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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의 역사 강의는 조금 그렇다. 너무 나가면 전공자와 부딪힐 수 있다.

와우! 오랜 만에 신작소식 축하드립니다. 휴가 때 읽겠습니다~

우리에겐 이순신의 케이스가 너무 대명사라 그렇지, 스키피오도 그렇고, 한신도 그렇고, 악비도 그렇고, 원숭환도 그렇고, 잔 다르크도 그렇고, 발렌슈타인도 그렇고, 맥아더도 그렇고, 본인의 성향이나 업적이랑 상관없이 정치 쪽에서 '선 넘었네?' 라고 밉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그만 내려오세요', 하고 강제로 내리거나 '너 나가'하고 강퇴시키거나 심하면 걍 슥삭 시켜버리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1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박사님의 이런 유머바이브 제가 너무 사랑합니다~ ^^

진짜 좋은책입니다. 만약에 이순신이 경상도 맡아 지키는 장군이였다면 이라는 질문에도 통찰력있는 답변이 된 책인것같습니다. 왜 제도와 시스템을 모르고 인간에 대해서 감정적으로만 접근하는걸 조심해야하는지 교훈을얻었습니다.

정여립 사건으로 노부모와 10살 아들을 고문으로 죽이는걸 보면 선조는 미친 사이코페스이듯 하네요 .. 그냥 미친놈이랄까 ..

이순신이 이성계가될수도 있었으니까

형! 왜 제목이랑 왜 다른얘기해?

저기 교수님.. 조선국왕이야기 3권 써 주시면 안 될까요? 기다린지 20년이 되어 가네요.. ㅠㅠㅠㅠ

전쟁사에 대한 기록이 너~무 없음

저....외람된 이야기입니다만 광교산 전투는 병자호란때 전투고 조선이 승리한 전투 아닌가요....? 말씀하신건 용인 전투 같습니다.

5:58 용골?!

러시아 경제 수준과 인적 손실을 고려하면 현재 점령지를 러시아가 그냥 다 먹는다 쳐도 유럽 위협은 커녕 최소 20년은 제정신도 못차릴거 같네요. 전쟁 끝나면 중국 자본과 북한은 똥친 작대기 신세가 되고 서방에 손벌릴거고 슈뢰더나 트럼프같은 친러 인사들 동원해 갈라치기 할겁니다. 국내에도 아마추어 정치인이 푸틴을 자극해서 전쟁이 벌어졌다는 숭러 세력이 있지 않습니까. 박사님 말씀에 의문이 있는데 미국에선 자국 군인의 피를 흘리지 않고 돈만 내면서 잠재적국 러시아를 약화시키는데 결국 공화당이 정권 차지해도 투덜거리며 우크라이나 지원해줄거 같습니다.

19년도 초에 제 스마트폰 알고리즘에 유연하게 잡힌 순삭밀톡 삼국지에 출연하시는 걸 보고 그동안 제가 알던 역사나 전쟁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하시는 분들과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아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잊고 지내다가 몇 달뒤 19년 한 여름에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잡힌 토크멘터리 전쟁사 중동전쟁편을 보고 받은 제 내면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후로 세상을 보는 관점이나 자세가 많이 달라진거 같습니다. 이전에 집필하신 병자호란 책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신 임진왜란 책포함 중동전쟁, 박제가 책 3권을 오늘 주문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고 하네요. 밖에 비가 많이 내려서 어디 나가기도 애매한데 잘 읽겠습니다. 항상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교수님 요즘 왜이리 한국사회가 정상이없을까요 불만들이 모여 집단화 되고 거기에 이기심만 더해지고 사회에 해악을 마니 불러오는거 같아요 특히 정치권 자칭 민주세력이라는 부르는쪽 그리고 젊은 여자들의 무분별한 사회에 대한 악행, 더 많은 집단이 있겠찌만 인간의 이기심은 본능이라고하지만, 이들의 이기심에 대한 해답은 금융치료 아니면 주먹으로 패는 답밖에 없을까요

정몽규는 왜 벤투와 연장하지 않았나!

니는 이순신이 나라 살렸다고 장난하나 사조가 나라 살린거지

한여름날 산악훈련하면 우의를 입어도 온몸이 땀이며 이슬이며 습기며 비며 젖어 쩔고 밥을 타와도 짬내가 진동하고 벌레쏘이고 병걸리기 딱이죠 지금보면.. 근데 긴장헤서인지 병은 안걸려왔네요~~ㅎㅎ

이순신이 알아서 기었다면 선조도 면을 세웠을텐데 정말로 이순신은 그럴 여유가 없었음......

박사님 입술이...

존경합니다~ 임진왜란.구입완료요 단번에 읽겠습니다

누가 판옥선 모형좀 주세요 ㅜㅜ

아이러니한게 선조 아니면 이순신장군님은 좌수사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럼 왜란 대비를 하지 못했겠죠. 선조를 마냥 욕할 수도 없습니다. 선조는 생각보다 유능한 왕입니다.

