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출문제를 쭉 뽑아 대강의 주제를 파악하기. 해설집이 있다면 해설집 보면서 기출문제에 적용된 개념 파악하기. 2. 기본서 회독-> 우선 얕게 2~3회 페이지 넘기면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3. 기출에 많이 나온 개념을 기본서에 표시하기 4. 표시된 개념위주로 이해하며 1~2회독(시간이 오래걸림) 5. 4의 개념들 외의 기본서 내용도 이해하며 회독하기 6. 문제 풀기 7. 시험대상 과목들 기본서를 하루에 여러과목 회독 돌리면서 문제 풀기 8. 문제별로 어떤 유형의 정답이 많은지 파악하기 9. 회독 돌리면서 문제 계속 풀기 10. 7~9 반복
회독 공부법이라니 요즘 갑자기 자주 보이는데 여러번 보는 것에 무슨 공부법이라는 이름이 붙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공부법이라는 이름이 붙어버리니 따를지 말지 선택의 문제처럼 보이는데 사실 공부의 본질 아닐까요? 일단 보고, 완전히 이해나 암기가 안되었을테니 어느 정도 완성될 때까지 여러 번 보는거지요.. 저는 그냥 사람들이 회독공부법을 어떤 공부법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공부하는 과정의 어떤 것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트집잡는 것은 아니고 어디서 회독공부법이 좋네 아니네 싸우고 있던걸 봐서 댓글 써봅니다.. 이 영상도 공부법에 대한 설명이라기 보다는 공부에 대한 인사이트 모음처럼 느껴지네요 당연히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영상 내용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4: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회독공부법을 넓은 의미로 해석한다면 바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만들기 전에 공시생들로 부터 많은 질문이 있었고, 실제로 이 공부방법으로 합격한 경우가 너무 많았죠. 저역시 회독공부법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복습일정과 노련한 계획관리가 어려운 수험생들에겐 단순히 회독하는 공부법이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었죠. 저역시 교육전공자로써 인정하긴 싫습니다만, 이미 통계적으로 너무 합격자를 많이 만든 공부법이 였고, 그동안 받은 질문을 모아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사오님 옛날 영상이지만 혹시 보실까 싶어 질문 남깁니다. 라는 책을 보면 회독 공부법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나타나 있습니다. 반복해서 어떤 내용을 봄으로써 우리 뇌가 인지적 착각을 일으켜, 마치 그걸 실제로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 책에서는 회독 공부법보다는 다양한 방식의 인출 연습을 강조하더라고요. 저도 회독 공부법을 하면서 이런 인지적 착각에 빠진 경험들이 많아서 저자의 주장에 동감이 되더라고요. 사오님은 이런 착각을 경험하신 적이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회독 공부법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면서 장점만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무원준비중입니다 1,2,3회독...10회독까지 모든 부분 정독이 10회독인가요? 예를 들어 3회독하고 모르는 부분에 체크해늏은 것만 4회독에 읽어주고 4회독때도 모르는 것만 체크해서 5회독하는 건가요.. 방법을 몰라서 지금 4회독 모든 부분 정독하는데 회독시간이 거의 줄지 않아 너무 힘듭니다.
회독을 거듭하면, 어떤 개념이 나에게 쉬운지 어려운지는 파악이 됩니다. 그럼 쉬운개념은 그냥 스윽 보고 확인하듯이 지나가면 되구요. 어려웠던 개념은 다시 정독하는 방법이 좋아요. 그렇게 시험일까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해요. 다 가져가려하면 오히려 힘들게 되거든요. 어떤 개념이 날 어렵게 하는지, 또 어떤개념은 그냥 확인만해도 되는지 확실히 구분해서 다른 색 펜으로 표시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회독속도를 높여야합니다.
사오님 영상을 최근에 알게 되어 정말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ㅎㅎ 정말 그동안 궁금했지만 물어볼 때가 없었던 가려웠던 질문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배경으로, 저는 문과 출신의 사회과학대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 요즘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이달로 정확히 1년하고도 3달째가 되었습니다^^ 올해의 시험은 초시라서 그런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엎치락뒤치락해서 결국엔 면접보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여.. 앞으로가 중요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뇌과학에 대해 정말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앞서 업로드해주신 좌뇌와 우뇌 쪽에서 비추어볼때 저는 사회과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똑같은 지문(법과목 및 소위 사회탐구 과목) 처럼 자료 분석능력과 해석 그리고 단순 사실의 OX의 진위 여부 캐치해내는 부분에선 단연 강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우뇌의 영역인가요 ㅠㅠ?? 그런 저에게 정말 평생을 괴롭히는 문제라 할 부분이 바로 언어영역이 아주아주 어렵습니다 ㅠㅠ 앞서 말씀드린 법, 역사, 경제, 정치 등등의 과목들(추론, 해석, 시대흐름, 전후과종)은 괜찮은데 아무런 의미 연관이 없는 표상과 상징이 연결되는 말 그대로의 맹목적인 암기가 필요한 영어 단어 암기! + 한자 외우기! 등등이 아주 어렵습니다 ㅠㅠ 단순히 어렵다고 말씀 드리기도 애매한 것이 단지 단어를 보고 여러번 돌리며 외워서 밑도 끝도 없이 외우는 것이라면 곧잘 하는 데 정작 제 머리에서 펑크가 나는 부분은 바로 독해부분입니다 ㅠㅠ 영어 독해와 국어의 비문학 부분이 잘 안됩니다. 잘을 넘어 조금만 내부 개념을 비틀어놓으면 전혀 답을 찾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ㅠㅠ 문자는 해독했는데 뭔 소리야?? 이럴 때가 많습니다.. 영어 독해나 국어 비문학도 결국 인생 삶의 배경 경험의 축적과 더불어 상징이라 말할 수 있는 언어의 기본 어휘력이 부족한 게 당연하지만 시험과목에 한정해서 이런 독해와 사고, 문장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면 어떻게 공부해야핼까요..? 객관적 정보를 말씀드리면, 저는 올해 30세이고요, 연평균 독서량이 (공부 안했을때 기준) 10권 정도 고등학교 시절 언어 과목 평균 등급 2~3 토익 4년전에 780점(RC380?) 정도였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땐 그냥 알든 모르든 쭉쭉 읽어나갔는데 수험 영역의 독서는 죽을 맛에 잘 늘지도 않는 밑 빠진 독과 같은 기분이라 이 부분만 생각하면 엄청 우울합니다 ㅠㅠ 한 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결국, 독해력이 부족하다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어휘력이 부족해서 독해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독해의 방법이 내 능력과 맞지 않아서 효율적이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독해하는 방식을 나에게 맞게 구체적으로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각 문단을 읽고, 그 문단을 한 줄 요약또는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냐는 겁니다. 이 능력이 갖춰지면, 어떤 비문학과 문학이 나와도 그 상황에 맞게 핵심문장, 어휘를 찾아낼 수 있죠. 독해력이 높아지면, 지문을 읽는 도중에도 벌써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 문단을 읽으면서, 문제를 확인해보면 내가 예상하는 그 내용이 문제로 나와있죠. 결국, 우리는 시험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문에서 인물이 나오면, 삼각형을 표시한다던가, 장소가 바뀌면 / 표시로 분리하고 어떤 사건이나오면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하는 그런 나만의 방법으로 독해력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좋은 지문과 좋은 문제와 기출을 따로 선정하셔서 그 지문을 문제에 맞게 해결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문제들을 모아서 비교한다면 더 이해는 잘 되겠죠. 결국, 적절한 사고가 필요한데요. 카이사르님의 학문적이고 철학적인 지식은 상당히 높은 것 같지만 시험에선 그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문을 잘 해석하느냐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최대한 그 방향에 맞춰서 사고하는 연습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아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정말 큰 능력이에요. 메타인지라고도하고, 자기지식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합격합니다. 수많은 합격생들이 가진 독특한 특징이거든요. 이처럼, 계속 고민하면서 공부를 해나가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있을것 같아요.
