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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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2. 2022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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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2] 사랑은 좋은 날 확인되지 않습니다💖 김창옥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당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세요”](http://i.ytimg.com/vi/NCLq_gz1w0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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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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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하게 아는 사람들이랑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도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촉이 발동되서 내 앞에 있는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상태를 계속 살펴가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임. 지금 만나는 연인은 첫만남부터 그런 촉이 아예 세워지지가 않았음. 전남친들은 다 내가 배려하고 맞춰주고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처음 만났던 그 날, 일상에 완전 지쳐서 방전되어있던 내 에너지가 꽉 채워지는 경험을 함. 늦은 오후에 만나서 새벽 2시까지 같이 있었는데도 오히려 하나도 안피곤하고 눈이 땡글땡글 신나서 돌아옴.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어..???? 어????? 완전 처음 경험한 느낌에 이게 뭐지? 이 느낌 뭐지??? 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하지? 싶었음... 그 사람 앞에서는 한번도 촉이 세워지지 않았네?? 아, 예민하고 감정적인 나를 쉬게 하는 사람구나... 라는 느낌에 내가 호감있다고 마구 표현해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음!! 매일이 너무 행복하고 편안하고 사랑받는 느낌이 너무 좋음!!! 엄청 다정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이랑 있을땐 내가 챙김 받음! 제가 가진 결핍들을 거의 다 채워줬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게 만드는 사람임니다❤️
오 완전 와닿는 묘사
제가 다 설레고 몽글.. 하 일단 뭐 나가야 하..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지금 남편과 첫 데이트 했을때 그 느낌 받았어요! 카페에서 남편이랑 별말 없이 있는데도 너무 편안했어요. 그 전에는 상대방의 눈치나 감정살피기에 급급했는데 이 사람은 느낌이 다르고 내사람이다 싶었어요. 지금까지 8년 가까이 됐는데도 지금도 보고싶고 사랑스럽네요:)
와 개소름
부럽네요 저도 예민한 편이고 사람들이 어떤 상태인지 잘파악하는 성격이라 그런 사람을 꼭 만나고싶어요...ㅠㅠ
멋지네요.. 부러워요..
남성이든 여성이든 늘 준비하세요!
늘 자신을 아끼고 미래를 위해 정신,건강,부를 축적하세요. 사랑이든 일이든 기회는 우연히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기회가 비록 하늘 처럼 높고 철벽처럼 단단하다 하여도 늘 자신을 아끼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했던 튼튼 나 자신이 나에게 무너지거나 힘에 버거워 쓸어지는 나에게 엄청난 힘과 격려를 줄겁니다. 믿으세요! 늘 준비하는 " 나 " 는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당신이 될겁니다. 어치피 한번 뿐인 인생, 그 인생에 하나 밖에 없는 주인 또한 당신입니다.
30살 모태솔로에요 ㅋㅋ.ㅠ
지나가다가 감동받고 가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운명의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채워집니다. 휴식이되고 힘이되고 무언가 할수있다.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되요. 연애가 서비스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운명은 아닌것 같아요. 정리나 음식못하던 제가 음식도 하고 청소도 하게되고 일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도 됩니다. 그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것도 있지만 무언가 해낼 에너지가 생겨요.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지금 만나는 남친은 제가 몸살기에 컨디션이 안좋아도 같이 밥먹고 차한잔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피곤하긴해도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늘 고마운 사람이라 안놓치려고 매순간 노력중입니다.
우리는 이걸 ‘시절인연’ 이라고 하죠 딱 그 시간 그 장소가 아니면 못 만났을 인연
@@user-GucciCeo 시절 연인 멋지네요
1. 대화가 너무 잘통하고.
2. 같이 있음 너무 편하고 맞는느낌
보통 이런 이유로 결혼 하는 느낌
반대로 이느낌 안들어서 결혼 고민하기도 한다고함
이런 사람 만났는데 잘 안됐어요 ㅜㅜ 왠지 이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했는데 연락 안하게됐고 근데 뭔가 다시 만날 거 같은 느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와우 정말 다른 점은 다 좋은데 딱 그 두 가지가 안돼서 오랜 연애 끝에 마음 정리중이에요ㅜㅡㅜ 이게 제일 잘 맞기 힘든 부분인가봐요,,?
와...이거
저한테 1.2번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만나면서 설레지 않는다고 설렘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그 사람의 사랑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차였는데.. 아직도 사랑이 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user-hl9vb8gn9p 설레는 건3개월 정도지. 주변에서도 너없음못살지 알콩달콩하다 3개월 넘고 해어짐
저도 운명은 있다고 믿어요. 지금의 제 남편을 만나고나서 이전에 만났던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른 편안하고 엄청난 예민보스인 제가 마음이 둥글어지는 느낌 포근하게 무한안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혼을 할 사람이 나타나면 그 느낌이 온다 라고 종종 경험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전 믿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던 첫 날, 긴 이야기를 나눈것도 아니고 첫눈에 반할만큼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막 만나자마자 서있는 그 사람의 뒷모습을 우연히 보게됬는데 '나 이사람이랑 결혼할것 같다. 결혼을 한다면 이 남자 정말 좋은 남편이 되겠다' 라고 머릿속에 섬광처럼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제 남편은 저를 처음 봤을때 제 뒤에 밝은 빛이 감싸고있었다고 했고 슬로우모션처럼 그 순간이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는데 과장인지 아닌지는 알길이 없네요🙂 운명의 상대는 있다고 믿어요. 그 사람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털끝만큼도 의심의 여지가 없고, 나를 불안하지 않게 모든면에서 힘들지 않게 만드는 상대가 나타난다면, 꼭 붙잡으세요. 결혼을 해서도 틀림없이 그런 사람은 좋은 배우자가 될거에요.
