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운영]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위한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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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8. 2024
  • 안녕하세요. 오마이커피입니다. ^^
    이번 영상은 정말 주관적인 관점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에스프레소 추출을 조금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에스프레소라는 것을 자체적인 음료로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음료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로서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장 상황상 모든 메뉴별로 추출을 할수는 없기 때문에 제약은 따르지만 알고 만드는 것과 모르고 만드는 것은 조금 차이가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 참 그리고 영상에서 과소,과다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사실 저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과소/과대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이 개념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Under-extraction과 over-extraction은
    내가 사용하는 커피양에서 우리가 원하는 desirable(기대하는)한 맛들을 충분히 뽑으려 할때
    부족히 뽑힌경우는 Under-extraction
    과하게 뽑히면 over-extraction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끝입니다.
    가끔 이러한 단어 선택에 의견이 오가는 이유는 참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20그람의 원두를 적절한 분쇄도로 에스프레소를 뽑을 때, 단 20그람만 추출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원하는 맛들을 충분히 뽑았나요?
    아니죠? 이거는 under-extraction입니다.
    또! 14그람의 원두에 너무 굵게 분쇄해서 에스프레소가 콸콸 나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맛들을 충분히 뽑았나요? ^^;;
    아니겠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under-extraction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under-extraction 커피의 맛은 어떤가요?
    완전히 다르겠죠!
    전자는 매우 진하고 시큼하고 짠맛이 많이날거고, 후자는 연하고 맹맹하고 쓴맛도 납니다.
    같은 under-extraction이지만 맛은 완전히 다릅니다.
    가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오가는 이유는 사용한 커피양이 다른 두 추출을 과소/과대로 비교를 하려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과소/과대는 내가 얼만큼 커피를 input시켰는지를 보고 결정 하는 것이지
    결과물의 맛을 가지로 비교하는 것은(사용한 커피양이 다르면서…)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참 웃긴게 ㅋㅋ
    사실 잘~ 보면 이 의미를 이해못하고 커피를 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표현의 단어가 소냐 대냐 under냐 over냐라는 단어의 매칭에서 오해가 생깁니다.
    그까짓 단어 매칭좀 틀리면 어떤가요? ㅋㅋ
    머리속에서 이해하고 있는 개념은 다들 잘 이해하고 계신겁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Bye~!
    Contact Us.
    브라운홀릭 대표 권관형
    이메일: brownholic1@gmail.com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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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문의: 02-555-5978, 010-2877-2237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커피추출 #americano #espresso #coffee

Komentáře • 160

  • @JJoa01
    @JJoa01 Před 2 lety +2

    다루는 주제가 참 새로운맛이어서 .. 매우 유용하고 흥미가 굿!!!

  • @user-ug2xl8mz8v
    @user-ug2xl8mz8v Před 3 lety +1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되세요~!

  • @prurudingding
    @prurudingding Před rokem +1

    오메...본가에서 아부지가 싸구려 머신 에 마에스트로 그라인더로 굵게 갈아서 빠르게 추출해서 아메리카노를 만드시는걸 보고... 에이~~그건 잘못된 추출이야 하면서 맛을봤는데 구수하면서 맛이있더라고요???? 이영상을보고 무릎을 탁쳤습니다... 아버지는 알고 계셨었군요 ㅠㅠ

  • @kim_david4892
    @kim_david4892 Před rokem +1

    동감입니다.
    참고로 전자동 머신을 생각해 보면 통상 기계내구 등 이유로 훨씬 굵은 분쇄를 사용하는데 그렇다고 신맛이 더 추출되기보다는 대체로 단맛 중심의 무난한 커피가 추출됩니다.
    같은 원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말씀대로 주관적인 부분이고 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요소로서 많은 분들께 도움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 @seonbinkim47
    @seonbinkim47 Před 2 lety +1

    안녕하세요!! 이번에 개인카페에서 점장이 되고
    커피맛을 어떻게 하면 좋게 바꿀까 하고 유투브 찾아보던 찰나 오마이커피에서 1년전에 올려주신 영상을 발견했어요
    말씀대로 원두굵기를 살짝 굵게하고 커피가루의 양을 좀더 늘렸더니 신맛이 하나도 없고 고소한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매번 바뀌는 커피맛을 알아채던 단골손님도 맛있다고 고소하다고 하시는데 ! 넘 기분이 좋네요!!
    감사해요!!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
    앞으로 영상 쭉 시청하면서 공부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2 lety +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신맛도 좋은 신맛은 커피를 더 다채롭게 해주니 조금씩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zx2ou2pt1n
    @user-zx2ou2pt1n Před 3 lety +2

    가정용 머신 쓰는사람한테도 좋은 내용인거같아요
    최대한 갈아서 추출량 정석대로 맞춰서 뽑는것보다
    되는대로 굵게 많이 내려서 만드는 아메리카노가 저는 훨씬 맛있었어요 (=싼 그라인더도 OK)
    물론 제 기술의 문제겠지만, 새로운 접근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그렇죠~ 😁
      약간 길게 뽑은 룽고 처럼 마시는게 좀더 실패없이 먹기는 좋습니다 ㅎㅎ
      어짜피 에스프레소는 결국 그라인더 싸움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라인더의 한계치를 먼저 알고 거기에 맞추는게 정말 커피 잘하는 분일 수 있습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 @hwisook
    @hwisook Před 4 měsíci +1

    최근에 저도 굵고 길게 추출하니 아메리카노 맛이 훨씬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엇는데 그냥 느낌이 아니었군요!!

  • @user-be1il9tb2j
    @user-be1il9tb2j Před 3 lety +2

    아메리카노용, 자체로서 에스프레소로 구분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말씀은 편하게 해주시지만 내용은 엄청난 임팩트네요^^ 그리고 따라서 추출해보고 엄청놀랬습니다. 정말 정말 맛이 좋아졌습니다. 지금껏 뭐하고 있었나 싶어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2

      오홋~~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아메리카노용 그라인더 포터필터 따로 쓰고 싶습니다. ㅎㅎ
      물론 현실은........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그 현실이 아무도 이런 생각을 못하게 하는거니까요 ㅋㅋ

  • @user-lv5oe3zj7f
    @user-lv5oe3zj7f Před rokem

    좀 알고보니 이해가 넘 잘되네요. 맥널티밖에 없지만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 @user-gr8fg4ub4v
    @user-gr8fg4ub4v Před 4 lety +2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충분히 고려해볼만하고 저도 많이 테스트 해보고싶네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감사합니다 ^^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Hi_Merry
    @Hi_Merry Před 4 lety +6

    커피에 대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늘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의도하시는 채널방향에 거스르지 않는다면.. 가끔 홈카페족들을 위한 도구소개나 레시피추천 부탁드립니다~
    물론 타 홈카페전문채널도 있기야하지만 저는 이 채널에서 소개해주시는게 이해가 쏙쏙 잘 되고 편안하게 봐지더라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제가 원하는게 홈카페, 홈로스팅 50% 커피산지 10% 카페운영 40% 입니다. 요즘에 새로운 홈카페 장비 리뷰나 브루잉 강의가 뜸했나요? ㅠㅠ 더더 올리겠습니다. 홈카페 관련 해서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하며 볼수 있는 채널이 궁극적인 목표 입니다. ^^ 목표는 화려 합니다. ㅋㅋ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제가 하루를 넘기지 않는데 깜빡 넘어 갓네요. ^^;;

