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빨리? 불안증? 뇌과학자가 소개하는 한국인이 분노하는 이유? [1편] @CuriousBrai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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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6. 04. 2024
-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면 느껴지는 조급함 ㅎㅎ
조급함이 불안, 분노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님과 함께
한국인의 조급함과 분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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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분노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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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고독사? 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가 된 이유?[2편] @CuriousBrainLab](http://i.ytimg.com/vi/U5U_jK-xJjM/mqdefault.jpg)
![😢외톨이? 고독사? 한국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가 된 이유?[2편] @CuriousBrainLab](/img/tr.png)
조승연 작가와 대화할 때 항상 아렇게 대화가 잘 이어져서 너무 좋아요! ^^ 이번에도 초대 감사합니다!
두분 케미가 보는 이를 편안하고 즐겁게
하네요😊
하천 이야기에도 진짜 큰 울림을 느꼈어요 뇌하천민수님 진짜로
20대 크고작은 역경이 있었지만,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루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30대 초반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큰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계획이 다 틀어졌습니다.
30대 중반 5년여의 끊임없는 회피와 긴 무기력을 경험했습니다. 미루기 대마왕으로 살면서 공백기도 길어졌습니다..
30대 후반 다시 시작하려하니, 결정을 하지못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증세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1회성 상담까지 받았는데, 약 먹어보라고 하네요 ㅠㅠ
장동선 교수님 영상과, 심리 정신 관련 불안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도움이 되었는데도, 쉽사리.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고비상황인데.. 잘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적인 사람이였는데 계획대로 안되니 완전 박살나고 있어요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힘내겠씁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산만하게 시끄러워서 내용 설명에 집중해서 듣는데 방해가 됩니다 ~!😰 그냥 조용하게 방송하면 왜 안되나요 ~???
@@Adelline73979 귀가 막혔냐~??? 처음 시작할때 ~ 엄청 시끄러운 음악이 안들리냐~? 처음부터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끊고 나가기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
몇몇 초식동물이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 잠을 깊게 자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나라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명확히 실체가 규명되지도 않은 뭔가에 전국민이 평생 쫓기며 사는 누떼 같아요. 그래서 더 불안하고 예민하고, 사회구성원들끼리조차도 믿지 못해서 내가 노리고 열망하고 있는 걸 지키기 위해 뭐 하나라도 더 클레임 걸고 화내려고 불을 켜고 있는 느낌
전쟁을 겪었던 트라우마가 유전자로 이어져 오는걸지도요
누~! 누~!
@@user-ym5ci6qj6d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존이 치명적이었던 세대들로부터 정신이 유전된 거겠죠
사계절이라 빨리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좀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진짜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ym5ci6qj6d 집이 회사가 현장이 전쟁터죠 ㅠ
미국에 7년째 살고 있습니다. 해외에 살아보니 문화적 차이가 더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내가 남보다 잘나야만 하고 비교, 경쟁하는문화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실패를 허용치 않죠. 물론 이런 문화가 한국을 전후 폐허가 된 나라를 지금의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만들어준 문화적 토대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급하게 빨리 쌓다보니 부실하기 그지없는 탑이 되어버렸어요. 해외에 살아보니 각자 어떻게 살든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물론 돈많고 외모잘나고 이런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당연히 더 이득이 많고 부러워도 하지만 한국처럼 심하진 않아요) 그리고 실패를 해도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계속 기회를 줍니다. 근데 한국은 일단 실패를 잘 허용하지도 않지만 기본적으로 나이 따지는 문화때문에 더더욱 재기하기가 쉽지않아요. 뭘하든 나이가 걸리게 되죠. 시간은 우리가 어찌할수 없잖아요. 비교,경쟁하는 문화. 나이따지는문화, 실패를 허용하지않는 문화. 이런 문화적인것들부터 고쳐져야 한국이 더이상은 병들지 않고 새롭게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해외에 살면서 항상 내가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외국 친구들에게도 한국을 정말 좋게 소개해 주는데... 이런 소식 접할때마다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
삶에 모범표본이 있고 그 나이에 반드시 해야하는 숙제같은게 있어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없게 만들고
실패하면 죄인되어 일어서기 어려운 나라 개인의 독립성과 자유 사람들간에 믿음과 신뢰가 없는 나라
웃긴건 나이에 따라 서열을 따지는게 절~대~ 한국식 전통(??)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 일제강점기 때 제국주의식 군국주의 문화(특히 소학교 교육에선 1학년 올라 갈 때마다 위계질서를 강조했음)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제법 있답니다~!
와 저도 옆나라 사는데 똑같이 느껴요.. 조금은 부족해도 의지만 있다면 기회가 주어지고, 실수를 할지라도 만회할 기회가 주어져요.여긴 아직 남의 눈치를 보는 문화도 있지만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는 한에서 '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takuannnnnn어디 옆나라이신지궁금하네요.
공감합니다 .. 쓸데없는 비교/경쟁 문화 성장의 원동력이였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하게 만들어요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빨리빨리 문화의 이면에는 그 부작용도 크군요. 모두가 바쁘고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분위기다 보니 확실히 이웃이나 친구들과의 담소, 스몰토크, 웃음도 갈수록 적어지는 것 같아요. 어딜가나 성실하지만 늘 진지하고 심각한 한국인들…ㅠㅠ 조급한 성격때문에 많은 발전을 이룬것은 리스펙하지만, 앞으로 다음 세대가 살아갈 대한민국은 좀더 여유롭고 느긋하고 조금은 장난스러운 사회이길 바래봅니다
홍콩 갔을 때 놀랄정도로 사람들이 빨리빨리 움직여서 (빠른 음식 서빙, 빠른 대응-버스 콜센터와 경찰서, 페리 아직 운항 중인데 거의 다 왔다고 배 겁나 흔들리는데 사람들 안전벨트 풀고 문 앞에 주르륵 서 있음) 하다 못해 엄청 빠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보고 와 여긴 한국보다 더하네 생각했었는데 거기 사람들 에티튜드는 경직되어 있는 한국 사람들에 비해 유연해 보였어요 🥲 나라마다 성장 배경과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웃음을 잃어가는 지금의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유연한 분위기의 사회를 위해 정부 개인 나눌 것 없이 모두가 노력해서 천천히 만들어가보면 좋겠어요...
한국에만 있다보면
단점을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와보니, 빨리 빨리 할 수 있는 환경도 당연한 게 아니었구나.
그렇게 나쁜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구요..
