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산 역치의 진실 - 50년간의 누명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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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0. 07. 2024
  • 뗄래야 뗄 수 없는 달리기와 젖산 역치의 관계
    과연 그 진실은?
    00:00 Intro
    00:36 "젖산 역치의 이해"
    04:17 "젖산 역치의 진짜 개념"
    06:53 "젖산 역치가 높다는 의미"
    07:47 "젖산 역치 측정 방법"
    09:56 "젖산 역치를 올리는 방법"
    12:42 Outro
    E-mail ; think2think@naver.com
    Instagram ; daego09
    #젖산역치 #젖산 #젖산역치훈련 #템포런

Komentáře • 84

  • @user-xz3nj4vp9n
    @user-xz3nj4vp9n Před 2 lety +2

    와~ 대박입니다. 이 영상은 항상 감사합니다.^^

  • @wmp2403
    @wmp2403 Před 9 měsíci +1

    설명을 참 쉽고 재밌게 잘하시네요ㅋㅋ

  • @edgeman4100
    @edgeman4100 Před rokem +1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아주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wolgye-runner
    @wolgye-runner Před rokem +1

    오 진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 @banilacream
    @banilacream Před rokem +2

    오.... 진짜 유익하네요 !!!!! 감사합니다 :)👏🏻👏🏻👏🏻

  • @tritazo
    @tritazo Před rokem +2

    꿀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내가 맞다는식으로 알려주는 유튜브보다 훨씬 유익한거같아요!

  • @user-nz4mq8nx6n
    @user-nz4mq8nx6n Před rokem +2

    똑소리 나네요. 좋은공부 감사해요 지

  • @user-do9ku3rv1q
    @user-do9ku3rv1q Před 2 lety +2

    와~~ 이런 것도 있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hm7vz2me3h
    @user-hm7vz2me3h Před 10 měsíci +1

    엄청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charliesong2593
    @charliesong2593 Před 2 lety +1

    영상이 너무 재밌습니다. 달리면서 궁금한 부분이 싹 해소되네요^^ 역시 잘쌤^^

  • @ESP1009
    @ESP1009 Před 2 lety +1

    구독 알림 설정 했습니다.매일 온천천 로드런 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자주 영상 시청하면서 배워야겠습니다.훈남이시면서 해박하시고 다 갖추신 분이시네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세상에나!! 알림 설정까지!!!
      감사합니다~^_^♡♡

  • @user-hi-j
    @user-hi-j Před 2 měsíci +1

    2년전 영상인데 초보러너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주 꽉꽉 차있네요 감사합니다

  • @MrSalsari21
    @MrSalsari21 Před 2 lety +3

    아주 유익했습니다!

  • @user-vm5fd2pk5p
    @user-vm5fd2pk5p Před 2 lety +9

    와 훌륭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공감 백프로 되는 내용들이 꽉꽉 차있네요. 운동지식 수용역치가 높아진거 같습니다😄 엑설런트 러비!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2

      감사합니다!
      엑설런트 러너 염차장님!ㅎㅎ

  • @user-ds7ul9dl5h
    @user-ds7ul9dl5h Před měsícem

    들으면 들을수록 지식의 해박함과 조리있는 말에 감탄하게 되네요.
    1년 정도 달리기를 하면서 달리기 용어, 역학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는데 덕분에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구독 박고갑니다. 😊

  • @Walleun
    @Walleun Před 2 měsíci

    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군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ㄷㄷ

  • @cwk4702
    @cwk4702 Před 11 měsíci +1

    감사합니다

  • @tv--5266
    @tv--5266 Před 2 lety +3

    이야~~ 해당과정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저도 운동역학과 운동생리학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역시 명쾌한 설명입니다~~
    그나저나 요새 안달리세유? 동마때 저랑 같이 풀 뛰셔야쥬~~🥰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좋아하셨다니,, 뼛속까지 운동인ㅎㅎ
      꾸준히 마일리지 쌓고 있습니다! 😀

  • @kjun2268
    @kjun2268 Před rokem +3

    아니 이렇게 설명을 잘하는데 구독자가 만명밖에 안된다고?