  • @jesh07231
    @jesh07231 Před 3 lety +4

    내가 보려고 쓰는 댓글
    내기준) 원두 20 추출 40 추출시간 30초전후 vs 원두 20 추출 60 추출시간 30초전후 / 추출량만 40에서 60으로(추출량 1.5배) 분쇄도만 좀더 굵게
    특징 1. 단맛 up 2.신맛 down 3.밸런스 good 4. 임팩트 ㅠㅠ

  • @Hojun97
    @Hojun97 Před 3 lety +1

    제가 지금 일하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진한 갈색에 표면에 기름기가 살짝 도는 원두를 사용합니다.
    9기압으로 추출을 하는 로얄 머신기를 사용하고
    17g 으로 64~68g 추출합니다.(대략 1:4비율)
    사용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잔은 24oz 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잔은 16oz 입니다.(담는 물의 양은 대략 200g-250g정도입니다.)
    추출 시간은 25초를 기준으로 잡고 추출을 하고 있습니다.
    분쇄도는 물퍽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얇게 하고 있습니다.(더 얇게 하면 물퍽이 생기고 쓴맛이 맛이 나고 추출시간도 터무니없이 길게 됩니다. 반대로 굵게 하면 추출시간이 충분히 안 나오고 신맛이 많이 나고 밸런스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퍽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얇은 분쇄도를 선택했습니다. )
    당연히 레벨링, 템핑은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전에 일하던 카페에서는 강배전 원두 1:2 비율로 20g 에 40g을 12oz-14oz 잔에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1:2비율 정답인 줄 알았는데, 이직을 하고 나서 1:4 비율로 뽑는 걸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물론 잔이 훨씬 큰 24oz를 사용하지만요.
    하지만 지금 일하는 곳의 에스프레소는 신맛이나 쓴맛 중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단맛도 느껴지는 밸런스 좋은 에스프레소입니다. 추출량이 많지만 텁텁하거나 잡미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아무리 큰 잔을 쓰는 매장이지만, 에스프레소를 1:4비율로 68g이나 추출하는게 맞는건지, 또 이게 맛은 좋은데 어떻게 밸런스가 이렇게 좋은지, 이대로 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바람직한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셔도 감사하고 카카오톡 아이디 hjhp 로 알려주셔도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자 바리스타로서 오마이커피님 정말 존경하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아니요~ 지금 현제 맛에 만족을 하시면 꼭 개선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17그람에 1:4면 정말 많이 뽑는건 사실입니다. 거의 100% 확률로 과다추출일걸로 확신합니다.
      이것도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 단맛과 쓴맛은 거의 비례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강배전에서요.
      커피에 오일이 비추어도 꼭 강배전이고 쉽게 추출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생두 밀도가 낮은 녀석들일수록 (브라질이나 에티오피아처럼) 강배전 하면 신맛 없이 쓴맛이 강해질수 있습니다.
      혹시 사용하는 원두가 중남이 지역의 단단하고 좋은 커피로 로스팅된 커피라면 색에 비해서 쓴맛이 적고 단맛 위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먼저 물퍽은 추출형태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1:4 추출이면 추출 후반에 바스켓 내부의 압력은 매우 낮습니다. 가스가 거의다 배출 되었거든요. 그래서 추출 종료시 물이 뒤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남게 됩니다. 커피가 가늘면 더 가시성 있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커피가 잘 못 추출 되었거나 문제가 있는거는 아닙니다. 물퍽이 있더라도 혹시 농도면이나 맛적인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이 드시면 가늘게 추출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밸런스가 좋다고 말씀 하셨는데 ....
      한번 물량을 줄여서 드셔보시면 바로 확인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물량을 1/3정도 줄여서 드셔보시고
      그래도 깔끔하고 잡미 없는 맛이라면 ....
      축하드립니다.. 커피가 정말 잘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없던 잡미나 밸런스가 깨진다고 느끼시면 그냥 물량이 지나치가 많아서 .. 그러니까 희석되어서 부정적인 느낌이 줄어들었다고 밖에는 설명을 못할것 같습니다.
      1:4 추출에서 추출시간이 25초면 살짝 빠른편입니다.
      저라면 1:3정도로 줄이고 30초 정도로 바꿔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커피 맛의 밸런스에 25초라는 빠른 추출시간이 한목 하는것 같은데... 한번 추출시간을 조금 늘리고 추출량을 줄여서 드셔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농도는 절대 연해지지 않을 겁니다. 25초 추출로 맛이 좋다면 상관 없는데 추출의 일관성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반부에 정말 추출속도가 빠르다는건데, 과한 채널링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커피 도징량은 무조건 바스켓에 맞추시면 됩니다. 제 기억에 bfc 머신의 기본 바스켓은 18그람까지 들어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이게 먹어보지 않고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결국 저하고 생각하는 밸런스의 개념도 다를 수 있습니다. ^^;;

  • @user-ti1nb2fb7x
    @user-ti1nb2fb7x Před 3 lety +2

    평소에 세팅 잡으면서 느껴졌던 맛들이 정리되어서 영상이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맛으로는 단맛이나 밸런스가 너무 좋은데 추출 양상이 빠르기 때문에 그리고 영상 뒷 부분에서 말씀 하셨던 것 처럼 임팩트가 없어서 정상 추출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익숙한 추출 양상으로만 갈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는 영상을 만나다니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추출 모양 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성분만 녹아 낼것인가만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cafesanda
    @cafesanda Před 2 lety

    좋은 내용 같습니다ㅡ꼭 봐야 할 영상같으며 어떤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을 일깨우는 영상 같습니다

  • @doyeoblee4749
    @doyeoblee4749 Před 4 lety +4

    최근에 이방식을 쓰고 있었는데, 공감이 가네요.
    추출이 빨라서 잔맛을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발란스가 좋고 부드럾습니다.
    다만 라떼는 조금 밋밋한 감은 있지만 바디는 유지는 되네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그러셨군요. 확실히 추출량을 늘렸을 때 과소추출 안되고 밸런스 좋게 나오더라구요. 대신에 추출 속도를 빠르게 가셔야 잡미가 잡힙니다. ㅎㅎ
      다른 메뉴도 이렇게 뽑으면 좋겠지만 .... 않되겠죠? ㅋㅋ

    • @doyeoblee4749
      @doyeoblee4749 Před 3 lety +1

      @@oHMycoffee 잡미가 느껴져서 이 영상 다시 봐요 ^^ 고맙습니다.
      커피가 점점 어렵게 느껴지는데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 @user-ei6mw9bm3s
      @user-ei6mw9bm3s Před 3 lety

      제가맛있으면 고객도맛있을까요 창업 앞두고 레시피고민이 너무많네요ㅠㅠ

    • @doyeoblee4749
      @doyeoblee4749 Před 3 lety

      @@user-ei6mw9bm3s 맛은 주관적이라 다른분들 평가도 필요한것같아요.유명카페투어나 근처 괜찮은커피점에 자주가셔서 사장님과 친해지고 그 매장커피맛도 계속 먹어보시며 훈련하셔도 좋을것같아요.

