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가지 다 해봤습니다!! 분쇄도를 조금 줄이고, 양을 늘려서 얼음가득 서버에 평소보다 조금 작게 추출해서, 또다른 얼음컵에 부어 마시고 있는데, 다들 뭔가 조금씩 아.아 느낌의 커피가 아이스 기분이 안들어서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드는데.. 전 내일 출근없는 주말이니 다시 하나씩 시도해보겠습니다!!! 요즘 너무나도 필요했던 영상이였는데, 요청 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가이드하고 있은 레시피대로 한번 추출 해보시면됩니다 :) 우선 발효커피들은 발효시간과 온도 품종에 따라서 추출 시 양상이 좀 달라지는데요~ 쓴맛이 높아지는 경우는 크게 3종류 입니다! 첫번째는 사용하는 물이구요 (생수 사용권장) 두번째는 분쇄도 (과소나 과다인경우) 보통 추출이 과소 일때 향은 좋은데 쓴맛이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번째는 물온도가 낮을때 입니다! 발효도에 따라서 어떤 부분적용하면 좋을지도 세분화해서 올려볼께요!
얼음 가득 + 파라곤 방법은 어떨까요? 휘발성향미를 최대한 잡으면서 동시에 희석되는 양도 줄고 커피가 가장 빠르게 칠링될테니까 사실상 녹여서 마시는게 힘든만큼 추출비율을 1대 12까지도 올릴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러면 아이스 추출의 난제인 단조로운 향미경향성에서 향미추출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거 같아서요
제가 아이스내리는 방식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ㅎㅎ 전 약간 보여주신 거에 하이브리드 방식 같은데, 뜨겁게 추출한 다음 순간적으로 얼음을 서버에 가득 담은다음 저어주며 빨리 칠링을 해주고 따로 얼음이 담긴 마실 컵에 커피만 따로 옮겨주는 방식을 쓰는데..이건 어떨지 바리스타님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ㅎㅎ
얼음량을 동일하게 제한하더라도 사전칠링의 경우는 농도를 동일하게 맞추긴 어려울듯 해보이는데요 그래서 추출되는 커피의 농도를 맞추는 선택으로 진행을 한거구요 말씀하신대로 진행하려면 얼음의 중량 크기 모든 걸 다 맞춰야 해서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완성된 결과물이 얼음에 담겼을때 농도가 같다라는 전제가 깔리기 어려울꺼 같은데 추출이 달라지면서 농도를 맞춘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ngcham 농도가 달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엄청 번거롭죠. 1. 위 방식대로 하되 세조건 얼음의 무게를 동일하게 사용.(모양 상관없음) 2. 추출 종료 후 마시기 전까지 충분히 칠링(온도 맞추기) 3. 마시기 전 3조건 모두 채를 이용하여 안녹은 얼음 제거 후 안녹은 얼음 무게 측정 4. 걸러진 커피에 안녹은 얼음량을 비교하여 가수(커피 농도 맞추기) 이렇게 하면 초기 향미에 의한 커피 맛 비교에 좀더 가까워 지지 않을까요?? 제 첫 댓글의 취지는 두가지 이상의 큰 변수가 있는 상태에서의 비교는 영상의 취지에 맞지 않다 였습니다~
@@GuGu-se4uw 1번은 사전 테스트때 맞춰서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2번 또한 그렇게 했었구요 다만 영상 찍을땐 그렇게하기엔 시간적 제한이 있었을 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서 비교로 하려고 했을땐 바이패스로 농도를 맞추면 되겠군요 그 생각까진 하지 않고 한거 같아요! 왜냐하면 아이스를 마실때 보통 바이패스를 하지는 않으니까요.. 비교 관점이나 과학적테스트를 깊게 파는 영상이다 라는 관점에서 보면 변수가 달라져서 틀리지않을까 접근 하실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스로 내려 드시는 분들에게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 선택지를 열어 드리는 목적에 가깝게 영상을 만들었어요~ 그래도 맹점을 잘 집어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공부가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혼수로 1천만원 짜리 커피 머신을 장만했다는 신혼부부의 홈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홈카페투어]](http://i.ytimg.com/vi/-ReKT0G81b0/mqdefault.jpg)
![혼수로 1천만원 짜리 커피 머신을 장만했다는 신혼부부의 홈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홈카페투어]](/img/tr.png)
하리오,오리가미같이 브루잉레시피 모음집같은거 하나만들어도 좋을거같아요! 브루잉할때마다 용챔 레시피유튜브 켜놓고 내리거든요..ㅎㅎ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용챔 에어로프레스 레시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또 배우네요^^ 이번에 코스피어 커피 주문해서 마셔볼건데 기대되네요^^
지난 10g 아이스레시피로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궁금했던 내용이라 재밌게 봤어요 😊
영상 감사해용. ♥
월픽으로 바쁘실텐데, 힘내세욧!
