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1. "너가 우울증이라고?"라는 말을 듣는 20대 우울증 환자
Vložit
- čas přidán 24. 06. 2021
- 정신과 의사들의 진짜 정신과 상담 Contact, 그 첫번째 시간.
💭우울증 치료 3년차, 완치는 가능한가요?
치료를 받으며 분명히 많이 호전되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는 우울 증상들이 있어요.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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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완치 #컨택트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3. 조현병 10년차 환자의 솔직한 고백 "사람들이 저를 욕한다고 믿었어요."](http://i.ytimg.com/vi/OlaXh4VsBrU/mqdefault.jpg)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3. 조현병 10년차 환자의 솔직한 고백 "사람들이 저를 욕한다고 믿었어요."](/img/tr.png)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4. 평생 우울증과 함께 살아온 7급 공무원이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http://i.ytimg.com/vi/uafTlAIaZcA/mqdefault.jpg)
0:15 인사
1:06 사연자분 소개
1:19 우울증 발생 후 퇴직한 20대 은행원
1:24 무슨 일로 찾아주셨나요?
2:15 정신과 진료는 언제 부터 받으셨나요?
2:27 어떤게 힘들어서 병원을 찾게 되었나요?
2:56 처음 병원 갔을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3:33 진단을 받고 난 후 어떠셨나요?
4:09 지금 경과
4:38 치료의 어떤 부분이 도움 되었나요?
5:35 치료는 어떤 방법으로 받으셨나요?
6:23 치료에서 아쉬운 점 어떤게 있었나요?
6:58 정신과 진료 오픈
7:28 주변의 반응
8:14 지금은 어떤 걱정?
8:50 진료 외에 도움이 된 부분은 어떤건가요?
10:03 뇌부자들 팟캐에서 자세한 이야기
10:09 뇌부자들에게 궁금한 이야기
10:42 완치의 기준?
10:59 완치 더디다면 그 이유는?
11:27 완치가 안된다면 어떤게 걱정?
13:45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사연자분)
14:40 뇌 퀴즈!
16:40 오늘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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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이 긴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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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
ㄷ
ㄷ
난 내가 우울증이었다고 얘기하니까 한 친구가 너보다 힘든사람 많아 이러더라ㅋㅋㅋㅋㅋ
할말을 잃고 정이 뚝떨어짐
저도 그소리 많이 들어봤어요 제대로 공감 못하는사람들 그렇게 상처주는말을 잘 하더라구요
22 저는 그말듣고 10년지기 손절했어요. 그만큼 하면 안되는말 넘버원인데 많은 사람들이 무지함.
+자매품으로 '난 너가 이해 안돼'도 있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닥치고 있자. 하..
저도 공감가네요
저는 오랜 친구에게 용기내서 말했더니 ‘요즘 너가 여유가 많아서 그래 좀 더 바쁘게 살아봐, 나는 밝은 사람이 좋더라’ 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펑펑 울고 친구를 멀리하게됐어요
@@lesamedisoir 살면서 그늘 없이 볕만드는 인생도 없는데.. 그 친구도 힘들 때 본인이 뱉은 말이 어떤 말인지 깨닫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그것도 성숙한 사람만 가능한거라 별 기대는 안되지만요. 그리고 무지개는 비온 뒤에만 피더라구요. jadoo님의 인생에 좋은 일이 있으려고 힘든 일도 있었던 걸거에요.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좋은 에너지만 가득하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영상의 주인공 송민지입니다.^^ 악플에 상처받을까 걱정하며 촬영을 했었는데 응원과 격려의 댓글들이 많아 정말 힘이 됐습니다. 요즘도 다시금 힘든 시기가 찾아와 영상과 댓글에서 힘 얻고자 다녀갑니다.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 영상 통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저와 함께 힘내서 이겨나갔으면 합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파이팅!!
치료가 오래걸려요 저혼자 할수있다 하면 테스트를해보세요 약을 띠엄 해서 먹어봐요 천천히~ 우울증이 공황장애까지 오더라구요~열정도전 일단 부딪혀봐요 일단 병원을 찾아간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민지씨 힘내세요 ㅋㅋ
목소리 연예인 김희선 같으세용^^웃음소리도 밝고 즐거움이팡팡느껴집니다~ 화이팅요!!
