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to the National Leadership of the Confucian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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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1. 05. 2024
  • I consider it a great honor to be asked to speak to the Seonggyun'gwan leadership from all over the country -- heads of Confucian organizations such as the hyanggyo and seowon. As a student I have visited many of these places, as a professor I taken textbook writers and students to visit these places. These are the hearts of the Confucian organization across the country. And at the center was the Seonggyun'gwan and the Yudo-hoe (Confucian Organization). I've visited the Sokcheonje ceremony several times, but here on this occasion, to be asked to give my opinions on how to say Confucianism in the 21st century was an honor, for me, beyond my imagination.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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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64

  • @user-wl1jw1gy8v
    @user-wl1jw1gy8v Před 2 měsíci +20

    한국에 대해 한국인보다 해박하시고, 좋은 내용의 강의를 올려 주셔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진정 고마우신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blackbelt2000
    @blackbelt2000 Před 2 měsíci +16

    구독자 150000명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 이 나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u4hb9vh7n
    @user-ju4hb9vh7n Před 2 měsíci +18

    세계최고 한국학 전문가이신 배도선 박사님의 유교 강의에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통운율의 삼행시조 한수에 담아 드립니다~^♡^🎉
    [배도선 삼행시조-김시성]
    배-배도선 서유님은
    위대한 유교학자
    도-도골에 선풍이라
    상남자 모델이요
    선-선생님 덕분입니다
    따 논 당상 노벨상
    ☆ps : 한국최초 노벨문학상은 시조를 사랑하는 시조시인 중에서! 감사🎉합니다 ~^♡^

  • @user-by3wb1fi9s
    @user-by3wb1fi9s Před 2 měsíci +7

    잘보고갑니다~건강하세요~^^

  • @user-rh3uj5cd8p
    @user-rh3uj5cd8p Před 2 měsíci +4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superforte1852
    @superforte1852 Před 2 měsíci +3

    박사님 사랑합니다
    한국인이라 더욱 사랑합니다 선생님

  • @user-ig8wl2hs8r
    @user-ig8wl2hs8r Před 2 měsíci +4

    언제나 뵈도 친근하면서도 존경스러운
    교수님 감사 합니다,,❤성균관이 나이나 퍼먹었지 학문수준은.후져서😊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2 měsíci +2

      그것 바로 포인트 입니다 -- 옥스포드 와 서양 학교도 원래 과학, 사회학, 수학, 경제학 등등 가르치지도 않았고 -- 다만 종교요! 서양에는 기독교, 동양세는 유교 -- 다른점보다 유사한점이 많고요. IMHO.

    • @user-ig8wl2hs8r
      @user-ig8wl2hs8r Před 2 měsíci

      @@TheFrogOutsidetheWell 교수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한국사랑 해 주시리라 믿고 코멘트에 감사드립니다👍

  • @user-vw9bb1vw9p
    @user-vw9bb1vw9p Před 2 měsíci +2

    안녕하세요! 박사님이 쓰신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너무 잘 읽었어요!
    읽는 내내 그동안 제가 얼마나 갇힌 시선에서 한국사를 바라보고 있는지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워하기 보단 희생의 나라라고 생각해왔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책 속 프롤로그에서 유튜브에 댓글을 남기면 언젠가 꼭 읽어주실 거라는 말씀에 댓글 함 달아보아요! 구독도 했어요! 채널도 열심히 볼게요~!!

  • @dfsafhyfscvjuf
    @dfsafhyfscvjuf Před 2 měsíci +1

    감사합니다 계속 올바른 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하고 대화하기 너무 힘듭니다

  • @AA_cowgomoo
    @AA_cowgomoo Před měsícem +1

    한국처럼 추수감사절 같은 가족모임때 어른식탁 어린이식탁으로 (Adult/Kids table) 나누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Adult table, kids table). 나이별로 대화가 되니.

  • @kiheonlee1347
    @kiheonlee1347 Před 2 měsíci +3

    국사를 학력고사시험까지 치뤘던 나도 몰랐던 족보와 재산상속 등 조선 중기까지의 제도를 외국인교수님한테 듣다니 이건 우리내부가 우리의 역사를 엄청 잘못 가르키고 있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2 měsíci +1

      이것이 바로 제가 재정적 손실을 있어도 이 CZcams 채널을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메시지 있습니다 와 사명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국사 교육을 향상시키고 . 그것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이다. This is precisely why I am running this CZcams channel -- at a financial loss -- because I have a message, I have a mission, to try to uplift and improve the teaching of Korean history in Korea. That's why I do this.

