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Korean people. I hope you are having a great day today. Remember not to let cyberpunk become reality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이버펑크가 현실이 되도록 놔두지 마세요
사이버펑크 장르물의 특징이 80년대 사람들이 상상 21세기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사펑이라는 장르를 창시한 윌리엄 깁슨은 아예 컴맹이었어요.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뭔가 나사빠진 세상이죠. V 아파트에서 TV보면 뇌에 심는 메모리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하는 용량이 90gb 입니다. 90tb도 아니고 90기가요... 90년대에 빌 게이츠가 개인용 컴퓨터 메모리로 1mb면 차고 넘친다고 말했던 걸 생각해보면 80년대 사람들에겐 90gb짜리 저장매체면 뭐 무한한 공간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yeah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i saw in you what life was missing 너에게서 삶에 없는 것을 보았어 (여기서 life는 화자가 생각하는 삶, 즉 노래 부르는 사람의 삶을 말합니다. '너'에게서는 보인 것이 내 삶에는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you lit a flame that consumed my hate 내 증오를 없애버린 불길은 네가 밝혔지. (위 영상의 해석과 전혀 다릅니다. 뒷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화자는 '너'를 통해 증오를 떨쳐버릴 수 있게 됩니다. 증오의 반대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쉽게 답을 알 수 있는 부분) I'm not one for reminiscing but 난 추억에 빠지는 편이 아닌데 (동사 reminisce는 특히 좋았던 기억을 회상할 때 자주 쓰입니다.) I'd trade it all for your sweet embrace 너와의 달콤한 포옹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어 (한국어에서는 바꾸겠다는 말이 변화시키다와 교환하다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죠. 영상 제작하신 분이 틀리신 게 아닙니다.) yeah cause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there's a canvas with two faces of fallen angels who loved and lost 사랑했다가 상실에 빠진 타락천사들의 두 얼굴이 그려진 캔버스가 있어. (with two faces를 '양면'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명사구들은 대개 with 전치사보다는 of 전치사로 더 강하게 연결되는 편입니다.) it was a passion for the ages 천년의 열정이었지. (for the ages는 관용구로 '오래도록 전해질만한, 오래 기억에 남을'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and in the end guess we paid the cost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는 대가를 치른 것 같아. (a passion for the ages 정도로 격정적인 사랑을 한 대가를 치렀다는 의미입니다.)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난 알아.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바래지 않아. what you did to me - i know said what you had to say 난 알아. 네가 나한테 한 일이 네가 내게 해야만 했던 말을 대신 했어. but a thing of beauty will never fade away will never fade away will never fade away i see your eyes, i know you see me you're like a ghost [how] you're everywhere 넌 유령같아. 어디에나 있어. (how를 들으신 분이 계신가요? 전 ghost의 마지막 음인 [t]음이 you의 첫 음인 [j]에 닿아서 구개음화 되는 것 밖에 안들립니다.) I am your demon never leaving 난 네 악마야. 절대 떠나지 않아. a metal soul of rage and fear 분노와 공포로 가득찬 강철 영혼 (leave는 자동사이자 타동사입니다. 뒤에 나오는 a metal soul of rage and fear이 목적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석한다면 '나'는 '분노와 공포로 가득 찬 강철 영혼을 절대 떠나지 않는 너의 악마'가 됩니다. 그럼 '너'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that one thing that changed it all that one sin that caused the fall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what you did to me - I know said what you had to say but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and I'll do my duty - I know somehow I'll find a way but a thing of beauty will never fade away and I'll do my duty yeah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한가지만 반드시 해줘, 이새끼야. 날 절대 잊지마.
ㅡ V
잘가, V. 절대 싸움을 멈추지마.
ㅡ 조니
이건 영어로 들어야 제맛인데 ..
충분히 갓겜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게임인데 미완성 게임이라 몰입하려하면 버그때문에 분위기 깨고 계속 에러나서 튕기고 AI들은 ㅈㄴ 멍청하고...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추후 업데이트해서 보완하고 완성되면 진짜 괜찮을 듯. 여러모로 참 아쉬운 게임임
예언자 ㄷㄷ
V의 생존에 대한 몸부림이 느껴져서 더 먹먹했던 노래
엔딩이 다 시한부라는게 아쉽지만 그래서 더욱 여운이 남는 결말인듯
솔직히 스토리충이라서 나에게는 충분히 갓겜이었음
소토리로 절대로 못 까는 겜
Hello Korean people. I hope you are having a great day today.
