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 10시간;; 고속도로에서 밥 지어 먹던 90년대 귀성길 클라스 대방출 l 꿀잼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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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1. 01. 2020
- 버스전용차로도 없고 네비게이션도 없었던 90년대 초반, 자가용으로 가든 고속버스로 가든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0시간이 걸렸던 시절입니다.
귀성길이 힘들다 보니 '고향길이 고생길'이란 말도 있었습니다. 기차표라도 구하려고 역에 가면 끝없이 긴 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주차장과 같이 변한 고속도로 위에서 윷놀이를 하거나 밥을 차려 먹었던 모습이 막힌 길과 대조적으로 여유로워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힘들어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생각에 마음만은 즐겁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고속도로인지 휴게소 주차장인지 구별이 안 되었던 90년대 귀성길. 크랩에서 모아봤습니다.
구성 편집 유현우
디자인 김수현
#90년대 #귀성길 #고속도로
![상상초월 민족 대이동, 강한자들의 "8090 추석 귀성길" | [그땐그랬지 : 고향 가는 길]](http://i.ytimg.com/vi/FBXIf4Xh2TY/mqdefault.jpg)
![상상초월 민족 대이동, 강한자들의 "8090 추석 귀성길" | [그땐그랬지 : 고향 가는 길]](/img/tr.png)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http://i.ytimg.com/vi/2B4BRoakcrE/mqdefault.jpg)
▶ 추억 영상이 더 보고 싶다면? 크랩_NEWTRO: czcams.com/play/PLqEFR01_nJZDq1YgTSyLqFFPOOg-bnPVX.html
왜 배댓이 만개씩 좋아욘데 정작 주인공은 100개도 안됬지?
왜 전 큰집이 옆옆동네에 있죠? (응 막히는 고속도로 안타도 돼)
저때가 더 행복한듯..
쇼ㅑ숏쎠소셜 ㅕ 셔샤ㅕㅛㅛ셔셔셔
스키타는 사람들 찾아내서 인터뷰 보고싶다 ㅋ
현대 : 아 ㅅㅂ 존나막히네 ㅈ같은거
90s : ㅋㅋ 길도 막히는데 윷놀이 ㄱ?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던 90년대....
솔직히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던 이런드립 존내 적절함 요즘에는 상상도 할수없을정도로 극한상황 도로위에서도 강한자만이 살아남았지
90년대에 꼬불꼬불한길에서 풀악셀하던 살벌한 도로위를 생각하면 어휴
@RĘÅGÃÑ리건 그래서 더 충격임 30년전엔 진짜 Meanwhile in 시리즈 찍고 다녔누
우리 어른들은 어떤 삶을 살으신겁니까 ㅋㅋㅋㅋ
@@gg-ns8ig Meanwhile in Korea ㄷㄷ
요즘 차들 성능이 겁나 좋아서 밀려도 밀리는거 같지 않음
스키타고 가는 사람들 진짜 저세상 힙스터들이다 존경스럽다
노빠꾸 상남자들인듯 마음만 맞으면 그대로 실천한다
@@user-zd1ny1zx2g 맞아 요즘은 이것저것따지고 눈치만보느라 바쁘지 저땐 힘들어도 낭만은 있었지 지금은 편하기만 할뿐 낭만이 없음... 우리에 갇힌 가축들처럼
저당시 스키면 진짜 잘사는 사람들
노래도 존나 신나서 개멋짐
크로스컨트리
아니 인터뷰 하는데 말은 짜증났다는데
표정은 뭐 신났어ㅋㅋㅋㅋ
고속도로 윷놀이ㅋㅋㅋㅋㅋ스킼ㅋㅋㅋㅋㅋㅋ
밥해먹고 라면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표도 그냥 경찰있어도 팔아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이게 무슨세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만화에서나 오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다들 그르케 살았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이옄ㅋㅋ앜ㅋㅋ
그때 시절은 먹고 사는일엔 관대했습니다.
걍늘저러니 당연히생각해서 ㅋㅋ
암표가 ㅈㄴ웃김ㅋㅋㅋㅋㅋ
사람들 아무도 짜증도 화도 안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사람들 예민하고 과민한데 먼가 영상보니 편안해지는 기분
당연하지 마지막 경제성장 시기잖냐 요즘은 저때보단 발전했지만 경제성장률만 따지면 저때가 훨씽 좋았지 imf빼고
그러게요~^^
위에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 드립 보니 멘탈이 ㄹㅇ 갑인듯
@@suyongkim9809 어머니 무덤에 잘있냐?
'뭐, 어쩔 수 없으니까' 이런 느낌
신기한게 사람들 표정이 하나도 짜증스러워 보이지가 않네.. 저지경인데도 다들 대박 ㅋㅋㅋㅋㅋ 스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네요
짜증없고 오히려 막히는 상황을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지금에는 볼 수없는 현실이라는게 씁쓸합니다..
저때도 먹고살기엔 빠듯했을 때인데 말이죠..
오히려 저때가 더 살기좋앗습이다
매년저러니 짜증이 안나쥬 ㅋㅋ 당연한일이라
고향가는길이 좋았다보니 그런거같애요ㅎㅎ
필리핀이 195~60년대의 풍요를 그리워 하듯 우리나라도 IMF 터지기 직전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 했다고들 하죠.
전 96년생 이라 그때를 잘 모르지만 확실히 여러 매체에서 90년대 초중반을 접할때마다 그런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끼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빡치는 상황에서 화내다가 결국 그 상황을 즐기는데에 도가튼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은 일류다..ㅋㅋㅋ
ㅇㅈ 게임 운영 맨날 욕하다가 어느순간 체념하고 즐김 ㅋㅋㅋ
일 할때도 처음엔 즐기다가 나중엔 시발 시발 거리다가 결국엔 그 상황을 즐김.
피할수 없느면 즐겨라
일많고 짜증내면서도 일 완벽하고 빠르게 해내며 그걸 즐기는 저는 한국인입니다..
