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9-1] 니가가라 하와이 / 순례길 100Km 표지석 / 친구와 함께 산티아고 / 해외여행 영어의 중요성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사리아에서 포르토마린
![엠그라피[M Graphy]](http://yt3.ggpht.com/ytc/AIdro_nt84lmhVMb-Y-j3uXBkARUunww2AE9Lo9YALRuQuYV7wE=s48-c-k-c0x00ffffff-no-rj)
Vložit
- čas přidán 5. 06. 2024
-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프랑스길 #까미노데산티아고
안녕하세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29일차 영상 1편 입니다.
드뎌 사리아를 지나 100Km 표지석에 당도 했습니다.
사리아부터는 친구랑 함께 하는 순례길이라서
영상이 그냥 브이로그 스타일로 바뀌었네요.
퀄리티 있는 영상은 아니지만,
편집하면서도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그리고 친구도 신경을 쓰면서 걸어야 해서
뭔가 집중도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28일 동안 혼자 열심히 씨부렸다면
남은 5일은 친구와 함께 사부작 사부작 브이로그 형식도 괜찮다 싶네요
며칠 전부터 몸살 감기가 엄청 심해서,
감기 첫날은 거의 죽을 것처럼,
온 몸이 다 두들겨 맞은듯 아팟는데,
병원 가보니 코로나 라네요.
어제 수액 맞고 집에 와서 무한 휴식 중입니다.
앉아서 컴터 하는건 괜찮은데
서서 돌아 다니면 흉부쪽 앞뒤로 통증이 오고
뭔가 내상을 강하게 입은 그런 느낌이 일반 감기나 독감과는 다릅니다.
온 몸이 통증이라기 보다는 엄청나게 쑤시는 기분...
순례길에서도 없었던 코로나를 지금 맞고보 있네요 ㅜㅜ
아무튼 남은 영상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네팔 영상도 빨리 편집 하고 싶어서요,
오늘도 감사 합니다. ^^
![[DAY21-2] 순례길 가요톱텐! / 내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겨 / 철로 걷기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레온에서 하스피탈 데 오르비고](http://i.ytimg.com/vi/2b8qw-ElAEg/mqdefault.jpg)
![[DAY21-2] 순례길 가요톱텐! / 내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겨 / 철로 걷기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레온에서 하스피탈 데 오르비고](/img/tr.png)
![[DAY24-1] 폰세바돈 지나 철의 십자가 / 나의 아저씨가 떠났습니다 / 폰세바돈에서 폰페라다는 계속 내리막길 / 순례길에서 하는 생각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http://i.ytimg.com/vi/iAhK13yTKI0/mqdefault.jpg)
크~~~ 드디어 100낄로메뜨로 비석이나왔네요! 그날의 감동이 가슴을 때립니당!🥹🥹🥹
엄청 감동이거나 그럴줄 알았는데, 친구랑 첫날이고 좀 정신 없이 가서 감흥이 떨어졌네요. 거기다 사람들도 많나서 정말 사진만 찍고, 찍어주고 지나쳐 버렸네요
친화력 짱인 mj님
영상에서도 mj님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요
프랑스 할아버지와 스치며 헤어지는 장면이 미소를 머금게하며 왠지 짠한? 느낌..
마지막 순례길까지
뷔엔까미노😊
프랑스 할아버지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구글 번역기라도 돌려서 말이라도 더 해볼걸 그랬는데, 생각을 못 했더하라구요
항상 재미있게 영상 시청합니다.~ 나의 버킷리스트...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버킷리스트였는데, 그냥 저지르니 이뤄지게 되더라구요. 순례길에 수많은 한국인들이 있지만, 가기를 희망하면서 못가고 계시는 한국에 엄청나게 많은 한국분들도 계시죠~
친구하고 함께하니 즐거운 표정이 절로ㅡㅡ부엔 카미노
네~ 대학교때 맨날 쓸데 없는 농담 따먹기 하고 그랬는데, 그때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엠님꺼 열심히보다 4월 초에 갔다가 돌아온지 3주됐어요ㆍ난ᆢ뭐가 급한지 너무 열심히 걸었네요ㆍ추억 돋네요ㆍ😢
저는 너무 열심히 걷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간다고 준비하고 걷고 하는게 큰일 같은데, 막상 다 걷고 집 오면 뭐였지? 싶은~ 그런 멍한 생각 가끔 듭니다.
❤️🩹❤️🩹❤️🩹
thanks
[순례길, 그 풍경의 악보]
마침내 대딩 친구인, 개똥이 님의 등장으로
지금껏 걸어온 그 순례길,
풍경의 악보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군요.
역시 우리의 마에스트로는
순례길의 진정한 지휘자입니다.
혜초 팀의 여행자들하고도 스스럼없이
격을 두지 않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서
아! 친화력, 통솔력, 용병술 까지 몸에 지닌
그 타고난 품성이 느껴집니다.
100km 표지석 앞에서는 잠시 사진사로의 그 변신!
흐뭇한 장면이었습니다.
창규네 모자, 나미네 커플까지 등장이네요.
그리고 거꾸로 프랑스 할아버지까지…
마치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의 합창을 눈으로 보는 듯한…
(꼬리글)
대딩 친구 님의 그 차량은
어디에 주차하는지…
혼자 걷다가 둘이서 걸으니 신경 써야 할것도 많고, 영상에 집중을 멋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화 위주로 많이 찍게 됐네요.
차 주차 관련 해서는 스포일러라, 2편에서 나옵니다 ㅋㅋ
[오미크론?]
목의 통증이 심하면
코로나가 아닌 오미크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가 이미 2달 전의 경험자입니다.
무조건 잘 쉬고, 잘 드셔야 합니다
몸조리 잘 하시기를…
네~ 병원에서도 무조건 잘 쉬어야 한다고 하네여. 거의 1주일 되가는데,
다른덴 괜찮아졌고, 목이 컬컬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