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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진짜 인연' 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여자들의 특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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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0.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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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한테 진짜 우리 너무 잘맞는거같다는 말 항상 듣는 편인데 그말 하는사람중에 내가 잘맞는다고 느낀사람은 1프로도 없었다..그리고 저런말 들으면 거부감부터 들게 되더라 . 보통 저런말 하는 남자들중에 남이야기보다 자기 이야기만 하기 좋아하고 입다물고 호응만바라는 사람 개많음. 그러면 잘맞는대 ㅋㅋㅋㅋㅋㅋ
하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ㄹㅇ
헐 핵소름 맞아여
ㅇㄱㄹㅇ 걍 자기 이야기 잘 들어줘서 좋아할 확률이 굉장히 높음...
아 개인정 아 ㅡㅡ열받아
예리하심 ㅋㅋㅋ 맞춰주는게 절대 손해가아니예요 눈치도 빠르고 예리한 편이라 그 관계를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거든요 결국 맞춰주는 사람 손에 그 관계가 달려있게돼용,
너무맞는말ㅋㅋ
맞춰주는 사람 손에 그 관계가 달려있게 된다는 말 공감
멋있당..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돼용
아
결국 눈치빠른 사람이 승자네요;너무 쥐락펴락 느낌나 기분안좋아 멀리하는 사람 있거든요ㅜ 눈치빠르셔도 상대편 존중은 하셔야 됩니다. 나 가지고 논다하는 느낌드는 순간 나처럼 놔버리게 되요ㅜㅜ
'융통성' '지혜' 있는 사람
>>넓고 깊에 볼 줄 아는 눈.
상대방을 단순히 맞춰주고
얕은 리액션을 해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깊이 있게바라보고
그 안에서 상대방의 '신념'을 찾는다.
그리고 그것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저는 이렇게 이해했어요!
연애를 넘어서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얘기인 것 같아요ㅎ.ㅎ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옳은 말씀 구구절절....
제가 진짜 부족한 사람이었던거 같아서
전남친한테 미안하네요
연애뿐만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도 상대방을 깊게 알아갈수 있는 대화방법 이라생각되네요 !
왜말하는게멋있으시죠..?? 뭐지?
유신님이 말하는 융통성이란걸 갖추면 어떤 배경의 남자라도 남자가 느끼기에 나랑 잘 맞는다고 느낄 수 있게 '호환가능한 여자'가 될 수 있음 그래서 그런 타입의 여자가 되는게 맞춰준다고해서 손해보는게 아니고 오히려 어느 누구라도 내 맥락에서 품을 수 있을만큼 깊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신 얘기지만... 웃긴게 실제로 남자한테 정말 잘맞는거 같다라고 매번 듣게 되면 어떤 느낌이냐면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냥 당연하게 들리고 기분이 딱히 좋지도 않음 그 남자가 내 폭을 아우르기에는 부족하게 느껴지고 그걸 남자가 그 말로 공고히 한 느낌이랄까 왜냐면 내가 더 높은 레벨 혹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그 남자를 한큐에 깊이있게 이해하는게 가능했던거니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나 이상의 폭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내가 남자에게 해주었듯 남자가 나에게 해줬으면 하고 갈망하게 됌 이 방법으로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마음을 얻고 키우는거야 가능하겠지만 내가 수준이 높아지면 나도 그만한 사람을 바라게 되어있음
공감요. 맞춰주는여자가 아닌 배울점이 있는 여잔데,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는 알고있는데... 근데 그 남자도 마찬가지여야한다는점, 아닐경우 여자가 너무 힘들다. 자신이 엄마인가싶고^^
너무 공감되네요! 설명을 너무 잘하신듯!!
ㅇㄱㄹㅇ임 진짜
ㄹㅇ 띵언,,
그럴때 보통 결혼하자 하는데
저는 그런 사람이랑 결혼 안 할려구요
사귀면 다 결혼하재서 믿음이 안가요
이상적인 만남은 서로가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그런 관계임. 내가 그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그 사람이 내 자존감을 높여주는. 그게 최고.
꼭 이성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기본 임다.
@@gracemir2 ㅇㅇ이성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게 이상적인 관계인데 그렇지 못한 관계가 너무 많죠.
융통성있는 사람이 되어라
너의 가치관이나 신념, 줏대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지키되 어떤 사람은 이걸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다른 사람은 또 다를 수도 있겠구나 이해를 하라는 것 남을 이해하는 것이 나의 신념과 줏대를 잃는 일이 아니다 이걸 맞춰준다고 내가 절대 을이 되는 게 아니다
But 상대가 제시한 문제에 대해 얕은 공감 리액션을 해주는게 융통성은 아니다 그 사람이 하는말에 대해 한번더 깊이 또는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서 본질을 파악할 줄 아는 것이 융통성이다
ex) 연애는 서로 배우는게 있었으면 좋겠고 그게 가장 중요해(문제) -> 얘는 왜 저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추론) -> 전 연애에서 상처받은게 있었나 -> 실패한 연애라는건 없는거 같아 연애가 끝이나도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아 (문제의 본질을 찾아낸 결론)
다각적인 시각에서 볼 줄 알아야 나중에 인생에 문제가 생겼을때 선구안이 생기고 지혜가 나온다 그것이 융통성이다
융통성은 맞춰주려는 노력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생기는 거라 봅니다. 백날 맞춰줘도 상대는 모릅니다. 오히려 그냥 나한테 다 맞춰준거였어? 하며 배신감을 느끼기도해요. 맞춰주기만하는거 관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흡수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것 이런 융통성은..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기를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부분에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려는 경향이면 탑재되는 소질입니다.