  • @soultree5013
    @soultree5013 Před 3 lety +1

    라떼추출하시는 방법은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마시고 싶네요~~ㅎㅎ

  • @user-gg4li9pr4q
    @user-gg4li9pr4q Před 4 lety +1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런분 밑에서 커피 배우고 싶네요

    • @user-gg4li9pr4q
      @user-gg4li9pr4q Před 4 lety +1

      끄덕끄덕 하며 잘 보다가 밸런스가 좋고 단맛이 좋아졌는데 임팩트가 없다는 데에서 갸우뚱 하게 됐습니다. 맛이 좋은데 임팩트가 없다라.. 아마 고압으로 추출하는 머신 커피 특유의 강렬한 맛이 좀 죽었다는 거겠쥬?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user-gg4li9pr4q 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팩트는 밸런스하고 꽤 연관이 있습니다. 맛을 잘 감지하는 혀를 가지신 분들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한가지 맛이 강렬하면 나머지 맛들은 잘 감지를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보통 뽑는 에쏘는 약배전커피는 과소, 강배전 커피는 과대추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이건 좋고 나쁘다 보다는 그렇게 추출된 맛을 즐긴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첫맛이 강렬한 신맛을 보인 커피는 추출량을 늘리면 신맛이 줄어듭니다. 대신에 단맛이나 기타 다른맛들은 느끼기 편해지죠.
      쓴맛이 주를 이루는 커피는 사실 이런 방식의 추출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더 과대 추출될 확률이 있거든요.
      결국 압력의 문제는 아닙니다.
      맛을 평가하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만 어느정도의 기본 훈련은 필요합니다,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부터 브루잉 커피 맛을 판단하는 내용을 다뤄 볼려고 하고 있어요. 그 영상 보시면 약간은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 @hcbae1319
    @hcbae1319 Před 3 lety +1

    제게 도뭄이 많이되는 저의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 주시고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 @user-ch2st7we5r
    @user-ch2st7we5r Před 3 lety +1

    투샷을 사용하면서 투샷 합40~45g추출을 하면 왠지 맛을 못낼꺼 걱정이 됩니다.
    계속되는 제 숙제는 에스프레소 양 입니다.
    아아,뜨아 합쳐서 7:3비율로 판매되고 있는 매장 입니다.
    에스프레소로 마시면 진짜 굿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일단 가장 먼저 연습하셔야 하는게 커피를 구간별로 나누어서 마셔보는 연습입니다. 제 영상중에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커피가 어느 지점부터 잡미나 후미가 집중적으로 나오는지 아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아이스커피는 약간 길게 뜨아는 에스프레소가 가장 맛있다 느껴지는 정도로 세팅하면 좋습니다.
      보통 18-20그람 사용한다 가정했을 때 40-45면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일단 구간별 맛보기 부터 gogo!

    • @user-ch2st7we5r
      @user-ch2st7we5r Před 3 lety +1

      @@oHMycoffee 네
      영상보고 구간 맛을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 @user-xo7el9ce5q
    @user-xo7el9ce5q Před 3 lety +1

    어쩐지 라떼로 만들면 맛있는 에스프레소가 아메리카노도 먹었을때는 부정적인 늬앙스가 있었는데 한번 시도 해봐야겠네요.
    추출시간이 늘어나면 쓴맛쪽이 과대추출 되면서 그리 좋은 아메리카노가 나오지 않기에
    도징양만 줄여볼 생각을 했는데 분쇄도를 풀고 추출양을 늘려서 추출하는 방법을 생각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원활한 추출흐름이 보장되는게 더 좋은 추출이 되는거 같아요. 심지어 추출시간이 짧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gun0k
    @gun0k Před 4 lety +4

    줄줄 흘러내려서 추출 실패했다고 생각했던게 맛이 있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ㅎㅎ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진짜 다른건 몰라도 아메리카노는 맛있을수 있어요.
      여러가지 방식 시도해 보고 더 좋은 것들 있으면 영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 넘 감사합니다. ^^

    • @user-kg7yn2ng8j
      @user-kg7yn2ng8j Před 4 lety

      ㅌㅈ.그리드
      ㅌㄱ

  • @user-tn1tq8ls4w
    @user-tn1tq8ls4w Před 4 lety +3

    어제 영상보고 오늘 굵기 약간 증가시켜서 추출했는데. 아메리카노 맛있다고 식구들한테 인정받았습니다. 일단 향이 좋다라는 평이 있었고 쓴맛,신맛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 누그러진거 같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이 방법이 맞는거 같습니다. 드립과 머신추출의 장점이 합해진 느낌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무조건 쫀득한 추출이 맞다라고 생각했는데. 평소 아메리카노 싫어하는데 저도 오늘 맛나게 마셨습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확실히 사람의 입맛이라는게 내가 상상하고 있던 맛들이 느껴져야 맛있다고 뇌가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
      밸런스만 좋아 져도 커피가 참 대중적인 맛으로 바뀔수 있다는 좋은 경험이네요 ㅎㅎ
      하지만 가끔 쫀득쪽득 찌릿찌릿한 것도 맛있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가족분들도 그맛을 같이 즐길 날이 올거에요 ^^ 저의 와이프가 그렇거든요 ㅋㅋ

  • @jaejae0612
    @jaejae0612 Před 3 lety +1

    넘 도움 많이 됐어요.머신 구매한지 얼마 안 됐고 에스프레소 상태랑 아메리카노는 별로인데 라떼로 마시면 그런데로 괜찮고..그래서 우유가 맛 없는 커피맛을 다 숨겨주는 건가...했는데 제가 뽑은건 라떼에 적합한걸로.....^^;;;;;모두 맛있게 마시려면 매번 다르게 세팅해야 되는거였군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에스프레소를 수동으로 길게 뽑되 구간별로 나누어서 마셔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여운이 남는 부분까지 추출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결국 모든 메뉴를 커버할 추출비율은 없기에.. ㅎㅎ

  • @user-xb6be3nh7l
    @user-xb6be3nh7l Před 2 lety

    홈카페 11일만에~ 그디어 제 입맛에 맞는 아메라카노 찾았습니다. 그동안 18g에 1:2 비율로 만들어 먹었는데..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ㅠ ㅠ 물의 양을 늘려 마셔도 이게 맞는건가 했는데.. 답은 1:2 아니였네요.. 동영상 아니였으면 달달한 라떼랑 시럽 잔뜩 뿌린 아메를 마셨을꺼예요 ~ 정말 동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 받으실꺼예용 ㅎㅎ 구독 과 좋아요 ~ 꾸욱

  • @티라노좌
    @티라노좌 Před rokem

    분쇄도가 낮을수록 미분 발생등 입자분포가 분산되거나 커피퍽의 저항이 과다해져 채널링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채널링 발생에 의한 과소추출 뉘앙스로 이어진다.( 수율이 의도한대로 안나오고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 발생 ). 추출의 재현성이 떨어진다.
    -> 분쇄도를 굵게 하여 추출 흐름을 원활하게 확보한다. 다만, 그만큼 물과 커피가 접촉하는 표면적도 줄어들고, 추출시간은 빨라지기 때문에 수율을 끌어내기 위해 20g만큼 더 추출하여 수율을 적정 수준으로 맞춘다. 이 경우 향미의 밸런스가 있는 추출은 가능하지만, 농도는 지나치게 옅어져 바디감이 부족하다. 특히 베리에이션에 넣을 경우 캐릭터가 묻힘.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이 흐름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user-hl3bv8kj3h
    @user-hl3bv8kj3h Před 4 lety +1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들을 하나씩 보고 있는데.. 아주아주 재밌고 새롭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같은 콩 같은 방식으로 추출하시는지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출속도를 살짝 더 빨리가고 추출량을 늘리는 방식은 아메리카노의 맛의 밸런스를 향상 시키기 위한 방식입니다. 물론 맛의 관련되어는 주관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직접 드셔보시고 본인한테 맞는 추출방식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물론 이렇게 드셔도 좋습니다. 대신에 아이스 음료 같은 경우는 밸런스가 좋은게 꼭 맛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쩌면 신맛이 강렬하거나 뒤에 쓴맛이 강조 되었을 때 맛있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위의 추출방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보면 약간의 쓴맛 + 평소보다 조금더 바디감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 그건 저의 생각이고요 ㅋㅋ 꼭 직접 해보시고 판단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OSSPEED
    @EOSSPEED Před 3 lety +1