전 궁금한게 뭐냐면요 회독할때 눈으로 그냥 훝어보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2가지. 문법책과 영어 독해 지문에서 회독방법, 문법책은 위에 말했듯이 그냥 훝어보며 여러번 보는 것인가요? 영어 독해지문은 1회독때 어휘, 단어 접하고 정리하고 여러번 읽는 것이 좋나요?
영어는 아니지만 문과에서 이태리어로 3년째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에요. 대학 딱 들어가서 언어가 유창하지 않았을 때 전공서적 1페이지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1시간30분이 걸렸어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의 레벨과 대학에서 전문 용어를 쓰면서 그것을 이해하는 언어의 레벨은 상당히 다르더라고요. 언어가 유창하지 않으니 수업 100% 소화하는게 어려울 뿐더러 필기조차 원어민 친구들만큼 못했고 그러기에 시험 대비에 막막함만 있었구요. 필기보다 전공서적에 더 기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매일을 적어도 3시간씩 전공서적 읽기를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집에서 복습하고 스스로 진도를 나가는것 밖에 없으니까요 ㅠㅠ.. 유학 3년차에 사오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이태리 전문용어 1도 모를때부터 저절로 회독공부법을 하고 있었어요. 첫 회독, 400페이지 전공서적 한 달 반이 걸렸습니다. 2년이 지나니까 800페이지가 21일정도 걸리더라고요. 일주일에 적어도 5일 간 평균 4-5시간씩 읽었을때의 결과입니다. (800페이지 짜리는 읽다 병나는줄...ㅎㅎ) 그래서 첨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인내를 가지고 어휘력을 늘려가며 글을 읽다보면 나중엔 100~200페이지 전공서적은 5일만에 읽히더라구요.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면 하시는 만큼 어휘력은 금방 느는구나 몸소 체험했어요! (앞의 말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ㅎ_ㅎ 저도 유창하지 못한 시기가 있었고 매일을 울면서 공부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공유하려 댓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1학년 땐 전공서적을 2회독하고 3회독째에 단권화를 시켜 시험 10일 전부터는 그것만 읽었어요. 2학년이 되니 1회독 먼저하고 2회독 하면서 요약본을 만들어 계속 그것만 봤구요! 지금은 키워드만 뽑아서 마인드 맵을 그리게 되니 요약본 많이 안 읽어도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모국어도 아닌데 괜히 유학을 왔구나 싶었고 우울증 비슷하게 오기도 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3년째인 지금은 공부가 재밌습니다! 예전에는 시험 통과만 바랬는데 이젠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는 제 자신이 보이면서 욕심도 더 나구요! 참고로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와 담 쌓다가 20대 후반에 유학 온 케이스라 한시간 앉아있는것도 힘들었던 사람입니다ㅠ_ㅠ (이탈리아 대학은 말하기 시험 위주라 기출문제 형식이 없어요. 그래서 문제형식의 시험공부에 적용은 해보진 못했지만 쓰기와 말하기 시험에서는 효과를 보았어요) 충분히 모두가 할 수 있어요! 회독 공부법 추천드려요!
ann 일상 생활 언어와 전문 용어는 정말 다르죠 ㅠㅠ 말씀 하신것처럼 여긴 기출문제조차 없고 수업도 완벽하게 이해가 안되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이것저것 찾다 샤오님 영상을 보게 됐거든요..! 하루에 4-5시간 읽기만 하셨다니 열정이 대단하셨네요 저도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dldi 와 이렇게 친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딱 상황이 같아요..! 저도 유학와서 스페인어 공부하는 학생인데, 모국어가 아니라 스페인어가 유창하지가 않아 전공서적을 한 페이지 당 한시간씩 걸려가며 공부했습니다ㅠㅠ 한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들며 우울증도 심했었는데, 계속 이 방법대로 꾸준히 하면 되는군요!ㅠㅠ 아직 대학교 1학년이라.. 차츰 나아지겠죠..?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독공부법은 정말 필요할때 줄을긋고 범위를 점점 좁히면서 훑어읽기만 하면되는것인가요? 아니면 초반에는 훑어읽더라도 나중에는 문제하나하나를 공들여서보는것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한문제가 이해가 안될때 계속읽는것을 중단하고 그 문제가 머릿속에 들어올때까지 계속읽는데 그게 회독공부법이랑 맞는건가요? 정독을 해야하나요 속독을 해야하나요? 훑어서 읽는데 난이도 있는 자격증이 20번만 읽으면 정말 외워질까요? 이전에 1회독을 했을때 외운것들은 2회독할때 기억이 안나요.. 정상인가요?
@@ohmeja2339 일단, 저는 리트시험의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시험과목은 총 3과목이고,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이렇게 분류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언어이해라는 이름을 따온 것은 아무래도 우리의 결정성지능, 즉 지능검사중에 언어이해라는 영역이 있어요. 이 언어이해는 우리의 결정성 지능을 측정하는 척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말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갖추고 있느냐하는 것이죠. 다른말로 우리의 배경지식 , 상식 또는 어휘력이라고도 말할 수있죠. 결국, 이 언어이해라는 시험의 목적은 수험생의 교양지식을 측정하는 것으로 추측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각 수험생의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이 시험의 관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독서량이 많은 수험생이 유리하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인데 지금와서 독서량을 늘리라는 건 어렵죠. 그럼, 최근 기출된 지문을 중심으로 읽고,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다 내것으로 만들고 각 문단마다 한줄요약해서 핵심문장을 찾는 연습이 도움될 수 있어요.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빠르게 독해하는 방법, 즉, 지문을 읽으면서 인물이 나오면,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장소가 바뀌면 또 표시를 하는 그런 연습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험 과목인 추리논증인데요. 이 문제를 보면서 저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소위 추론이라 함은, 상향식 접근 방법을 의미합니다. 상향식 접근방법이라 함은 연역적인 추론과 관련있죠. 귀납법과 연역법 기억나실 겁니다. 귀납법은 구체적인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하나의 원리를 도출해내는 방식이라면 연역법은 어떤 추론, 즉 가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추리논증이란 시험은 어떤 가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결론을 비교하고, 찾아내는 시험이 된다는 것이겠죠. 사실 이런 문제는 연역적입 사고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합니다. 그럴려면, 결국... 또 기출문제가 중요해요 ㅠ 왜냐면, 추리논증같이 연역법을 중심으로한 문제들이 거의 없거든요. 수능이나, 공시들은 대체적으로 귀납적인 사고를 요구합니다. 그러니, 어느 시험에도 없는 과목이고, 독특한 문제인 만큼 기존에 나온 기출문제가 무엇보다 소중해지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통해, 연역적이고, 하향식 접근의 사고를 배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출분석을 하고, 그 사고 방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논술은 일반적인 논술방식을 아신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출제자들이 시험 자체가 특정 전공이 유리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과목도 지능검사의 영역인, 언어이해와 지각추론(추리논증)을 따와서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뇌는 잘알지만, 리트시험에 대해선 잘 모르기때문에 제 입장에서 조금 언급해봤습니다. 다른 전문가에게 꼭 더 알아보시는것 잊지마시구요.
