다 필요 없고 2:14 나선형. 단맛 질감 바디감 좋고 산미 줄어서 톤 다운됨 // 농도 1.38 2:29 원형. 나선형에 비해 골고루 주진 못하지만 쉽게 사용가능. 밸런스 좋으나 질감 바디감 부족. // 농도 1.34 2:47 센터푸어 방식. 원형에 비해 쉽다. 다만 다른 방식에 비해 커피 입자에 물을 골고루 붓는 것에 제한적. 단맛 부족 산미 up // 농도 1.29 용챔님 결론: 적절히 섞어 쓰면 밸런스 조절 가능 나만의 결론: 귀찮으니 나선형으로 붓자 .
챙겨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커피는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사실 까다로운 부분이 있죠 그래도 이런 부분들이 있기에 내려먹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렵게 생각 하기 보다는 쉽게 시도 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재밌게 하다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거 같아요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정형용 바리스타님. 늘 주제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커피 추출 시 푸어링 방식이 구분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나선과 원형 푸어를 다소 구분 없이 사용해온거 같아요. 지금부터는 잘 구분해서 커피 추출 시 적용해보겠습니다. 푸어링 2탄 영상도 딱 대기할게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푸어링 부어주는 형태만으로도 커피맛의 변화가 있다는건 인지 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해오던데로 하기 마련이죠 ㅎㅎ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커피가 더 맛있어 질꺼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음 컨텐츠도 잘 준비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하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두가지가 생겨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나선형 푸어링과 써클 푸어링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ㅎㅎ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나선형/써클 푸어링할때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하리오 V60는 리브 방향이 있어서 차이가 날 것 같기도 한데, 칼리타 웨이브 같은 드리퍼에서는 차이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ㅎㅎ 1. 서클 푸어는 일정한 패턴으로 흘러 가기때문에 드리퍼 내부를 교반하는 힘이 나선형 푸어에 비해 약합니다. 나선형은 중심부 부터 바깥까지 퍼져 나가면서 파동 에너지와 터뷸런스가 더 적극적으로 일어나게 돼죠 ~ 2. 하리오처럼 리브가 한 방향을 그리면서 빠지는 드리퍼가 아니라면 반대방향으로 물을 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ㅎㅎ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 있는 설명은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만든다” ㅋㅋ 🤣 항상 사이클 푸어링만 했는데 ㅎㅎ 이렇게 종류별로 푸어링에 따른 테이스팅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안내해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 역시 레시피의 방향성에 따라 푸어링에 따른 변화 👍🏻 이해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용챔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핸드드립에 관심이 많은 커린이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커피를 내리면 향과 맛이 전혀 안 느껴지고 뭔가 텁텁한 커피 끝맛만 나길래 잘못 내렸나 싶었습니다. 근데 우연한 기회로 집 밖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실내외 어디서든 핫이든 아이스든 집이 아닌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향과 맛이 잘 느껴집니다. 그동안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향도 못 느끼고 마시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 그래서 지금은 커피 마실때는 집에서 내리고 텀블러에 담아 집 밖에서 마십니다..ㅎㅎ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혹시나해서 질문 남겨보아요ㅠ 혹시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때 실내 습도와 온도가 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유튜뷰님 😄 말씀하신걸 봤을때 크게 두가지 원인을 유추해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원두를 같은걸 쓰고 크게날짜가 차이 안났다면 첫번째는 사용한 물의 차이일꺼 같아요~ 집에서 혹시 시판용정수기를 사용해서 추출하고 계신다면 커피맛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성분이 많이 제거 된 상태로 내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생수중에 “평창수” 혹은 “아이시스 8.0”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두번째는 집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산화탄소나 향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 성분의 과포화 때문에 커피의 향이나 맛을 느끼기 어렵게 될 수 있으니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내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전반적인 환경조건이 같지 않은 부분이 가장 클듯 합니다~ 물도 그라인더도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레시피는 혹시 비슷하게 내려 보셨는지요? 