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응답해주지 말라는 충고에도 저러시면 바로 불려가서 혼나요..짤릴수도 있어…정신과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환자에게 왜 말없고 무표정인데..망상으로 더럽혀진 희망찬 표정으로 하는 말에 답해주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임…집착할수도 있고 말 또는 대답 그리고 원하는 것을 안해준다는 이유로 발작해서 쇼크 또는 죽을 수도 있고 진짜 극심할 경우엔 같이 말동무 해준 의사 또는 간호사랑 함께 동반 살자를 할수도 있음..
@@user-ee4dl4ks6w오바아녜요... 사람들이 쌀쌀맞게 대하는 걸 아는 상태에서 본인 말 대꾸하고 들어주면 기분 좋아 상대한테 더 얘기하고 들어줄 상대한테 호기심, 호감 갖고 집착하게 될수도 있어용... 일에 지장이 생기니 멀리하게 되는건데 그때 본인 말 들어주는 사람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뭔가 좀 쎄하다 싶으면 거리두시길... 친구 사이에서도 은근 흔하게 있는일임...
@@user-ee4dl4ks6w오바 아니에요 동기 정신과 실습 나갔을 때 말 듣고 웃어줬더니(기타 정보 아무것도 안 알려줌) 명찰에 있는 이름 보고 퇴원한 다음에 인스타 페북 다 뒤져서 어느 학교 어디 자취 이런 거 알아내서 스토킹 하는 바람에…경찰 접근금지 가처분까지 났어요
정상적인 분들이 보기에는 박보영이 환자를 대하는 행동과 태도가 굉장히 배려가 깊고 천사같다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저런 교류를 하게되면 편집증(망상) 질환자들인 경우 집착과 의심을 동반하는 질환이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질수 있습니다, 대화는 짧고 간결하게 해야하며 의미부여되는 특정 단어들 또한 위험 합니다, 조현병, 편집증 과 같은 증세를 가진 범죄자 중에 일반인들을 살해하는 경우보다 가까이서 돌봐주는 부모님과 지인을 상해 또는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게 대하더라도 우리 생각과 다르게 의미를 부여하기에 항상 조심 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보여질수 있겠지만 간호사의 무미건조한 말에 의미를 두지 마시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그들의 발걸음으로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배려와 연민을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우리 엄마는 한때 조울증이셨는데 망상이.. 좀 있으셨음 어느날 임영웅이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질않나 임영웅이 자기 옷도 사줬다고 하고 결혼식때 입을 옷 사러 간다고 갑자기 또 나가고 반지며 목걸이며 기존에 있던거 팔아서 새로 사들이고... 지금 임영웅 만나러 간다고 해놓고 롯데백화점 갔다 오고 동생이랑 저랑 고깃집에서 셋이 밥 먹은 날이 있었는데 담날인가 다담날인가 임영웅이랑 제동생이랑 저랑 넷이 밥도 먹었다고 얘낸 다 봤다고 안다고... 거기다 인스타 임영웅 노래부르는 릴스 틀어놓고 임영웅 좀 별론데 하니까 임영웅 지금 이걸로 다 듣는다고 조용히 하라하고.. 임영웅 팬분들 인스타 디엠에다 어디냐 자기 만나러 오고 있냐 이렇게 보내놓은거 보고 소름돋아가지구.... (다행이 지금은 나았어요.. 10년주기로 재발하는데 또 언제 재발할지 무섭네요.. ㅎㅎ 임영웅 팬분들 그 디엠보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선배가 하지말라는건 하지말라는 이유가 다 있더라. 근데 좀더 이유를 설명해주면 후임으로써 너무 좋은데 하지말라고만 하니까 말안듣고 격어보고나서 ‘아 그래서 하지말란거였구나’ 이러지. 그래가지구 내 후임한테는 일일히 잘 설명해주니까 존나 만만한 선배로 보는데 ㅅㅂ인생 어케 살아야 잘 사는거임? 모르겠음 조언좀
이 드라마는 올라오는 쇼츠마다 박보영 왜저래 싶은 장면들만 올라와서 드라마 안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드라마 겁나 답답한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왜 저러냐 저러면 안된다 하면 또 원래 그런 역이다 원작 봐라 드라마 봐라 막 이러면서 본 사람들이 쉴드를 치는데, 겁나 답답해보이는 드라마라 보면서까지 확인하고 싶은 맘이 진짜 안 들고 ㅋㅋㅋㅋ 웹툰 몰라서 원작도 모르겠고 ㅋㅋ 숏츠를 이런 부분 말고 잘못을 깨닫게 되는 부분을 위주로 만들면 어떨지..? 뭔가 드라마가 보고싶어지게 하는게 이런 콘텐츠의 목적일텐데… 박보영이 진짜 이쁘고 귀욥긴 한데 쇼츠 볼때마다 너무 짜증낰ㅋㅋ
