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감정에 대해 무능력한 토니가 화자여서 거대한 혼란을 준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화자여도 사실을 전할 수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 베로니카 성격이 너무 싫은데 싫은 이유도 무의식에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토니 성격도 싫고 사라는 이해하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베로니카 아빠가 사라를 정말 사랑해 주엇다면 이런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요?
그런가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아주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친구의 자살, 그 원인이 친구와 자신의 전 여자 친구 어머니와의 부적절한 관계 였다는 것, 그 어머니가 그로 인해 임신을 했다는 것 등등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너무 기괴해 보였어요. 스토리 자체가 반전이라기 보다는 불편함 그 자체였네요
핀트가 어긋난 평론들 아닌가?번역제목부터 독자들을 우롱하고있고.토니가 쓴 독설의 편지로 여럿을 파멸로 몰았다는건가,겨우 그 정도로. 정작 문제는 상스러운 느낌이 드,는 베로니카의 아버지와 삐뚤어진 어머니 일텐데.포드부인이 왜 딸친구들을 유혹했을까,자기 남편을 딸에게 빼앗겼다면 그래도 이해가 간다.상스러운 느낌이라는게 복선 아닐까싶다.에이드리언은 운명에 농락당한 희생자일뿐 데미안에의 비유는 지나치다.인간은 누구나 운명이 전개하는 우연에 흔들릴뿐 자유의지는 없다
곱씹을 수록 심오해지는 책이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중 한권입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주옥같거나 촌철살인..반전의 끝판왕이죠.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일이 잘 되실겁니다💖
항상 다같이 행복해요💖💚💙💛
제목만 보고 저장한 책 . 내게도 있었네
처음에는 감정에 대해 무능력한 토니가 화자여서 거대한 혼란을 준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화자여도 사실을 전할 수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 베로니카 성격이 너무 싫은데 싫은 이유도 무의식에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토니 성격도 싫고 사라는 이해하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베로니카 아빠가 사라를 정말 사랑해 주엇다면 이런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요?
그런가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아주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친구의 자살, 그 원인이 친구와 자신의 전 여자 친구 어머니와의 부적절한 관계 였다는 것, 그 어머니가 그로 인해 임신을 했다는 것 등등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너무 기괴해 보였어요. 스토리 자체가 반전이라기 보다는 불편함 그 자체였네요
핀트가 어긋난 평론들 아닌가?번역제목부터 독자들을 우롱하고있고.토니가 쓴 독설의 편지로 여럿을 파멸로 몰았다는건가,겨우 그 정도로. 정작 문제는 상스러운 느낌이 드,는 베로니카의 아버지와 삐뚤어진 어머니 일텐데.포드부인이 왜 딸친구들을 유혹했을까,자기 남편을 딸에게 빼앗겼다면 그래도 이해가 간다.상스러운 느낌이라는게 복선 아닐까싶다.에이드리언은 운명에 농락당한 희생자일뿐 데미안에의 비유는 지나치다.인간은 누구나 운명이 전개하는 우연에 흔들릴뿐 자유의지는 없다
흥미로운 댓글이네요
이 사람들은 뭔소리를 하는거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