@@ohmeja2339 맞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법조인이란 직업이 참, 중요한 일이듯이 어떤 문서를 접했을때 그것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묻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겠죠 ㅎ 멋지고, 중요한 학문이라 생각하시고, 추론 공부를 즐기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좀 복잡하고, 헷갈리겠지만 어느정도 공부하시다보면 그것도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오 꿀팁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오님 저같은경우 총 8과목 중 4과목이 물리과목입니다. 이제 개념과 기출문제를 1회독한 상태구요. 이 4과목이 양도 많고 공식도 암기할게 많아서 다시 복습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복습해야 더 효율적일까요??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습니다.. 문제만 1000문제가까이 됩니다 ㅠㅠ
물리라면, 계산과 공식이 정말 많겠군요. 그럼 공식을 얼마나 잘외우고, 그것을 문제에 얼마나 잘 적용하는게 관건일 겁니다. 일단, 공식은 어떻게해서라도 외우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메모지를 사용해서 잘안외워지는 공식을 주변에 붙여놓는다거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두요. 다만, 공식을 가장 쉽게 외우는 방법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공식을 직접 대입해보는 경험이 많아야합니다. 봉쥬님도 잘아실거예요. 수학인, 물리같은 공부는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을 하되 다른 많은 문제를 접하면 접할수록 개념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하시되, 틀린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식을 암기, 적용하시면서 공부하시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너무많이 틀린다면, 그땐 문제를 무조건 풀기보다 다시 개념공부를 조금했다가 다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죠. 정리해보면 물리4과목도 회독을 하시겠다고 작정하셨다면 기출중심의 특정 문제집하나를 구하셔서, 그 문제집만큼은 씹어먹겠다는 마인드로 회독하신다면 아마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초등 임용을 준비 중입니다. 11월초가 시험이고 현재 인강을 들으면서 기본이론을 익히는 중입니다. 인강을 들은 후 교재 원문으로 복습을 하는데 강사가 밑줄을 쳐주지 않은 부분도 읽으면서 회독을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일단 밑줄친 부분부터 익히고 암기단계까지 갔을 때 표시되지 않은 부분도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시기가 제일 시간이 많은 시기라 최대한 많이 읽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 한 번 회독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착잡합니다..😭 인강 강사가 표시하지 않은 부분을 공부하지 말자니 불안한데 괜히 욕심부리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쓰지 않고 읽기만 하는 것도 회독으로 인정되는건가요..?
시험은 4일정도 남았는데..머리속에 공부할 내용이 들어오질 않아요...아무리 집중하는 법을 찾아봐도 글을 읽다보면 딴짓하거나 멍때리고..마음은 급한데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다른 친구들은 각자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고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도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의욕이 생기질 않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냥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처음에는 한과목이라도 확실하게 보는 것이 중요해요. 회독을 거듭할수록 속도는 조금씩 빨라지고 시험 직전엔 일주일이면 전체 과목을 회독할 수 있어요. 점점 가속이 붙는 공부가 회독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해가 부족한 학습의 초반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과목에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교과서 같은 개념서를 회독할 때는 학교 진도만큼만 회독을 하면서 점점 범위를 늘려나가는 건가요, 아니면 1권을 전체로 회독 해야하나요? 그러니까 1,2,3단원이 있는 책이라고 할 때, 진도가 1단원까지이면 1단원 1,2,3회독하고 2단원 1회독 + 1단원 4차 회독, 2단원 2,3,4회차 +3단원 1회독 이런식으로 해야 하나요?
그렇게 공부하면, 아는 것만 더 잘알게되는 효과만 있습니다. 제가 아는 수험생은 인강을 녹음해서 매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좋지 않았죠. 강의는 1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이구요. 그래서 강의를 들을때 정말 집중해야합니다. 그리고 인강의 배수는 내가 알아먹을 정도의 속도면 되니깐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번 7월 10 일 1차 시험(주택관리사) 있는데요.(3과목) 문제집만있고요. 회독법으로. 모른는것은 인터넷 참고하려는데요. 여기서 지금부터 3과목을 어떻게 회독하며. 분량은 얼마씩 해야 효율적일까요? 유튜버님 영상은 다보고 좋아요 했어요. 내일부터 준비하려는데. 조금더 집허 달라는 심정에 글남겼어요~^^
회독에선 한번에 암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후에 많은 회독으로 암기를 하는 것이죠. 초기에 회독은 이해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후기에 빠른 회독은 암기를 위한 회독이예요. 암기를 다 하면서 회독 진도를 나가는 것은 너무 어려울껍니다. 만약, 그래도 너무 중요하다 싶으면 줄을 긋거나 표시해두는 것이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뇌과학적인 내용 많이 담아주셔서 공부할때 엄청 와닿아요 ㅎㅎ 저는 꽤 오래걸리는 자격증 1차객관식시험을 준비중인데 과목마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한과목 진도 나가느라 계속 그것만 붙들고 있거든요 ㅜㅜ 맘같아선 개념과 문풀 1회 끝낸 과목 다시 복습도 하고싶지만 지금 진도나가고 예제풀기도 너무 빡세서 그럴 여유가 없어요.. 나중에 다시 보면 기억나겠지..하고 있는데 불안하기도 합니다..이러면 잘못된 공부방법일까요 ㅠㅠ 그때 당시는 꽤 열심히 공부했는데.. 사실 다시 못본지 한참되었어요..ㅠㅠ
아마도 이 영상에서 말한것 같이 어휘와 친숙해지는 단계인것 같네요. 이때는 아무리 힘들어도 한번은 회독을 하는게 좋습니다. 기억이 안날것 같아도, 한번은 돌려보며, 그래도 어휘들과 친숙해지면서 다음 공부에 그나마 덜 어렵죠. 그리고 자격증 시험이라 하셨는데요. 자격증시험이라면, 이번 개념회독을 마친후에,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국가 자격증시험은 정말 기출이 중요하거든요. 정리하자면, 일단, 지금하시는 회독은 끝까지 마치는게 좋구요. 하고나서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든다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신뒤에 다시 개념을 들여다 보신다면 그땐, 어떤게 더 중요한지 파악이 더 쉬울겁니다. 특히 자격증시험은 기출문제가 너무 중요하니까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ㅠ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문제집 단권화는 이 영상보고 처음알아서 제 공부 과목중 적절한 과목이 있어 딱일것 같아 해보려구요~! 예전에 공부한과목을 오래 못보고 있어 드린질문이었는데 일단 지금과목부터 돌려놔야겠군요.. 그 과목은 그래도 문제까지 햇으니까 다시보면 기억나겠죠! 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사오님 영상 덕분에 제가 아직 불과 며칠간이지만 꾸준히 공부 하고있답니다 ^-^
무조건이라건 없습니다. 주말에 정도에 확인하는 것도 아주 좋죠. 하지만 이런 공부일정을 잡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복잡하고 어렵다는 겁니다ㅠ 그래서 많은 초수생들은 다 끝나고 보고 그런식이죠. 만약, 합격수기를 통해 괜찮은 공부일정 계획이 있다면 그것을 가져다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해와 동시에 지난 과목의 복습이 가능하다면요.
