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터울 / 나이 차이, 이것만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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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9.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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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Conde-Agudelo, A., Rosas-Bermúdez, A., & Kafury-Goeta, A. C. (2006). Birth spacing and risk of adverse perinatal outcomes: a meta-analysis. Jama, 295(15), 1809-1823.
WHO. (2005a). Report of a WHO technical consultation on birth spacing. Geneva, Switzerland: World Health Organization. Retrieved from apps.who.int/iris/bitstream/10...
Kidwell, J. S. (1981). Number of siblings, sibling spacing, sex, and birth order: Their effects on perceived parent-adolescent relationships.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315-332.
Barclay, K. J., & Kolk, M. (2017). The Long-Term Cognitive and Socioeconomic Consequences of Birth Intervals: A Within-Family Sibling Comparison Using Swedish Register Data. Demography, 54(2), 459-484.
Takegata, M., Matsunaga, A., Ohashi, Y., Toizumi, M., Yoshida, L. M., & Kitamura, T. (2021). Prenatal and Intrapartum Factors Associated With Infant Temperament: A Systematic Review. Frontiers in psychiatry, 12, 60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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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님들이 이야기한 적은 터울(1~2년) / 많은 터울 (3년 이상) 장단점 정리! (댓글 추가해주세요😊)
1. 적은 터울 - 장점
- 좀 크면 같이 잘 논다
- 육아 총기간이 짧아진다
- 둘째가 첫째를 모방하며 배운다
- 수업, 체험, 여행 등 수준이 비슷해서 편함
- 첫째도 아가여서 과하게 기대하지 않을 수 있다
-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같이다님
- 여러 물품 물려쓰거나 공유하기 좋음
- 힘든 시기를 한방에 해결
- 책을 같이 읽어줄 수 있다
-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
- 졸업식/입학식이 안 겹친다
- 엄마가 육아를 까먹기전에 둘째를 키움
2. 적은 터울 - 단점
- 질투와 시기, 싸움, 덤비기
- 첫째 예쁜 시절을 놓침
- 외출 준비가 힘듦
- 둘다 손이 너무 많이 감
- 힘들다.. 죽을 만큼 힘들다, 드럽게 힘들다
- 뭘 살 때 두개 사야함
- 첫째 스트레스, 수면환경 열악
3. 많은 터울 - 장점
- 질투하지 않는다
- 서로에게 다채로운 영향을 받고 엄마도 일상이 단조롭지 않음
- 첫째가 둘째를 케어해줘서 부모가 편하다
- 첫째가 둘째를 예뻐해준다
- 첫째가 손이 덜가서 편하다
- 첫째랑 말이 통한다
- 첫째 아이가 아가 동생에 비해 유능감 뿜뿜
- 각각 오롯이 애정을 줄 수 있다
- 동생과 갈등 시 첫째와 대화로 해결가능
- 첫째가 배려심이 더 많아짐
- 둘째가 첫째로부터 고급 인풋(언어 등)
- 첫째 정서상 더 좋은 것 같다
- 첫째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 임신 중에 첫째가 엄마를 많이 이해해줬다
4. 많은 터울 - 단점
- 첫째가 과하게 희생할 때가 있음
- 첫째의 퇴행행동
- 같이 놀기에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
- 첫째 둘째 육아할 때 스위치 전환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발달심리학 전공수업때 교수님께서 첫째와 둘째 터울은 최소한 36개월정도 두는것을 추천한다고 한거에 동의가 되었고, 시간이 흐르고 제 아이들이 35개월 터울이네요! 첫째가 동생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니 두명 육아임에도 훨씬 편한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기질차이, 성별차이도 분명 있겠지만 저는 만3년 터울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터울이 적은 연년생은 초기엔 힘들지만 학령기때 좀 더 편할것 같아서 그건 부러운 점이에요!^^
베싸님 축하드려요. 저는 54개월 첫째가 있고 얼마 전에 쌍둥이를 낳았는데요. 정말 첫째가 임신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많이 배려해주고 동생들도 태어나니 많이 예뻐해주더라구요. 신생아를 둘이나 케어하느라 첫째랑 함께 보낼 시간이 많이 부족해지다보니 때때로 서운함도 표현하지만 대체로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변화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육아하면서 터울로 인해 힘든 점도 있겠지만 첫째에게 온전히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기를 충분히 가졌고 또 동생이 생기는 것에 대해 첫째에게 덜 충격을 줬다는 점에서 저는 지금의 4살 터울 너무 만족한답니다!