드라마 작가님이 뭘 원해서 저 씬을 넣었는지 알겠습니다. 다만, 쌀쌀맞게 보이더라도 차갑게 보이더라도 현실성있게 환자에게 얘기하거나 말끊는게 상황에 맞는 치료적 중재일 수도 있고. 때로는 무시하는것도 그 케이스의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일 수 도 있습니다. 정서적 지지에 빠져서 모두에게 친절하고 눈높이를 맞추려하고 경청하려하는게 선의로 했다만 결과론적으로 그 환자의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ㅎㅎ
솔직히 이거 원작 웹툰이 훨씬 좋았음 드라마화 되면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도 많고 못 살리는 부분도 많은 거 이미 알고서 봤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원작이 그림체가 단순한 편이고 내용 전달도 좀 심플한 편인데 그럼에도 웹툰 보면서 더 느낀 게 많고 좀더 현실감 있음 드라마로 바뀌면서 좋았던 건 수간호사님 얘기랑 들레쌤 얘기 정도.. 주인공 얘기는 퇴사하고 방황 후 재취업 하는 얘기가 병가로 바뀐 것부터 아빠 얘기 주인공 성격 변화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 신분 밝히게 되는 과정 연애 얘기 등등 아쉬웠음
작품에서도 박보영이 잘못한 것으로 나왔는데, 왜 드라마를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드라마를 보나 고증 오류(이 드라마에서는 주사 바늘 이슈가 그러하죠.)는 있습니다. 숏츠 한 장면만 보시고 다 판단하시지 말고, 제발 드라마 맥락을 보세요.
저런 느낌의 같은학원 남동생이 있었는데 예체능계열에 학원에서 같이 다니면서 늘 다른 친구들이나 쌤들한테 저런류의 혼자만 아는 대화를 많이 함.... 그 중 나만 제일 잘 들어주고, 그렇구나~ 그런게 있어? 오오..신기하다! 하고 그랬는데 다른 분들 댓을보니 그러면 안된다고도 하고... 지금 생삭해보면 그냥 친구사귀는게 어려운 하지만 친구를 만들고 싶은 정 많은 친구라 생각했었는데..잘못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간 생각이 드네요...😢
나도 어렸을 땐 저게 맞는 줄 알고 왜 다들 무시하는 걸까 왜 신경을 안 쓰는 걸까 왜 아무도 도와주질 않지? 하고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고 내가 옳은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아니더라 사회에 나가보니 아니더라…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했는지 알 것 같더라 저건 착한 게 아니라 멍청한 거라는 것도 사회 나가서 깨달음…
![[1화 리뷰] 박보영이 일 하는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일! l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 #박보영](http://i.ytimg.com/vi/gVM8y-2tMM4/mqdefault.jpg)
![👍이런 사람은 못 이기지!👍처음만든 영화가 대박난 감독의 작품! 🔥평점 9.9🔥를 자랑하는 시간 순삭 영화! [결말포함]](/img/n.gif)
일일이 응답해주지 말라는 충고에도 저러시면 바로 불려가서 혼나요..짤릴수도 있어…정신과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환자에게 왜 말없고 무표정인데..망상으로 더럽혀진 희망찬 표정으로 하는 말에 답해주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임…집착할수도 있고 말 또는 대답 그리고 원하는 것을 안해준다는 이유로 발작해서 쇼크 또는 죽을 수도 있고 진짜 극심할 경우엔 같이 말동무 해준 의사 또는 간호사랑 함께 동반 살자를 할수도 있음..
오바다..
오바아님.. 퇴원하고 찾아오고.. 계단에서 미는것도 본적있음..
저도 병동환자 면담갈땐 이름도 안밝힘여.. 전화 에 찾아오고 스토킹 오져서
@@user-ee4dl4ks6w오바아녜요... 사람들이 쌀쌀맞게 대하는 걸 아는 상태에서 본인 말 대꾸하고 들어주면 기분 좋아 상대한테 더 얘기하고 들어줄 상대한테 호기심, 호감 갖고 집착하게 될수도 있어용... 일에 지장이 생기니 멀리하게 되는건데 그때 본인 말 들어주는 사람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뭔가 좀 쎄하다 싶으면 거리두시길... 친구 사이에서도 은근 흔하게 있는일임...
