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OST 엔딩곡 - Let You Down (by Dawid Podsiadło) [가사 / 한국어 자막] _ 《Netflix 시리즈》 ㅣ【FMV】비공식 팬뮤비
Vložit
- čas přidán 30. 09. 2022
- #Edgerunners #사이버펑크2077 #엣지러너 #사이버펑크엣지러너 #cyberpunk2077 #사펑 #사펑2077
※※※※※※ 스포 주의 ※※※※※※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본편의 영상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 주세요)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엔딩곡
Let You Down (by Dawid Podsiadło) 의 가사를 편집해 봤습니다
팬번역이므로 의역이 다수 있으며,
오역이 난무할 수 있습니다
오역 지적이나 번역 관련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Source】
영상 출처:
- (넷플릭스 시리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www.netflix.com/title/81054853
- 음원 출처:
Qobuz 구매 (Hi-Res) [44.1kHz/24bit] [FLAC] 무손실 음원 사용
원곡 링크: (Cyberpunk 2077 공식 유튜브 채널)
• Cyberpunk: Edgerunners...
- 번역 참조[일본어]: (CD PROJEKT RED JAPAN 공식 유튜브 채널)
• 『サイバーパンク エッジランナーズ』エンディ...
- 썸네일 로고: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공식사이트)
www.cyberpunk.net/ko/edgerunners
------------------------------------------------------------------------
[사용한 폰트]
- Shylock NBP Font
by total FontGeek DTF, Ltd.
(SHYLOCK NBP
made by Nate Halley)
www.fontspace.com/shylock-nbp...
- 둥근모꼴
cactus.tistory.com/193
-------------------------------------------
P.S. 이 영상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제작진 분들과 팬분들께 바칩니다
-------------------------------------------
본 채널은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저작권 규정에 따라 광고가 발생 될 수 있으며, 광고로 인한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This channel does not generate revenue.
When the copyright of a song adds an ad to the video, 100% of the advertising revenue goes to the copyright holder.
No copyright infringement intended. All rights to the created owner. This video is just for entertainment purposes
. - Hudba
Feel the rhythm of the streets
거리의 리듬을 느껴봐
Neon lights and neon dreams
네온 불빛과 네온 빛깔의 꿈들
Bloody fists, they feel no pain
주먹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다들 고통을 느끼지 못해
When there's so much more to gain
그만큼 얻는 게 훨씬 더 많은 경우에는 말이지
Hunting season, if you will
소위 쫓고 쫓기는 사냥의 계절
Tell me where you'd rather be
네가 있고 싶은 곳은 어딘지 내게 말해줘
I can hardly see the moon
달은 희미해 거의 보이지 않지만
Hope we'll get there pretty soon
우리가 머지않아 저곳에
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Trying so hard to release
온 힘을 다하고 있어
You out of the misery
너를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Hold on to your wishes
그러니 너의 소원을 꼭 붙잡아줘
If you can't hold on to me
혹여 네가 더 이상 나를
붙잡을 수 없다 해도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제발 용서해줘, 널 실망시킨 나를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again
용서해줘, 또다시 널 실망시키고 만 나를
I guess I'm not strong enough
아마 난 충분히 강하지 못한가 봐
Right now
지금은...
They will finally feel the flames
그들은 끝내 뜨거운
불맛을 보게 될 거야
Flames that run down
Through my veins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이 불길로
I will make the city burn
이 도시를
모조리 불태울 거야
We're not planning to return
우리에겐
돌아갈 계획 따윈 없어
Trying so hard to be free
자유를 얻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어
To make you see what I see
내가 본 풍경을 네게도 보여주기 위해서
Hold on to your wishes
그러니 너의 소원을
꼭 붙잡아줘
If you can't hold on to me
혹여 네가 더 이상 나를
붙잡을 수 없다 해도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제발 용서해줘,
널 실망시킨 나를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again
용서해줘, 또다시
널 실망시키고 만 나를
I guess I'm not strong enough
아마 난 충분히
강하지 못한가 봐
Right now
지금은...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제발 용서해줘, 널 실망시킨 나를
Forgive me
For letting you down again
용서해줘, 또다시 널 실망시키고 만 나를
I guess I'm not strong enough
아마 난 충분히 강하지 못한가 봐
Right now
지금은...
