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법: 이것만 지키면 누구나 맛있게 커피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feat 하리오 v60)
Vložit
- čas přidán 19. 08. 2021
- 안녕하세요. 라운드커피 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핸드드립 내리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도구 중에서 추출의 편차가 가장 적은 하리오 V60 제품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커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가지 변수 중에서 물온도, 물과 커피의 비율 등은 고정값으로 두고 추출 해보겠습니다.
기타 궁금증은 댓글 남겨주세요.
"Slow and steady wins the coffee"
★ 원두커피 도소매 납품 문의 ★
(더치 / 커피백 / 드립백 / 커피쫀드기 / 과일청)
☎ 010-7142-3865 / sjunn@naver.com
★ 라운드커피 쇼핑몰 ★
www.roundcoffee.co.kr
★ 공장 ★
대전시 중구 계백로1566번길 81
☎ 1899-3184
![[#유퀴즈온더블럭] 온도에 아주 민감한 드립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최고의 커피를 위해 이렇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커잘알 자기님☕ EP78│#디글](/img/n.gif)
나긋나긋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쉽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해봐야겠네요.
설명을 아주 편하게 알아듣기 쉬워서좋네요ㅡ~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팁 몇가지 정말 감사합니다
마눌이 자꾸 떫은 맛이 난다고 하기에ᆢ
저는 칼리타로 내렸습니다
하리오도 하나 준비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낼
2급 실기 시험이거든요
칼리타로 사용하실 경우에도 분쇄도를 굵게하셔서 추출 흐름을 빨리해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와이프가 산미가 있는 약배전 원두를 좋아해서 요즘 드립을 하고있는데, 어떤 원두를 내려도 콩맛이라고 해야하나 풋맛..?이 너무 강하게 나더라구요. 와이프는 맛있다고는 하는데 드립 전문점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라서요.. 워낙 변수가 많은게 사실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뭐가 있을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약배전 커피를 내릴 때 가장 큰 추출 변수는 물 온도일 것 같습니다. 온도가 조금만 낮아도 복합성이나 좋은 신맛, 단맛이 표현이 안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높은 온도로 추출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변수로 분쇄도가 있을텐데 물온도 먼저 해보시고 맛이 부족하면 말씀 해주세요. ^^
@@roundcoffee5386 그동안 한김 식힌다고 물 끓고 2~3분 있다가 내렸었는데 확실히 온도가 올라가니 맛이 살아났어요.
하지만 아직 아이스로 내릴때엔 갈 길이 머네요...
감사합니다!
케냐 은간두 추천.
배전도&원두 궁금하네요 약 배전인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꾹꾹 하고 갈게요😊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약배전 모모라 였던 것 같습니다. ^^;;
하리오 사야 되나...
지금 5년째 핸드드립 내리면서 즐기고 있어요. 요즘들어서 좀 핸드드립 관해서 좀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어떤 분은 3번 추출, 어떤분은 4번 추출하고 빼시는 분들도 있고, 물 내리는 g을 많이 강조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과연 몇번 추출하는 게 더 나은지,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저울이 없어서 감으로 물을 붓고 30초씩 뜸을 들이고 있는데 저울 없이 물의 양 조절하는 법, 마지막으로 커피 갈을 때 보통 2인분을 내려먹는데 원두 양을 큰 스푼으로 2번 반 정도 하는데 원두 양 조절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저울 있으시면 편하실텐데 어쩔수 없으시면
원두 한스푼 반에서 두스푼, 물은 일반 머그컵 90% 정도 찰 만큼 부으시면 어느정도 맞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출 횟수는 저는 정말 개인적인 기호라고 생각합니다. 나눠 부을수록 수율이 높게 추출된다고 알고 있는데 직접 다양한 레시피 시도해 보시고 가장 입맛과 원두에 맞는 방법으로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
질문이 많아서 정리해보자면,
1. 물을 붓는 횟수
커피를 담는 양이 많을 수록, 추출하고자하는 커피의 앙이 많을 수록, 연한 커피를 추출하고자 할 수록, 가지고 계신 도구의 물 흐름이 느릴수록 물을 붓는 횟수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2인분이라하면, 저희는 밸런스 있게 추출할 경우 90도 내외의 물로 35~40g의 원두를 사용해서 400~500g의 커피를 추출할 것 같습니다. 칼리타는 유속이 느려 4~5번 붓게 될 것 같고, 하리오는 3~4번이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도구가 가진 본래의 유속을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물의 양 조절하는 법
1~2만원정도 투자하셔서 저울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눈대중이나 감으로 하는게 재연성이 떨어져서 이전과 다음을 비교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몇도, 몇그람, 몇미리인지를 수치로 확인해가시면서 연습하시면 나중에는 감으로 하실수도 있을텐데 처음부터 감으로하시면 영점이 없어서 기준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울없이 방법을 생각해본다면 드리퍼에 몇 ml씩 떨어지는지 참고하시는 것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3. 2인분 원두의 양
고기 1인분이 먹는 사람의 양에 따라 150g이 될지 300g이 될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매장용 커피의 수율이라면 커피 100ml 당 8g~10g정도 사용하게 되는 것 같흡니다.