멋져요❤
저는 운명을 믿어요. 더욱이 저는 사주명리를 보는 입장이라서 운명의 인연은 확실히 있다는 걸 많이 느껴요. 진짜 운명의 상대는 김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감정이 분명 있어요. 느낌. 확실히 다릅니다. 지금은 지나간 전에 만났던 분들...사실 사주에서 저와 운명이 없었는데도 내가 노력하면 바뀔거야 했는데 진짜 그 노력의 한계점이 와요. 이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 아닌거야 하는데도 감정에 휩쓸려 그렇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결국은 서로에게 시간낭비이기도 하죠. 저는 연애도 연애였지만, 그런 운명이란 것을 사주도 사주지만, 짝사랑으로 매우 뼈저리게 경험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어찌보면 진짜 나의 배필인연을 만나는 것 또한 어찌보면 운명인 거겠죠. 그리고 그 운명의 상대를 위해서 이전에 겪은 사람을 비워놓지 않는다면 그 상대 또한 떠날 거고요. 그만큼 운명도 운명이지만,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가꾸어지는게 인연입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진짜로...
진짜 공감해요, 결국엔 사주대로 간다라는 말처럼, 미신이니 뭐니 말해도 진짜 인생살다보면 사주팔자대로 흘러감...
뭔가 소름돋네요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주 보는걸 좋아하는데 제대로 된 곳에서 못봐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연애운은 항상 안맞더라구요..다른 부분은 정말 신기하게 잘 맞는데 연애운만 이러니 뭐가 문제인가 싶고 더 알고싶고ㅠㅠ 혹시 그런 인연 또는 사랑과 관련돼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직접 해보고 싶어서요
진짜 나비효과를 믿는사람중 하나입니다
긍적적일때나 부정적인일일때나
매번 연속의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결정하는거에 따라 스토리가 계속 바뀐다고 생각하고
가만히 생각하고 있으면 진짜 신기하면서도
그래서 더 매번 신중하게 삶을 살아가는것 같고
운명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도 해서
더 나비효과 라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보는거 같아요..
그냥..그길에 안갔으면 그곳에 어쩌다 그날 안갔으면 못만났을..그런 사람..혹은 사람들을 만난다는게 그냥소중하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급마무리)...🙏🏻
오 이거는 빵박불가에 절대적인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의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내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 너무너무 공감해요.
이전에 오랜 연애를 하다가 이별하고 얼마 전에 운명의 상대를 만난 제가 딱 그 감정을 느꼈거든요. 그 전에는 다 퍼주고 희생하는 사랑을 했다면 지금은 제 자신이 상대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색다른 감정'이라는 표현.. 그것도 너무 공감해요. "이 사람이다"하는 확신이 정말 있어요.
저두
헌팅,번따 이런거 제외한 만남 자체가 운명이라 생각돼요..
십수년을 아예 남으로 모르고지내다가 각자만의 이유로 같은 타이밍에 특정 장소에서 만나고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너무 신기한거같아요ㄷㄷ
ㄷㄷㄷ... 진짜 뭔가있긴 있는거 같아요ㅎ
알고보니 신천지 ㅋ
근데 이별하면 다시 남이 됩니다.. 어쩌면 남보다 못한사이
번따는 왜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junw8324 저도 번따로 만나본적이 있기에 안좋게 보는건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번따도 제가 말한 예시에 들수있지만 뭔가 느낌이 다르달까? 싶어요
너무 공감합니다.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예랑과 단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특별히 서로 뭔가 노력을 하지 않아도 대화도, 개그코드도, 쿵짝이 너무 잘 맞아요.
이전 연애에서는 뭘 많이 노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운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전혀 그럴필요가 없어요.
나이가 들어 연애기술이 향상돼서 그럴수도 있지만
늦은 나이에 이렇게 좋아하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
인연은 정말 있구나 확실히 느낍니다.
몇 년 연애하고 결혼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만나셨어용? ㅋ 2분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ㅋ
결혼 축하해요^^
우와.. 부럽네요.. 언제 혹시 만나셧나요?
진짜 만나고 싶어요.ㅜㅜ
부럽습니다
만났을때부터 개 열심히 살게 되는거? 피가 거꾸로 도는것 마냥 쿵쾅거리고 미래의 불안감에 갑자기 잠을 설치고 아침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고 어떻게 하면 좋은사람 착한사람 능력있는 인간이 될까 발버둥치게 되는 그 본능같은 느낌? 헬스장 가기전에 부스터먹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감각이랑 유사한 점이 있어요. 이 여자다 싶으면 고통스러운 책임감을 기꺼이 짊어지지 못해 안달납니다. 네.. 제가 만나버렸어요
와 감동~!행복하세요 ㅎ
저는 여자인데.. 그런 생각과 감정이 들어요😅 네.. 여자인 제가 그런 남자를 만난것 같습니다.