Oh, my love
오, 내 사랑
Love
내 사랑
Love
내 사랑
Oh, let you down
오, 널 실망시키고 말았어
Oh, let you down
오, 널 실망시키고 말았어
Let you down
널 실망시키고 말았어
Oh, let you down
오, 널 실망시키고 말았어
..................
P.S. 저는 노래의 가사가 데이비드의 입장에서
루시한테 전하는 말처럼 들려서
그런 느낌으로 번역해봤습니다
번역의 뉘앙스를 좀 만 바꾼다면,
원문의 가사는
루시가 데이비드한테 전하는 말이라고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해석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
이게 데이비드입장이고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가 루시입장인거같네여..
심지어 엔딩크레딧영상도 아담과의 전투 직후로 볼수있다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전 둘다 느꼈어요...ㅠ
그런말 하지마 더 슬프잖아
막상 달에 오니 브레인댄스와는 달리 뜨겁고 별이 보이지 않는 삭막한 곳이였습니다. 그때서야 소년에게 너만의 꿈을 가지라고 큰소리치던 소녀는 깨닫게 됩니다. 자기도 자신의 꿈을 제대로 몰랐다고, 나는 달에 오고 싶었던게 아니라 너와 함께 오고싶었던거라고... 하지만 소년은 이제 어디에도 없네요
이젠 달만 봐도 눈물이... ㅠㅠㅠㅠ
와 필력
표현 정말 매력적으로 해주셨네요
이거 보고 울었다...
진짜 이게 문과의 존재이유 아닐까...
사이버펑크 너무 매력적이야..미래감성에 빠졌어
저도 사펑 감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입니다!!!
진짜 무서운건 머지않은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점인듯...
우리 시대의 느와르임!
@@DISCO_MAN 내생각엔 2050쯤 되도 발전했겠다만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듯
@@add1117 그러게요 제가 어렸을때 봤던 학습만화서도
우리 시대쯤 되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나온다고 했고
미래 희망편/절망편 이러면서 설레발 첬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당시 사람들의 생각보단 별거 없죠.
폴란드 사람으로서 이 노래를 번역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그 가수의 다른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분들께 '4:30', 'Pastempomat', 'LIS'과 'W dobrą stronę'를 추천해요!!
Let you down 들어줘서 고마워용~~
let's go, Polska!
I didn't know he is Polish. He's a good singer. I live in Seoul and listen to this song every day in the car on the way home from work. This song fits this city so well.
@@Architect303 it does it does~ has a good vibe for that!
dziękuję za oglądanie ^^
(By Google Translate)
한국어 진짜 잘하시네요!!!
추천해주신
Dawid Podsiadło 의 노래들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좋은 가수를 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ㅎㅎㅎ
고마워용~~까지 보면 현지화 완료네 ㅋㅋㅋ
이제야 엣지러너 보고 여운이 엄청나다
노래들 찾아 듣는데 가사들이 모두 주옥이다 가사랑 스토리가 너무 잘 맞는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물론이고,
사펑 겜 삽입곡까지 작품과 잘 어울려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거 후유증은 엔딩이 한몫했다 진짜 후우..
진짜 10명작.. 서로를 살릴려는게 너무 좋았다 ㅠㅠ
서로 구원 서사가 애절하니 좋았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세계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소망을 가장 처절하게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
망하기 직전의 세상과 망하기 직전의 사람들.
망하기 싫은 사람과 망하게 만들고픈 사람들.
와.... 미쳤다 노래 너무 좋은데요? 가사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칭찬 감사합니다!!!
이 노래의 가사도 진짜 너무 좋더군요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자꾸 생각나서 듣게되는데 들을때마다 이입이 되서 미칠것같음.
언제나 위안 받고 있어. 고마워.
후유증 오집니다.... 넘나 애석한 것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후유증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보러 왔습니다 ㅠㅠㅠ
그냥 슬프네요 이건...
마음이 아려오는 가사네요 저런 세계관 시대는 더 차디차고 날카로운 쇠로된 회색도시.. 그나마 세상을 빛내는게 사람들의 네온빛 꿈인데 현실은 그런 네온빛 꿈도 없이 진짜 차디찬 회색도시같아요 각자 개성있는 네온빛 꿈도 없이 다 비슷한 인생트리 타다가 빛을 잃고 회색도시에 덩그러니 굴러다니는 빈 캔같은 느낌..