    정말입니다. 이때까지 18그램에 1:2 비율로 뽑았는데 아메리카노 맛이 없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과소추출이네요. 오늘 19그램 원두에 한 50그램 정도 뽑았더니 정말 맛있네요. 이때까지 괜히 애먼 머신, 원두 탓을 했네요. 이분은 진리입니다. 1:2 추출비율이 정답이 아닙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와주시고 더 좋은 정보 올리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user-qh3di7hl2s
    @user-qh3di7hl2s Před 4 lety +9

    많고 많은 커피 체널 중에 여기 괜찮다 싶은 체널은 드문데 오마이커피가 괜찮다에 속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4

      말씀만 들어도 힘이 나네요 ㅠㅠ
      열심히 할게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

  • @Now_WeAre
    @Now_WeAre Před 3 lety +6

    내가 원하는 맛이 아직 추출되지 않았으면 과소추출?,
    내가 뭔하지 않는 맛까지 추출 되었으면 과대 추출?..
    내입에 맞있으면 좋은커피, 내입에 맛 없으면 안좋은 커피... ^_^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반박할게 없습니다. ㅋㅋ

  • @user-ht9qi7oe8e
    @user-ht9qi7oe8e Před 3 lety +1

    정말 딱 맞는 말씀ㅜ
    저도 일하면서 최근 느낀건데
    그걸 넘 잘요약해서 말씀해주셨어요
    진짜 분쇄도굵게해서 내리니
    아메리카노자체는 좋아지는거같아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ㅠㅠ 저도 이렇게 내려서 장사하고 싶지만 현실적이지는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메뉴별로 그라인더 세팅 하고 싶습니다 ㅎㅎ

  • @wingo665
    @wingo665 Před 3 lety +1

    좋은 영상 내용 잘 보았습니다.

  • @renyssky440
    @renyssky440 Před 4 lety +1

    집에서 1:2비율에만 집착해서 아메를 만들때마다 진해서 물에 샷을 좀 덜부어 마셨는데 부드럽게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 포함된 영상 추천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네~! 1:2도 좋지만 조금더 길게하고 추출속도를 좀 늘려주면 정말 다른 스타일의 커피가 나오더라고요. ㅎㅎ
      농도도 비슷하니 사용하시는 원두 스타일에 따라 바꿔가면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user-ue8lq6dl1l
    @user-ue8lq6dl1l Před 3 lety +1

    진짜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Musthappykim86
    @Musthappykim86 Před 4 lety +2

    에스프레소가 짜다고 느껴질 때 이런 방식을 썼는데 결과가 괜찮더라고요 ㅎㅎ 실제로 저도 어른들께 드릴 땐 이런식으로 다른 그라인더로 사용하니 더 편하게 드셔서 좋더라고요 :) 늘 커피에대한 새러운 관점들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대표님 그리고 청산도 놀러오세요ㅋㅋ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네 맞아요! 저도 어르신들 오시면 이렇게 추출해서 1샷으로 아메리카노 드리곤 했었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우리 딸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인데 3주나 입학연기되서 집에만 있는데 어디 갈때 없나 하고 찾고 있기는 했어요 ㅋㅋ
      청산도라니 ㅋㅋ 딸 대리고 역사공부 하러 떠나 볼까요?

    • @Musthappykim86
      @Musthappykim86 Před 4 lety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편하게 놀러오세요 ㅎㅎ 세계중요농업유산이 있는 맑고 깨끗한 청산입니다 ㅎㅎ 강아지들하고 산책도 좋고 커피이야기도 좋구요 ㅎㅎ

  • @martinholee3903
    @martinholee3903 Před 2 lety +1

    커피는 그야말로 예술이군요.. ㅎㅎㅎ

  • @orev5402
    @orev5402 Před 4 lety +3

    이런정보가...ㅠㅠ 대박입니다.. 질문하나만드릴게요! 매장에서 중강배전 쓰고있는데 도징량19g에 메쉬는 가늘게, 추출은 40미리기준으로 쓰고있어요 ... 추출시간은 30초내에 들어오규요.여기서궁금한게 메쉬를가늘게하니 밸런스는 떨어지고 임팩트있는 맛이나더라구요 . 굵게할땐 밸런스는살아나지만 임팩트는줄구여. 어찌해야할지 감이안잡힙니다..ㅠㅠ무엇을 선택해야할지...참 어렵네요 ㅠㅠ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4

      안녕하세요!
      1. 일단 중강배전을 쓰실때 에스프레소의 밸런스가 잡히는 추출량이 중약배전보다 작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초반에 엄청나게 커피성분이 빨리 나오거든요.
      2. 중강배전 원두를 가지고 영상처럼 추출시간을 빨리하고 추출량을 늘리는 방식은 잘못하면 뒤에 쓴맛(부정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이 남고 첫맛의 임팩트는 더 약해질수 있습니다.
      3. 일단 19그람에 40그람 추출이시죠?(40미리라면 부피 인데 에스프레소는 부피로는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4. 아주 솔직히 말씀드려서 "밸런스"와"임팩트"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밸런스라는 말은 정말 주관적입니다. 어떤분은 뒷맛이 깔끔해야 밸런스가 있다하고 어떤분은 뒷맛에 약간의 쓴맛도 가미되어야 있다고도 합니다.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
      5. 메쉬를 가늘게, 도징량을 줄이고, 추출량은 그대로해서 드셔보시고
      6.메쉬를 굵게 도징량을 오히려 늘리고 추출량은 그대로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7. 5번은 살짝 과다추출, 6번은 과소추출입니다.
      8. 일단은 원하시는 취향이 살짝 과다인지 과소인지를 파악하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

    • @user-sp9os7zd2m
      @user-sp9os7zd2m Před 4 lety +1

      아....이제 답글을보았네요 ㅠㅠ감사합니다 근데 40미리가 아니라 40g이엿네요 ㅠㅠ 그람이든 미리든 상관없이 알려주신대로 해보면 될까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user-sp9os7zd2m 네~!
      근데 저라면 추출시간 을 25-27정도에 맞추고 추출량을 조금 줄여보겠습니다. 35그람정도? 첫 임팩트는 크게 차이가 안날거에요. 대신에 뒷맛은 조금 깔끔해 집니다.