6년 만난 친구랑 헤어지고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내년 결혼생각하고 준비중인데요
이전에는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하나하나 다 고치고싶었다면 지금 남친은 내가 원하는 기준이 원래부터 다 충족돼있어서 너무 신기함
예를 들면 진짜 소소한건데도 자기 관리로 운동하는 거, 환경오염 중요시 여기는 거,말예쁘게 하는거등등 ㅋㅋㅋㅋ이런것도 어쩜 내가 원하는 대로 있는지 신기해요 ㅋㅋㅋㅋ
진짜 김달님 말씀대로 이전 상대한테서 못느낀 감정임.예전 남친들은 뭔가 그냥 설레기만 했다면 지금 남친은 첨 만날때 되게 분위기가 몽글몽글 따뜻하면서 안정됐음(설레는 감정이랑 별개) 이사람이랑 결혼할 거 같다 이런 느낌,,(?)
인연이 운명이 되는 순간: 나랑 결이 비슷하다는 촉이 발동되는 그 순간임
소름 ㅠㅠ
제가 믿기지 못할 그런 운명을 만났어요.
주변에 비혼주의를 선언했고 연애도 안할거였고
남자는 그냥 사람으로만 보였어요
아는사이가 아닌 그냥 길에서 마주친(그사람이 있는곳이 환했어요. 제 이상형은 아니였는데 잘생김에서 오는것과는 다른 환함) 사이라서
서로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결혼생각을하고 있었고 그사람 하나만 있다면 뭐든 할수있겠다는 생각.
이미 혼기가 지난 나이고 비혼주의라 상당히 이성적인데.. 근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애기도 낳고 싶어졌고 평소 싫어할만한 모습에도 그사람이 하면 이해가되고 모든게 사랑스럽고 보기만해도 웃음이나요.
서로 고백을 못하고..연락이 안되었던 1년동안 계속 연결되어 있는 느낌
다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는데 서로 같은 마음이여서 고백했어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을 알아요
그사람에게 바라는게 없고 다 해주고싶고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하게되고요
겁이 너무 많아서 밤에 집밖을 나가지않는 집순이인데 안좋은 상황에서 제가 생각도안하고 겁도없이 목숨도 던질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확신이 들었어요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
그사람도 제가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
그런 확신으로 결혼해도 힘들다는걸 주변에서 들어서 알지만
이런 확신이든건 처음이에요.
전에는 오랜기간 연애해도 결혼 얘기가 나오면 머리가 복잡했죠
이사람이랑 잘살수있을까? 이건맞고 저건 안맞는데.. 10개중 한두개만 안맞아도 망설이게 되는데 이사람은 겪어 보지도 않아서 안맞는게 더 많을거 같은 느낌에도 확신이 들어요.
나이가 찼다고 저사람의 조건이 좋다고
그런걸로 결혼하지는 마셨으면해요.
그게 가장 중요하다면 어쩔수없지만요
때가되면 짠 하고 나타나는 이런일도 있어요
혹시 그래서 그분과 결혼까지 하셨나요?
헐,, 저도 그런분이 있었는데 인연으로 이어지지는않았어요 ㅜ
헐 지금은 어떻게되고있나용
@@Your_face_. 귀여워요
지금 이성적이신거 맞나요..?
남자친구를 5년 만났는데 헤어짐을 결심한게 딱 그 이유에요,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미래를 바라봤을 때 고민되는 점들이 있다는 말.
3년 만나고 같은 이유로 헤어졌는데 참 힘드네요.....
저도 여자친구와 4년을 만나고 너무 싸우다보니 미래가 더이상 안그려져서 헤어짐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나이를 먹고 불안하지만 운명을 믿으면서 제 스스로 이겨내볼려고 해요! 다들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면 좋겠네요!
저도 장기연애했고 너무 재밌었고 늘 즐거웠고 걔가 너무 좋았는데
미래가 안그려져서 헤어졌어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넘 힘드네요
다른연애 했는데 그사람이 안잊혀져서 그 연애도 엉망으로 끝났어요
근데 시간지나니까 점점 괜찮아지는건가 .. 싶긴해요
걔가 그리운거보다 사랑했던 그 순간이 그리운것 같아요 이제는 알겠어요
언젠가 좋은사람 오겠죠?
그사람은 한달만에 다른사람 만나서 너무 잘 지내네요 ㅎㅎ
4:16 와 소름 돋았어요. 전애인이랑 사귈 때는 무언가를 해내야 할 때 그사람이 전혀 동기부여 요인으로 자극이 안되고, 어차피 내가 뭘 해도 말 안하면 모를텐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 애인을 만나면서 그사람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고, 나도 그사람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단적인 예로 아침잠이 많은데 이제는 예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게 돼요.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라서 처음 댓글 남겨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진짜 인연이면 어떻게 해서든 만남...