엔딩은 가사까지 사이버펑크 스럽게 암울하더군요
네온 빛의 차가움이 가사에서도 짙게 느껴졌습니다
와.... 오프닝도 그렇고 엔딩도 그렇고 분위기랑 편집을 그대로 살려 가면서 4분 풀로 만드셨네요... 진짜 위화감이 1도 없는 완벽한 편집입니다. 정식 풀 영상으로 써도 될 정도... 오프닝 엔딩 둘다. 후유증 심하게 느끼고 있어서 오프닝 엔딩 들으러 왔는데 이렇게 좋은 편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원작 오프닝이랑 엔딩 연출이 너무 좋아서
최대한 느낌을 살려보려고 했습니다!!!
알아 봐주셔서 제가 더 고맙네요 ㅎㅎㅎㅎ
맨날 엔딩 넘겼는데 애니 다보고 들으니까 너무 좋고...너무너무 슬픈..ㅠ
너무좋습니다... 영상도 잘편집해서 노래랑 너무 잘어울려요
편집에 혼을 갈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ㅎㅎㅎㅎ
칭찬 해주셔서 고마워요 ㅠㅠㅠ
루시, 데이비드 두가지 모두 해석될 수 있지만
'너를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그러니 너의 소원을 꼭 붙잡아줘' 라는 가사로 봤을땐 데이비드의 말이라고 보는게 좀 더 가까울것 같음.
데이비드의 말이라 생각했을때 엔딩 크레딧은 훨씬 더 슬픔..
데이비드를 찾기위해 정처없이 떠도는 루시를 보면서
죽어서 영혼이된, 또는 살아있다면 사이버넷 어딘가 망령이 되어있는 데이비드가
창 너머에서 루시에게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말을 거는듯한 느낌이 듬..
자신이 루시의 꿈이라 생각했던 달에 보내주는것도 이뤄주지 못했고,
진짜 루시의 꿈이었던 데이비드가 살아남길 바랬던 꿈도 이뤄주지 못했으니까..
저도 데이비드가 하는 말로 느껴짐 큐ㅠ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ㅜㅜ 잊을려고해도 알고리즘으로 다시봄
잘 듣겠습니다~
와 영상 정말 잘 만드셨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덕심으로 열심히 만들어 봤네요
아....사샤 뮤비보고 오니 본편보다 더 여운이 남네...
짧은 뮤비 서사인데도
샤샤 스토리도 마음이 아련해지더군요
카우보이 비밥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씁쓸함 그리고 담배..
데이비드 멋진놈…
"깨어나지 않는 꿈을 꿀 작정이었는데, 어느샌가 그만 깨고 말았어."
루시는 담배를 스파이크마냥 맛깔나게 피더군요...
노래가 어떻게 이렇게 애니 내용이랑 찰떡인지... 애니를 노리고 만들었다곤 밖에
노래 듣고 그 영감으로 애니 만든 느낌입니다
데이비드가 자신의 달이였다는걸 달에 도착하고 나서야 깨달은 루시
어쩌면 그 전부터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데이비드가 달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음
이건 애니보고 쓴 댓글이 맞나….?