저건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임. 하나하나 일일히 대꾸해주다 나중에 저 사람 퇴원해서 안만나준데서 자살함 그후로 박보영도 정신병걸려 입원함. 진심 정신과 의사나 간호사들중 반대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람 은근 많아요..
@@user-ee4dl4ks6w오바 아니에요 동기 정신과 실습 나갔을 때 말 듣고 웃어줬더니(기타 정보 아무것도 안 알려줌) 명찰에 있는 이름 보고 퇴원한 다음에 인스타 페북 다 뒤져서 어느 학교 어디 자취 이런 거 알아내서 스토킹 하는 바람에…경찰 접근금지 가처분까지 났어요
원래 드라마 캐릭터 설정상, 내과 간호사로 근무하다 정신과로 옮긴 간호사 이기 때문에 드라마 초반에는 부족한 점이 드러나있고, 점점 지날 수록 캐릭터가 성장하고 더 배워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오해하시고 비난만 하시는 분이 많아서 말씀드려요
ㄹㅇ비난할거면 드라마를 쳐보고해라
환자의 망상 환청에 긍정도 부정도 하면 안됩니다 그게 환자에게 좋지 않아요 ㅜㅜ
@@user-jb9wn9ur7w 긍정도 부정도 하지말란건 그냥 반응을 하지 말라는 거 아닌가. 어떤 종류의 반응도 자극이 될 수 있으니깐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하면 됨
전 한국에서 일을 해보진 않이서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아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무슨 말이 들리나요? 뭐라고 하던가요?
이런 대화의 이유는 환자가 자살할 확률이 있는지 혹은 다른 누굴 해칠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배웠습니다
@@Hksjdk그건 처음 진단할때.. 입원치료중엔 파악할 필요가 없죠 망상을 자극하게되는 꼴이 되니
@@Hksjdk아 그렇군요. 라거나 아니면 망상 때문에 짜증난다 화난다 죽이고 싶다 이런 망 하면 짜증나시는군요, 화가 나섰군요. 이런 식으로 재진술만 해주는 게 무난해료
망상에 동의해주는게 망상을 심화시킴 일일이 대답안해도 되서라기보다 일일이 대답해서 환자가 더 망상에 빠지지 않게 하라고 대답해줬어야됨 돌려말하면 저따위로 착한척하면서 치료 방해함
착한척이 아니라 진짜 착해서 저런거고, 환자 아픈게 잘못이 아니듯 저 간호사도 신입인데 모르는게 잘못이 아니잖아요..
@@user-hc9zg4uc4i저 드라마에선 3년차에, 선생님 한테도 일일히 대꾸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렇게 얘기해주면 환자가 치료하는데 방해해요 😢 나중에 답안해준다고 쇼크하거나, 동반 살자,살자 등 오히려 안 좋아져요 😢
@@user-hc9zg4uc4i뭔 씹소리임?
@@user-ft7rj6hi6t3년차인데 내과에 있다가 정신과로 옮긴거라 첨 맞습니다
첨이니까 선배?말 들어야죠
그리고 이유를 나중에라도 물어보고
공부도하고
그래야죠~^^
본인정신건강을위해서라도
하지마 제발....
그렇게 답하는거 도와주는거 아니라고....
환자마다 달라요. 대꾸하지말라고 강하게 경고하지않고 대꾸안해도돼
@@hj_k9672 그 위험한 케이스라는게 기준이 애매하다는거죠.
아무도 응답이 없었다 -> 응답하는 사람이 생겼다 인데.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만약 응답해준 그 사람에게 어떤 망상과 집착이 생길지 그게 어떻게 작용할지 모른다는거죠...
스포를 좀 하자면 아무 일도 안생겼음 ㅋㅋ 걍 착하신 환자분..
스포하자면 딱히 님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었음
정신의학 정말 하나도 모르는 머글이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래요, 그럼요, 헐 이정도도 안 되나요???
망상을 치료해야되는 환자한테 너의 말에 동의한다는 늬앙스로 대꾸하면 어떡함… 나중에 환자 치료할때 저 간호사는 내 말을 믿어준다 이래서 치료가 안되면 그때가서 자기가 책임 못지잖아.. ㅠ
망상은 오히려 부정하면 더 악화됨
@@ksijssiw 그러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들어주기만 해야 됨. 최소한의 라포 형성을 위해서
근데 암브로시아만 주기적으로 구해다주면 치료 가능하지않나요? hp문제도 해결돼고
@@juney3821아니 hp와 mp는 다른거에요 보니까 마법계열이신거같은데요...