40개월터울인데... 많은터울의 장점은 단1개도 해당사항없습니다ㅜㅜ
동생을 돌봐주거나 배려하기보단 경쟁상대로 인식해서 밀치거나 질투하거든요. 주변에 비슷한터울집은 동생을 어찌나 잘챙기는지. 역시 애바애는 진리에요ㅎㅎㅎ😂
저도 만 4살 이상 터울인데 첫째가 퇴행와서 심리차료까지 했네요ㅠㅜ차라리 뭣모를때 오는 퇴행이 더 낫지 싶어요..뭘 아니 더 힘듭니다..😢
맞습니다~ 육아는 정답은 절~~~~~대 없더군여ㅋ
첫째둘째12개월차이 연년생
둘째셋째18개월차이로 2살터울인데요,,
음..... 애들 건강은 아주 문제가 없구요 ㅎ
제몸은 너덜너덜하지만 지금 셋째 출산한지 13개월 .. 돌 지나고 나니 몸도 임신전으로 많이 돌아왔어요! 장점은 진짜 비슷비슷해서 어디 돌아댕기기 좋아요ㅎ 챙겨서 나가는게 3배라서 너무 힘들지만,,, 애들에게는 넘넘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첫째에게 그리고 둘째셋째에게도 너무 과하게 양보나 희생을 요구하지 않으면 될 거 같아요 ㅎ 내꺼라고 고집부리며 양보안하면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하기도 해요~ 그러다보면 본인이 원할 때 스스로 양보하더라구요! 서로를 걱정하고 신경쓰며 아끼는 모습이 넘 뿌듯하고 잘 낳았다 싶드라구요~~
베싸님 임신축하드려요~!
올해 2월에 아들 낳았고 요며칠 둘째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딱 맞는 영상이네요..!
두살 터울로 혼자 생각하다가 남편이 제가 나이가 있으니 연년생 얘기를 하길래 연년생도 고민해보고있었는데 영상이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몰랐던 정보가 많네요! 남편도 꼭 이 영상 보라고해야겠어용
요즘 둘째를 많이 안낳는것도 그렇고 2월에 출산하고 신생아시기때는 힘드니 둘째는 없다… 하다가 아기가 순해서 육아가 좀 편안(?)해지니 둘째 생각이 간절하네요ㅎㅎ 인간은 역시 망각의동물인가봐요
현재 모유수유중이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고민해봐야겠어요😊
베싸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감사드리구, 임신기간 무사히 나시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베싸님 축히드려요🎉 저희도 20년생 첫째+이제 용띠 겨울생으로 둘째가 태어날 예정인데요😁 세돌 지나고부터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고 강하게 어필하더니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가 제일 많이 기뻐해 주었어요🥹 그래서인지 임신초기에 계속 자고 누워있는 엄마도 다 이해해주고, 사람 수대로 물건 나눌 때마다 동생 몫도 벌써 챙겨주고 역할놀이 할 때에도 자기가 언니라고 하면서 동생들 챙겨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물론 낳아 키우는 부모의 나이와 정년, 가정 내 놀이도구 활용, 여행 등 측면에서는 터울이 나니 2인 1조로 나뉘어 다닐 일도 많겠지만 첫째가 마음의 준비가 확실히 되었을 때 둘째가 생겨서 너무 기쁘답니다❤ 첫째를 오롯이 사랑해줄 시간이 충분했던 것도 넘 좋고요~ 다시 신생아 육아 하면 얼마나 귀엽고 소중할지 기대가 되어요😍😍
저도 첫째20년생 둘째 용띠 가을생예정이예요 ㅎㅎ 저희딸도 가족그림그릴때 엄마뱃속 동생도 그리고 온제태어나냐며 기대하네요. ㅎㅎ 근데 확실히 저한테 더 달라붙고 약간의 심리적 힘듬이 벌써 보여서 걱정이예요 ㅜ
@@user-kl5ps9he7r 저도 첫째 20년생+둘째 봄생으로 3개월 되었는데요.^^ 첫째의 성향 때문인지 생각보다 힘듭니다😢 책도 유튜브도 많이 접하고 대비하고 출산했는데도 막상 상황에 처하니 내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이론에서 배운 게 적용이 잘 되지 않네요. 시샘도 많지만 첫째가 확실히 동생을 엄청 귀여워하긴해요. 그리고 둘째가 집에 온 첫달 보다는 두번째 달이, 두번째 달보단 세번째 달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첫째 많이 예뻐해주시고 순산하세요😊
저도 첫째20년생10월, 둘째 7월 예정입니다 :)
언제나오냐고 묻더라구요~ ㅎㅎㅎ
힘들거지만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죠 😭
모두 화이팅 ❤️
베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우와~~ 베싸님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용❤ 베싸님은 애둘도 잘보실듯해요 부럽습니당👍👍