단점이던 장점이든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해버리는 것도 해로운 것 같아요
😊
글쎄요 딱히 진지하지도 않은거 같고 오히려 철학이 없고 생각이 없어서 가벼운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성실하고 바쁘게 사는건 한국 자체가 자원이 있는 나라도 아니고 사람 갈아서 성장하는 나라인데 그런 나라에서 열심히 살지 않으면 도태당하는건 당연하니 열심히 사는거죠...
@@user-qn5ko1su6z 전세계에서 이런 성격은 한국이 '유일'해요. 정말로 진지하고 심각하고 경직되고 뭔가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삶을 마치 따다다다닥 이렇게 사는 느낌. 괜히 출산율 꼴찌겠어요...
외출하려는데 부모님이 제 옷차림보고 “그렇게 입고 나가면 남들이 욕해!!” 하시는거에요. 그저 추위를 잘 타지않아서 계절에 비해 얇은 점퍼를 입었을 뿐인데요.
“도대체 누가 욕을 하는데요? 제가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 보이려고 제가 입고싶은 옷은 포기해야하나요?”
라고 하고서 그냥 나왔는데, 옷 한점 입을 때도 남의 시선을 걱정하며 살아야한다는 사실이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위축되어서 살고 있는지를 알게하더군요.
너거 엄마 상복으로 그옷꼭입어라ㅋㅋ 남에시선 따위 신경쓰지말고ㅋㅋ
@@spedey2점퍼나 하나 사주고 말해라.
겨울에 옷 얇은 사람들 보면 그냥 몸에 열이 많나 보네 하고 지나감. 전 반대로 추위를 잘 타서 껴입고, 살짝 더울 때는 얇은 긴팔도 가끔 입음 ㅋㅋㅋ
저도 글쓴이 님의 의견에 동의해요~ 다만 그 상황에서는 어머니께서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 세대에서는 그런 워딩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신다면 조금은 더 기분좋은 외출이 됐었을 것 같아요!
@@spedey2 시환이는 어째서 이런 맥락도 없는 얘기를 반박이랍시고 나불거리고 다닐까,, 시환이같은 경계선지능 정병환자들 한국에 너무 많음
인문학을 떠나서 쓸데없어 보이는 취미에 집중하는걸 어려워함.돈이 되나?싶은 일만 집중함.
맞아요.. 취미는 100% 내가 좋아서, 내가 즐겁자고 하는 건데ㅠ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SNS의 영향도 큰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뭐만 하면 혼내고 막고 수능공부만이 정답이고 다른건 죄악시 시키니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뭘 해야 진심으로 행복한것인지 를 찾지 못하고 취미에 돈 시간 쓰는거 자체에 한번의 죄책감을 뚫고 지나야만 함.
ㅇㅇ해서 월천 버는 방법 이런거 때문임ㅋㅋㅋ
극도의 효율충 ㅋㅋ
돈이 되나?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그 돈이 되나 때문에 다들 꼬라박고 있고
NC도 돈이 되나?그 한마디에 나락가고
결국 돈에 대한 집착이 문제일까요😂
댓글이나 커뮤니티를 보면 다들 여유가 없는게 느껴집니다.😢
극한의 효율성 추구, 모든 잣대를 경제적 합리성으로만 결정하는 태도
경제적이지도 않음
요즘엔 이게 극한에 달한 것 같지 않나요? 소위 말하는 엠지특이 그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성장했죠?
일전에 세월호 기사에 댓글이 떠오르네요.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여주고 한국은 자본주의 체제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보여준다."
극한의 효율성 도 구라임
1인당 생산성이 낮음 국가비교시
그냥 비효율적인 결과
인풋만 넣거 아웃풋ㅇ,ㄴ 안젛음
걍 인풋만 높다는거임
9:50 와... 이거 진짜 같아요. 한국은 특정 나이에 뭔가가 돼있어야 한다는 룰 같은게 있죠.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가고 20살이 되면 군대 가고 대학을 몇살에 졸업하면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것 같은.
저는 정신건강상의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지 5년이 넘어갑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이고 지금은 조금 안정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아르바이트를 조금씩 합니다
제가 서른 중반쯤부터 미혼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살다보니 참 주변에서 저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무언가 죄를 짓거나 잘못한 것도 아니고,
낫기 위해 몇년 째 매주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있고,
완전히 낫지 않아서 취직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인대
알바를 구하러 가면 면접을 보는 제게 왜 일을 구하지 않냐, 결혼은 했냐, 아이는 있냐, 부모님과 같이 사냐
참 사적인 질문은 많이 하십니다
도대체 제가 어떤 사회의 기준에 맞아야 하는걸까요?
정작 제가 정신건강이 안좋다고 하면 또 다른 편견을 가지시고 뽑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니 밝힐 수도 어렵구요.
이 나이에는 뭐 하고 뭐 해서 뭐 해야지
제발 이런 것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진짜 공감 ㅋㅋ
나아지시려고 노력 중이시네요 대단 하십니다.
다들 자기 인생을 살 뿐이고 각자 잘 살면 되는데... 틀에 사람 넣어놓고 재단하는거 참...😢
저두 그래요. 저는 30대 초반인데, 기존에 하던 일은 미래가 안 보여서 직종 변경하려고 학원다니고 새 취업하기까지 시간이 붕 뜨니까 알바 하는데, 가는곳마다 왜 그 나이에 알바하느냐고 묻습니다 ㅋㅋ 일 하는 데 그런 게 뭔 상관인지..일만 잘하면 됐지 참나.
운동부터 하세요
죄짓지 않았는데
왜 위축되나요?눈치 보지마시고
그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은데
그건 본인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것 부터 찾아 보세요
돈은 적게 벌어도 취미는 꼭 가지길 바래봅니다.
일좀 구해요좀 일단은
다양성을 존중하면 분노가 줄어든다는것과 자율성을 획득하는게 개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두 분 영상 각각 보고있는데 정말 좋은 주제로 informative 하고 유쾌하고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정답이 하나밖에 없는 획일성이 사람들을 불안하고 절망하고 결국에는 화나게 만든다고 하시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더 다양한 사회가 되어서 철수는 철수대로 영희는 영희대로 각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사회 그리고 그들의 방법을 인정하고 응원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 넘나 재밌었습니다 😊
이 나라는 한 번도 진정한 다양성을 추구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걍 한마디로
좁은나라에 먹고살길이 몇개 없으니
아득바득 해 질 수 밖에 없음 ㅜㅜ
게다가 도태 됐을 때 내 생활이 비참해짐..
