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터법대신 인치를 쓰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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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11. 2022
  • 목공 유튜브를 하다보니 가장 큰 걸림돌이 '단위' 입니다.
    저는 인치를 사용해서 목공을 하지만, 제 시청자들은 대부분 미터법을 사용합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태어나 미터법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미터법이 더 편했었지만, 목공을 하다보니 인치또한 실용적인 편의성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어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Music provided by BGM President
    🎵Track : Rentree - • [피아노 감성음악] Rentree | 작...
  • Jak na to + styl

Komentáře • 111

  • @eheocp
    @eheocp Před rokem +8

    목공을 하기 위해 구매하는 목재의 규격이 inch나 feet인 나라에서 사는 사람이, 외부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불편하게 산다고 걱정할까봐 그렇지 않다고 항변하는 얘기지. 우리 처럼 목재 규격이 600mm 1000mm 식으로 팔고 나사의 규격이 25mm 이고 굳이 가운데 손가락 길이를 대보지 않아도 10cm쯤은 눈대중으로 오차 +/- 5mm 이내로 어림잡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10의 약수가 적은게 불리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걸. 요상한 걸로 뭔가 있을 꺼라면서 사람을 현혹하는건 유사 과학에서 자주 쓰는 레파토리이긴 한데. 원조국 영국 마저 포기한 인치 피트 마일 소중히 간직하시고, 우린 미터

  • @YBJ
    @YBJ Před rokem +8

    오호 인치 단위 장점에대해선 생각도 못해봤는데 상당히 유용 할 수 있겠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점소이
    @점소이 Před 2 měsíci

    야 이건 전쟁인데? ㅋㅋ 그 용감함에 감복되서 구독박고갑니다

  • @user-zw3iz4wx3p
    @user-zw3iz4wx3p Před rokem

    오늘도 잘보고가요

  • @insun5163
    @insun5163 Před rokem

    뭔가 묘하게 빠져든다..말씀도 잘하시고 영상퀄도 좋고 늘 응원합니다.

  • @JAN_BEER
    @JAN_BEER Před rokem +1

    미국,영국이라 가능한 얘기.
    도량형은 뭘쓰냐보다 통일성이 중요하니까요~

  • @user-yd5ze4gl8k
    @user-yd5ze4gl8k Před rokem

    논리가 좋습니다. 인치와 센티에 대한 고찰 많이 배웠습니다.

  • @Mangosa
    @Mangosa Před rokem +2

    오호 전혀 몰랐던 신박한 내용이네요. 그런데 저번엔 공대 출신인 줄 알았는데 이과놈들이라니 ㅎㅎ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사실 제가 이과놈 이였습니다

    • @hanahana5967
      @hanahana5967 Před rokem

      옛날 보다 신분상승했어요... 옛날엥 공돌이 공순이 였는데.

  • @user-is2vj5kj9i
    @user-is2vj5kj9i Před rokem +1

    인치를 왜 쓰나했는데. 나름의 의이와 장점이 있었네요. 잘 배웠습니다

  • @user-fr8pk7ny2q
    @user-fr8pk7ny2q Před 8 měsíci

    와 인치의 매력에 빠지네요 ㄷ ㄷ ㄷ 감사합니다

  • @ddongbba
    @ddongbba Před 7 měsíci

    해외 자료들 보면서 피트 파운드 갤런 정말 혐오스러웠는데 굉장한 설득이 됐어요
    미국에 사는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필요는 없겠지만 혐오하는건 좀 줄어들것같아요 ㅋㅋ

  • @user-mb8rs7bq1k
    @user-mb8rs7bq1k Před rokem

    모쿠모쿠님의 영상을 보고 난뒤에는
    제가 가진 목공에 관한 생각이 조금씩 앞으로나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mile_loop
    @Smile_loop Před rokem +1

    생각 해보면 우리도 근이나 평 같은 단위를 더 편하게 쓰기도 해요

  • @user-ir6yk6uf1k
    @user-ir6yk6uf1k Před 6 měsíci

    항공정비에선 임페리얼 단위계를 쓸 수 밖에 없는데..
    가장 중요한건 마데 인 우사..
    그리고 그걸 또 mm로 변환하면 수치가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괜찮다는..
    하.지.만..
    한국 내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는 절대적으로 메트릭 단위계를 어릴적부터 사용해오고, 인치 피트 파운드, 화씨등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_-;
    결국은 자신이 어느 국가에서 지내느냐가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응? 뭔소리래;)
    여튼 여기 한국에서 내장목수일을 하고 있는데.. mm 단위가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게 단위계 통일때문이라..-_-;
    근데 또 알아보면 자재때문에 목조건축은 또 인치 단위계여서..
    에라 모르겠…

  • @Kynosys
    @Kynosys Před rokem +1

    인치 단위가 참 어려웠는데, 나름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환경 때문에 너무나 당연히 미터법을 사용하고, 가능한 모든 공구들을 거기에 맞춰 구매하고 있는데, 역시나 주변의 환경에 맞춰가게 되나봅니다.^^
    그리고, 단어 선택이 자유로우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심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데요^^
    영상 잘 봤습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단어선택.... 부끄럽네요 ㅎㅎ

  • @rcn810
    @rcn810 Před rokem

    레거시 단위가 생활친화적 인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생활에 필요해서 만들어진 단위니까요.
    한국도 1홉은 쌀을 기준으로 했을때 딱 밥1그릇 기준입니다.
    고기 1근은 한가족이 고기국을 끓여서 하루 먹을수 있는 기준이구요.
    1평은 성인남자 한명이 큰대자로 누울수 있는 넓이이죠.
    근데 그것도 이제와선 의미 없는것이 길이 단위의 경우 자기의 신체사이즈를 평소에 숙지하고 있으면 그만입니다.
    신발을신은 내 발의 길이는 대략 30cm 이고 한뼘의 길이는 약 20cm이고
    내 눈높이가 대략 155cm정도 인걸 알고있으면 편리하게 적용할수 있습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저는 왜 레거시 단위라는 멋진표현을 쓸 생각을 못했을까요.