  • @sangminlee7472
    @sangminlee7472 Před 3 lety +1

    평소 셋팅보다 커피를 가늘게 갈고 뽑았는데 신맛이 엄청나게 강했는데 이와 반대되는 경우군요 하루하루 배워갑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행복한 커피생활 하세요~!😁

  • @Roaster_Kim
    @Roaster_Kim Před 3 lety +3

    과대 보다 과다 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아요 :) 영상 잘 봤어요~ 한번 이렇게 뽑아봐야겠어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3

      자꾸 말실수를 하더라고요
      과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요거는 요즘에 실수 안하고 있습니다 ^^;;

  • @heun3177
    @heun3177 Před 3 lety +2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그라인더가 두개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아메리카노 만들때 커피와 물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잡으면 좋을까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어우~ 두대 있으면 머리가 두배로 아파옵니다 ㅋㅋ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1:6~1:7정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 @EunSangGi
      @EunSangGi Před 3 lety +1

      @@oHMycoffee 안녕하세요~ 혹시 비율 말씀해주신 부분이 원두량 : 물 일까요 에스프레소 : 물 일까요? 만약 후자라면 영상에서처럼 40g 추출한 경우와 60g추출한 경우의 희석비는 다르지않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2

      @@EunSangGi 안녕하세요~!
      사용한원두량: 추출한에스프레소중량 입니다. 희석비라는게 어떤 의미인지만 알려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 @EunSangGi
      @EunSangGi Před 3 lety +1

      @@oHMycoffee 앗 감사합니다:) 혹시 그럼 위에 말씀해주신 1:6~7 이 원두 20g사용시 추출 120~140g을 하신단 말씀일까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컴프레소와 레버프레소 사용중인데 중강배전기준 원두16g에 추출25g(쥐어짜내듯 추출) +170g정도 물을 희석했었습니다. 추출비만 놓고봤을땐 언더뉘앙스가 나야될거 같은데... 식을수록 한약같은 쓴맛이 올라오고 마우스필이 굉장히 거칠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을 더 넣자니 바디감포함 맛이 너무 옅어져 고민중이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고 분쇄도를 꽤나 키운뒤 추출비를 원두 15g : 추출 45g 으로 1:3정도까지 늘리고 아마도 브루잉에서 처럼 1 : 16을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어 에쏘45g포함 총양이 15*16=240 이 되도록 희석했는데 나름 괜찮은 밸런스였습니다!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이게 아니라면 1 : 6으로 아메리카노 만드는 정량적인 예시 하나만 들어주신다면 이해가 잘 될것 같습니다ㅠㅠㅎㅎ 항상 많이 배우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EunSangGi 아~~~ ㅋㅋㅋㅋ
      1:6-7은 에스프레소:물 비율이요(아메아메)
      죄송해요 제가 이제 영상이 많이 싸이다 보니 내용이 헛갈리고 합니다 ^^;;
      1:6-7은 그냥 카페에서 컵사이즈로 비율을 알려드린거고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원두 16그람이면 아메리카노 총 량이 220미리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언더가 생겼다면 신맛이 더 올라와야 합니다. 한약쓴맛은 보통 추출될때 물이 편류되서 한쪽만 과다추출되어서 그렇습니다.
      텍스쳐가 떨어지는건 추출문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원두에서.... ㅠㅠ 16그람 25그람추출이라면 더더욱 그럴거 같은데요
      컴프레소나 레버프레소라면
      저라면 원두량을 줄이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14에 30미리 정도(컴프레소기준) ? 레버프레소는 바스켓이 살~~짝 더 컷던걸로 기억해서 너무 줄이시면 또 문제가 됩니다 ^^

  • @iohwang25
    @iohwang25 Před 4 lety +1

    좋은 내용이네요 ~~ 👍

  • @pioneercoffee2021
    @pioneercoffee2021 Před 3 lety +1

    ㅎㅎㅎ잘 봤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이슈가된 굵고 길게 뽑는 느낌이네요
    ek를 이용해서 18-20g으로 좀 많이 굵게 갈고 약 30초동안 약1:6정도 뽑아내고 약간의 물을 희석해도
    블랙커피는 맛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라떼는 커피의 물이 최대한 적게 들어가야 맛난거 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2

      최근에 이슈가 있었군요 ㅎㅎ
      문제는 빠르게 추출할때 채널링에 의한 빠름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맞아요~ 라떼는 저도 짧게 인텐스 있게 추출이 맛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 @sehonsong
    @sehonsong Před 3 lety +1

    최곱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
      즐거운 커피하세요~!

  • @kookoodayuk
    @kookoodayuk Před 2 lety +1

    이웃하고
    즐청했습니다~🌻

  • @user-pw9hn4bf9m
    @user-pw9hn4bf9m Před 3 lety +1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은 영상과 비슷하게 19g 도징 50g 추출 25초로 레퍼런스로 잡고 있는데 (중~중강배전 블렌딩 원두 사용) 로스터리 카페이지만 원두상태가 너무 자주 바껴서 어떨땐 너무 텁텁한커피, 약같은 쓴맛이 자주 나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추출로 해결해보려고 가늘게하고 도징량은 그대로, 추출량을 줄이는 쪽으로 항상 세팅을 잡는데 이마저도 제가 없을 땐 다른 직원들이 레시피에 혼선이 온다며 바꾸지말라네요.
    로스터들은 추출량은 건들이지 말고 업도징을 먼저해보고 분쇄도를 건들여라 하는데 어떻게 해도 맛이없습니다.
    소통을 하려해도 너무 교과서적인 답변만 듣습니다.. 바리스타들은 레벨링 툴도 사용안하고 항상 가운대로 다들 원두가 쌓여있는채로 탬핑합니다ㅠ 그나마 다행인건 오토탬핑기 사용하네요..
    물론 로스팅이 잘되면 단맛이 훌륭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복불복이라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2

      그넘의 교과서가 문제입니다 ^^;;
      레벨링 툴을 사용 안하는거야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만큼 가는 분쇄를 사용하게 될텐데 추출량이 많으면 중강배전은 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감기약 쓴맛은 채널링이 발생했거나 추출자체가 과다 추출일때 나는 맛입니다. 추출량을 줄이는건 맞지만 분쇄를 더 가늘게 하는건 비추입니다.
      "로스터들은 추출량은 건들이지 말고 업도징을 먼저해보고 분쇄도를 건들여라 하는데 "
      진짜.... 업도징을 권유하는 로스터는 좀......
      도징량은 바스켓에 따라 이미 거의 결정 난거라 보시면 됩니다. 업도징은 바리스타가 의도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로스터가 권유할 부분은 절 대 아닙니다. 아니면 지가 와서 장사도 하라지.... 참...
      직원분들이랑 관계가 어떤분인지 잘모르겠으나 레벨링 툴을 사용 할건지 안할건지는 확실히 약속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레벨링툴의 목적은 더 맛난 커피가 아니라 항상 동일한 맛을 위한 거니까요~!
      로스팅된 원두가 좀 쓴맛이 나면 레벨링툴 높이를 길게 하는 방식으로 맞추심이...