지하자원도 없고 식민지 건설도 못할 수 있지만 젤 치명적인건 끊임없는 당파싸움과 부정부패로 나라 앞길을 막은게 결정적이었죠.. 그 결과로 식민지, 전쟁까지 이어졌으니 어찌보면 역사적 업보인거죠
좁은 나라보다는 수도권중심 때문이 크죠. 지방은 아직 천천히 하는곳도 많은데 서울와보니까 그냥 사람이 밀집되니까 답답해서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돼요. 서울에 와서 생활해보니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은 많은데 사람들도 많으니 다른사람보더 더 빨리 타고 가려는 훈련이 아침저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 습관적인 생활패턴이 일상에서 계속 예측하고 계획해야 내 할 일을 할 수 있다는 강박에 빠진 것 같아요.
제가살던 지방은 다소 천천히 하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효율보다는 정성과 여유를 중시해요. 특히 여유가 없으면 사람이 쉽게 짜증내고 감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못해서 안되는 것과 못하는걸 구분도 못하고 고집을 부리게되고요. 그런데 서울은 인구가 밀집되니 지하철도 빨리빨리 돌아야 사람을 더 태우니 정신이 없게 되고 집에 와서도 녹초가되더라고요. 그런데 서울 분들은 이걸 당연시 생각하는거 보면서 이것도 못 버티는거에 무시를 하더군요.
남을 비교하는것도 사실 학교 교육환경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고 개인의 특기와 기질보다는 순위를 세워서 사람을 가치를 점수로 매겨지니 그냥 ㅄ같은 환경이죠. 부모때문이다? 제가볼때는 부모도 똑같은 피해자고 환경이 변해야 사람도 바뀌는데 안바뀌니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방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없는게 문제고요.
결론적으로 정치인들이 수도권에서 장사하다보니 이지경이 됐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방은 한국의 미래가 될거에요. 지방은 이미 노인인구가 많이 청년인구는 바닥인데 다들 시간되시면 한국의 미래인 지방에 가서 심각성을 체험했으면 좋겠어요. 돈벌어서 똥되는 모습들도 좀 보고요.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여기가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처음 왔을때 사람들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친절해서 감동받을때가 많아요. 물론 시스템이 많이 느리긴 하지만 그말은 나도 같이 느려터져도 된다는 뜻ㅋㅋ 한국에서 성격급하기로 유명한저인데 환경이 바뀌니 느림보가 되었네요 땅이 넓어서 그런기
다들 낙천적이고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문화충격 받았습니다 한국은도 나름대로 장점들이 많지만 조금만 더 서로 양보하고 친잘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캐나다에서는 동양인이 강간이나 살인을 당해도 경찰에서 수사조차 안한다고 하더군요
@@tuiontu4194 그놈의 카더라 카더라
국뽕튜브에서 그러더냐?
@@troypark99 노바스코샤주입니다^^ 장점만 썼지만 단점도 있어요. 겨울이 한국보다 한두달 길고 눈폭풍이 자주옵니다^^
애초에 지하자원 부국에 바로 아랫나라가 미국인데다 그 광대한 땅덩어리에 인구가 3전만밖에 안되니 잘사는게 당연한 국가고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여유가 없고, 쉽게 분노하고, 서로 간의 갈등도 심화되다 보니.. 저는 사람 만나는 거 엄청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도 몇 년전부터는 오히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어요. 싸이코들도 워낙 많아서 요즘은 정말 사람이 무서움. 재수 없으면 골로 가니까
싸이코가 아니라 ㅂㅅ들이 많은거죠.
사람 가려서 행동하면 그건 ㅂㅅ이에요.
기질 안 좋은 ㅂㅅ들 많아요.
싸이코가 아니라 병1신들이 많은거죠.
사람 가려서 행동하면 병1신이죠.
의도가 다분히 안 좋은 인간들이 많아요.
자본주의의 최고 장점인 개인주의와 개인의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들어오지않았다.. 참 공감가는 말이네요.
오죽하면 얼마전 한국을 다녀갔던 미국인 작가가 그랬죠.. 자본주의와 유교이념의 단점들만 모조리 흡수한게 지금 한국 현실이라는걸... 할말이 없었습니다
세대차이가 극명한게 그런데서 잘 드러나는거같고 딱 지금이 과도기에 극 대립?과 변화하는 시기여서 ..어르신들세대에는 윗세대 존중하고 왠만하면 따라가고 공경하고 따르면 안정되고 평화롭고 당연히 누리게되는것들을 지금은 그만큼 내가 짊어질 책임 역할이 커지고 강조되고, 개인주의에 다들 주체성 자기 개성이 점점 더 뚜렷해지니까 그런것두 각자 가치관과 선택의 영역인것 같네요..무조건 또 유교적인 관습 폐해 그런것들만 강조하는것두 가난하던시절에 한국인들이 그렇게 해왔던 저력인데..무시하는듯한 발언인거같아서 아예 다 나쁘게만 볼것도 아니라고 생각되어요.
@@gyeseee 문제는 과도기인데다 문제인식은 하는게 이 사회지만 정작 문제해결의지가 없다는게 제일 심각함..
결국 한국은 자본주의 위장한 공산국가
@@gyeseee
예전의 윗세대는 자기가 없는 주체적이지 못한 유교가 발목을 잡았기에
50대 부모들은 개성,자율성을
어느 정도 인정했을거고
적게 낳다 보니 자신애가 최고라는 착각과 자식에게 과열한 집중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검열되지 않은
글로벌 선진국형의 모든걸 동경하고 좋다고 생각한것도 문제입니다
유교 마냥 나쁜것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자연 이치에서 상하 있고
생겨나고 사라지는게 이치인데 단순히 어떤걸 고집하기도
한국의 단점을 개선하고
세대 간격을 좁히자면
유연하게 사고와
절충할 줄 아는지혜도 필요합니다.
보통은 한국인 다 이렇게 사는거지 싶다가도 가끔은 사는게 너무 빡빡하고 스스로도 내가 왜 이렇게 조급해하고 화가 나 있는 것 같지? 싶을 때가 있음. 얕은 숨이 목구멍에 간당간당 붙어있어서 항상 헐떡이는 느낌 😂
5명이서는 해야 할거를 3명이서 일하게 해놓고 필요한 장비는 안사줌 그리고 사달라고 결제 올리면 예산 없고 이게 필요하냐면서 안사줌 그렇게 부릴거 다 부리고 달에 햄스터꼬리만한 월급 줌 이러면 없던 화도 생기더라 ㅋㅋㅋㅋ
경쟁과 분노, 불안, 불행한 나라
10%의 입시괴물을 양산하고 국민의 90%를 20살에 실패자라고 느끼게 만드는 교육
유튜버나 bj 등으로 잘먹고 잘살거나 혹은 사회가 정한 틀을 버리고 진정으로 마이웨이 삶을 살며 앞가림하는 청년들에겐 사실 상관없는 얘기죠~~ 어찌 보면 이들이 남 눈치 안보고 그야말로 주체적 인생을 사는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들~~
해외에 있다가 코로나 때 한국온 지금. 내가 왜이렇게 숨막혀할까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했는데요. 영상보니 자기결정권이 주변 분위기와 시선안에서 묵살되거나 보류해야되는 상황이 힘든거였어요 ㅠㅠ 2편 넘나 기대됩니다!! 두분 눈반짝이면서 팅팅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걸 보니 신나요! ㅋㅋ이 조합 꿀조합!!
