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05회] 태자 왕전 vs 무신 김준 feat 쿠빌라이 아릭부케를 몰아내고 원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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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4. 10. 2022
- 자객이 빙긋 웃으며 말했다.
"태자를 찾고 있었는데 알아서 태자라고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뭐 마마께 원한은 없지만 여기서 그만 죽어주셔야겠습니다. 소인도 살기 위해 하는 짓이니 너무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저 백성들을 두고 혼자 살겠다고 달아났던(강화도 천도) 죗값이라 여기십시오!"
태자는 마음이 아팠다. 지금까지 갖은 고생을 하며 겨우 평화를 약속받고 돌아왔는데, 여기서 죽는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또 수많은 백성들이 죽어나갈것이고, 사직도 보존하기 힘들 것이다.
쿠빌라이는 또 어찌 나오겠는가? 분노한 그는 어쩌면 고려를 제2의 서하(멸족으로 복수)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자객은 칼을 높이 들어 올렸다.
"자 그럼 잘 가시오!"
태자는 마지막이구나 싶었다. 그 순간...
![[팩 한국사 206회] 몽골 쿠빌라이 vs 고려 원종 feat 싸는놈 치우는놈 따로](http://i.ytimg.com/vi/b5NDB_fHeuY/mqdefault.jpg)
![[팩 한국사 206회] 몽골 쿠빌라이 vs 고려 원종 feat 싸는놈 치우는놈 따로](/img/tr.png)
![[태종 이방원 특집1] 공민왕, 신돈, 우왕, 최영(Feat. 이인임)](/img/n.gif)
요부인이 아니고 유부인이었어야 했는데 ㅋ
오늘도 팩대학사의 이야기 보따리 잘 보았소이다 😎👍🤗
늘 잘보고 있습니다
재미나는 고려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고려역사가 각본같이 드라마틱하네요
진짜 격동기라 확실히 긴장감 쩌네…
늘 잘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졸라재밌네 ㅋ 스트레이트로 다 보는중임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쉬리다이 다이다이 잘하시네요
다음편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503전경대.
참지정사 이장용이 물었다.
저도 끼어주면 안됩니까?
....안된다. 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더 작품을 만든다는 느낌!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아깝습니다. 아직까지는 낭중지추 니. 건승하시길...
이방지를 설득하는 길태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ㅅㄱㅅ 재밌는 역사얘기 마니마니 해주세용
팩님!!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당^^
요즘 댓글을 잘 안쓰지만, 시간 날때 마다
정주행,역주행 가리지않고 영상 보고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광종편에 꽂혀서 생각날때마다,보고있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ㅜㅜ
ㅎㅎ 기다렸습니다~ 이제 슬슬 막장 고려가 되는 건가요? ㅎㅎㅎ
외교도 문화와 무력, 경제력이 뒤받침이 되어야 가능하죠.
최충헌은 자운선
김준은 요부인 인 개념이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왕과 신하 놀이에 응해주는 시청자가 적은 것 같아서 제가 까불고 있는데 죄송하고요^^ ㅋㅋ
원종 일부러 시녀들과 노는거 같다 그래도 이제 왕권이 다시 점점 강해지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저도 술래잡기 참 좋아합니다..
요부인이 엄청 글래머 하옵니다
역쉬! 요부인을 집으로 따로 부른 이유가 있었군요! 😃 💕
빨리 공민왕시대가 오면 좋을텐데 원종죽음 이후부터는 백성들이 고생한다는 말만 계속 나오겟구만 ...
@김용빈 응 아냐. 1도 안 어울려.
고려에 권문세족 풀어놓는 사건;;;
팩스토리님 말솜씨가 더 좋아진거 같아요 공민왕도 멋지게 그려주세요
참 희한하네.. 저 요부인이 누굴 많이 닮았네...
그리고 글이 들어가는 블럭의 투명 %를 높이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이제 몽골제국이 이렇게 대륙의 원나라로 한층 더 일어나 본격적인 문명의 진화를 폭풍처럼 거쳐가는 시점 ㄷㄷ
몽골 역시 기술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역사와 일상에 제법 나름 새겨두긴 두었지 ㄷㄷ
바로 화기, 나침반, 순대, 소주, 파스파 문자 등등
저 시대때 몽고가 무주공산이던 에니세이강 동쪽까지 차지했다면, 러시아 영토의 반은 몽고 땅이 됐을텐데..