  • @ZOOKING-hw7fh
    @ZOOKING-hw7fh Před rokem +1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먼저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생겨서 이렇게 답글로 여쭤 봅니다! 저희 카페가 교회 안에 있는 카페다 보니 일요일에는 사람들이 꾸준히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 머신이랑 그라인더가 열을 받아서 그런건지 아침에 세팅을 딱 잡고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추출 속도가 빨라져서 한 3시간 뒤에는 원래 30초 정도에 추출에서 18초로 너무 급격하게 빨라져서 도징량, 분쇄도, 에스프레소 추출양은 똑같이 가져가는데 18초로 너무 빨라져서 추출을 보면 아침 세팅과 다르게 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추출이 되어 맛도 한번 봤는데 좀 풍성한 맛이 우러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혹시 이럴 경우에는 분쇄도를 건드려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rokem +1

      네~~ 분쇄도 맞추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점심러쉬가 심한 카페들은 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커피숍들은 아침매출이 사실상 우리의 점심매출 같은 경우가 많아서 아침에 완벽셋팅해서 시작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금 다릅니다.
      아침에 특히 그라인더가 무딘 상태여서 계속적으로 분쇄도를 수정 보시는게 좋습니다.
      머신 문젠는 아닙니다. 그라인더 날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짜 바쁘신거면 그라인더를 2대 돌리거나
      지금 쓰시는 그라인더 보다 날이 더 큰 그라인더를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ㅠㅠ
      저희도 가끔 그라인더 한대로 점심장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1시간에 150번 정도 추출하는데 나중 가면 10초 정도 빨라집니다 ㅠㅠ

    • @ZOOKING-hw7fh
      @ZOOKING-hw7fh Před rokem

      @@oHMycoffee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추출 시간에 너무 집착 안해도 된다 하시는데 어쨋든 추출시간이 다른 변수 다 고정해도 빨라지는 거면 맛도 바뀌는건 당연한거 겠죵??? 일단 저번에 테스트 했을때는 단맛이 너무 없어 졌더라구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rokem

      @@ZOOKING-hw7fh 연속추출로 추출이 빨라지는건 맛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요. 뭐랄까 약간 가스맛이 가득찬 느낌?(탄산수같은) 물이 커피를 스쳐 지나간 느낌이 강해져서 사실 어떻게든 피하는게 좋습니다 ㅠㅠ

  • @ekdusml
    @ekdusml Před 2 lety

    멋져요👍👍👍

  • @sunmeekim843
    @sunmeekim843 Před 3 lety +1

    진짜 좋은 내용이에요, 커피를 마실 수록 자꾸 어떤 틀에 더 나를 가두게 되는 거 같은데, 이런 컨텐츠 정말 좋네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해보니 제 경우에는 물총현상이 너무 심한데.. 혹시 제안해주실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후반부에 물총이 생기는거죠? 일단 물총이 심해지면 추출은 바로 종료 하시는게 맞습니다.
      분쇄퀄리티(굵어지면 더 입자 분포가 넓어집니다.)나 디스트리뷰션의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 해드스페이스가 너무 크거나 더이상 나올만한 커피 성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라면 좀더 굵게 해서 추출시간을 더 단축시키겠습니다. 물론 아메리카노 용입니다 ^^

  • @ggggm1234
    @ggggm1234 Před 3 lety +1

    아... 저에게 시련을 주십니까...ㅠㅅㅠ 아메리카노 먹다가 죽을뻔 했어요.
    마음에 드는 맛을 못 찾았는데 어렵네요
    원두 20g 40g추출 50g추출 60g추출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ㅠㅠ 미각이 못따라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tds 측정할때 에스프레소+열수 합친것을 추출량으로 하면 되나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3

      업소신가요?
      일단 사용하는 원두 스타일을 몰라서 ㅠㅠ
      40 50 60보다는 걸리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40뽑던 분쇄도 그대로 60을 뽑으라느 이야기는 아니였습니다.(혹시나 해서~!)
      측정 하고 싶은게 아메리카노라면 네 합친것을 tds 측정하셔야겠죠?
      혹시 수율 말씀하시는건가욤?
      아메리카노 tds * 아메리카노 무게 / 20g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결국 이게 에스프레소 수율이랑 같습니다.

    • @ggggm1234
      @ggggm1234 Před 3 lety +1

      @@oHMycoffee 네~ 업소입니다.
      아하..걸리는 시간도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오~!! 꿀팁도 감사합니다.👍👍

  • @user-jq8vi6lk6g
    @user-jq8vi6lk6g Před 4 lety +2

    물먼저 넣고 그다음 에스프레소를 섞는것과 그 반대로 물을 나중에 섞는게 무슨 차이가 있나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아니요~! 맛에서의 차이는 당연히 없습니다.
      비쥬얼적으로 크레마를 위에 띄우는 거에요~!
      마시기 전에 향미도 꽤 큰 차이가 납니다. 크레마를 위에 띄운게 조금더 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크레마는 바로 희석이 안되니까요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user-jq8vi6lk6g
      @user-jq8vi6lk6g Před 4 lety

      @@oHMycoffee 아 크레마! 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 @ShouRi_KR
    @ShouRi_KR Před 3 lety +1

    이런 정보를 알려주시면...선생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오홋~~~😎
      요정도는 순한맛이고...
      매운맛도 잘 찾으면 있습니다 ㅋㅋ

  • @user-to7sm5xc8r
    @user-to7sm5xc8r Před 2 lety +1

    1년 전 질문댓글을 올린 후
    사장님의 본 영상 조언을 참고해서
    ims 18g 바스켓에
    아메리카노는 17.5g
    라떼는 18.5g 으로 도징하고
    58g 아메리카노에
    28초 전후 추출로 세팅을 바꾼 후에
    특히 중장년층의
    손님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태리 사람도 아닌데...
    에스프레소는 좋아하면서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는 싫어하고
    (제 입장에선 무시못할 핸디캡이었어요)
    드립커피 덕후인
    저 또한 여지껏 마셔본 아메리카노 중에선
    가장 만족스러웠구요

    음료의 약 80%가
    핫/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나가는 저희 커피집 특성상
    지금봐도
    정말 선물같은 영상입니다

    라떼도 도징량을 0.5g 늘리고 나서
    쓰다고 설탕을 넣어드시는
    손님이 점점 줄고 있어요
    아이스 라떼는 작은 머그잔에
    에스프레소를 받아
    거기에 미리 계량한 우유를
    조금 부어서 식힌 걸 넣으니까
    얼음이 녹아서
    빨리 밍밍해지는게
    나름 해결됐습니다
    그걸 빨리 냉각시키려고
    수시로 빨대로 세탁기 돌리는 손님들이
    가끔 야속하게 느껴지긴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늘 조심하십시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2 lety +2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드립커피 덕후인
      저 또한 여지껏 마셔본 아메리카노 중에선
      가장 만족스러웠구요" ==> 길게 뽑은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브루잉 커피랑 비슷한 늬앙스가 있습니다. 뭐랄까 과하지 않게 여운이 있다고나 할까?
      라떼는 조금 더 도징하고 추출량을 조금 줄여보세요. 결국 사장님 입맛에 맞아야 겠지만 살짝 과소 추출해서 만드는게 추세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

  • @annnnii95
    @annnnii95 Před 4 lety +2

    커피초보라 18g도징해서 20-25초에 60g정도 추출했을때 너무 쓴맛이너무 강해서 찾아봤더니 유투브 다른영상보고 1:2비율로 추출을 했는데 라떼는 맛있어지고 아메리카노가 쓴맛은 없어지긴했는데 16온즈 아이스로 아메리카노를 먹었을때 좀 연해진느낌이나서 어떻게 맞춰야할지 감이안와요.. 추출비율을 더 늘려야하는걸까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3