    • @bms98765
      @bms98765 Před 2 měsíci

      @@TheFrogOutsidetheWell존경합니다.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 @poktan0728
    @poktan0728 Před 2 měsíci +1

    교수님 건강하세요~!!! ㅎ

  • @saecholong
    @saecholong Před 2 měsíci +1

    잘 들었습니당 ㅎㅎㅎ 강의가 정말 뛰어나네요! 그리고 질문하시는 분들의 열의도 느껴집니다. 금요일 홍대에서 피터슨 교수님을(아니면 닮으신 분일수도?) 지나가다 뵈었는데 개인 시간 가지시는것 같아 마음으로만 인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2 měsíci +1

      네, 금요일 오후에는 홍대 근처에 있었어요 -- 인사 하시지!!!

  • @jskim7044
    @jskim7044 Před 2 měsíci +1

    '팔고조도' 학회 가입 하고 싶어요!!!
    늘 건강 하세요~~

  • @nomadicn1494
    @nomadicn1494 Před 2 měsíci +6

    교수님~
    검이불루 화이불치를 외국분들에게 딱 맞는 영어표현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적절한 표현을 도움받고 싶습니다.

    • @pintgillespie7401
      @pintgillespie7401 Před 2 měsíci +3

      "검소하지만 초라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그냥 직역해도 충분합니다. "Thrifty but not shabby, flashy but not extravagant"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의 '오묘한 의미?'를 서양인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서구의 건축양식이나 미학에서 항상 고민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검소와 '화려'는 긍정적이고 '초라'와 '사치'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지만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하고 개인적인 차이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검소, 화려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궁상맞거나 사치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말은 그럴 듯 하지만 그냥 '과유불급'이랑 같은 의미입니다. '무엇이든지 오바하지 말라"는 것이죠. 영어로 과유불급'의미로는 ‘To go beyond is as wrong as to fall short’ 혹은 "You may go farther and fare worse"

    • @nomadicn1494
      @nomadicn1494 Před 2 měsíci

      @@pintgillespie7401 네~ 답변 감사합니다^^

  • @user-ll4hd8rh6q
    @user-ll4hd8rh6q Před 2 měsíci

    정말 많이 배웠고, 감동까지 받은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sosunzoo
    @sosunzoo Před 2 měsíci

    훌륭한 강의 잘 들었어요. 한국 사람들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순수 유교에 대한 말씀이 많이 와닿네요. 요즘 중용을 공부하는데 권력을 위해 도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란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 @2000_years_of_history
    @2000_years_of_history Před 2 měsíci +3

    개인적인 생각으로 성균관의 역사는 통일신라 시대로 거슬러 오른다고 생각합니다.(통일신라 경주 국학 ➡ 고려 개성 국자감 ➡ 조선 한양 성균관)
    신라의 31대 임금이자 통일신라의 두 번째 임금인 신문왕은 682년에 고등교육기관인 국학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유교 교육을 실시하면서 유학을 중심으로 한 많은 인재를 등용했고
    이 국학이 훗날 38대 임금 열조 원성왕이 만든 한반도 초기 과거시험인 독서삼품과와 함께 실시되면서 이러한 과정이 이후 고려와 조선으로 천년 넘게 이어진 “교육과 시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는 전통“의 원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고려와 조선이 통일신라의 이러한 제도를 계승했기에) 성균관의 역사는 통일신라 시대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2 měsíci +1

      저도 동감해요. 다만 제고 "성균관" 명칭 보았는데, 그러나 선생님의 말은 학교의 뿌리는 더 깊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user-xe5he7dk9h
    @user-xe5he7dk9h Před 2 měsíci +1

    중국식 유교사상은 민주사회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사라질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제사는 없어지고 고조부는 누군지도 모르고 묘없이 장례를 치르는 등 이제는 신유교사회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 @user-uq6oe4lr6z
    @user-uq6oe4lr6z Před 2 měsíci

    출산율을 다루는 가장 큰 문제점은
    그냥 본인들이 원하는 걸 출산율이라는 키워드에 끼워맞춥니다.
    경제? 부동산? 미래? 복지? 출산율이랑 별 상관없습니다. (유럽이나 미국도 저출산)
    저출산이 일어난 이유는 가벼운 관계만 할 뿐 결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가족의 시대가 끝나고 핵가족의 시대도 끝나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유럽도 마찬가지...)
    저출산은 문화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2 měsíci

      I'm afraid you are right. I don't want to thing so -- I don't want to give up on traditional values, but you might be right. There's no hope!!!