  • @ggmh3941
    @ggmh3941 Před rokem +6

    예전 목공자 영상에서 인치 단위 선호한다고 하셨을때 그 이유가 정말 궁금했는데 드디어 영상이 올라왔네요 ㅎㅎ
    저도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는 공돌이인데, 길이 단위가 1/16"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2로 나눌 수 있다는게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etric unit은 mm 단위에서 소수점이 나오는 순간부터 목재에 마킹을 하는게 상당히 애매해지죠 ㅋ

  • @brianlee7569
    @brianlee7569 Před rokem +1

    동의합니다. 목재를 재단할 때 인치단위로 하다보면 균등하게 분할 할 때에 장점이 있습니다.

  • @kimyonghyuun
    @kimyonghyuun Před rokem +3

    나 이관데 왜 자꾸 더럽다고 그러냐...(?) 너무한거 아니냐?

  • @6StringGem
    @6StringGem Před rokem +1

    이거 수학 공학 조금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극공감할만한 이야기네요. 단위나 진법에 대한 꽤 깊은 고찰이 아주 훌륭합니다

  • @jihoonkim4455
    @jihoonkim4455 Před rokem +3

    사실 익숙해지면 어떤 단위를 쓰든 상관없지만 설명하신 것과 같이 등분을 나눠 마킹을 해야하는 상황에선 인치가 편한 거 같더라고요. 과학적 배경설명과 함께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

      익숙한게 최고입니다

  • @user-yx8oq3qj7n
    @user-yx8oq3qj7n Před rokem +1

    누군가 그러더군요 설명이 어려운건 확실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너무나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주셔서 인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도 취목인데 도움 많이 받습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아마 아인슈타인이 한말일거에요. 저도 쉽게 설명하고 싶은데 역시 어렵네요.

    • @user-yx8oq3qj7n
      @user-yx8oq3qj7n Před rokem

      @@mokumoku_ 충분히 쉽고 게다가 재미도 있습니다 노력이 느껴집니다

  • @jinchulkim8046
    @jinchulkim8046 Před rokem

    미국와서 목공 할려니 인치적응이 힘드네요. 그래도 유투버님 말대로 한가지만 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jemanon73
    @jemanon73 Před 8 měsíci

    인치는 센치미터의 애매한 길이에 좋은게 예를 들면 반창고, 스카치 테이프 폭 같은 데엔 좋음. 인체 구조에 기인하기에 생기는 장점임. 인치의 말도 안되는 단점은 12인치가 1피트가 되는 12진법이 문제임. 나눌 때 편하다? 그럼 곱할 땐?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게 됨. 6피트 3인치 키를 가진 사람을 미국 병원에서는 환자 입원시 차트에 피트는 사용하지 않고 몽창 인치로 표기하는데 그거 전환이 그렇게 간단하고 사람들에게 확 와닿을까? 그게 문제임. 게다가 인치의 보조 단위가 십진법이 아니고 반, 반의 반 개념이라 1/2, 1/4 인치 같은 말도 안되는 분수로 표기하게 되는 게 문제임. 가장 큰 문제? 인치를 소수점 써서 표시할 때가 문제임. 예를 들어 6.7인치라고 하면 이게 얼마인지 머리에서 연기나게 됨. 6인치와 3/4 보다 살짝 짧다고 하면 알아듣지만.
    화씨는 날씨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쾌적하다는 기온, 섭씨 20도가 화씨 70도 언저리가 된다는 괴리가 있음. 50도라면 확 와닿겠지만, 인체 구조에 기인? 사람의 체온을 화씨로 표시하면? 37도 체온 얼라가 40도를 넘으면 병원 데려오라는 것과 98도 체온 얼라를 104도 넘으면 병원 데려오라고 말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음. 즉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버림. 또 화씨 아주 추운게 0도가 아주 더운게 100도,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90도가 아주 덥다고 생각하고 50도 내려가면 아주 춥다고 생각함. 적어도 서부에서는. "그래도 80도는 넘어, 더워, 오늘 낮에, 대신 밤엔 60도 밑으로 떨어져." 이런식으로. 즉 임피리얼 시스템의 문제는 이것 말고도, 근본적으로 10진법이 아니라는 게 문제임. 그래서 과학자들이 거부하는 거고 일반인들에게도 억지춘향이 되는 거임. 물론 평생 써온 사람들에겐 다른 이야기지만. 무게, 부피? 온스는 32진법임. 햄, 치즈 썰어서 파는 가게, 샐러드 보울에 넣어서 파는 가게... 100g, 200g 살 수가 없음. 3 온스, 6온스 달라고 한다고? 그냥 1/4 파운드로 퉁치고 말게 됨, 아니면 사람 돌아버림. 참고로 LA에서 살고 있는 사람임.
    시계, 달력은 진짜 "임피리얼" 로마의 규격이니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는 거지만 "사악한" 과학자들도 바꿀 수 없는 이유가 있음. 1년이 400일이였다면 10진법을 당연히 사용했을 거임. 하지만 360일 언저리기에 10으로 나눠버리면 한달이 36일이 조금 넘는, 이도 저도 아닌게 되버림. 한 달이 40일로 딱 떨어진다면 모를까. 하루는 해 뜨고 해 지고, 조물주만 바꿀 수 있는 거임. 즉, 1년을 억어지로 400일로 만들 수 없는 거임. 그래서 그냥 냅두기로 한 거임. 마찬가지로 각도도 처음부터 삼각함수를 생각하고 직각을 90도로 만든 게 아니라 1년을 360일 정도로 생각하던 오래 전에 1년 한 바퀴 도는 거니까 원을 360도로 하자고 한 게 기원임. 나중에 보니 자전, 공전 부터 시작해서 대충 맞아 떨어져 바꿀 필요가 없으니 그냥 냅둔 거임. "임피리얼" 영국의 유명한 뗑깡 고집은 테니스 점수 시스템에 있음. 한 번 득점하면 15점, 그 다음은 30점... 뭥미? 시계를 점수판으로 사용해서 그렇다고, 근데 전통이라 못 바꾼다고... 이런게 진짜 병맛 짓인 거임. 화폐도 12진법 사용하고 2차 대전 때 독일 스파이를 거를 때 12진법 화폐 시스템을 물어봤다고... 이런 건 장점 절대로 아님. 엄청난 단점임.