  • @soonje2
    @soonje2 Před rokem +1

    새로운것을 알게됐네요. 젖산은 피로물질이라고 들어왔는데 오히려 피로를 완화해주는 물질이었네요... 음 그리고 젖산역치를 올린다는건 몸이 피로를 느끼는시점을 늦추게해서 젖산이 늘어나는 시점을 늦추는거네요. 오호~~

  • @user-dc7pq5qc6m
    @user-dc7pq5qc6m Před rokem +6

    마라톤은 당연히 장거리 운동인데 페이스 단축에만 집중 하다 보니 40분 정도 넘어가면 숨이 헐떡여지고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멈추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다 젖산때문이었군요. 어떤 사람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LT2가 옆으로 밀려서 좋아진다는 논문도 봤었는데, 저강도와 고강도를 적절히 혼합해서 설명 하시니 더 팍 와 닿네요. 역시 과학적인 접근법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 @freejinjd
    @freejinjd Před 10 měsíci +2

    저도 조깅이요...^^

  • @jh36003
    @jh36003 Před 9 měsíci +1

    👍

  • @user-jc1jn6jl4o
    @user-jc1jn6jl4o Před rokem +1

    해당과정은 탄소6개짜리 포도당이 탄소3개짜리 pyruvate로 바뀌는거죠. ㅎ glycogenolysis와 glycolysis를 혼동하신듯

  • @user-if3kq1ro4k
    @user-if3kq1ro4k Před rokem +3

    젖산역치 맛집이네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려요. 쌤.. 잘생겼어요~~ㅋ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rokem

      아앗! 감사합니다 짱아님!^_^♡

    • @user-fb1yg2iz6z
      @user-fb1yg2iz6z Před měsícem

      역시 세상은 불공평한게 절대로 맞아. 잘생긴데다가 머리도 최상인 사람도 아주 드물게 있으니.

  • @user-eu4mw3gg3x
    @user-eu4mw3gg3x Před rokem +3

    0:35 김치 요구르트에 함유된
    젖산
    젖산역치
    4:17 젖산 역치 새이론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Před 2 lety +5

    안녕하세요.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젖산은 통념과는 다르게 오히려 피로의 회복을 돕고 에너지를 내는 물질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웹서핑을 해보니 젖산이 쌓이게 되면 몸이 산성화가 되고, 이에 따라 ATP 생성과 근수축이 저해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신빙성 있는 자료인가요?
    2. 젖산이 무해하다고 하여도 젖산역치 시점은 몸이 피로함을 느끼는 시점이니 젖산역치 이하로 훈련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젖산 역치는 일반적으로 최대 심박수의 80% 이상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저는 체지방 감소와 체력증진을 위해서 최대심박의 80%인 zone4 의 강도로 운동하거든요)
    3. VO2MAX와 최대심박HRMAX 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단순히 최대 산소공급이냐, 혈액공급이냐의 차이지 본질적으로 같다고 보면 되나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6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질문이지만, 아는 선에서 답 드리겠습니다 ^_^;;
      1. 젖산이 쌓이게 될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에서는 ATP에서 수소이온이 방출되면서 산성화를 일으킵니다
      그에따라 근육의 피로가 온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구요, 또 이를 중화하기 위한 과정에서 회복과 함께 강화도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신빙성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2. 훈련은 목적에 따라 여러방식으로 하게됩니다
      일부러 젖산역치수준에서 운동을 지속해주기도하고, 그 이상과 회복을 반복하는 인터벌을 한다거나, (조깅처럼) 그 이하에서 꾸준히 해주기도 합니다
      체지방 감소와 체력증진이 목적이라면, 최대심박의 60-80% 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최대심박수는 말그대로 1분동안의 최대 심장 박동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VO2max는 산소섭취능의 최대치를 의미하고, 심박수 외에도 폐활량, 가스교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Před 2 lety +1

      @@runningbehind 답변 감사드립니다.