맞아요 넘 답답함
외국에서 알바하는데 한국인인 자기 빼고 다 지각한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성실함을 시간약속(ex.개근)에 본다는 점이 큰 거 같아요. 느긋한 성격이어도 시간을 지키려고 빨리빨리 하는.
그건 한국 출신의 좋은 면이죠. 성실함은 시대를 막론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덕목이죠
저도 외국에서 느낀거지만 성실함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른것 같아요 시간 안지켜도 자기 할 일만 잘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 한국은 반.드.시 이래야 성실하다 라는게 있어서 ㅋㅋ좀 갑갑하죠
저도 해외 유학할때 수업시간 맞춰서 잘 갔는데 현지 애들은 지각도 밥먹듯이 하더라고요. 근데 교수들도 그런거에 대해 크게 뭐라하지않고 그냥 지나가서 놀랐음. 그리고 지각한다고해서 공부 못하는것도 아님 ㅋㅋ
@@off7970성실함, 근면함 그 본질 특성은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한국사회 치명적인 문제는 그런 사람들을 가만 안놔두고 더 이용해먹으려는거죠~~ 마인드가 괜히 중국스러운게 아닙니다 국가적 dna 자체가😢😢
지각을 하는편이었는데, 어디든 조직적 특성이든 개개인마다 기준이 다른지 뭔지는 넘나 캐바캐라는거~ 기본적으로 지킬것들 지키는게 당연한거같음,,그걸 뭔가 의도가 명확하게 부당하게 취급한다던가 잘못하는게 잘못한거죠~기본개념 있고 기초수준의 매너만 잘지켜도 굳이. 불필요한 소모를 할필요가없을텐데..그 기준조차가 천차만별이라는거...넘나 사바사..캐바캐...같음.
11:56 이후에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참 인상깊어요. 말씀하시는 것 처럼, 여러개의 답중에서 어떤 답이건 골라서 나의 답을 찾으며 살아가면 될텐데 우리나라는 너무 모두가 가는 그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발 버스 좀 앉고 출발하고, 서면 일어나게했음 좋겠어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막차일 때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그냥 자나치는 경우도 가끔 겪었습니다. 이건 제가 실제로 3번이상 동영상 촬영한 것도 있어요~!
특히 젊은 여성이 아니면...웬만한 남자들은 지나치기 일쑤이고 그나마 나이든 아주머니하고 같이 기다리다가 버스가 신호에 걸려서 가다가 강제로 멈추면...그 때 추격을 해서 열어달라고 하면 그나마 버스문 열어주죠. 열면서 하는 말이 원래 정류장 아닌 곳에 열어주면 불법이라면서 jolla 인심 쓰는척 한답니다
@@fireeggkimpaul4758헐 남자면 안태워주는건 뭔가요??
그나마 지금은 몸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을 기다려주는 기사들과 승객들이 많으니 나아진거지만 과거에는 진짜 어휴... 사회적 약자들에겐 정말 숨만 붙어있는채로 살수밖에 없던 시절이었으니😢
@@gina1143 일단은 합리적 의심이 들어요!! 저도 이 동영상 공개하고 싶지만 관련 도시교통공사하고 버스회사에서 분명 소송(실제 교통관련 변호사와 시간당 10만원 되는 상담료 지불했음) 걸릴수도 있으니...개인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만...이걸 주변 가까운 지인들한테 보여주니 하나 같이 분노를 하더군요!! 😠
나도 그렇게 바꼈으면 좋겠는데, 신호 한번 더 걸리면 환승버스 놓치고 지각...
요즘 보면 개개인들이 스스로를 감추기바쁘고 다들 관계에 지쳐서 고립되기 쉬운환경인것같아요. 가족과 같이 살아도 혼자가 익숙하고 편한 비정상적인 사회..
그냥 혼자가 좋고
새로운 (한국)사람만나기도 싫음.
그냥 외국사람 만나는게 훨 편함.
남이랑 굳이 잘 지낼필요가 그게 비정상적이지는 않음 편하게 행복하게 살면 됨
지금 미국 사는데 2020년 때 잠시 한국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한국행 비핼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을때 일이에요. 도착해서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릴려고 짐 내리는 중에, 제 앞에 있는 아주머니 뒷주머니에서 지갑이 바닥에 떨어졌어요. 전 그냥 아무생각도 없이 지갑을 주워서 아주머니에게 "저기요 아주머니" 하고 어깨를 가볍게 텝 했죠. 그런데 아주머니가 돌아서는데 표정이 정말 불교에서 나오는 악마같이 엄청 찡그러진 표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래서 제가 아무말도 못하는중에 아주머니가 제 손에 있는 자기 지갑 보고 왜 내가 가지고 있냐고 일갈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떨결에 뒷주머니에 떨어진 지갑을 주웠다고 했는데 제 손에 있는 지갑을 확 낚아채더니 화가 난듯이 다시 앞을 보면서 씩씩거리고 있더라고요.. 아마 장시간 비행기에 앉아서 당장이라도 빠져나가고 싶은데 마치 내가 방해했다 그런 느낌이아주머니에게서 느껴졌던거 같네요 ㄷㄷ
그 ajumma는 또라이 helljumma일 확률이 높네요~!! 대체로 고맙다고 하지...왜 자기 지갑을 소유했느냐고 따지진 않습니다.
아줌마 대신 사모님 이라고 했으면 반응이 달라질려나?
한국 노인들이 더 그러는듯. 외국 사람들 또 저도 그런 situation 에서는 감사와 애정을 표현합니다.