  • @poleh6377
    @poleh6377 Před rokem +1

    3등분 깔끔히는 진짜...
    혹시 본업이 장사신가요 ㅋㅋㅋ 엄청 설득되네요 ㅋㅋㅋㅋㅋ

  • @sangjaelee3828
    @sangjaelee3828 Před rokem

    미국이민 14년차입니다. 처음에는 인치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조금씩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영상감사합니다.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Před rokem +1

    미국 자료를 보고 미국 공구를 사용하면 인치법이 편할수밖에 없음.
    그러나 그런 이유를 제외하면 미터법이 월등히 우수하고 편함..
    근데 익숙한건 쉽게 안 바뀜.
    한국은 미터법을 법으로 강제하는데도
    아직까지 아파트는 평, 반지는 돈, 고기는 근을 사용함.
    티비의 경우 평소 인치 한번도 안 쓰는 사람조차 인치를 사용하니..
    익숙함에서 바뀌는게 제일 힘들듯..

  • @inhyeogjee4601
    @inhyeogjee4601 Před rokem +2

    작은 사이즈 나사 찾는게 혐오스럽습니다.
    메트릭 나사 : 외경이 나사 명칭. 예) m3 - 외경 3mm
    유니파이 나사 : (번호 + 3) / 64". 예) 4번 - 외경 7/64" (0.109"), 약 2.7mm
    어떤 이유로든 홀 사이즈가 안써져 있으면 측정만으로는 부품찾기가...

  • @SoulcatRyu
    @SoulcatRyu Před rokem

    1:54 빠큐빠큐

  • @babel00h
    @babel00h Před rokem

    인치와 미터를 별불편없이 사용하는 사람으로 동의는 안되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들 알아서 잘 사용할 것으로 믿습니다.

  • @handyman6160
    @handyman6160 Před rokem +1

    제가 예전에 인치관련 컨텐츠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제목보고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다가 과학유튜버 채널인줄 ㄷ ㄷ ㄷ 영상 보고나니 인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네요, 익숙하지 않고 앞으로 쓸 일이 있을까 싶지만 먼가 더 편해보이긴 합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

      네 그 댓글 기억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seanlee0808
    @seanlee0808 Před 6 měsíci

    다 인정 다 좋은데 인치가 참 힘든게 인치 단위로 4칙 연산 할때가 복잡하니 싫어하는거임.
    큰 단위 또는 딱 떨어지는 단위로 4칙연산(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하면 쉽지. 헌데 분수단위에서 사칙연산을 할라니 이게 지랄인거라. 그래서 인치단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 맞딱드리면 욕부터 나오는거지. 그나마 그것도 단순 1+1같이 단순 계산은 그러려니 하는데 연속 계산 1+1+1-1+1×1÷1이런식으로 연속으로 분수단위 계산해야 한다치면 진짜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름.
    그리고 정밀기계가공 같은거 할때도 그래 0.0000"단위처럼 엄청 미세단위 할때 이거 표기는 어찌할꺼임. 3/1024" 머 이럴꺼임?
    이러니 NASA나 기계공학, 엔지니어링 회사 등에서 미터단위 쓰는거임. 도면에서도 미터단위 쓰면 기입 편하고 제작 수월한데, 인치 단위쓰면 복잡한 도면마다 분수단위로 넣으려니 자리 많이 차지하고. 기입도 불편하고.
    내가 한국 미국에서 둘다 일해보면 미터단위가 기계쪽에서는 확실히 뛰어남.
    미국제품 인치단위 기계들에서 자꾸 삐걱데고 틈있고 뭔가 디테일에서 떨어지고.
    이러니 그 거지같은 천재 이과 학자들이 논리도 없고 근본도 없는 그런 미터 단위 개발한게 아닐까 싶네ㅋ

