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_FATHER_IS_GAMBLER물론 옳으신 말입니다.. 모든이란 말을 앞에 붙인 이유 또한 마찬가지죠.. 대부분 환자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증상을 동반하여서 입원치료 하고 하는거 또한 에피소드에 나오는거 알지만 현실과 마주했을때 한번에 무너지던 모습이 그저 안타깝기도해서..
분명 우리몸이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인것도 맞지요~ 그러나 새가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듯이, 사회의 일환으로 살아가면서 두려움을 마주해야할 때, 그를 위해 부딪혀야하는 순간, 그리고 그를 극복하는 순간은 반드시 오더라구요 정신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일생에서 부딪혀야하는 두려운 순간은 꼭 오기 마련이지요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용기를 가진다면 성장한 자신을 볼것이고, 자신 뿐 아니라 다른이에게도 영감과 용기를 주는 멋진 일이 되는것같습니다
@@joyhoon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줄 생각 안합니다... 저 사람들 나중에 악화됐을 때 제 개인정보 알고 있으면 사적으로 위협하러 찾아올 수도 있어요... 게다가 상대 하나가 업무의 전체가 아니라 하루에도 수십 명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사연마다 공감하고 사견을 넣기 시작하면 본인이 못버팁니다..😢😢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는 아니지만 저런 사연 가진 사람들을 자주 상대하는 직종이라 확실히 저런건 픽션이네요
난 아프기전 공부를 정말잘했고 열심히했음 12시간씩 공부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파버려서 공부를 죄다 중단해버림 이후 투병에만 집중하다가 어느정도 나아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니까 그때부턴 잘할 자신이 없고 열심히 할 자신이 없었음 그래서 다시 아플때로 돌아가고싶단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음 솔직히 몇번은 아프단 핑계로 공부를 쉰적은 있었지만 포기한적은 없음 결국 이번에 수능도 봤고 지금은 수능이 끝나 쉬고있지만 포기하지 않은 그 순간이 자랑스럽고 평생살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그때를 기억하면서 이겨낼 것 같음
조현병 환자가 자살률이 제일 높거든요 환청 망상에 친구는 물론 가족들도 뒤돌아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죽으라고 오는 병이라잖아요 더 잔인한건 치료 잘받고 약 잘먹으면서 환청 증상이 없어지고 현실적인 감각이 돌아오면 이게 맞나 내가 서있던 세상을 한참을 지나 경계선이 확실해지며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않는 정상적인 날이 오면 죽을 생각을 해요 끝도 없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온갖 수치심과 떠난 사람들을 인정해야 하는 시간과 또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것을 잊고 바닥부터 기어 살아야 하거든요 그때가 제일 힘든것같아요 병원에서도 소일거리라도 하라고 해요 정신병이 사회생활 할 수 있으면 그게 완치래요 다시 태어난 기분일거에요 고통스럽고 내가 나같지 않고 남들 한마디 시선에 다시 내가 뭐하는거지 나 아직 아픈데 라고 그토록 증오하던 병뒤에 다시 숨고싶거든요 그렇게 몇년에 고비를 넘기면 그토록 바라던 그토록이나 울부짖었던 오늘이 옵니다 힘내세요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듯 별 일 아닌거에요 잠시 아픈거에요. 잘 치료 받고 또 사회생활도 노력해 다시 일상 패턴을 찾으면 그제서야 밝은빛속에서 환하게 빛날거에요 다들 힘내요
이 드라마의 쇼츠가 지나갈 때 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니 설정틀려도, 답답해도 그냥 봐라" 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솔직히 드라마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작가&감독으로서의 직업윤리를 배제하고 만들어진 부분이 많이 있어요. 이정도 퀄리티의 드라마라면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나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정오류나 스토리를 수정 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까요. 정신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입원한 환자를 위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것은 전해졌으나, 이 드라마로 인해 피해를 입을 의료진이 반드시 생길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융통성 좋게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이다 라고 인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장에 대학병원에 가도 드라마에서 본 것을 왜 여기선 안해주냐고 소리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들이 몰상식하다거나 멍청한것은 아닙니다. 그저 픽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너무나 현실과 비슷해보이기에 다수의 사람들의 인식에 혼동을 준 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보통 현실을 배경으로하는 드라마나 연극 각본을 쓰는 작가&감독 들은 이야기를 쓰기 전에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하죠. 이 캐릭터나 이 스토리가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무슨 영향을 줄지, 특정 직업에 대한 오해가 생기거나 피해를 입히지 않을지 늘 고민하고 검토 해봐야 합니다. 작가나 감독들이 지켜야 할 직업윤리이죠. 특히나 방송에서는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고 그중엔 어중간하게 현실과 비슷한 드라마속 세계를 현실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게다가 어중간하게 현실과 비슷한 설정의 드라마가 이런 오류를 범한다면 특정 직업, 성별, 또는 단체에 좋지않은 선입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류는 극적인 연출을 주고 드라마를 자극적으로, 감동적으로 만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가 현실에서 일하는 특정 직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게된다면 작품에서 배제하는것이 맞습니다. 특히나 유튜브 쇼츠 까지 퍼지는 유명 드라마에서 간호법규를 어기는 캐릭터가 버젓이 나오면 당연히 답답하고 따질 수 밖에 없겠죠. 내 일터에서 이 드라마를 보고 환상을 키워 온 환자나 보호자가 나에게 사적인 관계나 돌봄을 요구할수도 있으니까요. 타인의 직업이라 잘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본인의 직업으로 바꿔 생각해보세요. 드라마에서 잘못 묘사되는 본인의 일터를...그렇다면 확 와닿을겁니다. 당장의 내일의 내 근무 환경이 피해를 입을수도 있으니까요. 화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대중성만을 생각하며 급하게 만들다보니 이런점을 많이 놓치게되는거겠죠. 스토리만 봤을때엔 정말 감동적인 작품입니다만 이런 면에선 부족한게 많아 볼 때 마다 아쉽긴 합니다.