@@CM-ct6pc 중간에 둘이 소주 한잔 하면서 각잡고 1시간만 이야기 했어도 그냥 일 접고 같이 행복하게 살았을듯
@@user-hg9ml6bo6w진짜 그랬을 거 같음 ㅋㅋ
노래가 좋아서 자주듣긴하지만 들을때 마다 목이 메인다
애니 끝까지 다보고 나니깐 가사랑 엔딩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ㄷㄷ
루시의 쓸쓸한 모습도 엔딩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ㅠㅠ
데이비드 죽고 달 가기전 내용이라는 해석보고 개슬펐음
9화까진 루시가 데이빗 만나기 전에 사이버펑크 시대에 질려서 방황하는 모습을 대충 표현했구나 했는데 10화 끝나고 달에서 혼자 남은 모습 후에 엔딩 영상까지 감정선이 이어지는 거 보고 감탄했네요 9화 까지의 엔딩이랑 10화 엔딩이랑 같은 건데도 다른 노래 다른 영상 같이 느껴졌음
엔딩장면은 방황하는게 아니라
루시는 데이비드 사망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못해서
넷러닝으로 데이비드가 살아있는
흔적을 찾는거고
사망한 사실을 알자 절규하는 모습
엔딩자체가 스포였던걸로…
@@CJ-en8vh ㄹㅇ
달에 가기전까지
데이비드의 죽음을 인정못하고,
넷러닝으로 찾아 헤맨 루시라니ㅠㅠㅠ
눈물납니다
@@CJ-en8vh ㅋㅋ저도 그래서 9화까지 그렇게 이해했다는 뜻
9화까진 아라사카 기관 탈출해서 방황하다가 메인용병단, 데이비드 만나기 전까지 루시를 표현한건지 알았는데 10화 끝나고 엔딩 이어지면서 이해했다는 뜻
데이비드는 조니처럼 어느 칩에 저장되어 있을 확률이 꽤 있다고 봄… 시즌 2가 안나오더라도 누가 팬 영상으로 라도 루시가 그 칩에서 데이비드를 구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여운 때매 더 명작인건 맞지만 이젠 해피엔딩을 보고 싶어 ㅠㅠ
10화 때 끝나고 들으니까 더 슬프다.....
서로 지켜주려다 엇갈려버린ㅠ 엔딩 보고나면 이노래가 더 애틋하게 느껴짐
'루시&데이비드' 의 감정선이 잘 나타나 있어서 더 애잔하죠...
엔딩보고 오만영상 다 들여다보네 ㅜㅜㅋㅋㅋ
당신의 검색목록에는 엣지러너 시즌 2가 있습니다
너무 좋고 슬프네요 음울해요
엔딩곡이 음울한 사이버펑크의 느낌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키스신에서 이 음악 나올때 이미 죽는다는 복선이 암시된거구나.. 보고 다시들으니까 진짜 슬프네..
한 화 한 화 에피소드를 볼 때 마다 노래의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근데 들을 때마다 슬픈 건 똑같네요 ㅠㅠㅠ
데이비드가 자기전 문득 읆은 독백의 느낌
네온 불빛만큼 찬란하고 다양한 네온 불빛의 꿈들 사이에서 그의 꿈은 무슨 색이었을까요
그의 꿈은 루시의 색깔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
ㄹㅇ 내겐 이게 진짜 루시 테마곡이다.. 밤이 짙은 부산시 거리에서 들으면서 걸으면 기초적인 여운이 남는다. 루시가 느꼈을 법한 고독까지 느껴진다..
이거 가사 루시 시점으로 한번 데이비드 시점으로 한번 보면.. 각각 다르게 해석되는게 너무 미칠 것 같음…………….진짜..
내용이랑 절묘하네
자신의 공허함을 달에 비유하고, 지구(소중한 것)를 바라보며 움직이는 달....
그것이 루시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닐까....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장면이 뜻하는 건,
어쩌면 루시가 진짜 바라왔던 것은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곳이 아니었을까요
데이비드 가 살아있을거라고 믿으면서 계속 다이빙 하는 루시😢
이엔딩은 2~9화까지 쭉나오는데 ,아마 데이비드사후후~달나라여행가기전에 잠깐의방황상황을 연출한게아닐까요,,, 아직까지도 렛너러에게 쫏기며 처리하는루시,그리고 딥다이브에빠져서 데이비드의사후를 계속확인하지만 (직접 데이비드의사후는보지못했으니깐)결국엔죽었다는걸 깨닫고,마지막 달을보며 여행이라도가자는의미겠죠
이 해설이 거의 정론인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판 1분 30초 엔딩 보다보면
마지막에 달을 보는 걸로 끝나는데,
아마 그 장면이 루시가 불현듯 데이비드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고 달에 한번 가보자 결심을 한 것 같아요
캬...싸이버 빵꾸!
엔딘 맨 마지막에 달을 올려다보는 루시와 앞에 팬스, 빌딩은 인게임에서 타로카드중 달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달의 타로카드에는 늑대들에게 뜯어 먹힌 잔해가 있고 그와 똑같은 위치에 모든것을 빼앗기고 너덜너덜해진 루시가 앉아 있습니다
나이트시티에게 모든걸 빼앗긴 루시를 보여주는 영리한 장치네요
엣지러너 서브레딧에 올라온 총괄 프로듀서 Rafal Jaki가 인정한 오피셜이랍니다
최근 엣지러너에 빠져 50퍼할인하는 사펑을 구매해 즐기는 중인데 이런건 몰랐네요.