둘째 고민에 머리 터지는 중이었는데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ㅎㅎ 이미 만 35세를 향해가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낳아야하나 싶다가도, 현실적으로 제 멘탈이나(좀 약함…) 첫째가 될 돌쟁이 딸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조금 텀을 둬야할 것 같아 고민의 끝이 안보이네요. 올해 안에 빨리 답을 내렸으면 좋겠어요 아아아아
다미댁님 임신 축하드려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2년 터울이 일반적이긴 한 것 같은데… 어찌하다보니 4살 터울로 출산할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아이가 이해력도 올라가고 하니 동생 생기는 것도 기대하고 잘 해줄거라고 하고 임신한 엄마 배려도 해주더라구요ㅠㅜ 혹시 친구같은 동생은 아니라서 안 좋을까 싶다가 그러다 이 영상을 봤는데… 장점들이 많군요^^
임신 축하드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터울보다 더 중요한 건 엄마의 나이와 체력입니다😂 둘째는 첫째보다 더 이쁘니 정말 낳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저흰 첫째가 예민하고 느린 아이였는데 둘째는 반대로 순하고 빠른 아이에요. 첫째가 순하고 딸이라면 질투가 덜할 것 같은데 저희 큰아들은 40개월이 되어도 질투의 화신이에요ㅠㅠ 아직까지도 둘째를 때리고 밀쳐요... 아이 둘 육아는 새로운 세계가 시작됩니다 하나일때가 정말 편한거였어요ㅋㅋㅋ
다양성의 세상에서 형제 자매 남매 육아 공통점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죠! 부모 상황과 아이들 성별 터울 성격까지 다르니요. 저는 첫째랑 둘째 다섯살 터울인데요, 아들인 첫째가 애교쟁이 딸 둘째에 대해 질투합니다. 둘째 애교때문에 불씨가 당겨진 것 같아요. 성별이 같았다면 질투 아주 덜했을 것 같이요. 그래도 부모가 각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사랑받는다는 걸 깨닫기 시작한다면 질투도 사그라든달까요 그런 차원 같아요. 터울 많은 장단점 거의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울 첫째는 퇴행 아주 가볍고 짧게 했어요.
제 언니는 첫째 딸램. 둘째 아들로 6살 터울이었는데요, 첫째 성품이 둘째 돌보는 걸 이뻐하고 그래서 같이 잘 놀고 터울 없는 애들처럼 함께 잘놀고 지냈다고 해요. 모든 건 케바케라고 생각되어요.
핵가족 안에서 양육자의 행복은 아이들 생애초기에 산모를 도와줄 네트워크 확보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3~4년을 가까운 이웃, 친척! 원가족, 하다못해 정부에서 주는 서비스까지 풀로 요청하고 이용해야죠. 우리나라도 그런면에서 가정상담사 제도 같은 것(EBS 다큐에서 영국에 있다고 봤어요)이 있으면 외로운 산모에게는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둘째 건강히 순산을 기원할게요~~😊
맞습니다! 네트워크 확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39개월 차이나는데..
아무래도 첫째가 크니 엄마품을 떠나서 아빠랑 바깥놀이도 잘하러 나가서 좋더라구요! 바깥음식도 잘먹으니 주말에 아침일찍 나가서 밤에 들어오곤 했어요ㅎㅎ
전 둘째랑 둘만 있어보면서 아기때는
진짜 편한걸 알게되고..
첫째 육아때의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좀 더 육아가 수월해졌어요!
둘째가 돌지나니 나름 둘이 같이 노는 모습도 보이고 뿌듯한 요즘입니다❤
우와 임신축하드려요💙
베싸님 축하드려요~~~~
진짜 알고리즘 미쳤네요😂 첫째 9개월차 들어서면서 육아가 살짝 편해져서 둘째 생각이 스멀스멀 들었는데... 그냥 막연히 첫째 돌잔치하고 바로 둘째 준비하자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고려해야될게 많네요! 제가 3살터울 언니가 있어서...3살터울은 입학졸업식 겹치는거 때문에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
여튼 여러모로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아 임신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려요~~🎉
저두 베싸님과 비슷한 생각이어서 흥미롭게 봤어요! 애착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딱 첫째 36개월쯤 둘째를 임신했어요. 실제나이차는 베싸님 말저럼 만3-4세 차이에요. 그럼에도 둘을 육아하는게 쉽다고는 말 못할것 같아요.