님이 말한 그것들을 모두 지킨 드라마 있으면 제목 좀 말해볼래요? 병신들이 잘 못 받아 들인걸 문화상품만든사람들한테 지랄하지맙시다. 인생살다보면 님이 아무리 잘 말했어도 병신같이 받아들이는 새끼들이 있었을겁니다. 그럼 그게 모두 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식칼로 쓰라고 만든 칼 흉기로 쓰면 칼제조사 잘못입니까? 흉기로 쓴 병신이 문제지
@@7eizou944 아이고 맙소사....매번 드라마 각색은 이런게 문제네요. 시청률 때문인가...왜 자꾸 자극적으로만 각색하려고 하는지... 뭐, 각색정도야 괜찮지만은...이런식으로 각색하는것은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원작자님과 충분히 의논은 했는지 궁금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03TON03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기 위한 빌드업 이었다. 는 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는 변명은 되더라도 드라마가 현실의 의료진에게 민폐를 끼치는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윗글에서도 말했듯이 이정도 퀄리티와 예산이었다면 다른 스토리로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었을겁니다. 굳이 현실의 의료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드라마속 캐릭터를 자살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주인공의 성장은 보여줄 수 있었을겁니다. 주인공의 잘못된 행동을 보여주고 그로인해 성장한다. 라는 스토리는 자주 쓰이죠 어떻게보면 연극이나 드라마, 소설 들 인물 중심의 이야기라면 인물의 성장은 필수요소입니다. 하지만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드라마를 보며 그런점을 이해하고 분석하시는 분들보다는 그저 생각없이 취미로, 즐겁게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 장면에서 주인공이 저지를법한 실수를 다른 것으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드라마 내에선 주인공이 환자와 사적으로 교류하여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어 환자는 결국 자살한다. 라는 식으로 묘사됩니다만 실제로 현실에선 의료진이 입는 피해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와 사적인 연락을 시작하게되면 스토킹, 과한 간섭, 병원(일터) 밖에서의 돌봄 요구로 시달리게되죠. 당장 뉴스에 검색해봐도 꽤 사례가 나옵니다.
말씀은 알겠는데 그렇게 따지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겠죠 그리고 저 행동이 옳다고 나오지도 않았구요 저게 사고의 원인이 되잖아요 쇼츠까지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전 의사들이 환자생각해서 눈물줄줄 훌리고 일 안하고 연애질이나 하는 드라마 정말 역겹던데요 그렇다고 그런 드라마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작가와 감독들이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멍청이들까지 계도할 의무는 없어요 물론 잘못된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어서는 안되겠죠 그동안 의학드라마에서 그냥 뒷담까는 민폐 캐릭터로만 나오던 간호사를 단독 주인공으로 두고 그 삶을 그려낸 것만으로 작품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 간호사들 누구보다 혐오와 멸시의 대상이잖아요 한국에서
저기서 연락처를 준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 많은데 원칙과 규범이 지켜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개인의 판단도, 그런 사람들이 만든 시스템도 결코 완벽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은 언제든 존재하기도 함. 다만 그것이 메뉴얼을 어길만큼 중요한 목적을 가졌으며 확실한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과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이와 별개로 우리나라는 지켜야 될 사회의 규범과 집단의 규칙을 너무나 쉽게 무시하면서 막상 중요한 순간에, 혹은 타인의 상황에는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밈. 개인적으로 이건 사회가 작동함에 있어 법이나 규칙이 약자를 지켜주지 못 하고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방식 중 하나라는 인식이 은연 중에 자리 잡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함. 그냥 갑질임. 실제로 우리 사회, 특히 과거에는 부당한 규범들을 내세워 상대적인 약자(학생과 여성 등등)를 억압하는 게 당연시 되기도 했으니까.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하는 건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부당함을 바로잡고 사소해 보임에도 굉장히 중요한 규칙들을 지켜나가는 것이지 드라마에서 캐릭터가 비규범적인 선택을 했다고 거품 물고 발광하는 게 아님. 어차피 저런 규범을 지켜야하는 간호사들은 당연히 그에 대한 이해를 갖춘 사람들인데 자기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저걸 두고 간호사 번호를 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뭐가 입력 되어도 맛간 결과를 내놓을 폭탄들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상에서 더욱 원칙을 준수하고, 넷상에서는 많이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음. 현실에서는 심심하면 예외를 만들어 제끼는 민원인들이 댓글만 달면 시바 걍 지가 AI 판사임.