해전 얘기 너무 재밌습니다😂😂

당파의 해석을 듣다보니 그동안의 의문점이 풀리네요^^ 실록에 원균의 주전술이 당파였다고 나와서, 원균이 선봉에서 싸운건 알겠는데 속도도 느린 판옥선,거북선으로 1/2이 크기의 세키부네를 충돌로 격침시킨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당파가 격침이 아니라 선봉에서 파고드는 공격형태 였던거죠 해상전때 조선 수군이 멀리에선 활을 쏘고 근접전에선 화포를 쏘는 전술을 썻더군요 실록에 한산대첩 이후 남해를 순방하고 돌아온 유성룡의 보고에서, 우리의 배가 크고 또한 화포도 있어서 크게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군들이 거제도의 목재로 큰배를 만들꺼같아 염려됩니다, 라고 하였죠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투는 대부분 우리의 함선수가 왜군보다 많았습니다 옥포,당포 해전때도 적보다 3배정도 많았고, 판옥선 13척이 출진한걸로 알려진 명량때도 사후선,전마선,협선 등 100척 이상이 더 동원됐더군요 문제는 주함인 판옥선이 13척인 관계로 적선봉의 30척만 격침시키고 목포로 후퇴한거죠 역사는 팩트로 봐야지 국뽕이나 뇌피셜로 해석하는건 어리석은 것이겠죠

농본국가 조선에서 삼남지방의 군권에 전시행정까지 손을 댔다면 견제를 안하는 군주가 이상한것

충각할려면 프레임과 일체로 설계되지 않고는 어렵다는 말씀이시군요

한국 이순신 미디어의 문제점은 거의 모든 해전마다 판옥선 비율이 거의 90%이상으로 로 나옴. 얼핏 보면 조선 수군은 거북선 몇 척 외엔 전부 판옥선으로 이루어져 있구나 싶은 느낌을 줌. 실제론 판옥선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작은 배들이 나와야 되는데 불멸의 이순신이나 김한민 감독 3부작 영화를 보면 판옥선만 한가득 나옴. 일자진 펴고 발포하는 장면 위에서 내려다 보는 뷰로 잡아줄 때 보세요. 판옥선 말고 다른 작은 배들이 안 보임. 왜일까 그냥 그게 멋있어 보여서겠죠. 멋 내려고 고증은 무시하는 거죠

페니키아 전생시 로마 전선의 특징이 Corvus(까마귀)입니다. 일종의 가교, Boading ramp, bridge 입니다. 이걸로 카르타고 배에 근접해서 내리 찍어버렸죠. 그 다음엔? 그 가교를 타고 로마군이 카르타고 전선에 쏟아져서 백병전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로마 승!

권준의 출생년이 1574년으로 typo되어 있습니다. 실제 장군의 성격과 노량의 김윤석씨가 보여준게 제일 비슷한거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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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은 자르는 타이밍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책은어떻게구매해야하는지요?

판옥선은 상자 같이 생겼죠. 공기 저항과 해수의 저항 때문에 느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전투를 하다보면 충돌도 하게 되는데 일본의 배가 크게 깨졌답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지난 역사로 울궈내는 역사학자들......?!

ㅋㅋㅋㅋ " 응, 요거좀 빌려주라~~ " 뿜었슴다

뇌물 쳐먹은 진린이 갑자기 왜 도와주냐. 잡히면 참수인데

은영전과 비슷하지. 라임하르토를 배한척에 놓고 포격하게 했더니 겁먹고 포격 못하고 있다가 도망쳐서 오히려 패전하고 한국에서는 절대로 진실 말안하는거 다 아는데 거짓말이나 하면서 임진왜란 만세만 외치는 왜곡역사 전문가

한양으로 진격하는 고니시처럼 달려왔습니다

제목에 영화 한산 리뷰라고 쓰면 사람들이 더 많이 보지 않을까요ㅠ 나온지 2년도 안 된 영화인데.....아쉽네요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나라가 한번 정말로 망하기직전까지 온 상황에서 이순신같은 영웅은 군주입장에서는 불안요소 그자체입니다 대부분의 새로운 나라와 역사는 영웅 엘리트가 다시 세워왔거든요 그렇기에 아무리 공을 많이 세워도 달갑지않은겁니다 우리가 선조를 욕하지만 우리 대부분 선조의 자리에 앉아있었으면 그렇게 할겁니다

애니덕후 인증 하셧네용 히히

판옥선뿐만 아니라 작은 배도 있었다는 말을 들으니 옛날 토전사 : 레판토 해전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그림에 나오는 작은 배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ㅎㅅㅎ

주말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책 읽었습니다! 특히 선조와 이순신 관계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머니올라나 뉴전사에서 노량해전의 필요성, 목숨을 내놓으면서도 적을 섬멸해야하는 부분의 설명이 감동적이었는데 책에선 조금 짧게 서술되어서 아쉬웠습니다 ㅠ p.s 병자호란도 그렇지만 중간중간 창작하신 부분 보면 소설가 하셨어도 대성하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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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선조 영조는 알면 알수록 싸이코패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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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로 몽진 가는 선조처럼 달려왔습니다

저당시 요동으로 들어가서 명나라와 전쟁을 벌였다면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었을까? 더구나 저당시는 원나라와 전쟁을 치뤄서 당시 고려로서는 감당할수 없을만큼의 병력들이 존재했었는데 그런 군대를 상대로 고작 5만을 끌고 들어가면서 요동정벌 어쩌고 했다는게 참...;;;;

4불가론은 그냥 쿠데타 명분찾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