  • @divetothegarage5535
    @divetothegarage5535 Před rokem +1

    너무나도 좋은 내용 공감됩니다.
    저도 메트릭과 임페이얼을 왔다갔다하다보니, 임페이얼만의 장점이랄까? 넓은 시야가 조금은 보이더군요. 특히 산업기계적인 면에서 미국이 이끌었던만큼 선택의 폭이 많아집니다.
    물론 한국이라 인치제품을 못쓰는 부분도 없잖아 있어 불편한 부분도 생기고요.
    얘기중 맥과 윈도우 얘기를 하니 또한 너무 공감합니다.
    맥유저로써 제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은
    마치 윈도우는 책을 읽는데 책장을 젓가락이나 로봇팔을 이용해 책장을 넘기는 느낌이라면 맥은 그냥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느낌이다…라고 표현합니다.
    서로 다른 세계라 이해못하는 것도 반대의 입장에 서보면 새로운 세계가 보이는 것이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hammer_crying
    @hammer_crying Před rokem +1

    더러운 이과놈들 이라고 하시지만, 이과적인 부분을 누구보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 @Choigo3
    @Choigo3 Před 6 měsíci

    나사, 톱날 두께 등등... 규격화...

  • @axeandturtle
    @axeandturtle Před rokem +1

    골조할때는 무조건 인치, 허리도 인치, 사포도 인치, 도끼자루도 인치, 총열길이도 인치. 목수가 인치 모르면 손해죠 뭐

  • @oiojin831
    @oiojin831 Před rokem +1

    오 약수부분에서 설득됏어요 ㅋㅋㅋㅋㅋ

  • @kangdeveloper82
    @kangdeveloper82 Před rokem +1

    한국인의 목공생활에서 인치를 안쓸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공구를 아마존같은데서 직구해서 써야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대부분
    인치라 인치 호환되는 소모품들을 사야함 예를들면 kreg pocket hole jig 같은거 대부분의 원형톱날류
    비트류나 피스류도 그렇고
    미국사는 여기 주인장님은 미터규격을 쓸일이 없고 오히려 인치규격만 있으니 그게 편할 수 밖에
    우리는 나무 살때도 의뢰받거나 선물주려고 할때 크기를 이야기 하려면 미터법으로 쓸수밖에 없다
    미국처럼 시장이 크지않아 애초에 미터단위 고려안하고 만든 덧도 많고
    목공관련 유튜브만 봐도 죄다 야파법이라
    길이감이 드럽게 안생김
    물론 에폭시같이 액체류 쓰는것도 갤런단위로 이야기해서
    무게나 부피 감도 안생김
    정말 이게 쉽지 않은게 eminem의 전기영화인 8마일은
    프랑스에서 12.872킬로미터로 개봉했다는 유머가 돌기도 했다

  • @transporter3645
    @transporter3645 Před rokem

    음....세치 혀를 뽑아버릴라... 음~엮시 한치가 미터보다 어울리긴 하네요...^^;;

  • @johnpark7445
    @johnpark7445 Před rokem +2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첨 이민와서 이게 몇 mm인가 계속 변환하려다 보니 더 헷갈리고 힘들더라구요. 최근 집 공사할 때 변환 따위는 아예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인치와 피트로만 써서 작업하니 엄청 편하더라구요. 정밀한 가공이 아닌 이상 인치가 작업에 편리하다는 건 정말 공감해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

      처음에 인치라는게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안와서 더 힘든거 같아요.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편리함을 깨닫게 되는거 같네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2

      그리고 단위 변환하면 망합니다. 자 시스템이 다르기때문에 mm에서 변환한걸 인치용 자에서 찾을수가 없어요.

  • @erty7575
    @erty7575 Před rokem

    오...시계..저런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왜 저런식으로 만들었까??하고 ㅎㅎㅎ
    암튼 모꾸모꾸님은 똘끼있는 목수쟁이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의외로 수학시간에 시간계산 하면 버벅여 지더라고요. 시간계산은 덧셈 뺄셈도 10진법이 아니라서 10진법에 익숙한 사고로 계산하면 머리가 어질어질해집니다

    • @erty7575
      @erty7575 Před rokem

      @@mokumoku_
      흠...그건 머리가 나ㅃ...ㅎㅎㅎ

  • @suwnakim3364
    @suwnakim3364 Před rokem

    제재목 두께와 길이가 인치와 피트로 수입이 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알게 되었네요.
    특히 의자를 만들때는 인치 스케일이 더 편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가구보다 인체공학적인 면이 있어서 더 그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이과놈과 쌍ㅃ큐밖에 생각이 안남.