병환을 나약함의 방증이라고 매도하는 시선에 살이 에이는듯 합니다. 도저히 견딜수 없는 현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차단물로서 망상이 역할 한다는 생각은 타자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의미있는 통찰로 보입니다.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어떠한 두려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었는지에 관해 인식한다면.. 병으로 망가진 환자가 아닌, 두려움에 움츠러든 스스로를 돌봐줄 수 있겠지요.
현실적 드라마하면 고증을 확실히 해야한다생각해요. 이 경우와 같이 현실과 다른 부분이라던가 극중 간호사가 업무 중 하면 안되는 일들을 저렇게 했을 경우,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 장면이라도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연락처는 말하기도 입아프고 정신병동의 경우, 환자에게 공감하는 표현을 해서는 안되고 환자의 감정에 전이되는 걸 가장 위험하게 여깁니다. 학교에서 실습나갈 때부터 배우는 건데 그걸 무시하고 환자한테 저렇게 행동하는 건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기마음 편하자고 행동하는 거 밖에 안돼요. 왜 저런 말같지도않은 역할을 하는 건 늘 간호사인지. 실제 간호사들은 저런 부분들을 알고있어서 잘 하지않는 행동들인데•••• 제가 간호사지만 이래서 간호사가 나오는 드라마는 거르고 안 봅니다.
주인공이 폐급이라는 드라마 설정이에요 주인공이 개인번호 준 건 잘못된 행동 맞습니다 드라마에서 고증 잘못한 게 아니라 과한 친절이 정신병 치료를 방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드라마가 의도한 거예요 더 나아가서 작가가 주인공을 폐급 캐릭터로 설정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 비판하면서 정신병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하잖아요 작가는 그런 논의를 통해 정신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려한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 일본에서 한류1위하고 금의환향한 채종협 신작드라마ㅋ 제2의 '선재업고튀어'는 이 드라마인가?! [우연일까] 상대 남자배우 무조건 초대박난다는 김소현 드라마 떴다](http://i.ytimg.com/vi/1KF3JRdol_U/mqdefault.jpg)
힘든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 이해되서 너무 슬픈 캐릭터다
한국인은 돼랑 되를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SEOLBIM._. 와 심각하다
@@SEOLBIM._.'이해돼서' 가 맞아요😅
이해되다 o
이해돼서 o
이해돼다x
이해되서x
돼, 되는
해, 하를 넣어서
자연스러운 것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SEOLBIM._.진짜 심각하시네요 중재자님..
아.... 이래서 다은쌤 죄책감이 더 심했던거구나 ㅜㅠ
이 에피소드보고 든 생각이.. 꼭 모든 정신병이란게 치료를 해야만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숨 쉴틈없는 삶에 생존을 위한 방어기제란 생각이ㅠㅠ
정신병이라 불리는 이유를 모르시는건가요?
정신병이란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기에 정신병 인것인데..
@@MY_FATHER_IS_GAMBLER어중간히 정병에 대해 아시는거 잘 알겠어요🫡
@@MY_FATHER_IS_GAMBLER물론 옳으신 말입니다.. 모든이란 말을 앞에 붙인 이유 또한 마찬가지죠.. 대부분 환자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증상을 동반하여서 입원치료 하고 하는거 또한 에피소드에 나오는거 알지만 현실과 마주했을때 한번에 무너지던 모습이 그저 안타깝기도해서..
그치만 언제까지나 가족들이 병원비 내주고 돌봐주는게 아니니까요.. 돈이 많으면 병으로 회피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면 회피할수록 결국은 더 안좋은 상황에 처할것 같아요.
분명 우리몸이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인것도 맞지요~
그러나 새가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듯이, 사회의 일환으로 살아가면서 두려움을 마주해야할 때, 그를 위해 부딪혀야하는 순간, 그리고 그를 극복하는 순간은 반드시 오더라구요
정신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일생에서 부딪혀야하는 두려운 순간은 꼭 오기 마련이지요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용기를 가진다면 성장한 자신을 볼것이고, 자신 뿐 아니라 다른이에게도 영감과 용기를 주는 멋진 일이 되는것같습니다
전 보호자님이 제 연락처 알고나서는 새벽 두시에 술 쳐드시고 찔러죽인다고 연락왔답니다... 보호자든 환자든 개인연락처는 안남기는게 좋아요~
와;; 무서우셨겠네요
딱 이 생각했는데...
전 간호사가 새벽에 술쳐먹고 데리러와달라고해서 경찰에신고했습니다 자발적차ㅇ년들은
어딜가나조심해야해요 ㅜㅜ
진짜 가족이라 생각하고 책임질 수 있을때 드릴까 말까 해야함.. 정말 위험함 ㅠ
개인 연락처는 어떤 경우에서든 주면 절대 안됨....
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치료를 돕는건 좋은데... 연락처는 주면 안댑니다...
잘 생겼잖아요..
깉이 공대 뛰어야되거든요,,?