  • @kim-pi4yq
    @kim-pi4yq Před 2 měsíci +1

    마크 피터슨

  • @kimsspark
    @kimsspark Před měsícem

    유교는 종교의 아류이지 종교가 아닙니다
    인간사의 도의도덕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학문이나 철학이지요
    그런 의미라면 신을 믿고 섬기는 기독교도
    유교를 수용할수 있으니까요

  • @user-zu2dz7di3e
    @user-zu2dz7di3e Před 2 měsíci

    유교의 가르침은 오륜이은 맞지만 삼강은 아니다. 삼강은 후대에 공자의 뜻이라며 만들어진 정치 이념이다. 군위신강? 맹자가 말했다. 군왕이 옳지 못하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 @aaa-757
    @aaa-757 Před 2 měsíci

    인의예지신....문제점도 가르쳐야 합니다....
    인이 강하면 - 잘못한 사람에게 쓴소리, 강한 처벌을 못하고 약해지고
    의가 강하면 - 자기 고집에 융통성 없고 뻣뻣해 지고
    예가 강하면 - 비굴하고 아첨을하게 되고
    지가 강하면 - 상대를 속이고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고
    신이 강하면 - 잘 속고 호구 취급 당해서 손해를 본다

    • @bms98765
      @bms98765 Před 2 měsíci

      균형이 필요하군요.

  • @jonathanz9283
    @jonathanz9283 Před 2 měsíci

    (what a crowd… sigh)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Před měsícem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제가 알고있기로는 기독교도이신거로 알고 있었는데, 유교를 공부하셔도 충돌이 없으신가요?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měsícem +1

      나는 "배타적인" 기독교인이 아니라 "포용적인"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나처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배제하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신앙 체계의 교리를 좋아합니다. 공자의 기본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나는 그가 신의 영감을 받은 위대한 스승이었고, 그의 가르침이 나와 충돌하기보다는 나와 일치하는 것이 더 많다고 믿습니다. I guess one could say I am an "inclusive" Christion, not an "exclusive" -- I don't believe in condemning or excluding people that do not believe as I do. And thus, I like doctrines from other belief systems -- I like the basic teachings of Confucius. i believe he was a great master inspired by God, and that there are more of his teachings that coincide with mine than conflict with mine.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Před měsícem

      @@TheFrogOutsidetheWell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불자지만 저도 다른 종교의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그들 모두에게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měsícem +1

      저도 불교는 좋다고요. 사찰에 밤 도 자고 몇번 (한 20 이나) 경험있습니다.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Před měsícem

      @@TheFrogOutsidetheWell 같은 생각을 가지셔서 기분이 좋네요! ☺️

    • @kimsspark
      @kimsspark Před měsícem

      유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인간사의 도의도덕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학문이나 철학이지요
      그런 의미라면 신을 믿고 섬기는 기독교는 유교를 수용할수 있으니까요

  • @kimsspark
    @kimsspark Před měsícem

    남자며느리 여자사위가 되겠다고 동성애를 주창하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는 성균관 향교가 무슨 종교라고 하는지....

  • @kimsspark
    @kimsspark Před měsícem

    종(宗)이 할아버지 종이라고?
    마루 종으로 근본, 으뜸을 뜻하는거죠
    교(敎)는 가르칠 교로 인간사의
    근본을 가르친다는게 종교입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měsícem

      Naver 한자 사전에 종(宗)
      6. 선조(先祖) 중의 덕망(德望)이 있는 조상(祖上)
      7. 시조(始祖)의 적장자(嫡長子)
      또한 왕은 조(祖) 나 종(宗) 하는것이 바로 나라의 조상이다.

    • @flykite4065
      @flykite4065 Před 16 dny

      @@TheFrogOutsidetheWell 그래서 儒敎 보다 儒學이란 말이 더 마음에 와닿아요
      현재의 유교의 교란 단어는 종교적 카테고리로 너무 강하게 변질되고 오해하다보니
      배울 학이란 단어를 써서 역사이래 이름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천재들이 全生을 갈아서
      만든 위대한 지식과 우주의 법칙을 이렇게 은유적이고 중층적인 漢字 두글자(自然)
      에 아름답고 감동까지일으킬수 있는 의미를 압축적으로 만들었다는건 정말 대단하
      다고 밖에 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自然, 우주는 스스로 아무말없이 우주의 모든
      것을 움직일뿐만 아니라 나란 존재의 자그마한 세포사이들의 움직임까지 맹목적
      절대자에 의하지도 않고 냉철한 과학으로 정밀하고 세밀하게 분석해서 하나의 현상
      을 알았다하더라도 왜 이렇게 되어야만했는지 더 궁금증만 일으키는 불가사의한
      순수한 세계의 본질에 대한 지적호기심으로만 계속 일으키게 만드니, 스스로 그러
      하다라고하는 포괄적이게 함의하고 있는다라는 배울 學은 그래서 더 뜻깊은표현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자연에서 음양오행, 팔괘,사단팔정의 행동규칙까지
      그 우주의 본질을 닮고싶어하는 인간의 본질은 그래서 작은우주라 할것입니다.
      끊임없이 낮밤과 사계절이 밀물과 썰물처럼 아무말없이 이 세상을 만든 우주의
      법칙이 있다는 인간의 믿음으로 사람의 일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어떤 위기나 죽음
      앞에서 불평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自然같이 자신을 낮추고 귀기울리란 그 소리없
      는 그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의 울림과 깨우침이란 얼마나 가슴벅찬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불(火)의 속성으로 서양과 중동의 기독교와 이슬람을 비유하신건 정말 대단하
      시네요.도교의 영향의 유학도 물(水)의 속성이 동양사상과 종교를 대변하듯이..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16 dny