그냥 그 아줌마가 이상한 사람인듯…
잉 그아줌마가 이상해요 보통 아주 감사해함
일만적인 아줌마는 아닐껄요~저도 아줌마지만 그르지 않아요~^^;;
와 물건을 소비하면서도 그 그룹 안에 계급이 있어서 자율성이 침해된다는 관점에 무릎을 탁 치게 되었어요..! 이렇게 알게 모르게 취향까지도 사회의 간섭을 받고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 2학년 담임인데 아침에 아이들이 교실문 열고 들어오면서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이거예요 '내가 1등이다' '나 3등이야' '아.. 나 5등이네...' 아침에 누가 먼저 오느냐를 꼭 등수를 매기더라구요;; 그런거 따질 필요 없다고 항상 말해줘도 아이들은 매일매일 등수 찾기를 반복해요. 등교 뿐만이 아니라 교과서 활동을 할 때도 주변 친구가 나보다 빨리 하는지 아닌지를 항상 의식하고 물어보고 빨리 한 친구는 자랑스럽게 말하고... 유치원/초등에서 등수 매기고 시험 보는 제도도 없는데 이 어린 아이들이 왜 누가 먼저인지를 그렇게 따지는 걸까요...
우리나라 애들이 안쓰럽네요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주소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런 문화는 없애야하는데 그럴 기미도 안 보이고 나라는 무너지고 있고 망할 징조가 보이네요
비교는 그냥 인간의 본성입니다
부모가 그리 키운거지
@@Tigerandrabbitloveeachother본성 치고 한국이 가장 심함
@@kk-qi7kz담배나 펴대는 뷔,정국,RM오빠들과 팬싸에서 언니 머리채 흔든 망신 뷔오빠;; 나라망신 사탄,악마숭배BTS오빠들은;;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 진(김석진), 제이홉( 정호석), RM 김남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이브 주식 총 99억4983만원어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사탄숭배BTS 너의날개는악마의것, 남성 그룹 여성혐오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로 숱한 여성혐오, 성적 대상화 발언을 하였다. 팬들과 대중의 피드백 요구에도 공론화 이전까지 침묵을 고수하다, 본격적으로 여론이 불거지자 어설픈 대응을 하였고 물론 그 이후에도 변함없다~~
와~ 불안과 예측 가능성의 연결성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정말 흥미로워요! 그래서 인도 사람들이 항상 "no problem"하면서 갑자기 춤을 추는 거군요!
맞아요...너무 조급하죠... 저도 반성 중...근데 버스는...늦게 일어나면 진짜 정류장 그냥 지나치거나 신경질 내는 기사님들 계셔요... ㅠ.ㅠ 게다가 안내리는 사람들이 문을 막고 서 있을 때는 더욱 그렇구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다." 라는 말들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데 한국에서는 굉장히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그 누구보다 우상화하고 숭배하지만 역설적으로 국민 스스로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그 이상의 극단적 사고방식과 행동을 취하죠.
뭐 굳이 우리나라 아니더라도 한 때 전 세계적으로 사회주의에 심취한 세대가 분명히 있는것도 사실이고 제 생각에는 뭐랄까....노비적 근성, 전근대성을 못벗어난게 크다고 봅니다.
전체주의 국가. 저렇게 애는 안 키워야지
@@sweethello89
윗물이 더러워도
아랫물이라도 깨끗하면 그만이긴해요~
윗물이 더럽던 말던 알깨뭐야?ㅋㅋㅋ
공직자 로써 청렴 한거 에대한 규정만
잘 지키면됨~
그러지 못해서 윗물 더러운건 그사람
사정이지ㅋㅋㅋ
경향성도 같은사람끼리 묶이는게 나은데
되도않는 끼리끼리 어거지식 으로
엮고보니깐 그렇죠
유유상종,친구따라 강남간다
정도면 모를까?...
얼마나 엮고싶고 손절은 싫고
주변에서 얼마나 사람이 안다가왔으면
서러워서 저럴까 싶기도하고~
어떻게든 엮고보려고 끼리끼리 아무때나
갖다붙이고 보려는거보면 가관이긴함
친구따라 강남간다 죽마고우 가
유유상종과 끼리끼리 를 결정한다
@@suchulpark8522담배나 펴대는 뷔,정국,RM오빠들과 팬싸에서 언니 머리채 흔든 망신 뷔오빠;; 나라망신 사탄,악마숭배BTS오빠들은;;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 진(김석진), 제이홉( 정호석), RM 김남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이브 주식 총 99억4983만원어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사탄숭배BTS 너의날개는악마의것, 남성 그룹 여성혐오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로 숱한 여성혐오, 성적 대상화 발언을 하였다. 팬들과 대중의 피드백 요구에도 공론화 이전까지 침묵을 고수하다, 본격적으로 여론이 불거지자 어설픈 대응을 하였고 물론 그 이후에도 변함없다~~~~~
나이에 따른 직업 행동 말투 패션등이 정형화 되어있어서 여기서 벗어나면 좋게 생각하지 않음 그래서 더 불안한듯
이쯤되면 나잇값이라는 말도 한국에만 존재하는듯😢
@@user-db2fu8gx1x담배나 펴대는 뷔,정국,RM오빠들과 팬싸에서 언니 머리채 흔든 망신 뷔오빠;; 나라망신 사탄,악마숭배BTS오빠들은;;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멤버 진(김석진), 제이홉( 정호석), RM 김남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이브 주식 총 99억4983만원어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사탄숭배BTS 너의날개는악마의것, 남성 그룹 여성혐오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로 숱한 여성혐오, 성적 대상화 발언을 하였다. 팬들과 대중의 피드백 요구에도 공론화 이전까지 침묵을 고수하다, 본격적으로 여론이 불거지자 어설픈 대응을 하였고 물론 그 이후에도 변함없다~~~~~
맞아요 미국속 한인사회에서 까지 패션 헤어스타일 지적에 힘들어하는 재미교포 여성들 보고 놀랬어요
우리는 스스로 불행해지길 선택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서로 누가 더 불행한지도 경쟁하죠.ㅜ.ㅜ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한국인들을 풍자(?)했죠
@@myetoilemika7463오죽하면 불행배틀이라는 얼척없는 말도 있으니 걍 이쯤되면 국가적 dna로밖에 안보입니다. 종특이라고도 하죠
우리가 선택했다기보다 우리가 자란환경이 그리만든거지요
우리집 강아지가 저랑 산책하면 천천히, 보고 싶은 거 다 보고 냄새 맡고 싶은 거 다 맡고 가고 싶은 곳 다 가니 저랑 산책할 때를 정말 좋아해요. 근데 저희 아빠와 산책을 하면, 아빠는 경보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저희 강아지에게 주변을 둘러 볼 새를 안 주니 그 좋던 산책도 아빠가 가자고 하면 집에서 안 나오더라고요. 우리도 좀 더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매일 지나던 거리도 아름답더라고요.