![[#세치혀] 이번 열차는 합격행 열차입니다🚄 9개월 만에 사법시험 붙은 이윤규 변호사의 인생 공부법 ✨ | #전현무 #장도연 #유병재 MBC230425방송](http://i.ytimg.com/vi/HlWg6KOOlfk/mqdefault.jpg)
![[암기법]공부해도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 I 인출, 기억력, 공부법, 마인드맵](/img/n.gif)
사오님 시간되시면 공부법 책 집필하시면 대박나실 듯, 일단 저는 구매합니다
그리고 무료로 영상보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정말 힘나는 말씀만 하시네요 ㅎ 늘 감사합니다 ^^
@@TV-lg1in 공부를 안해본 사람들은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아 이것저것 찾아보고 적용하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사오님의 훌륭한 컨텐츠만 보고 공부한다면 100% 성공할 것 같습니다
** 제가 합격하면 수기올리겠습니다 **
@@user-iz3ux1cm3y 정말 말씀만으로도 큰 힘이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과고다니는 언니가
ridibooks.com/books/2848000028
이거 추천해서 따라해보고 있는데 이해하는게 엄청 빨라졌어요!(아직은 기분탓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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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이런 좋은 영상 본다는게 진짜 도움이 되고 감사하네요
👍
이 채널은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ㅎㅎㅎ
1. 기출문제를 쭉 뽑아 대강의 주제를 파악하기. 해설집이 있다면 해설집 보면서 기출문제에 적용된 개념 파악하기.
2. 기본서 회독-> 우선 얕게 2~3회 페이지 넘기면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3. 기출에 많이 나온 개념을 기본서에 표시하기
4. 표시된 개념위주로 이해하며 1~2회독(시간이 오래걸림)
5. 4의 개념들 외의 기본서 내용도 이해하며 회독하기
6. 문제 풀기
7. 시험대상 과목들 기본서를 하루에 여러과목 회독 돌리면서 문제 풀기
8. 문제별로 어떤 유형의 정답이 많은지 파악하기
9. 회독 돌리면서 문제 계속 풀기
10. 7~9 반복
진짜 이게 유튜브의 참기능이지 진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우와 진짜 내용과 정성이 가득한 영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칭찬 감사해요^^
회독 진도 안나갈때가 ㄹㅇ 힘들더라.. 특히 초반에 모르는거 천지일때 그냥 넘기기가 너무 힘듬
맞아요. 해본사람들만 알죠..
성격이 급한 저는 사오tv님 영상에 늘 감사를 표합니다.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
회독 공부법이라니 요즘 갑자기 자주 보이는데 여러번 보는 것에 무슨 공부법이라는 이름이 붙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공부법이라는 이름이 붙어버리니 따를지 말지 선택의 문제처럼 보이는데 사실 공부의 본질 아닐까요? 일단 보고, 완전히 이해나 암기가 안되었을테니 어느 정도 완성될 때까지 여러 번 보는거지요.. 저는 그냥 사람들이 회독공부법을 어떤 공부법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공부하는 과정의 어떤 것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트집잡는 것은 아니고 어디서 회독공부법이 좋네 아니네 싸우고 있던걸 봐서 댓글 써봅니다.. 이 영상도 공부법에 대한 설명이라기 보다는 공부에 대한 인사이트 모음처럼 느껴지네요 당연히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 영상 내용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4: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회독공부법을 넓은 의미로 해석한다면 바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만들기 전에 공시생들로 부터 많은 질문이 있었고,
실제로 이 공부방법으로 합격한 경우가 너무 많았죠.
저역시 회독공부법이 효과적인 공부법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복습일정과 노련한 계획관리가 어려운 수험생들에겐
단순히 회독하는 공부법이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었죠.
저역시 교육전공자로써 인정하긴 싫습니다만,
이미 통계적으로 너무 합격자를 많이 만든 공부법이 였고,
그동안 받은 질문을 모아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TV-lg1in 네 감사합니다 혹시나.. 비꼰 것은 아닙니다
@@coco-jd2fb 네,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어요 ㅎ
좋은 질문이였습니다^^
와..체인지그라운드,뼈아대 다음으로 정말 유용한 채널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에 광고 끝까지보고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사오님께 개인적으로 1:1 메일상담같은거 신청하고싶네요.. 공부에 관한것... 너무 힘이들어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열심히 공부할게요ㅠㅠ
말도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알려줘서 사오님최고!!
만약 5회독을 한다고 하면 월요일: A과목 5회독 B과목 5회독 화요일:C과목 5회독 D과목 5회독 수요일:A과목 5회독 B과목 5회독 이런식으로 해야한다는건가요??
사오님 옛날 영상이지만 혹시 보실까 싶어 질문 남깁니다. 라는 책을 보면 회독 공부법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나타나 있습니다. 반복해서 어떤 내용을 봄으로써 우리 뇌가 인지적 착각을 일으켜, 마치 그걸 실제로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 책에서는 회독 공부법보다는 다양한 방식의 인출 연습을 강조하더라고요. 저도 회독 공부법을 하면서 이런 인지적 착각에 빠진 경험들이 많아서 저자의 주장에 동감이 되더라고요. 사오님은 이런 착각을 경험하신 적이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회독 공부법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면서 장점만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처음 보게 됐는데 너무 도움이 되서 구독해서 못본 영상 보려고 합니다 말이 빠르세요^^
솔직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 공부법은 아니야 내 공부법이 최고야 이런거는 요새 신뢰가 잘 안가요 ㅎㅎ 대신 이렇게 뇌과학등으로 보편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니까 더 좋네요
궁금증에 대한 추상적인 답변이 아닌근거있는 이론에 대하여구체적인 행동 지침까지 답해주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꿀팁이네요~~열심히들을께요^^대박나세요♡♡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공부법을 알았으니 이제 실행하는 일만 남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sr 학습법이 있는데 회독방법과 똑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회독하고 문제풀다가 멘탈나가서 다시 10회 목표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좋은 경험하셨네요 ㅎ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홧팅!
액기스만 축약하면서 빠짐이 없네요 굿굿 구독했어요
댓글감사합니다. 큰힘이되네요^^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문제집뿐만아니라 책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서 좋은 공부법인것 같네요.
어휘력의 발달과 책과의 친숙이라는 점이 굳이 암기를 안해도되는 자서전이나 인문학에 대해서는 적용해서 읽는다면 큰 메리트가 있을 듯하네여.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물론 동영상도 마찬가지겠죠!
영상 하나하나가̄̈ 다 도움되고 좋아요ㅠㅠㅠㅠ 나만 알고싶은 유투버다,,
극찬입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사오형~ 형의 영상을 정주행 중이야. 오늘부터 기본서를 씹어먹어줄게. !!!
공무원준비중입니다
1,2,3회독...10회독까지 모든 부분 정독이 10회독인가요?
예를 들어 3회독하고 모르는 부분에 체크해늏은 것만 4회독에 읽어주고 4회독때도 모르는 것만 체크해서 5회독하는 건가요..
방법을 몰라서 지금 4회독 모든 부분 정독하는데 회독시간이 거의 줄지 않아 너무 힘듭니다.
회독을 거듭하면, 어떤 개념이 나에게 쉬운지 어려운지는 파악이 됩니다.
그럼 쉬운개념은 그냥 스윽 보고 확인하듯이 지나가면 되구요.
어려웠던 개념은 다시 정독하는 방법이 좋아요.
그렇게 시험일까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해요.
다 가져가려하면 오히려 힘들게 되거든요.