망상하는사람은 애초에 답이 없음.
꼴리는대로 대해주면 됨
환자 증상을 강화시키지말라고...
강화가 아니고.. 악화..
@@user-ff8mc5rs6b관련 전공자인데 이럴때 강화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증상이 악화됐다는건 피지컬쪽으로 쓰기도 하구요 뭐되세요? 아는척은;;
@@user-ff8mc5rs6b양성증상에 대한 강화가 증상의 악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화 맞습니다
@@user-ff8mc5rs6b강화가 아이템 업그레이드인줄아시나봐요... 특정 행동이나 반응이 더 많이나오도록 하는 걸 강화한다고 합니다. 없어지는 걸 소거한다고하구요.
저럴땐 현실감 부여해주면 됨 사무적으로 대하면서 긍정부정 하지 않고 얘기 잘 들어주기
저 남자 에피소드 너무 슬펐음.. 마치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게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운동이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도저히 다른 걸 시도할 용기가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드라마는 재밌게 아껴보고 있는중
한때 시험 준비했던 사람이라 저도 마음이 많이 가는 이야기였는데 댓글 쓰신 분에게도 적절한 시기에 찬란한 아침이 오길 바랍니다
마지노선 딱 정하셔야 합니다. 2년 해보고 안되면 접자. 이렇게. 남일같지 않네요.
선배간호사가...하라는대로..해야지..ㅠ
저사람 웹툰에선 사법고시 너무 많이 치다가 떨어지고 현실감 잃었는데 자기도 그걸 알지만 너무 충격이 컸는지 현실도피를 세게함 ㅠ 자기도 자기 이상한 거 앎
드라마에서도 그럼. 세번인가?공무원시험 떨어지고 현실도피했는데 하필이면 도피처가 게임...
원작은 사시인데 드라마에선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시험을 공시로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user-fb5gt7it1iㄴㄴ 7번임
와.. 실제로 설대출신 고시낭인 케이스 봤어요. 할아버지.. 고시원에서 수십년 간 사시 준비하셨는데, 정신병 오셨어요. 청년 때부터 계속 고시원에서 사셔서 할아버지까지 된 케이스.. 와....
@@byo3808실제로 ㅈㅎㅂ 환자 중에 장기간 시험 준비하셨던 분들이나 연고 없는 곳으로 유학가서 발병한 분들 많다고 해요
손가락 안꺾는거로 박보영한테 설렌거 표현하는게 너무 귀엽답.....ㅎㅎㅎ.....
저걸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더 피곤해지지.. 환자가 한두명도 아닌데
실제로는 간호학생들도 저런 망상증상 환자 질문에 응해주면 안된다는거 알고있어요...😂 너무 무능한 간호사처럼 보여서 속상하네요ㅠㅠ
근데 요즘에는 간호사들이 너무 심하게 기계적이고 무표정에 쌀쌀맞음...저렇게 너무 지나쳐도 안좋지만 그래도 환자들에게 조금은 친절하고 인간적인 감정으로 대해줬으면.....
@@user-yv5dc4ke5v 간호수가 올리고 간호사 한명당 담당 환자수 타국처럼 줄이면 가능함... 1명이서 5명 보는 나라랑 1명이서 30명 보는 나라랑 여유 자체가 다르지.. 근데 그건 또 싫을걸요. 보험료랑 자기부담금 오르는건 절대 안 참을듯
저 간호사 혹시 정신간호학 수업 안들었나요😂
@@O-MY-g-xq1xu 간호학과에서는 파트 모두 다 배워용...
내과병동에서도 일머리 없어서 쫒겨난거예여! ㅠ
제생각은 CSR이 제일 괜찮을거같은데
이것도 근데 저 쌤 손도 느리신듯 ㅠ
그럼 CSR에서 조무사쌤들한테도 무시당할거고, ㅜ 외래도 ㅠ
그냥 보험사나 보건교사 준비해보시는게....
볼때마다 느끼지만, 임상이랑 안맞는 분같아여ㅜ
지나가던 간호과 1학년입니다. 1학년도 저정도는 배워요.. 본격 전공필수 수업도 아닌 전공선택정도에서 겉핥기나마 배우는 내용이에요
@@O-MY-g-xq1xu 그렇네여 보험사도 어찌보면 정에 휘둘리면 힘든일이긴하니... ㅜ 너무 안타깝네여 실제 저런쌤들 계시기도 하니...