저는 맥없이 맞춰주는거 정말 질색이에요. 상대가 그랬다 쳐도 그냥 아직 거기까지구나... 타이밍이 좋지 못하다 이렇게 생각하겠죠.
융통성은 맞춰준다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 글을 길게 써봤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려 노력하고 내 생각을 올바르게 솔직하 전달하는 것.
이게 가장 건강한 대화방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상이 약간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융통성을 길러라.. 맞춰주는게 무조건 나쁜건아니다 길게보면 그사람의 마음을 얻을수있다 뭐 이런쪽으로 포커싱이 맞춰진것 같아서
좀 오해의 소지가 많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올바른 대화가 이루어져야죠. 젛대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의 생각을 듣고 곱씹어보고 좋은 질문으로 이끌어나가고, 또 내 생각도 잘 전달하고. 이게 중요한 포인트 아닐까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여자"하고는 좀 다른 결임. 어떤 상황을 봤을때 다각도로 볼 줄 알고, 그에 대해 본인생각과 줏대가 보이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상황에 대한 분석 그리고 결론을 기승전결로 딱말하는데, 그게 보편적 사회 규범과 가치에 부합해서 남성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음. 현명하다는 말이 적당할듯.
남들에게 맞춰주는게 꼭 손해보는게 아니다, 저희 아빠께서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에요. 대박!
우와.. 지혜로운 아버님을 두셨군요
진짜 현명한 여자는 자신과 비슷한 서로 맞춰주는 사람을 찾아 갈 것 같네요
배려해줄 가치도 없는사람한테 맞춰주는건 손해인걸요
융통성이라기보다는 깊은 이해심인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자기의 주관이 단단히 서있는 여성이라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가치관,신념을 이해할만한 여유가 있겠죠. 근데 그런 여성일수록 상대방남자로 하여금 찐사랑으로 느끼게 하도록 맞춰주는 행동을 할거 같진 않네요. 보통 20대라고 하면 조금씩 자기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기이고 그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마찬가지예요. 연애, 남자 또는 여자도 인생의 한 부분일뿐입니다. 하지만 자기 주관을 만들어가는건 인생의 핵심이죠. 그걸 남자의 마음을 빠르게 얻기위해 그런척한다? 그보다 서로가 다름을 천천히 알아가는게 길게 봤을땐 더 바람직한거 같습니다.그게 진짜 인연이 아닐까요?^^
유신님이 맞춰줄수 있는 여잔 배울점이 있는 여자.. ㅎㅎ 남자도 그만큼이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내가 엄마인가? 싶어져요
근데 경제적인것까지 부족하면 어떡해요!!
진짜 엄마가되는거겠네요 ㅠ
공감.. 사랑도 받을 줄 알아야하는거.. 육아는 아동을 성인으로 키우는거지, 이미 다 자란 성인은 키우는거 아닙니다 ㅎ
@@mjkim1107 나이차이 좀 나는 연하라면 모를까, 연상이나 비슷한 또래가 있다면 파이죠
통찰력, 관찰력, 지혜를 연인에게 베푸는 현명한 사람을 말하는 듯 시야가 넓고 지혜로운 사람이랄까.
이때 융통성?이 있다면 이런 매커니즘이 더 쉬우니까 '본질'이라 얘기한 듯
지혜로운 이의 거시적인 관찰을 세상 미시적인 단 한 사람. 연인에게 부드럽게 쏟아주니 연인입장에서는 그 정성과 든든함 (이 상황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도 직감적으로) 되게 고맙고 앞으로도 의지하고싶고 함께하면 뭐든 될 것같고.. 결혼하고싶겠지
암튼 그래서 '이 사람이다...!' 가 나온다는 얘기같음
8:57 와.. 난줄.. 진짜 상대방하고 대화하면 그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본질적으로 한번 추론하게 돼요. 그러다 보니 그 사람을 단면이 아닌 그 속이 보이게 되고 저절로 공감되고 이해되더라구용
간결하게 이효리가 이상순을 픽한 이유 ㅎㅎㅎㅎ
ㄹㅇㅋㅋㅋ
ㅋㅋㅋㅋ
그러네여 ㅋㅋㅋㅋ
전 심한 선을 넘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편견없이 상대를 이해하는 메타몽 같은 사람인데, 이게 나름 장점이었군요. 다만 이 성격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선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긴 해요.
'융통성' 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다른단어를 사용해야 이해되는 개념같아요!
약간 자기만의 고집이 있다기보단 거시안적으로 큰 시야에서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이해해주는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말로 표현하긴 어려운데 유신님 말이 뭔진 알거같아용 ㅎㅎㅎ
포용력 이려나??
저도 융통성이라는 말이 어쩐지 안맞는다 생각했어요.
융통성에 가까운 말이지만 결국 포용력 같네요.
혹은 통찰력.
맞아요 포용력.. 결국 그릇이 큰 사람이겠죠
맞아요. 융통성 보가는 포용력과 통찰력이 함께 어우러진 단어가 맞는 거 같아요!