화룡 레이드 뛰어야 함
@@user-ej4eb6qn7rㄹㅇ 화룡 레이드를 어떻게 참음
차은우면 줄거잖아 한녀들아 그냥 너희 경험치상 못생겼으니까 하는 소리인거잖아
원래 정신병 환자 분들 자살위험도 제일 높을때가 저렇게 상태가 호전 된 뒤라고 하더라고요
내 개인적인 상태는 호전됐는데 그동안 내 병때문에 미루거나 망쳐놓은 현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이런 분들 곁에 있으시면 꼭 좀 잘 붙잡아주세요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입원했던 적이 있었는데 밖에 나오자마자 망가진 생활에 강한 자살충동이 들더라구요...
우울증도 마찬가지로 자살시도를 했던 환자의경우 우울감이 조금 호전되고 힘이생겼을때 자살시도를 하게됩니다.. ㅜ ㅜ
왜 붙잡아요? 좆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용기를 드디어 얻는 건데
저도요.. 특성화고가 목표인데 우울증 때문에 그동안에 학교생활을 엉망으로 해서 출결, 성적이 발목을 잡네요.. 그럴 때마다 항상 우울과 자기혐오가 몰려와요
환자와 사적으로 연락하는 것은 것은 금지 되는 행동 입니다. 전이 될 수도 있어 사적인 얘기도 안꺼내는데 연락처를..ㅋㅋㅋ
금지되는 것과 별게로 주는 사례가 정말 없나요?
@@joyhoon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줄 생각 안합니다...
저 사람들 나중에 악화됐을 때
제 개인정보 알고 있으면 사적으로 위협하러 찾아올 수도 있어요...
게다가 상대 하나가 업무의 전체가 아니라
하루에도 수십 명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사연마다 공감하고 사견을 넣기 시작하면 본인이 못버팁니다..😢😢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는 아니지만
저런 사연 가진 사람들을 자주 상대하는 직종이라
확실히 저런건 픽션이네요
역전이
맘에 들면 나가서 만나서 한판 해야지
@@user-el3tx7mr1r 사적으로 연락하는건 역전이를 예방하고자 하는거쥬 ㅋㅋ 전이는 사적이든 공적이든 뭔상관이람
개인적 연락처 주는건 정말 위험한 일인데 정신과 병동에서는
미국에서 정신과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새내기 직장 종료가 자기 전화번호 환자한테 뿌리는 바람에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 했어요. ㅠㅠ
@@JPark118어떤 상황이 일어났는데요?!
@@user-mx6jd5em5g다른 나라 등등에서 저런곳은 간호사나 의사 등등의 관계자가 환자에게 절대 사적인 행동을 하면 안될걸요.
자세히는 모릅니다..
ㅋㅋ고딩 때 입원했을때 어케 좀 해보려고 막날 편지에 전번 적어서 준 실습나온 대학생 생각나내 ㅇㅅㅇ
@@xyabrie 남자가 왜 남자한테...?
보영이 어쩜 그리 이뽀 ~
진짜 눈이 땡글땡글
치료자적인 계약자 관계를 유지해야하는데, 개인 연락처 굳이 써주는 건 뭐지.....
대학교에서 교수님이 안가르처 주더나?
어 가르쳐줘 . 근데 니가 보는건 드라마야 . 현실이 아니야
@@CPASSA 드라마지만 완전 판타지가 아닌 현실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잖아요. 아무래도 전문성이 있는 드라마는 전문성을 헤치면 몰입에 방해가 되긴 하죠
@@kwonse0318전문성 원하시면 다큐를 보세요
@@kwonse0318ㄴㄴ 컨샙이 그래요 저 간호사가 정이 많아서 자꾸 정이 민폐가 되는게 컨샙임 저 행동이 잘못된걸 인지하고 보여주는거죵 옹호가 아니라
어 안 배웟나보지 ㅎㅎ
난 아프기전 공부를 정말잘했고 열심히했음 12시간씩 공부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파버려서 공부를 죄다 중단해버림 이후 투병에만 집중하다가 어느정도 나아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니까 그때부턴 잘할 자신이 없고 열심히 할 자신이 없었음 그래서 다시 아플때로 돌아가고싶단 생각을 정말 많이했었음 솔직히 몇번은 아프단 핑계로 공부를 쉰적은 있었지만 포기한적은 없음 결국 이번에 수능도 봤고 지금은 수능이 끝나 쉬고있지만 포기하지 않은 그 순간이 자랑스럽고 평생살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그때를 기억하면서 이겨낼 것 같음
정말 훌륭하신거같아요….열심히 사는 모습이요.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힘들었던게 보인다......
근데 결국에 점마 자살하잔애 보영이도 충격받아서 정신병 걸리고
안죽음
@@user-zm5be4ze5v 니 드라마 안봤제? 점마 자살한다 원룸 옥상 가서 레이드 한다고 망상에 빠져서 죽는다고 그 자살 한거 땜에 보영이 충격 받아서 죄책감 때문에 정신병 걸리고 드라마 안봤나?
안봤는데 덕분에 스포당해서 기분이 안좋네요😂
@@user-op9bc4ub1v그럼 빨리 쳐보지 댓글창 내리지말고 이거 나온지가 언젠데
@@user-op9bc4ub1v 그럼 대체 댓글창을 왜 보는거니?