저도 이 차이가 궁금했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재밌게 봤네요. 커피는 참 어렵습니다ㅎㅎ
이번 월픽 코스피어 원두를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겠어요. ^___^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용챔님 영상에서 올라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얼음을 일부만 넣어서 내렸는데
천천히 마시는 스타일인 저는 얼음 없이 내려서 마셔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펙 deep27이나 타라치네 코니컬30같은 드리퍼도 용챔님 레시피 만들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 3가지 다 해봤습니다!! 분쇄도를 조금 줄이고, 양을 늘려서 얼음가득 서버에 평소보다 조금 작게 추출해서, 또다른 얼음컵에 부어 마시고 있는데, 다들 뭔가 조금씩 아.아 느낌의 커피가 아이스 기분이 안들어서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드는데..
전 내일 출근없는 주말이니 다시 하나씩 시도해보겠습니다!!!
요즘 너무나도 필요했던 영상이였는데, 요청 전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게따
향미보존 차이군요 추출서버에 얼음을 더 많이 넣어야겠네요. 이상적인건 스탠큐브나 볼 같은데 그건 그거대로 귀찮다는 후기가 있어서 ㅋㅋ
저는 뜨겁게 다 내린다음 얼음가득에 한번 녹여주고(10초정도) 다시 얼음가득한곳에 부어서 마시는데 좋더라구요
여러모로 가정용, 매장용 둘 다 기준으로 서버에 얼음을 넣지 않고 추출한 방법이 이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음량을 아낄 수 있고 제조 순서가 단축되서 매커니즘이 단순하네용
얼음 세개정도 넣고 아이스 내리다가 출근시 바빠서 650ml 진공텀블러에 얼음 잔뜩채우고 내린후 녹은만큼 얼음 몇알 더 추가해서 출근합니다 유리서버보다 얼음이 덜녹는듯하네요 ㅎ
용챔님 전에 무산소 발효 커피 추출에 다룬 적이 있으신데, 이번 언스페셜티에서 팔고 있는 락틱 발효 커피의 추출은 다를 게 없나요?
향은 참 독특하니 좋은데 맛은 고디바나 바샤 가향커피처럼 쓰기만 하네요.
다양한 발효 커피의 추출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가이드하고 있은 레시피대로
한번 추출 해보시면됩니다 :)
우선 발효커피들은 발효시간과 온도 품종에
따라서 추출 시 양상이 좀 달라지는데요~
쓴맛이 높아지는 경우는 크게 3종류 입니다!
첫번째는 사용하는 물이구요 (생수 사용권장)
두번째는 분쇄도 (과소나 과다인경우)
보통 추출이 과소 일때 향은 좋은데 쓴맛이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번째는 물온도가 낮을때 입니다!
발효도에 따라서 어떤 부분적용하면 좋을지도
세분화해서 올려볼께요!
오랜만에 용챔 보러왔어요
자주오세요 :)
@@yongcham 부산에 계시죠?
얼음 가득 + 파라곤 방법은 어떨까요? 휘발성향미를 최대한 잡으면서 동시에 희석되는 양도 줄고 커피가 가장 빠르게 칠링될테니까 사실상 녹여서 마시는게 힘든만큼 추출비율을 1대 12까지도 올릴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러면 아이스 추출의 난제인 단조로운 향미경향성에서 향미추출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거 같아서요
앗.:.. 이다음에 컨텐츠 스포가 되어버렸군요 🌝
파라곤 칠링락 곧 준비해서 촬영합니다!
가운데 방법은 얼음을 조금 덜쓴다는 장점이 있을수는 있겠네요
커피 추출비율을 높여서 추출하고 하이퍼칠러나 콜드웨이브를 사용해서 빠르게 식힌 뒤 얼음컵에 서브하는건 어떠셨나요? 저는 펄사나 트리콜레이트 같은 고수율 논바이패스 드리퍼랑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그거 개인적으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서버에 가득 채워서 추출하면
더없이 좋을 듯 한데요 😁
저도 혼자 마실때 여러방식으로 아이스브루잉해보면 가장 향미가 좋은게 하이퍼칠러에 1:11 물 비율로 내린게 가장 좋더라고요. 하이퍼칠러에 식힌 커피를 얼음가득컵에다 옮겨담고 마실때 기준으로요!