포용력이 있어야 융통성을 발휘하쥬
❣지극히 주관적인 영상의 주요 키워드
"다름을 인정하기"
인 것 같아요🙂🙃
영상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볼게요^^
오늘 내용은 보는 분에 따라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욤🤔
1. 융통성이 있는 여자
(=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 역지사지)
(= 포용하는 것)
(= 여유, 배려, 센스)
=> 등등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 연애관
내 연애관이 정답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다양성을 존중하기
현재 청춘사업을 하고 있는 지나가는 30대입니다만ㅋ
요즘 제가 하는 생각들이 영상에 있는 것 같아서
공감가고 여운이 있었어요🙂
💟상대를 나한테 맞추려하기 보다 서로의 연애관을 공유하고 맞춰나가는 것
💟맞추기 힘든 부분은 충분히 대화하고
가능한 것을 절충해서
둘만의 새로운 룰을 만들기
위 2가지는 연애하면서
항상 염두해두고 있는 것들이예요
주저리주저리 길었네요🤣🤣
끝까지 읽으신분들께 감사하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분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길 바래욥🤗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섬세하고 매력적인 유신언니ㅋㅋ 응원합니다🙌🤍
(제가 언니일것 같지만..🤣🤣🤣)
맞춰줘서 호구취급하면 그사람은 만나지 않으면 됩니다~~융통성....메모....
정답
사회생활 오래해보면 이게 뭔말인지 알거다
사회생활 오래안해봤지만
나이들고 남자 많이만나보니까 뭔말인지 알것같음...
@@user-uk4ds1js4i 마자마자 그래도 알수 있지
경험을 통해보면 알수 있어... 저말이 뭔지
1.융통성이 있는여자
2.연애관
꼭 연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하면서도 너무 중요한 자산일거같아요. 최근에 알게된 사람이 이렇게 생각이 깊고 말씀하신대로 융통성이 있는 사람인데 단순히 섬세하고 눈치도 빠른 똑똑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듣고보니 정리가 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들은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본 영상은 Part_1 입니다.
Part2 : '여자는 미래를 통해 현재를 보고, 남자는 현재를 통해 미래를 본다'
czcams.com/video/k73TuCrHrKU/video.html
Part3 : '현재를 만족시키는 여자, 이상을 채워주는 여자'
czcams.com/video/e9vUeylmHCw/video.html
Part4 : 과정을 함께하는 여자
czcams.com/video/bqU0il9Vqks/video.html
왕..호구같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ㅜㅜ그게 정말 융통성있고 좋은 사랑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ㅜㅠ제가 정말 좋은 사람이었던것 같고 멋지다는 마음이 생기게 해주셨네요ㅠㅜㅜㅠ! 감사합니다!!!!!!!!!♡♡!♡♡!♡ㅠㅜㅜ
통찰력 크으~~~ 남자든 여자든 저러면 평생 못잊을 인연으로 남습니다ㅋ '그릇'이라 표현하기도 하죠 상황과 성향등을 포괄해서 보이는 것 이상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 아 하면 그사람은 아 어 다 할 수 있는 사람. 융통성이라기 보다는 이해력+통찰력+공감력 같은 느낌인데.. 같이 성장하고 넓어져주지 않으면 오래 못갈수도 있어요 저런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들수록 더 지혜로워질 확률이 높고, 비슷한 사람들의 눈에 확 뜨이거든요
융통성=찾기힘들지만꼭잡아야될여자
배려할 수 있는 여자를 말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도 그걸 맞춰주고 이해해주려면 그 남자가 내 마음에 들어야 가능한 부분인 것 같아요..!!
먼말인지 알겠는데 나도 찐사랑만나고싶은게 더크다...
나도 똑같이 융통성있는남자 만나고싶음ㅋㅋㅋ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높은ㅇㅇ
어려워하시는분들을위해
대학생 과외선생님이
자상하게
초등학생 수학가르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여^^
줏대있고 지혜롭고
어나더레벨인 여자를 말씀하시는것같아요ㅎㅎ
정말 예쁘고 똑똑한 여자 몇 없는데.. 세상 살면서 딱 한번 봤는데, 진짜 잊기 힘듦
상대를 읽고 상대에 맞춰 배려하는게 자신이 우위에 있을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결국 머리가 좋아야하고
그 사람 위에서 놀아야 한다는 얘기~
한마디로 그릇을 크게만들어라...
와 진짜 제가 생각하던 거긴 한데.. 진짜 자주 싸우는 사람들 보면 다각적 생각이 안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걸 명확하게 설명 해주네요
성격이 비슷하면서 나랑 성향도 비슷한사람
어느정도 가치관이 비슷해야 맞춰주는것도 알아요 안다에서 끝나면 안돼고 알아주고 있다는걸 티안내게 티를 내야함ㅋㅋㅋ
ㅋㅋ공감이요
근데 성격 성향 가치관 다 비슷한 사람을만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실제로 비슷한 커플이나 부부의 연애나 결혼에 대한 만족도도 궁금하네요ㅋㅋ
타인의 생각이나 신념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고 안맞는 부분을 보고 그럴수 있지 하고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의미. 그리고 왜 상대방은 저런 신념을 가지게 되었을까 깊게 생각도 해봄. 맞나여
그럴 수 있지 보다는 한 단계 더 넘어가서 그 생각의 본질을 파악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사람들은 어자피 다르니까 왠만하면 다른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그 노력이 날 융통성 있는 사람으로 이끌어 준 거 였구나.... 김유신님 덕분에 새롭게 알게됐어요!! ^0^
👍👍👍👍👍
서로가 맞춰가면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을 넓혀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그 상황을 겪으면서 상대는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할지' 등을 예측하고 그 사람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맞춰가라는 내용 같네요
누굴 만나든 사람에 따라 잘 맞춰주는 여자가 융통성있는거같아요~~그사람자체 이해심있고 그릇이큰 사람~
연애 조언 외에도, 유신언니 이야기듣다보면 다른사람을 탓하고 원망하는 나에게는 과연 잘못이 없는 지 되돌아 보게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넓힐 수 있는 거 같아요. 항상 좋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융통성 있는여자=생각에 깊이가 있는여자
한마디로 센스지 “센스”
근데 진짜 그 이해하는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함ㅜㅜ
초반에야 ‘이해를 해줘야지 해줘야지...’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무뎌져서 처음으로 다시 리셋됨ㅜㅠ
이거 말이 융통성이죠 왠만한 본인들의 성격을 한풀꺽고 상대방의 의중을 들어주고,이해할려고 노력해야한다는얘긴데요 옛날 우리어머니들께서 항상 바깥일하시는 아버지들을 참고,노력하고,인내하고 모진세월살아오셨던 그분들의표상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닐만큼 크나큰깨달음이 요구되는 인품입니다!함부로 융통성과는 비교될수없음 잉고의성숙! 자아성찰!이모든것이 내포가되어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이 연애에 있어서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이해한 바는
상대를 정말 인정할 줄 아는 여자를 말하는것 같네오
표면적으로 이해하고 져주는 것과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은 차이가있죠
이런 맥락으로
인정하기까지의 여정을
져주고 이해해준다라고 말씀하시는거같아요
상대를 인정하고 나면 여유가 생기잖아요
'맞아 그 사람은 그렇지,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지' 하고나면
이해는 자연스럽게따라오고
상대를 어떤 편견없이 받아들이고 난 뒤이기때문에
융통성이라는 부분도 당연스레 생기게 되죠
그렇기에 상대에게 매력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인정할줄아는 여잔 상대를 자기입맛대로 고치려고 애쓰지않으까요
👍👍👍
감탄 나옵니다 오늘 영상... 이 영상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아예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릴 것 같은데, 은연 중에 이 영상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나 저런 경험을 해 본 분들은 무릎을 탁 치고 가실듯... 많이 배웁니다!!