병 뒤에 숨어서 바깥으로 나가는걸 두려워하는건 병으로 안쳐주는구나
조현병 환자가 자살률이 제일 높거든요 환청 망상에 친구는 물론 가족들도 뒤돌아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죽으라고 오는 병이라잖아요 더 잔인한건 치료 잘받고 약 잘먹으면서 환청 증상이 없어지고 현실적인 감각이 돌아오면 이게 맞나 내가 서있던 세상을 한참을 지나 경계선이 확실해지며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않는 정상적인 날이 오면 죽을 생각을 해요
끝도 없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온갖 수치심과 떠난 사람들을 인정해야 하는 시간과 또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것을 잊고 바닥부터 기어 살아야 하거든요 그때가 제일 힘든것같아요 병원에서도 소일거리라도 하라고 해요 정신병이 사회생활 할 수 있으면 그게 완치래요 다시 태어난 기분일거에요 고통스럽고 내가 나같지 않고 남들 한마디 시선에 다시 내가 뭐하는거지 나 아직 아픈데 라고 그토록 증오하던 병뒤에 다시 숨고싶거든요 그렇게 몇년에 고비를 넘기면 그토록 바라던 그토록이나 울부짖었던 오늘이 옵니다
힘내세요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듯 별 일 아닌거에요 잠시 아픈거에요. 잘 치료 받고 또 사회생활도 노력해 다시 일상 패턴을 찾으면 그제서야 밝은빛속에서 환하게 빛날거에요 다들 힘내요
근데 저환자 결국 못견디고 자살함
간호사님을 ....사냥몹이라고 여기게 되는 딜루젼이 되면...끔찍하죠... 드라마는 드라마에요.ㅠㅠㅠ
아 아뇨 간호사=중재자(힐러 서포터 역할 그런 거인듯) 같이 파티 맺어서 화룡 잡으러 가자고 하는 거예요
@@qwerty1328 아니 실제로는 그렇게 표적이 되는 경우가 잦아요
@@zadoo1313드라마만 봐라 자꾸 현실에 맞추지말고ㅋㅋ 현실 얘기하면 드라마 뭐하러봄ㅋㅋ자꾸 현실에서 이러면 안된다 그러는데 느그 현실은 느그 알아서 하세요 보는 사람들은 느그 현실 관심없으니까
보호자든 환자든 개인 연락처는 절대 알려주면 안됩니다. 그 뒤로 마치 핫라인이라 생각하시고 전화를 하십니다. 카톡 등으로 사생활까지 오픈 될 수도 있구요.
쟨 개인연락처는 왜줘... 저게 어떻게 큰일이될줄 알고....
이 드라마의 쇼츠가 지나갈 때 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이니 설정틀려도, 답답해도 그냥 봐라" 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솔직히 드라마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작가&감독으로서의 직업윤리를 배제하고 만들어진 부분이 많이 있어요.
이정도 퀄리티의 드라마라면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나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정오류나 스토리를 수정 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니까요.
정신병동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입원한 환자를 위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것은 전해졌으나,
이 드라마로 인해 피해를 입을 의료진이 반드시 생길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융통성 좋게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이다 라고 인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장에 대학병원에 가도 드라마에서 본 것을 왜 여기선 안해주냐고 소리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들이 몰상식하다거나 멍청한것은 아닙니다.
그저 픽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너무나 현실과 비슷해보이기에 다수의 사람들의 인식에 혼동을 준 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보통 현실을 배경으로하는 드라마나 연극 각본을 쓰는 작가&감독 들은 이야기를 쓰기 전에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하죠.
이 캐릭터나 이 스토리가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무슨 영향을 줄지, 특정 직업에 대한 오해가 생기거나 피해를 입히지 않을지 늘 고민하고 검토 해봐야 합니다.
작가나 감독들이 지켜야 할 직업윤리이죠.
특히나 방송에서는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고 그중엔 어중간하게 현실과 비슷한 드라마속 세계를 현실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게다가 어중간하게 현실과 비슷한 설정의 드라마가 이런 오류를 범한다면 특정 직업, 성별, 또는 단체에 좋지않은 선입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류는 극적인 연출을 주고 드라마를 자극적으로, 감동적으로 만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가 현실에서 일하는 특정 직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게된다면 작품에서 배제하는것이 맞습니다.
특히나 유튜브 쇼츠 까지 퍼지는 유명 드라마에서
간호법규를 어기는 캐릭터가 버젓이 나오면 당연히 답답하고 따질 수 밖에 없겠죠.
내 일터에서 이 드라마를 보고 환상을 키워 온 환자나 보호자가 나에게 사적인 관계나 돌봄을 요구할수도 있으니까요.
타인의 직업이라 잘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본인의 직업으로 바꿔 생각해보세요.
드라마에서 잘못 묘사되는 본인의 일터를...그렇다면 확 와닿을겁니다.
당장의 내일의 내 근무 환경이 피해를 입을수도 있으니까요.
화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대중성만을 생각하며 급하게 만들다보니 이런점을 많이 놓치게되는거겠죠.
스토리만 봤을때엔 정말 감동적인 작품입니다만 이런 면에선 부족한게 많아 볼 때 마다 아쉽긴 합니다.