@@user-2dddd.성장만화라 원작에서도 작품초반에 주인공이 페급컨셉이 맞다네요
정상적인 분들이 보기에는 박보영이 환자를 대하는 행동과 태도가 굉장히 배려가 깊고 천사같다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저런 교류를 하게되면 편집증(망상) 질환자들인 경우 집착과 의심을 동반하는 질환이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질수 있습니다, 대화는 짧고 간결하게 해야하며 의미부여되는 특정 단어들 또한 위험 합니다, 조현병, 편집증 과 같은 증세를 가진 범죄자 중에 일반인들을 살해하는 경우보다 가까이서 돌봐주는 부모님과 지인을 상해 또는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게 대하더라도 우리 생각과 다르게 의미를 부여하기에 항상 조심 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보여질수 있겠지만 간호사의 무미건조한 말에 의미를 두지 마시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그들의 발걸음으로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배려와 연민을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드라마에선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지게 이상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함...그래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 말하죠...
이 작품 원작 웹툰이 힘들었던 이유는 호의를 핑계 삼아 필요에 의해 정해둔 룰을 깨버리고는 오히려 그 호의를 몰라준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주인공 탓이었음.... 하...
처음에는 다 저러다가 내가 피폐해져감
장난이면 힐 해주겠다고 그러겠지만 이건 병이라서 가만히 있는게..ㅜ
⫬⫬⫬⫬⫬⫬⫬⫬⫬⫬⫬⫬⫬⫬⫬⫬⫬⫬⫬⫬⫬⫬⫬⫬⫬⫬⫬⫬⫬⫬⫬⫬⫬⫬⫬⫬⫬⫬⫬⫬⫬⫬⫬⫬⫬⫬⫬⫬⫬⫬⫬⫬⫬⫬⫬⫬⫬⫬⫬⫬⫬⫬⫬⫬⫬⫬⫬⫬⫬⫬⫬⫬⫬⫬⫬⫬⫬⫬⫬⫬⫬⫬⫬⫬⫬⫬⫬⫬⫬⫬⫬⫬⫬⫬⫬⫬⫬⫬⫬⫬⫬⫬⫬⫬⫬⫬⫬⫬⫬⫬⫬⫬⫬⫬⫬⫬⫬⫬⫬⫬⫬⫬⫬⫬⫬⫬⫬⫬⫬⫬⫬⫬⫬⫬⫬⫬⫬⫬⫬⫬ 장난이면 힐해주겠다 ㅋㅋㅋㅋ넘 기여어ㅓ요
박보영너무 이쁘다♡.,♡
간호사 1명당 담당하는 환자수가 약 9~15명.. 그보다 더 많은 경우도 있음...
안그래도 업무 많고 힘든데 정신과가면 개피곤할듯....ㅎ
저러면 환자 증상을 도와주는 꼴 아님?
선배가 하라는대로 해야지 왜 지 맘대로...
망상하게 도와주면 어쩌냐.. 냅둬야지
김서완님......우에예ㅔ 다들ㅇ 연기 너무 잘해ㅠㅠㅠㅠㅠㅠ
대학에서 기본적인 것만 배워도 저런 짓은 안하지.. 글고 다른과로 협진가도 간호사가 안데려감 조무사가 데려감 간호사 바쁨
맞다맞아 ㅋㅋㅋ
저입원했었는데 협진갈때나 검사받으러갈때 간호사쌤이 데려가셨어요 ㅎㅎ 병원마다다른듯
@@Komotototo그건 그 병원에 조무사인력 이 딸려서 그럼 병원이 돈안써서 ㅡㅡ
박보영 캐스팅 찰떡이다❤
박보영님이 간호사역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
우리 엄마는 한때 조울증이셨는데 망상이.. 좀 있으셨음 어느날 임영웅이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질않나 임영웅이 자기 옷도 사줬다고 하고 결혼식때 입을 옷 사러 간다고 갑자기 또 나가고 반지며 목걸이며 기존에 있던거 팔아서 새로 사들이고... 지금 임영웅 만나러 간다고 해놓고 롯데백화점 갔다 오고 동생이랑 저랑 고깃집에서 셋이 밥 먹은 날이 있었는데 담날인가 다담날인가 임영웅이랑 제동생이랑 저랑 넷이 밥도 먹었다고 얘낸 다 봤다고 안다고... 거기다 인스타 임영웅 노래부르는 릴스 틀어놓고 임영웅 좀 별론데 하니까 임영웅 지금 이걸로 다 듣는다고 조용히 하라하고.. 임영웅 팬분들 인스타 디엠에다 어디냐 자기 만나러 오고 있냐 이렇게 보내놓은거 보고 소름돋아가지구.... (다행이 지금은 나았어요.. 10년주기로 재발하는데 또 언제 재발할지 무섭네요.. ㅎㅎ 임영웅 팬분들 그 디엠보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그냥 꾸준히 약 드셔야해요.. 망상은 한 번 발병하면 낫는 걸 좀처럼 못본듯... 저희 어머니도 우울증이랑 같이 망상이와서..