이거 정말 위로되는 말이면서도 한편으론 잔인한 말 같아요
제가 정말 힘들게 돌고 돌아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요. 20대부터 연애를 쉬지 않고 했었고, 그 중엔 정말 사랑했던 사람들도 있었고, 한 번의 결혼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정말로 마지막 퍼즐이 딱 맞아 떨어지듯이 느낌이 달랐습니다. 정말 운명이라는걸 처음 믿게 된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본인을 힘들게 하거나 내가 손해보면서까지 참으면서 맞춰야지 하는 사람은 운명의 상대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운명의 상대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계획했으면 좋겠어요!
돌고돌아 몇살에 만나셨나요?? ㅠㅠ😢
여자한테 잘해주면 안된다 하는데
바라는것 없이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그사람한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고요.
내 세계로 데리고오고자하는 마음이 커지는데 그게 밀당이 아니라 진정성있는 마음으로 하고싶어집니다.
그리고 애초에 내가 행복하기에 이미 내 세계로 끌어온것이라 생각되구요.
느낌이 긴가민가 할때 극한의 상황을 함께 해보면 10분만있어도 판단됩니다
달님 영상 보시는분들중에 이별했다?하신분들
현실적인 처방전 줄게요
에일리
너나잘해 5번듣기
보여줄게 10번 듣기
손대지마 5번 듣기
유앤아이5번 듣고, 가르치지마 대미로 10번듣기
프로이별러라서
첫눈처럼,저녁하늘 갬선적인 노래 듣지마세요!!
파이팅🥰🏃🏻♀️ 다음남자를 만나봅시다 !!
엌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들 남자에게도 좋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감사요ㅋㅋㅋ
이번 년에 결혼하는데 예비신부인데요 정말 운명은 있는것 같아요. 결혼도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한번도 싸우지도 않고 1년 곧 되지만 아직도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통화를 길게해도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고민이 들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고 사랑하는데 밀당을 하지않게되더라구요. 제 자신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다는 믿음이 쌓이고 저 또한 그렇구요.
그리고 상대방이 싫어했던 행동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열쇠가 맞듯이 결혼으로 흘러가는 저와 예비신랑을 보면서 신기합니다.
저의 부족한면을 채워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이성적인 눈으로 바라볼때, 고민되는 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거나 결혼할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느껴지는 색다른 느낌이 이사람에게는 느껴지지 않는거 같은 느낌 이런 사람은 나의 결혼까지가는 운명의 상대가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때문에 그상대방을 옆에두고 애매한 관계로 계속 옆에두게되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게된다.
진짜 너무 맞아요 너무너무
와 이번꺼 보고 느낀것데 정말 이해시키기 어려운 걸 제대로 해내신듯
똑같은 패턴으로 이별을 맞닥뜨리길 벌써 3번째입니다.
최근의 이별 후, 가만히 앉아 연애할때 내모습이 어땠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랬더니 사랑이라는 '감정'에만 푹 빠져서 이성적인 판단을 전혀 하지못하고, 내 마음 전부를 내어주기에만 급급한 어리숙한 소녀가 보이더군요. 예전에는 이런 저의 마음을 순수한 사랑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저부터 살고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쓰레기처럼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않으려고요.
작정하고 김달님이 내신 책 2권을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김달님을 통해 그동안 제가 어떤 연애를 했는지 처음으로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타인에게 기대어 안주하는 마음을 거둬버리고, 온전히 '나'에게 초점을 두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내분 이야기 우와… 저도 운명 믿어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객관적 지표만 들어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ㅎㅎ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예쁘게 보이고 싶고 좋은거 있음 해주고 그냥 그런거를 좋다고 느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그런 외적인 것보다 오히려 지금 돈아껴서 학자금 다 갚고 열심히 사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서로 매일 보거나 자잘한 서운한 감정들은 생각 안하게 되고 부딪힐 일도 없고, 오히려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지금 이성 때문에 지출이 크게 늘거나 내 생활 패턴에 지장을 받거나 나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오래 만나기 어렵고 인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순수한 사랑이 사라지고 나이먹고 흑화한거지 뭐 ㅋㅋ
“운명의 상대가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 이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운명이라는 거창한 것까진 아니지만,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떠한 사건이든 사람 사이의 인연이든 간에요.
"그런데 어떤 한 사건이 보다 많은 우연에 얽혀 있다면 그 사건에는 그만큼 중요하고 많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 요새 읽고 있는 소설의 한 구절인데, 이야기 하시는 거 듣다가 딱 생각이 났어요 ㅎㅎ 몇 년 전부터 뵈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인사이트들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ㅎㅎ 청소하고 설거지 하면서 틀어두다가 오늘은 댓글도 남깁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달님은 운명같은 건 안믿을 줄 알았는데, 운명을 믿는다는 것과 그리고 결혼인연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가 저와 일치해서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저 또한 '세상에 인간에게 이런 감정이 있다고??' 했거든요. ㅎㅎ 더해서 내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신 것도 완전 공감-!! 살면서 전 제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던 후회한 적 없었는데, 시간을 헛되이 쓰며 더 나은 나를 만들지 못했던 나를 처음으로 후회했었네요.