님이 말한 그것들을 모두 지킨 드라마 있으면 제목 좀 말해볼래요?
병신들이 잘 못 받아 들인걸 문화상품만든사람들한테 지랄하지맙시다.
인생살다보면 님이 아무리 잘 말했어도 병신같이 받아들이는 새끼들이 있었을겁니다.
그럼 그게 모두 님 잘못은 아니잖아요?
식칼로 쓰라고 만든 칼 흉기로 쓰면 칼제조사 잘못입니까? 흉기로 쓴 병신이 문제지
아니 원작에선 번호 안 줍니다. 자살도 안 하고요. 드라마 작가가 좀 무리하게 각색한 부분.
@@7eizou944 아이고 맙소사....매번 드라마 각색은 이런게 문제네요. 시청률 때문인가...왜 자꾸 자극적으로만 각색하려고 하는지...
뭐, 각색정도야 괜찮지만은...이런식으로 각색하는것은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원작자님과 충분히 의논은 했는지 궁금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03TON03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기 위한 빌드업 이었다.
는 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는 변명은 되더라도
드라마가 현실의 의료진에게 민폐를 끼치는 정당한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윗글에서도 말했듯이 이정도 퀄리티와 예산이었다면 다른 스토리로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었을겁니다.
굳이 현실의 의료진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드라마속 캐릭터를 자살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주인공의 성장은 보여줄 수 있었을겁니다.
주인공의 잘못된 행동을 보여주고 그로인해 성장한다.
라는 스토리는 자주 쓰이죠 어떻게보면 연극이나 드라마, 소설 들 인물 중심의 이야기라면 인물의 성장은 필수요소입니다.
하지만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드라마를 보며 그런점을 이해하고 분석하시는 분들보다는 그저 생각없이 취미로, 즐겁게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 장면에서 주인공이 저지를법한 실수를 다른 것으로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드라마 내에선 주인공이 환자와 사적으로 교류하여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어 환자는 결국 자살한다.
라는 식으로 묘사됩니다만
실제로 현실에선 의료진이 입는 피해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와 사적인 연락을 시작하게되면 스토킹, 과한 간섭, 병원(일터) 밖에서의 돌봄 요구로 시달리게되죠.
당장 뉴스에 검색해봐도 꽤 사례가 나옵니다.
말씀은 알겠는데 그렇게 따지면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겠죠 그리고 저 행동이 옳다고 나오지도 않았구요 저게 사고의 원인이 되잖아요
쇼츠까지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전 의사들이 환자생각해서 눈물줄줄 훌리고 일 안하고 연애질이나 하는 드라마 정말 역겹던데요 그렇다고 그런 드라마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작가와 감독들이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멍청이들까지 계도할 의무는 없어요
물론 잘못된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어서는 안되겠죠
그동안 의학드라마에서 그냥 뒷담까는 민폐 캐릭터로만 나오던 간호사를 단독 주인공으로 두고 그 삶을 그려낸 것만으로 작품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 간호사들 누구보다 혐오와 멸시의 대상이잖아요 한국에서
환자 역 배우님이 연기 잘하시네요.
저 마음을 누구보다 알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현실이 힘들면 저럴까
정신병은 자신이 받는 충격이 너무 강해 그 충격으로부터 도피하는 일종의 자기보호라고 생각합니다
아~맘아파! 진짜 이 이야기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저기서 연락처를 준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 많은데
원칙과 규범이 지켜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개인의 판단도, 그런 사람들이 만든 시스템도 결코 완벽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은 언제든 존재하기도 함.
다만 그것이 메뉴얼을 어길만큼 중요한 목적을 가졌으며 확실한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과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이와 별개로 우리나라는 지켜야 될 사회의 규범과 집단의 규칙을 너무나 쉽게 무시하면서 막상 중요한 순간에, 혹은 타인의 상황에는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밈.
개인적으로 이건 사회가 작동함에 있어 법이나 규칙이 약자를 지켜주지 못 하고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방식 중 하나라는 인식이 은연 중에 자리 잡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함.
그냥 갑질임.
실제로 우리 사회, 특히 과거에는 부당한 규범들을 내세워 상대적인 약자(학생과 여성 등등)를 억압하는 게 당연시 되기도 했으니까.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하는 건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부당함을 바로잡고 사소해 보임에도 굉장히 중요한 규칙들을 지켜나가는 것이지 드라마에서 캐릭터가 비규범적인 선택을 했다고 거품 물고 발광하는 게 아님.
어차피 저런 규범을 지켜야하는 간호사들은 당연히 그에 대한 이해를 갖춘 사람들인데 자기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저걸 두고 간호사 번호를 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뭐가 입력 되어도 맛간 결과를 내놓을 폭탄들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상에서 더욱 원칙을 준수하고, 넷상에서는 많이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음.
현실에서는 심심하면 예외를 만들어 제끼는 민원인들이 댓글만 달면 시바 걍 지가 AI 판사임.
자신의 말한마디에 담긴 책임감으로 번호를 남겨준 것이기에 티끌까지 다 긁어 볼 필요있나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 드라마 안 봤는데 쇼츠 뜰 때마다 뭐지 싶음.. 보영님이 맡으신 캐릭터가 원래 저런 역할인지는 모르겠는데 죄다 간호사로써 하면 안되는 행동만 하고 있는거 같음… 애초에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정신병동에서 오래 버티기는 힘들듯..
