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아님 저 당시에 저렇게까지 당당할 이유가 많앗음 일단 초대 칸인 징기즈칸이 죽고나서 몽골은 다섯개로 쪼개짐 그 중에 원나라 즉 중국 본토를 영토로 가진 원나라의 왕위 싸움 중에 원종이 쿠빌라이 손을 들어줌 그걸 너무 고마워한 나머지 원나라에 볼모로 간 고려백성들의 왕이 되어라 하고 황제 밑에 같은 지역에서 왕노릇하게 해줌. 실질적으로 그 당시 세계사를 보면 돌궐족이 주축인 몽골제국에서 떼어져 나온 이 국가땜에 원나라가 골머리를 썩음. 싸움도 존나 잘해 뻑하면 넘어와서 노략질해 그 와중에 고려까지 나서서 다시 반항하면서 전쟁 중에 절대 하지말아야할 이중전선을 만든다? 원나라 패망하는 길이엿던거임 원종은 중국가서 보니깐 이게 나라꼴이 개판인거야 쿠빌라이는 이제 갓 왕이 됐기때문에 왕권강화해야대 서쪽에서는 노략질하러 돌궐족이라는 미친놈들이 쳐들어와 동쪽에서는 강화도에서 항전한답시고 40년째 골치아프게 계속 보급을 해줘야하는 상황이야. 어느 한쪽이라도 빨리 정리가 필요한 상황 원종이 딱 그걸보고 이제 아 비빌자리를 보고 누운거지 ㅋㅋㅋ 이래서 외교가 중요한거임 ㅋㅋㅋ
@@hellion21120 쿠빌라이가 칸이 되기전에 절대적인 실세인 보름달이냐 떠오르는 초승달이냐했는데 보름달이 찍어눌러버리면 사라질 그 시기에 리스크를 안고 걸어서 추종세력이 더욱 모였다는 얘기보면 그래도 작진않은 리스크였던거같습니다 ㅎㅎ 고려가 움직이면 더 피곤해지는 정세는 칸이 된 후니까요ㅎ
@@user-uk1ws6wg9i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임. 러시아는 반항했다가 도륙당했음. 물론 러시아 도륙을 고려가 알 수는 없었겠지만 반항했다가는(개겼다가는) 다죽는다는 생각은 있음. 몽골이 고려 살려둔다는 보장을 어떻게 당시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음?? 현대인이 결과만 보고 판단한 오류^^
당시에는 그게 유목민족의 장점이었지만 지금은 유목민족의 한계에 도달한것일뿐 몽골이 피지배국 입장에선 너무나도 무서운게 다른 지배국마냥 왕성을 차지하고 그런게 아니라 싹다 밀어버리고 초원을 만드니까...몽골이 강성했던건 프셰발스키 몽골인 종특 따로 두지 않은 보급라인 단점으론 피지배국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서 그많은 나라를 지배했던것
지금도 그러합니다. 아니요.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박근혜를 내세워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던 그 연놈들, 이명박, 전두환, 친일의자손들...아직까지 호의호식하고 있지요. 그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고생한 백성들이 참주권을 되찾을 수 있는 법을 만들려면 이번 총선에서 보수를 가장한 저 파렴치한들을 방구석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원래 답글 잘 안다는데 회색빛보스턴님의 댓글이 너무 와 닿아 대댓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정치적인 대댓글을 달게된 점...죄송합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싸우시기에 일단 몇가지는 말씀드릴게있습니다 1. 멸망하기전 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을 고려라하였습니다 실제 고구려와 관한 사료를보면 고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나중(?)고려는 나라이름을 고구려의 또다른이름인 고려라 지었습니다 고려의 영토와 국력,위상이 예전에 고구려만 못하는것은 사실이지만 중원과 주변국은 고려를 사실상 고구려시즌2라 여겼습니다 송나라와도 사실상 대등한 관계였기때문입니다 그런 고려를 몽골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도박이었을것입니다 고려를잡을수만있다면 수양제나 당태종도못한 일을 할수있었기때문입니다. 2. 하지만 고려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지금이야 바다에서 자원을얻고 하는등 고마운존재이지만 몽골은 바다에는 문외한에다가 유목민족이라 실제 중원과 러시아 심지어 동유럽까지 세력을 펼쳤으며 지금처럼 자동차가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삼면이 바다인 고려를 멸망시키는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회의감이있었을것입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일이었을것입니다 3. 1번과 2번을 종합하자면 고구려를계승한나라를 항복시키면 뭐가돼었든 위세를 더 펼칠수있겠으나 계승국가인만큼 만만한상대는 아니며 병사를집중시키기도 어려운데 굳이 삼면이바다인 고려를 쳐야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보면 전선을늘릴수록 불리해지는것도사실이구요 4.결국 몽골이 멸망시킬의도가있었나없었나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몽골은 고려에 들어왔다가후퇴했다가들어왔다가후퇴했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물론 고려는쑥대밭이되었고 무신정권의 민심이매우안좋았기에 강화도에서 항전을하였지만 결국 항복을하였습니다 여기서몽골은 수나라,당나라(당태종)도 못한일을 우리가 항복을시킨부분에서 기뻐하였으나 그렇다고 멸망시키기라도하면 나중에 또 무슨 고려를계승한답시고 나라를세우고 하면 귀찮아지니까 나라는 간섭하되 유지시킨것입니다 멸망시킬의도가있었냐없었냐는 각자의 판단입니다
우리도 자존심 세우느라 놓치고 손해 감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생 머리 숙일 일 없던 왕들은 더하겠죠.. 당시 고려는 조선과 달리 어느 나라에게도 머리를 숙인 적은 없는 나라고... 성립부터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웠던 나라라... 국내 여론부터 해서 많은 걸 감내해야 했을 겁니다. 일반인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도 무턱대고 중국과 싸워야 한다는 사람들이 상당한데.. 그 때는 더했겠죠. 거기에 미래의 왕이 될 사람은 개인적으로 감래해야 할 수치심도 있었을 테고요..