1년전이지만 그때까지 힘드셨다니ㅠㅠ 같이 힘내요!!
2018년 4월에 첫 내원을 하고 10월쯤에 가족들한테 오픈했다가 "니가 너무 편하게 살아서 그렇지 뭐"소리 듣고 "도대체 뭐가 문젠데 자꾸 약을 먹어?!" 하고 지금은 안 먹는 척 하고 있어요. 가족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선 내담자님 진짜 부럽네요. 그래도 저는 정신과 진료 받는 거 open 했을 때 지인들은 별 편견없이 바라봐 준 것 같습니다.
가족은 '당연히' 오픈했다는 부분에서 놀랐어요 저도 참 부럽네요ㅎㅎ
우울증 오픈하니까, 남편이 미친년취급하던데요. 아이들 엄마로 용납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결국 이혼하고, 아이들도 못만나게 하네요. 그렇게 6년이 흘럿어요.
ㄹㅇㅋㅋ
정신과 두군데를 가봤는데 둘다 상처받기도 하고 저랑 안맞아서 맞는 쌤 찾는일이 진짜 중요하고 힘든일같아요..안그래도 우울증 때문에 힘든데 여기저기 찾아다니는게 보통일이 아닌거같아요.무기력증 심할땐 병원 갈 생각조차 안하게 되네요.
오히려 예전보다 병원가는게 망설여져요.첨엔 정말 쉽게 갔었는데.
저도 지금 병원 옮겨야 하는데 이 짓을 한번 더 할 생각을 하니 어휴…..ㅠㅠ
의사 세명이 저렇게 쳐다보면 겁나 부담스러울 것 가탴ㅋㅋㅋㅋ
그럴 것 같아요ㅋㅋ 그냥 일반인이 날 3명이서 보는것도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ㅋㅋ 정신과쌤에다 , 뇌부자쌤들 이라서 더더더 부담 스럽울 것 같아요ㅋㅋ
내가 더 힘들어 니까짓게 뭘 힘들다고 병원까지 다녀서 쪽팔리게 하냐…자살하는 자식 장례식까지 내가 해야하니? 라는 말을 밥먹다 들었습니다. 공황장애로 지하철에서 몇번 기절하기도 했고 숨을 못 쉬어서 회사를 관둘때까지 너무 힘들었고 조울증까지 오면서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았는데 경제활동을 하는 평범한 삶도 못 사냐, 자살시도를 했다는 말을 의사가 제 의사없이 말하는 바람에 열받았는지 씩씩대며 결국 자낙스 100알 먹고 3일만에 깬 저에게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죠…정신병증을 과연 온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취직을 했지만 처음 회사에서 공황장애를 겪은 탓에 약을 조금만 늦게 먹어도 식은땀이 나면서 어지럽고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어쩌지 못합니다. 참 힘든데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병원도 4군데를 바꾸었네요…
ㅠㅠ
여기 나오신 민지씨의 용기에도 박수를 보내드리거
힘든 이야기를 꺼내주신 부분에도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영상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새로운 관점도 들을 수 있고 의사 포스가 뿜뿜하셔서 너무 멋지고 편안하게 볼 수 너무 좋은거 같아요
공감도 가고요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민지씨도 너무 강하신 분인거 같아서 존경스러워요
저는 짜증과 화가 많이 나는 걸로 우울증이 나타났어요. 우울증이 슬프고 우울하고 무기력한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양상으로 우울증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용기내서 병원 문턱을 넘고 치료 시작한지 두달 조금 넘었는데 용기를 내길 잘 한 것 같아요. 약물치료랑 상담치료 병행 중이고 스스로 마음챙김 워크북을 해보려고 해요. 저에게 팟캐부터 유투브까지 뇌부자들 컨텐츠를 챙겨듣고 보던게 정신과 문턱을 넘기 수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해져요. 몸도 마음도^^
우와 출연하신 내담자 게스트분 용기에 진짜 박수 쳐드리고싶어요.이런걸 공개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신것 같아욤!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 영상 많이 도움되었어요!뇌부자들 의사선생님분들도 항상 감사합니다.매주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새로운 코너 준비 해주신
뇌부자들 김지용 선생님,
오동훈 선생님, 허규형 선생님
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용기 내어 나오셨을
내담자 송민지님 진심으로
대단 하시구, 감사 드립니다^^
영상 정말 봤습니다~~
정말 완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힘들만큼 무기력해지는 게 정말 내 의지가 아니에요. 내 의지대로 안되면 내 자신이 더 미워지기 시작하는데 마음이 힘드신 분들 꼭 병원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나오신 출연자 분 정말 용기가 대단해요!! 저도 이 영상 보면서 정신과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시야를 보니 정신과 의사 세분께 오픈진료 받고 있어. 왕부럽네요
실제 나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참 좋네요~ 영상 감사하고, 민지님의 앞날이 꾸준히 호전되기를 바래요!!!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였습다.