제가 아이스내리는 방식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ㅎㅎ 전 약간 보여주신 거에 하이브리드 방식 같은데, 뜨겁게 추출한 다음 순간적으로 얼음을 서버에 가득 담은다음 저어주며 빨리 칠링을 해주고 따로 얼음이 담긴 마실 컵에 커피만 따로 옮겨주는 방식을 쓰는데..이건 어떨지 바리스타님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ㅎㅎ
코스피어 매장에서도 그런방식으로
아이스 브루잉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너무 잘 봤구요 커피 내리실때 쓰신 유리 저그는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요 사이즈도요^^🫶
킨토 OCT 커피저그 300ml 사이즈 입니다 :)
안녕하세요 용챔님, 혹시 추후 컨텐츠로 저온 레시피에 대해서도 한번 의견 나누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기회가 된다면 게스트모셔서 다뤄볼께요! :)
1번 제일 밝음 2번 묵직 3번 합쳐놓은 밝으면서 묵직인데
2번이 3번보다 오히려 더 밝은느낌이 적은건 이유가 뭘까요?
온도로 보면 2번은 바로 미지근한 느낌까진 내려서
향미도 3번보다 잘보존할거같고 농도도 2번이 더 연할거 같은데
커피에서 추출되는 휘발성 향미 성향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칠링락을 통해 휘발되는것을 급격하게 더뎌지게 만들거나 혹은 뜨거운 상태에서 온도유지를 통해 천천히 휘발되게 만들거나 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애매한 포지션의 이유 때문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yongcham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습관적으로 2번만 했는데 다른 방식도 해봐야겠어요.
이 평가를 진행하려면....사용된 얼음량을 동일하게 제한해야 하지 않을까요?? 얼음 녹은 정도가 다 달라서 농도가 달라지는게 당연한데... 당연히 맛이 다르겠죠..
사전 칠링의 효과 추출 초기 향미의 차이을 알기 위해선 농도를 동일하게 해야 의미가 있을거 같네요.
얼음량을 동일하게 제한하더라도
사전칠링의 경우는 농도를 동일하게
맞추긴 어려울듯 해보이는데요
그래서 추출되는 커피의 농도를 맞추는 선택으로
진행을 한거구요
말씀하신대로 진행하려면 얼음의 중량 크기
모든 걸 다 맞춰야 해서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완성된 결과물이 얼음에 담겼을때 농도가 같다라는 전제가 깔리기 어려울꺼 같은데
추출이 달라지면서 농도를 맞춘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ngcham 농도가 달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엄청 번거롭죠.
1. 위 방식대로 하되 세조건 얼음의 무게를 동일하게 사용.(모양 상관없음)
2. 추출 종료 후 마시기 전까지 충분히 칠링(온도 맞추기)
3. 마시기 전 3조건 모두 채를 이용하여 안녹은 얼음 제거 후 안녹은 얼음 무게 측정
4. 걸러진 커피에 안녹은 얼음량을 비교하여 가수(커피 농도 맞추기)
이렇게 하면 초기 향미에 의한 커피 맛 비교에 좀더 가까워 지지 않을까요??
제 첫 댓글의 취지는 두가지 이상의 큰 변수가 있는 상태에서의 비교는 영상의 취지에 맞지 않다 였습니다~
@@GuGu-se4uw 1번은 사전 테스트때 맞춰서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2번 또한 그렇게 했었구요
다만 영상 찍을땐 그렇게하기엔 시간적 제한이
있었을 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서 비교로 하려고 했을땐 바이패스로 농도를 맞추면 되겠군요
그 생각까진 하지 않고 한거 같아요!
왜냐하면 아이스를 마실때 보통 바이패스를 하지는 않으니까요.. 비교 관점이나 과학적테스트를 깊게 파는 영상이다 라는 관점에서 보면 변수가 달라져서 틀리지않을까 접근 하실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스로 내려 드시는 분들에게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 선택지를 열어 드리는 목적에 가깝게 영상을 만들었어요~ 그래도 맹점을 잘 집어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공부가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신 순서가 헷갈려서... 용챔님 드신 순서가 얼음가득->얼음세알->후얼음 인가요?
네 맞아요 커피 너무 어려워요 😂
이렇게 테스트하실려면 추출후 얼음에부은다음 그후 3잔다 온도가 비슷하게 떨어졋을때해야 비교가 잘되지않을까요?
영상은 다소 시간차가 있었지만
사전 테스트에서 그렇게 진행했었답니다 :)
아이스 드립 항상 어려워요 ㅜ
용챔 레시피 보면 힘이 돼여 짐 월픽 원두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