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직도 있었어? 우리나라에서 은퇴한 지하철 마그네틱 종이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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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8. 2023
  • 우리가 어릴 때 너무나 흔하게 써왔던 종이로 된 지하철 마그네틱 승차권,
    교통카드 도입으로 사용하는 인원이 줄어들고
    2009년 서울에 이어 2023년 부산에서도 발매를 중지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섭종...아니 멸종(?)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지하철 표도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팔았다고 하는데...
    승차권 1장으로 보는 옛날(?) 지하철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Komentáře • 124

  • @illailla001
    @illailla001 Před rokem +27

    “서울역이요~”하고 지폐 개구멍으로 넣으면 승차권이랑 잔돈 슉슉슉 토스해주시던 모습이.. 그 속도가 엄청나서 신기했습니다ㅋㅋ

  • @user-kp4sr2sg6s
    @user-kp4sr2sg6s Před rokem +13

    종이 승차권은 역무원이 뻰치처럼 생긴 펀치로 찍어줬습니다. 그런데 몇몇 역은 역무원이 아닌 뻔치 기계샅은게 있어서 승차권을 직접 그 기계에 대고 슬라이딩 해서 펀칭 했었습니다. 근데 이 방식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역무원이 직접 판매하는건 두꺼운 마분지라 큰 문제가 없었지만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표는 얇이서 그 슬라이딩 기계를 사용해도 펀칭이 안되서 역무원도 힘들어 했어요. 뻰치 같은 걸로도 자국이 잘 안났거든요.

  • @user-gv1oe9rg3l
    @user-gv1oe9rg3l Před rokem +17

    제가 지하철 덕후인데

  • @aflion7022
    @aflion7022 Před rokem +25

    진짜 예전에 발매소 가서 ㅇㅇ역이요 하면 역무원이 기계처럼 거스름돈이랑 표 던져 줬는데 이거 모르는 친구가 있을수 있네...

  • @Ohmin12
    @Ohmin12 Před rokem +6

    어릴 때 서울에 자주 와서 지하철 탈 때마다 마그네틱 승차권을 썼던게 기억납니다. 참고로 이때는 '서울지하철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있었던 때였죠. 그리고 유인창구소에 역무원분들이 계셨던 것도 기억합니다.

  • @user-pv1bv8lu5b
    @user-pv1bv8lu5b Před rokem +3

    2023년 6월 12일 교대역에서 산 마그네틱 승차권이 마지막이였네요..ㅠㅠ

  • @user-qn2cs3tg8e
    @user-qn2cs3tg8e Před rokem +2

    1회용 교통카드가 처음나왔을때, 종이승차권보다 원가가 수십배 비싼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해서, 서울메트로랑 서도철, 코레일이 예산을 날리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회용 교통카드 자체가 단가는 종이승차권보다 비싸지만 여러번 사용할 수 있고, 매표소가 아닌 기계에서 직접 구매해서, 인건비도 줄이고, 줄도 줄어들어서, 잘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 @user-qn2cs3tg8e
    @user-qn2cs3tg8e Před rokem +2

    종이승차권 초2때까지 매표소에서 줄서서 샀었고, 집으로 가는 열차에서 하차하고, 운 좋게 다시 나오면 그걸로 기차놀이할때 티켓으로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 @Ycmjg37143
    @Ycmjg37143 Před rokem +8

    부산은 사실 QR승차권으로 바꾸는 이유가 개조비용도 별로 안 들고

  • @chw_0213
    @chw_0213 Před rokem +3

    이런 아침에 올려주실줄이야…감사합니다

  • @IosifHyun
    @IosifHyun Před rokem +2

    종이승차권.. 아.. 진짜.. 정기권표를 넣고 안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뒷사람 불편하고.. 쩝.. 이젠 그걸 느껴보지 못한것도 꽤 오래 되었네요. 긁적긁적..

  • @i.d.p.1623
    @i.d.p.1623 Před rokem +1

    초등생 시절에 부모님이랑 서울 갈 때 역에서 마그네틱 종이승차권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종이승차권에 대한 유일한 기억이네요…

  • @qkrwsgud
    @qkrwsgud Před rokem +1

    부산사람이라 마그네틱 승차권에 대한 추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v2ov3tz7s
    @user-wv2ov3tz7s Před rokem +2

    옛날 지하철 표네요!

  • @user-gh9yw5uz4o
    @user-gh9yw5uz4o Před rokem +1

    저는 부산에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마그네틱 승차권을 쓴 적이 없네요. 1998년에 입학했는데, '하나로 교통카드'가 도입/보급된 시기여서 입학하자마자 그걸 사서 썼으니, 지하철을 탈 때 승차권을 사서 쓸 일이 없었죠. 교통카드가 보급되자마자 승차권을 이용하는 승객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고요.

  • @math2398

    어릴 때 서울 여행을 했을 때 지하철 매표소에서 현금 내고 표 사면 역무원이 승차권을 휙휙(!) 던져주던 기억이 납니다.

  • @SEOCHO1685-3

    작은아버지가 서울교통공사 (옛 서울지하철공사)에 다니셨어서 학생때는 매달 가족권 나오는걸 주셨었는데.. 승차횟수 제한이 없는 무적 전철표였죠! 생긴건 일반 전철표랑 같으나 가족권이라 쓰여있고 재질이 플라스틱? 같이 일반승차권에 비해 좀더 딱딱했던 마그네틱 표였던 기억이 있네요.

  • @user-bt4mp6ep2p

    와 그러고보니 초딩때 구멍으로 어디역이요 하면 역이름써있던 칸막이같은곳에서 표뽑아서 바로바로 줬던기억이나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