물온도나 추출비율 분쇄도 나눠붓는 횟수 이런부분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답니다 ㅎㅎ 또 한가지 생각 나는건 로스팅 배치가 다른걸 구매 하셨을 수도 있구요 원두 보관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체크도 한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말씀 하신 것처럼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추출을 거쳤을 때 일어나는 시간대 별 향미변화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온도나 입자의 크기, 작용하는 운동에너지에 따라서 시간이 앞 당겨질수도 있고 감미나 쓴맛이 더 빠른타이밍에 추출되어서 컵 캐릭터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보여드린 부분은 푸어링에 따라서 고른 추출과 운동에너지 작용관한 영상이라 보시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실꺼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 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높은 조밀도(단단함)를 갖고 있게됩니다 물론 커피 원재료가 어느 국가와 고도 품종 그리고 가공방식을 거쳤는지에 따라 상이 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된 워시드 커피 경우 조밀도가 단단하여 커피를 갈게되면 추출 흐름을 방해하는 미분이 많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 미분들이 커피 필터를 더 많이 막게되면서 정체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에 해결 방안으로는 추출 중반부에 굵은 물줄기로 터뷸런스를 일으켜서 미세한 입자들을 띄워주는 것으로 조금 이나마 추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고, 그래도 길어지는 시간은 3 ~ 4분까지는 추출이 길어져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맛을 보시고 만약에 자극적이라면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
다 필요 없고
2:14 나선형. 단맛 질감 바디감 좋고 산미 줄어서 톤 다운됨 // 농도 1.38
2:29 원형. 나선형에 비해 골고루 주진 못하지만 쉽게 사용가능. 밸런스 좋으나 질감 바디감 부족. // 농도 1.34
2:47 센터푸어 방식. 원형에 비해 쉽다. 다만 다른 방식에 비해 커피 입자에 물을 골고루 붓는 것에 제한적. 단맛 부족 산미 up // 농도 1.29
용챔님 결론: 적절히 섞어 쓰면 밸런스 조절 가능
나만의 결론: 귀찮으니 나선형으로 붓자 .
진짜 필요했던 영상이에요
진짜 궁금했던 건데 이걸 이제야 봤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원두의 특징, 배전도, 디게싱 기간, 분쇄도, 물의 온도, 푸어하는 물의 양과 속도에 방식까지 목적을 위해 고려해야 할 값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챙겨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커피는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사실 까다로운 부분이 있죠
그래도 이런 부분들이 있기에 내려먹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렵게 생각 하기 보다는 쉽게 시도 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재밌게 하다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거 같아요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좋은 컨텐츠 감사 드려요 !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기다리셨다가 챙겨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음 컨텐츠도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으로 준비해볼께요 :)
양손의 극도한 친절함에 감동 받았어요 😊
감사합니다 :)
역시 깊이가 다른내용 !! 너무 유익합니다 ㅎㅎ 다음탄이기대되네요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유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다음 컨텐츠도 유용한 정보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
오~~~~!!!! 하나씩 따라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세인님 😄
하나씩 내려서 비교해보시면 재밌을꺼에요!
감사합니다...저에게 도움이되는게 너무많아 참감사하고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
사실 지루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얻어 가실 부분이 있다는 점에 보람이 느낍니다 ㅎㅎ
다음 컨텐츠도 유익한 정보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해볼꼐요!
고맙습니다 :)
푸어링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오늘도 용챔!!😎
늘 챙겨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푸어링에 대한 정의를 제가 내리기엔 좀 부족하지만
나름에 푸어링에 대한 메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이거 이런 테스트는 많이 해보고 마셔야 알겠죠 ㅎㅎ 역시나 또하나 배우고 가요 머리로 외우고 내가 아기 위해서 원두를 무지 쓰고 이습니다ㅎ 어렵네요ㅎ
푸어링 방식도 이렇게 정리되고 비교해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쉬운거 같아요.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더 다양한 푸어링 방식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긴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방식이라 쉽게 적용하실 수 있는 부분만 소개 해드렸습니다 😄
사소한 부분이지만 적용 해보시면 분명 커피맛이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수 있으실 꺼에요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번에 MOB 브루잉 코리아리그 나간사람인대 이영상 보고 부족한거 찾았습니다. 다른대회도 아쉽게 8강에서 떨어져서 ㅎㅎㅎ MOB 챔피언 될께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컨텐츠가 만족스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 컨텐츠도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
오 이렇게 재능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주기적으로 업로드 할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
정형용 바리스타님. 늘 주제별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커피 추출 시 푸어링 방식이 구분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나선과 원형 푸어를 다소 구분 없이 사용해온거 같아요. 지금부터는 잘 구분해서 커피 추출 시 적용해보겠습니다. 푸어링 2탄 영상도 딱 대기할게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푸어링 부어주는 형태만으로도 커피맛의 변화가 있다는건 인지 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해오던데로 하기 마련이죠 ㅎㅎ 조금의 변화를 주신다면 커피가 더 맛있어 질꺼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음 컨텐츠도 잘 준비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크 역시 좋은 정보!!