      ​@@flykite4065 I will respond in English and then translate my comment into Korean for you. 저는 영어로 답변을 드리고 제 댓글을 한국어로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I appreciate your argument for 儒學. You argue for the primacy of "learning" -- and that's good. And I completely agree with you. However, another person might argue for 儒敎 -- emphasizing the "teaching" more than the learning. And I can agree with that emphasis and that point of view as well. Another person might argue for 유림 -- to emphasize the social aspects of Confuciamism -- the forest of people who subscribe to Confucian teaching and Confucian learning. And I can agree with that point of view. Confucianism so big and so complex and so multifaceted that all these points of view are possible and valid. I have no objection to your emphasizing the "learning" part, but my emphasis is on the social dynamics and the problem of Confucianism sliding into patrilineality (부계정신) and male domination with female suppression. My argument is that Confucianism can only be saved when it leaves social corruption behind and emphasizes the "learning" and the "teaching". That is the true value of Confucianism. 儒학에 대한 귀하의 주장에 감사드립니다. 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주장하는데, 좋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나는 귀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배움보다 '가르침'을 더 강조하는 儒敎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 강조와 관점에 동의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유림(유림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즉 유교의 가르침과 배움을 따르는 사람들의 숲을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관점에 동의할 수 있다. 유교는 너무 거대하고 복잡하고 다면적이어서 이 모든 관점이 가능하고 타당합니다. 나는 귀하이 '학문'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강조하는 것은 사회 역학과 유교가 부계정신, 남성 지배와 ​​여성 억압으로 빠져드는 문제입니다. 나의 주장은 유교는 사회 부패를 청산하고 '학문'과 '가르침'을 강조할 때에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유교의 참된 가치이다.
      -- 댓글을 감사합니다.

    • @flykite4065
      @flykite4065 Před 16 dny

      @@TheFrogOutsidetheWell 저야말로 교수님의 상대적인 관점을 부정하는것이
      아닙니다.단지 앞서 말했듯이 學이란 단어가 더 마음에 닿을뿐입니다.
      전적으로 교수님의 유교의 양면적인 의미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정녕 유학자(士)라면 선비 유(儒)의 본질적의미는 비오는 세상밖의 험한 세상에
      서 도롱이를 쓰고 맞고있는 세상의 불의에 맞서는 모습을 비유해서 형상화한 뜻
      이죠.붓은 칼보다 강하다를 말이 이 한마디에 응축시킨거라 생각합니다
      세상밖에 나와 정의와 사랑(仁)으로 부딪쳐야한다는게 의무였기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육신과 충신들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겠죠.
      남성지배와 여성 억압으로 뜻이 곡해돼고 변질된것은 결국 인간의 욕심과이기심
      으로 귀결될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과거 중세의 교회의 마녀사냥과
      초기 이슬람의 그 찬란한 수학적성과와 그리스철학의 위대한 업적과 해석적 탁월
      함조차 그 누군가의 욕심으로 지금의 초라하고 극단적인 생활규칙으로 사람을 구
      속적 용도만(전부는 아니지만) 변질되는것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이런 종교적 폐단
      과 학문적 오류와 몰이해는 스스로 구할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뿐이 없다는
      냉철하고 엄숙까지한 學이 외부적인 사회적 행동을 하기전에 먼저일수 밖에 없다
      는것입니다.중용에서 愼獨,기독교의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란 말씀하신걸보면요
      가르침과 배움이 學의 양면성이지요.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저의 미천한 댓글에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옵소소..

  • @user-gy3iu4gl8q
    @user-gy3iu4gl8q Před 2 měsíci +1

    유교부활?
    흘러간 물보고 물레방아 돌리라고?

  • @asdfasdf8916
    @asdfasdf8916 Před 2 měsíci

    유교가 뭐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유교를 철저히 파괴해야 한다고 봄. 영남 만인소 만들어서 200년 전에 망해버린 명나라를 주인님으로 받들어 모셔야 하는 나라로 스스로 소중화를 외치며 노예가 되고싶어 안달하는 게 유교인데 왜 유교를 긍정적으로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