이건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 내공이 쌓여야 보임.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자요 인생내공 깊은 생각하는 사람들인것같아요
저도 항상 배려하고 맞춰주고 이해하려해요
서로 고집부리다보면 싸우기마련이거든요
서로다름을인정하고 이해하다보니까 올해결혼하네요
예랑이도 저한테 마음이 너무 이쁘다고하네요 ㅎㅎ
7년연애끝으로 결혼합니다!연애초반땐 서로 달라서 자주싸웠지만
서로양보할건 양보하고 배려해주다보니 이해하게되네요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행동들에 대해서, 유신님께서 너무 잘 찝어주셔서 솔직히 놀랬습니다.
저는 사실 상대방이 저에게 푹 빠지게 하고 싶어서 저런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 후회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선택을 잘 하도록 시간을 쓰고 싶고, 그러기 위해 내 사고를 기른다. “ 라는 모토가 있습니다.
후회라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 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현재라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발생되는 저의 생각,행동 등에 대해서 잘 하고 싶어서 최대한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습관이 었었던거같아요.
그러한 여러가지 부분 들 중에, ‘사랑’ 에 대해서 특히 더 깊게 생각해봤던 것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어떤 사랑을 선호하는지 생각해보기 위해서, 지나왔던 인연들에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분석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봤던 것 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감정선도 이해하고 싶어졌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생각의 회로’가 궁금해졌던 것 같습니다.
이를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그 사람만의 ‘생각의 형체’ 를 점차 알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뭐랄까, 한 방면의 이미지가 아닌 다방면으로 보아도 비슷한 점이 보이게 되는 그 시점까지 도달하게 될 때, 비로소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이 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좋아서 만나고, 실증나서 헤어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누군가를 만날 때, 가볍게 연락하는 단계에서만 그러기로,
정말 연인이 됬을 때는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는 순간에, 서로에게 다시는 없을 진실된 제 마음을 온전히 녹여 주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마인드로 행동했는데
전남친은 자신을 분석하려든다고 상당히 불쾌해하며 멀어지더라고요
사람의 히스토리가 지금의 그 사람을 만든다 생각해 진정으로 이해해보려고 한 노력이 그렇게 가닿는 것을 보고 상처도 많이 받고 자기 의심이 생겼네요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지금을 봐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마찰빚은 적은 없나요?
3:22 이건 애인관계를 벗어나도...사실상 모든 연인관계는 결국 큰 틀에서 인간관계니까요😂😂 여담이지만 전 제게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상대가 사실은 그건 내 생각일 뿐 상대가 저에게 맞춰주고 있었다는..그런 서로가 서로에게 비슷한 마음(포용, 편안함)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면 얼핏 무서워지고는 해요 반대로 제가 그 상대 입장일때도 상대가 나를 그만큼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내가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이 늘어날수록 상대는 저를 그만큼 신경쓰지 않고 있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섭섭해지고요..ㅋㅋㅋ
여기서 이 분이 말씀하시는 ‘맞춰준다’는 내 기준과 생각에 맞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그러길 원해서 따라가준다, 라기보다는 그 사람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와 그 행동 양식을 파악하고 이해해준다는 걸로 들리네요!
좀 강한 비유를 들자면 우리가 아이들을 볼 때 드는 느낌같아요. 나를 잘 따르는 아이가 있는데, 제가 다른 일을 한다던가 시선을 뗄 때 유난히 심술궂은 행동을 하는거죠. 그럼 우리는 이 아이가 우리의 관심을 갖고 싶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알고있으니 아이를 다독여줄겁니다. 내가 이런 다른 일을 하고있더라도 여전히 널 사랑한다고요. 다른 어른들에게 혼이나던 기억만이 있는 아이는 이 어른만큼은 자신을 마음 깊이 이해해준다는 생각이 들겠죠. 그럼 애착은 더더욱 강해질거에요. 이분이 말하는 융통성은 통찰력과 이해심과도 같습니다.