이런 디테일한 연출 알려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작품을 알아 갈수록
섬세한 연출 덕분에
더 오래 곱씹게 되는 것 같아요
여담으로 원작에서 달 카드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친구들을 배신하고 아라사카에 자신을 노예로 판 V를 상징하는데
아라사카 엔딩 V의 처지와 루시의 처지는 어떤 공통점이라도 있을까요?
@@user-nf4sz7gw5t 아마 V 가 아라사카와 그 시스템에 구속된 것 처럼
루시도 아라사카와 이 사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자유가 억압된 과거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kkwaekkang 그럴수도 있겠군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루시에게 데이비드는 진정으로 홀가분해 질 수 있는 자유 그 자체였지만 그걸 잃어버렸고,
기업 스타트 시 아라사카에서 쫓겨나 모든 걸 잃은 V에게 재키가 진정한 자유인이 된 거라고 하지만 V는 스스로 기업의 노예가 되었으니...
개인적으로 공식 amv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용. ㅎ
공식 amv보다 좋다고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ut8bm5rl1z 의도적으로 데이비드 모습은 편집하셨다가 마지막에 같이 있는 모습 보여주는게 가장 좋았고 개인적으로 노래 분위기나 가사등 샤샤 보다는 데이비드&루시가 더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적는거지만 이노래는 데이비드 죽고난뒤에 후회하는 루시가 떠오르는것 같아요
루시ㅠㅠ
애니는 솔직히 ㅍㅅㅌㅊ 인데 엔딩은진짜 ㅆㅆㅅㅌㅊ
엔딩은 나중에 두고두고 회자될 거 같네요
역대급 여운입니다
아... 아...
루시와 데이비드가 서로에게 하는 말 같네요... 아 데이비드 살려내 ㅜㅜ
루시의 말과 데이비드의 말이 노래에 같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죠 ㅠㅠㅜ
어떤 사람 해석으로 1절 데이비드 2절 루시라는데 진짜 존나 정확한 거 같음 2절 가사랑 이 이후로 게임 스토리에서 v가 아라사카 대가리 깬다는데 맞는 거 같음
데이비드를 찾고 있는걸까
행궁견월상심색ㅠ...
혹시 이노래 장르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음악쪽은 문외한이라 답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음.... 사이버펑크 느낌이 나는
얼터너티브 록? /
인디 팝?/
사이키델릭 록?/
피비 알앤비??/
앰비언트 팝??/
이런 장르들 중 하나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꽤깡님 혹시 추천곡도 받나요??
장르:내상
하...
해외사람들은 루시보다 레베카를 더 안타까워 하는 듯 ..
끝까지 가다가 결국 리타이어해서 그런듯..
솔직히 아담 스매셔가 애를 너무 잔인하게 죽였으니까. 잘생기고 예쁘고 귀여운 사람이 죽으면 더 안타깝잖아요. ㅠㅠ 목숨이 누구에게나 소중하긴 한데 사람이 감정적으로 그렇다구요.
현실 사람이면 지구는 지옥이고 달에가고싶다는 미친소리하는사람보단
이루어질수없는짝사랑을 하는사람한테 더 연민을느껴서인거같어
레베카 또한 데이비드만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더 안타깝게 여기죠, 레베카는 데이비드가 사이버펑크가 아닌 넷러너로 살길바랬고, 위험하게 죽지 않길 바랬으니까요. 첫눈에 반했던건 데이비드의 루시에 대한 감정뿐이 아닌, 레베카의 감정선도 잘 표현되어 있기에 그런듯합니다.
레베카가 데이비드 좋아했던거임?
자살마려움 이 곡 들을때마다
77년은 보고가자
어린이들아 인생 좀더 살아보구 들어봐라
더 오진다
딱 초반 몇화의 사람이 가득한 도시면서 도저히 사람이 살아 갈 수 없을법한 '삭막함'이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가이낙스식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이 강해져서 개인적으론 실망.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아키라 장면을 오마쥬한건 참 좋았으니.
このシリーズを愛する人たちに乾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