내가 고기집에 혼자가서 고기 먹는데, 옆테이블에 앉은 어떤 여자가 "혼자 왔어" 혼잣말로 그러더라. 그래서 나도 혼잣말로 "혼자 올 용기가 없는 너보다는 낫다" 그랬지 ㅋㅋ 말로만 개성을 존중하는 나라 라고 하지 말고, 실천을 해라. 누가 같은 민족 아니랄까봐 북한이나 남한이나 하는짓이 똑같다. 그렇게 평생 남의 눈치 보면서 살아라.
밥도 혼자서 못먹는 찐따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수군대기 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잘하셨어요 그분한테 더 크게 말씀하시지
ㅋㅋ ㄹㅇ ㅂㅅ 나라 대한민국
ㅋㅋㅋㅋㅋㅋ애초에 고기집에 고기먹으러 갔는데 몇명이서 왔는지가 왜 가십거리가 되는거지ㅋㅋ 사장도 아니고
뷔페 갔는데
혼자 온 분들이 몇분 계셨어요
넘 멋져보였음
나도 곧 도전 입니다
😊
역시 두분의 조합 최고!! 말씀대로 우리 모두 경주하는게 아니라 산책하듯이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정치인이나 어느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이 이러한 좋은 말씀을 해주시지만 정작 그분 본인이나 가족, 자녀들이 먼저 가기위해 편법, 불법을 저지르는 걸 보면.. 산책해도 되나 조바심 나더라고요ㅎㅎ 암튼 저는 산책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방금 전까지 죽으려고 결심했는데 운이 좋게 이 영상을 봤습니다. 불안의 시작이 예측이라는 말씀을 듣고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는 느낌이였습니다. 최근에 저는 머릿속으로 혼자 소설을 자주 썼는데 이제 정말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그런 순간에 이러누영상을 찾아보는 마음은, 지푸러기라도 잡고싶은거 아닐까요? 님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영상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됐는데, 대한민국은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그만큼 상대적 박탈감도 커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는 게 더 팍팍한 거 같습니다. 고민의 종류만 다르지 다들 고민 한 두가지는 갖고 사는 거 같습니다. 힘 내세요!
좋은내용의 소설을 써보세요..
사람들은 착각을 한대요. 이 슬픔과 괴로움이 영원히 계속 이어질거 같다고...그래서 이 세상을 떠나 편히 쉬고 싶다고 생각한대요. 하지만 슬픔과 괴로움도 점점 작아지고 웃는 순간들이 꼭 와요. 행복한 결말이 있는 소설을 그리며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힘내요
기후와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기에 몇달만 지나면 바로 다음 계절을 준비해야 하죠. 농경중심 사회였을땐 계절이 생존과 직결됬기 때문에 최대치의 효율을 중요시 했을것 같고, 산업중심 사회일때도 기계에 맞춰 일하도록 바뀌엇지만 결국 내 삶은 계절에 맞추긴 해야했죠. 계절에 맞는 옷을 챙기고, 집안을 변화시키고, 식재료에 맞춰 부지런히 레시피를 익히고.. 남는 돈을 이런곳에 쓰다보니 좀더 개인에게 허락된 비용자체가 없을거구요.
요즘은 온난화가 심해져서 지금은 봄가을이 매우 짧아졌고 기술이 발달해서 어딜가나 온도 유지가 일정할 수있어 그런곳에 쓰는 물질적, 정신적인 비용이 세이브 되었지요. 기성세대와 요즘세대 갈등도 그런 미묘한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게 아닐까 싶고, 내가 (계절을) 잘 버텨냈는지에 대한 결과를 옆사람과의 비교로 알아 챌수 있으니 끝없는 비교를 하게 되어 경쟁하는 사회로 온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 티키타카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등산할때 남이 앞질러가면 화난다는 승연님 리액션 넘 웃겼어요ㅋㅋ
시골카페에서 알바했는데 한가할때도 쓸때없이 빨리빨리좀하라고 하고 손님 세팀정도 한번에 오면 지들끼리 멘탈나감 그냥 차분히 하면될걸 이제 배우고있는 알바생함테 다뒤집어씌우면서 화만잘냄 한국인특
버스 대부분이 미리 안 일어나있으면 내리기 전에 문이 닫혀요 ㅋㅋㅋ 지하철도 사람에 치여서 못내리구요.. 대표적인 예시인 것은 알지만 서울과 경기권의 계획 도시 분위기 속에선 개선이 거의 불가한 사항이기에 얘기하고 갑니다.
아이들 교육하면서 느끼는게 왜다들 이렇게 열심히 공부만 시킬까였는데 박사님 말듣고나니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길은 하나밖에 없는거...
나는 조급해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실천하기 힘들어요ㅠ
다양성 존중 자체가 안 되는 현실
@@n_y_e6ㅅㅅㅅㅅㅅ6ㅅ쇼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ㅅ6ㅛㅛㅅ6ㅛ6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6ㅛㅛ66ㅛ6666⁶⁶666ㅛ66⁶6666666666ㅛ666ㅛ6666666ㅅ66666⁶666ㅛ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ㅛ6쇼ㅛㅛ쇼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공부가 그나마 먹고 살길이 많이 열려있거든요 ㅜㅜ 예체능은 1% 만 살아남지, 사업은 공부보다 더 치열하고 운도 따라야지.. 그나마 그나마 쉬운게 공부에요 ㅠㅠ
우리모둔 나부터 실천해야 사회풍토 바뀌지 않을까요?^^
@@user-om8lj3ng2x 먹고살길이 열려있다는말 무섭씁니다.
저도 지금 공기업 다니면서 먹고살고있지만 제 아이들은 개미처럼 일만하는 삶을 살게하고싶진않거든요ㅠ
돈벌려고 사는 세상, 돈만벌면 다되는 세상, 돈 아니면 인정 못받는 세상 지겹습니다ㅠ
거짓이 진실을 덮는 사회라서 화가 납니다.
진실에 대해 더 이상 알고 싶어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요 점점
그건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한국정도면 제일 투명한 축에 속하죠. 믿지 않으실지 도 모르지만 실제 그렇습니다.