ㅋㅋㅋ 1:31 길막힌다고 스키타고 고항 가는 사람들은 90년대의 특징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통틀어서도 그냥 특이한 사람들임.ㅋㅋㅋ
글고보니 10년전에 폭설 때도 도로서 스키타던 분 있었죠.
그니깐욬ㅋㅋㅋㅋ 그냥 시대고 뭐고 상관없이 힙하신분들임ㅋㅋㅋㅋㅋ
강원도 사는 분들 대나무로 스키 만들어 탄다고 ... ㅎㅎㅎ들어봤었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케 스키 생각을햌ㅋㅋㅋㅋ
우리는 그 사람들을 ㅆ인싸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저때 국도도 진짜 재미있었다.
여름에 국도주변 가면 전부 차 대어놓고 고기굽고있음.
그당시에 앞차 뒷차 애들끼리 또래면 친구먹고 형이면 형이라하고
아버지끼리도 친구먹어서 원래 가려던곳 안가고 계획 바꿔서 다른곳가서 텐트치고 같이 놀았었는데
요즘은 너무 각박해지긴 했지
근데 솔직히 1:04 이거 국도 맞냐?
@@jzc3011 국도 맞음.
지금도 완전 시골은 집 많이 없음.
@@is17817 몇번국도임?
@@jzc3011 30년전 국도 번호를 5초 영상으로 내가 어캐암;
@@is17817 진지충이 닉값 잘하는데 그러지마여ㅋㅋㅋㅋㅋ
사람들 엄청 순둥순둥하고 흥도 넘치네 ㅋㅋㅋㅋㅋㅋ 윷놀이하는거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됨..세상이 변하니 사람도 삭막하게 변함
윷놀잌ㅋㅋㅋㅋㅋ
코로나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시국에 저런 윶놀이따위 하면서 허허호호 웃으며 흥겨울 정신따윈없음
@@user-sb5sz2de4w ㅋㅋ ㅋ ㅋㅎㅎㅋㅋㅋ ㅋ 그거랑 그거랑 다르죠 뇌절치시넹 ;;
저 때 사람들이 순둥순둥하다니요.
지금보다 비교도 안되게 혈기 터지던 시절입니다.
안나와서 그렇지 저 꽉막힌 도로판 여기저기가 싸움터였어요.
와 근뎈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왤케 밝아보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진난만하게 노는 거 ㅇ개귀엽네
저시절엔 알게모르게 미디어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주는 드라마나 뉴스방송이 많았음. 지금은 영화 드라마 뉴스 다 일부러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게 많이나옴. 대중은 어쩔수없는게 미디어의 노예임
@@user-ix8hn3mc8g ㅇㅈ
저때는 살기 재미있었어요.
@Kest eres 무슨 일년 만에 집을 사요? 고액 연봉 의사나 변호사는 가능했겠지. 보통의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집 사는데 짧아도 몇년입니다. 뭐 요즘엔 더 힘들어졌나 싶다만.
@Kest eres 영상은 90년대 초이고 그 때에 과장 월급이든 집값이든 그거 아니었어요. 특히 집값은 그거보다 훨 비쌌거든요.
80년대 후반에 지방 대도시 2층 양옥을 3500 정도로 사서 올림픽 마치고 좀 지나니까 1억 넘었어요. 그거 감안하면 저 시대 지방 작은 아파트도 보통 4천 넘겨요. 뭐 아주 낡고 작은 아파트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
근데 서울 과장 월급 이야기하면서 지방 아파트는 왜 나와요? 서울끼리 말하거나 지방끼리 말을 해야지. 글고 월급 받아서 한 푼도 안 쓰고 집사는데 모으는 것처럼 말한 건가요?
뭐 대출 당기면 생각보다는 훨 빨리 집 사기는 했겠다.
2:16 암표상이라며ㅋㅋㅋㅋㅋ
저때는 불법하는것도 다 인터뷰하던 시절ㅋㅋ
ㄱㅋㅋㄱㅋ
모자이크도 읍네요 저때는..ㅋㅋ지금은 상상불가 ㅋ
강제 명표상 만들기
사실 그대로를 보도했던 90년대 초중반 언론
그나마 정상적이었음
0:16 처음보는 분 인터뷰? 인데도
동네 슈퍼 아재들 대화마냥
겁나 친근하다ㅋㅋㅋㅋㅋㅋ
어유~끝내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인터뷰하는 사람들 보면, 힘든 상황인데도 뭔가 생글생글하지 않음?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 ㅋㅋㅋㅋ
저땐 마을사람들끼리 버스타고 여행가고 그랬었음
@@user-xy1bm2rn7r 시골 사시나 보네 ㅋㅋ
저희도 어르신들은 가끔 버스 빌려서 가시더라고요 ㅋㅋ
??? : 이여 ~~~ 기가 맥히네!
imf 터지고 난 담에 사람들이 확 바뀌어 버렸어요. 지금 코로나 터졌는데, 이건 한국을 얼마나 바꿀지...
멀리서보면 희극
지금까지 인스타 힙찔이들은 가짜였다.. 이게 진짜 광기고 힙이다
ㄹㅇ
댓이 없네
ㅇㅈ
레알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고통을 즐기는자를 진짜 누가 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정확히 기억남. 서울에서 경북 의성군까지 정확히 28시간 걸렸음... 물론 눈이 조금 왔지만서두..ㅋㅋ 더군다나 네비도 없고 전부 스틱ㅋㅋㅋㅋ 운전하셨던 분들 존경스러움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90년도 중후반때 6 살 8 살때 귀성땐 늘 차가 막혓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고속도로에서 항상 같은자리에서 차가 움직이질 않았는데 장사하시는분이 계셔서 컵라면을 늘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똥마려울땐 고속도로 옆 산에가서 싸고옴. 10 살때 이민가서 다신 그런경험 못해봄
와~대박 굉장했네요
28시간? 끔찍하네요ㄷㄷ
@@davidhan9979 어디로 이민 가셨나요
뭐지 나 사는곳인데 의성
이래서 어른들이 인내심이 개오짐
저땐 차에 지도책이 필수였음.