  • @whitewhite6159
    @whitewhite6159 Před 2 lety +5

    발음이..좋으시네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2

      연습한 보람이 있네요!!
      NG 장면을 보여드릴까욬ㅋㅋㅋㅋㅋㅋ

    • @whitewhite6159
      @whitewhite6159 Před 2 lety +1

      @@runningbehind 너무 목소리도 좋으시고..귀공자 스따일~~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어멋 귀공자라뇨!
      감사합니다ㅠㅠ

  • @user-ib6wl4gb8r
    @user-ib6wl4gb8r Před 2 lety +1

    좋은 정보 좋아요~ 영상이 약간 깨지는군요. 참, 러닝관련 영상 찍으실땐 평소 입는 러닝복으로 차려입고 등장하시면 멋질거 같습니다~ 영상들 다 보고 있는데, 러닝 유튜버들 구독자 많으신 분들 영상들은 달리고 싶은 느낌을 주는 활력있는 복장들과 상쾌한 느낌?을 받는데 그게 복장의 효과도 큰 거 같아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1

      조언 감사합니다!^_^
      혹시 똑똑해보일까해서,, 허허ㅋㅋ
      러닝복장으로도 해볼께요!♡

    • @user-ib6wl4gb8r
      @user-ib6wl4gb8r Před 2 lety +1

      @@runningbehind 아닙니다 진짜 똑똑하세요 이렇게 부상원인과 해결책을 짧은 영상속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또 심도있게 풀어주셔서 덕분에 저도 러닝부상에서 멀어질 수 있을거 같아요!ㅠ 영상 너무나 좋습니다. 영상 끊기는건 제 와이파이가 문제였군요 멋진 러닝복 차림도 기대할게요!~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Před 2 lety +3

    러닝이나 젖산역치와는 크게 상관 없을 수 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과 관련하여 혹시 아실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근비대에는 일반적으로 8~12rm의 중량과 횟수, 총볼륨이 주요한 원인으로 뽑힙니다.
    그런데 그보다 훈련시 근육의 역치를 넘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많은 세트를 하기보다 고강도로 실패지점 가까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실제로 보디빌더 도리안 예이츠는 HIT 방식으로 부위당 단 한세트만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저도 최근 볼륨을 줄이고 메인운동의 rep PR을 증가시키는 식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주장의 연구 레퍼런스를 찾을 수 없고, 있다하더라도 다소 마이너한 의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근육의 역치를 넘기는 훈련이 중량이나 볼륨보다 근성장에 주요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2

      웨이트 트레이닝의 수많은 방식들은 마치 러닝의 주법처럼 정답이 없습니다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기본골격 ; 점진적 과부하 를 어떤 식으로 효과적으로 가져갈지는 사람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다 다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운동의 목적에 있어서도 식단에 차이가 있듯이 웨이트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전문서적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웨이트를 좋아하는데요~
      한 부위를 초고강도 한 세트로 조지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과 숙련도를 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볼륨을 통해서 실패지점까지 가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생각되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경험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근육을 역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충분한 중량과 볼륨이라면 본인이 즐겁고, 해낼 수 있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_^

  • @MysticWoke
    @MysticWoke Před 7 měsíci

    9:14 10Km 개인 최고 기록 다들 가지고 있다니... 운동 선수기준인가요? 아니면 기본적인 체력이 저정도는 돼어야 하는건가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7 měsíci

      젖산 역치를 계산하는 방법 중에 10km 달리기 경험이 있으신분들에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러닝 꾸준히 하시는분들의 경우 선수가 아니더라도, 저도 느리지만(?) 개인 기록이 있습니다^_^;; ㅎㅎ

  • @user-cc6ge3go8n
    @user-cc6ge3go8n Před 10 měsíci +2

    선생님 1000m 경찰체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400m 1분30초 페이스 제법 빠른속도로 달려야 하는데요, 저의 경우 5~600m쯤부터 다리가 잘 안움직이고 매우 고통스러운걸 느끼면서 페이스가 축 쳐지는데, 이게 젖산 역치라고 보면 되는걸까요? 아직 5개월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1달정도는 LSD훈련을 하려고 하는데 적합한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0 měsíci +2

      400m 90초 페이스로 유지했을때, 5-600m 쯤부터 지친다는 말씀이신거죠?
      젖산 역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0m 시험이라면 LSD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깅으로 3~5km 정도 거리 훈련 해주시면서 중간에 스피드 훈련 또는 인터벌 훈련으로 호흡과 근력을 함께 올려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user-cc6ge3go8n
      @user-cc6ge3go8n Před 10 měsíci

      답변감사합니다 !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Před 2 lety +5

    젖산이 나와 피로가 유발되는게 아니라, 몸이 피로할때 젖산이 나와 그걸 완화해주는 거구나...
    괜히 유산소할 때 심박 60%로 오래 탔네 ㅠㅠㅠㅠ