이런 어리석은... 의사도 아닌데 간호사가 개인전화번호 왜 알려주지?? 치료할수있는것도 아니면서 왜? 병원전화번호를 알려줘야지... 여주 케릭터가 너무 상식이 없어서 공감이안감.
작가문제
그래야 스토리를 진행하니깐요 저 환자 자살하기 전에 박보영한테 전화하거든요😢
작가가 간호사출신임
@@nogunee원작이 간호사 출신이고 드라마 작가는 아닐걸요?
작가가 간호사
딱봐도 캐릭터를 일부러 하면 안되는 행동만 하는 교본으로 만든거잖아요
헐..ㅠㅠ힘들겠다ㅠㅠ
삶은 참 쉽지 않다...
제일 맘아팠던 케이스의 환자.. 보고 눈물났음..
병원 금기사항 위반
저거 웹툰에서는 거북이로 나오신 분인가??보면서 울었던것같은데..뭔가 추가된 내용이 많은것같아서 새롭다
진짜 현실이 얼마나 힘들면 망상이 생길까..공감도 갑니다만 공무원에 집착하는 자기자신이 제일 큰 가해자아닐꺼요?
남의 인정 신경끄고 하고싶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찮다고 생각하는 거라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신도 한계가 명확한 한 인간일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셔야 하는 게 직업인 으로써의 도리 일둣...😢
아구 개인연락처는 ㅠㅠ 이러니 현장괴는 동떨어진 판타지라는 이야기가 나오져
무슨일있으면 전화주래놓고 바로 알아차리지 전화하니까 무슨일있으세요 하냐
무슨 일이 있나 물어봐야지 뭘 하든 말든 할 거아님
무슨 일 있으면 전화 하라고 한 거니까 무슨 일인 건지 물어본 거잖아
정말 따뜻한 드라마다!!
연락처는 경솔했다.
환자랑 거리 유지해야하는데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다니.. 이거보고 오해하고 떼쓰는 사람들 생길까봐 겁난다
여기 나오는 사연들, 너무 아프더라.
정신병원은 절대로 환자를 일부러 퇴원시키지 않음..
현실감각이 돌아오셨을 때 ㅋㅋㅋㅋ
드립치고싶었는데 이 다음 이야기를 알아서 못하겠다...ㅠㅠ
저분 에피에서 CG써서 게임화면 속으로 만드는데 아.. 저사람은 지금 상황이 저렇게 인지되는구나.. 라는 생각 들었었음.
병환을 나약함의 방증이라고 매도하는 시선에 살이 에이는듯 합니다.
도저히 견딜수 없는 현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차단물로서 망상이 역할 한다는 생각은 타자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의미있는 통찰로 보입니다.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어떠한 두려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었는지에 관해 인식한다면.. 병으로 망가진 환자가 아닌, 두려움에 움츠러든 스스로를 돌봐줄 수 있겠지요.
근데.. 딜루젼이 많이 좋아져도 우울감이 저렇게나 높은데...ㅠㅠㅠ 입원 계속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
우리 아빠 보고 싶다 돌아가신우리아빠랑 똑닮으셨네...
의료진중에 저렇게 신경써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니 환자가 퇴원하고 나쁜 선택을 했을때 얼마나 괴로웠을까? 짐작도 안되네요...
저거 굉장히 안좋은짓임.
드라마틱하게.막좋아질거같죠?
그러다간 의료진이 정신병 걸릴듯
근데 실제로 저렇게 번호주면 스토킹 당합니다
네 현실입니다 이게
실제로 전화번호나 개인정보는 절대 알려주시면 안됩니다 ………..
간호사 미쳤구나. 연락처를 왜 남겨.
간호사 개인 연락처를 주면 안되는건데…..
뭐든 안돼는건 없어 그냥 하면 돼... 그게 공부든 노가다든 기술이든... 그냥 하자 뭐든
박보영 진짜 좋다
아니 개인 연락처를 왜 공유함? 저건 좀..
정신병원에서 일하던 친구가 본것중에,
와이프가 자발적 입원했는데, 남편이 사회적 체면때문인지 내와이프 정신안아프다고 이제퇴원해도될거같다고해서
와이프가 아니라고 자기는치료가더필요하다고막 그랬다는데 남편이 퇴원수속 밟아 데리고갔는데 2일만에 자살하셨댐..
드라마니까 저렇게 친절하지... 저런 친절을 베푸려면 내인생이랑 엮일거 각오하고 해야지...