감사합니다🙏
너무 영상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을 앓고 있어 힘든점이 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번창하세요.🏆
많이 공감되고 위로되고 힘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여러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콘텐츠도 마음건강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인지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예전부터 구독해왔던 채널인데, 더 잘 되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겉으로는 밝은표정으로 대한거죠~병원을 찾아간것도 다행이구요 상담자님은 선생님을 잘만난거 같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이직준비하면서 병원 다녔고 8개월쯤 됐을때 이직 성공했어요.
이만하면 약을 끊어도 되겠다 싶은 정도로 상태가 안정되가고 있어서 이런부분들을 전달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그동안 수고했어요 밖에서 만나면 아는척 하시죠’ 하시길래 저도 ‘예’ 하고 쿨하게 병원과 작별한게 얼마전이네요.
힘든 분들 꼭 병원 가세요. 도움이 됩니다.
또래 금융계 종사자이고 우울증 치료 받은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영상보고 너무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었어요. 언제까지 치료 받아야하는건지 막막함이 있었는데 질문해주셔서, 그리고 선생님들의 지혜로 대답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부분 입장 바꿔 생각 못하고 우울중도 너가 만드는거다 너가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으니까 그런거지 술만 마시니까 그런거지 이러는데 큰 그림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밖에 안 나가게 되는 이유가 있을거고 술만 마시게 되는 이유도 있을거고
용기를 낸것 정말 멋지세요
그리거 3년동안 치료도 힘들었을텐데....
그것도 대단하시구여, 완치란 좀 어렵지만
한편으론 만성질환? 처럼 그냥 천천히 좋아지고 나아지는거라고 생각하심 좋을듯싶어요
저역시 치료받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도좀 어렵네요ㅠㅠㅠ
민지님 용기내신거 멋있어요! 👏🏻👍🏻👍🏻
뇌부자들은 사랑입니다.♡♡♡
우울증인지 조울증2형인지 아무튼 울증삽화 긴 환자인데요. 치료 6년 넘어가는데 사회적응 힘들어서 이게 고민이에요. 돈 벌고 먹고 살아야 병원비도 내고 자존감도 올라갈텐데 회사적응을 너무 못 함 ㅠㅠㅠㅠㅠ 이게 참 고민이고 힘드네요. 나이는 점점 쌓여만가고….
무슨 마음이신지 알것같아요 저도 포기하지말고 먹고 살아야하긴 해야겟고해서 정말 엄청 고민하고 많이 알아보고 하면서 사람들이랑 최대한 안부딪히고 제가 혼자서 일할수 있는 직업을 찾아봤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배우기 위해서나다른걸 위해서 사회에 잠시 나가긴 해야 해요 하지만 그 이후에 혼자서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중을 위해서 참고 하고있어요 그러니 전이랑은 다르게 참아지고 미래도 희망도 생기고 그래요 저도 고민해봐서 적어봣어요~
남자들 대화에서 보기힘든 응응 공감하는 추임새들이 화음으로 울리네요 ㅋㅋ신기
시청자분이랑 함께라서 환우분이랑 공감되는 점도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여성분 딕션이 진짜 좋으세요~이어폰 끼고 집안일 하면서 듣는데 목소리가 진짜 좋으세요~~학생들 강의하시는 선생님같아요 :)
고맙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만들어 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쌤들 멋져요 😍
우울증 완치 가능해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한동안 정신과 도움도 받았고, 약도 복용했었는데요. 솔직히 약 부작용 아주 없는 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르지만 저에겐 불면과 주간 피로로 부작용이 나타났어요.