여기보다 치안 불안한 나라는 누가 죽었고 누가 사기를 당했는지 아무도 모름 ㅋ
@@mightyfirsthandsㅌㅋㅋㅋㅋ근거는? ㅋㅋㅋㅋㅋ
@@heesulee6483 본인이 모른다고 근거가 없은건 아니죠. 국가정책에 대한 리포트, 공무원 업무처리 현황, 사회 투명지수 등 근거는 차고 넘칩니다. 상식이구요. 본인이 무지할 뿐
외국살다가 귀국할때 숨막히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귀국후에도 해외여행을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공감 ㅠ
완전공감.내나라가 그리워 다시왔는데
외국에서 한국땅 밟는순간 갑갑~~~함이ㅜㅜ
이민가던가
ㅈㄹ들하네 ㅋㅋㅋㅋ
@@ABCBASEKI 아오 숨막형
이거 보니까 예전에 쿠팡알바하고 퇴근할때 보는거같네 ㅋㅋ
아무리 빨리나가도 셔틀버스 출발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렇게 빨리가도 시간은 한참 남았는데 그렇게 빨리가서 하는것도 없으면서 미친듯이 그냥 남들이 빨리가니까 서로 뛰어가는거 보고 느낌 ㅋㅋ 뭔가 씌인 사람들같더만
빨리가야 조금더 빨리 타잖아요..단지 그거임.. 늦게타나 빨리타나 출발시간은 어차피 똑같은데...좋은점은 앉는자리의 선택권이 넓어지죠
영어권 에서는 쓰지 않는 다른 상황에도 " 힐링 " 을 더 많이 쓰는 나라는 한국 입니다. 방송을 봐도 유트브를 봐도 좋은것만 보면 힐링 받는다 합니다. 이 영상에 빗대어 말하면 한국인들 마음에는 깊은 치유 받고 싶은 상처가 있나봅니다. 말이라도 힐링 한다고 하는것이 ... 먼 타국에서 들을때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언제가는 한국인들이 힐링 이란 단어를 쓰지 않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와 1편이라니! 2편도 매우 기대되네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
치와와 … 가 항상 한국사람 같아요. 체형은 작고 50프로 의 분노와 50프로의 떨림으로 만들어져 있고. 자기 거 챙기려고 난리치고 시끄럽고… 근데 생긴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거.. 솔직히.. 흠..
본인과 본인 주의사람들만 그런거에요. 일반화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독일에 살던 7년이 덜 불안했던것 같아요 오히려 한국에서 불안함 그리고 예측하려는 모습 예측에 벗어나면 화가나는 절 발견 할때마다 더 화가나더라고요
외국에서 살때 지금보다 나은 상황이 아니었는데요 그때가 더 여유 있던 느낌이에요 슬프기도 하고 다시 정검해봐야겠어요 제 삶을
독일 자체가 과거부터 선도국이고 강대국이었으니 그 유산과 열매들을 달콤하게 빨아먹고 있는 지금 후손들과 그 정반대의 위치인 한국과 비교자체가 불가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획일적인가? 그 답은 우리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가난한 나라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한정적이지요. 조선시대 같으면 과거에 급제해서 집안을 일으키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었고 근현대에 와서도 경제성장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 한정적이고, 그렇기에 영상에서 말한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조급해진 것 같네요. 결국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난 몇백년동안 가난한 나라였기에 사람들이 여유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리있어요.
그런면에서 전 인구 적어지는게 과연 나쁠까..싶네요
@@axis9144 /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발전이 조금 더뎌 지겠지만 여유와 인간성을 회복하겠죠
다양성 개인주의 나다움 = 행복한 미꾸라지 ㅎㅎㅎ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물 흐릴 권리에 제 소중한 한 표 꼭 드리겠습니다….
2편 빨리 올려주세요!!!
빨리 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솔직히 좀 꼰대짓을 할 때 많이 쓴 말이 일어탁수 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본능적으로 조직의 안녕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깄지만 그러한 수많은 언행 중 어떤 말들은 타의 다양성을 훼손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훌륭하신 분들 덕에 많은 생각을 하고 하나 더 배워갑니다 ❤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야한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됩니다. 요즘 정말 불안 때문에 힘들거든요.
한국인은 고집이 너무 강하다.
틀려도 자기가 맞다고하면 맞는거다.
흑백논리나 이분법적인 사고를 항상 가지고 있다.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나쁜사람으로 몰아간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한다.
겉은 민주주의인 척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항상 무시한다.
다양성이 태동하려하면 싹을 잘라버린다.
한국인의 인식속에 민주주의는 선거,투표에만 머물러 있다.🇰🇷🤔
부정개표 이야기가 나와도 그냥 다들 무시해버린 ㅋㅋ 그냥 다들 알고싶어하지도 따지고싶어하지도 않음
한국 사회의 급성장의 부작용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빨리빨리 조급해하고 또 어떤 평가기준에 근접하지 않으면 낙오되고
그러한 기준이 없다면 불안해하고
지금의 저출산문제 역시 이 부작용의 연장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회가 정해놓은 규칙과 평가 등에 지친 세대들인거겠죠
이전과는 완연히 반대니까요 ㅎ
개인주의가 필요한 나라인게 정이많은 나라였다보니 집단,그룹으로 묶여버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장동선 교수님 팬이어서 알고리즘으로 여기 채널은 처음봤는데 넘 좋네요
급성장을 하다가 연착륙을 해야 하는데 지하로 추락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무슨 경우야 대체
야.... 공감 대박이네요..
저도 친구들이나 사람들이랑 자주 나눴던 주제인데... 제가하면 안들어요ㅋㅋ
뭔가 열심히 하려다 힘들다는 별로 안친한 지인들...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냐는 물음을 아무리 던져봐도 항상 이해할 수 없는 답변만 나오던;
행복한 삶이 목표라면서... 정작 행복에 대한 정의는 없고 그냥 몸만 혹사하더라고요.
자유이야기도 기가막히네요.
한국사회는 조금만 다르게 행동해도 여기저기서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그래서 소통 가능하고 다양성 존중하는 사람만 곁에 두려고 해요
나이도 다르고 반대 의견이더라도 소통이 되면 그렇게 즐겁고 좋을 수가 없던데요.
생각의 차이가 이야깃거리로 좋고 신기하고 재밌어요!
획일화된 길 그런거 없음
웬만한것들은 하고싶은대로 다 해도 생각보다 살만해서 딱히 실패한 인생도 아니에요
남들 하는거 어거지로 따라해 봐야 공허함만 생기는듯 ... 난 지금까지 뭘 위해?
해외여행 자주 가는 이유중 하나..