저두
결혼한지 13년된 입장으로서 몹시 공감해요. 남자로서 반하기도 하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서 교류가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이제는 서로 넘지 말아야할 선도 알고 극혐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도 파악이 되었고 상대가 극혐하는 것은 안하려 애쓰고 내가 좀 귀찮은 것도 웬만하면 해주려 합니다. 그건 상대방도 저에게 마찬가지죠. 서로 부족한 점과 민낯도 드러냈죠. 단점은, 연애감정은 출산 이후 변합니다. 대신 신뢰, 안정 등으로 사랑의 감정이 바뀌어요. 그것도 사랑이죠.
배우자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이야기 들으면서 배우자를 고르는 게 얼마나 신중해야할 일인지 깨닫고 갑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크흐 너무 값진 영상이에요! 운명의 상대는 못 만났지만 그런 색다른 느낌을 받으면 좋겠어요😀😀
운명이라는게 머 막 초자자연적인 대단한게 아니라, 어떠한 흐름이 나에게 오고 그것을 취할것인지 취하지않고 흘려보낼것인지를 결정하는 그 행동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금의 “나”와 내 “배우자”가 된다는 것인거 같아요.
올해가 결혼 10주년인데, 지금의 우리가족에 모습을 보면 우리가 처음 만나서 사귈때 예상할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완전 격세지감이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 예비 남편은 이전에 6년 만났던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만으로 결혼이 되는 게 아니고 확실하게 결혼할 사람은 사랑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을것 같다라는 확신이 들어요.
나도 운명에 여자를 만났고 운명을 믿는 사람입니다 꼭 결혼을 해야 운명의 상대가 아니고 헤어지는 상대도 운명이고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 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악연도 운명의 범주에 들어간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가 분명의 상대를 결정짓습니다.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만나고 돌아가는 그 길에서조차 만난다
일 끝나고 늦게 퇴근하는데 달님의 영상이 올라왔다 뭔가 힘든 하루를 버틴 나에게 위로의 선물같은 느낌이다~♡ 언제나 달님이 행복하길 바란다~🌕
'운명이 우리를 갈라놓았다' 이게 그렇게도 해석이 되다니 듣고 띵했네요 👍
저도 운명을 믿어요!
다른결의 얘기지만,달님의 채널을 찾아왔던것도 운명이었던거같아요.
나와는상관없는 컨텐츠의 채널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고 아이도 행복해하고, 그렇게 삶의 질도 높아졌어요..누구나있을 스트레스정도는 저도있는데 달님 방송보면 다 풀리거든요!
달님방송에선 누구엄마,아내가아닌 저로불리고 저로지낼수있어 좋아요^^
아침7시면 유리엄마가되버리지만😄
그래서 달님한테 고마워요~~^^
달님 오늘날씨 너무좋드라구요..
금동이잘하구왔겠죠?^^오늘도 바쁘셨을달님..따뜻하고 예쁜 밤시간보내세요^^
달님,달(굿)나잇!
김달님~ 2,3년 전부터 감사히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참..20대 초반일때랑 중반인 지금 김달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껴지는게 달라진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만큼 김달님도 저도 성숙해지는 느낌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해요ㅎㅎ 늘 좋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딱 필요하고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순간순간 최선을 다합니다.!
환승이별로 멘탈이 나가어서 모든 유투브를 다 보고있는데 첨으로 이 유투브보고 눈물이 나네요. 헤어짐 당하고 이렇게 심장이 아픈데 왜 눈물 한방울 안나지 했는데.. 이제야 먼가 답을 찾은거 같아서 눈물이 펑펑나네요. 그 사람은 제 운명의 상대가 아니였던거에요. 감사합니다.
운명을 또 일방적으로 느끼면 안되죠. 서로 그렇게 느껴야 합이 이루어지니, 운명인 사랑을 하는건 어려운거라죠.
달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 맘을 대변해 주시는 것 같아 제가 한 힘든 결정이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너 3초 얘기 들어봤어?"
"3초?"
"사람을 보고 '아, 이 사람이구나.' 싶은 순간이 3초래. 처음 보는 순간일 수도 있고,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다르게 보이는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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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라는 영화의 주요 핵심을 지금 김달님의 8분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 영화 보면서도 참 감명깊었는데 저의 가을은 언제 올까요…?ㅋㅋㅋ
이성적이고 충분히 납득 가면서도... 뭔가 아내 분에 대한 사랑 고백 같은 느낌이라 같은 남자인데도 소 스윗하다고 느꼈어요 ㅎㅎ 잘 봤습니다 ㅎㅎ
공통적으로 말하는것이
잘 안싸운다는거.
난 자주 싸우는 편이었는데 지금 만나는 애랑은 안싸움. 그냥 날 만나줘서 감사할뿐.
근데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니깐 뭔가 조급해지고 심적 부담이 커지고 피곤함;
이 부분에 대해 컨텐츠 다뤄봐도 좋을거 같아요!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그리고 내가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주체가 나로 바뀐다는 말에 와 .... 했네요. 그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나.
언젠가는 꼭 그런 운명의 사람을 만나겠죠 ? 😥
댓글 잘 안다는데.. 이분 진짜 대단한 삶의 통찰력을 가지신 분이네요 와.. 정말 놀랍네요
운명을 안믿어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정해져있으니까. 안믿는거 자체도 정해진겁니다.