  • @jelong
    @jelong Před rokem

    인치를 재고 계산할때마다 엄청 불만이었는데 나름 장점이 있긴 있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저는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데 가까이 살고 계셨네요!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 @전기술사
    @전기술사 Před rokem

    세상에는 10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죠, 이진법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namhyungkim1267
    @namhyungkim1267 Před rokem

    맞는말이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센티미터로 배워 왔지만 제 할아버지 시절에 자, 평 이런것을 많이 썼죠. 다 의미가 있는 단위이니깐... 십진법보다 좀더 효율적인 단위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들어보니 미국식 길이 단위는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온스 단위처럼 부피는 헛갈려요...ㅋㅋ

  • @hanahana5967
    @hanahana5967 Před rokem

    업종에 따라 단위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 기계 일을 하지만 오늘 목공 관점에서 인치 이야기 들으니 편한 점이 많네요. 하지만 기계에서 인치로 이야기하면 적응 못 할 듯

  • @user-zb8tg4bo4s
    @user-zb8tg4bo4s Před 9 měsíci

    팔꿈치 부터 손바닥 가로금 까지는 거리는 일반먹으로 발사이즈와 .. 동일합니다..
    발바닥을 해당부위에 대어 보면 거의 동일 한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 @myeongseokkim2813
    @myeongseokkim2813 Před rokem

    접근 방법이 역시 남들과는 다르네요. 3인치의 무서움도. ㅎㅎ
    저도 미국 와서 처음엔 감이 안왔는데
    인치만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지니 마름 편하네요. 이젠 미터에 대한 감을 상실한 듯.
    한국에서 기계설계만 10년 이상했는데 인치를 사용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주어진 환경에 따라 미터법, 인치 사용하는게 정답인 듯.
    커뮤니티에 끌에 대한 얘기하시던 기억에 이번 영상은 제 예상을 벗어났네요. 하지만 역시 good.
    Thanks giving 연휴 잘 보내세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사실 끌 영상 대본을 5장정도 쓰다가 지쳐서 이걸 만들었네요. 끌 영상도 조만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다 또 영영 못만드는건 아닌지

  • @gkseunglee
    @gkseunglee Před rokem

    저도미국에서20년 살면서 인치법에 익숙하지만 아직도 어색할때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무언가를 나눌때가 아닌, 더하거나 곱하거나 치수만 가지고 길고 짧음을 비교할때 입니다

  • @SoulcatRyu
    @SoulcatRyu Před rokem

    11:46 이거 쓰리쁠로 쉽게 읽는 수치 인데;; 3/8를 쓰리에잇으로 읽기로 팀원과 호흡한다면, 그냥 쓰리는 당연 쿼터를 생략 한거고,
    1/16은 쁠,마로 읽으면 되서, 나도.. 빌더 입장에서.. 확실히 인치가 편함..
    근데.. 내장 할땐 미리가 유리해서 인치미리 줄자가 있지만 눈끔이 미리는 아래로 되있어서 불편함.. 인치도 위만 인치라서 밑에 마킹하고 싶을때가 있고.. 불편함.. ㅜㅜ

  • @KooKoo09
    @KooKoo09 Před rokem

    진짜 우리동네 동생이었음 맨날 밥사주고 술사주고 목공얘기 할텐데 미국사셔서 너무 아쉽 .. 😂

  • @Summeris27
    @Summeris27 Před rokem

    ‘더러운 이과놈들’에 발끈했지만, 영상을 보고 전 이과놈이 아님을 깨닫고 갑니다.

  • @TurtleAzyt
    @TurtleAzyt Před rokem

    한국에서도 구조재나 이런거 보면 인치단위로 사용하기는 하는데, 저는 그냥 mm단위(cm, m, km...)와 인치 단위를 조금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mm단위가 제일 편하기는 하지만 구조재나 가끔 인치가 더 편한거에서는 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인치는 1인치, 2인치, 4인치, 5인치, 7인치, 8인치, 10인치, 12인치...(소형 벨트 사포, 그라인더 날, 테이블쏘 톱날, 각도절단기 톱날...등)에서만 사용합니다... 근데... 1인치 두께... 이건... 확실히 좀 더 알아두면 좋겠네요 !!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

      사실 TV나 핸드폰 사이즈도 인치를 쓰긴하죠. 1인치 두께는 1인치 두께의 가구가 좋다기 보단, 1인치 가구로 제재된 목재로 만든 두께, 즉 대패질로 다듬고 나면 3/4인치 (20mm정도) 정도의 두께가 좋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self.john_doe
    @self.john_doe Před rokem

    4로 나누는 거야 미터법도 잘 되지만 3으로 나누는 부분이 큰 장점이네요
    참고로 수학과 공학에서는 360º보다는 180º = 1πrad(라디안) 단위를 더 많이 쓰긴 합니다 ㅋㅋ 영상에 나온 예시는 sin(π/6)=cos(π/3)=1/2로 쓸 수 있겠네요