베싸님 이 후에 직접 겪으시고 또 비슷한 주제로 의견 나눠주시길 기다릴게요.
한명과 두명은 두배차이가 아니라 한 30배 차이 체감 나는것 같아요!!!😂😂😂
6세 터울로 임신중이에요
원래 외동으로 키우려고 했어요
첫째 기질이 키우기 예민하고 까다로웠어요
남편도 둘째는 절래절레
4살이전까지 가정보육하다
4세부터 첫 기관생활시작하면서
일 시작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고 몸도 아팠어요 경제적인 문제로 일을 해야햇기에 둘째 생각도 못했구요
그러다가 몸이 아파 휴직할 기회가 생겻는데 이제야 첫째가 좀 안정화되고 생활패턴이 잡히니 육아가 쉬워졌도
집에서 쉬니 스트레스도 적었고 경제적인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됐어요
그러니 둘째 생각이 나더라구요
여섯살 터울이지만 저도 형제가 위아래 5살 차이였어요 솔직히 같이 노는건 불가능한건 알고있지만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는 생각으로 임신했답니다
임신축하드려요🎉
출근길 토크 때 생각나는데
임신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엄마 나이가 많으면 둘째 터울을 더 길게 두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임신 자체가 어려운것인데..
의사 결정의 여러 사항들 중 하나로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임신축하드려용❤🎉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임신 축하드려요~ 저출산, 노산이 일반화된 지금 우리나라에는 좀 동떨어진 얘기인거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론적으로 접근하시는건 좋지만 후반부 내용처럼 각 가정의 환경이라는 변수가 있고 이 영향이 터울을 결정하는데 훨씬 큰 영항을 미치는거같아요
베싸님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저는 19개월 쌍둥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이런 영상을 보면 그럼 쌍둥이는. . . ? 어떤것을 주의하고 어떤 점을 조금 더 신경써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쌍둥이 육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어 정확한 조언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언젠가 쌍둥이 관련 육아정보 컨텐츠도 만들어 주신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쌍둥이는 적은 터울과 비슷하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한 명이 두 명의 아직 어린 아이를 돌본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고 관심과 애정, 리소스가 분산되기도 하므로. 가급적 1:1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육아 관련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베싸님 ㅋㅋ 추카합니다 담담하게 말하셔서 ㅋㅋㅋㅋ 6개월이나 되셨군요 😍😍
임신축하드려요~~!! 늘 잘 보고 있어요. 다미와 같은나이의 첫째가 있고 현재 임신중이예요. 저희도 다섯살+n개월 터울이되네요. 😊
혹시 첫째에게 보여줄 동생이 태어나기전에 보여줄만한 임신출산아가(동생)에 대한 좋은 그림책 추천 있으신가요? (가능하면 영어로 된 책이면 좋을거 같아요.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저희 첫애는 이제 40개월 접어들었는데 몇달 전부터 걍 EBS 다큐멘터리 임신과 출산 20분짜리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해요ㅋㅋ맨날 틀어달라 하더라구요ㅋㅋ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어른이 봐도 재밌어요) 아기가 자라는 걸 엄청 신기해하며 보고있어요~ 한국어이긴 하지만 한번 보여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음 많이 보긴 했는데 기억나는 것은 이거 하나 있네요! '내가 왕이었을 때' 라는 책이요~ 태어나고 나서 보면 더 좋지만요! 검색해 보시면 이런 종류의 그림책들이 꽤 나올 거예요! 읽으면서 아이와 어떤 대화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거니까 아주 깐깐하게 고를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
@@babysciencetv영어가 원작인거 같아서 찾아봤는데 제가 사는 곳에선 구할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 한국들어갈일있으면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베싸님 말씀대로 책이랑 상관없이 대화로 풀어나갈게요~ 🤘🏻
베싸님축하드랴요🎉🎉🎉 저는 첫째와둘째 터울이 36개월차이로 육아를 하고있어요. 댓글로ㅜ달아주신대로ㅜ첫째가ㅜ임신내내 이해해주고(기질이 예민하긴하지만 공감력강하고 섬세한편), 말이통해고 무앗보다 동생자체에대해 질투없이 동생을 온전히 봐주고 먼저 동생에게ㅜ다가가줘서 고마워요. 다만 단점으로 되어잏는퇴행이나 스위치전환 그리고 엄마바라기인첫째라^^; 엄마에게 좀더 애정을 뿜뿜햐서 힘들긴하지만...터울이적은것보다는 키우기수월하겟지 하고 ㅇㅍㄱ아하고 있습니다