어디 멀리 가려고하면 지도책보면서 찾아가던 시절임.
지금은 편리하게 네비게이션찍으면 가는길 다 알려주지만.
저 어렸을때만 해도 본게 기억나네요
정말 강한자만 살아남던 시절...
한 때 지도 중 낚시 지도가 고속도로, 국도는 제일 잘나왔음. 그 뒤에 더 상세한 지도책들이 나오더라만, 그건 너무 상세하고 두꺼워서 그거 보면서 길 찾기에는 부담이 좀...
@@dk5828 스마트폰 대중화는 안됐었지만 2000년대 후반엔 다들 내비 달고 다니지 않았나요...??
+지도책보다가 헤매거나 헷갈리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확실하게 길물어보고 ㅎㅎ 이제는 추억임 ㅎㅎ
음악 선택 무엇 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감성 + 혼돈의 도가니 분위기 + 고속도로 음악 갬성
최고네요 정말 ㅋㅋㅋㅋ
선곡때문에 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환장갬성
자자에 버스 안에서
사람들 유쾌한 포정과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
존나 한편의 단편영화 인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호황기 클라스
2:37 엘지는 이때도 소리없이.....
복지 클라스,,
킹성ㅋㅋ
나는 80,90년대 감성이 너무 좋음
도로에서 윷놀이하는거 보고 1차 터지고 눈쌓여서 스키타고 내려오는거에서 2차 터짐ㅋㅋㅋㅋ 진짜 재미지게들 사셨다잉
인생이 멀리서보니까 희극이지 저거 가까이서보면 어후....
그래도 뭔가 정겹죸ㅋㅋㅋㅋ
???: 라떼는 말이야~!!
슬날에 스키타고 고향갔숴~!
말도마 기억난다 아빠차 세피아타고 설날인가 눈 오지게 와서 서울에서 광주까지 정확히 27시간 걸린적 있었어.. 같은곳에서 8시간인가 한발짝도 안움직이고 있던게 기억이나네 ㅋㅋ 가까이서보면 ㄹㅇ 비극중에 비극이야 저거 ㅋㅋㅋ
@@2hlee971 허걱, 27 시간...ㅡ.ㅡ 이 정도면 가는데만 일박이일
저때의 한국은 뭐랄까 야성과 도시화가 공존하는 그런 다이나믹한 시대였지...
@솔티솔트 그건 미개한게 아니라 그때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던거였죠 뭘 미개하다해요 ;;
@솔티솔트 미개는 댁한테나 쓰는 단어고;
90년대생인데 사회의식 전체주의 등등 미개했지 뭘
@@user-gu6fb3nw5h 90년대생이 옛날에는말이야~ 이런 말할 나이는 아닌데?ㅋㅋ
근데 저 당시 수준은 많이 부족한 점이 있어보였어요 이 영상은 도로 수준의 문제지만 전철 무임승차 영상만 봐도....
-왤케 해맑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낼만 한데 대부분 웃고 있고 느긋~함
아버지가 캠핑 좋아하셔서 어릴 때 자주 다니던 기억이 있는데 늘 어디든 경치좋고 주차할 곳만 있으면 펴고 먹으면서 옆에 다른 가족들이랑 친해져서 그 다음해도 같이 만나서 여행다닌 기억 나는데 그때가 참 그립네요. 사람을 경계하기보다 품던 시절이었네요 지금보면..
ㅋㅋㅋㅋㅋㄹㅇ
그래도 저때 표정들 보면 다 웃고있네
IMF직전,,, 한반도 역사상 가장 풍요롭던 시기임.
저 나름대로 저게 추억이었거든요 ㅋㅋㅋㅋ
@@user-kh1sx8qo2o 그래서 레트로문화로 곱씹는거지..
스마트폰 개발되고 나서부터 사람들 입가에 웃음이 사라짐
@@user-JesusWant 스마트폰 없을땐 저런거에도 기쁨을 느껴야되니까
사람들 인터뷰 자체가 저런 상황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보인다
저땐 저런 상황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각오하고 오갔을때니까 화내고 짜증내기보단 그러려니 했던거 아닐까요
머라듀 저기 안 있어봤으니 이런 말하지
@@joo3913 맞습니다 아예 버너랑 냄비 다챙겨 갔어요! ㅋ시간이 많이 걸릴껄 예상하고 가는거니까요ㅋ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가는거지만 부모님 뵈러 일년에 몇번이나 가나요ㅋ명절이나 가는거지^^
그러게요 죽을지경이라면서 얼굴은 엄청 웃고있네요 ㅋㅋ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 몇있어도 좋게말한거만 편집에서 올리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명절엔 고향 가야한다는게 당연하던 시절~
맞지 저 때는 부모 싫어하는 이야기만 해도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시절이지.
와 태어나보지도 못한 90년도 영상을 보니까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같지 않게 느껴지네요. 이 영상을 보고 90년대가 어떤 느낌이었는지 감 잡게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0년도랑 2000년대랑 차이 엄청큼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로 넘어갈떄라.
노래랑 같이 들으니깐 개힙하고 개신남 ㅋㅋㅋㅋㅋ
unknown 고속도로에서 저거 틀고 달리면 개 좋음 ㅋㅋ
자자 버스안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 제목 아시나요?
누구세헌? 자자 - 버스안에서 입니다
@@user-gi5yv9vh1f 앗 감사드립니다
암표상 불법인데 넘 대놓고 찍잖앜ㅋㅋㅋㅋㅋㅋㅋㄱ 그냥 분위기가 너무 웃기다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밥먹었는데
웃어서 소화됬어요 ㅜㅜㅠㅜㅜ쿠ㅠㅋㅋㅌ튜ㅠㅠ
배고파ㅜ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
@@user-uc8jt6yq5n 됐
@@mvp7389 으앙ㅇ ㅜㅜㅜ 미안해요ㅜㅜㅜㅜㅠㅠㅠㅠ
@@user-uc8jt6yq5n ㅋㅋ으앙미안해요라뇨ㅋㄲㅋ
@@user-uc8jt6yq5n ㅋㅋ 귀여워 초딩인가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는 지금 사람들 보다 저때 사람이 무질서해 보이긴 하지만 더 정감있고 인간적이여서 좋다
이때가 더 인간이 사는 세상 같다... 요즘 돌아보면 어쩌다가 이리 되엇는지..