백신 맞고 병원 대기시간엔 역시 용챔!!
ㅋㅋㅋㅋ 몰아서 보지말고 제때 봐줄래!?😒
저는 이 채널이 좋은게 정리가 확실하다는 점 입니다. 뭐든지 언제든 새로운 이론이나 방식이 나온다면 또 바뀔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로선 나의 생각은 이렇다'는걸 알려줘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커피는 다양한 시각과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언제든 저도 다른 생각과 관점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그 내용에대해 다시 다뤄볼 예정입니다
곧 이어지는 컨텐츠도 준비해서 업데이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와 이렇게 푸어하는 방법에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지 놀랍네요
적절하게 활용을 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련화된 방법에 변수를 주는 것도
커피맛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론 작은변화가 커피한잔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주지요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물붓는방식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쉽네요~^^
저는 1차푸어는 원형 2차푸어는 나선형으로 마무리 했는데 적절히 섞어서 한 느낌이네요~^^
이제야 모든 영상을 다 봤어요~다음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내리게 되실 수 있을겁니다 :)
@@yongcham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저는 쫌 연하게 마시는편이라서 가수를 많이하는데 1:15로 내려서 가수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1:20☝️ 으로 해서 내리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user-vo1ms1xl8i 1:16 이나 1:17로 내려보시거나
1:15로 내리시고 바이패스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yongcham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마시는 순서도 센터->원->나선 한번 마셔보시고 반대로 나선->원->센터 면 더 신뢰도 상승할지도!? 같은 커피도 입안에 커피가 있냐없냐에 약간 다른것 같아서요 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편집 시간 상으로 뺏지만 역순으로도
테이스팅했었답니다 :)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하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두가지가 생겨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나선형 푸어링과 써클 푸어링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ㅎㅎ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나선형/써클 푸어링할때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하리오 V60는 리브 방향이 있어서 차이가 날 것 같기도 한데, 칼리타 웨이브 같은 드리퍼에서는 차이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ㅎㅎ
1. 서클 푸어는 일정한 패턴으로 흘러 가기때문에 드리퍼 내부를 교반하는 힘이 나선형 푸어에 비해 약합니다. 나선형은 중심부 부터 바깥까지 퍼져 나가면서 파동 에너지와 터뷸런스가 더 적극적으로 일어나게 돼죠 ~
2. 하리오처럼 리브가 한 방향을 그리면서 빠지는 드리퍼가 아니라면 반대방향으로 물을 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ㅎㅎ
@@yongcham 하리오를 사용할때는, 리브 방향에 맞게 시계 방향으로 물을 주는게 맞겠네요, 그럼? ㅎㅎ 아무 생각없이 반시계 방향이 몸에 익어서 그렇게만 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정형용 바리스타님께서 사용하시는 펠로우는 용량이 어떻게 될까요??
펠로우 600과 900중 어떤 걸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동장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량은 900ml 입니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신다면 600ml 추천드리는데
한번 내리실때 물을 많이 사용하시는 편이거나
업장 혹은 온도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900ml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 있는 설명은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만든다” ㅋㅋ 🤣
항상 사이클 푸어링만 했는데 ㅎㅎ
이렇게 종류별로 푸어링에
따른 테이스팅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안내해 주시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
역시 레시피의 방향성에
따라 푸어링에 따른 변화 👍🏻
이해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이해하기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커피는 작은 부분이 모여서 큰 디테일을 만들어 낸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부분들을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더 좋은 한잔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컨텐츠도 기대해주세요 :)
용챔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저는 핸드드립에 관심이 많은 커린이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커피를 내리면 향과 맛이 전혀 안 느껴지고 뭔가 텁텁한 커피 끝맛만 나길래 잘못 내렸나 싶었습니다. 근데 우연한 기회로 집 밖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실내외 어디서든 핫이든 아이스든 집이 아닌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향과 맛이 잘 느껴집니다.