크
편집하시느라 고생많으셨을 것 같아요🥲 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되새기게 되고 이전 연애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당💜
7:02/7:39, 7:40/7:58 임팩트 있는 말이 끝부분에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요점으로 정리하는 느낌이라서 영상 시청할 때마다 생방송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구나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됐고 자주 떠올릴 말 같네요 소중한 인연이 오고 그게 운명의 인연이라면 그 운명에 최선을 다하고 다하겠지만 마냥 좋지만은 또 않을 것 같네요 시기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환경이 놓게 만드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참 인연이고 오래갈 운명이었다면 그런 것조차도 이겨낼 만큼 들이좋겠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니까요
사랑은 정말 때를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안정기가 아니라 발전해야하는 시기에 만나 정말 열심히 사랑했어요 장거리 연애가 힘들다고 하지만 다 괜찮다고 무작정 만났죠
운명은 내가 만드는 건가라고 착각할 정도로 모든게 다른 사람을 사랑했던 나 자신에게 도취해있기도 했고요
어떤 사람이 보면 어리고 또 짧은 연애라고 하겠지만 그만큼 순수하게 사랑하고 자존심 안부리고 행복했던 연애를 오늘 마무리 했네요
서로 너무 사랑하고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너무 멀었기에 그냥 그자리에 있기로 결정했어요
마지막으로 오빠,
나를 너무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끝까지 나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었고 내 스무살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받은게 많은 만큼 못해준게 많아 아쉽기도 하고 좀 더 나중에 만났으면 어땠을까 계속 미련도 남는건 사실이야 하지만 서로 안맞은 상황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면서 안좋은 모습 보이는 것보다 오빠랑 나 각자의 위치에서 빛나자
오빠도 김달 보는데 이 댓글보면 좋겠다 카톡은 안하기로 해서 여기에 남겨 ㅎㅎ
오빠가 나한테 했던 말처럼 다른여자 만나라고는 못하겠다 내가 그렇게 마음 넓지는 않아서
근데 많이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사람들한테 위로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행복한 연애하는거,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끝마치는 법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 고마운것들 투성이네
하고싶은말 너무 많았는데 여기까지 할게
정말 사랑했어 오빠, 잘 지내고 잘 가
ㅠ..
마음이 이쁘시네요..
저도 헤어졌는데 애증도 많고
이런 좋은말 전해주고 싶네요
아… 어쩜 제 상황이랑 같을까요 나이도 비슷하고
장거리 오래하면서 만났던 전 여친이 저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찡 하네요. 저도 서로 오래 사귄 만큼 20대 때 서로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자고 이야기했는데, 지금도 솔로지만, 제 가슴속에 그때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인생은 운명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모든게 우연으로 이뤄지기에 운명을 굳게 믿어요 전.
운명의 성품 좋은 행복한 배우자 만나요^^감사합니다🧡💜💛💚💝💙❤💖💑👫💐🌱🌷⚘🌲🌻🍀🤗
5년만나고 결혼한 3년차부부인데요ㅎㅎ 넘 공감가요. 현재 남편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을때 반나절도 함께보내지 않았는데 예전 연애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을 느꼈어요 ㅎㅎ 첫날에 이상하게도 이 사람이랑 아주 오래오래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기하게 저희는 연애때부터 거의 싸우지않고 친구처럼 연인처럼 행복하게 지내요~ 만나면서 내 운명이다! 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운명의 상대였나 싶어요
곧이혼하실거에요 ㅎㅎ저도그랫어요 3년때는
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운명의 상대 또는 인연이란 타이밍이 맞는 사람인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운명적인 사람이랑은 발버둥치지 않아도 수월하게 가까워지고 처음봤는데도 왠지 모르게 익숙하고 편안하다는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편하기만 하고 스킨십이나 외적으로는 좀 거부감이 드는 사람은요?
@@vigillant 그러면 애초에 만나고 싶지 않을 것같아요 편하기만 하면 그냥 동성친구와 다를바 없으니까요! 거부감까지 들 정도면 선긋죠
@@ao_eve 와우,, 뒷북인데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지금 만나보는 여성분이 말도 잘통하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편안하고 그 순간이 좋긴한데 손잡는 거부터해서는 제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제 기준이 높지도 않은데 외적으로도.. 좀 힘든....... 돌이켜보니 이 분을 좋아한적은 없었고 상황을 좋아했더라구요.
알아차린 순간 뒤통수가 멍한 느낌..
점점 스스로 이분께 거리감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건 운명이 아니겠죠ㅜ
@@vigillant 아.. 그러면 안됩니다 ㅠㅠ 만나시면 후회하게 되실거예요…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뒤늦게 마음을 알아차려서 미안한 마음도 드실테고..ㅠㅠ 저는 이성이라면 동성과는 다른 설렘과 편안함이 무조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바사이겠지만 저는 애초에 외적으로 제 이상형이 아니거나 이성으로 안느껴지면 거절의사 밝힙니다 😢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불편하고 거부감이 든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기는 힘들거예요 잘 정리하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ao_eve 정말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이 길고 긴 부담은 이제 내려놓아야겠습니다ㅜ 정말 감사해요!