하지만 보통 역사의 시각에서는 충선왕 이후의 고려 왕실은 원 황실의 방계 혈족이었고, 그 충선왕도 고려왕보다는 심양왕의 칭호를 더 좋아했으며, 본인들의 출신을 고려 왕가라기 보다는 원 황가의 일원이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였기에, 넷으로 쪼개진 칸국의 일원으로 보는 시각이 더 높아 원 점령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원종이 잘 선택했고, 원종의 후대인 충선왕은 몽골 황실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혈통으로 황실에 큰 영향력을 끼칠 정도였습니다! 물론 정치적 선택, 줄타기가 매번 성공한 것은 아니기에 티베트까지 유배를 가기도 합니다만 충선왕은 황제옹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려의 군주이자 드넓은 북방 영토인 심양까지 지배하는 군주가 되기도 합니다
@@user-it2gb1mb7l 럭키 명성황후라뇨? 당시 몽골과 전쟁중에 국토까지 황패화 되어서 항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데요? 그리고 명성황후는 중국한테만 지원을 보냈고 중국하고 전쟁중도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괴변이네요..... 나라를 좀먹는 무신정권과 백성들의 항전을 동일시하다니;;;;;;;;;
@@abcd21171 팩트 : 고려조정은 제대로 막을 생각도 안하고 존버나 하다가 백성들 다 죽어나가고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조정에서 치고 섬에서 기어 나온거였으며, 몽골 치하에 들어가면서 몽골식으로 대가리 밀고 몽골한테 수금도 당하는등 강점기와 별 차이 없었다. 역사적 상황 : 국뽕들이 생각 하는거랑은 다르게 서유럽이나 동남아의 응우옌 베트남 등 별 문제 없거나 막아낸 국가도 많았으며, 헝가리나 폴란드도 1차 원정때나 처음 상대해봐서 줘 터졌지 그 이후로는 몽골군이 원정 오는 오는 족족 랜스로 대가리 깨부수면서 잘만 막았다. 결론 : 국뽕충들은 일부 다른나라들이 점령 당한 사례를 가지고 다른 나라들은 모조리 다 몽골에게 점령 당했지만 우리는 그래도 다른 나라들보다는 달랐다면서 강점기와 간섭기 글자 다른걸로 정신승리 하는 모습이나 보이는 국까와 마찬가지로 나라에 도움은 1도 안되는 부류들이다.
@@hoons2182 국뽕충 반박 못하니 저 시대랑 맞지도 않은 명나라 끌고와서 정신승리 하는걸 보니 안타까울 따름...노력은 남송이 몽골 침략 20년동안 성 새우고 버틴걸 노력이라하지 백성들 죽어나가고 건물들 불타는거 버리고 섬 위에서 잔치 하면서 놀기만 한게 게릴라를 하고 버티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니 소름돋음 ㄷㄷ
@@hoons2182 고려랑은 다르게 몽골이랑 싸워서 자기나라 지켰으면 문제없이 잘 막은거지 그럼 못 막은건가? 그리고 수부타이가 돌아간거랑은 별개로 너가 말한 거리로 인한 보급의 문제와 서유럽 국가들의 전력들은 몽골도 상대하기 힘들었을거라는게 요즘 연구결과로 나오는데 이게 예시가 아니면 뭘 예시로 들어야 하는 것이지? 아 제대로 된 성도 없이 목책이 대부분 이었던 러시아 동유럽 끄트머리 민족들 두들겨 패서 정신승리 하는 몽골뽕들이 있다는건 예시로 들면 되나?
@@hoons2182 웃기는군 그럼 그 시기 무신 정권이 잡은 고려가 그 시기 전체의 고려를 상징하는게 아니면 누가 상징하는 것이지? 뭐 무신 정권과는 다른 또 다른 세력이라도 있었나? 아무리 국뽕러들이 정신승리 한다고 한들 김윤후같은 소수의 인물들과 백성들이 나라 지킨다고 피를 흘렸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때 고려는 존나 무능한게 팩트인건 변하지 않아.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왜 너희 같은 국뽕충들은 못한걸 못한거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래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선전했지~"라고 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는것이지? 지금 답글에도 결국 마지막에 제대로 대답 못하고 국뽕충으로 꼬투리 잡으면서 도망치고 있는데 왜 그러는건지 난 정말 이해가 안되는구나...
@@hoons2182 결론 : 본인은 이 시대에 존재하지도 않던 명나라나 미국으로 예로 잘 들면서 고려를 쉴드 치기 급급하면서 동시대에 존재했으며 실제로 충돌이 날 뻔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사료도 많은 서유럽 국가들은 예시로 들어가면 안된다니 개그를 하는건지...? 남송이나 호라즘처럼 치열하게 버텼지만 망한 나라나 고려처럼 피지배국 되서 꼬나붕 하는 국가랑은 다르게 싸워서 자기나라 지킨게 잘 막은게 아니면 어떻게 막아야 잘 막은건지 설명해주거나 그런 국가들의 예를 들어주면 내가 잘못된 예를 들었다고 실수를 인정하지 그게 아니면 조용히 있도록
고려에게 좋은 쪽으로만 확대해석해서 이야기 몰고 가네 일단 몽골제국은 남송 밀어버리는게 최우선이었기에 침공대상에서 고려는 별로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기 때문에 주요부대들은 남송전선에 배치되었고 고려는 대부분 타국가에서 징발한 병사들과 2선급 부대가 주전력이었음. 고려정부도 남송처럼 정부 주도로 거룩하게 항쟁한 것도 아니라 무신정권과 왕족들은 강화도에 쳐박혀 별궁 세워놓고 전 국토가 유린당하던 말던 전국에서 세금 박박긁어와서 흥청망청 놀고 자빠지고 항쟁은 지역민들과 지방군이 양사이드에서 허리부러져가면서 겨우겨우 지탱하고 있었던게 현실인데.
주요부대들은 남송, 2선급 부대들이 고려------이거는 그냥 님 뇌피셜인거 같은데요. 아니라면 자료같은걸 보여주세요.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까요. 고려조정은 님 말따라 강회도에 별궁 짓고 놀기만했습니다. 정규군 10만~30만이나 되는 병력 역시 강화도에만 뜰어박혀 있었구요. 지방군과 백성들이 다 했죠.
@@pqjbrhdj 백성 입장에서는 몽골이나 고려나 별 차이 없었음. 나라가 나라다운 행동을 해야 충성을 하지 오히려 몽골 털고 갔더니 배타고와서 털린건 털린거고 세금은 또 악착같이 떼가는게 고려였는데 오죽하면 나중에는 백성들이 몽골군을 환영하고 계속 있어달라고 했겠음..