하지만 지금 현재는 우울증 전보다 훨씬 더 잘 지내고 있어요^^ 약도 끊었고 정신과 상담도 종결했습니다:)
우울증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얼마나 복용하셧나요??
저도 마나좋아짐
@@poodle.youngae-lee 약 복용 기간은 7개월이었고, 한 달의 감약기간을 통해 단약했습니다. 처음엔 1년 정도 복용하길 권유하셨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전혀 우울하지 않고 감정이 안정화되었고 부작용(피로, 불면)이 약 효과보다 더 크게 느껴져서 쌤한테 말하고 단약했어요.
@@nomadfoodandtravel9179 정보 감사합니다 ㅜㅜ 큰도움이되었어요! 저됴만성적인우울감때메 더이상안되겠어서 약을 진듟나게 복용해볼까해서요 ㅜㅠ
@@poodle.youngae-lee제 담당 교수님께서 우울증약은 좀 괜찮아졌다고 바로 끊으면 안 되고 최소6개월 이상(보통 1년 권하세요) 유지를 해야 우울증 재발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뇌부자쌤들도 같은 얘기 하셨구요.
물론 우울증약 부작용 있을 수 있어요. 제 지인은 멍함으로 나타났대요. 그래도 담당의사쌤 의 지시 잘 따르시고 움직이기 싫어도 매일 햇볕 아래서 걸으시고 작은 성취를 조금씩 쌓아나가시면 언젠가 우울증 극복하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민지씨 진심 감사드려요. 저랑 성격이 비슷해서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가정의한테 약처방만 받아놓고 상담은 아직 시작 못했는데 너무 오래되다보니 적응이 된 건지 무기력한채로 그냥 대충 살게됩니다. 세 분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똑부러진 목소리에 말씀도 잘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저도 운동도 하며 잘조절해서 약도 끊었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나의 사정은 남들도 모르죠 분명 어떤 사연이란게 존재할거고 남들에게 그런 얘길하면 대부분 제대로된 공감을 얻기가 힘들어요 저도 제가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음 충동이 들었을때 엄마는 힘내라고 하든데 그때 순간 욕하고 싶은 충동과 한대 쥐어박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읍니다 특히 부모가 정신병 낙인찍고 주변에 친한 분이 멀어졌을땐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요리학원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말 어떤 질병보다 무섭고 힘든 병인데 우울증 걸린 여러분 모두 완치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죠
아픈거를 그게 더 악화시킵니다..
저도 내담자분하고 같은 심경 느끼고살져ㅠㅠ좀 정도가덜해진거뿐이고
와 나같으면 저 사이에서 말 한마디도 못꺼낼듯...상담은 받아보고싶지만...카메라는 너무 무섭네요 ㅠ 3명이나 계시는것도 그렇고 ㅎ
오히려 힘든걸 숨기고 열심히 밝게 사는 척 하지만 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일하시는 직장인분들도 많겠죠. 직장에 정신과 이력이 드러나는거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드러날때는 직장에서 월급계산한다고 자료내라고 할때 그때만 드러나는데 드러나는게 싫으시면 빼도 되요. 저는 당당히 그냥 넣었습니다^^근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나갔구요. 우울증 있다고 해서 진짜 심해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게 되기도 해요. 하루한번 가끔씩 일 쉬고싶다 그만두고 내 시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생활의 동력 하나쯤 있으면 우울증이 심해도 열심히 살만 합니다.
1빠당 오늘 영상도 선댓 후 감상~~
잘하셨네요.
ㅜㅜ 우울증 죽다가 살아난 느낌!
이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ㅎㅎ
에스케타민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갤럭시 우러요😭😭😭컨텐츠 중에 진짜 제일 좋은ㄷㅔ요 감동받았어요
107:1의 경쟁도 뚫고 환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나를 표현하는 사회가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화이팅
저도 굉장히 밝은성격에 우울증 6년차접어드는데 제 기분 눈치보는것도, 약먹는것도 지겹고
제 기분맞춰주는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아직까지도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무기력하고 마치 색깔없는 인간처럼요.
저는 5년동안 제가 상처받을까 친구들한테 말도못했는데 근래에 말하고 위로받으니 좋더라구요.
최근 한달전엔 갑자기 좋아져서 세상 다 얻은것
마냥 뭐든 할수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선물이었나봐요 이날을 생각하면서 힘내라고.