      아니요~! 이경우는 반대입니다.
      일단 제가 25초에 60그람 추출을 해보시라는 이유는 대부분의 중약배전 원두들이 1:2 비율에서 과소추출되기 때문입니다. 중약배전의 원두경우 자체적으로 그렇게 쓴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신맛은 강하겠죠) 그래서 맛의 밸런스를 올려주기 위해 추출비율을 늘려주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원두가 중배전 이상의 원두일 경우 혹은 자체적으로 쓴맛이 있는 원두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런 경우 1:2 비율을 지켜도 밸런스 있는 커피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면 배전도가 올라갈수록 물과 만났을 때 커피성분을 빠르게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 상황 같습니다. 이경우는 추출비율을 영상에서처럼 올리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라떼가 맛있어지는 이유는 적은 에스프레소로 우유와 견줄만큼의 커피 성분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에서 뒷맛이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과다추출된 맛이 없다는 거거든요. 오히려 밸런스는 지금이 맞는겁니다.
      16온즈 아아를 연한느낌없도록 바꾸고 싶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원두량을 늘리고 추출비율은 그대로 1:2
      ===> 뒷맛은 지금보다 더 깔끔해 집니다. 물론 농도는 올라갑니다만 제가 걱정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원두량 늘리시면 농도는 진해집니다. 하지만 질문주신 분께서 농도와 뒷맛을 동일하게 인지하고 계시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2. 오히려 원두량을 줄이고 추출비율을 살짝 늘린다 예를들어 16그람에 1:2.5비율(40그람추출)
      ===>이렇게 하시면 과다추출된 맛이 납니다. 한마디로 마시고 난뒤에 약간의 쓴맛이 입에 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진한 커피라고 오해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농도는 비슷하거나 더 약해 진겁니다.
      결과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 추출을 할건지(지금 사용하시는 원두는 18그람 1:2가 밸런스가 맞는겁니다.) 아니면 살짝 과소추출해서 맛의 임팩트는 살리고 뒷맛은 거의 없는 깔끔한 커피를 할건지(도징량을 늘리는것) 아니면 아예 과대추출해서 마시고 난 뒤 입안에 여운을 남기는 추출을 할지(추출량을 늘리는 방법)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뭘하셔도 누군가는 맛있다 할거고 누군가는 별로라 할겁니다. 결국은 내리는 바리스타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걸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운이라는게 있거든요..... 항상 자신감 있게 "맛있다"라고 생각되는 커피를 파는게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속시원한 답변 못되 죄송해요.... 근데 그만큼 정말 커피는 교과서 같은 답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영상처럼.... 개인의 취향을 따지는 내용은 더더욱 그렇네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annnnii95
      @annnnii95 Před 4 lety +1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진짜 초보자인저도 이해할만큼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어요....계속 풀리지않는 궁금증이였는데 정말 다풀린거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 @syl882
    @syl882 Před 4 lety +2

    어렵네요. 굵게 갈았는데 추출을 더 늘린다.. 기술을 몰라서 시도를 못하겠슴😓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음..... 그냥 추출속도를 빠르게 해서, 같은 시간안에 추출량만 늘리시는...
      어려우신가요 ㅠㅠ

    • @syl882
      @syl882 Před 4 lety +1

      @@oHMycoffee 아, 네네^^;

  • @user-cc1gg9yi6s
    @user-cc1gg9yi6s Před 4 lety +1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머신사고 한달여간 시행착오 끝에 결정된 제 레시피랑 거의 똑같아서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저도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단맛,밸런스를 중시합니다 주로 중강배전 이상 커피만 마시고요
    처음에는 남들이 다 시키는 대로 1:2 비율만 고집했는데...역시 커피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ㅎㅎ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다양하게 해보고 자신한테 맞는걸 찾으면 될텐데....
      참 커피라는게 남이랑 틀리게 하면 뭔가 잘못된거 같고 그래요 그죠? ㅋㅋ
      저도 근데 거의 대부분 1:2를 사용하고 있어요. 장사 할때는 여러가지 변수를 두기가 힘들드라구요 ㅠㅠ
      적어도 아메리카노 만큼은 비율 집어 치우고 밸런스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아무튼 제 생각에 동조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힘이 납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 @dawnwalker8672
    @dawnwalker8672 Před 4 lety +2

    공부 많이 되고있습니다...^^

  • @seansean4416
    @seansean4416 Před 3 lety +1

    그라인더가 엣징거랑 비슷하게 생긴것같네요~ ^^ 혹시 어떤 모델인가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바라짜 세테270입니다. 가정용에 가깝습니다. ^^

  • @user-rk3nb9dn1z
    @user-rk3nb9dn1z Před rokem +1

    안녕하세요 ㅎ 최근에 그라인더를 새로 구매해서 기존과 동일하게 18g 60추출 25~27초 세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세팅인데도 기존그라인더 커피가 더 맛있고 새로산 그라인더는 커피향이 잘 나지가 않아요 ㅠ.ㅠ 이건 왜그럴까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rokem +1

      너무 늦게 봤네요~
      대부분 입자 분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새로산 그라인더라면 조금더 사용해보시고....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맛이 어떤지 알려주시면 한번 유추해 보겠습니다 (..)

    • @user-rk3nb9dn1z
      @user-rk3nb9dn1z Před rokem +1

      @@oHMycoffee 기존그라인더로 17g 60추출 22~24초 세팅해서 쓰는데 과소추출임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고소하고 특히 라떼로 만들어먹었을때 정말 맛있습니다 >> 손님들도 라떼맛있다고 극찬하심
      정석대로 하고 싶어서 공부후에 18g 36추출 27~30으로 추출을 해보니 쓴맛 탓맛이 과하고 (신맛은 거의 안느껴짐) 아메리카노로 만들었는때 쇠맛같은 이상한 맛마져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쓴데 커피향은 안남 구수함도 없음) 추출엔 정답이 없다지만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는건가 싶네요
      원두는 산미있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아서 과테말라 브라질 5:5로 사용중입니다 >>워낙 바디감있는 원두들만 쓰다보니 과소추출해서 밸런스가 맞아진건가 하는 추측도 해봤어요 ㅎㅎ.. 전문가의 답변 기다립니다 !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rokem

      @@user-rk3nb9dn1z "17g 60추출 22~24초 세팅해서 쓰는데 과소추출"==>이정도면 과소추출 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합니다. 과다도 가능한 추출량 같습니다.
      "18g 36추출 27~30" ==> 초반에 강한 압력이 걸린 상태입니다. 채널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채널링이 발생하면 과소추출된 맛 + 과다추출된 맛이 동시에 나옵니다. 보통 커피 맛의 앞뒤만 있고 중간에 맛이 비어 있습니다.
      "쇠맛"==과소추출입니다.
      "쓴데 커피향은 안남 구수함도 없음" ==> 중간에 맛이 다 비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18그람정도 도징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20그람 정도 담기는 바스켓을 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8그람 담겼을때 탬핑 후 바스켓 내부의 공간이 그래도 충분히 남은 상태로 추출해 보세요.
      추출속도가 빠르더라도 크게 개의치 마시고 맛으로만 셋팅을 잡아보세요. 1:2 추출이면 20초 초반에 추출 종료 되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 @user-sp9os7zd2m
    @user-sp9os7zd2m Před 3 lety +1

    대표님 혹시 커피첫맛에 물맛만나고 뒷맛에 쓴만맛나면 이유가 뭘까요??해결방법이있을까요 ㅠㅠ 무엇을 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일단... 에스프레소 원두를 브루잉으로 드셔보셔야 합니다.
      원두 자체가 향미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마~~ 하시겠지만 그런 경우가 1/2 입니다.
      원두에 문제가 없다면 커피 성분을 못 녹여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출 모양을 보시고 채널링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근데... 그런건 이미 하셨을 것 같은데.
      다 정상이다~! 하면 그때 가서 기계를 따져 봐야합니다.
      압력, 온도...
      먼저 원두를 브루잉으로 먹어 보시고 알려주세욤..