@@sungsookim9967 현재의 가치관과 관점에서 지나간 역사를 비추는 것만큼 어리석은 판단이 없습니다. 당시 고려 조정은 전면전으로 몽골에 대항할 여력이 없었고(이미 무참히 박살나서 개경이 함락된 상황입니다) 최씨정권이 강화도로 옮겨간 후에 시도할만한 유일한 방책이 거란이었나 북원이었나 가물가물한데 침략군을 몰아냈다고 자평한 초조대장경판의 사례를 다시 꺼내서 만드는 것밖에 없었죠. 중앙시스템은 작살났고 조운선으로 겨우 조세를 납부 받아서 연명하던 고려 조정이 이나마라도 결단한 것이라, 그래 비록 못났지만 애썼다, 미래에 이 수많은 목판본을 남겨줘서 고맙다 정도는 평가할 수 있는 것이예요.
그런데 팔만대장경 만드는게 고려 정부가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군을 무찌르겠다. 군사력이 약해도 부처님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심보로 만들었다고 보는건 조금 설명이 과격한 듯. 그때 몽골이면 솔직히 러시아도 쳐먹고 이슬람도 박살내고 서유럽도 진짜 벌벌 떨 정도로 강했는데 그걸 잘 아는 고려가 팔만대장경 만든건 진짜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인듯...진짜 군사력을 무시하고 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건 아니고ㅋㅋ
![[9회] 피로 쓴 교훈 임진왜란, 선조는 왜 조선을 버렸나? / KBS뉴스(News)](/img/n.gif)
0:00 → 몽골군이 칩입하자 고려가 했던 일
1:11 → 강점기와 간섭기, 그 차이는?
2:45 → 원나라가 고려를 강점하지 않고 간섭한 이유
0:00 오타났어요!
근데 좀 국뽕이 심한 역사강의 같아요 속국이니 강점기니 침탈당한건 매한가진데 저런 사례들로 자존심 세우려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ggdheud 감정적 표현의 과장은 지적할 수 있으나
국가의 지배권을 유지하고 있느냐 마느냐의 차이는 매우큰것입니다
지금하는 이야기는 전시작전권이 없는 우리나라는 사실상 미국과 병합된국가다라고 주장하는 북한주장하는 꼴이에요.....
똑똑하지 않더라도 기본은좀....
@@ggdheud 사실인건 사실입니다 몽골은 그당시 유럽 중동 러시아 다 손바닥안이었어요 그런 나라에서 항쟁하면서 나라를 유지한건 거의 드물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입니다. 유럽은 거리라도 멀어서 약탈하고 돌아왔지
광대가...역사...ㅋㅋ
당시 쿠빌라이는 원종이 찾아오자 '그 천하를 쥐었던 고구려의 세자가 나에게 왔다. 이 것은 내가 천하를 쥘 운명을 지녔다는 뜻이다'라며 기뻐했다 합니다. 그래서 관대하게 그 요구들을 다 들어주었던 것 같네요
고구려NO
고려 Ok
@@user-bf3xg2yw3k 쿠빌라이 칸이 고구려라고 그랬다고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당시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였기에 그렇게 말한거 같네요
@@user-bf3xg2yw3k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라 그런가봐요
@@user-bf3xg2yw3k 고구려도 고려라고 부르기도 했다고해요
고구려가 호태왕(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태왕(장수왕)에 들어서면서 국호를 고려라 바꿉니다... 그 고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태조왕건도 고려라 했구요... 그래서 고구려의 세자라는 말이 나왔는듯 함.
머나먼 몽골 대권싸움에 고구려 조상을 둔 덕에
끼어서 한 몫 챙기다니; 이래서 조상은 잘 두고 볼 일이야 ㅋㅋ
수백년 후 몽골 초원까지 영향력이 있는 걸 보면 역시
고구려가 위대한 국가임에는 틀림이 없나 봅니다.
원나라에 털려놓고 뭘 잘했냐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당시 원나라는 무적이였음. 안털린 나라가 없는데
저 정도면 외교선방한 거임
100% 공감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직계조상인 고구려는 결국 망했지만 그 기상과 정신만은 살아있습니다 오죽하면 쿠빌라이가 저리 좋아했겠습니까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갈켜 코리아(고려,고구려)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적통국가입니다
유럽에서 로마제국이 멸망하고도 한동안 조금만 강성하면 로마를 동경하는 요소들을 집어넣은 것처럼;
고구려가 만주와 중원에까지 걸친
위대한국가 였다는 뜻.
마냥 조상 잘 둔덕이라기 보단 당시 정세를 잘 읽고 판단도 잘 한것같습니다
역사 배우면 아는데 몽골이 3번 쳐들어 올 때 우리가 방어 잘 했음
당시 흐름을 읽은 원종과 정보를 준 사람들이 엄청난 역할을 했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 역대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아니었나싶습니다 ㅋㅋ 툭 하면 지도에서 사라지는 시기에..ㄷㄷ
ㄴㄴ 아님 저 당시에 저렇게까지 당당할 이유가 많앗음 일단 초대 칸인 징기즈칸이 죽고나서 몽골은 다섯개로 쪼개짐 그 중에 원나라 즉 중국 본토를 영토로 가진 원나라의 왕위 싸움 중에 원종이 쿠빌라이 손을 들어줌 그걸 너무 고마워한 나머지 원나라에 볼모로 간 고려백성들의 왕이 되어라 하고 황제 밑에 같은 지역에서 왕노릇하게 해줌. 실질적으로 그 당시 세계사를 보면 돌궐족이 주축인 몽골제국에서 떼어져 나온 이 국가땜에 원나라가 골머리를 썩음. 싸움도 존나 잘해 뻑하면 넘어와서 노략질해 그 와중에 고려까지 나서서 다시 반항하면서 전쟁 중에 절대 하지말아야할 이중전선을 만든다? 원나라 패망하는 길이엿던거임 원종은 중국가서 보니깐 이게 나라꼴이 개판인거야 쿠빌라이는 이제 갓 왕이 됐기때문에 왕권강화해야대 서쪽에서는 노략질하러 돌궐족이라는 미친놈들이 쳐들어와 동쪽에서는 강화도에서 항전한답시고 40년째 골치아프게 계속 보급을 해줘야하는 상황이야. 어느 한쪽이라도 빨리 정리가 필요한 상황 원종이 딱 그걸보고 이제 아 비빌자리를 보고 누운거지 ㅋㅋㅋ 이래서 외교가 중요한거임 ㅋㅋㅋ
@@hellion21120 쿠빌라이가 칸이 되기전에 절대적인 실세인 보름달이냐 떠오르는 초승달이냐했는데 보름달이 찍어눌러버리면 사라질 그 시기에 리스크를 안고 걸어서 추종세력이 더욱 모였다는 얘기보면 그래도 작진않은 리스크였던거같습니다 ㅎㅎ 고려가 움직이면 더 피곤해지는 정세는 칸이 된 후니까요ㅎ
애초에 몽골이 고려를 멸망시키겠다늕생각이 없었는데
@@user-uk1ws6wg9i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임. 러시아는 반항했다가 도륙당했음. 물론 러시아 도륙을 고려가 알 수는 없었겠지만 반항했다가는(개겼다가는) 다죽는다는 생각은 있음. 몽골이 고려 살려둔다는 보장을 어떻게 당시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음??