어떤 개념이 날 어렵게 하는지, 또 어떤개념은 그냥 확인만해도 되는지
확실히 구분해서 다른 색 펜으로 표시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회독속도를 높여야합니다.
최고의 공부법 선생님~~올해부터 법무사 준비합니다.
홧팅입니다!
너무 좋은채널이예요👍구독누르고 갑니당~
유익했어요.
유익했다니 , 다행입니다^^
단계적으로 분류하면서, 단시간에 요약집을 보듯, 알맹이만 추려서 설명하시네요.
선택시간을 줄여주셔서 고마워요.
핵심 잘 받고 가요.
사오님 정말 정리가 잘 된 상태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댜
^^
역시 명불허전 사오님의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리슈님 항상감사합니다^^
사오님 영상을 최근에 알게 되어 정말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ㅎㅎ 정말 그동안 궁금했지만 물어볼 때가 없었던 가려웠던 질문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배경으로, 저는 문과 출신의 사회과학대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 요즘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이달로 정확히 1년하고도 3달째가 되었습니다^^
올해의 시험은 초시라서 그런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엎치락뒤치락해서 결국엔 면접보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여.. 앞으로가 중요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뇌과학에 대해 정말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앞서 업로드해주신 좌뇌와 우뇌 쪽에서 비추어볼때
저는 사회과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똑같은 지문(법과목 및 소위 사회탐구 과목) 처럼 자료 분석능력과 해석 그리고 단순 사실의 OX의 진위 여부 캐치해내는 부분에선 단연 강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우뇌의 영역인가요 ㅠㅠ??
그런 저에게 정말 평생을 괴롭히는 문제라 할 부분이 바로 언어영역이 아주아주 어렵습니다 ㅠㅠ
앞서 말씀드린 법, 역사, 경제, 정치 등등의 과목들(추론, 해석, 시대흐름, 전후과종)은 괜찮은데
아무런 의미 연관이 없는 표상과 상징이 연결되는 말 그대로의 맹목적인 암기가 필요한 영어 단어 암기! + 한자 외우기! 등등이 아주 어렵습니다 ㅠㅠ
단순히 어렵다고 말씀 드리기도 애매한 것이 단지 단어를 보고 여러번 돌리며 외워서 밑도 끝도 없이 외우는 것이라면 곧잘 하는 데
정작 제 머리에서 펑크가 나는 부분은 바로 독해부분입니다 ㅠㅠ
영어 독해와 국어의 비문학 부분이 잘 안됩니다. 잘을 넘어 조금만 내부 개념을 비틀어놓으면 전혀 답을 찾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 ㅠㅠ
문자는 해독했는데 뭔 소리야?? 이럴 때가 많습니다..
영어 독해나 국어 비문학도 결국 인생 삶의 배경 경험의 축적과 더불어 상징이라 말할 수 있는 언어의 기본 어휘력이 부족한 게 당연하지만
시험과목에 한정해서 이런 독해와 사고, 문장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면 어떻게 공부해야핼까요..?
객관적 정보를 말씀드리면, 저는 올해 30세이고요, 연평균 독서량이 (공부 안했을때 기준) 10권 정도
고등학교 시절 언어 과목 평균 등급 2~3
토익 4년전에 780점(RC380?) 정도였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땐 그냥 알든 모르든 쭉쭉 읽어나갔는데 수험 영역의 독서는 죽을 맛에 잘 늘지도 않는 밑 빠진 독과 같은 기분이라 이 부분만 생각하면 엄청 우울합니다 ㅠㅠ
한 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결국, 독해력이 부족하다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어휘력이 부족해서 독해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독해의 방법이 내 능력과 맞지 않아서 효율적이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독해하는 방식을 나에게 맞게 구체적으로 만드셔야 할 것 같아요.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각 문단을 읽고, 그 문단을 한 줄 요약또는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냐는 겁니다.
이 능력이 갖춰지면, 어떤 비문학과 문학이 나와도
그 상황에 맞게 핵심문장, 어휘를 찾아낼 수 있죠.
독해력이 높아지면,
지문을 읽는 도중에도 벌써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 문단을 읽으면서, 문제를 확인해보면 내가 예상하는 그 내용이
문제로 나와있죠.
결국, 우리는 시험 지문에 대한 독해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문에서 인물이 나오면, 삼각형을 표시한다던가, 장소가 바뀌면 / 표시로 분리하고
어떤 사건이나오면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하는 그런 나만의 방법으로
독해력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좋은 지문과 좋은 문제와 기출을 따로 선정하셔서
그 지문을 문제에 맞게 해결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문제들을 모아서 비교한다면
더 이해는 잘 되겠죠.
결국, 적절한 사고가 필요한데요.
카이사르님의 학문적이고 철학적인 지식은 상당히 높은 것 같지만
시험에선 그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문을 잘 해석하느냐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최대한 그 방향에 맞춰서 사고하는 연습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아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정말 큰 능력이에요.
메타인지라고도하고, 자기지식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합격합니다.
수많은 합격생들이 가진 독특한 특징이거든요.
이처럼, 계속 고민하면서 공부를 해나가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있을것 같아요.
사오TV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됬습니다 ㅎㅎ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올리시는 영상을 보면서 힘을 내 열공하고록 할께요^^
유튜브 채널 내용이 정말 획기적이던데 금방 크게 되길 기대합니다 ㅎㅎ
@@TV-pq8bc 감사합니다^^
진짜 샤오님 좋은 영상만 올려주네요! 배고 갑니다, 영상들에 말하는 회독이나 습관이나 상황의 만드는 거나 저도 경험해 보아서 공감 잘 되네요!
기출 기본서 요약집에 대한 개념이 부족 했었는데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ㅜ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공부할 맛이 안났는데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편입준비하고있는데 너무 잘 듣고있어요♡ 자기전에 들으러왔어요ㅎㅎ항상 느끼는거지만 사오님 넘 멋있으세요 💕💕근데 사오가 무슨 뜻인가요? 사오정밖에 생각이 안나욬ㅋㅋㅋㅋ
사오는 제 어릴 적 별명입니다 ㅎㅎ
형이 사우루스라고 놀렸는데,
그냥 사우그러다 사오로 채널을 만들었죠.
별 뜻은 없어요 ㅎㅎ
근데 회독초반에는 시간압박받기보다 차근히 준비하는것이 좋은것같아요 형식적인 회독수에 집착하기보다는 실질적인 회전할수있게노력할게요 좋은영상 늘 감사해요 사오님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사오님 천재가 아닌이상 1회독 하고 다시 할려고 2회독 들어갈때 1단원 공부했던걸 까먹는게 당연한건가요?
회독 영상 봤는데요
1회독이라면 인강을본다면 그걸 쭉 다 보는게 1회독 이런건가요
아니면 책을 쭉 읽고 그냥 책 읽듯이 읽는걸 말하는건가요?!?
인강을 보면 책을 보면서 하지
아무것도 없이 하진 않자나요.
당연히 인강과 책이 동시에 진도나가서
1회독이라하는 겁니다.
평생 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30대인 요즘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책을 보고 있는데 참 쉽지 않네요. 6개월 가량 남았는데...저 같은 사람도 이 영상에서 말하는 "회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일단 책과 친해지는것이 우선입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그땐 자신감도 생길겁니다^^
결국 꾸준함이 최고죠
응원하겠습니다!
사오TV 감사합니다!^^
사오님은 교육학을 전공하신건가요?? 저도 이런거 배우고싶어요!!