  • @hongmoondo
    @hongmoondo Před rokem

    이런 유사과학 신봉자!!!
    구독취소한닷!!!
    은 뻥이고요 😅

  • @user-zf9wo1ut3b
    @user-zf9wo1ut3b Před rokem

    그래도 십진법이 편리하고 과학에서도 다 미터법을 사용합니다

  • @dinost
    @dinost Před rokem +1

    우리나라 자, 평 없앤것에 저도 불만이 있는데 어차피 자, 평을 없앤다고 그 기준을 바꾸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쓰는 물건을 담거나 입는 옷을 넣거나 자고 생활하는 공간을 분할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터법으로 단위가 떨어져 끊어지지 않는데
    그럴때는 차라리 자, 평으로 표현하는게 표현하기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인체치수인 인치나 자, 평 단위나 다 사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오는 차이죠.
    그렇다고 제작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단위를 쓰지는 않습니다. 한국내에서는 미터법 표기가 아닌 인치나 자 단위 표기만 있는 도구는 불법이고 벌금대상이 되니까요. 웃기지만 그런식으로 단위통일 강제하지 않으면 통일이 어렵다는 반증일 겁니다.
    인치로 제작하면 편한것 알고 있습니다. 계산 자체가 쉬워집니다. 나누기가 너무 편하거든요. 어차피 기본틀이 인체치수여야 하니 그렇기도 하지만...
    목공이든 건축이든 목수라면 인치가 왜 편한지는 알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쓰기에 제약이 많아 쓰지 못할뿐...
    지금 저에게 인치로 제작해 달라해도 전 못합니다. 모든 툴이 미터법이라.... 변환한들 오차가 커져서 쌓이게 되는게 있어 차라리 새로 도면을 그리는게 더 빠릅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단지... 손가락이 거북해여...ㅋ 모쿠님 스타일인듯? ㅋㅋㅋ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평은 성인 한명 누울수 있는 넓이라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습니다. 제곱미터 넓이는 정말 감이 잘 안오네요 ㅎㅎ
      단위는 결국 익숙함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내가 몇 미리이다, 몇 인치다 라고 단위를 들었을때 대충 어느정도의 규모라는걸 아는건 경험에서 오는거니깐요.
      손가락은 뭔가 재미요소를 추가해보려고 한건데, 거북하게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YamakasiKorea
    @YamakasiKorea Před rokem

    그레이트~^^

  • @ggmh3941
    @ggmh3941 Před rokem

    하나 더 인치법 장점! 모쿠모쿠님이 소개해주신 적 있는 Jessem 도웰지그 같은 제품들은 2mm씩 간격조절이 됩니다. 2 4 6 8 10mm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한국에서 주로 통용되는 판재 두께가 18T죠? 그러면 9mm에 세팅을 해야 센터를 뚫을 수 있습니다. 결국 1mm짜리 박판을 또 구해서 대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인치법 도구들과 자재들을 쓰면 이런 문제가 없을테니 좋아 보입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사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판재의 두께는 3/4인치 인데, 도웰 두께는 3/8인치, 즉 정확히 판재 두께의 1/2입니다. 다 노리고 만든거죠.
      근데 굳이 센터에 안뚫으셔도 되요. 구멍 위치만 맞으면 굳이 한쪽에 치우쳐도 잘 결합됩니다. 저도 센터에 안맞춥니다.

  • @BomBanChan
    @BomBanChan Před rokem +1

    인치쓰면 그냥 극혐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에는 인치가 인간 친화적이네요

  • @Smile_loop
    @Smile_loop Před rokem

    여자친구가 미국인인데 둘이 매 번 헷갈려요. ㅋㅋㅋㅋ 인치, 핏은 적응돼서 괜찮은데 화씨, 파운드, 갤런, 마일, 야드는 진짜 적응 안 돼요.
    시간이 지날 수록 산수에 능통해지고 있어요.
    “베비 밖에 영하 10도야!”
    “그게 몇 도인데?“
    ”잠깐만…“
    ”나 10파운드 쪘어“
    ”별로 티 안 나는데? 그게 몇키로야?“
    ”웨잇 잇츠 4.~~~~킬로그램“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화씨로 영하면 그냥 얼어죽는 날씨입니다. 화씨 영하 10도면 집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뜻 입니다.

  • @user-lu5lw5pq8m
    @user-lu5lw5pq8m Před rokem

    쌍뻑유보다 그 뒤에 꼭 깨문 입술이 더 킹받네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저도 그게 좀 아쉽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듣기론 제가 뭔가 집중을 하면 꼭 저러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 @Smile_loop
    @Smile_loop Před rokem

    제 물건은 6.9인치입니다.

  • @nicg6618
    @nicg6618 Před 5 měsíci

    그냥 숫자를 외워요. 인치는 2.6센티 정도, 온도는 그냥 30도씨에서 0도씨 정도만 인지하고 있으면 되지요. 인치로 계산하니까 맨날 측정 실수해서
    도면대로 시공을 못하고 그러니까 부실공사가 속출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인치를 신체 부위로 측정할 센스가 있으면 왜 1미터나, 1센티의 견본을 신체에서 못 찾음? 나 꼬맹이 때만 해도 새끼손가락 두깨를 1센티로 삼고 그랬음.
    근데 시공할때 자 안 들고 다님?

  • @luneclips
    @luneclips Před rokem

    금속을 다뤄야하는 입장에서는 인치의 편함이 와닿지가 않는 거 같아요. 특히 암나사를 낼때 미터 나사는 바로 탭직경-피치를 하면 뚫어야하는 기초홀이 바로 대략적으로 계산이 되는데, 인치는 TPI로 나와있어서 결국은 추가적인 자료를 찾아보거나 1/TPI 로 피치를 계산한 다음 직경에서 빼줘야해서 더 복잡하게 되네요.