현대인이 결과만 보고 판단한 오류^^
@@user-mw6nt2xd4g ㅈㄹ 몽골군이 맘먹고 강화도를 털겠다면 못털겠냐? 번성 양양성도 먹는 애들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몽골이 잘하는게 무조건 다 죽이는거임 인질이 필요없음 그당시 살아남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함.
Choi Mark 처음 처들어 왔을때 바로 항복하면 안죽이고 관대하게 포용 하지만 항전하다 무너지면 개미새끼 한마리도 살려두지 않고 다죽입니다.
몽골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국가가 베트남하고 고려 , 일본임.
베트남은 게릴라로 이겼고, 일본은 태풍으로 방어했고 고려는 현실은 졌지만 그나마 다행인게 외교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한사람으로 인해서 독립국으로 존재할수있었음.
진짜 문명파괴급이지...
키예프루스 턴것만 봐도 알수있음
참 운이 좋았고
때가 좋았고
능력이 좋았지
일제때 보다 원나라 때가 한반도 역사의 가장 큰 위협이였던듯
전세계 역사상 최강 제국한테 비비다가 머리채잡히고 끌려가서 구사일생 한거니
@@개악질 원나라는 김두한패거리이고,
고려는 심영으로 보면 되는건가
원종이 줄잘섰지
쿠빌라이 손자 충선왕까지 좋았지
저렇게 고려가 주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원종이 쿠빌라이를 지지해준 이유도 있지만 원나라의 막내공주와 고려왕이 결혼까지 했기 때문임.
단순히 항복한 나라가 아니라 사돈지간을 맺은 나라였기에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거임
그왕이 누굴까요 ? 원나라의 막내 공주는 누굴까요?
@@user-ns2mi4hx3e 충렬왕과 쿠빌라이의 막내딸이 결혼해서 사돈관계를 맺게 됩니다.
czcams.com/video/AhW7XBWs4wk/video.html
부마국
@@user-nt6rl5te9c 부마국이 아니라 엄연한 사돈국가입니다.
czcams.com/video/AhW7XBWs4wk/video.html
고려의왕이랑 몽골의공주가 결혼을했는데 왜 사돈국가죠..?
외교가 진짜 중요하네요
원종의 선택이 신의 한수
설민석 쌤 보고싶어요 역사강의 그립습니당^^
참 강의 맛갈나게 한다 ~설쌤 짱
아 역시 설민석쌤은 재미있어
뇌가 성숙해진 느낌
나라에 대한애잔함
생깁니다
넘~감사합니다👍👏👏
근데 확실히 특이하게 몽골제국이 고려 대우해준건맞음 칭기즈칸 황금씨족 직계 딸을 결혼하라고 보낸것도 그렇고 이거때매 후에 고려왕의 몽골제국 상속계승이 10위권 안까지 간적도있어서 원나라도 깜짝놀래서 견제시작했고 ㅋㅋ
몽골과 전쟁한 국가중 국가의 존재를 유지한 나라가 고려가 유일하죠 나머진 모두 쟂더미로....
@@doublel1093 그렇진않음 깔끔하게 항복하면 봐줬었음
@@xxx-tl4zu 항쟁한 나라들 중에서라면 맞을겁니다.
심양왕보다 높았던적 있었는데ㅋㅋ
@@xxx-tl4zu 난독이심? 항쟁을 40년을 했는데 그게 깔끔하게 항복한건가요? 러시아부터 유럽까지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몰살하던 민족이 몽골입니다.
참 역사가 신기한게 러시아, 중국, 유럽, 이슬람까지 두려움에 벌벌 떨게 했었던 나라가 지금은 약소국이 되어있음
몽골이 그럼 초강대국이었던거네 그 때는
그때는 지금으로치면 미국이였지
@@dudtkddjqrpdmltls 그때는 미국을 넘어 그냥 닥 1인자에다 깡패였지. 미국은 말이라도 통했지 얘네는 문화도 없고 그냥 닥치는대로 죽이기만했으니.
당시에는 그게 유목민족의 장점이었지만 지금은 유목민족의 한계에 도달한것일뿐
몽골이 피지배국 입장에선 너무나도 무서운게 다른 지배국마냥 왕성을 차지하고 그런게 아니라 싹다 밀어버리고 초원을 만드니까...몽골이 강성했던건 프셰발스키 몽골인 종특 따로 두지 않은 보급라인 단점으론 피지배국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서 그많은 나라를 지배했던것
@@dudtkddjqrpdmltls 역사적으로 세계정복한 나라는 몽골이 유일해요 로마는 운좋아 살아남음
몽골이 개긴다고 씨를 말려버린 서하나 호라즘 생각하면 정말 고려 대단함
금나라도 결국 망했죠
쿠빌라이는 좋은 어머니 품에서 자란 좋은 왕이예요ㅋㅋ역시 그때 선택을 아주 잘하셨습니다
뭘요 ㅎㅎ
란란루 강의 들으셨나요ㅋㅋ
강의good
재밌네 진짜
아..풀영상 보고싶다....
좋아요 30개 감사합니다!
풀영상 어디서 볼수있나요?
@@user-mv7nj5gs5f ㅁㄹ
설민석 샘이 강의는 참 재미있게 잘 해.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그런가보네요
설샘 최고
역사적으로 팽을 당하는 사건도 많았고 그게 권력 유지의 수단이기도 했는데 쿠빌라이의 고려에 대한 믿음과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가 남다르다 느껴진다. 이미 정복한 나라에 저런 대우를 한 사례가 있었나 싶다.
팔만대장경의 보존은 찬사를 받을만 하지만... 그게 만들어진 이유를 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유산이네요.
대장경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절이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전국의 절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고 이 네트워크로 정부는 혼란기에 세금을 걷고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junhwankim2891 오오오오오.. 미친 그렇구나.. 용케도 대가리 굴렸네;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었어요
그 혼란기에 세금을 걷는다는게 더 이상한거임 엄청난 유산이지만 부끄러운건 맞지
ㅋㅋㅋ 후대는 그걸 항전이라고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혼란기에도 최소한의 세금은 들어와야 군사비용으로 쓰지 군사는 흙파먹고 돌맹이주워다 싸우냐?