  • @sooseo8288
    @sooseo8288 Před 10 měsíci +2

    안녕하세요. 런닝 관련 유튜브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근 런닝에 재미붙인 사람입니다. 원래 달리기는 고된 운동이랑 생각에 매번 오랫동안 벅차게 운동했습니다. 스마트 워치 기기로 평균 심박수 170이상, 30분 내외로 달립니다. 젖산의 역치는 신경쓰지 않죠.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니 런닝에 있어 적산의 역치를 굉장히 강조하더군요. 그것을 지키는 것이 효율적인 운동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제가 갖는 의문은 젖산의 역치점을 넘어서는 강도로 런닝을 하는 것이 "건강에 해가 된다던가, 러닝이 주는 건강에 대한 이점이 덜한가" 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런닝을 하면서 무리가 간다는 느낌은 못받아서 이정도로 계속하고 싶지만... 많은 이들이 젖산의 역치를 이야기하다보니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0 měsíci +2

      170에 30분 내외 정도라면 나이와 사람에 따라서 크게 무리가 되지않을 수 있습니다~
      젖산역치라는 것이 개인마다 존재한다는것이지 그것을 넘어서는 러닝이 건강을 크게해친다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젖산역치를 늘려가면서 기록도 더 좋아지고 하는 부분이다보니 많이 이야기되는것같습니다~
      본인에게 무리되지않는, 즐거운 러닝을 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_^

    • @sooseo8288
      @sooseo8288 Před 10 měsíci +2

      @@runningbehind 운동은 건강하고자 하는 것인데 내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였는데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0 měsíci +2

      심박수를 일부러 낮춘 아주 편안한 러닝도 해주세요
      새로운 즐거움이 또 있답니다~!^_^
      힘든러닝은 나도모르게 어느순간 부상이 찾아오기도 하기때문에 혹여 매일 운동하신다면 이지러닝도 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user-gi7nj6dn2f
    @user-gi7nj6dn2f Před 11 měsíci +2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올리신 영상 쭉 정독 중이네요
    궁금한게 하나 있어 댓글 드립니다
    최상급 러너들의 경우 최대산소섭취량에의 85%까지도 무산소성 역치가 늦게 나타난다고 운동생리학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엘리트 러너들은 km당 3분 이란 미친 페이스조차도
    유산소성 대사로 커버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물론 젖산이란게 영상에서 주신 말씀처럼
    평소에도 나오고 있고 유산소운동 중에도 전부다 유산소성 대사만 하는게 아니니
    이런 러너들도 나오는 젖산을 빠르게 처리하며 젖산역치를 늦추고 있다고 봐야겠지만, 어잿든 km당 3분의 미친 페이스를 유산소성 대사가 우세한 상태에서 커버한다는게 상상이 잘 가질 않네요..ㅎㄷㄷ
    보통 저강도 유산소성대사가 우세한 운동에서만 사점을 지나 세컨드윈드가 찾아와 운동이 오래 지속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선수들은 그럼 42.195를 2시간 초반에 뛰면서 세컨드윈드 상태에 있다고 봐야하나요…ㅎㄷㄷ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1 měsíci +2

      네 맞습니다
      젖산 역치 수준의 페이스 (보통 흔히 40~60분 가량을 유지할 수 있는 페이스)가 엘리트 러너들에게서는 3분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페이스에서 유산소성 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4분대 페이스에서 바로 무산소성 대사로 넘어가는 저도 몸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요...ㅋㅋ

    • @user-gi7nj6dn2f
      @user-gi7nj6dn2f Před 11 měsíci +1

      @@runningbehind ㅎㄷㄷ… 엄청나군요
      죄송합니다만 하나만 더 여쭈면
      젖산역치에 근접한 페이스는 세컨드윈드랑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하는건가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1 měsíci +2

      ​@@user-gi7nj6dn2f 젖산역치 페이스를 유지하다가 사점을 넘기는 시점에서 세컨드윈드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낮은 강도에서는 사점이 오지 않기 때문에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가져가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 @user-gi7nj6dn2f
      @user-gi7nj6dn2f Před 11 měsíci +1