우리 조상은 뭐했노 ,,
너무 재미가 있었나 보네. 금방끝나는 느낌임
요부인😅
지금부터는 막장
배경그림은 누구 작품인가요 명화네요 ㅎ
너무 짧소이다 ~~~
쉬리다이가 한국말을 할줄 알았나??
저때나 지금이나 무당이 이땅을 지배하는구나
아룁기 황송하오나 조금만 길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신정권도 이제 긑물... 김준, 임연, 임유무까지 가고 끝나던가?
충렬왕부터는 몽골복장으로 그리실건가요?
요부인ㆍ
당분간 막장 고려구나 ㅡㅡ
김준이 조조같은 결단력이었다면 황제바꾸고 군사훈련 해서 싸운다면 해볼만 했을텐데 하지만 남송이 멸망한거 보면 또 모르겠고
그랬으면 쿠빌리아가 고려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려,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요!
명분따위 개나주고 지 목숨과 권력만 유지하던 무신집권자한테 조조같은 결단력이 있어봐야 무슨 소용이고 군사 훈련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봐야 강화도에 틀어박혀서 자기 집만 지킬텐데? 영상 여태까지 안보셨나요? 싸우면서 죽어나가는건 백성들이지 무신집권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금과 송은 견원지간, 금은 심지어 몽골의 침략을 당하는 중에도 연합은 고사하고 남송을 침략하여 대패함, 그로인해 금의 멸망을 앞당기고, 남송 역시 멸망,
최씨 무신정권이 몽골과 화친이 아닌 저항을 선택한것도 자신들이 고려왕실의 권력을 강탈한 적당패임 자신들이 너무나 잘알고 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결정, 그런부분 때문에 다른나라와 외교역시 배타적일수 밖에, 최우를 너무 미화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일으킴,
고려말에 제기되는 북벌론은 요즘의 북풍에 해당하는 정치적 제스쳐이상의 의미가 없음, 친원파에 대항하는 최씨 무신정권 하수인들의 정치적 아젠다가 북벌, 무신정권이후 자주적인 왕권을 가진 왕은 전무함, 최씨 무신정권과 친원파 두 적당패의 싸움이 고려말 역사,
김준이 비록 나쁜짓을 많이 저지르긴 했지만 고려만을 생각하고 몽골로부터 나라를 자주국으로 만드려고 노력했는데 정권을 잡은지 10년만에 죽다니 쯧쯧
@김용빈 그건 네 머릿속에서나 일어난 일이고.실제로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이 아닌 건 말하지 마라. 현종 시대 경신대기근 때 청나라가 쌀도 보내준 기록이 있는데 청나라는 바보냐?조선이 자주국 선언을 한다는 건 정면으로 청나라에 맞서겠다는 건데, 자기랑 맞서려는 국가에 쌀을 원조해주는 나라가 상식적으로 어디있냐?
@임준성 김용빈 저 작자의 말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한낱 대체역사소설에 불과하니 그냥 무시하십쇼.
고려 원종이 원간섭기를 열여서 안좋은 평가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무신집권기를 끝냈다는점에서 나라가 조선으로 바뀌면서까지 고평가 받았습니다.
그만큼 김준 자주국으로 만드려고 노력했고 나발이고 전쟁을 일으킨 타국보다 더 심한 암세포로 취급받은게 무신정권입니다.
그리고 자주국은 무슨...ㅋ 백성들은 전쟁때문에 지금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자주국이 무슨 소용임
분위기가 험악하옵니다 ㄷㄷ;;;
@@hsc9279 솔직한 심경으로는 역사를 마치 제 장난감처럼 여기는 김용빈 저 작자를 영류왕의 말로와 똑같이 만들어 주고 싶지만 참는 것이오.
무인시대도 이제 끝나가고 있구나 근데 몽골의 간섭기가 곧 시작될거야 그리고 일본의 무인정권인 막부와의 결전이 남아있는데
저 시대에도 뜨레기들이 있네
1빠 김준도 원래 노비출신이었나? 뭐 이의민도 천민출신에서 상장군이 되었지만 근대 진짜로 이의민도 노비였다는데 그건 사실이었음?
4:22 근대 김준은 노비출신이라면 노비가 장군까지 올라오는건 불가능한데 어떡해 장군의 자리까지 올라갔음?
양아들?
김준은 최우의 가병으로 있다가 지위가 오르면서 면천이 되었는데
고려 무신정권시대에서는 천민이나 노예출신도 기량이 뛰어나면 면천이 될수 있었습니다.
요부인이 김XX 여사와 흡사한 것 같습니다^^;
네 엄마?
뭔 맨날 요부인만 찾어 ㅋㅋ 애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