강의내용 좋읍니다
어딜봐서...
잘해어요
강점기나 간섭기나 둘다 백성들이 힘든건 똑같구나
지금도 그러합니다. 아니요.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박근혜를 내세워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던 그 연놈들, 이명박, 전두환, 친일의자손들...아직까지 호의호식하고 있지요. 그들에게 철퇴를 가하고 고생한 백성들이 참주권을 되찾을 수 있는 법을 만들려면 이번 총선에서 보수를 가장한 저 파렴치한들을 방구석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원래 답글 잘 안다는데 회색빛보스턴님의 댓글이 너무 와 닿아 대댓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정치적인 대댓글을 달게된 점...죄송합니다.
한국대멸망 지금도 일반서민은 걍 세금헌납.
그 세금이 100퍼센트 좋은곳에 쓰이면 아깝지않지만
엉뚱한놈들 배채우는데 쓰이니깐문제져
@@user-tg6hg1ss2m 안쓰럽네..
합병을 시도하다 실패한 나라끼리는 대부분 앙숙이됩니다. 영국의경우 수많은 식민지를 갖고있었지만 크게 화두가 되지않은이유가 이것이고 소련의 강제합병도 비슷한 메커니즘이죠. 합병은 식민지배와 다르게 그 나라 문화 언어 역사등을 지배국의 것으로 만들기때문이에용
이 댓글 하나에 달린 대댓글만 봐도 약자에 불과한 서민 백성들끼리 좌빨이니 뭐니 혐오단어로 분열시키려는 양상이 극명하네요.
역시 설쌤이 쉽게 쏙쏙 재미있게 알려주시네요
이건 몇회 인가요?
구글에 검색해서 보는 거 보다 더 귀에 꽂히니까 보는 거지
나라를 건 역사상 가장큰도박.
저런 상황에서도
내 나라 내 국민에게 저정도만 생각해줘도 감사하겟단 생각이드는 이유는 뭘까? 휴...
몇화인가요?
역시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낫네
박사님이 더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하는거같음
설민석씨는 강사라기보단 이야기꾼에 가까움.
명분의 강력함
뒷이야기 빨리 내놔요....
5:42 어디서 많이 봤던건데... ㅋ
도대체 몇회야~?
쿠빌라이가 원종이 방문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면서
'...고구려의 후손들이 우리 편이구나!...' 하면서 좋아했다고 하네요.
저도 중국(당나라인가)의 공격을 몇번이고 버틴 고구려의 후손이 우리에게 인사하러 왔다면서 엄청 좋아한 말을 듣긴했네요
@fafasdd gsadgdsf 생각 정도는 했겠지 속으로 ㅋㅋㅋ 그런 건 아무도 모르는 것
고구려와 발해는 옛날 몽골과 같은 유목민족과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였고, 중국 수도 코앞까지 쳐들어간 적도 있으니..
동국통감에 나왔다고 영상에 있는데 먼 개소리들이지?
중국 역사상 최고의 황제인 당태종 이세민도 정복하지 못한 고려의 세자가 나에게 인사 와서 나의 편을 청하니 이 어찌 하늘의 뜻이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저기 기황후 나오신 배우분 계시넼ㅋㅋㅋ심양왕님>
너무 재밌게 가르침. 믿음이 이젠 좀 안가긴해도 너무 재밋네 ㅋㅋ
이거 몇 화인가요?
설민석님의 뇌 용량은 정말 광활함을 느낍니다
웃기네 10년전부뒤 설민석 강의 듣지 마라 했다 학생들에게 솔직히 개판
여러분이 댓글로 싸우시기에 일단 몇가지는 말씀드릴게있습니다
1. 멸망하기전 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을 고려라하였습니다 실제 고구려와 관한 사료를보면 고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나중(?)고려는 나라이름을 고구려의 또다른이름인 고려라 지었습니다 고려의 영토와 국력,위상이 예전에 고구려만 못하는것은 사실이지만 중원과 주변국은 고려를 사실상 고구려시즌2라 여겼습니다 송나라와도 사실상 대등한 관계였기때문입니다 그런 고려를 몽골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도박이었을것입니다 고려를잡을수만있다면 수양제나 당태종도못한 일을 할수있었기때문입니다.
2. 하지만 고려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지금이야 바다에서 자원을얻고 하는등 고마운존재이지만 몽골은 바다에는 문외한에다가 유목민족이라 실제 중원과 러시아 심지어 동유럽까지 세력을 펼쳤으며 지금처럼 자동차가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삼면이 바다인 고려를 멸망시키는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회의감이있었을것입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일이었을것입니다
3. 1번과 2번을 종합하자면 고구려를계승한나라를 항복시키면 뭐가돼었든 위세를 더 펼칠수있겠으나 계승국가인만큼 만만한상대는 아니며 병사를집중시키기도 어려운데 굳이 삼면이바다인 고려를 쳐야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보면 전선을늘릴수록 불리해지는것도사실이구요
4.결국 몽골이 멸망시킬의도가있었나없었나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몽골은 고려에 들어왔다가후퇴했다가들어왔다가후퇴했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물론 고려는쑥대밭이되었고 무신정권의 민심이매우안좋았기에 강화도에서 항전을하였지만 결국 항복을하였습니다 여기서몽골은 수나라,당나라(당태종)도 못한일을 우리가 항복을시킨부분에서 기뻐하였으나 그렇다고 멸망시키기라도하면 나중에 또 무슨 고려를계승한답시고 나라를세우고 하면 귀찮아지니까 나라는 간섭하되 유지시킨것입니다
멸망시킬의도가있었냐없었냐는 각자의 판단입니다
님좀쨩인듯^^
우리도 자존심 세우느라 놓치고 손해 감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생 머리 숙일 일 없던 왕들은 더하겠죠..
당시 고려는 조선과 달리 어느 나라에게도 머리를 숙인 적은 없는 나라고...
성립부터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웠던 나라라...
국내 여론부터 해서 많은 걸 감내해야 했을 겁니다.
일반인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도
무턱대고 중국과 싸워야 한다는 사람들이 상당한데.. 그 때는 더했겠죠.
거기에 미래의 왕이 될 사람은 개인적으로 감래해야 할 수치심도 있었을 테고요..
어쩌다어른 몇회차 강의인가요?
