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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때 메디컬푸어 홈리스인 사람들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거기에 치과치료를 못받아서 사망하는 경우도요. 미국은 거기에 보험회사와 제약회사로 인해 의료비가 비쌀 수 밖에 없죠. ㅠㅠ

소프라노스 이후 최고의 미드였어요

규제의 나라에서 뭘 바래

집단 착각 지금 읽고 있는데 ㅎㅎ

참 좋은 드라마예요~~, 재밌고~~ ㅎㅎ 배터콜사울도 한 번 보세요~~ :)

구석기시대인이었던 잉카, 아즈텍인보다 폴리네시아인이 그나마 훨씬 더 발전됀듯. 그나저나 타이완 섬의 원주민들 대단하네; 기원전 800~900년에 대항해시대를 찍었네;;

이분 이걸 이제 다루네 뉴욕 맨날 가더만 유태인 음식소개 할때 다른것도 소개 해야지

울나라도 상속세 대신에 기부 하라하면 얼마나 좋아...어떤 재벌이 하버드 대학에 후원을 해서 그해 수천명 대학생이 등록금 걱정없이 다니게 됐다는 유튭 영상이 기억나네...울 나라는 꼴랑 십수명 장학금 지원 하는것도 흔하진 않지..아니면 만 18살이면 반강제적 보육원 나와서 독립 해야 하는 어린 성인들 위해서 최소 10년간 무료로 거주할수 있는 주택을 준다면...ㅠ급식카드로 한끼 해결 해야 할 불우아동을 위해 언제든 와서 맘껏 먹을수 있는 무료 급식소를 지원 한다던가...상속세도 면제면서 기업 이미지도 올리고..얼마나 좋아😊

Ozark도 꿀잼임. 한 6번은 본듯ㅋㅋ

조승연+뉴욕=🫶🏻

월터의 연기력이 하드캐리한 작품

다른 관점의 리뷰 새롭고 좋았어요

한번은 꼭 봐야 하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 보네요........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바로 인신공격 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화가 많긴 한 거 같음.

전 F일때도 T일때도 있습니다. 그때의 상황, 테마, 상대가 누구이냐 그리고 나의 심리상태에 따라 다 달라요. F형인간 T형인간이라고 하는건 코미디라 생각해요.

화질좀!

14:30 음악도 마찬가지죠

월터가 마지막으로 자기 집에 몰래 가서 와이프를 만나서 본인이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허공을 응시하는데 그 때 그 표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 인생 살면서 반드시 한번은 봐야 하는 가히 최고의 명작임.

옥시코딘... 닥터하우스의 하우스가 중독된 약물 ㅎㅎ 냉철한 사고력의 의사조차 중독되어버리는 무서운 약

우리도 멀지 않았다. 트라마돌. 울트라셋 엄청 처방하고 있음. 제약-의사 커미션에 뭣모르고 간다.

나에게는 인생의 전부가 누군가에게는 일개 재미거리에 불과했구나하는 현타를 맞는 장면도 나오죠...진짜 잘만든 작품..

17:57 슬픈데 빵을 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8 맞아요 자기들끼리 편먹고 정서적 공감 강요하는 거 너무너무너무 무섭거등요 기본적인 인간간의 친절과 리스펙 완전 너무 너무너무 중요해요 💖💖💖💖💖💖💖💖💖

그리고 애초에 티와 에프를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 자체가ㅜ모순이에요

한국에서도 IMF 직후에는 공무원이 꽤 괜찮은 직업이었는데 민간기업과의 연봉차이가 너무 커져버리면서 요즘은 막장이 되어가고 있죠

14:06 저이거 완전동의합니다 ❤❤❤❤ 공감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자신과 다른 의견을 무조건 배척 하는 배타적인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여 위험하다고 생각 되거든요 ^^ 어느 순간 어떤일에 공감 하지못하면 마치 잘못된 사람처럼 몰아가는 폭력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거 정말 위험 하다고 생각 합니당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어떤 감정자체가 정답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