네, 교육학과 특수교육, 뇌과학 서적과 논문들을 공부합니다.
공부와 관련된 여러 학문을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통찰력이 생긴듯해요 ^^
전 궁금한게 뭐냐면요 회독할때 눈으로 그냥 훝어보는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2가지. 문법책과 영어 독해 지문에서 회독방법,
문법책은 위에 말했듯이 그냥 훝어보며 여러번 보는 것인가요?
영어 독해지문은 1회독때 어휘, 단어 접하고 정리하고 여러번 읽는 것이 좋나요?
이영상을 10년전에 봤었더라면..ㅎㅎ
회독공부에 관심많아요 공부계획 설정못해서 내년에 다시 준비해서 시험볼려고요
맞아요. 시간계획이 어렵다면, 회독공부법이 그래도 가장 쉽고, 적용하기 편하죠.
홧팅입니다^^
외국에서 학교 다니는데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공부할때도 회독 공부법이 좋을까요? 아직 영어에 유창하지 못할때도 좋을지 궁금해요!
영어는 아니지만 문과에서 이태리어로 3년째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에요. 대학 딱 들어가서 언어가 유창하지 않았을 때 전공서적 1페이지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1시간30분이 걸렸어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의 레벨과 대학에서 전문 용어를 쓰면서 그것을 이해하는 언어의 레벨은 상당히 다르더라고요.
언어가 유창하지 않으니 수업 100% 소화하는게 어려울 뿐더러 필기조차 원어민 친구들만큼 못했고 그러기에 시험 대비에 막막함만 있었구요. 필기보다 전공서적에 더 기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매일을 적어도 3시간씩 전공서적 읽기를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집에서 복습하고 스스로 진도를 나가는것 밖에 없으니까요 ㅠㅠ.. 유학 3년차에 사오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이태리 전문용어 1도 모를때부터 저절로 회독공부법을 하고 있었어요.
첫 회독, 400페이지 전공서적 한 달 반이 걸렸습니다. 2년이 지나니까 800페이지가 21일정도 걸리더라고요. 일주일에 적어도 5일 간 평균 4-5시간씩 읽었을때의 결과입니다. (800페이지 짜리는 읽다 병나는줄...ㅎㅎ)
그래서 첨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인내를 가지고 어휘력을 늘려가며 글을 읽다보면 나중엔 100~200페이지 전공서적은 5일만에 읽히더라구요.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면 하시는 만큼 어휘력은 금방 느는구나 몸소 체험했어요!
(앞의 말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ㅎ_ㅎ 저도 유창하지 못한 시기가 있었고 매일을 울면서 공부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공유하려 댓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1학년 땐 전공서적을 2회독하고 3회독째에 단권화를 시켜 시험 10일 전부터는 그것만 읽었어요. 2학년이 되니 1회독 먼저하고 2회독 하면서 요약본을 만들어 계속 그것만 봤구요! 지금은 키워드만 뽑아서 마인드 맵을 그리게 되니 요약본 많이 안 읽어도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모국어도 아닌데 괜히 유학을 왔구나 싶었고 우울증 비슷하게 오기도 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3년째인 지금은 공부가 재밌습니다! 예전에는 시험 통과만 바랬는데 이젠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는 제 자신이 보이면서 욕심도 더 나구요! 참고로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와 담 쌓다가 20대 후반에 유학 온 케이스라 한시간 앉아있는것도 힘들었던 사람입니다ㅠ_ㅠ (이탈리아 대학은 말하기 시험 위주라 기출문제 형식이 없어요. 그래서 문제형식의 시험공부에 적용은 해보진 못했지만 쓰기와 말하기 시험에서는 효과를 보았어요)
충분히 모두가 할 수 있어요! 회독 공부법 추천드려요!
ann 일상 생활 언어와 전문 용어는 정말 다르죠 ㅠㅠ 말씀 하신것처럼 여긴 기출문제조차 없고 수업도 완벽하게 이해가 안되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이것저것 찾다 샤오님 영상을 보게 됐거든요..! 하루에 4-5시간 읽기만 하셨다니 열정이 대단하셨네요 저도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국어 해석 없이 하신건가요???
@@Userdldi 와 이렇게 친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딱 상황이 같아요..! 저도 유학와서 스페인어 공부하는 학생인데, 모국어가 아니라 스페인어가 유창하지가 않아 전공서적을 한 페이지 당 한시간씩 걸려가며 공부했습니다ㅠㅠ 한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들며 우울증도 심했었는데, 계속 이 방법대로 꾸준히 하면 되는군요!ㅠㅠ 아직 대학교 1학년이라.. 차츰 나아지겠죠..?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siyelee8226 꾸준히 하다보면 늘거에요. 대신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고 하기 싫을 때가 대부분인데 ㅠㅠ 꾸준히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회독에 대해 정말 깔끔하게 알려주시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내용이 꼼꼼히 설명되어있네요!!!
네, 자주받던 질문을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ㅎ
칭찬 감사합니다.^^
회독할때 단원별로 회독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바로 단원 회독 끝났으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서 1권 회독 빨리 끝마치는게 좋나요?
그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시간계획이 조금 복잡할수있죠.
각 챕터들마다 시간이 다르게 진행된다거나말이죠.
그래도
내신시험인 중간기말고사처럼
특정시험범위가 있는 공부에선
더 효과적일것같네요^^
회독을 할때 처음에는 이해가되지 않는 상황에서 읽어도되나요? 계속 읽다보면 이해가되나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회독공부법은 정말 필요할때 줄을긋고 범위를 점점 좁히면서 훑어읽기만 하면되는것인가요?
아니면 초반에는 훑어읽더라도 나중에는 문제하나하나를 공들여서보는것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한문제가 이해가 안될때 계속읽는것을 중단하고 그 문제가 머릿속에 들어올때까지 계속읽는데 그게 회독공부법이랑 맞는건가요? 정독을 해야하나요 속독을 해야하나요?
훑어서 읽는데 난이도 있는 자격증이 20번만 읽으면 정말 외워질까요?
이전에 1회독을 했을때 외운것들은 2회독할때 기억이 안나요.. 정상인가요?
내가 책이고 책이 나 이니라.
회독을 짧은 시간내로 여러번(7번?) 읽는건가요?? 아님 2주정도 기간 내에 7번 읽으면 되나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자신의 이해정도에 따라 속도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정독으로 회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면서 읽는데 내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체크해보고
회독시간을 결정하는 것이죠.
선생님 나중에 리트 공부 방법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ㅜ (적성검사류)
법학적성시험을 말하시는 건가요?
@@TV-lg1in 네!! 맞습니다
@@ohmeja2339 일단, 저는 리트시험의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시험과목은 총 3과목이고,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이렇게 분류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언어이해라는 이름을 따온 것은 아무래도
우리의 결정성지능, 즉 지능검사중에 언어이해라는 영역이 있어요.
이 언어이해는 우리의 결정성 지능을 측정하는 척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말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지식과 경험이 갖추고 있느냐하는 것이죠.
다른말로 우리의 배경지식 , 상식 또는 어휘력이라고도 말할 수있죠.
결국, 이 언어이해라는 시험의 목적은 수험생의 교양지식을 측정하는 것으로 추측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각 수험생의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이 시험의 관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독서량이 많은 수험생이 유리하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인데 지금와서 독서량을 늘리라는 건 어렵죠.