더 올려줭 ㅠ 뒷내용 궁금하네
하지만 보통 역사의 시각에서는 충선왕 이후의 고려 왕실은 원 황실의 방계 혈족이었고, 그 충선왕도 고려왕보다는 심양왕의 칭호를 더 좋아했으며, 본인들의 출신을 고려 왕가라기 보다는 원 황가의 일원이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였기에, 넷으로 쪼개진 칸국의 일원으로 보는 시각이 더 높아 원 점령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선생님 그립습니다..ㅠㅠ
설샘...
솔직히 이분아님
역사 이야기 관심 없엇을뻔 했는데...
힘내세요....요즘 기레기들 조심 해야할듯
설민석 선생님때문에 우리나라역사에 관심이 많아졌고 공부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설민석선생 응원합니다
0:56 우리는 몽골 후예?
이거 하고 다음 영상 없음?? 너무 궁금함
ㅎㅎㅎ
저때 황룡사지 9층 목탑이 ㅠㅠ
서라벌이 불타지 않고 현대까지 버텨왔으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됬을거 같아요.
하수빈 드립 미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흥~ 쿠빌라이형아 자꾸 나 고려 동생한테 많은걸 바라면 울어버린다!?ㅎㅎㅎ
원종이 잘 선택했고, 원종의 후대인 충선왕은 몽골 황실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혈통으로 황실에 큰 영향력을 끼칠 정도였습니다!
물론 정치적 선택, 줄타기가 매번 성공한 것은 아니기에 티베트까지 유배를 가기도 합니다만
충선왕은 황제옹립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려의 군주이자 드넓은 북방 영토인 심양까지 지배하는 군주가 되기도 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머리처박고 밑으로 들어간것도 사실이고
전국토가 쑥대밭된것도 사실임
어차피 그렇게 하고 머리 처박힐바에야
처음부터 처박고 대접이나 받지 ㅋㅋㅋ
뭐이리 포장을 하냐
@@Mr-fy4rc 사실상 항복도 무신정권 ㅈ같아서 한거고 ㅋㅋㅋ 실상따져보면 나라주권 다내줄테니 와서 저 동학군좀 쫓아내주세요 하고 일본끌어들인 명성황후랑 다를것도업음 ㅋㅋ 그냥 럭키명성황후인걸 저렇게 올려치는게 중국 일본 역사왜곡 욕할거 1도없어보임 ㅋㅋㅋ
@@user-it2gb1mb7l 럭키 명성황후라뇨? 당시 몽골과 전쟁중에 국토까지 황패화 되어서 항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데요? 그리고 명성황후는 중국한테만 지원을 보냈고 중국하고 전쟁중도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괴변이네요..... 나라를 좀먹는 무신정권과 백성들의 항전을 동일시하다니;;;;;;;;;
후 불개토풍이랑 6사 문제를 이렇게 쉽게 뭉개는 걸 쉽게 이해시켜준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뭉개고 아무것도 모르는거라고 해야하는건지.....
더들어가면 복잡해지니 '간섭'이란 단어 퉁친듯
@@user-fw1bk4dh6w 퉁쳤다고 해야겠죠... 어려운 걸 공부 안해서 모르거나 무조건 쉽게 설명해야하니까....
딱 중학교 교과서처럼 표현한 듯. 요소 요소만 설명하고, 디테일 좀 날리고.
@@getwilliron4723 지금 다시 보니까 그냥 교과서 수준이고 논문 자체를 찾아보지도 않은 거 같습니다.
쟤도 간섭기라고 하네 어이가없다 역시 야매는 야매인가
원종이 타국에 가서 살아남는것도 대단함 그 험한데가서
원종 따봉!
예전부터 전쟁나고 뭐하고 하무튼 나라에 개지랄발광이뜨면 제일힘든건 언제나 잃을거없는 서민들뿐임 잃을게없어서 목숨마저 잃어버리거덩
국뽕이래 ㅋㅋㅋㅋ 몽골사신 수염깍았다가 아랍이 어떻게 됐는데
러시아도 개판나고 몽골이 지나간 나라가 어떻게 됐는지만 찾아봐도
40년 항쟁했는데 받았던 대우는 파격 그자체지요
중국인은 거의 노예취급했던 몽골임
@@abcd21171 팩트 : 고려조정은 제대로 막을 생각도 안하고 존버나 하다가 백성들 다 죽어나가고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조정에서 치고 섬에서 기어 나온거였으며, 몽골 치하에 들어가면서 몽골식으로 대가리 밀고 몽골한테 수금도 당하는등 강점기와 별 차이 없었다.
역사적 상황 : 국뽕들이 생각 하는거랑은 다르게 서유럽이나 동남아의 응우옌 베트남 등 별 문제 없거나 막아낸 국가도 많았으며, 헝가리나 폴란드도 1차 원정때나 처음 상대해봐서 줘 터졌지 그 이후로는 몽골군이 원정 오는 오는 족족 랜스로 대가리 깨부수면서 잘만 막았다.
결론 : 국뽕충들은 일부 다른나라들이 점령 당한 사례를 가지고 다른 나라들은 모조리 다 몽골에게 점령 당했지만 우리는 그래도 다른 나라들보다는 달랐다면서 강점기와 간섭기 글자 다른걸로 정신승리 하는 모습이나 보이는 국까와 마찬가지로 나라에 도움은 1도 안되는 부류들이다.
@@hoons2182 국뽕충 반박 못하니 저 시대랑 맞지도 않은 명나라 끌고와서 정신승리 하는걸 보니 안타까울 따름...노력은 남송이 몽골 침략 20년동안 성 새우고 버틴걸 노력이라하지 백성들 죽어나가고 건물들 불타는거 버리고 섬 위에서 잔치 하면서 놀기만 한게 게릴라를 하고 버티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니 소름돋음 ㄷㄷ
@@hoons2182 고려랑은 다르게 몽골이랑 싸워서 자기나라 지켰으면 문제없이 잘 막은거지 그럼 못 막은건가? 그리고 수부타이가 돌아간거랑은 별개로 너가 말한 거리로 인한 보급의 문제와 서유럽 국가들의 전력들은 몽골도 상대하기 힘들었을거라는게 요즘 연구결과로 나오는데 이게 예시가 아니면 뭘 예시로 들어야 하는 것이지? 아 제대로 된 성도 없이 목책이 대부분 이었던 러시아 동유럽 끄트머리 민족들 두들겨 패서 정신승리 하는 몽골뽕들이 있다는건 예시로 들면 되나?