    • @luneclips
      @luneclips Před rokem

      그리고 스핀들에 들어가는 앵귤러 베어링이나 고정밀 베어링 종류는 인치가 종류도 적고, 딱 맞는 것도 찾기도 힘들어서 gg치고 웬만하면 거의 미터법 규격으로 디자인 하게 되는 거 같아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음... 제가 모르는 분야라 정확하게 말할순 없겠지만, 아마 TPI 규격으로 가공하는 미국에서는 이미 TPI를 표준규격으로 시스템이 되어서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TPI가 기준이 아니니, 따로 번거로운 변환과정을 거쳐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 @hawk8873
    @hawk8873 Před rokem +2

    오모나, 단순히 익숙함의 문제가 아니라 인치 피트 스케일이 미터법에 비해 이런 장점도 있었군요. 익숙해지면 정말 유용할듯. 인치 자가 2진법 바탕으로 눈금 메긴것도 신기하네요. 8진법, 16진법도 사실 2진법 확장이니까요.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네 참고로 2진법으로 쭈욱 내려가다가 1/64인치 다음엔 thou라는 1/1000인치 단위를 씁니다. 정말로 멋대로인 미국놈들이에요.

    • @ggmh3941
      @ggmh3941 Před rokem

      @@mokumoku_ 저도 처음에 외국 직원이 자꾸 투 싸우전, 쓰리 싸우전 하는데 2천? 3천? 말하는건가 하고 헷갈렸던 적이 있네요

  • @godstudio2385
    @godstudio2385 Před rokem

    미국에서 건축배우면서 제일 빡친거 중의 하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치 피트 돌아버리죠 ㅋㅋㅋㅋㅋ 웃긴건 미군은 또 메트릭 시스템 씁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밀도 있는 공학분야로 가면 갈 수록 인치를 쓸데가 없는걸 지들도 안거죠. 요즘은 미국 건축계도 인치쓰던 애들 전세계적으로 지들 따 당하는거 알고 다 메트릭으로 돌아가더군요. 다만 하고 계신 목공에는 인치가 더 유용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2

      제가 공대 다닐때 1 foot에 16인치로 잘못알고 문제 하나 틀린 적 있습니다.

    • @godstudio2385
      @godstudio2385 Před rokem

      @@mokumoku_ 아...이거 말하면 좀 돌아이로 보실수도 있는데요 ㅎㅎㅎㅎㅎㅎ 학부때 대학원생때 건축 포닥할때... 교수들 중에 인치 피트쓰라는 인간 있을때마다 도면에 다 메트릭으로 써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교수생키들 지들이 아이폰으로 바꿔서 하나하나 보더군요 ㅋㅋㅋㅋ 크리틱때도 왜 메트릭 쓰냐고 해서 공학적으로 메트릭이 더 정확하고 시공기술자들도 그게 더 정확하게 인지된다고 논문들이 많다. 니네 군대도 그걸 쓰지 않냐? 라고 조진적이 있습니다. 하아...그 때의 패기란 ㅋㅋㅋㅋㅋㅋㅋ

  • @user-jq7ke7xv6j
    @user-jq7ke7xv6j Před 11 měsíci

    님 #리는데로 쓰고 ... 남 대화 할때는 미터를 써야지 .

  • @pycb90
    @pycb90 Před rokem

    중요한 가구가 안이면 목재을 돈주고 산,ㄴ것이 안이라
    주위에 둘러보면 버려지는 나무가 많으이
    주워다 쓰던 얻어다 쓰던 돈 안드리고 만들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까지 사서 만들지 안읍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참고 되는게 많으네요

  • @sangjin-son
    @sangjin-son Před rokem

    장점 다 이해가 되는데.. 왜이렇게 화나계신가요~ ㅎㅎ
    이과놈들이라니...;;ㅋ

  • @chancethe9374
    @chancethe9374 Před měsícem

    그냥 궤변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 그논리면 1cm 단위 물건은 주변에 셀수도 없이 많은데...

  • @dkk2554
    @dkk2554 Před rokem

    이과놈들이 만든 유튜브인데 이과놈들이아닌 놈들이 더 돈을 많이벌고 있읍니다

  • @user-jr1ts4ez7m
    @user-jr1ts4ez7m Před 3 měsíci

    ㅁ무슨말인지 알것 같은데 그래도 인치 피트 는 연관성있지만 마일은 뜬금 없지 않나?ㅋㅋ인치 피트가 목공이나 집 지을땐 편리한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외계인한테 어느거 쓸래 물어보면 미터법 쓴다고 할 것 같은데.

    • @mokumoku_
      @mokumoku_  Před 3 měsíci

      마일의 경우는 기원이 로마병사의 1천보에서 왔습니다.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함도, 혹은 인치 피트와의 호환성을 가진 단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보편화되기 이전을 기준으로는 실용적일순 있는 단위라고 생각됩니다.
      외계인이 선호하는 단위는 무엇인가? 흥미있는 주제인듯 합니다. 제 생각을 조금 나누자면
      1. 외계인이 우리와 같이 10진법에 익숙할거란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손가락이 10개가 있기에 친숙하다는것을 빼곤 2진법이나 12진법등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계인의 셈법을 알 수 없습니다.
      2. 미터라는 단위는 "지구" 그 자체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지구의 둘레의 4천만분의 1의 길이, 혹은 지구 중력에서 1초의 진자운동을 기준으로 파생된 단위이기 때문에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외계인의 별에서 굳이 미터를 기준으로 쓸것 같지는 않습니다.
      3. 실제 천문학에서도 "광년"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광년"이란 단위는 미터와는 무관합니다. 빛의 속도로 1년을 이동한 거리이죠. 광활한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선 미터라는 단위는 그 앞에 '억', '조', '경' '해'를 붙이더라도 너무 작기 때문이죠. 물론 여기서 1년은 지구의 기준 (지구의 공전주기인 365.25일)이기때문에 외계인의 시간단위는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4. 저는 외계인은 결국 외계인이 늘 사용해오던 단위체계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굳이 지구인들의 미터법을 보고 감탄해서 자신들의 생활에 까지 도입할것 같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user-jf2vm1mi6i
      @user-jf2vm1mi6i Před 3 hodinami