근데 저는 다시 우울증이 돌아오니 그전보다 더 심각하게 무너지더라구요.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구요. 온몸이 구석구석
다시 안아픈곳이없고 멍하고 다잃은기분이었어요.
하루종일을 일주일내내 그렇게 울었네요
완치라는게 있긴한가싶기도 하고…
그치만 힘내야죠 다 왔나봐요
여기있는 모든분들 진짜 진심으로 다들행복하시고 건강하셨음 좋겠네요 정말로🙏🏻
다들 힘내서 살아남아요 우리…
보면 여전히 우린 멋지고 예쁘거든요 제가 꼭
이곳에 완치해서 글 남기고싶네요
응원할게요~꼭 완치후 이곳에 글 남겨주세요.힘내세요
확 밝아진 날이 있다는건 조증이 왔었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조울증이실 가능성도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어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4년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중증이었고 심각했습니다! 이제는 정상입니다! 그때는 늪에서 못나와서 죽고 싶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사실 생각보다 몸이 건강해지니 좋앚지더라구요!! 저는 우울증 약 먹었고! 운동 했습니다! 우울하면 무조건 바로 나가서 뛰었고 집에서 맨몸운동 했습니다.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하고 건강관리 했습니다. 책도 읽거나. 청소를 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밖에 나가서 책을 읽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집에서 후회하거나 누워있거나 연민에 있는 것보다 조금씩 용기를 내셔서 하나씩 해보시면 좋습니다🧡 화이팅!!🧡
민지씨를 응원합니다.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화이팅~~~!!!
2빠~! 저도 선댓후 감상이용
선생님이 궁합이라고 하니까 웃음이 나와요ㅎㅎㅎ
17년도부터 치료중인데 진짜 언제까지 치료받고 나을 수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저도 다음달 초까지 일하고 퇴사합니다. 너무 회사생활을 길게 끌어온게 아닌지 생각도들고 이제는 쉬면서 치료에만 전념하려구여ㅠㅠ
저도 그래요. 저도 어제부로 퇴사했어요.^^화이팅입니다.
나랑 맞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것도 복인거같아요. 첫방문에 검사지 작성하고 정확히 20분동안 병력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제 얘기는 못했던거같아요. 1주일치 약을 처방받고 1주 뒤에가서 제가 어디가 이상한건가요? 병명이 뭔가요 물어보니 본인이 무슨 병인거같아요? 하시던 선생님. 제가 의사도 아닌데 그거 알려고 간 병원인데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 이후로 병원 안갔습니다. 대학병원이라 금액도 어마어마했구요
의사선생님들, 과연 조언이 프로이네요.
송씨, 꼭 우리 피어 스탭 협회에 오십시오.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시고 김지용 선생님의 어쩌다 정신과의사 라는 책을 보고 치료에 대한 굳은 심지를 틉니다. 이채널이 장수 하여서 백만 구독자 까지 가면서 대한민국을 바꿔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신 감사합니다. 모든 채널관계자와 선생님분들
따뜻한 대화 같이 위로 받고 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완치의 기준?
완치가 더디면 그 원인은 뭔가 ?
완치가 안되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내 자신한테도 질문을 좀 해봐야 겠어요 ...
뇌퀴즈! 기엽네요 언어
와 107:1 이라니 ㄷ ㄷ ㄷ…
선택 받지 못한 106인 중 1명 입니다 ㅠㅠㅠ ㅋㅋ
영상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실제로 경험하신 환자분을 모시는 컨텐츠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기존의 영상 보다 생생한 경험이 더해져서 훨씬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용기 내주신 사연자 분께 박수를 드립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순차적으로 내담자분을 모실 예정이니 선택이 미뤄진것 뿐입니다…!
@@brainrich6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도 우울증 치료 6개월 받고 좋아졌다가 지금 다시 우울증이 재발 한것 같아 다시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중 인데 사실 결정 아직 못했습니다!