결국 상대의 행동에서 그 본질을 읽어낼 수 있으니 이 사람의 ‘다름’에서 상처받거나 힘들어하지 않게 되겠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상대의 본질이 예시처럼 쉽게 보이고 또 맞춰줘야만 하는 관계라면 솔직히 매력있진 않네요.. 그 본질이 무척 예쁘고 순수하지 않고서야요.
👍
2년 동안 서로 잘 맞춰줘 갔는데도 안 되는 거 안 되는 거를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런경우 있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성장하셨을꺼라 믿어용
쓸데없이 연애기법 이런걸 설명하는게 아니라 본질을 잘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는거 같다. 유신님이 말하는 사람의 기본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거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자기애나 자존심이랑은 매우 다른 부분) 내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는것도 그런 상대방을 만나는것도 너무 어렵다는걸 살면서 더더욱 느끼게된다.
오늘 뭔가 저한테는 띵언인 것 같아요.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듣고보니 상대방이 저한테 잘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상대를 맞춰 주는 지혜를 가져야겠어요. 맞춰주면 지는 연애라 생각 했는데 지혜와 융통성이 생기는거였군요!
융통성있게 잘 맞춰주면서도 이 남자다! 이 남자랑 끝까지 무조건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여유를 갖고 관계에 임하라는 말로 이해가 돼요ㅎㅎ 이렇게 내가 융통성과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면 반대로 남자는 이 여자 나랑 잘 맞는다고 느끼면서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구요 역시 관계에 있어선 여유를 갖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네요!
유신님은 정확하게 정리해서 얘기 해 주는 게 너무 좋고 재밌음
님이 간과하신게 뭐냐면 그 융통성이 있는 사람은요 생각보다 아주 소수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남들 못보는 거 다 살펴가면서 인간에 대해 좀 더 아량을 베푸는 시간은 사실 그렇게 의미있는 시간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아 역시로 끝나고 말거든요 시간을 아끼셔야합니다 그렇게 인내와 아량과 배려 존중의 맘을 "모두"에게 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요
"호기심"은 인간에게 품어야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정한 호기심 또한 아닙니다 그것은 어렵거나 희귀한 것이 아니라 "이상한"것입니다 나와 당신 모두 인간인데 어째서 같은 인간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될까요? 같은 인간이 아니란 뜻이겠죠?
저는 그 수준까지는 못 간 것 같아요. 그치만 오늘 내용이 대단히 고차원적인 것을 말해주는데도 전혀 죄책감이 들지 않네요. 배운다는 건 때로는 친절이 중요한 것 같아요. 고마워요. 좋은 내용을 친절함에 담아 표현해주셔서 수준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격려를 받았네요.
마지막에 이해했어요 ㅎㅎㅎㅎ 왜 그런연애관을 가지고있는가 얕은공감말고 한번더깊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이 이야기 진짜 맞는 이야기예요ㅎㅎ 2019년 부터 현재 2021년 까지 2년 정도 연애중인데 처음엔 서로 코드가 안맞았는데 제가 먼저 이해 해주고 남친에게 맞춰주고 하다보니 제가 몰랐던 저의 또다른 취미도 찾게되었어요 그리고 연애 200일쯤 됬을때 남친도 저에게 맞춰주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답은 이거 예요 서로 맞춰가는거ㅎㅎ
그릇이 맞는말인듯
유신님말처럼 이사람이다 싶을때 포용해주고 이해해 주는것도 손해보는게 절때 아님 근데 그건 자기가 어느정도까지 포용할수있냐가 관건인듯
이걸 잘못이해해서 ‘나는 융통성이 있는 여자가 되야징ㅋ’ 하구 진짜 속은 곪아가는데 이해해주고 포용하면 그관계는 악화될수있고 내자신이 마음에 병이 들수있음 중요한건 나자신이라는걸 잊지마세요 나는 이정도 그릇인데 상대방은 더 큰그릇을 원해 노력할수도 있는거지만 진짜 아니다 싶으면 칼손절도 방법이에요 억지로 하는건 진짜 비추
내자신도 내자신인데 결국 상대방 상처주고 시간낭비가 될지도 모르거등여 ㅋ
경험담입니다 희생적?인것도 나를 우선으로 생각해야지 상대방도 포용할수있는거에여
이런 사람 만났다가 헤어져 본 분들은 너무 이해될 거 같아요 제가 만난 사람이 저랬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단 저런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순식간에 상대방을 사로잡기에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ㅋㅋㅋㅋ 정말 이 사람 뭐지? 갖고싶다. 놓치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게 돼요. 유신님은 참 경험이 많으신 거 같아요 대단합니다...