그럼,
최근 기출된 지문을 중심으로 읽고,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다 내것으로 만들고
각 문단마다 한줄요약해서 핵심문장을 찾는 연습이 도움될 수 있어요.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빠르게 독해하는 방법,
즉, 지문을 읽으면서 인물이 나오면,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장소가 바뀌면 또 표시를 하는
그런 연습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험 과목인 추리논증인데요.
이 문제를 보면서 저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소위 추론이라 함은, 상향식 접근 방법을 의미합니다.
상향식 접근방법이라 함은 연역적인 추론과 관련있죠.
귀납법과 연역법 기억나실 겁니다.
귀납법은 구체적인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하나의 원리를 도출해내는 방식이라면
연역법은 어떤 추론, 즉 가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추리논증이란 시험은
어떤 가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결론을 비교하고, 찾아내는 시험이 된다는 것이겠죠.
사실 이런 문제는 연역적입 사고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합니다.
그럴려면, 결국... 또 기출문제가 중요해요 ㅠ
왜냐면, 추리논증같이 연역법을 중심으로한 문제들이 거의 없거든요.
수능이나, 공시들은 대체적으로 귀납적인 사고를 요구합니다.
그러니, 어느 시험에도 없는 과목이고, 독특한 문제인 만큼
기존에 나온 기출문제가 무엇보다 소중해지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통해,
연역적이고, 하향식 접근의 사고를 배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출분석을 하고, 그 사고 방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논술은
일반적인 논술방식을 아신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출제자들이 시험 자체가 특정 전공이 유리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과목도 지능검사의 영역인, 언어이해와 지각추론(추리논증)을
따와서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뇌는 잘알지만, 리트시험에 대해선 잘 모르기때문에
제 입장에서 조금 언급해봤습니다.
다른 전문가에게 꼭 더 알아보시는것 잊지마시구요.
@@TV-lg1in 세상에나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모든 시험응 기출이 정말 소중하네요! 추리 논증이 걱정이네요
ㅜ
@@ohmeja2339 맞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법조인이란 직업이 참, 중요한 일이듯이
어떤 문서를 접했을때 그것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묻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겠죠 ㅎ
멋지고, 중요한 학문이라 생각하시고,
추론 공부를 즐기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좀 복잡하고, 헷갈리겠지만
어느정도 공부하시다보면 그것도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오 꿀팁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오님 저같은경우 총 8과목 중 4과목이 물리과목입니다. 이제 개념과 기출문제를 1회독한 상태구요.
이 4과목이 양도 많고 공식도 암기할게 많아서 다시 복습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복습해야 더 효율적일까요??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습니다.. 문제만 1000문제가까이 됩니다 ㅠㅠ
물리라면, 계산과 공식이 정말 많겠군요.
그럼 공식을 얼마나 잘외우고, 그것을 문제에 얼마나 잘 적용하는게 관건일 겁니다.
일단, 공식은 어떻게해서라도 외우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메모지를 사용해서 잘안외워지는 공식을 주변에 붙여놓는다거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두요.
다만,
공식을 가장 쉽게 외우는 방법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공식을 직접 대입해보는 경험이 많아야합니다.
봉쥬님도 잘아실거예요.
수학인, 물리같은 공부는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을 하되
다른 많은 문제를 접하면 접할수록 개념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요.
그래서
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하시되, 틀린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들을 중심으로
공식을 암기, 적용하시면서 공부하시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너무많이 틀린다면, 그땐 문제를 무조건 풀기보다
다시 개념공부를 조금했다가 다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죠.
정리해보면
물리4과목도 회독을 하시겠다고 작정하셨다면
기출중심의 특정 문제집하나를 구하셔서, 그 문제집만큼은 씹어먹겠다는 마인드로
회독하신다면 아마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단어는 어떻게 공부? 암기해야할까요 ??
영단어도 정독 회독하면 암기가 될까요 ?
용기내서 공부 시작해 볼게요
홧팅입니다^^
공부하려는 학문에 아예 노베이스면 인강으로 회독해야하나요?
어느 영상에서는 모르더라도 책을 먼저 1회독을 이해한다는 느낌으로하고 2.3회독 점점 속도 늘리라고 하는데 , 인강 같이하면서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날 인강 범위만하고 다음날 다음장하고 그런식으로 하나요?
초등 임용을 준비 중입니다. 11월초가 시험이고 현재 인강을 들으면서 기본이론을 익히는 중입니다.
인강을 들은 후 교재 원문으로 복습을 하는데 강사가 밑줄을 쳐주지 않은 부분도 읽으면서 회독을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일단 밑줄친 부분부터 익히고 암기단계까지 갔을 때 표시되지 않은 부분도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시기가 제일 시간이 많은 시기라 최대한 많이 읽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 한 번 회독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착잡합니다..😭
인강 강사가 표시하지 않은 부분을 공부하지 말자니 불안한데 괜히 욕심부리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쓰지 않고 읽기만 하는 것도 회독으로 인정되는건가요..?
저도, 특수교사인데요 반갑네요^
일단, 교재 원문이라고 하셨는데,
강사의 책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각론서를 의미하는 건가요?
사오TV 강사의 책이요!
@@charming_2 강사의 책은 한번정도는 읽는것도 좋습니다ㅠ 그분들도 나름 중요한 것만 넣은거라서요.
다만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지나가도 되요.
그렇게 지나치는게 힘들다면
아예 보지않는게 낫겠죠 ㅎ
사오TV 그럼 혹시 평소 인강 내용을 복습할 때는 밑줄 위주로 공부하다가 일주일에 1-2번정도 날을 정해서 그 날은 추가로 자세히 복습할 파트(예/반힐레의 기하 사고 수준)를 정해서 공부하는 방식은 괜찮을까요?
시험은 4일정도 남았는데..머리속에 공부할 내용이 들어오질 않아요...아무리 집중하는 법을 찾아봐도 글을 읽다보면 딴짓하거나 멍때리고..마음은 급한데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다른 친구들은 각자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 같고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도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의욕이 생기질 않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냥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너무 긴장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편하게 마음먹고 시험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회독할때 한과목씩하라는게 맨처음 1회차때도 한 과목끝난담에 다른과목 진도나가라는건가용? 그럼 처음인데 다른 과목을 늦게 배우게되고 앞에 공부한건 까먹지 않을까요?ㅜㅜ 보완방법이있는지ㅠㅠ
처음에는 한과목이라도 확실하게 보는 것이 중요해요.
회독을 거듭할수록 속도는 조금씩 빨라지고
시험 직전엔 일주일이면 전체 과목을 회독할 수 있어요.
점점 가속이 붙는 공부가 회독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해가 부족한 학습의 초반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과목에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이 분은 ..뭐하시는분인가요? 왜케 똑똑하시지
사오님 그냥 개념서 한권을 쭉 정독하면서 중요하다싶은건 형광펜만 칠하고 내 머리에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이런거 무시하고 그냥 정독으로 끝까지 한번다 읽는게 1회독인가요?
네,
회독하는 책에 대해 내 기본 베이스가 너무 없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이 1회독이 되는 게 맞습니다
교과서 같은 개념서를 회독할 때는 학교 진도만큼만 회독을 하면서 점점 범위를 늘려나가는 건가요, 아니면 1권을 전체로 회독 해야하나요? 그러니까 1,2,3단원이 있는 책이라고 할 때, 진도가 1단원까지이면 1단원 1,2,3회독하고 2단원 1회독 + 1단원 4차 회독, 2단원 2,3,4회차 +3단원 1회독 이런식으로 해야 하나요?