2000년대에 교통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이런 모습들이 다 없어짐
주에 60시간씩 일하던시대라,,, 명절을 제외하고는 휴일이 없었음,,, 분명 달력에는 빨간날인데 전부 일했음,,,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고 싶은 부모님 뵈러 고향가는데 뭔들 힘들고 귀찮겠어여
휴일없이 출근하는건 지금도 그래요..
ㄹㅇ
저 때는 토요일이 휴일도 아니였음
2001년에 방학때 lg공장에서 알바했을때
평일 아침8시부터 밤10시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일요일 아침8시 오후5시
두달동안 하루도 안쉼 ㅋㅋ 물론 잔업수당 특근수당이 많아서 월급을 300정도 받은거 같음
@이바다 오 지금다니는회사 신고하고 퇴사해야겠다ㅋㅋㅋ
거의 반흑백이랄만큼 우중충한 색감인데도
흥이느껴져ㅋㅋㅋ
고속도로에서 밥지어먹던시절 ㄹㅇㅋㅋㅋㅋ
틀딱 신났다!
@@user-jf7oo8pk1s ㅋㅋㅋㅋㅋ
ㅋㅋㄹㅇ
@@user-jf7oo8pk1s 이게 왜 틀딱이지.. 그 때 그 시절 회상하는 댓글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눈쌀 찌푸려지네
@@user-jf7oo8pk1s 지랄한다 ㅋ 가만히 있는 사람 조롱하는거 ㄹㅇ 사회성에 장애있어보임
저시대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때 난 초딩였는데
저런시절이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있을수없는일... 대한민국 진짜 발전도 빠르고... 진짜 빨리빨리 민족 전세계가 인정할만하네요 ㅎㅎ
저래막혀도 웃으면서 인터뷰 하는사람들이 많다는게 신기..스키,윷놀이는 대단하다 진짜ㅋㅋㅋ
스키는 진짜 저세상 낭만주의자들임
저 시절의 정과 밝은 분위기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하지만 겁난다 지금 우리가 사는세상도 결국 미래에 비해선 정말 아름다운 세상일 것이기 때문에
맞음 공기오염도 그렇고 전염병 등 점점 세상이 디스토피아 처럼 변해가는거 같아서 겁남
미드 나잇인 파리를 보아야
아름답긴..개뿔
자기가 빠진 제 3자의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고 좋아보이겠지
실제 저 시절을 살때 아름답던가?
저게 얼마나 개고생이었던건지
딱코봉이 맞아요 지금 우리에게 저시절이 좋아보이듯이 이 미래에도 우리때가 좋아보일 때가 오겟죠
@@js-il2lt 감성파괴자ㅋㅋㅋㅋ
저렇게 밀리고 북적이고 해도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하네. 고향이 좋네. ㅎㅎㅎㅎ
응 틀딱~
부용공 ?
고향이 좋다기 보다 저시절이 좋았다고 하는게..
요즘은 저런거 없져 저런분위기도 없고
@@user-jf7oo8pk1s ???????ㅋㅋㅋㅋ
@@user-jf7oo8pk1s 너는 유아치도 못뽑았나보다..
확실히 저때가 인싸력 높은사람 비율이 많았네 요즘 컴퓨터에 핸드폰에 혼자 놀기편한시대라 서로 무관심하고 아싸력도 높은듯
영상보니 딱 우리 막내삼촌 세대인것같네요. 저땐 고향가는게 어찌그렇게 즐거웠는지..사람들얼굴에 짜증이없네요. 시대변화를 느끼게해주는 아주 귀한영상이네요.
국도에서 스키타고 도로에서 윷놀이하고 차에서 밥지어먹고 러시아 뺨때리네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윷놀이 하고 스키 타신 당사자분들 본인 등판해주시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심정이셨는지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
당사자입니다 56세임
@@user-er8tc4qz1t 그래서 그 때 심정은?
@@user-er8tc4qz1t 바로 가입 하셨네용 구란가....
아빠가 63년생인데 80년도쯤에 버스예약은 하늘의 별따기고 사설로 봉고차로 옮겨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서울에서 충주가는데 저녁8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에 도착했다던데 ㅋㅋ
.
왠지 몰라도 정겹고 다들 즐거워보이네.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보이고 아마 다시 못올 그런 시대일듯
현 30대중반인데 제가 영상시절은 7살이였는데 저희집 한참 해장국 음식장사하던 시절인데 명절연휴만 되면 차가 식당앞에 기차보다 더 길게 줄서 있고 진짜 도로가 주차장 수준이었네요.. 장사안하는 시간인데도 밥이랑 김치도 좋다며 배고프다고 시골 내려가는 분들이 그랬던 기억이.. 요즘과 달리 개인 외상도 흔했고 이웃과 교류가 많은 시절이였네요.. 그립네요^^
너무 어색한 광경이다
도로에서 윷놀이라니...;;;
지금 중국 생각하면 비슷합니다ㅋㅋㅋ
가오나시 기여어
저 분위기.. 그게 그립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치고 빡치는데도..
집 갈 생각에 설레고 입가에 웃음기가 돌던 그 묘한 감정..
친척끼리 모이면 20명씩 모이고 진짜 잼났었죠
저런게 넘 조아여ㅠㅠ
명절이 행복했던 시대죠
볍신 ㅋㅋ
추억보정입니다
이때가 힘들긴 했어도 사람이 그리운 정이 먼저였던 큰게 없어도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라 더 그리운것 같습니다
조그만 승용차 뒷좌석에 놀이매트 펼쳐서 동생2명이랑 구겨져 누워서 인천에서 남원까지..ㅋㅋ 지금 내가 운전하고 다니니까 가끔 그 때 생각하면 와..울아빠 대단하단 생각만 든다...
