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9-2] 왔던 길 다시 되돌아 가는 이상한 순례길 / 순례길 택시 첫 승차 / 순례길 첫 컵라면 / 포르토마린 공포의 다리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포르토마린

#산티아고순례길 #순례길택시 #까미노데산티아고
안녕하세요
2022년 5월 14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29일차 2편 영상 입니다.
28일을 혼자 걷다가 사리아부터 친구와 함께 걷는 첫날였습니다.
둘이 같이 걸으니 영상 길이도 짧아지고 뭔가 두서가 없네요,
그냥 브이로그 느낌이 되버림 ㅋㅋㅋ
그래도 친한 친구와 함께라 혼자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더랍니다.
이제는 40이 넘어버린 아재가 되었지만
둘이서 하는 대화의 수준은 대학교 때 딱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ㅋㅋ
앞으로 남은 순례길 4일!
그리고 산티아고 도착해서 그 이후 일정 4일도,
한국 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이 친구와 함께 합니다.
편집하면서 이 날들의 추억이 떠올라 혼자 웃고 있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Shishirbharati]

❤❤❤❤

[@mgraphy1010]

thanks

[@user-sn8wk3oh9u]

순삭하고 꿀잠잘듯하네요😅

[@mgraphy1010]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업로드 늦게 하고 꿀잠 잤네요 ㅋㅋ

[@bareun_choii]

오디오가 안비고 순례길 걷는 내용을 보니깐 좋은 것 같아요!
순례길 영상 중에서 제일 웃으면서 보는 것 같고 구수해요 ㅎㅎㅎ

[@mgraphy1010]

고퀄의 영상은 아니지만, 제가 오디오 비는걸 싫어라 해서 계속 떠들고 어떻게든 채우게 되더라구요.
얼굴도 사투리도 어쩔수 없는 구수함이네요~
전 쌔끈함을 원했는데 ㅋㅋ
감사합니다^^

[@user-ns5dw4cc1g]

역시
사진 갬성 짱👍
친구분이랑 웃으며 찍은 사진 왠지 찡합니다
혼자 중얼거리며 계속 걸었을때 외로워 보이진 않았는데
친구와 함께한 순례길은 따순 느낌🤗

[@mgraphy1010]

맞습니다~ 저도 뭔가 그런 느낌
받았어요. 물론 중간 중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걷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라는 느낌 였는데, 친구와 함께니 더 재밋고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choi4476]

친구분과 걷는 순례길 행복해 보이시네요~~가끔 올라오는 영상 잘보구있어요~~끝이 가까우니 아쉽기도 합니다~

[@mgraphy1010]

네~ 영상엔 담지 못했지만, 그 친구와 저만이 공유되는 재미가 있어서, 근데 그건 영상으로 표현이 안 되네요 ㅋ
이제 4일 걷고 산티아고 후 며칠만 하면 정말 끝입니다.
2년을 끌었으니 이제 끝낼 시간이 오긴 했습니다 ㅋㅋ

[@user-vn2rz9kz2q]

포르토마린의 저 다리 왜 그리 긴지. . .
저도 엄청 무서워하면서 건넜는데, 다음날 또 건너는 줄 몰랐다는....ㅋㅋㅋ
밤새도록 내린 비가 다음날까지 내내 내려서 강물이 불어 더 무섭더라구요.^^;

[@mgraphy1010]

저희들만 쫄보가 아니였군요 ㅋㅋㅋ

[@kyungpark8894]

[우선 안부 먼저]
몸은 어떠신지요?
목의 통증이 무엇보다 궁금하군요
***
주차 문제를 과연 무슨 묘수로 해결할까,
혹시나 꺼꾸로 프랑스 할아버지처럼?
했는데,
역시나 그 방법을 답습하셨군요.
같은 구간을
가고, 오고, 또 가고, 3번의 반복…
순례길의 색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
차도에서의 프랑스 할아버지와의 만남은
그야말로 극적인 장면 완전 대박!

[@mgraphy1010]

코로나 휴유증이 오래 가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다행히 감기처럼 지나갔습니다.
차는 친구가 계속 고민 끝에 그 방법이 가장 좋을것 같아서 산티아고 도착 할때까지 그렇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너무 디테일 하게 봐주셔서 허투로 만들수 없을것 같은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