저도 민지라 그 병원 궁금하네요~!! 치료받을 당시 사실 저는 상담 받을때 길어봤자 10분 내외로 한주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이 물어보고 아무런 피드백도 받지 않고 약만 처방 받았거든요.. 그래도 6개월 정도 약 먹고 좋아졌다고 생각 하긴 했어요…. 자기비하 하지 않는게 최선 이지만 쉽지 않아요…
벌레를 정말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바퀴벌레가 나오는 곳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혼자 근무하는 곳입니다..) 원래도 벌레를 싫어했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근무자가 구해질 때까지 근무하겠다고 해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꾸역꾸역 한달 정도 더 근무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었지만 가장 편하게 느껴졌던 집에서마저 바퀴벌레 생각만 납니다. 저번 영상에서 벌레를 두려워하게 되는 이유를 혼자 있는 상황에서 본 경험 때문에 두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집에 혼자 살아서 집에 있는 시간이 항상 두렵습니다. 타자 치는데도 손이 떨려요. 에어컨 설치한다고 뚫려있는 구멍, 화장실 세면대, 변기, 환풍구, 배수구 등등 하나하나 조금이라도 틈이 보일때마다 다시 바퀴벌레 생각이 나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다른 누가 본다면 나약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바퀴벌레가 나오면 잡을 자신도 없고, 자다가도 작은 소리가 나면 잠에 들지 못하거나 휴대폰 후레쉬를 켜서 여기저기 비춰보다가 겨우 잠이 들어서 총수면시간이 3시간 남짓한 것 같아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소리가 나거나 벌레가 있을만한 틈이 보이거나 생각이 나면 식은땀이 나고 패닉에 빠진것처럼 됩니다. 식욕도 많이 떨어졌어요 요며칠동안 방수테이프, 욕실용 실리콘 건. 방충망 보수 스티거 같은 거만 쇼핑하고 있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런건 어떤 증상인가요? 도와주세요
비전문가가 뭐라고 할 수 없을 거같고요. 얼렁 병원 가보세요ㅠㅠ
저도 우울증이 있어서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될까 싶어 구독하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저에게 20대 두 아들이 있는데요. 전남편이 악성 나르여서 이혼했구요. 근데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애들을 포기하고
나왔거든요. 애들은 상간녀를 엄마처럼 생각하며 지내는데 남자들은 표현을
잘 안하쟎아요. 우리 애들이 저를 닮은 부분이 있어요. 우울증도 유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제가 에코이스트 성향이 강하거든요.
혹시 역기능 가족에 대한 희생양으로
살아온 사람들에 대한 얘기도 해주심
안될까요. 이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얘기가 적어서요.
완치… 완젼 쌩뚱맞지만 저는 피부질환 치료하면서 완치란 없다는 저만의 정의를 갖게 된것 같아요. 잘 컨트롤 하면서 같이 가는거라고요. 그게 어떤 과의 질병이든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하지만 요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역시 전 뇌벤져스 씹덕이었어요😅🙌😍
👍👍👍
주위환경의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울증 2년차 약물복용중인 50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일을 했었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상황에서 코로나가 겹치면서 일도 끊기고
우울증이 심해졌습니다.
그간 많은 힘이 되어준
10년지기 지인에게
저의 우울증상태에서
너의 기분을 살피고
맞춰주는게 힘들었다는이유로 대차게 배신을
당했고 좋아졌던
상태의 우울증이
다시 심해지고 있는데
상담이 길게 이뤄지지
않고 나름 편치않아 병원 방문이 힘들어집니다.
믿었던 의지했던
사람에대한 배신.상처로
이제는 인간자체가
싫습니다.
약도 현재는 못먹고
버티고 있는데요
스스로 고쳐볼수있는
방법좀 알고싶습니다.
우울증은 재발도 쉽게되고 완치가 없다던데요..
맞나요?
저는 오늘 예전에 심한우울증을 말했는데 내가 잘못인냥 말하셔서 정말힘드렇다 말했어요 지금은 갱년기 우울증 증상이 있어 나를 챙겨 주시러고 전화 하신건데 갱년기 우울증보다 예전에 우울증으로 죽고싶다라는 자살충동도 더심했다고 말을 전했조 근데 별 반응은 없었지만 그때 내상태를 그분에게 알렿다는게 조금이나만 좋았어요
진짜… 네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뭔 우울증이야. 하… 전 생각해보면 우울증인 사람들에게 절대 해선 안되고, 너무나 큰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싹 다 엄마한테서 들었네요. 정신 나갈 것 같다…
자상하신 선생님 만나셨네요 병원어디인지궁금합니다
전 무기력이 와서 많이 힘들어요 대신 한발짝씩 나가고 있고 걷기를 하기 시작하는게 이것도 좋네요 ……
좋겠어요 가족이 지지해준다는게....