      @@runningbehind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못 알고있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조심스레 얘기드려보면 저는 여태, 우리몸이 운동을 시작하고 산소요구량을 맞추지 못해 초기에 (5-8분)사점을 겪고 그대로 지속하면 유산소대사가 요구량을 맞추면서 (2차정상상태)세컨드윈드가 오는걸로 알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훈련이 잘 된 선수들은 이구간을 별 고통없이 넘어가게 되는걸로… (유산소대사가 일찍 커버하면서 ) 이 구간 이후에 페이스가 더 빨라지면 유산소 대사를 너머 환기역치에 이르며 무산소 대사로 넘어가게 되는데 무산소 대사는 오래지속되지 못하니 짧아도 2시간이상을 뛰는 선수들은 그럼 유산소대사로 이걸 커버하고 있다고 봐야한다는건데… 그럼 혹시 km 당 3분인 이 미친 페이스가 세컨드윈드인 편안한 상태인건지 아니면 해당과정으로 커버하는 비율이 높아짐에도 그 능력조차 좋아 레이스 상당부분을 페이스를 유지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저강도 유산소운동이 아니라면 세컨드윈드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극한의 고통이후 찾아오는 것은 러너스하이의 개념인 아닌지 ㅠㅠ
      제가 두개가 같은건데 잘못알고 있었던건지
      귀찮게 자꾸 질문드리네요 ㅠㅠ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1 měsíci +2

      ​@@user-gi7nj6dn2f 맞게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러너스하이는 내분비 인자로 인한 고양감을 , 세컨드윈드는 대사 전환을 통한 평형을 통한 안정감을 의미하나 비슷하게 생각되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엘리트 선수의 경우 사점의 극복도 물론 익숙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역치 자체가 워낙 높다보니 유산소 존에서의 페이스 유지가 상당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4분 초반 페이스로 조깅하듯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 @saintvalenteen
    @saintvalenteen Před měsícem

    그럼 젖산을 제거 하기 위해
    식초를 먹으면 안되나요

  • @dkchoi7131
    @dkchoi7131 Před 2 měsíci

    젖산이 좋은거라고 설명하고 뒤에선 역치를 높여야된다는 얘기를 하니 맥락도 모르겠고 원리도 모르겠네요. 속근을 키울땐 젖산이 성장을 돕는걸 알기때문에 뻐근함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근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면 좋은거 아닌가? 생략된게 너무 많고 결론만 있으니 ..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měsíci +1

      젖산은 몸의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반응 물질이고, 우리 몸이 더 강한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젖산 역치가 높아진다 라는 이야기입니다^_^

  • @user-zo7sj8zz5y
    @user-zo7sj8zz5y Před 2 lety +1

    2빠입니다

  • @tv--5266
    @tv--5266 Před 2 lety +4

    저도 젖산에 대한 오독~~ 들어봤습니다 ㅎㅎ
    나쁜 녀석이라고 알던 녀석이 사실은 아니었던!!
    제가 그간 배운 라이프사이언스의 파워운동생리학은!! 무엇이었던가!! ㅋ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1

      과학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우리도 따라가야죠!
      허허 ㅠ

  • @user-st4yr7qz9f
    @user-st4yr7qz9f Před rokem +2

    상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장거리가 아닌 3km 단거리에선 젖산역치나 러닝 마일리지보다 인터벌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시나요??
    LT하고 장거리 조깅 병행하는데 3km 기록(13:20)이몇달째 제자리인데 여기서 기록 단축을 노려보고 싶으면 인터벌을 좀 해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rokem +1

      3km 단거리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말씀하신대로 LT나 LSD보다는 인터벌 등의 스피드훈련이 효과적일것으로 보입니다~!
      전력질주 혹은 강도 있는 페이스의 훈련 섞어서 진행해주셔요!^_^

  • @ssoseori6347
    @ssoseori6347 Před 2 lety +1

    병원이 어디인가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2

      현재는 인천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 @user-ij3oz9jb6l
    @user-ij3oz9jb6l Před 2 lety +4

    그럼 운동후에 굳이... 찬물샤워 할 필요도 없고 아이싱 할 필요도 없었던 건가요...? ㅠㅠㅠㅠ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1

      하핫 아니요!
      아이싱은 울혈, 부종, 통증을 감소시켜 회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_^

    • @user-ij3oz9jb6l
      @user-ij3oz9jb6l Před 2 lety +2

      @@runningbehind
      아이싱말고 그럼
      운동후에 찬물샤워가 젖산제거에 좋대서 그렇게 했었는데 그건 그럴필요 없는건가요??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2 lety +1

      그것도 같은 이유로 리커버리에 도움이 됩니다~!
      젖산제거 목적이라기보다는요!ㅎㅎ

    • @user-ij3oz9jb6l
      @user-ij3oz9jb6l Před 2 lety +1

      @@runningbehind 아하 감사합니다!