베싸님ㅎㅎ 너무 축하드려요!!저도 4년터울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20년생 첫째 베싸 영상을 보고 배우며 함께 키운것 같은데 둘째도 비슷하네요ㅎㅎ 신기해요ㅎㅎ앞으로 키울 둘찌 정보도 부탁드려요❤️
임신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건강하게 지내세요! 저는 둘째...마음은 있지만 포기했답니다🥲 아이도 꾸준하게 동생 싫으니까 데려오지말라고 하구요. 이러다 7살쯤 외롭다고 동생 낳아달라고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노산일수록 터울을 많게 잡으면 너무나 노산이 되어버리는걸요😂😂ㅎㅎ 궁금한내용 감사합니다~~
베싸님 임신 축하드립니다! 영상보며 궁금한 점이 있는데 12분 경 보여주신 그래프가 생애 초기에 투자하는 돈이 투자회수율이 높은 투자라고 보여준다고 하셨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뇌발달을 위한 엄마표 교육이나 미술 체험 등 교육쪽에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이어 말씀하신 베이비시터 고용 등의 육아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비용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 비용은 구체적으로 그렇게 나눌 수 있는 비용이 아니라 다소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예산을 어린이집에 더 줄지 학교에 더 줄지와 같은 개념인데요. 어디에 사용할지는 사실 개인의 선택이 되는 것이고 개인은 근거에 기반하여 어떤 투자가 아이의 발달에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잘 알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적당히 투자해야겠죠~
이 그래프를 제시한 제임스 헤크먼 교수는 정서적 발달을 비롯한 비인지능력을 매우 강조하였고 부모들이 긍정적 육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 생각에는 말씀하신 엄마표 교육이나 미술 체험과 같은 부분보다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양육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투자(예를 들어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가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면 육아 도움을 받는 데 투자한다). 혹은 부모가 양육 관련 지식을 더 습득하기 위한 부분에 투자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지네요!
@@babysciencetv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와~~축하드려요~~저도 지금 둘째 품고있어요ㅎㅎ 저는 6살차이가 될것같아요~
저희 언니랑 제가 7살차이인데 아주 잘지냈습니다.(까불수 없음) 동생이랑은 두살차이인데 같이 놀기 좋았어요~
1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고 30개월 정도의 터울로 둘째 생각중인데 영상을 보고 나니 터울을 더 길게 둬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많이 고민하다가 만2세 터울로 아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영상을 먼저 봤으면 만3세 터울로 할걸 그랬어요 ㅎㅎ 찾아봤을 때 세살 터울이면 학령기 때문에 입학식 졸업식 겹친다 이런 이야기만 나오더라구요.. 그치만 긍정 육아하며 잘 키워보겠습니다~!
매일매일 고민하게되는 문제가 둘째는 언제 갖지? 언제가 제일 좋을까? 였는데 그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셨네요! 넘 감사합니다~~~~!!
둘째 임신 계획 없지만 일단 보고 있는 나 😊
29개월 차이 나는 자매 키워요. 첫째가 36개월, 둘째가 7개월인데 첫째가 둘째를 너무 예뻐해요. 물론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저리 가! 하기도 하지만 그건 이 나이때 아이들의 발달 양상이니까 그러려니 해요. 둘이 같이 노는거 보면 너무 예쁩니다. 첫째가 빠른 편이라 의사소통이 다 되고 기저귀 뗐고 해서 더 편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베싸육아책으로 9개월에서야 입문하게되었어요.
베싸육아책을 최근 지인에게 추천받아 읽는 중입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어 너무 아쉬울지경이더라구요...ㅜㅜ
혹시 다른 필수 육아서 추천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베싸육아 책을 잘 읽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 필수 육아서라고 할 만한 책은 떠오르는 것이 없지만 베싸육아 책 내에 추천 컨텐츠란에 보시면 추천하는 책들이 좀 있고요. 더 추천해 보자면 셰팔리 차바리의 '깨어있는 부모', 최성애/조벽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정도요!
딱 저 중간 터울의 둘째가 있어요-2년6개월차요.. 햇수로는 3년터울이에요. 근데 정말 애바애에요.. 동생한테 전혀관심없는애들도 있구요 ㅎㅎ근데 키워보니 4년차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째가 좀 어릴때 둘째 생긴거 같아 좀 미안하기도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