“그럴 수 있었는데”라며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좌절하며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 생각하며 그 속에서 시니컬하고 냉소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지금 얻을 수 있는 다른 가치 있는 것을 놓치며 살아갈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럴 수록 성공한 사람을 시기하고 욕하면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깊은 굴레로 빠져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속에서도 바꿀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삶의 태도일 것이다 그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긍정하고 친절해질 수 있다 다 같이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럴수도 있지”라며 실수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저는 60대중반인데 미키피디아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두분 스마트한데 겸손하고 서로 존중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 분 승승장구하세요. 계속, 쭉~~ 두 분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공감하는게 한국은 의사, 미국은 월가와 실리콘밸리로만 인재가 몰리는게 문제같아요. 자기 적성에 따라 골고루 가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수입차이가 너무크니까 ㅠㅠ

저도 미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다 봐 버리고 스핀오프 시리즈까지 다봤다는..

레데리도 다시 한번더 심도있게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난 외로움없는데 ㅋ

아니 이걸 한달반이나 걸려서 볼 수 가 있는건가요? 틀자마자 일주일 순삭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재미와 유익함이라면 15분짜리 광고라.. 암요!!

25:45 인간의 본능 - 소셜그룹 . 인상깊네요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네트워크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봄. 한국사회의 탈인간화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타이밍 죽이네요. 저도 소문만 듣던 이 드라마를 2주 전, 6일 만에 정주행했거든요. 첨엔 전개가 느려서 슴슴한 맛으로 봣어요. 그런데 출근 후, 계속 생각나서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보고 난 뒤 여운도 많이 남았고요. 조만간 또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봤어요. 시나리오가 너무 좋단 느낌이 드는 수작이었습니다.

베터콜사울도 진짜 원작을 뛰어넘을만한 스핀오프 드라마임..

이렇게 계속 문제를 가시화하시고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한국 바껴야 됨 그래야 살아남음.. 계속 문제로 다루고 각성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0:47 근데 월터의 마약제조목적은 병원비 마련이 아니라 시한부선고받은뒤 죽기전에 부인이랑 자식들한테 돈 남겨주고 갈려고한거에요.

흥미로운 해설 감사합니다~~

요즘은 10대 여자애들도 생각하는게 페미냄새 풀풀나는게 정상이 없더라. 여고생들이 군인 조롱하는것만 봐도 지들이 여자라는걸 이용해서 여기저기 찔러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전형적인 미륵사상과 정도령신화입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인것 같네요

저 닭장같은 곳이 250이라구요???😮

페미덕에 성욕보다 이성적으로 결혼을 피해야한다는걸 이성적으로 매우 자극적으로 학습함

자막처리는 있는그대로 할수있는게 한글의 특징인데 부족한 귓구멍에 들리는 소리를 대충 듣고 나타내는 자막처리는 미디어를 볼때마다 느껴지는 불쾌한감정은 지울 수 가없이 흘러왔다 생각한다!이제부터라도 그런자막처리만을 할수밖에 없는 인적자원은 과감히 버리고 보다 정확히 표현 할 줄 아는 인재를 앉혀서 보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안유명해졌으면

개띵작 브레이킹배드 정주행한 유일한 작품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화학은 물질의 학문이지, 그러나 나는 이것을 변화의 학문이라고 보고 싶구나. (브레이킹 배드 시즌 1 1회차 명대사) 미드 브레이킹 배드는 모범적인 교사가 제자와 동업하여 마약을 만들어 파는 범죄자로 변화해 나가는 드라마인데, ㄹㅇ 꿀잼임 ㅋㅋ 고전 영화 가운데 대부 1 (1972) 이라는 띵작이 있는데, 평범한 대학생이 가족을 위해 마피아 패밀리의 대부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서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음. 실제로 미국에서는 대부 시리즈 자체가 진짜 인기 많은 고전으로 대접받고 있기도 해서, 아마도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각본가가 대부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