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Battles of Tactics] 세상에 없던 기동(로이텐전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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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06. 2024
- 나폴레옹에게 영감을 준 전투, 프리드리히 대제 일생의 승리, 로이텐
로이텐 전투 현황입니다.
#전쟁사#프리드리히 대제#로이텐전투#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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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서 전술은 정석과 변칙의 혼합으로 이루어지는 무한한 것이라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전투가 정확히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순간적 병력우위라는 정석적 이득을 위해서 변칙적이고 과감한 기동을 행한 프리드리히의 번뜩임이 돋보입니다. 기동전술의 귀재였던 나폴레옹이 이 전투를 좋아했다는 것이 놀랍지 않네요.
이시간에 올리면 못볼줄 알았죠? ㅋㅋㅋ
아 익 전투 박사님 책에서 감명깊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역사를 왜 공부하냐는 질문에 최적의 답이 되는 전투 같습니다
아마 방송중에 언급된 챔벌린이 제20메인연대를 제식훈련을 시키는 장면은 '신의 영웅들(gods and generals)'의 감독판의 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전초부터 챈스러스빌전투까지 다루는 영화라, 막징집된 신병들이 대형잡는 것부터 장전하는 것까지 열심히 훈련하는 장면 나오지요.
잘보겠습니다 😊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박사님강의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라는 책을
서점에서 우연히 펴보고 사서 읽었었습니다
그후에 한참이 지나
토전사를 보다가 박사님 이름이랑 책 저자 이름이 같길래 검색 해 보니깐
박사님이 쓰신 거여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은
10년도 전에 읽었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보니깐 그 책에서 이 전투를 읽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포메이션, 병사의 기술, 지휘관의 능력, 지형등 여러가지 요소가 중요하군요. 영상을 보니 당시 전쟁이 상상 됩니다 ㅎㅎ 규모도 크고 혼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축구와 비교 했을때 지휘관의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지휘관은 군대기동을 잘하는거죠 ㅋㅋㅋ
박사님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토탈워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거기서 병사들을 종대에서 횡대로 전환할때, 보병 기병 궁병 포병에 전체적인 지형을 고려하여 전환시켜야 하거든요.
시각자료가 필요하다면 그 게임 플레이 화면이 유튜브에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한테 문의해서 쓸 수 있으면 쓴다면
시각자료를 보신적이 없는 시청자분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삼국지 토탈워에 관함 이야기도 하신적 있으시죠? 허준님께 물어봐도 잘 아실겁니다.
교수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혹시 참고해보시고 결정하시려면 아도링 이라는 분이 토탈워 전투관련 영상과 영화 화면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영화장면을 사용하는 것에서 박사님의 편집 스타일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user-hr5gu1qb7p 정보 감사합니다.
adoring의 토탈워 플레이 재밌죠.
현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게임이긴 한데 플레이 보면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전략전술을 정말 다 적용합니다.
'방어는 지키기만 한다고 되는 거 아니다, 공격해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성을 지키는데 기병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착각이다. 수성전에는 기병이 반드시 필요하다.'를 정말 말 그대로 실천하는 플레이를 하죠.
로이텐 전투도 박사님이 진법전환이 좌향좌우향우 같은 간단한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adoring의 플레이 중에 적 횡진에 측면으로 파고들어가 갉아먹는 영상을 보면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습니다. 양동을 둬서 적의 시선과 대응을 묶어두는 동시에 아군의 측후방을 파고드는 적기병을 차단 및 격퇴, 그리고 접전 지역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쌈싸먹으면서 갉아먹는 현란한 플레이를 보면 단순히 병력을 한쪽 방향에 몰빵한다고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분전은 못참지
밀리나 윌라로는 책 안나오나요? 거기서도 보고 싶은데~
❤❤❤
나의 대왕님 나의 빛 나의 소금 나의 쾌락 프리드리히 대왕님
현역 영관장교로서, 임용한 박사님이 육대에서 교육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전사를 깊이있게 분석할 수 있는 분들이 국내에 몇분이나 계실지...
프리드리히 대왕은 로이텐전투 만으로도 가장 위대한 장군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 나폴레옹
혹시 인트로 bgm 제목 좀 알수있을까요?
마리아 테레지 열폭 크라이 !!!
방어에 기동성이 엄청 중요하다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그렇구나
썸네일 화이트보드에 자석 마커보고 호다닥 달려옴
박사님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정형돈 프로에 나오셔서 대본없는 진행이 가능하다는걸 보고 놀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잘 아실거라 믿지만 혹시나 해서요.전현무가 공부하는프로에 나와서 한얘기가 기억에 남는데 방정식에서 4x가 20이면
x는 5가 된다는것 그러나 수학 천상계에 있는 사람은 4x5는 20 이기때문 이라는거 즉 곱하기를 편의에 따라 생략 했다는
것을 너무 당연히 아는거지만 수학 지상계에 있는 자들은 왜 x가 5가 되면 20이 되는지 모른다는 거고,
천상계의 인간들은 절대 지상계인간들의 심정을 이해 하지못한다는 얘기를 하더군요.박사님 소,말발굽, 먼지가 엔진에 쌓여
나치의 기동부대들이모스크바 앞에서 멈출수밖에 없던사정,정몽주가 이성계에게 어떤 역할을 했는지,다른프로에서는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면서 자신의 프로에서는 왜 그런 얘기를 잘 않하시는지.정형돈 네는 지상계의 질문을 계속 하기 때문에
대본없이 녹화가 가능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여기는 지상계들만이 방송을 봅니다.천상계는 박사님 방송을 볼필요없죠.