뭔가 김달님께서 운명을 믿으신다니 신기한 느낌이네요ㅎㅎ
이별때문에 정말 오랜기간 힘들었는데 이상하게 이영상이 훌훌 털어버리게해주네요?ㅎㅎ
6년 연애가 끝났는데 정말 사랑했지만 사랑이 새로운 감정은 아니니 서로 행복한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되면 좋겠네요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모든 일은 엄청난 인연임이 분명하고, 확신에 찬 결혼까지 할 정도면 운명 맞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라는말 지금 제 상황에 가장 적합한 말인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모르겠지만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운명도 운명이지만 운명 플러스 노력 ! 운명적으로 만났어도 그 운명적인 만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ㅇㅈ
맞아요 인생의 모든 선택은 노력,운 반반이네요
인정 개쌉인정!!!
저 원빈 닮앗는대 30살 모태솔로에요
'그 자리에, 그 시간에'라는 성시경님 노래가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만남도 운명이지만 헤어짐도 운명같아요
7:57 달님 영상 항상 보면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운명인 인연을 만나기 위해☺️
오늘영상 달님 옷이 계속 바뀌네요ㅋㅋㅋㅋㅋ귀엽ㅋㅋ 운명이라고 느낄 사람을 만나서 그 기분을 공감해보고싶네요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어린시절부터 본능적으로 맞는사람을 찾고있는 1인 입니다.
바보 같겠지만 운명의 힘을 강하게 믿고 있어요. 그리고 살다보니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 이 사람은 만나게 될 수밖에 없었겠구나 싶은 인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 그 운명을 만날 수 있고 붙잡을 수 있다는거에도 동의합니다.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고 가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앞으로 사랑할 저의 운명의 상대를 위해서.😊
유튜브에서 박신양 씨가 으로 강심장에 나와서 김은희 작가님께 글을 왜 쓰시냐고 물어봤다는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김은희 작가님께서 자기가 글을 쓰는 건 장항준 감독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답을 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나니까 운명의 상대에게는 내가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진다는 말이 체감이 확 들더군요.
좀 뒤늦게 영상을 봤는데
운명이란게 존재하지만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서 운명이 바뀔수도 있다는 내용인것 같네요
선택과 행동들이 모여서 운명을 만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운명이란 게 있다고 믿어왔고, 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최근에 그 운명을 찾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기대하던 것과 다르게 내가 매우 초연해졌다는 거에요. 비단 나이를 먹어서만이 그 이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운명을 알게 된 것 만으로 내가 더 성숙해지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된 느낌을 받았어요.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영상에서처럼 오래연애를 했고,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봤을때 고민되는 점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더라구요. 현재 이별하고 나니 더 후련하네요 ㅎㅎ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것 같다는 그 기분 꼭 느껴보고 싶어요
정말 공감되네요!
운명의 상대를 만났을 때 놓치지 않도록 더더욱 멋있는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헤어지기까지 힘들었는데, 실제로 관계를 정리하니까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저한테 집중할 수 있게되었어요. 헤어지면서 영상 정말 많이 보고 이틀간은 영상만 보고 지낸거같아요. 일주일 지나니까 참 많이 좋아지네요 사람의 마음이 참 신기해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인거라고 생각하려구요! 또 만남을 하고 이별을 하게되면 ㅋㅋㅋ 찾아와야겠어요
관계정리가 마지막으로 매달리고 포기하신건가요
모든 사건과 만남이 "하필 그 때 그 장소에서" "우연히" 발생한다는 게 무서우면서도 운명같다는 생각을 요즘 해요.. 그 순간순간의 운명에 내가 과연 어떤 말과 행동과 선택을 해야할지 신중해지는 요즘입니다.. 운명이 있다고 믿지만 결국 그 운명도 내가 만들어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더불어 운명대로 내가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동시다발적인 생각이 들어서 결론은 매사 진심으로 행동하자...가 요즘 제 생각의 결론입니다 😀
와..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공감도 되고.. 고민되던 것들이 해결된 느낌입니다
운명은 있되 타이밍과 노력도 수반되어야하는 것 같아욥
영상을 보고 여태 만났던사람중 운명의상대가 있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인연의 끈이 끊어지지않은건 아닐까 하는생각도..사랑은 타이밍이란말을 정확히몰랐는데 이번 이별로 정확히 알게됬어요 이별도 타이밍이 있다라는게 슬프네여..잘가 내 10년친구이자 남자친구야
인연, 우연, 필연, 운명
인연에 대한 김달님 생각이 궁금해요.
옷긴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을 어렸을땐 믿었는데 여러일을 겪으면서는 법정스님말씀대로 함부로 인연을 맺어서는 안 된다라는 걸 믿거든요.
운명 저도 믿지만
제 직업적 운명,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운명적 사랑. 근데 우연과 운명이 한끗차이란 생각도 들고 내가 정하기 나름같기도 해요. 내가 우연이라 생각하면 우연이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운명이고.