    • @user-sp9os7zd2m
      @user-sp9os7zd2m Před 3 lety +1

      브루잉으로해도 같은거같은데... 제기준에는 입자를 더가늘게가는게 맞는거같아서 그렇게했는데 더 물맛이강해지더라구요 ㅠㅠ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user-sp9os7zd2m 아니요
      그거 원두 문제에요 그러면....

  • @BanKimS
    @BanKimS Před 3 lety +1

    영상 감사해요 내일 저도 실험좀 해봐야겠네요 ^^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감사합니다.
      맛난 커피 가득하세요~!

  • @user-nf9eu9ki2t
    @user-nf9eu9ki2t Před 4 lety +2

    코로나 조심하세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1

      찰스아저씨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즐거운 커피생활 하시고 댓글 너무감사드립니다. ^^

  • @user-to8rd9cf1m
    @user-to8rd9cf1m Před 3 lety +1

    아메리카노의 전체 부피는 몇g에 맞추셨는지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2

      영상에 나오는 컵은 300미리입니다.

  • @user-dy1sy8ly4q
    @user-dy1sy8ly4q Před 3 lety +1

    저 예~전 일했던 매장에서 아메는 맛나는데 라떼는 연하다고 컴플레인 거는 사람이 종종 있었는데 바로 이게 이유인거 같네요 ㅎㅎ 그땐 초보라 잘 몰랐는데 덕분에 그때 생각도 나고 아주 잘 이해가 갑니다! 그 매장이 거의 1:3 정도 추출로 했었거든요 ㅎㅎ 좋은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ㅎ 언젠가 가변압 머신에 대해서도 다뤄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ㅎ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3

      가변압 너무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가지고 싶은 가변압 장난감이 있습니다만...
      ㅎㅎ
      지금은 제 지갑이 허락하지 않네요.
      저는 뜯어보고 이것저것 해보는걸 좋아해서 남의 기계로는 못할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해볼수 있을려나...
      즐거운 커피 하십시요 (..)

    • @user-dy1sy8ly4q
      @user-dy1sy8ly4q Před 3 lety +2

      @@oHMycoffee 장사 많이 잘되셔서 내년쯤에는 꼭 그 뜻을 이루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user-dy1sy8ly4q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

  • @user-ck4bw2fm3v
    @user-ck4bw2fm3v Před 3 lety +1

    아아메리카노 아이스.핫 몇온즈컵 사용 하시나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테이크아웃은 핫13 아16
      그냥 잔은 핫300 아450미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ck4bw2fm3v
      @user-ck4bw2fm3v Před 3 lety +1

      @@oHMycoffee
      그럼 매장.테이크아웃 레시피가 다르시나여? 에쏘 뽑는.양이 다르다던가 시럽들어가는 메뉴라던가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user-ck4bw2fm3v 테이크아웃 잔 사이즈가 너무 다르면 바꾸셔야 합니다. 추출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바스켓 자체를 바꿔야 할 수 있습니다.
      시럽들어가는 매뉴들은 추출량을 조금 적게 가져갑니다. 추출량이 많아지면 우유대신 물이 그만큼 들어가는거라 맛이 밍밍해 집니다.

    • @user-ck4bw2fm3v
      @user-ck4bw2fm3v Před 3 lety

      @@oHMycoffee
      잔 똑같은 방법으로 나가는데
      소스.파우더 들어가는 메뉴들은 레시피가 같으면 매장용이 좀 달아요

  • @user-gw8cu5xh8m
    @user-gw8cu5xh8m Před 3 lety +1

    제입이 이상한가 더굵고 좀더추출한게 맛있네 라고 느꼈는데 ㅎㅎ

  • @user-to7sm5xc8r
    @user-to7sm5xc8r Před 4 lety +1

    영상을 보며
    궁금증이 생겨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그라인더는 레네카 rm70으로
    영상에 나오는 바라짜처럼
    그때그때
    분쇄눈금을 변경하며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의 그라인더를 가지고
    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신
    아메리카노 레시피 분쇄도를
    유지한 상태로
    라떼 메뉴같은
    음료용 에스프레소를
    만들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4 lety +2

      죄송하지만 분쇄도를 평소보다 굵게 세팅한 상태에서 이전에 뽑던 약간 과소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뽑아 내기는 조금 힘들어요 ㅠㅠ
      결국 커피량을 늘려서 추출 속도를 느리게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용하시는 커피 바스켓의 사이즈를 아메리카노용 라떼 용 두가지로 나누어 사용 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영상의 주된 목적은
      "우리가 주로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추출의 모양이 과연 좋은 밸런스를 가진 커피인가?" 라는 주제 였습니다.
      매장에서 그라인더 한대로 사용 하셔야 할 경우
      결국은 아메리카노와 라떼 두가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절한 추출 속도와 총 추출량을 잘 타협해보자... 뭐 이런... 아~주 이상적인 헛(?) 소리였습니다 ^^
      다만 기존에 알고 계시던 25-30초 1:2 비율 이런것만 머리속에서 지우고 찾아 보시면 지금 사용하는 원두에 맞는 추출을 찾으 실 수 있으실 거에요.
      뭔가 확 ~! 속시원한 답 못드려 죄송합니다.

    • @user-to7sm5xc8r
      @user-to7sm5xc8r Před 4 lety

      @@oHMycoffee 저도 라떼용이라고 하는 1:2 레시피 비슷한 라바짜 골드 셀렉션 원두 16g 28초 40cc로 맛보면 사장님 말씀처럼
      라떼는 괜찮은 듯 한데
      아메리카노용으론 쓰지는 않지만 좀 신맛이 도드라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좀더 빨리 레시피를 찾고픈
      조급함과 욕심이 앞섰습니다
      반성할 건 사장님이 아니라 저에요 😅
      여지껏 정성껏 제작해주신 강의영상과
      지금 달아주신 댓글로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user-fi5vy6mj4w
    @user-fi5vy6mj4w Před rokem

    물양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user-rs2qy4bt1z
    @user-rs2qy4bt1z Před 3 lety +1

    3:35

  • @iankim9578
    @iankim9578 Před 4 lety +1

    구독과 좋아요~!!!

  • @user-ck4bw2fm3v
    @user-ck4bw2fm3v Před 3 lety +1

    매장에서 투샷 쓰시나요?

  • @user-xy6ro1lm5h
    @user-xy6ro1lm5h Před 3 lety +1

    정말 유익하네요! 저도 어제 채널만들었어요! 놀러오세요~

  • @user-im2ug5pm5v
    @user-im2ug5pm5v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물의양은 얼마나 넣으셨나요?

    • @oHMycoffee
      @oHMycoffee  Před 3 lety +1

      에스프레소 포함 300미리정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