@@hoons2182 웃기는군 그럼 그 시기 무신 정권이 잡은 고려가 그 시기 전체의 고려를 상징하는게 아니면 누가 상징하는 것이지? 뭐 무신 정권과는 다른 또 다른 세력이라도 있었나? 아무리 국뽕러들이 정신승리 한다고 한들 김윤후같은 소수의 인물들과 백성들이 나라 지킨다고 피를 흘렸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때 고려는 존나 무능한게 팩트인건 변하지 않아.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왜 너희 같은 국뽕충들은 못한걸 못한거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래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선전했지~"라고 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는것이지? 지금 답글에도 결국 마지막에 제대로 대답 못하고 국뽕충으로 꼬투리 잡으면서 도망치고 있는데 왜 그러는건지 난 정말 이해가 안되는구나...
@@hoons2182 결론 : 본인은 이 시대에 존재하지도 않던 명나라나 미국으로 예로 잘 들면서 고려를 쉴드 치기 급급하면서 동시대에 존재했으며 실제로 충돌이 날 뻔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사료도 많은 서유럽 국가들은 예시로 들어가면 안된다니 개그를 하는건지...?
남송이나 호라즘처럼 치열하게 버텼지만 망한 나라나 고려처럼 피지배국 되서 꼬나붕 하는 국가랑은 다르게 싸워서 자기나라 지킨게 잘 막은게 아니면 어떻게 막아야 잘 막은건지 설명해주거나 그런 국가들의 예를 들어주면 내가 잘못된 예를 들었다고 실수를 인정하지 그게 아니면 조용히 있도록
우리나라의 리더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외교력이 중요하다
이 역사이야기 교훈이 무엇있지 아는가
사람은 역시 줄을 잘서야 한다는 거다
그중 첫번째줄이 탯줄이다
탯줄 운이없다면 연줄....ㅎㅎㅎㅎ
하수빈 강제소환 ㅋㅋ
고려에게 좋은 쪽으로만 확대해석해서 이야기 몰고 가네
일단 몽골제국은 남송 밀어버리는게 최우선이었기에 침공대상에서 고려는 별로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기 때문에
주요부대들은 남송전선에 배치되었고 고려는 대부분 타국가에서 징발한 병사들과 2선급 부대가 주전력이었음.
고려정부도 남송처럼 정부 주도로 거룩하게 항쟁한 것도 아니라 무신정권과 왕족들은 강화도에 쳐박혀 별궁 세워놓고
전 국토가 유린당하던 말던 전국에서 세금 박박긁어와서 흥청망청 놀고 자빠지고
항쟁은 지역민들과 지방군이 양사이드에서 허리부러져가면서 겨우겨우 지탱하고 있었던게 현실인데.
그런데? 송은 이미 쇠약해져서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user-wl5pn5go8o ㄴㄴ송나라가 우리가 흔히 아는 인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오래 버텼어요. 그래서 역대 중국 국가중에 가장 군사력이 낮다고 평가되었지만 오히려 몽골과의 전쟁에서는 오래 버틴 점이 아이러니 하긴하죠.
북송을 장강 이남으로 몰아낸 금나라는 금방 작살나고 송나라는 44년간 항전을 하죠.. 결국 송 황제를 비롯한 황실 가족 대부분이 자결하는 것으로 전쟁이 끝나죠 ㅜㅜ
주요부대들은 남송, 2선급 부대들이 고려------이거는 그냥 님 뇌피셜인거 같은데요. 아니라면 자료같은걸 보여주세요. 제가 틀렸을수도 있으니까요.
고려조정은 님 말따라 강회도에 별궁 짓고 놀기만했습니다. 정규군 10만~30만이나 되는 병력 역시 강화도에만 뜰어박혀 있었구요.
지방군과 백성들이 다 했죠.
국뽕만하는 역사강사
이렇게 영민한 왕이 주권을 잡아야 한 나라의 평화와 부가 유지되는것이다.
정말 기가맥히네...!!
다행히 지금 대통령은 유능해서 다행이예요
극좌여?
간섭기가 아니라 항복한거지
어떻게 40년동안 항전을 할수 있을까...
내 나라지만 참 대단하다...
진짜 대한민국 국민들 대단해요
역사를 보면 볼수록 애국심이 ^^
항전이라고 포장하는거지만 몽골 정예군은 송나라 점령할때 후방에있던 몽골 예비군 3만명한테 40년동안 고대 문화유산 전부 불타버리고 전국토가 초토화되버림...일제강점기때보다 더많이죽었어요
생존만으로도 대단하긴 한데
솔직히 국뽕 치사량....
그냥 정신승리지
현실은 한반도 쑥대밭인데....
그렇게 생각하고싶음 그냥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됌.
@@user-qy1ew5ns1e ㅗ
몽골군대에 증발해버린 이슬람 호라즘 제국이랑 몽골한테 200년 동안 쪽도 못쓴 키에프 공국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나..몽골이 자비 없는 애들이란걸 알고 있으면 이정도 국뽕은 허용치다
진짜 우리나라 역사만 일부 아니까 저런말이 나오지 ㅋㅋ 당시 몽고제국한테 패한 나라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알면 고려면 선방한게 아니라 ㅈㄴ 대처를 잘했구나하고 느끼지 ㅋㅋ
@@user-gc7xo5di5l 맞아여..고려정도면 역량에 비해서 선방한거 맞죠.
'떠오르는 태양'이라면 tvn 사극에 월드스타 지훈씨가 고려의 무사 '최우'역을 맡아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ㅇㄷ
원이 고려를 봐준건 조상이 같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래서 공주를 고려로 시집을 보내고 부마국으로 삼고 간섭만 한겁니다
그냥 정복 가치를 못느껴서지 무슨 개소리를 ㅋㅋ
동류 의식이 있긴 했어요
1순위 몽골
2순위 위그루등 이슬람 유목민
3순위 고려
4순위 중국
2순위까진 동맹이여서 쳐준거라 고려가 적대 세력중엔 최상위임
@@user-qq5dw3kc8t 그거 고려왕실이 몽골과의 계속된 결혼으로 사실 거의 몽골족에 가깝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고려가 그 큰 원나라 귀족회의에도 참석하고 발언권도 있었다는데.