아이거팩트네요! 저런사람이 좋은사람인지는 모르겠다는 말씀... 사실 이미지는 만들어가고 쌓아가는거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그 작업이 참으로 단단하죠~ 좋은사람인지는 겪어보고 그 사람을 알아갈수록 달라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호감을 사기에는 충분.. 고급진 분위기가 나는 여자와 일맥상통하는듯
공감해요. 저도 그 사람 만날땐 좋은 사람이라고 못 느끼고 마냥 놓치긴 싫은 감정으로 만났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나중에 헤어지고 자기성찰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만큼 내 내면이 성숙해졌을때 아...좋은 사람이였구나. 깨닫고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ㅇㅈㅇㅈ 여기서 진짜 중요한건 상대한테 어느정도 융통성있게 맞춰주면 나한테 떨어지는 보상도 분명있음
단순히 성격적으로 맞춰라 보다는 거기서 나한테 떨어지는 보상에 집중 하는것도 좋을듯
지혜와 통찰력인것 같아요!이 사람이 있었던 일들이나 겪었던 사건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했는지,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들으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고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알아보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그사람의 가치를 찾아낼 줄 아는 사람!그리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어떤것들(목표의식 , 열등감, 자신감, 노력하는 모습, 허세 등등)을 포착해내고 그거에 맞춰줄 수 있는 여자!그러려면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드리기 위한 수용력도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 맞춰줄 수 있는 융통성도 필요하죠 ㅎㅁㅎ
애초에 연애 시작 전부터 가족이랑도 싸우는데 남자친구인 너랑 갈등이 안빚어지는건 말이 안된다. 오히려 우리가 서로를 더 생각하고 깊은 관계이기 때문에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때 남자친구가 얘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렇게 지혜롭게 잘 해결하겠구나 하는 믿응이 생겼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깊은 이야기를 계속 하네요
연애를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맞네요. 센스, 눈치 있어야하고 큰 그림 볼줄 알아야 하고 전략적이여야 하고 거기다 공감 능력까지 헉 어렵다 ㅋ
이해하고 존중하고 융통성 있게 해주는 연애도 상대방 인성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인성이든 무엇이든 모자란 쓰레기를 만나 이렇게 함 어느새 상대방에게 끌려가고 있는 내가 되어버리고, 상대를 향했던 이해나 공감 등의 배려가 당연시되다가 관계가 끝나고 나선 오히려 내가 나쁜 여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연애방식도 상대가 좋지 못함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기는것 같아요~ 담 연애에는 첨부터 좋은 사람을 잘 분별한 후에 유신님 콘텐츠 참고하여 연애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 감사합니다👍
저방식을 깨우치고 이해하려면 그냥 오래연애해보고 자아가 확장되는경험을 많이하면 저절로됨 막 어려운 그런게아닌데 말을 개어렵게하시는데 일단좋은말인건알겟음 근데걍 간단하게말해서 괜찮은사람이면 - 남자가 내사람이라고느끼는건데 그 괜찮은사람이란?-많은걸 느끼고 부딪히고 깨우쳐서 자아가 탄탄한사람 (이걸융통성이라고표현한듯)이고 똑같은 자아가 탄탄한 남자면은 저런사람이랑 살아야 자기도 인생이 윤택해질걸 아니까 내사람이라고 하는거같음
근데댓글쓰다가 갑자기현타오는데,,,나는 맹세코 솔직히저기서말하는 소위 융통성있는사람이 맞음. 자랑이아니고 괴롭다. 사회,정치,자연.. 난뭘하나 생각하면 골방철학자처럼 파고파고들어서 이해해야비로소 끝내는성격이라 여태 남이 아!하면 난 어!하고 대답해줄수있어도 내가 아!하면 남들이 매번 어!라고 답하진않더라 그래서 외롭다 난 항상 누가날 이해해줬음한다..지금사귀는사람도 충분이똑똑한 사람이지만 2프로부족함.. 내 모든철학을이해해 줄, 그릇이 나보다커서 내 철학을포용할수있는 사람이 없는 한 저런건 부질없음..내 인생만 고독하고외로워질뿐 저분은 그런사람이되라고 말하지만 그냥 자기바꾸려들지말고 굳이 남의마음에들려고 너무 힘쓰지말자 똑똑해질수록 인간은 더욱 우울해지기만하니까 그냥비슷한 수준의사람과 행복하게하루하루 살아가면 되는거지 뭐
맞지 않는데 억지로 맞춰주는 융통성이 아니라는거죠. 어떻게 보면 본인의 주관과 신념이 허락하는 선에서 연애관, 나아가 모든 인간관계에 존재하는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예고없이 여자에게 무언가를 던진 남자는 그것을 덥썩 받아주는 여자가 저와 잘맞고 찐인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여자였기에 가능했다는거죠. 세상을 보는 눈이 트여있고 다양한 경험과 고통을 겪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지혜네요
융통성이라기보다는 인간에.대한 이해심,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린 마음인거 같아요 ㅎㅎ
마자요. 대부분은 잘 맞춰주는거임. 성별을 떠나서 이런 사람들한테 끌림
솔직히 이 영상 보고 공감되는게, 여자가 너무 손해보지 않고 만나려고 하는 순간
사람 만나기 어려워짐. 근데 그냥 내가 좋아서 손해본단생각없이 맞춰줬던 사람은 꼭 다시 연락오거나, 나중에 감동을 주더라구요. 잘해줬다고 호구됫다 이런 게 아님. 그런 적 거의 없고
거의 다 고마워하거나 잊지못하는거같음.
희한하게 그 상대방은 내가잘해줬던거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그걸 사랑에 포함시키기도 하는 것 같음. 이건 남녀 마찬가지로 나또한 잘해줬던남자면 못 잊음. 남자도 마찬가지로 잘해줬던여자 잘 못 잊구.
어차피 비슷한 외모에, 만날 수 있는 여자가 다 비슷비슷하다고 치면 거기서 조금 더 융통성 있는 여자를 남자는 본능적으로 선택하는 것 같음.
No 다 그런거 아님 저 여잔데 손해 보고 만나면 항상 ㅆㄹㄱ였음 고마워 할줄도 모르고 희생만 함 이제 싫어서 호구처럼 안하려구요
솔까 요즘 세상에 사바사 ...
아 깨달았어요.
거봐요.. 역시 괜찮은 인간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게 맞네요..
유신님이 말한 사람은 생각이 깊은 사람을 말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편견없이 판단이나 반박을 하지 않고 그 사람, 그 의견 자체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사고의 유연성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어른스러운 사람인건지...
그런 사람을 만나면 친구로도 애인으로도 어떤 것으로 만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이 영상 보는데 감탄밖에 안 나와요 저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광장히 성숙하고 깊은 사람인데 연애할 때 유독 성장이 더딘 느낌이었어요 성숙함이 깊지는 않은 사람을 만나 왔어서..