약드셔서 나으신 건가요??
망상 진짜 너무 여려움 실습가서 환자분한테
네 그래요
그랬군요~
이것만 말하다 옴 ヲヲヲヲヲヲ
선배가 하지말라는건 하지말라는 이유가 다 있더라. 근데 좀더 이유를 설명해주면 후임으로써 너무 좋은데 하지말라고만 하니까 말안듣고 격어보고나서 ‘아 그래서 하지말란거였구나’ 이러지. 그래가지구 내 후임한테는 일일히 잘 설명해주니까 존나 만만한 선배로 보는데 ㅅㅂ인생 어케 살아야 잘 사는거임? 모르겠음 조언좀
친절한게 다 좋은게 아님.... 때로는 악의 없는 친절이 독이 될 수도 있답니다...
연우진 존나잘생겼다
망상을 강화시켜주셨네요
이 드라마는 올라오는 쇼츠마다 박보영 왜저래 싶은 장면들만 올라와서 드라마 안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드라마 겁나 답답한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왜 저러냐 저러면 안된다 하면 또 원래 그런 역이다 원작 봐라 드라마 봐라 막 이러면서 본 사람들이 쉴드를 치는데, 겁나 답답해보이는 드라마라 보면서까지 확인하고 싶은 맘이 진짜 안 들고 ㅋㅋㅋㅋ 웹툰 몰라서 원작도 모르겠고 ㅋㅋ
숏츠를 이런 부분 말고 잘못을 깨닫게 되는 부분을 위주로 만들면 어떨지..? 뭔가 드라마가 보고싶어지게 하는게 이런 콘텐츠의 목적일텐데… 박보영이 진짜 이쁘고 귀욥긴 한데 쇼츠 볼때마다 너무 짜증낰ㅋㅋ
드라마 작가님이 뭘 원해서 저 씬을 넣었는지 알겠습니다.
다만, 쌀쌀맞게 보이더라도 차갑게 보이더라도 현실성있게 환자에게 얘기하거나 말끊는게 상황에 맞는 치료적 중재일 수도 있고. 때로는 무시하는것도 그 케이스의 환자에게 적절한 중재일 수 도 있습니다. 정서적 지지에 빠져서 모두에게 친절하고 눈높이를 맞추려하고 경청하려하는게 선의로 했다만 결과론적으로 그 환자의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ㅎㅎ
진짜 저거 암브로시아 뭔지 개궁금했는데 뒤에 또 나오는데 녹차임...ㅋㅋㅋ녹색물이래서 알로에인가햇음. 아 근데 저사람 넘 안타까웠어ㅠ
궁금했는데 감사욬ㅋㅋㅋㅋ 급하게 자판기에서 게토레이 뽑아온줄
재밌게 본 드라마예요~
어돌…
(대충 궁금하다는 표정)
아입니더..
돌아이라구요??
박보영 연기가 똑같아요 캐릭터마다 달라야하는데 거기서 거기인 느낌
힛~하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연우진 펌잘어울림
뽀블리 여전히 귀엽네 ㅋㅋㅋ 머리도 잘 어울린다 뽀글뽀글
넘조아 이 드라마에 나온 모든 연기자들
우울증 환자에게
힘내라고 충고하는 모습,,,,
서완님 눈물버튼..ㅠㅠ
신기한 게 계속 들어주다보면 환자 본인들도 정신이 드는 때가 있어요.
자기 헛소리하는 거 왜 듣고 있었냐고 그냥 가라고 민망해서 뭐라그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잘 들어주다 무안했음
ㄹㅇ 암걸리는 드라마.. 하지말라면 꼭 하는..