Remember not to let cyberpunk become reality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이버펑크가 현실이 되도록 놔두지 마세요
But already... 😂😂
갠적으로 운좋게 치명적인 버그 전혀 안걸렸음. 진짜 인생 최고의 게임 중 하나. 1인칭에 더빙까지 더해져서 이렇게까지 몰입 잘되던 게임은 없었음.
출시 초기랑 지금이랑 비교도안되게 고쳐놔서그럼
@@user-jv4si1fq2d 출시초기에 했음
진짜 운좋네
@@kradthgink8343ㅂㅅㅋ해보지도 않은거 티내네ㅋㅋ
나도 출시 직후 했는데 인생겜으로 싸펑임. 그타 위쳐 등등 대작 다 했으나 싸펑 미만 잡. 오히려 팬텀리버티는 못해봄 ㅠㅠ
아라사카 수술실의 보존엔딩에서 수술대에 누웠을때 이 노래가 들렸을때, 전 진짜 울컥해서 울뻔했어요...
출시 전 트레일러에서 이 노래듣자마자 진짜 팬티 갈아입음
다크한 분위기 개좋아
기업-아라사카-귀환엔딩이랑 찰떡인듯…사실상 메인스토리라 해도 될정도로
I CAN'T BELIEVE I'M SEEING IT IN HANGUL
나이트시티의 전설은 죽지 않는다
갓곡... 엔딩보고나서의 그 느낌이란...
엣지러너는 let you down
2077은 never fade away
이 노래만 들으면 왤케 기분이 이상해지냐 먹먹하구...
저도요….. 멜론에 왜 없지ㅠㅠ
1:28
쐈따
인정.. 이부분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엔딩후에 너무 여운이 남네요.
어디 황량한 벌판 같은데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는 장면에 쓰이면 딱일듯...
뭔가 외로운 느낌
아라사카 특
존나 개쩌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gps 하나를 칩에 못박아서 칩 버림
CDPR:칩은 나이트 시티의 균형을 바꿔놓을수도 있습니다,권력자들은 어떻게든 칩을 손에 넣으려 하겟지만요
생각해보니 게임 내에서 GPS 라는 개념을 못 본것 같긴 하네요.
국제 네트워크가 블랙월로 봉인된 시점이라서, 지역 네트워크만 쓰는 한계 때문에 위성신호를 받을 수 없는 까닭일까요? ㅎㅎ
쉽게 박을 수 있는 만큼 쉽게 뗄 수도 있을테니
그런 내러티브는 생략된 게 아닐까요?
사이버펑크 장르물의 특징이 80년대 사람들이 상상 21세기의 모습입니다.
게다가 사펑이라는 장르를 창시한 윌리엄 깁슨은 아예 컴맹이었어요.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뭔가 나사빠진 세상이죠.
V 아파트에서 TV보면 뇌에 심는 메모리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하는 용량이 90gb 입니다. 90tb도 아니고 90기가요...
90년대에 빌 게이츠가 개인용 컴퓨터 메모리로 1mb면 차고 넘친다고 말했던 걸 생각해보면 80년대 사람들에겐 90gb짜리 저장매체면 뭐 무한한 공간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이버펑크 특징상 특정 부분만 엄청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저런 괴리들이 조금씩 있죠
애초에 저 렐릭 칩은 요리노부가 아라사카 본사에서 빼돌린 겁니다.
밀리테크나 넷워치에 팔아먹으려구요. 목표는 자기 아버지 회사의 멸망이었구요.
즉, 요리노부가 빼돌리는 과정에서 추적장치 다 없앴겠죠.
근데 그걸 또 재수없게 V와 재키가 훔친거고.