예수님 도 천상계의 인간들을 위해서 오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박사님 나폴레옹의 진공 유리병에 식량을 담아서
남들은 3일 밖에 작전을 못하는 구역에서 일주일씩 작전이 가능했다고 하신 말씀 듣고 많이 깨달았습니다.혹시나
주변에 천상계들만 모여서 방송을 위한 컨텐츠를 만드신다면,지상계들을 많이 참여시켜 보시는것도 좋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혹 폐가 됐다면 죄송합니다만,아무튼 산을 지키는 것은 못생기고 별 쓸모없는 나무들이라고 배웠습니다.알고 방송을 만드시는 거라면 뭐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만,참고정도는 해 주십사 합니다.그래야 저같은 지상계들이 많이 배우거든요.
너무 두서 없이 제말만 한것 같군요, 죄송합니다.제뜻은 현란한 작전도 중요하지만
나폴레옹의 병조림,하루에 와인150만병을 조달 해준다던지,나찌 독일의 기름 드럼통 등
작전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즉 병사들이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더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눈앞에서 아군이 죽어나가도 절대 기회가
오기전에는 움직이지 않는 만슈타인등 저 같은 지상계는 작전의 기술 보다는 그런 것들이 더 보탬이
되고 깨닫는 점이 많기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오해는 없으시기 바라며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user-hb2id4oh9b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지적을 하는 분이 많은데 저도 잘 알고 있고,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이게 저 혼자 셀프로 촬영하고 다 하다 보니 허준씨나 다른 사회자가 있을 때처럼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혼자 할 때도 앞에 피디가 있거나 좌우간 제가 부담이 적으면 잘 되는데, 혼자서 시간 재면서 촬영 녹음 하면 아무래도 초조하고 여유 없고 빡빡해 집니다.
그렇다고 누구와 같이 하자니 시간, 비용 기타 여러 사정이 복잡하네요... 암튼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myonghan-TV 답글 황송합니다.박사님의 군인과 전사의 차이,말이 하루에80리터의 물이 필요해서 적성을 돌아갈수 없다는,특히 박제가와 정조의 찌그러진 도자기 설명은 임진왜란의 원인발생의 이유와 동서양 패권의 자리바뀜의 화룡정점이 영국의 본 차이나 개발 성공에 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사실 전쟁이 나면 적국의 위페발행 문제로 파생되는 직격탄은 지상계가 제일 타격을 받는데 그냥4x는20이다 라는 식으로 넘어갑니다.
여담이지만 박정호 명지대 교수는 공영방송의 진행을 맡을 정도로 유명한데 몽공에 집접가서 몽골이 세계를 제폐한것은 등자때문이라고 침을튀기며 방송하길래 박사님께 들은 말재갈 얘기로 사이비라고 욕을 한바가지 퍼부어 주었습니다.지상계가 삼국지연의가 진짜라고 믿는 가장큰 이유중에 하나가되기 때문입니다.박사님 군인과전사의 차이,즉 애들의 다음 행동이 뭐가 될지 어른은 다 알고 있다는 말씀대로 지상계들은 한얘기 또하고 또하는 잔소리를 해야 알아먹습니다.바쁘신데 답글 달아주신게 고마워서 주절 됐습니다.앞으로도 좋은 말씀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감사할 일이 있습니다.베토벤은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황당하고 극렬한 공산주의자에 불과 합니다.그러나 제가사는 서양에서는 항상 연말이면 그의 합창교향곡으로 그를 기립니다.박사님의 강의중 정도전과 태종이방원의 관계 설명을 듣고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동서양 모두 철학이 일맥상통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또 박제가와 정조의 찌그러진 도자기 강의를 듣고 임진왜란의 발발원인의 좀더 자세한 이유를 알게 되면서 동서양 패권의 자리바뀜의 이유가 영국의 본차이나 개발 성공으로 화룡정점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구요.
둬 좀 장황하지만 나도 모르게 내몸에 스며들었던 식민사관에서 벗어나게 됐다는 것은 정말 감사드릴 일이지요.지상계의 인간들에게는 박사님 강의중 군인과 전사의 차이 즉 애들이 다음에 뭘할지 어른들은 알고 있다고 하셨듯 잔소리 같아도 계속 반복해서 말해야 알아들을때가 많습니다.전쟁이 나면 적국에 대한 위폐발행의 직격탄은 지상계들이 맞지만 별 설명없이 넘어갑니다.4x는20이다 이런 식으로요.아무튼 답글을 달아주셔서 기쁜 마음에 주절 거렸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좋은 강의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니 어디서 말했길래 왕이 춥단 소리를 들은 걸까요 ㅋㅋㅋㅋㅋ
프리드리히가 같이 행군하고 있었죠.
@@Limyonghan-TV 아, 같이 행군하고 있었군요. 이 정도면 들으라고 한 말일텐데, 병사들과 친근한 왕이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일화 같습니다.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