      ​@@mokumoku_ 1. 이건 인정합니다. 오죽하면 인간의 손이 12개였다면 수학 발전이 100년은 빨라졌을거란 말도 있을정도
      2.? 뭔소리인지? 1초는 세슘원자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1초의 299,792,458분의 1초간 진공간 빛의 전진 거리 를 1m로 규정함 지지구 자오선 기준 SI규격은 100년전 소리인데, 만일 100년전에는 SI 규격은 지금과 달랐다 라고 한다면 100년전 인치 규격도 다르며 지금 1인치 2.54CM는 1959년에나 제정되고 규정되었죠 물론 미터법 기준으로
      3.2번 설명으로 해결됨 SI 규격 자체가 빛을 기준으로 길이 기준을 잡았습니다.
      4.설마 성간 이동하는 기술을 가진 지적생물이 길이 부피 무게 에너지 전환도 안되는 단위계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요?
      예시로 미터법에서, 물 1mL는 부피가 1cm3고, 질량이 1g이며[5], 온도를 1°C만큼 올리는 데 에너지 1cal가 필요하다. 여기서 1°C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간극의 1%를 말한다. (그리고 이 물과) 동일한 질량(1g)속에 들어있는 수소 원자의 양은 정확히 1mol이다.
      이게 뭐 대단하냐고 한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 @mokumoku_
      @mokumoku_  Před hodinou

      @@user-jf2vm1mi6i
      1초가 세슘원자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만들어진건 아닙니다. 이미 쓰고있던 단위인 '초'를 세슘을 기준으로 재정의 했을뿐입니다. 사실 과학계는 SI단위의 정의를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버전은 2019년 재정의한 버전입니다.
      2024년 현재 1초의 과학적인 정의는 세슘-133의 진동수 곱하기 9,192,631,770이고, 1미터의 과학적인 정의는 빛의속도를 299,792,458로 나눈것입니다. 그렇다면 9,192,631,770이나 299,792,458같은 뜬금없는 숫자는 왜 등장하게 된걸까요? 이게 절대적인 의미가 있는 숫자일까요?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1초와 1미터의 정의와 충돌을 없에려고 일부러 끼워맞춘 숫자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지구의 자전주기를 24로 나눈 시간단위를 시, 시를 60분으로 나눈걸 분, 분을 60분으로 나눈걸 초라고 정의했던것을 어떤 특정원소의 주기로 끼워맞춘 숫자가 9,192,631,770이라는 숫자가 나온이유라 보는게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단언컨데 지구의 자전주기가 10%라도 변화한다면 과학자들은 새로운 1초와 1미터의 정의를 새로 만들것입니다. 때문에 비록 기초단위에대한 과학적인 기준을 만들었더라도 이는 현재의 지구환경에 기반한 것이지 우주적으로 절대적인 기초단위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calorie는 SI 단위조차도 아닙니다. SI 단위로써의 에너지는 줄 (joule) 입니다. 1줄은 4.184 칼로리 입니다. 그리고 1g의 물 = 1세제곱센티미터 라는 환산식도 우주에서는 사용못합니다. 이 환산식은 지구의 기압과 온도라는 조건이 갖춰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시간의 기준은 세슘이고, 에너지의 기준은 물이고, 물질량의 기준은 수소 (사실 mol을 수소를 기준으로 설명하는것도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1mol의 기준은 이전에는 12g의 탄소였으나 이젠 폐기되었고, 탄소의 질량값도 수소의 12배와 가깝지만 정확한 12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인가요? 다른 원소를 기준으로 쓰는것이 완전한 일관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way-of-joiner
    @way-of-joiner Před rokem

    뭔가 우주선 제작할때 인치랑 센치랑 잘못측정해서 망했던 우주선프로젝트가 생각납니다 ㅋㅋ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그래서 함부로 단위변환을 못하고 있습니다.

  • @hhjhtt66gjhv4e
    @hhjhtt66gjhv4e Před rokem

    더러운 이과 출신이 보다가 그냥 갑니다 ㅋ

  • @user-vd4hw3lo3b
    @user-vd4hw3lo3b Před rokem

    이꽈놈들이 문제인거죠?
    ㅋㅋ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항상 그놈들이 문제입니다

  • @belze3983
    @belze3983 Před rokem

    이론이 너무 거창한데?

  • @user-kg2su1vl2u
    @user-kg2su1vl2u Před rokem

    내 손가락에서 1인치 찾는중 ㅋㅋㅋㅋㅋㅋ

    • @mokumoku_
      @mokumoku_  Před rokem +1

      1인치 손가락이 있던가요?

  • @user-jp1op4bo6s
    @user-jp1op4bo6s Před 20 dny

    쓸데없는잘난척하는인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