고구마 씹 몇개를 먹여도 근데 재밌고 짜증나고 하는 그런맛에 중독성이 있음
솔직히 이거 원작 웹툰이 훨씬 좋았음
드라마화 되면 다르게 각색되는 부분도 많고 못 살리는 부분도 많은 거 이미 알고서 봤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원작이 그림체가 단순한 편이고 내용 전달도 좀 심플한 편인데 그럼에도 웹툰 보면서 더 느낀 게 많고 좀더 현실감 있음
드라마로 바뀌면서 좋았던 건 수간호사님 얘기랑 들레쌤 얘기 정도..
주인공 얘기는 퇴사하고 방황 후 재취업 하는 얘기가 병가로 바뀐 것부터 아빠 얘기 주인공 성격 변화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 신분 밝히게 되는 과정 연애 얘기 등등 아쉬웠음
연우진 이런 순딩캐 너무 잘어울린다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많은데 간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별로 없엇던거 같아요 공감하며 잘 봣습니당! 박보영이 연기해서 더 좋앗어요~ 세상에 모든 간호사님들 팥팅임당!! 코로나때 정말정말 감사햇어요 😊
여환쌤 너무좋다❤
정신질환은 일반 상식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렵구나. 뭔가 대답 안 하면 내가 나쁜놈 된 거 같잖아.
이 드라마 보면서 이 환자가 제일 귀엽드라 근데 사연 밝혀지고 나중에 이 환자 최후를 알게 됐을 때 너무 슬펐음...ㅠㅠ
하.. 장률 목소리 … 개조아..
이거 공포아님?ㅋㅋ 박보영이 미친게 결말
황여환진짜 너무좋아 ㅠㅠㅠ
ㅠㅠ박보영너무귀여워
뽀블리 진짜 넘 사랑스러워❤
저렇게 다 하나하나 받아 주면 다음에 내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고 환자의 증상이 악화 될 수도 있으니 반응 안 하는 게 좋지
저러면 환자도 본인도 서서히 망가져갈뿐.
대답해주는게 치료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더욱 망상하게 만드는 행동;
오지랖이지,, ㅠ 오지랖은 진짜 요즘사회에 부리면 안됨 ㅠ 본인 스스로 힘들어짐 ㅠ 길 가다 다친사람 치료할려다가 오히려 치료해준 사람한테 고소당하고 돈 뜯기는 거랑 비슷한 맥락임 ㅠ
저렇게 친절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며들게 되는거지. 그래서 정신과는 의료진도 정신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게 되어 있음. 무시하라는건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감정을 이입하거나 큰 호응을 하면 안됨.
어떡하냐 저 게임 하는 상황 말투 이해되는데
뽀블리 개이쁘네
ㅋㅋㅋㅋㅋ 어우... 현타 오지게 왔을거 같은뎈ㅋㅋㅋㅋㅋ
난 극 F라 저런말에 감정이입하게 되서ㅜㅠ 정신과실습때 돌아버리는줄..
드래곤..저 환자 너무 불쌍함
저분... 결말 맘아픔..
ㄹㅇ..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고 사람도 좋았는데ㅠㅜㅠㅜㅠ
돌이 된다는게 ‘마법의 돌’이 된다는 거였냐고..
박 배우는 참 어떻게 나오는 역마다 딱 맞는 캐릭터가 되니...
근데 물론 오류가 있는 건 맞지만 그냥 감동적인 드라마라고 낸 것 같은데 감동만 먹고 넘기면 안 되는 건가... 이거야 쇼츠로 보니까 그럴 수 있지만 긴 드라마 전체로 보면서까지 왜 저래 이러면서 불평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실제 정신병동 간호사출신 작가가 쓴 드라마에 인터넷 간호조무사들 ㅈㄴ게 많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쳐맞을라고
거기에 외모 지적질까지ㅋㅋㅋ진짜 어질어질
나도 꿈꾸다가 비몽사몽한 상태로 일어나면 가끔 저러는데..
드라마 보니 발암케릭이 박보영임
저 환자 너무 안타까운 분이었어... 얼굴만봐고 눈물나네...
작품에서도 박보영이 잘못한 것으로 나왔는데, 왜 드라마를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드라마를 보나 고증 오류(이 드라마에서는 주사 바늘 이슈가 그러하죠.)는 있습니다. 숏츠 한 장면만 보시고 다 판단하시지 말고, 제발 드라마 맥락을 보세요.
어느 드라마에서나 고증이슈가 있어서 까지말고 보라는 소리면 진짜 개소리하시는거에요^^ 쇼츠만 본 사람들은 이 장면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죠. 쇼츠를 보고 흥미를 느낀다면 전편을 다 보게되겠지만 그 또한 시청자의 자유입니다. 드라마에 대한 충성심이 과하시네요.