교도소 정신병원 노숙자 들 봉사를 갔었는데 가족한테도 버림받고 수십년이 지나도 찾아오는 사람하나 없이 그냥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그네들의 모습이 얼마나 슬퍼보였는지 모릅니다 ㅜㅜ
학생 때 실습가도 절대 환자에게 폰번호같은 개인정보 주면 안된다고.. 이름도 알려주지 말라해서 가명썼는데 알아보지도 않고 드라마를 만든건지ㅠㅠ 일부러 내용 뽑아내려고 알면서도 이렇게 만든건지 궁금하네요ㅜㅜ
진짜 정신과 환자한테 연락처 주는건 못배운거임. 무조건 가르쳐줬을 건데 저렇게 적는건 그냥 미친거임
숏츠볼때마다 답답해서 드라마 시작을 하기 싫네요…😢
운동은 정신과 육체를 단련시켜 줍니다
의사가 주인공: 명의 , 환자 무조건 살림
간호사가 주인공 : 실수 , 잘못 , 사건사고유발 후 혼나고 지적받음
현실고증잘했네
셔터 아일랜드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개인번호를 주너 이러니 이 드라마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어! 간호사한테 번호 땃네? 노림수 ㅈ대네 했는데 다른 댓보고 주면 안되는구나
아 환자가 스스로 병을 자각하고 있으면 퇴원을 시키는군요… 하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니까..
지옥을 봤는데... 지옥이 아닌거 같을때...
지옥이기에 모르는거야...
연락처를 함부로 주는게 제일 미련한짓이다 ㄹㅇ로
이거 몇화임??
우와, 연락처를...ㅋㅋㅋ 환자와 환자 사이에서도 연락처, 심지어 sns 계정 공유까지 엄격하게 금지되는 곳이 정신병동인데😅
작가한테 뭐라 그래라... 왜 이쁜 보영이 한테 그래?
이건...너무 일찍 퇴원시킴 망상 이후에.좀 만 ...준비했다ㅡ보내지.... ㅠㅠ
박보영은 콘크리트유토피아에서도 느꼈지만 발암캐 진짜 자주 맡네 ㅋㅋㅋㅋㅋ 연기릉 잘해서 빡친다...
참 알지만...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 환자까지 봐줄 여력이 안되기도 하고그러지 말라고 하니까요..
너무 훈련이 힘들어 배아프다고 꾀병부렸지만 병원에서 받아주지 못하는 그런 상황처럼요...
그냥 아픈 채로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서 살고싶다.. 상상 속에서 전사로 살면서
이 여자.. 나한테 호감이 있다(들썩)
이 에피소드 제일 마음 아팠어.저 배우가 연기를 진짜 잘하기도 했고
오나귀 멤버들이다 ㅋㅋㅋㅋㅋ
진작에 전한길 말을 듣고 자가 진단하고 빠졌어야 했던 운명.
이런 걸 보면 말은 쎄도 현실 감각은 뛰어난 강사 인듯.
개인적인 연락처는....좀 아니다
이해가 안돼는데 혹시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너무 안타깝다...
설마 마지막에 개인연락처 적은건가요?????
개인번호를 준다고요??????? 미쳣나진짜.... 아무리 드라마라고해도 이건 좀 심하다..... 아무리 정신병동 신규라고해도 그정도는 알아요.....
힘들면 연락하라고 연락처줫는데 힘들때 연락했더니 안받음;; 그러니 우울증이오지.,
현실적 드라마하면 고증을 확실히 해야한다생각해요.
이 경우와 같이 현실과 다른 부분이라던가 극중 간호사가 업무 중 하면 안되는 일들을 저렇게 했을 경우,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 장면이라도 보여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연락처는 말하기도 입아프고 정신병동의 경우, 환자에게 공감하는 표현을 해서는 안되고 환자의 감정에 전이되는 걸 가장 위험하게 여깁니다. 학교에서 실습나갈 때부터 배우는 건데 그걸 무시하고 환자한테 저렇게 행동하는 건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기마음 편하자고 행동하는 거 밖에 안돼요.
왜 저런 말같지도않은 역할을 하는 건 늘 간호사인지. 실제 간호사들은 저런 부분들을 알고있어서 잘 하지않는 행동들인데•••• 제가 간호사지만 이래서 간호사가 나오는 드라마는 거르고 안 봅니다.
서완의 망상은 '거북껍질' 같은 방어기제였는데, 그것이 깨어지니 버티기 어려운 게 어쩌면 당연했을지도. 껍질이 깨어진 거북의 생존율은 극히 낮아지죠😢
껍데기..
개인 연락처를 준다고? 심지어 NP한테? 미친거아니야?
ㅠㅠ자신이 없어요
일....인데 그래도 그렇지 개인번호를....줬어???
번호를 왜주냐고 하
주인공이 폐급이라는 드라마 설정이에요 주인공이 개인번호 준 건 잘못된 행동 맞습니다 드라마에서 고증 잘못한 게 아니라 과한 친절이 정신병 치료를 방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드라마가 의도한 거예요
더 나아가서 작가가 주인공을 폐급 캐릭터로 설정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 비판하면서 정신병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하잖아요 작가는 그런 논의를 통해 정신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려한 게 아닐까 싶어요
간호사가 개인 연락처를 왜주냐..에휴....
병원 전화번호임 전화해서 그 간호사를 찾으라는거겠죠
부럽따- 보영이 번호도 받고😊
결국은 금기를 깨네..
웹툰이랑 너무 달라~..
아무리 드라마여도 저런 기초적인 부분조차 고증되지 않은상태는 각본을 짜는게 의도한건가 싶기도하고 저런건 상식적인 부분인데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