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merican and a Korean scholar debate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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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2. 04. 2024
- Prof. Peterson sat down with the Head of the Toegye Association, and retired Yonsei University professor, Lee Gwangho, to discuss saving Confucianism in a post-patriline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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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idn't prepare the English subtitles for this one. 이번에는 영문 자문을 준비하지않았습니다.
why didnt you
교수님이 한국의 좋은 유교를 다시 일으키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Thanks for the great discussion!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공부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로서 유교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채널에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유교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왜곡 시켰더군요.
네. 정말 그렇습니다. 한국인들이 유교 뒤에 숨어서 아이같은 짓을 해놓고 젊은이들을 탓하죠. 심지어 젊은이들도 어린아이들에게 그런짓을 합니다. 대화해본적도 없으면서. 부모님들 기성세대분들을 폄하하겠다는게 아니고 그게 어쩌면 인간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교에서는 그러라고 한 적이 없죠. 사실 저는 그런 점에서 애초부터 유교라는게 인간의 한계를 과대평가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교수님의 강의가 한국 대학교에서도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ascinating as always!
Peterson선생님 덕분에 책장에서 묵혀지고 있던 족보를 오랜만에 꺼내보게 됐네요.
두 선생님의 토론중에 우리나라 유교가 원래부터 유지 되였던 양계사회로 되돌아 가는게 바람직 하다는 Peterson선생님의 의견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으며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네요.
유교는 오랜동안 우리민족의 뼈대와 같은 가치를 이루고 있었지만 왠지 요즘 그러한 가치들이 많이 훼손되고 잊혀지는게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권위와 가부장적인 사상만이 오늘 날 유교의 대표성으로 인정 되는 지금, 다시 본질로 돌아가 아름다운 유교적 사상을 지켜 부끄러운 일에 부끄러워 할 줄 알고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그러한 사상으로 우리민족의 가치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이광호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 오랜 세월이 지나서 많이 연로해지셨지만 목소리는 여전하시네요. 지금도 지곡서당(태동고전연구소)에서 가르치고 계신지... 영상을 보니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옛날 대학원을 준비하며 다른 과지만 필요해서 선생님의 강의를 몇개 들었을 때, 제가 정약용의 저서를 부분부분 해석하는 것을 말없이 한참 보시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문리를 터득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학생들이 저 보고 해석해 달라는 부탁을 해서 꽤나 고생했었는데... 평소 주변에서 한문학을 해보라는 조언도 많이 들었던터라 저도 지곡서당에 갈까 생각했었으나 원래부터 연구하고 싶던 분야가 있어서 가지 않았었죠. 그런데 정작 교수들 때문에 대학원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그때 교수들의 비리가 참 많던 시대였죠) 직장인으로 생활하며 오랜 세월이 지나 그때를 회상할 때면 그때 내가 한문학으로 전공을 변경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합니다. 대학원을 그만두고 담을 쌓고 살았는데 피터슨 선생님의 여러 영상과 오늘 영상으로나마 이광호 선생님을 뵙게 되니 옛 생각이 나서 눈물이 흐릅니다. 이광호 선생님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마치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보는 듯, 꿈같은 영상물이네요. 신비롭습니다.
제가, 전에 유교를 종교로 여기지 않는다고 댓글을 달았던 요주의 시청자 중 한 명입니다 ㅋ
"종교"라는 의미가 영어권과는 조금 다른 것 같더군요. 쉽게 말씀 드리자면, 유교는 종교가 아니지만 "Religion"에는 포함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 Religion은 범주가 매우 넓더라구요.
저 역시 기독교인이고, 교수님처럼 저의 신앙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이미 문화적으로도 유교 사회라서 반대하는 사람조차도 그 체제에서 벗어날 수 없기도 하구요.
물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종교가 Religion의 범주보다 더 넓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 대화에서는 유독 주술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유교가 종교라면 한국인은 모두 주술사가 될 수도...
영어권에선 우리가 종교라고 해도 Religion 의미로 이해할 테니 별 문제가 없겠지만, 한국은 기존 종교 체계를 다시 구축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제가 미국이나 영국 같은 영어권에서 자랐다면, Religion 단어의 의미를 더 완벽하게 이해해 확언 드릴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기에 교수님께서 저의 독단으로 여기셔도 옳은 말씀입니다.
그저 많은 한국인 중 한 사람의 생각쯤으로 여기시고, 교수님의 관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응원 드려요,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들의 의식저변에 깔려있는 유교가 있기에, 그나마 대한민국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근래에는 그것을 마치 타파해야 되는 패습인양 취급해왔음...
특히 개신교에서 그래왔죠 ...그리고 더욱 그리된것은 식민사관 작업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것에 대한 터부시가 가속되었다고 생각 드네요 ..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문화가 정말 얼마 남아있지 않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고 봅니다
제생각에는
이론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론은
정서를이길수없다고생각합니다
생활속에서 유교의
관계학을 적용하고실천을통해 정서로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발전으로나아가면좋겠읍니다
다른고견이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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