이렇게 단편만 보고 아 그래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봐야죠
?흠 윗댓들 공감 못하겟네 사람들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걍 말 함부로 허는건 팩트라고 생각함 지금 댓글에 걍 지멋대로 판단하는사람 개많은데
제 간호사 친구들 말로는 대학 다닐 때 다 배우는 내용인데 전혀 모른다는 듯이 행동하는게 말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주사 바늘 이슈처럼요
어떤 류에 얼마만큼에 고증해야 하는지 정해진게 없어서.
이작품 숏츠로바께 안봣는데 저 역할은 볼때마다 하지말란것만 하는듯.... 속터져...
저분 정말 안쓰럽게 돌아가셨음…..ㅠ
아니 근데 말하는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 저건 컨셉잡으면 완전 웃길득
박보영왜이렇게이쁘냐. 부럽다
어떡해 저도 이거보고 손 계속 꺾음
중재자님을 여기서 듣다니 ㅠ ㅋㅋ드라마 재밌네요❤
웹툰에는 원래 여자 아니였나요? 배역이 남자로 바뀌었네용
마법사님이시다! 젤궁금해써
근데 '일일이 대꾸 안해줘도 돼~'라는 말이 대꾸 하지 말란 소리가 아니라 말그대로 귀찮으니까 굳이 안받아줘도 돼 라는 말인데 뭐가 문제임ㅜㅜ
드래곤에너지
ㅇㅇ 망상장애 있는사람한테 대꾸해주면 안되는이유 환자 증상이 더 심해질수있음
알고있는 이유 (내가 환자였어서)
저런 느낌의 같은학원 남동생이 있었는데 예체능계열에 학원에서 같이 다니면서 늘 다른 친구들이나 쌤들한테 저런류의 혼자만 아는 대화를 많이 함....
그 중 나만 제일 잘 들어주고, 그렇구나~ 그런게 있어? 오오..신기하다! 하고 그랬는데 다른 분들 댓을보니 그러면 안된다고도 하고...
지금 생삭해보면 그냥 친구사귀는게 어려운 하지만 친구를 만들고 싶은 정 많은 친구라 생각했었는데..잘못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간 생각이 드네요...😢
ㅇㅇ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정신공부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어떤환자는 말을 들어주면 증상이 괜찮아질수 있지만 아닌사람도 많지..격리병동도 있고 정신병동에 있어봤는데 더 미치는기분이였음
작가가 망상을 하네…기초도 모르는 간호사를 만들어놨어
망상은 니가 하는듯 ㅋㅉ
간호사 출신 작가분이 쓴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거랍니다.
원작을 보세요..~;;
작가욕은 알아보고 해
기초도 모르는 간호사 맞음
지적한건 각색작가이긴 한데..원작에도 이 장면이 나오나요? 진짜 기본 중에 기본도 모르는 간호사 설정인가요? 아무리 3년 내과에서 있다 왔다지만 너무한 거 아닌가…간호사가 간호사 욕먹이려고 만든 작품일까요…?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보자..
뭔 잘잘못 다 따지고있어;
보통 대학병원에서는 병동 조무사쌤이나 이동해주시는분들이 데려가줌
간호사님들은 바쁨
한국에 심오한 드라마 쓰지말라 그러는 이유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한테 자문받은 드라마조차 맥락파악 안되서 지들끼리 훈수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간호사어쩌구 하다가 온커뮤에서 드라마 안보고 훈수두냐고 욕 개처먹음.. ㅠ
근데 왜 돌이되는 거임?
와 환자분 연기가 기가막히네
저렇게 밝았는데…
나도 어렸을 땐 저게 맞는 줄 알고 왜 다들 무시하는 걸까 왜 신경을 안 쓰는 걸까 왜 아무도 도와주질 않지? 하고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고 내가 옳은 거라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아니더라 사회에 나가보니 아니더라…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했는지 알 것 같더라 저건 착한 게 아니라 멍청한 거라는 것도 사회 나가서 깨달음…
다들 배운거로만 해석하고 해결하려고 하지만
가끔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해주려는 그 마음,
그런 진심 자체가 더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책으로만 이해가 되면 그게 진짜 인간일까요.
돌이 되고 싶다고하고 다른사람 말에 공감 잘하고 잘 챙겨주는걸로 보아 isfp이군요
망상환자는 대답해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