2:15 아니 암표상이라매 카메라에 대놓고 찍히고 있잖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방송에서 대놓고 찍는데 경찰 단속 어디 갔냐 ㅋㅋㅋㅋㅋ ㄱㅇㄱ
역시 90년대는 야성이야
90년대까지 얼굴가리고 이러거는 없음 ㅋㅋ 얼굴에 실명다까고 카매라 마이크 코앞가지 디미는게 일상다반사
당시 방송사는 상남자들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IMF 금융외환위기 터지기전이네ㅋㅋ 아버지말로는 저때가 우리나라가 고도경제성장기 절정에 달할때라서 지금처럼 첨단기술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취직 걱정없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서 지금보다 사람들이 각박하지고 않고 정신적으로도 덜 힘들고 뭔가 삶이 더 여유로울때라고 하셨음
@김현기 걔덕분이면 재규한테 총은 왜맞았겠냐...
@@user-nd6gc2ni4k 박정희때문이 맞긴 하지
@@user-nd6gc2ni4k 걔 아니였으면 경부고속도로 부지가 여름엔 농경지 겨울엔지금도 스케이트 탔을텐데?
김첨지의럭키데이 사람 생각 다 똑같음? 잘했어도, 잘하더라도 누군가의 눈에는 띠꺼워 보일 수 있는거임
삶이 여유로워? 한달에 한번 고기먹기 힘들었다 함익병 말대로 고기먹고 싶을때 먹는 시절이 최고인거야
아버지 80년대~90년초 금성다닐적에 저 회사차타고 시골가던 생각이 납니다..명절연휴날 새벽에 회사 앞마당에 다 모이면 저 차들이 전국팔도 표지판달고 직원들 가족 다 태우고 출발했었죠..그래도 오래걸려서 아기안은 엄마들은 고생을했고 차 출발하자마자 울어대던 동생은 내릴때까지 울어서 엄마아빠 고생하던기억도 선합니다. 친가 근방 귀향버스 정차구역에서 내려 시골집까지 버스로갈아타거나 택시타고 들어갔던 긴 고생길..근데 왜 그리운건지..ㅎㅎ
2:36 건장한청년 ㅋㅋㅋㅋㅋ 깡패잖아 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젊으셨을 적에 일이네.. 결혼 전에는 회사에서 버스로 보내줬는데도 막혀서 차 안팎에서 윷놀이를 하셨다고 들었어요. 기사 아저씨도 참여하셨다고 함
ㅋ
ㅋ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지방학생들 귀성차량 마련해줬답니다
봉고차 15인승에 16명 타고감 12시간정도를 ㅠ
@@woozzang95 저도 어렸을 때 가족+친척들 20명이 15인승에 ㅠㅠㅠㅠ. 절반이 대여섯 살 되는 사촌들이어서 그나마 무릎에 앉아 있는 게 다행이었지만... 10시간 정도 차안에서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버지가 대구막차버스인데 손님다 내리고 우리 가족만 남았을때 돈 주고 바닷가로 갑시다 해서 즉석 휴가갔었는데
스펙타클한 뭔가 이벤트의 끝을 맛본 기억이였음
오완전 꿀잼
흥정과 제안의 시대였지 지금도 나이드신분들은 즉석제안 같은거 좋아하심 깎아달라던가 요즘은 많이 정형화돼서 그런거 없다하면 어이없어하심
아버지 멋있으시네용 ㅋㅋㅋ
키야 뭔가 꿈 같은 추억임둥ㅋㅋ재미었을듯 ㅋㅋ
아버지 저세상 스웩...ㄷㄷㄷ 와우
정말로 저 시대를 살았던 분들이 봤을 때, 요즘 세대들이
우리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면 진짜 우습지도 않을것 같네요
세상은 훨씬 좋아지고 있는데 사람들의 불만은 그보다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윷놀이하는거 유쾌 그 자체 ㅋㅋㅋㅋ
저때는 동네 이웃들이 서로의 집에 아무렇게나
막 들어갔음 자기 애 바쁠때 옆집 앞집에
맡겨두거나 점심저녁도 같이 먹고 ..
핸드폰은 없고 집에 한대씩 전화기만 있었음 ㅋ
지금은 들을수없는말.. 누구 친구 구누 인데요 누구 있나요? ㅋㅋㅋ 통화예법
헐 나 어렸을때만 해도 이랬는데 지금은 진짜 이럴일
없겠구나... 뭔가 아득하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연스레 자식 친구들 이름 다 외웠었죠 ㅋ
ㅎㅎ 진짜 그렇네요. 친구 집에 전화걸때 두근두근 했었는데
라떼만 해도 그랬는데..ㅜ
엄빠 나가면 놀이터에서 첨 본 애들이랑 친해져서 걔네집 가서 같이 게임도 하고 밥 얻어먹고..😿
와 ㄹㅇ 진짜로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 서로 맘 맞아서 쿵짝쿵짝 놀다가 걔네 집 가서 소꿉놀이 하다가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왔었지... 이제는 상상도 못하는 일
똥마려운것도 진짜 곤욕이였지 ㅋㅋㅋㅋ 가드레일 넘어 풀밭에 똥싸러가면 이미 지뢰밭이고 겨우 자리잡으면 서로 앉은채로 눈마주치고 ㅋㅋㅋㅋㅋㅋㅋ 남이 보던말던 일단 싸고ㅓ봄
ㅋㅋㅋㅋㅋㅋ 저시절 공감된다 ㅋㅋㅋㅋ 저도 어릴적 가족끼리 충남 논산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가는데 거짓말안하고 16시간 걸렸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 쪽잠자고 트렁크에서 까스버너 키고 밥먹고 캬~~~>< 추억돋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시절 명절뿐 아니라 휴가철에도
완전 헬이였죠 ㅋㅋㅋ
그래도 마냥 행복하고 잼나던 시절....
지금 생각 해보면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지경인데도 우리에게 추억을 선물 해주신다고.... ㅜㅠ
지금 저라면 짱난다고 집에 있었을 거에요...