5빠 선댯글 후 시청
정말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가기 전까지만 해도 "보통 다들 이런 우울감 정도는 가지고 살아가는 건데 내가 너무 오바쌈바 하는 건 아닐까?" "비용적인 측면도 걱정된다" 생각해서 방문을 망설였고 저도 어려서는 우울한 생각을 많이 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밝고 쾌활하다"는 주변 평가를 들을 정도로 문제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너무 큰 간극으로 우울감에 빠지면서 이런 스스로의 상태를 받아들이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ㅎ...내가...우울증이라니..." 저는 운전할 때 그렇게 많이 울었어요. 사람과 같이 있을 땐 괜찮은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만 하면 자기혐오 감정에 빠져 헤어나올 수가 없더라고요. 혼자 생각만 하면 울기 시작하니까ㅋㅋㅋ 그때마다 새삼 아, 진짜 내 상태가 아직 심각하구나 하면서 자조도 하고.. 그러다 지금 약물치료 병행하면서 우울한 상태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약물을...꾸준히 먹는 걸 잘 못해서 더디긴 하지만 병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곳 아닙니다. 의외로 대기실에 있으면서 사람이 많아 위안도 했어요.. "나만 이런건 아니구나.." 그런 불순한 안도감...?ㅎㅎ.. 이번 영상에서도 내담자분이 저랑 닮은 점이 많아서 공감하며 위로 받았네요... 보면서 열심히 치료받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선생님들 만날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처음 동영상을 보고 제 애기도 하려고합니다.1년전부터 자살시도 5번이상한것 같아요.정말 애기하고싶고 제 마음을 애기해도 그냥 저보고 참고 이겨내고 잊으라고합니다.저도 잊을라고해도 도저히 잊혀지지 않네요.그래서 술 먹고 그 화를 제 마음대로 합니다.지금 솔직히 왜 나만 힘들고 낭산 죽어야 할까 다 같이 죽자고합니다.잘못 된줄 알면서도 이러는 저도 너무 두렵고 아픕니다.
분노가 많이 쌓이신 것 같네요. 니가 참고 잊으라고 하는 분들에게는 더이상 얘기하지 마시고 그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분을 찾아가세요. 자신을 해치고 타인을 해치기 전에 병원 가보세요. 극심한 상태만 벗어나도 좋아지시는 거예요.
저도 이병원가고싶어요 ㅠㅠ 서울이 아니죠? ㅠ
왼쪽에 계신 쌤 리액션 부자. ㅎㅎ
세르토닌 과다복용하면 어떻게돼요?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ㅎㅎ^^
불행중 다행이에요.
그런데요.
좋은 말으나 궁합이 맞는 것으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닌데ᆢ치료는
환자의 의지가 가장 큰 부분입니다.
ㅋㅋㅋ부럽닼ㅋㅋㅋㅋㅋㅋㅋ치료자가3명이면ㅋㅋ
15:43 ?????? ㄹㅇ 지금 30 극초반이신줄 알았어요
썸네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없애야 우울증 치료의 시작 입니다.
2년째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여
불안장애데에얘기해주세요
근데 가고싶어도..어디서 부터 얘기해야될지 모르겠어서..가기가..ㅎ
적당히 남탓으로 돌리는 용기도 필요하다!
하나도 우울해보이지않아요 치료가 많이 되셨나바여
은행원들이 참 스트레스 많이 받죠
다양한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 . .
근데 가끔 은행가면
여자 은행원들이
먼저 시비거는 경우도 있음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 .
황당하더군요
나도우울증으로 입원했지만 사실가장큰문제는 개인병원은 타질병으로 온 우울증에대해 약같은거를 못써주니 정말
솔직히 입원하는게 먼의미가있나싶어
원인모를 설사로 말라가고 큰병원에서는 지들멋대로 인슐린양을 늘리고 설사해도 약도 안주고 막그런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오고
입원했는데 첨에는 내말들어주는척 상담해주더니 코로나 결과나오고 일반병실옮겨서 상담할테니 니멘탈이썩어서
설사한다 시전 하...
2빠
유튜브에 "정법강의"가1~11,200강 이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