여태까지 나한테 맞춰주는 남자만 만나다가 진짜 초반부터 서로 터치 잘 안 하고 본인 인생 확고하게 챙기는 남자 만나니까 힘들긴 하지만 좀 더 다양한 경험과 깊이를 만들어낼 거라 생각하고 맞춰보는 중이거든요
맘고생 하느라 지쳤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이렇게 제 안목을 넓혀 나가는 것도 손해는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어 좀 기운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은연 중에 위로받고 가요
다각면에서 바라보고 융퉁성 있는사람... 공감합니다
여자한테든 남자한테든 똑같습니다
철학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네요. 사물과 상황, 사람을 다각적으로 보는 현명한사람.
하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어도 그행동이 너무 나한테 배려가 없고 성의가 없는거처럼 느껴지니 그냥 이해해주기가 어렵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융통성있게 맞춰주고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니 상대방도 저에게 더 올인하고 존중하고 엄청 사랑해줍니다. 융통성있게 맞춰주는 것은 손해가 아닌 멀리보면 오히려 나에게, 서로에게 더 득이 되는 것이라 생각해요.^^
남녀 관계 얘기지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도 모두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연애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 도 깊이 있게 다뤄진 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와, 중간에 광고도 없고,
뭐 프리뷰 식으로 딱 보여주고, 타이틀 오프닝 넣고, 인사하고 이러는게 아니라
바로 그냥 쭉 시작해버리네
영상 정주행했어요
그냥 본론으로 얘기하니까, 몰입도 잘되고,
영상 너무 깨끗해요.
짱이네
여기 댓글에서 나오는 말들 보면, 맞춰주는 관계에서 배려의 형평이 맞지 않은 사람이 많이 보임.
한 쪽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있고 이해 받는 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음. 외발자전거도 아니고 서로에게 필요한 배려를 한 쪽만 하고 있는 거
받는 쪽도.. 사랑을 받는 남자가 되기 위해선 상대에 맞는 배려나 인간적인 관심을 주어야 하는데, 한쪽만 배려하다가 공허하게끔 느끼게 만드는 사람과는 사실 만날 이유가 없음.
소중한 본인을 만나는 상대 배려도 없는 그런 사람 옆에 두지 마세요.
영상들 쭉 보면서 유신님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영상 속의 여자처럼 사는게 살아오면서 제가 느낀 가장 현명한 방법인거 같다. 라고 머리로만 생각되던거를 말로 근거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느낌이에요. 더욱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7:2~ 7:25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그런사람 만나면 찐행복일텐데~^^*
유신님 영상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유신님 진짜 말하는 능력이 남다르
신것 같아요
이정도로 쉽게 설명하기 쉽지않은데 막힘없이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하시는거 보면 감탄이 절로~
그러니까,, 여자쪽에서 다 맞춰주는거였는데 남자는 그걸 ' 우리가 인연이라서 잘맞나?😍;;'라고 느끼게하는거란 말이죠?
님은 융통성이 없으신거죠
@@ehdusrla10181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부분이 불편하신거에요?
저는 뭔가 그런연애는 돈과 시간이 아까워요 일시적으로 상대를 맞춰줘서 남자측에서 여자한테 빠지긴하겠죠
근데 향후 서서히 사귀다보면 본성이 다 드러날텐데 그땐 멘붕일거같아요
@@TV-dk3hk 그쵸..!저도 같은생각이에요 ㅠㅠ근데 어떻게보면 상대방 본성을 빨리? 볼 수 있는 방법인거같기도해요 ㅎㅎ나만 맞춰주고 노력하고,, 남자쪽에선 그저 받기만하는 모습이 보이면 시간낭비 감정낭비하기전에 빨리 손절하는거죵🤔
맞아요 근데 그렇게 한 수 위에 있어야 하수들을 알아보거든요
남자도 똑같죠 어느 여자라도 대부분 맞춰줄 수 있을 때 진짜 내 여자를 잘 고를 수 있고 만족시킬 수 있어요
어렵다;
이정도면 연애가 어려운게 아니고 괜찮은 인간이기가 어렵다..
유신님 영상을 보면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기 보단
생각이 깊은 사람, 어른스러운 사람, 뭐 이런게 되고 싶어져요..
보다 나은 인간이 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연애는 차치하고서도요...
정말요..
서로 존중하는 것,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내가 가진 것을 잃는 것이 아닐 뿐더러 내가 파워를 잃지 않는 다….는 것을 이해해야 이 영상을 보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듯요. ^^
이영상을 보고 공감되는걸 보니 전남친과 연애가 성숙의 계기였구나를 느껴요.. 전남친이랑 안맞는 부분이 발생할때, ‘그사람은 나한테 왜 안맞춰주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억울하더라구요. 이런부분에서 서운함만 그대로 전달하다보니 관계의 주도권이 상대한테 가고 결국 이별을 통보받은것 같네요.. 그상황에서 제가 융통성이 강한 사람이었다면 그사람은 그래서 그렇고, 그게 중요한 사람이구나. 를 억울하지 않게 맞춰줄수 있었겠죠 그러면 헤어지지 않았을수 있었겠죠
나는 맞춰주기 싫고 내하고싶은대로 하고 상대방이 나한테 맞춰주는게 좋다ㅋㅋㅋ😏
아... 이걸 겪어보면 딱 아는 진리인데ㅠㅠ 제가 이렇게 하는데 저보고 결혼하재요. (30대) 말로만 듣기엔 어려운 듯.. 고급강의 입니다 이거.