스푼의 사이즈도 브랜드마다 달라서 내가 가진 한스푼이 몇g인지 대략 측정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희집 밥숟가락은 5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roundcoffee5386 답변 감사합니다~
@@roundcoffee5386 제가 한 질문은 아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 보니 신뢰감이 쌓이네요.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혹시 서버를 사용 안하고 밑에다 그냥 컵을 놓고 커피를 추출해도 상관없나요?
그럼요. 서버는 그냥 측정의 도구일 뿐이니까요. 저울이 있으시면 올려놓고 계량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대량 몇 ml컵인지 알아보신다음 눈 대중으로 하셔도 됩니다. ^^
질문이요!!🤚
핸드드립하고난후 필터에 원두가 가운데만 푹파여져있는건 정상인가요??
드립 후 커피가 움푹파이는 이유는 유속이 너무 빠른 것과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 분쇄도가 너무 굵거나, 물을 너무 빨리 많이 붓거나) 유속이 빠른 경우 커피 농도가 연할 가능성이 높은데, 드셨을때 나쁘지 않다면 괜찮습니다. ^^
정상이냐 비정상이냐의 문제보단 수율이 낮을 확률이 높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roundcoffee5386 저도 막 집에서 내려마시다가 이게 궁금했었는데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ㅎ
땅도 꺼짐 매꾸던 구멍 매꾸어 주세요...
핸드드립 쓰고 싶어서세트를 구입하고 보는데 어떤분은 원두20 물300 이렇게 하시라구 하고 20 150 200 이렇게 다들 말씀하셔서 20에 물을 몆으로 맞추는게 좋을지 헷갈리네용ㅎ
대부분 쉽게 설명하려다보니 최적의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의 문제이니 같은 원두로 알고 계신 레시피들을 차례대로 해보신 다음 최적의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로스팅한지 며칠 안된 커피를 내리는데도 커피가 부풀지가 않는것 같아요. ㅠㅠ 살짝 부풀었다가 금방 꺼지거든요. 왜 그런걸까요? 내가 기술이 없는건지 ㅠㅠ
안녕하세요. 크게 두가지 고려해보세요.
1. 구매하신 커피가 약배전 커피인 경우, 강배전에 비해 부풀지 않는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분쇄도가 너무 굵을 경우 물의 확산보다 배수 속도가 빨라서 커피가 그대로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물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에도 부풀지 않습니만, 미지근할 정도는 아니실 것 같아서 고려사항에서 배제합니다.
위 두가지 사항도 아니시면 좀 더 자세한 정황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roundcoffee5386 아..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당^^
커피 추출할려고 중앙에 물을 부으면 커피중앙이 푹꺼져 버려요 ㅠㅠ
커피 양이 적어서 그런건가요???
드리퍼에 비해 너무 적은양을 사용하시거나, 분쇄도가 너무 굵거나, 가스가 너무 없으면 물흐름이 너무 빨라서 가라않을 수 있습니다.
@@roundcoffee5386 원두가 좀 오래 되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분쇄도는 상당히 얇은 편인데...
프렌치프레스로 내리는것은 어떤가요?
프렌치프레스는 커피가 가진 맛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에 좋은 도구 입니다. 저희가 커핑하는 것과 비슷하게 솔직한 맛이 그대로 드러나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추후 영상으로 제작 해보겠습니다. ^^
로스팅한 봉지 커피 너무 믿지 마세요...생두 구입후 직접 뽁아 보세요.맛도 제미도 한 층 더 합니다...
커피는
원두를 중배전으로 볶아서 갈은뒤
90도의 물에 게거품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르는것이 좋다
린싱안하고 바로하면 필터지 냄새가나지않나요?
요즘은 필터가 잘 만들어져서 생각보다 냄새 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시작부터 필터가 드리퍼에 눌러 붙어서 유속이 느려지는게 영향이 더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두가 암 부풀어 올라요ㅜㅜ
배전도나 분쇄도에 따른 차이도 있으니, 맛만 괜찮으시면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