스러져가는 여명- 조니가 살아가는 엔딩에 ㄹㅇ 찰떡인 곡
첫 가사에서 we lost everything 아니고 -> Cause we lost everything 입니다. 계속 들어보니 Cause 가 들려 찾아보니 맞네요. 😌
엔딩의 여운은 진한 게임임 엔딩때문에 n회차 하는듯
최소 3회차인데 dlc 나오면 또 할 예정,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토록 세계관에 극한으로 몰입하게 해주는 게임은 몇 없는 듯
팬엠 따라가는엔딩이 낭만이지ㄹㅇ
뭔가 더 배트맨 버전의 너바나 something in the way 첨 들었을때 전율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yeah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i saw in you what life was missing
너에게서 삶에 없는 것을 보았어
(여기서 life는 화자가 생각하는 삶, 즉 노래 부르는 사람의 삶을 말합니다. '너'에게서는 보인 것이 내 삶에는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you lit a flame that consumed my hate
내 증오를 없애버린 불길은 네가 밝혔지.
(위 영상의 해석과 전혀 다릅니다. 뒷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화자는 '너'를 통해 증오를 떨쳐버릴 수 있게 됩니다. 증오의 반대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쉽게 답을 알 수 있는 부분)
I'm not one for reminiscing but
난 추억에 빠지는 편이 아닌데
(동사 reminisce는 특히 좋았던 기억을 회상할 때 자주 쓰입니다.)
I'd trade it all for your sweet embrace
너와의 달콤한 포옹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어
(한국어에서는 바꾸겠다는 말이 변화시키다와 교환하다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죠. 영상 제작하신 분이 틀리신 게 아닙니다.)
yeah
cause we lost everything
we had to pay the price
there's a canvas with two faces
of fallen angels who loved and lost
사랑했다가 상실에 빠진 타락천사들의 두 얼굴이 그려진 캔버스가 있어.
(with two faces를 '양면'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명사구들은 대개 with 전치사보다는 of 전치사로 더 강하게 연결되는 편입니다.)
it was a passion for the ages
천년의 열정이었지.
(for the ages는 관용구로 '오래도록 전해질만한, 오래 기억에 남을'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and in the end guess we paid the cost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는 대가를 치른 것 같아.
(a passion for the ages 정도로 격정적인 사랑을 한 대가를 치렀다는 의미입니다.)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난 알아.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바래지 않아.
what you did to me - i know
said what you had to say
난 알아. 네가 나한테 한 일이 네가 내게 해야만 했던 말을 대신 했어.
but a thing of beauty
will never fade away
will never fade away
will never fade away
i see your eyes, i know you see me
you're like a ghost [how] you're everywhere
넌 유령같아. 어디에나 있어.
(how를 들으신 분이 계신가요? 전 ghost의 마지막 음인 [t]음이 you의 첫 음인 [j]에 닿아서 구개음화 되는 것 밖에 안들립니다.)
I am your demon never leaving
난 네 악마야. 절대 떠나지 않아.
a metal soul of rage and fear
분노와 공포로 가득찬 강철 영혼
(leave는 자동사이자 타동사입니다. 뒤에 나오는 a metal soul of rage and fear이 목적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석한다면 '나'는 '분노와 공포로 가득 찬 강철 영혼을 절대 떠나지 않는 너의 악마'가 됩니다. 그럼 '너'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that one thing that changed it all
that one sin that caused the fall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what you did to me - I know
said what you had to say
but a thing of beauty - I know
will never fade away
and I'll do my duty - I know
somehow I'll find a way
but a thing of beauty
will never fade away
and I'll do my duty
yeah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we'll never fade away
사실 21세기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시대입니다. 정확한 해석이라는 것은 없어요. 문학은 문법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관점에서 해석하신 것이 진짜 해석입니다.
갓겜
'음악은' 각잡고 만듬
3:10
소름..
우린 뭘 위해 싸우는걸까
마지막 세 문장은 we'll never fade away 일껄요?
Black dog 자막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이거 원곡있는데 뭐였죠? 기억이안나네
Never Fade Away요.. 3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조니 실버핸드 버젼, 캐리 유로다인 버젼, 그리고 이 엔딩 버젼.
스타일이 다 달라요. 가사도 조금씩 다 다르고.
tldlqk..
노래 별론데
음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