@@yu_sun_. 좋아요 수 많이있는 댓글의 설명이 충분할 듯 싶어요 ㅠㅠ 저는 조리있게 글로 예를 들기가 어렵네요.. 죄송해요
ㅇㄱㄹㅇ..ㅋㅋㅋ저도 20대중반인데 이렇게하니까
만나는 남자들마다 결혼얘기부터 자녀계획까지 상세하게 얘기하면서 결혼하자함...ㅋㅋㅋ
남자 나이대도 20대 초중후반 30대 초중반 다양함
@@user-uk4ds1js4i ㅎㅎㅎ 어케 하셨어요 ? 예시를 좀 들어주세요 ㅎㅎ ㅎ
융통성, 상대의 가치를 알아가고 인정하는
과정, 지혜는 얻는과정. 등등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네요~ 40대 이신것 같아요! 통찰력 지혜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외모는 20대 후반? 같으신데..
그냥 현명하고 그릇 크고 공부한 거 많은 사람임;어쭙잖게 타인의 가치관이나 직업관 통찰하려 드는 거 사람따라 기분 오히려 나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번 영상이 저한테 깊게 확 박힌 것 같아요 전 항상 상대방을 이해해 준다 생각하고 나만 상대를 이해하려는 것 같다 느끼고 억울해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니 내 감정 쏟는 것만 생각하고 그로 인해 속상해하고 혼자 감정 낭비하는 건가 싶다가도 어른스러운 척하다 곧 잘 투정을 부리곤 했어요,, 상대방에게 이해심이 많고 본인을 감싸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게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속내는 많이 미숙한 사람이었을 뿐인지 그저 아직 어렸는지 많이 서툴렀던 것 같아요,, 상대방이 절 다르게 바라보고 저한테 의미를 찾고 생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그걸 이 영상을 본 지금에서야 깨달았어요 ,,, 이젠 정말 끝이 났고 보고싶은데 더 연락 안 할게 하고 있는 일 맘 쓰며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
만원짜리 예시는 융통성이라보다는 세심한표현에 가까운듯.
융통성은 센스임
그래서 맨날 결혼하자 소리를 들었구나. 급 반성.
저는 진짜 다양한사람들이 제 곁에 있어요.
사람마다 가치관.성격도 개개인마다 다르죠.
똑같은 사람은 없어요.
저는 상대방이 원하는걸 잘 알아채요.
예를 들어 상대가 비건이에요.
저는 가리는 음식이 없고 매운 음식도 잘 먹어요.
그럼 비건인 사람에게 건강한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요. 나도 건강한 음식 좋아하니까.
그 사람 만날땐 비건인 친구가 선택폭이 좁으니 그 친구가 하자는 대로 해요.
그 친구가 비건을 선택한 계기와 신념이 있을테니 그걸 존중해요. 그 친구는 제가 맞춰주니 자기와 잘 맞는다고 생각할거에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될 수 없을거에요.
완전 나와 잘맞는 사람은 없어요.
한쪽이 배려하고 있는건데,
그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다양한 사람과 가치관을 접하니
저도 시야가넓어지는 것 같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슨소리인지 이해하고 남자친구를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이해해줄려고 초반부터 노력했어요 하지만 계속되는 배려와 맞춰줌에 남자친구는 제 감정을 중요시 여기는 거 같지않네요 맞춰주다가 제가 스트레스받고 지쳐서 헤어질 것 만 같아용 ㅠ..
맞춰주는거보더 그사람에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면 왜 내가 맞춰줘야하지 라면서 화가나지않아요 그냥 아 얘는 이런사람이구나 그래서 지금 또 급발진했네? 그녕 거기까지지 화가나지않아요
오랜만에 영상봤는데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새롭게 이야기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신듯해요^^ 내용도 갈수록 깊어지고.... 계 속 잘 되셔서 명 연애상담가가 돼주세요^^ 응원합니당
ㅠㅠㅠㅠ 이 영상의 내용을 이해못하겠어요 ㅠ_ㅠ 너무 어려워요... 쉽게 얘기해주실 분 계신가요,,,,,,(제발)
무조건 호구처럼 해주라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이 .해 라는걸 하게되면
화가나지않아요
아 이사람은 이런사람이구나
이런성격이지
왜ㅜ나한테ㅜ화내 섭섭해 웅앵 이게아니라요
그냥 차분하게 기다려주게 되던데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것같아요
법륜스님의 스님의주례사 읽어 보시면
같은 맥락이에요
져쥬는게 이기는거다라는말이 괜히 있는게ㅡ아니죠
융통성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사람이나 인생을 보는 통찰력? 같은거 말하시는거가테요 - 이것도 사실 유투버님의 취향인것같고 어떤남자들은 그런것보다는 단순하게 니말이 맞다 우쭈쭈 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깊이있는 이해와 공감보단;;서로 수준이 맞아야하는거같아요 ㅠ
잘 맞춰주고, 잘 끌려다니는 연애를 하지만...그래서 수동적이기만 한 내 모습이 싫기도 했는데,,현재..8년째 연애중이고.,남친은 여전히 나밖에 모르는 사랑꾼! 융통성이 심하다못해 너무 질질 끌려다니는거 아닌가 생각도 했는데, 연하라 잘못하면 호되게 야단치고 가르치고 설교도 하면서 애정표현도 아끼지 않고 지냈더니 이젠 키워주셔서 고맙다고 절을 함 ㅋ. 정답은 마음을 다하는 것! 같음
아 그러니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실질적으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 융통성이 길러지고, 이 융통성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게 하여 결국 다양한 부분에서 이해받은 남자는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 잘 맞는다!'라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