그동안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향도 못 느끼고 마시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
그래서 지금은 커피 마실때는 집에서 내리고 텀블러에 담아 집 밖에서 마십니다..ㅎㅎ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혹시나해서 질문 남겨보아요ㅠ
혹시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때 실내 습도와 온도가 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유튜뷰님 😄
말씀하신걸 봤을때 크게 두가지 원인을 유추해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원두를 같은걸 쓰고 크게날짜가 차이 안났다면
첫번째는 사용한 물의 차이일꺼 같아요~
집에서 혹시 시판용정수기를 사용해서 추출하고
계신다면 커피맛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성분이
많이 제거 된 상태로 내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생수중에 “평창수” 혹은 “아이시스 8.0”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두번째는 집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산화탄소나 향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 성분의 과포화 때문에 커피의 향이나 맛을 느끼기 어렵게 될 수 있으니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내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현재 계절 특성상 항상 창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물은 백산수와 브리타 정수물을 쓰고 있구요
일단 물을 한번 봐꿔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챔🙏
집에서 바라짜엔코 그라인더 사용하고, 평창수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려도 카페에서 내렸던 뉘앙스가 나오질 않아요.
혹시 업소 그라인더 차이와 물 차이때문에 그런거겠죠?! 물론 내리는 사람도 차이가 있겠지만..😭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전반적인 환경조건이 같지 않은 부분이
가장 클듯 합니다~ 물도 그라인더도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레시피는 혹시 비슷하게 내려 보셨는지요?
물온도나 추출비율 분쇄도 나눠붓는 횟수
이런부분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답니다 ㅎㅎ
또 한가지 생각 나는건 로스팅 배치가 다른걸
구매 하셨을 수도 있구요
원두 보관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체크도 한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yongcham 용챔 감사합니다🙏 나중에 교육하시나요!? 하신다면 꼭 배워보고싶어요💯
@@user-yg6ev6dc4z 온 오프라인 두가지 다 할 예정입니다 ㅎㅎ 인스타그램으로 공지 할께요!
@@yongcham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과소추출일때 산미가 더 강하다는건…. 시간대별 추출구간에따른 향미변화를 이렇게 이해해도 되는것인지요.
향->산미->감미->쓴맛
안녕하세요 😄
말씀 하신 것처럼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추출을 거쳤을 때 일어나는 시간대 별 향미변화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온도나 입자의 크기, 작용하는 운동에너지에 따라서 시간이 앞 당겨질수도 있고
감미나 쓴맛이 더 빠른타이밍에 추출되어서 컵 캐릭터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보여드린 부분은 푸어링에 따라서 고른 추출과 운동에너지 작용관한 영상이라 보시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실꺼라 생각합니다 :)
@@yongcham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점드립 리뷰한번 해주세요. 추출 원리를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주실지 궁금합니다
라이트로스팅 커피로 푸어오버를 하거나 나누어 부을때 가끔씩 침수되서 물이 잘 안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는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 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높은 조밀도(단단함)를 갖고 있게됩니다
물론 커피 원재료가 어느 국가와 고도 품종 그리고 가공방식을 거쳤는지에 따라 상이 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된 워시드 커피 경우 조밀도가 단단하여 커피를 갈게되면
추출 흐름을 방해하는 미분이 많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 미분들이 커피 필터를 더 많이 막게되면서 정체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에 해결 방안으로는 추출 중반부에 굵은 물줄기로 터뷸런스를 일으켜서 미세한 입자들을 띄워주는 것으로
조금 이나마 추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고, 그래도 길어지는 시간은 3 ~ 4분까지는 추출이 길어져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맛을 보시고 만약에 자극적이라면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
@@yongcham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
저는 막눈이라서 나선형과 원형푸어링 구분이 잘 안되요 알려주실분..?
원형은 일정하게 동그라미만 그리는 것 이고
나선형은 중심부 부터 원을 점점 더 크게 그리다 다시 작게 그리면서 물을 붓게 됩니다.
@@yongcham 아! 나선형은 다시 작게 돌아오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왜 푸어오버에 대한 내용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