아버지 세대에는 명절때 안가면 불효막심한놈을 키웟다고 고향 어르신들한테 조리돌림당하고 아부지어무니 기죽이는일이니 무조건가야했음
그래서 명절에 오면 조부모님도 고맙다고 집에 있는거 없는거 다싸서 올려보내구
맞아요 정말 감사해요 ㅠㅠ정말 저때가 그립네요
음악 선곡이 지렸다 ㅋㅋㅋ
David B 뻐쓰안에서~~~~~ㅋㅋㅋㅋㅋㅋ
음악이 다했음 사실상ㅋㅋㅋ
노래 제목뭐임?
pg sk
자자 - 버스 안에서 입니다
czcams.com/video/sZ0e2k-AuxA/video.html
개신나ㅋㅋㅋㅋ애들이랑 노래방 창문에 김서리게 뛰어놀던 갓띵곡
스키 타시는 분들 보고 빵 터졌네욬ㅋㅋ정말 포기를 모르는 민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욯ㅎㅎ
진짜 저 시절에 차가 꽉 막혀도 기분도 안 상하고 오히려 더 즐거웠던 시절이었음~😊
저때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는 저때에는 미래에 대한 낙관과 희망이라는게 있어서일 거예요.
Imf 전이다 보니까
꿈도 희망도 다 잃는 imf 전까지는 그랬죠.. 우리나라가 가진 경제적 잠재력을 모두 폭발시켜 고속성장하던 시기.
지금이 훨씬 경제나 모든 분야에서 발달 했지만 행복은 비례하지 않았네요..
우리도 지하전세방에 살고 용돈도 없이 살았는데 대학졸업하면 바로 취직되는 시대니 힘들어도 할 만했습니다
근데 뭔가 재미져 보인다...정겹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옛날보면 풋풋하고 그시절갬성 노래 곁들여서그렇지 당시에는 ㅈ같앗지뭐
@@user-de7mn5df6t 정답 ㅋㅋ
진희야~~나다 나~ 둘째 잘 놓고~ 행복해라~^^
멀리서 보면 희곡
대가족이였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시절
정말 그립다.
온 마을이 사람으로 꽉차서
폭주터트리고 여기저기 술잔에 한박웃음짓고
그립다
90년대 특유의 감성 지금와서 보니까 되게 매력적이다…
아빠 차 타고 조수석에서 엄마가 지도 하나 들고 아빠한태 길 가르쳐주면서 가던거 기억 난다 "아 여기서 빠지라니까!!" "아 그러니까 똑바로 가르쳐 줘야지!!" 도로에서 엄마 아빠 겁나 싸웠는대 항상 엄마가 이겼지만 추억이군요
ㅋㅋㅋ... 우리 집에서는 운전자가 네 명이나 되어서 돌아가면서 운전함. 장시간 운전이라 그거 하나는 진짜 좋았음. 우리도 지도 겁나 봤어요. 특히 낚시터 안내용 지도가 도로망 너무 잘 나와서 매번 그거 애용...^^
맞아요 네비가 없던 그 시절 지도 보면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보고 그랬죠 아빠한테 다른 휴게소 안들려도 되니 금강휴게소는 무조건 들르자고 조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엄마 아빠 맨날 싸움 ㅋㅋ크3
지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 식구들이랑 다같이 여행 갔었는데
나랑 동생은 사촌들이랑 고모차 탔었고 부모님만 우리차 탔었는데 우리차에서 엄마 아빠 지도 보다가 대판 싸워서 온 식구 3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점심도 못 먹고
도로에서 윷놀이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dsangchu 형이 날 살렸어
@@삽질러 ㅋㅋㅋㅋㅋ
@@삽질러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익산역까지 3시간30분... 아직도 기억나고 초2였던 나를 하체를 튼튼히 키우려고 하셨는지 입석으로 사오신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지...
저때는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사람들 표정이 다 행복해보여
저때가 더 좋았어여 집값도 싸고 지방 아파트 5000~6000만원이면 샀는데 지금 그 아파트가 3억원이라
당시 아버지가 2년만 일하면 아파트 살수있었어요
저때가 뭘로보나 더 좋았어요. 부자는부자대로 서민은 서민대로. 그저 지금보면 촌스러워보이는것일뿐.
@@user-wj1hv9mq1c 저땐 고도성장기라서 사다리 잘 타면 성공했는데 노동조건이 극악이라.. 토요일 오전근무필수고
근데 매년 월급이 잘 오르는 시기여서 성취감가지고 일하시는분들은 일하는게 좋았던 분들도 있죠
저때 은행이자율 15~20%였음. 국민학교때 세뱃돈 받은거 새마을금고에 넣었는데 한달에 몇만원 붙음.
엄마 이모 고모 다들 통장여러개 만들어서 이자만 받아도 하하호호 기분 좋았던 시절,
동네슈퍼도 동네빵집 모두 다 호황이였음. 대기업이 잠식하던 시대가 아니라서. 그래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명절때
모든 친척들이 용돈 두둑하게 챙겨주고 하루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음. 저시대때 사람들이 멘탈이 갑인게 아니야.
다들 잘 사니까. 내일 걱정없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참 행복했지... 그립다..
@@user-wj1hv9mq1c 지금은 ㅜㅜ 잠실 30평대가 20억이 말이 됩니까
옛날사람들은 되게 인생을 마음의 여유있고 인간적으로 재미있게 살았던거같다 보면.. 요즘엔 너무 각박하고 마음의 여유가없어
실제로 여유로웠으니까요...지금은 직장잡기도 힘드니 고향? 그런거 없이 그냥 집에 있는거죠..
그때도 각박하다 그랬어요 ㅋㅋ
@@berckylovr ㅋ 그때 아무리 각박해도 지금만 하겠어요? 6.25이후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인데 ㅋ
그때가 더 각박했습니다... 사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여유로워지는게 사실이죠... 기억 보정이 과거를 더 아름다운것처럼 인식하게 하지만 그 당시로 돌아가서 살려고 하면 지금보다 더 여유없는 삶을 살듯..
