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Smooth piano classical Music & Cozy dark Sounds, Instrumental Collection for Work, Re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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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6. 2024
  • 모두가 똑같아진 합리의 세상에서
    너와 에로스적 사랑을 해
    긍정되는 동일성이 가득한 이곳에서
    너의 부정함은 어느새 나를 물들였지
    소비적 사랑에 휩쓸려
    우리의 마음이 변할 수 있음은 알고싶지 않아
    단지 나를 없애고 너를 받아들일 뿐
    지금은 그것 뿐이야
    ------------------------------------------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 _hyoaaa
    𝐬𝐨𝐮𝐧𝐝𝐜𝐥𝐨𝐮𝐝 (𝚑𝚢𝚘-𝚓𝚞𝚗𝚐)
    / malajlq88tqembrv7
    𝐒𝐩𝐨𝐭𝐢𝐟𝐲
    open.spotify.com/user/31j3okd...
    𝐛𝐮𝐬𝐢𝐧𝐞𝐬𝐬
    www.unearth.co.k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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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dba

Komentáře • 18

  • @hyo_
    @hyo_  Před 8 dny +22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Potwi - 朝霧の森.
    01:19 Ampoff - Janet
    03:24 FAR FROM HOME (Di Cicco / Mete)
    06:00 vinternoon - FRED. - 소음공해 inst with WEATHER
    09:38 Xevious - memento.
    12:40 taeon - My ceiling disappeared
    16:13 Hiraoka Kotaro - Frost
    20:35 Grabby(처루) - Love like this will never start again.

    • @hyo_
      @hyo_  Před 8 dny +5

      다들 장맛비 조심하세요!

  • @jylee3166
    @jylee3166 Před 8 dny +30

    박수소리가 빗소리인줄 알았어요… 제목부터 낭만적❤

  • @Sso_107
    @Sso_107 Před 7 dny +7

    내 심장에 들어왔던 그대가 나는 파도인줄도 모르고

  • @user-ly9pk9dv4d
    @user-ly9pk9dv4d Před 8 dny

    비오는 날 들으면 딱 좋겠다ㅎ
    플리 재생목록에 저장해놔야겠어요

  • @user-np7ie3mf2h
    @user-np7ie3mf2h Před 8 dny +2

    나 그냥 언니가 너무 좋아요......미쳐버려 진짜

  • @ne3582
    @ne3582 Před 7 dny

    책읽을 때 들으면 너무 좋은 플리💗

  • @user-sh3nq6hm8r
    @user-sh3nq6hm8r Před 8 dny

    선곡 최고,,,❤

  • @GuarderSJ95
    @GuarderSJ95 Před 7 dny +1

    하물며 저잣거리의 광대도 사랑을 할지언데,
    어찌하여 그리 사랑에 인색하십니까?
    사랑이란 것은 우연찮게 시작하더이다.
    자 이제 곧 신사숙녀분들을 위한 새로운 쇼를
    기다리며..

  • @user-my8di2ii3k
    @user-my8di2ii3k Před 8 dny +2

    안나의 수지 느낌...?

  • @hyl2510
    @hyl2510 Před 7 dny

    비처럼、음악처럼
    모든 흘러가는 것은 아름답다
    너는 좀 삐걱거리며 흘러가도
    그도 아름답다
    위태롭게 그러나 결코 그건 쇼다.
    위태롭게 그러나 결코 넘어지지않는다、
    사람들은 미소짓는다. 비웃음도 있고 미소도 있다
    그런데 그대는 왜、 언제나
    쇼만 보고있는것이지?
    쇼는 하라고 있는거야 네 차례야

  • @Jinhee8181
    @Jinhee8181 Před 7 dny +4

    에궁? 제목이 바뀌었네용 전 제목도 좋았는뎅~

    • @hyl2510
      @hyl2510 Před 7 dny

      그 전 제목이 무엇인가요♡?

    • @Jinhee8181
      @Jinhee8181 Před 7 dny +1

      @@hyl2510 '거짓말 너머를 알고싶지 않아' 였어요!

    • @hyl2510
      @hyl2510 Před 7 dny +1

      @@Jinhee8181 감사합니다

  • @Jinhee8181
    @Jinhee8181 Před 7 dny +3

    거짓말 너머를 알고 싶지 않아
    ;너와의 사랑을 무너트리고 싶지 않아.
    1. 불안정(관계또는 사랑)
    불안정한 관계라는건 알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우리의 관계는 비좁고 위태로워서 언제든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 우리의 위험천만한 사랑길은 그에 맞게 엉성했고 투박했다.
    손을잡고 입을 맞추려 코가 닿으면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너를 삼초간 쳐다보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이런 불안정한 사랑이 싫은게 아니였다.
    정확히는 우리의 사랑이 싫은게 아니였지. 사실 불안정함을 좋아하진 않았다. 너는 그걸 즐기는듯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니까.
    너의 사랑들에 나는 낑겨 허우적 댔다가 또 혼자 외로이 남겨지기도 했다.
    흔들리는 눈동자는 너의 이목구비를 훑기 바빴고 너는 편히 그런 내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는듯 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별 상관은 하지 않았다.
    너의 거짓말들이 쏟아져 나를 뒤엎었던 그날도 나는 평소와 비슷하게 너의 이목구비를 훑었다. 조금 빠를 뿐.
    우리의 관계를 무너트리기 싫은건 나 뿐이였다.
    2.본드 속사정
    나는 다 낡아 빠진 청 테이프로 금간 벽을 이어 붙이려 안간힘을 썼고, 너는 강력본드로 바닥에 그림이나 그리고 있었다.
    그 그림 속 나는 없었다.
    내가 청 테이프를 벽에 혼자 붙이고 있을 때도, 너가 바닥에 그림이나 그리고 있을 때도, 그 그림속에 내가 없을 때도 나는 그저 네가 내 옆에 있다는것에 족했다.
    너는 바닥이 이제 본드로 가득 차자 나를 본드로 칭칭 감기 시작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눈으로 내 귀를 열심히 막고 입을 꼼꼼히 막았다. 다리를 한땀한땀 바닥과 이어 붙였다.
    비로소 내 눈깔만 빙글빙글 돌며 너를 쳐다볼 뿐이였다.
    너의 관심에 나는 어찌할 빠를 모르며 그저 내 몸이 딱딱하게 굳는걸 지켜보며 그저 그렇게 멈췄다.
    너는 얼마 남지 않은 본드로 너를 대충 만든 뒤 방을 나갔다.
    너같지도 않은 반투명한 너의 동상과 나는 가만히 서로를 응시했다.
    벽은 점점 더 부숴져 갔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엉성한 너에게 너를 투영하며 무너지는 벽들을 감상하며.
    3.
    마침내 큰 덩어리들이 내 앞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의 관계의 붕괴였다.
    사실 내 쪽에서 청테이프를 붙이지 않았더라면 금방 부숴질 방이였다.
    그만큼 비좁고 불안정 했으니.
    나는 너에게 실망했는가.. 딱히. 그저 그저 너가 보고 싶다.
    ...

  • @쥰내
    @쥰내 Před 5 dny

    프로필은 누구에요? 연예인 이에요?

  • @tcfhk6399
    @tcfhk6399 Před 8 dny +1

    I didn't want to know beyond the l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