  • @name9947
    @name9947 Před 7 měsíci

  • @user-dk9cs2rj4k
    @user-dk9cs2rj4k Před 10 měsíci +2

    저 개인적인 흔련 질문인데
    한동안 안뛰다가 다시 뛰는 2년차 런인이 입니다
    얼마전에 노르딕 컬 이후로 점프 스쿼트, 서전트 점프, 롱 런지 등의 맨몸 웨이트를 하고 이튿날 15키로 5키로 조깅 및 중고강도 달리기를 하고 (페이스는 당연히 다리 근육 통증이 심해서 안나왔고 그거 대비 심박수는 다소 높은 존3-4로 달렸습니다)
    이후 기록을 따로 재봤는데 페이스가 확 올라와있더라구요
    서전트 노르딕컬 같은 운동 종류는 부상 방지와 순발력 햄스트링 전반적인 힘을 기르는 운동이고
    여기서ㅜ이미 피로도를 준 상태에서 조깅을 했을때 기록 상승과 연관이 있을까요?
    단순히 조깅만 했을때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굉장히 커서 저도 놀랍네요
    제 뇌피셜로는 다리 근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피로 누적된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 불완전 대사로 인해 젖산등의 발생이 더 빠르게 일어나고
    상대적으로 적은 심박수 대비 높은 젖산 발생으로 이게 역치점을 올려준게ㅜ아닐까 싶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훈련법이나 관련 내용이 있을까요?
    요점은 다리에 피로도를 준 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깅등의 장거리 러닝을 했을때 상당히 기록 상승폭이 컷단 점인데 다른 사람들도 해당될지도 궁금한데 다소 고강도에 부상 위험이 커서다른 분들께 권유는 못하고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0 měsíci +1

      근력 운동을 한 상태에서 리커버리런을 해주고 나서 페이스가 잘 나오더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은정님의 운동 수행 능력, 페이스, 근력 운동의 강도, 운동 타이밍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_^;;
      페이스가 올라왔다는 것이 편안한 조깅에서 자연스러운 페이스가 빨라졌다는 이야기라면 근력 운동과 함께 컨디션의 영향도 있을 것 같구요
      빠른 속도를 내는 페이스가 올라왔다는 이야기라면 보강 운동을 통한 근력 향상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체에 피로도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커버리런을 하는 것의 목적은 평소 쓰이지 않는 근육과 운동역학을 활용하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페이스와 거리는 제한적으로 시행해주게 됩니다~!
      리커버리런은 물론 수행 능력 향상과 장거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보통 단기적으로 나타난다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user-dk9cs2rj4k
      @user-dk9cs2rj4k Před 10 měsíci +2

      @@runningbehind 러닝 2년 중에 8개월 정도를 안뛰다가 다시 뛰는 중이라 7분대부터 천천히 올려서 현재 두달차 복귀로5키로 4분 후반대ㅜ정도 나오는데 저렇게 뛰었을때 피로가 어느정도 회복되는 3일 정도 휴식기 거치고 뛰었을때 그 이전 일주일 기간 대비 평균 페이스 15초 이상 당겨져서 ㅋㅋㅋ..이게 뭘까 싶었어요
      이전에도 한번 장경인대 다친 적이 있어서 컨디션 체크로 살짝 삐그덕 거릴때 15키로 조깅 하고 한달 내내 거의 쉬었는데 그때 10키로 기록이 47분대였는데 하프가 1시간 44분 나오더라구요 근육 피로 상태에서 조깅할때 기록 단축이 굉장히 빨라져서 이런 관련 내용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 @runningbehind
      @runningbehind  Před 10 měsíci +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육의 피로한 상태라서 더 기록이 잘 나왔다기보다는 실제 수행능력이 나오시는데 그동안 휴식기를 가지고 했던 부분들이 네가티브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리하지않는 선에서의 지속적인 러닝과 보강운동 신경써주시면 근육도 말랑탄탄해지면서 충분히 훨씬 더 잘 달리실수 있으실것같은 생각이 듭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