비행기착륙하자마자 카톡카톡 알림음 여기저기울리는 한국 이죠. 사운드 꺼놓지도 않음 ㅎㅎ
일을 너무 많이 시키고 휴가가 너무 짜요 .. 휴가쓰면 너무너무 눈치줘요.. ㅠㅠ
정신건강의 위기 국가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행복의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라고 하더군요. 영상을 보면 어느 수준의 사람은 어느 정도의 물품을 살 수 있다는 등 암묵적으로 남이 정해준 혹은 사회가 정한 기준대로 따라 가게 되는데 그게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대로 살 수 있도록 사람들도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을 별로 다녀 본 적도 없지만 종종 느슨하지만 자신만의 삶의 가치를 정해 이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많아요. 한국인의 역동성이 이 나라 발전의 근간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어느 지점에 가면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저출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헌신하는 것을 꺼리는 것 같았습니다. 희생이 없는 사랑이 사랑일리 없는데 말이에요.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되면 모든 것이 희생이고 사랑인데도 유불리를 따지더군요. 그렇게 사는 그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그런 사회를 쌓아올린 기성세대들이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성세대들도 힘들었을텐데 그 단점만 보고 모든 것을 부정할수도 없고요. 그냥 한 걸음 떨어져서 생각해보는 여유를 모두가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나마도 공공선에 있어서는 양보가 좀 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은데 개인의 삶에서도 조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성세대들도 극소수 최상위 권력층 제외한 대부분이 중하층급 서민들이라 지금보다 더 먹고살기 급급했던 때라서 특히나 이 세대의 부모님을 둔 자식으로서 이 분들을 쉽사리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저 시대적 희생제물들인거죠...
해외 거주 8년째입니다. 얼마전 한국에 다녀오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한국에 살때는 몰랐던 점들이 많이 보였고 이번 영상을 보면서 또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좀 정리도 되네요! 한정된 자원으로 많은 인구가 함께 살아나가야 하니 어쩔수 없는 결과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문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한국인의 저력을 알기에 한국의 미래가 그렇게 우울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서로 서로 멱살을 쥐고 있으면서 눈치보느것 같아요
해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 한국인들의 걸음 속도부터가 다름. 아 급한 일도 없는데 나도 빨리 따라가야 할 거 같아
모두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현실에 나가면 눈살 찌푸리는 어른이 됨
자라면서 억압당하면 그게 내재되어있다 폭발하는거죠...
한국인 대부분은 자라면서 예의부터 시작해 평생 규율과 힘에 억압당하면서 분노가 쌓이게 되는거죠
일부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사람은 왠만해선 잘 분노하지 않아요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기준이 다양해져야 행복한 사람도 많아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더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거지~하는 생각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뭔가 위로도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개인경험인데 저 대기업 계열사 인턴하는데 트레이닝 2-3일 하고 거의 본사직원급으로 일하는데 다들 너무 근성 좋고 열심히 잘해서 제가 이상한 애된 기분이였어요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니야? ㅋ
근데 그 분위기 안에서는 화가 많더라구요 ㅠ 애들도 인수인계를 이틀하고 개고생하고 배웠으니까 또 새로운 사람오면 알려주기 싫어하는..? (대물림)
솔직히 말하면 누가누가 더 노예근성 있나 보여주는 느낌이였어요 심지어 빠르고 정확해야함 ;;
불안도 우울함의 증상이란는 것에 감탄하고 갑니다. 새로운 발견이네요. 우리 주위에 불안함을 완벽한 대비로 포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우울한 수치가 높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한국 사회에서 능력에 따르면 모두 성공하고 높은 보수를 받을 것 이라는 능력주의가 만연해 있는데 그것을 반대로 하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엄청난 자괴감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모든 문제는 내가 노오오력을 안했기 때문이라고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어긋나지 않는 슈퍼 노말의 삶을 더더욱 지향하는 것 같고요. 그런데 피라미드 꼭대기의 돌은 1개 이듯 모든 사람이 그럴 수는 없죠... 그래도 조승연님의 유튜브와 같은 채널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장동선 교수님은 심리학자같으세요 어찌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계속 웃어주시고요 너무 좋네요❤
12:19 저는 정답사회라고 정의했어요.
남들 눈치보며 남들이 정한 정답을 따라가려하고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좌절감 느끼는 사회
끊임없이 자율성을 추구해야합니다.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두 분의 대화가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고맙습니다.
비행기 출구가 여러개면 조급하지 않아도 된다.. 와..표현🤌🏻
작년 겨울 첫 해외여행으로 한 달 동안 영국에 있었는데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어요.
무엇을 하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자율성 max 나라니까 나도 자율성을 가지고 살아보자! 라고 생각했거든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남들이 무엇을 생각하든 신경쓰지 말고 내 스타일대로 살고 있어요 ㅎㅎ 이번 영상도 주제가 좋네요! 재미있게 봤습미다
그건 여행이라 그럴지도… 라고 생각해봅니다
직장 초년찬데 자꾸 어떤 틀 안에서 저 자신을 평가해요.. 너무 힘듭니다
두분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보기에 매우 편안하고 공감이 특히 많이 가는듯해요 ,, 내내 끄덕이며 보게 됩니당 ㅎㅎ물 흐릴 권리 메모,, ㅎㅎ
한국성격을 세계로 전파해야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네요~~
미국 안에서 출장을 많이 다니는데요, 비행기 착륙하자마자 벨트를 풀거나, 벨트등 꺼지자마자 일어나서 짐꺼내고 복도에 서있는건 미국사람들도 똑같아요 😅 한국인들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
많이 느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자기 표현이 없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모르게 길들여 온 사회적 분위기,
특히 군사문화로 대표되는 계급 사회의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서는 아닐까 합니다.
그 결과 모든 것이 피라미드 계층구조로 환원되는 사회가 되었겠죠.
너무좋아요 컨텐츠
4~5세 어린이 집에서부터 습관적으로 선생님들이 자..빨리 앉아서 밥 먹으세요 이러거나 ㅋ
거기..장난치지 말고 얌전히 앉아서 빨리 밥 먹어야지...이러거나😂😂
집에서도 엄마가 빨리 밥먹고 양치하고 자야지..이러니까 밥은 무조건 빨리 먹어야 한다는 세뇌가 들수밖에 없는듯...우리가 일상에서 빨리란 단어를 얼마나 무심결에 많이 하는지 가늠을 할수가 없을거 같아요 😂😂😂
너무 좋아요!!! ㅎㅎ 재밌어용
흥미로운 주제네요 승연님! 재밌게 볼게요!!
다양성을 존중하면 불안을 없앨 수 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선배가 너무 화를 잘내서 힘들어요ㅠ_ㅠ😢
불쌍한 사람이네여 그 사람 스스로 젤 힘들듯
현실에 함몰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로운 실마리가 보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공감했어요!! ^^
오늘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맞네 맞아 공감하면서 봤어요!
좋은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자신도 각성해보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영상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제가 매일 불안했는데 그 이유를 어느정도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공감을 하며 봤어요.
2편~~~빨리보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