그땐 빡빡해서 더 많은 싸움이 있었죠.
지금이 낫습니다.
애들아 저거 거짓말 같지???
실화다 ㅋㅋㅋㅋㅋ 89년생인데
통영에서 서울가는데 15시간 걸렸다 ㅋㅋㅋㅋㅋ
세벽에 출발했는데 저녁 10시에 도착해서 밥먹고 잤어 ㅋㅋㅋㅋ
새벽
명절때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에 2박3일 있던 지나가던 80년생입니다
이정도면 양반.. 강원도화천에서 김해가는데 2박3일 걸렸었네요 꼬맹이때였는데도 너무힘들어서 기억에 남는..
라떼는 말이야~~
지나가던 94년생입니다ㅋㅋㅋ현재 3시간 걸리는 거리를 어렸을때 고속도로에서 10시간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아 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ㅋ 도로에서 밥 먹고 윷놀이 하고 스키타고 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 시절에 살아보고 싶다… 너무 재밌을 거 같아…
경북에 사는 80생 43살 남자 로써(90년대 앓이에 빠져사는 반폐인 🤦♂️ 입니다🥺)
90년대초 고속도로가
거대한 주차장 처럼 밀릴때 고속도로 한복판 차선 에서 윷놀이 까지...와~~😲
역시!90년대 클라스👍답네요ㅎ~ㅎ
모든유행과 길에 나가면
볼거리도 많았고 재밌던 생활속 에피소드도 많았던 90년대..
제개인적으로도 한국 역사상 뭐든지 90년대가 최강!!!
(대중가요계,허재 강동희 김유택 선생님의 기아자동차:
이충희 이원우 선생님의 현대전자 와의 매경기 결승전 같이 신경전도 치열 했던 🐘🏀농구대잔치 시절,
고려증권:현대자동차써비스의 손에 땀을 쥐던 매경기 멋진 랠리가 이어지던 명승부ᆢ
신진식 김세진 선생님 오빠부대 몰고 다녔던 삼성화재 산격동 대구실내체육관 에서도 했던 슈퍼리그 2차 대회
배구🏐시절도 90년대가 제일 볼만 했던 시절,
90년대중후반 제또래와 1년후배들인 80'81년생들 중3~고3 때까지
자고 나면 바뀌는
신발과 옷 메이커들..
트래블폭스와 버버리ᆢ
잭니클라우스,울시,팬텀,링스,
슈페리어,먼싱웨어,
블랙앤화이트 같은 골프웨어도 저희세대때 대구서 폭발적인 유행.
아마도...90년대중후반
저희세대도 돈 많이 쓴 덕분에 대구 교동2층 수입품코너 상인어른들도 매출 많이 올려서 먹고 살만 했을겁니다.제추측상...)
ㅋㅋㅋㅋ 암표상 꼴랑 2배받는거 왤케 귀엽냐
진짜 개앙증맞음ㅋㅋㅋㅋㅋㅋ두배벌려고 공범이랑 저러고있네ㅋㅋㄲ
지금 5만원정도라 하면 2배 10만원인데 적은돈 아니었을꺼같네여
지금 3만원 2만원 가치보다 더 할 텐데 ㅋㅋ
두배받는거 많이 받은건데? 저때가 정확히 몇년도인지 모르겠지만 1992년 엑셀 세피아 기름 만땅이 15000원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고향을 갈려는거야 고속도로에 놀러나온거야
ㅋㅋㅋㅋㅋㅋㄱ아핵웃기다 고속도로에 놀러나왔데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그런 풍경을 볼수없다는점 ㅠ
0:20 이야 저기 지금은 성남 정자동인데 저땐 다 논바닥이였구나 ㅋㅋㅋㅋㅋ 와 저기를 개발하다니
그래두 저 시절은 초면이라두 정이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각박함
근데 울아부지 네비없이 지도없이 길 잘찾으셨음
그리고 반겨주는 어르신들 ㅠㅜ
지금은 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삶이 편해지고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분명 저 아날로그한 시대에도 그 시대 나름의 즐거움과 낭만이 있었던거같다.
지금보다 훨 정신적으로 여유있었습니다 꿈도 희망도 있었죠 지금분명 저때보다 훨 나은 시대를 사는데 뭔가 더 상막하고 더 앞길이 안보입니다
@@user-uf8uh5ig6h 나은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지금시대와 비교할수없이
순수하고
@@user-uf8uh5ig6h 삭막
@@SL_Soopi 추억이라 그런거지요
머든 순기능 역기능이 있어요
인심은 그때가 나을진 몰라도 부조리는 30년전이 더 많았음 법 대신 목소리 큰넘이 이기는 풍토도 유지되고 있었고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어두운 그림자 ..지금은 삭막하다 느낄수 있지만 보호받는 부분은 그때 보단 훨씬 많음 30년간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음..
영화찍는거같애ㅋㅋㅋㅋ
스키진짜실화인가요
아 저때가 그립다...정이 넘치던 세상...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
줄서있는 차들도 차지만
서울톨게이트 옆이 다 논밭이었네..
지금은 완전 빌딩숲이 되었지..