원종도 원종이지만 쿠빌라이도 진짜 쿨하다진짜
쿠빌라이칸 디게 포동포동하니 귀엽게 생겼네
몽고에 40여년 항전한게 우리 뿐이라 유례가 없다고요? 1,235년부터 1,279년까지 44년동안 싸운 남송은 뭐죠??? 남송과의 전쟁에서 몽케칸이 죽었고 최후의 애산 전투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어린 황제 이하 황족들과 신하들이 모두 자결할 정도였는데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고려나 남송이나 아마 두나라 만큼 정복하는데 수십년 걸린 나라는 전세계 두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남송은 처절하게 몇십년 싸우다 망했고 고려는 그냥 섬에 짱박혀 버틴거조 ㅎㅎㅎ 몽골도 그딱 고려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없었구요 그냥 때 되면 털어 먹자 였으니깐요 ㅎㅎㅎ
설민석강의는 국뽕 감안하고 봐야됨
여자분들은 다 믿고 좋아 하고 재미 있어 합니다^^
아 문닫고 귀닫고 국뽕으로 딸치는 방인데 갑자기 방문 열지 마시라구요 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몽골의 침략의 국가를 유지하며 살아남은건 기적임..... 일본이야 섬나라여서 침략을 막은거고 원나라 입장에서 고려는 지리적으로 그리 멀지도 않은곳이었음
엄청난 도박이다...
05:10 무신에서 출연했던 이희진
쿠빌라이 1215년생
원종 1219년생
역사 선생님인지?드라마 작가인지?
강점과간섭은 차원이 틀리다
자꾸 간섭할끼가~~!!!!
짜증나구로
걱정되서 그러지~~~
아이고 고마버라
잔소리 피하자ㅋㅋ
06:19 그 코빅 이쁜 pd아님?
국민들 싹다 버리고 줄잘선게 다야. 미화하지마.
국민들을 살리기위해
@@user-qm7mu4hj2i ㅋㅋㅋ 지랄 버린거지
그렇다고 저때 다른 국가들처럼 아예 나라가 무너지고 노예화되면 더 힘들어짐 선악판단 하기 좀 애매함
@@pqjbrhdj 백성 입장에서는 몽골이나 고려나 별 차이 없었음. 나라가 나라다운 행동을 해야 충성을 하지 오히려 몽골 털고 갔더니 배타고와서 털린건 털린거고 세금은 또 악착같이 떼가는게 고려였는데 오죽하면 나중에는 백성들이 몽골군을 환영하고 계속 있어달라고 했겠음..
@@user-sf4ez4ob4e 뭘 별차이가 없어. 몽골에 비하면 최씨 정권은 덜 쓰레기인 거지.
1905년 을사늑약부터 1910 한일병탄 전 같은 시기를 80년 보냈다는 얘기네 ..
다루가치 정동행성 보면 사실상 일제의 통감부 설치 이후 정치와 비슷하다는게 맞긴 하죠
그냥 럭키명성황후인데 저렇게포장해준다고?? ㅋㅋㅋㅋㅋ
고려양이라고
고려의 복식과 풍습이 원나라에게 전해지던 시기 이기도 합니다
그건 사실 별게 아님. 이웃나라이다보니 그냥 문화간 교류와 융합이 있던 것 뿐. 마찬가지로 몽고풍이라고 고려에서도 몽고식 변발과 패션이 유행했음.
국민 조빠질때 팔만대장경 만든걸 자랑해스러워 해야하나
지금의 관점에서 보지말고 그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봐라ㅉㅉ
@@wegonmakeit2217 너는 자랑스러워 해야한다는 생각을 초등학교때부터 강요당한거다
@@sungsookim9967 현재의 가치관과 관점에서 지나간 역사를 비추는 것만큼 어리석은 판단이 없습니다. 당시 고려 조정은 전면전으로 몽골에 대항할 여력이 없었고(이미 무참히 박살나서 개경이 함락된 상황입니다) 최씨정권이 강화도로 옮겨간 후에 시도할만한 유일한 방책이 거란이었나 북원이었나 가물가물한데 침략군을 몰아냈다고 자평한 초조대장경판의 사례를 다시 꺼내서 만드는 것밖에 없었죠. 중앙시스템은 작살났고 조운선으로 겨우 조세를 납부 받아서 연명하던 고려 조정이 이나마라도 결단한 것이라, 그래 비록 못났지만 애썼다, 미래에 이 수많은 목판본을 남겨줘서 고맙다 정도는 평가할 수 있는 것이예요.
@@wegonmakeit2217 주입식교육의 잘못된점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jds631012 식민지도 현재 가치관이서 나쁜거지 고대부터 당연한 건데?
맛깔나게 이야기 잘하는 만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긁을지 잘아는 강사. 그래서 방송에서 많이 쓰지, 이분 강의에 디테일 따지면 피곤합니다.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관심 가지게 하는 것만 해도 훌륭.
애초에 역사관련된 직업이나 학자도 처음에는 설민석 같은분 환영했죠 기초를 떠나서 흥미를 가지는게 우선이니까요 문제는 그이상을 못넘어간거죠
@정태석 학계에서 논쟁있는 가설이면 모를까 이미 반박된지 오래되거나 아예거짓을 진실이라고 포장하니 문제죠
ㅋㅋㅋ관심을 올바르게 갖게끔해야지
역사를 왜곡하는 수준인데
지금도 몽골에서는 고구려 연개소문과 당나라 이세민과의 대전투를 노래한다
원종아니었으면 육룡이나르샤에서 이방원 변발하고 나왔을 거임
그점은 감사해야함
으억 미친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변발은 후금쪽 아님? 원나라도 변발을 하나?
진짜 강의력 하나는 끝판왕이다..
몰입감 장난 아니네...
역사강의를 암기가 아니라 저런식의 강의면 잼있겠다‥
능력없는 선생들아 애들탓 사교육탓하지말고 니들 능려끼워라
@GB K니도 못하는 것 같은데?
조선처럼 개국 초 스스로 사대에 빠져 속국이된 나라와 스스로 옛고구려 부흥을 목적을 둔 고려의 개국 정신과 차이가 많이 난듯.
#1:01
40년 동안 항전한 민족이 없다?
그럼 남송은?
남송은 몇년이 지나서 바로 망했고..
@@달뜬낮 남송도 44년동안 몽골이랑 전쟁을 했는데요
그런데 팔만대장경 만드는게 고려 정부가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군을 무찌르겠다. 군사력이 약해도 부처님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심보로 만들었다고 보는건 조금 설명이 과격한 듯. 그때 몽골이면 솔직히 러시아도 쳐먹고 이슬람도 박살내고 서유럽도 진짜 벌벌 떨 정도로 강했는데 그걸 잘 아는 고려가 팔만대장경 만든건 진짜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인듯...진짜 군사력을 무시하고 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건 아니고ㅋㅋ
글면 청나라는 ?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