여유가 된다면 진도에 맞춰 회독을 더해가는 게 더 좋겠죠 ㅎ
하지만
아직 과목에 익숙하지 않고, 따라가는 입장이라면
전체회독을 1번이라도 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인강 배수를 올려서 빨리 자주 보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공부하면, 아는 것만 더 잘알게되는 효과만 있습니다.
제가 아는 수험생은 인강을 녹음해서
매일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좋지 않았죠.
강의는 1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이구요.
그래서 강의를 들을때 정말 집중해야합니다.
그리고 인강의 배수는
내가 알아먹을 정도의 속도면 되니깐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TV-lg1in 감사합니다 컨텐츠는 잘 보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사오tv님 나중에 책 내실때 여기 다른 구독자분들 질문 모아서 답변 달아주는 목차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군요. 책을 만든다면 참고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회독중에 이해가 필요한부분과 무조건 암기해야하는 부분이 있을때 암기부분만 놓고 봤을때 회독시훑어보고 시험이얼마 남지않았을때 빡세게 외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해해야할부분과 함께 회독할때마다 빡세게 외우는게 좋을까요?
어휘력이 좋지않아 제 질문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네요ㅠㅠ
늘 궁금하고 답답했던 부분이라..
답변 부탁드립니다^^
토익공부할려고 단어책 회독하고있는데 여러번 보는 것이 지루해서 힘드네요
제가 효율적으로 회독 공부했던 방법을 영상으로 올려두었는데요,
저는 그냥 제가 했던 공부 방법을 경험을 바탕으로 올려놓았는데 사오님 영상을 보면 '내가 했던 방법이 이래서 효과가 있었구나' 이해하게 돼요. 저의 최애 채널입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보카 영단어를 외우면 그 책을 그냥 눈으로 쭉 훑는게 1회독인가요?! ㅜㅜ
영어단어를 회독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림판을 이용한 인출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영어 단어중에서도 단어의 소리나 뜻이 내 배경지식과 연결가능한 단어는
그냥 그렇게 외우면되지만,
그냥 암기해야할땐,
가림판을 이용해서 , 인출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회독법’ 감사합니다.
수학을 회독해도 맞는건가요?
이야 컨텐츠 좋네요
백만 금방되겠네요 신박해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사오님... 혹시
m.cafe.naver.com/pnmath/2018508 제가 저작권에 문제 생기는 영상 사용 했나요?
전 수학 공부에 관련된 영상 제작 하는데..
이것 아는 사람이 없어... 여쭙습니다
이제야 봤는데;; 저도 잘 모릅니다.
제 경험상, 무료 저작권을 사용했음에도
한번씩 저작권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땐, 유튜브에 저작권 문제 신청해보면
조정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문제를 해결했어요
이번 7월 10 일 1차 시험(주택관리사)
있는데요.(3과목)
문제집만있고요. 회독법으로.
모른는것은 인터넷 참고하려는데요.
여기서 지금부터 3과목을 어떻게 회독하며.
분량은 얼마씩 해야 효율적일까요?
유튜버님 영상은 다보고 좋아요 했어요.
내일부터 준비하려는데.
조금더 집허 달라는 심정에 글남겼어요~^^
오.. 내가 공부하는 공부법이라는게 신기하다
회독할때 단순히 읽으면서 이해하면서 진도를 나가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자리에서 무조건 외울때까지 암기를 하면서 진도를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회독에선 한번에 암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후에 많은 회독으로 암기를 하는 것이죠.
초기에 회독은 이해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후기에 빠른 회독은 암기를 위한 회독이예요.
암기를 다 하면서 회독 진도를 나가는 것은 너무 어려울껍니다.
만약, 그래도 너무 중요하다 싶으면 줄을 긋거나 표시해두는 것이 좋아요.
어휘 개념이해 암기
05:48
이런분들이 유튜버로 뉴스에나와야하는데
뭔 사고치는 유튜버만 뉴스나와서
인식만 나빠지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뇌과학적인 내용 많이 담아주셔서 공부할때 엄청 와닿아요 ㅎㅎ
저는 꽤 오래걸리는 자격증 1차객관식시험을 준비중인데
과목마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한과목 진도 나가느라 계속 그것만 붙들고 있거든요 ㅜㅜ 맘같아선 개념과 문풀 1회 끝낸 과목 다시 복습도 하고싶지만 지금 진도나가고 예제풀기도 너무 빡세서 그럴 여유가 없어요.. 나중에 다시 보면 기억나겠지..하고 있는데 불안하기도 합니다..이러면 잘못된 공부방법일까요 ㅠㅠ
그때 당시는 꽤 열심히 공부했는데.. 사실 다시 못본지 한참되었어요..ㅠㅠ
아마도 이 영상에서 말한것 같이 어휘와 친숙해지는 단계인것 같네요.
이때는 아무리 힘들어도 한번은 회독을 하는게 좋습니다.
기억이 안날것 같아도, 한번은 돌려보며, 그래도 어휘들과 친숙해지면서
다음 공부에 그나마 덜 어렵죠.
그리고 자격증 시험이라 하셨는데요.
자격증시험이라면,
이번 개념회독을 마친후에,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회독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국가 자격증시험은 정말 기출이 중요하거든요.
정리하자면,
일단, 지금하시는 회독은 끝까지 마치는게 좋구요.
하고나서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든다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신뒤에 다시 개념을 들여다 보신다면
그땐, 어떤게 더 중요한지 파악이 더 쉬울겁니다.
특히 자격증시험은 기출문제가 너무 중요하니까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ㅠ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문제집 단권화는 이 영상보고 처음알아서 제 공부 과목중 적절한 과목이 있어 딱일것 같아 해보려구요~!
예전에 공부한과목을 오래 못보고 있어 드린질문이었는데 일단 지금과목부터 돌려놔야겠군요.. 그 과목은 그래도 문제까지 햇으니까 다시보면 기억나겠죠! ㅎㅎㅎ
정말 감사해요 사오님 영상 덕분에 제가 아직 불과 며칠간이지만 꾸준히 공부 하고있답니다 ^-^
@@user-lb2hb6eb6w 잘하고있네요.
잘될거에요. 홧팅입니다^^
5:00
궁금한게있는데 처음 한권1회독 끝나면 다음과목1회독중일때 처음한과목은 아예안보는게 낫나요?
무조건이라건 없습니다.
주말에 정도에 확인하는 것도 아주 좋죠.
하지만 이런 공부일정을 잡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복잡하고 어렵다는 겁니다ㅠ
그래서 많은 초수생들은 다 끝나고 보고 그런식이죠.
만약, 합격수기를 통해 괜찮은 공부일정 계획이 있다면
그것을 가져다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해와 동시에 지난 과목의 복습이 가능하다면요.
근! 사! 해!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내년임고 준비하는 사범대 학부생입니다. 사오님 영상을 여럿보다가 느낀점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인 공부고민이 있는데 rlatpehd44@naver.com 메일 한통만 주실수 있을까요???
사투리 좀만 고쳐주세요. 그리고 좀 천천히^^
지럴하네
좋은얘기해주시는데 경청있게 들어 니가 속도 줄이고 보면 되지 으휴
어이없네
서울말도 서울지역 사투리다
각 지역에서 태어난걸 어쩌라고
사오님 그냥 편하게 하세요
내용은 정말 좋아요
다른 공부법도 보는데 여기가 디테일 합니다
정리가 된 느낌이고요
말도 안되는 시비걸지 말고 마음에 안들면 그냥 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