서울톨게이트 앞에 간이휴게소 자리있는곳이네요ㅋ
저런 막장같은 상황속에서도 즐기는거봐? 대박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지금 코로나 시국도 그럼
625거치고 맨주먹으로 일궈오신분들인데 저게 뭐 대수겠음? ㅋㅋㅋ
@Free and Love 6.25세대가 아니긴 함. 저 화면에 나온 어른들은 주로 50년대 60년대 생으로 새말 운동세대. 현 50대 중반부터 위의 나이인데, 거의 맨주먹으로 경제 일으킨 세대는 맞음.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요즘은 생각도 못하는거죠
저 시대는 모두 힘들다고 생각하고 살았으니
할머니댁 대전이엇는데
90년대 중반 기억남 정말 10시간 걸렷고
스마트폰도 없이 창밖 나무랑 간판구경만 지겹도록햇음
저눈 서울에서 전북익산까지 16시간걸려던 기억이 나네요 참...그대 무슨정신으로 내려갓는지 ㅎ
@@user-py1uj1vo4z 눈× 는 ㅇ
그때 어렷품이 기억으로
1박2일 걸림ㅋ
이영미 오타난 거 나무 지적질하시네 ㅋㅋ
Cdp건전지 끼워서 들었던기억..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흥의 민족은 짜증을 흥으로 승화시키네 ㅋㅋㅋㅋㅋ 다들 그와중에 웃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
저당시엔 주5일도 아니었고 야근이 일상이던 시절이라 연휴에 저렇게 어디 갈수있는것만으로도 기분 좋고 설레던 시기 ㅇㅇ 그리고 경제상황도 좋았기 땜에 영업직 하는분들 명절대목에 보너스 크게크게 받고 식당하던 분들도 다 잘됐고 택시기사 님들도 영업잘되고 몇년 일해서 집사고 이것저것 다 할수있던 희망찬 시절임 ㅇㅇ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 IMF 터지기전 마지막 황금기
ㅋㅋㅋㅋㅋㅋ시골 가다 너무 막혀서 휴게소까지 못가고 주유소 화장실 들어갔는데 화장실에서 이웃집식구들 다 만나서 엄청 웃었던 거 기억난다...ㅋㅋ
댓글이 다들 90년대 갬성을 그리워 행 ㅋㅋㅋㅋㅋ ㅋㅋㅋ
다들 아날로그 갬성에 퐁당 빠졌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윷놀이에 빽도에 스키까짘 ㅋ
네다틀~
@@user-jf7oo8pk1s 니애비 틀니 비싸서 못사서 마우스피스 끼고다니신다더라ㅋㅋㅋㅋ하나사줘라니가
90년대? -틀-(죄송합니당)
@@user-jf7oo8pk1s 잼민아 댓글수준ㅋ 입싸물어라~
@@user-jf7oo8pk1s 지금은 깝치고 다녀도 보호받지만
저때는 트랭크스 머리 한 형들이 ㄹㅇ로 줘팼어 ....
전투력도 요즘 멸치 일진들이랑 급이 달러
큰집이라 귀성길 고생은 몰랐지만 할머니댁 간다고 연휴 전날 조퇴하는 친구 진짜 부러웠는데 친구왈 '하루걸려 멀어서' 진도까지 가야했던 친구네 그땐 다리도 없었음
설 이나 추석은 아니고 .....89년 군대간 형 면회를 갔는데 .... 날짜가 8월 2일 ㅋㅋㅋ 휴가철 .....양양에서 서울까지
17시간 30분 걸림 .... 그땐 영동고속도로 도 없던 시절이라 오로지 미시령 , 한계령 , 대관령 넘어서 인제 , 팔당 , 덕소 ,
상봉터미널 로 이어지는 외길.... 말이 17시간이지 버스안에서 17시간 진짜 미칠노릇 ...저녁 7시에 출발 했는데
다음날 낮 12시30분에 도착 ㅋㅋㅋ 그런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기억에 남음 [ 와이프를 그 버스에서 만남 ]
헐... 완전 소설이네
어렸을 때 시골만 가면 아버지가 주무시기만 했던 이유가 이거였네요 ㅋㅋ 운전 3시간 이상 하면 엄청 피곤한데 10시간 ㄷㄷㄷㄷㄷㄷ
진짜 아버지는 전설이다 그 어리던 소년이 왕같은 아버지가 되다니 진짜ㅈ내가다 감격스럽다 진짜 아버지는 전설이다.
jjigae doenjang 가서 용돈 드리고 어깨 주물러드려라
제 첫차는 10년된 무파워 수동 은색 엑셀이었죠. ㅎㅎ
@@user-wc8me7gm6h ㅋㅋㅋ와우
@@Mechinmonkey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들이 힘든줄도 몰라요 명절때 9시간이상 운전하믄 얼마나힘든지
저 때는 막혀도 힘들어도 즐거운 명절이라는 기분이라도 있었지 ...
지금은 그냥 휴무다
라이더포터크래퍼 맞아 명절기분이란게 있었음
사람마다 다른듯..
명절 개 힘들었는데...
가부장적인 아부지랑 10시간 넘게 한공간에 있다는거 자체가 곤욕..ㅠ
멀미가 심했던저는 어릴때 명절이 제일 끔찍했음 전주에서 강릉까지 9시간..명절빨간날 전날 결석해야 갈수있었음
옛날이 노동이 심함 인권도 없었어..ㅋㅋ 경찰앞에서 암표하는데
강자만이 살아남았어
저때는 지방도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지도 잘 못 봤다간 어느 산골 마을로 들어가기 일상 ㅋㅋㅋ 가다보면 길이 없음 ㅋㅋ 추억이네요
ㅋㅋ 저희도 그렇게 기다가 산하나 넘고 그랬는데ㅋㅋ
♪음악이 나온 곡제목:「 자자-버스안에서」 입니다.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세삼 놀라운게.. 이 노래 모르는 세대가.. 크흑ㅠㅠ 타임머신 타고 싶다..
@@MIRRE92 나경원~~
그치 버스안에선 자야지
@@user-ek8gn7so8i 지질시대송 개추억이네ㅋㅋㅋㅋ
진짜 하이패스 도입 신의한수였다.
하이패스 뿐만 아니라 저 때랑 지금이랑 국도랑 고속도로가 개체수 차이가 어마어마할만큼 늘어나긴함 그만큼 뭐 자가용도 늘어나서 문제지만ㅋ
저땐 아직 덜 개발되서 고속도로가 몇 안됐음
하이패스가 안막히는길이나 효율적이지 막히는길을 빠르게는 못해줍니다.
그것보단 도로망 규모 차이임
여기서 하이패스가 왜나옴
인생 무상... 저 시절 40대였던 분들이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었거나
치매 노인이 되었거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한 백발의 노인이 되었네요
그립네ㅋㅋ앞차뒷차 다친구먹고 가던길행선지바꿔서 같이놀러가던감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