언젠가 누가 저에게 '필연적 우연' 이란 말을 가르쳐줬거든요? 우연이라는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우연인 것 같은 그 현상은 사실은 필연에 의해 벌어진다는 건데, 그러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무엇에 의해서건, 내가 그렇게 움직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모든 것이 일어난다는 거
저도 최근에 김달님이 말씀하신대로 고대로 그런 느낌을 받은 사람과 한달동안 썸을 타며 지냈는데 분위기 너무 좋았거든요.. 진짜루 하지만 결국은 그사람에게는 로맨틱한 느낌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이유로 그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뭐 운명이든 인연이든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되겠죠 애들한테 이런 감정을 설명하면 너무 섣부르다 금사빠다 안믿고 웃는데.. 딱 김달님이 정확히 얘기해주시네요!
이번 영상은 옷이 휙휙 바뀌네요 !! 다채로워서 더 집중했어요 :)
맞아요 ㅋㅋㅋㅋㅎㅎ 그 때 그러지 않았다면 이 사람을 만날 수 없었겠지? 하면서 운명을 믿어요 :D 물론 만난 것까진 운명, 그 이후론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이 점지해준 사람.. 운명의 상대자... 이건 영화죠... 알아보기도 힘들뿐더러 경험과 기회만으로 ... 알수 있으려냐.... 참 인생사
오묘합니다.
저도 운명이라는걸 믿는 사람인데요, 더더욱 지금 만나는 사람 조차 운명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저희가 살면서 만날 수 있는 이성이 많을거 아니에요 근데 그 스처가는 경의 수를 뚫고 지금의 사람과 만남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더 운명처럼 느껴져요~
아진짜 공감가네요.. 지금 만나는 친구한테 더 잘보이고싶고 뭔가 더 좋은사람인것처럼 보이고싶어서 늘 긍정적이게.. 자기계발도.. 제 자신이 바뀌고있어요 신기해요😊
끼리끼리라 본인이 어떤 사람이랑 맞는지 아는게 제일 중요
김달님 영상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김달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얘기하시는게 점점 발전하시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늘 영상 너무 공감되고 저에게 필요한 일화예요.
양궁으로 치자면 "8점 정도 이 정도면 괜찮아." 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 사람은 엑스텐이야."하는 새로운 느낌의 사람이 있더라고요.
서로가 운명이라면 그건 필연일지도.
지금남자친구는 첫데이트때부터 평온하면서도 설레이는 감정을 받았고, 현재 서로 다툼없이 너무 순탄하게 연애중입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포인트가있어 그간의 연애에서 관계를 장기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느껴왔는데, 현남친과는 거슬림 하나없이 미래를 그려나가고있어요.
앞으로가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사람은 두번 다신 못 만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후회하지않게 사랑하려구요
저도 운명은 믿는데.. 운명이라고 믿었던 상대와 헤어지고나서는..더 이상 믿고싶지 않아져요..주변분들은 인연이 아니었던거라고 말해주는데 얼마나 대단한 운명의 상대가 기다리고있길래..이제는 믿고싶지 않아져요
내가 쌓아놓은 업적에 따라서 향후 만나게 될 사람이 바뀌게 될 수도있지만
이미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생각해서 상대방에게 내가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싶어 업적을 쌓아가고 있을 수 있네요..
달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
그런데 저는 운명이 있다는 걸 알아도
없다고 느껴지나 봐요 ㅜ
이혼 가정들은 그 사람이 운명이라고 믿고
택했지만 결국엔 계속 혼자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울부모님 운명은 어디있나 ㅜ
이혼가정에게는 가혹한것처럼 느껴지나봐요...
저는 결혼은 운명보단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는 중요한 선택지라고 생각하는 철없는 고쓰리입니당
동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헬스장에서 열운동중입니다~
ㅋㅋㅋㅋ 만나기만하면 엄청 잘해주실 기세 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운명이라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운명이 아닌거겠죠? ㅠㅠ 슬프네요ㅎㅎ
여러분 좋은사람을 만날기회는
언젠가는 또 오실거에요
단지, 지금! 곁에 있는분을 운명이 아니라 믿고
인생의 몇번없을 기회를 놓치는 행동은 하지말자구요
김달님 말도 맞아요. 근데 언제 헤어져도 상관없던 사람만 좋아하다가 다시 못볼까봐 두려워진 새로운 사람을 작년에 만났는데 14살 연하에요..... 운명이라하더라도 결혼하기에는 여러 벽이 너무 많네요.. 선택이 운명이라 믿는 편이에요
김달님 완전 의외네요ㅋㅋㅋㅋ운명 같은거 절대 안 믿으실 줄 알았는데
김달님 요새 썸네일 너무나 나한테 맞는 것들,, 제 뒤에 있는거 아니시죠‽!!!!
저는 운명 믿어요.
더 정확히 고백하자면
그 전에는 믿지 않았죠.
운명을 경험하고 운명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제게 일어났기 때문에.
존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조차 사랑하겠다 결심했을 때 였어요.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그 무엇이었어요.
아. 운명을 거부할 수 없어서
운명이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정말 운명적인 만남 같은 내려진 운명이라기 보다는 각자 자신들의 선택 선택에 의해 현재까지 오게 된거라고 보는게 가장 이상적임. 내 선택 하나 하나가 여기까지 오게 했다 라고 보는게 현실적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