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글 생각난다 아빠랑 딸이랑 비행기 타고 가는데 딸은 조현병이라고 했음 딸이 아빠보고 "하늘에 고래가 떠다녀" 라고 해서 아빠가 화내면서 "고래는 하늘을 날수없어" 하고 말하다가 다른 승객이 괜찮냐고 묻고 아빠가 "딸이 시끄럽게 해서 죄송해요" 하니까 그 승객분이 "네? 아까부터 혼잣말 하시던데?" 라고 했던거 결국 조현병은 자신이 앓고 있던 병이였단 내용 아! 댓글 보다가 어디서 봤던건지 알았어요! 저는 카랑님의 조현병 내용을 본거였습니다 다른분이 알려주신 고랭순대님 만화내용은 아직 못봐서 잘 모르겠네요
쳐맞으면 다 고칠 수 있는 병인데 평화에 찌들어서 생긴 문제임. 조현병?? 매일 ㅈㄴ 쳐맞아서 기억상실증 걸리면 조현병 앓았던 사실도 사라짐. 분노조절장애? 고문 당하면 한 큐임 이중인격? 묶어두고 뒤지게 패면 서로 쳐맞기 싫어서 인격 하나 알아서 뒤져서 하나만 남음. 말만하셈 빠따만 있으면 모든 정신병 치료 쌉가능임.
조현병은 초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고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주는게 중요합니다.. 몇년전 동생이 데이트 폭력을 심하게 겪고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적이 있는데 한겨울에 면티 하나입고 손을 덜덜 떨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하고싶은 말을 겨우 종이에 적었죠.. 눈빛도 행동도 모두 이상했습니다. 새벽에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3시간 동안 반복했고 아침에는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혼자 중얼거리며 욕을 하더라구요. 밖에 자기를 잡으러 온 사람들이 있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겠다며 무서워하는걸 어렵게 실랑이 하며 달래서 병원에 갔다가 조현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여서 약먹으며 호전되긴 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불안증세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약 부작용으로 살이 20kg 이상 불어난 상태로 살아가고 있네요.. 집에가서 일기장을 뒤져보니 발병한지는 한달쯤 된거 같았고 심각하게 티가 안나서 몰랐는데 지금 물어보면 그때는 눈앞에 전쟁이 일어났고 누군가 집으로 찾아와서 저희집으로 도망쳐 왔다고 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경찰들도 본인을 따라오고 집에서 감시를 당하고 tv속 드라마에서 본인 얘기로 드라마를 만들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욕한다고 했거든요.. 저를 다른 사람으로 알아차리고 욕하며 손을 뿌리치기도 했었네요.
예전에 봤던 글이있는데 어떤 남자가 아침에일어나서 자신의 손가락을봤는데 "어? 손가락은 원래 6개인데 왜 내 손가락은 5개지?" 라고 생각해 회사에가서도 울면서 고민하다가 집에와 잘준비를 마치고나서 생각했대 "아 손가락은 원래 5개지" 이 생각을한 남자는 인터넷에 이 사실을올렸대 사람들은 "왜 그러냐ㅋㅋ" 이런식에 재밌다는 반응이였는데 어느한 댓글어 "당신 그거 조현증 초기증상이다 손가락이 원래 4개라고 생각했으면 큰일날뻔했다" 라고했다는 쇼츠영상이 있었어요
@@user-mi4hm1eb9m 중범죄의 범죄율에 경우 2~8배 높은 것은 통계적 사실입니다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막연하게 조현병 환자를 범죄자로 일반화하면 장기적으로 환자들이 세상에서 숨고 치료를 꺼리게되면서 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분명 곰웅님이 겪으신 일에 대해선 충분히 조현병환자에 대한 편견과 공포를 넘어 트라우마가 될 일이기때문에 안타까운 일이고 곰웅님의 경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댓글을 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일반화를 필터없이 받아드리고 조현병 환자에게 프레임이 강화되는 사회가 된다면 조현병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불가능해 질 수도 있어요. 요 근래의 흉악범들은 대게 조현병을 주장한 경우가 많았으나 대부분 인격장애의 일부로 판명났어요. 하지만 대다수는 조현병라고 기억하고 끝나죠. 조현병은 특히나 다른 정신장애와 비교해보아도 굉장히 자기 보호적이고 겁이 많고 오히려 순하거나 상처를 잘 받는 기질을 타고났거나 혹은 발병 후 그런 성향이 아주 강해지는 병이라서 일반인보다도 유약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애초에 그런 병이구요. 극단에 치달을 경우 중범죄를 일으킬 수 있겠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범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돕고 병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병환자는 세상에 나오지말고 격리되다 죽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까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그 런 일을 겪은 곰웅님 댓글에 이런 의견을 달게 된 부분은 유감입니다:(
@@user-mi4hm1eb9m 조현병 중범죄 비율이 비환자에 비해높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비환자가 많을까요 조현병 환자가 더 많을까요.. 조현병걸린 사람 100명 중에 1명, 비환자 500명 중에 범죄자 5명이면 비율적으로는 똑같으나 수적으로는 비환자에서 범죄자가 더 많이 나타나는 거예요 조현병 환자가 8배이상 중범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비환자에서 나타나는 범죄자 수에 비하면 애초에 수 자체가 적어요 조현병 환자가 많지 않거든요 이걸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저희는 조현병 환자를 조심할 게 아니라 비환자들, 비장애인들을 조심해야하는 게 더 맞습니다 이건 비율만 보시면 절대 안 돼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일반화되어있는 댓글을 보니 가슴이 저릿하네요... 조현병 환자들 성향은 여러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세계 인구의 1퍼센트나 차지하구요 유전적 으로는 부모 둘다 조현병 이라면 40퍼센트에 유병율을 가질 확율을 가질만큼 흔한 정신적질병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약 51만명의 환자가 있다고 통계가 나옵니다...하지만 진료를 받은 사람은 13만명도 안된다 합니다 사회적 인식과 본인의 병식거부 이기때문입니다.. 사랑하는분이 조현병 환자임에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분이 아프시기전 부터 아프신 후에도 누구에게 피해 끼치며 살아오신적 없고 아프신 후에도 늘 집에서 지내시며 오히려 자신을 탓하며 살고 계십니다.. 와해형 증상이 오셨거든요.. 제발 조현병이라고 사람을 죽이고 해치지 않습니다.. 일반화 멈춰 주세요... 작성자님 말처럼 이라면 이미 세계인구의 1퍼센트는 다 작성자님 처럼 조현병 환자에게 죽을뻔 했었을껍니다.. 일반화적 시선을 멈춰 주세요 그래야 환자분들이 자신의 병식을 인지하고 치료받기 위해 더욱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까요... 마치 우리가 코로나 대유행 시대 일때 기침하는 사람보고 당신 코로나입니까? 라고 물을때 사회적 체면 또는 자신의 입지나 사정때문에 혹시 코로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에 검진을 피하시던 분들 처럼 조현병이랑 현실이 두려워 검진조차 안받으려 하는 환자 분들이 더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실제 조현병 환자 겪어본 적 있는데 진짜 공포였음. 약 먹을 때는 정말 멀쩡하고 조현병 있는 것도 몰랐는데 약 안먹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증세가 심각해지더니 나중엔 소름끼치더라.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사람이 했던 말들이랑 행동들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음. 마지막 모습이 양쪽 다리에 기브스하고 휠체어 타고 만났어서 더 안잊히는듯.
대부분은 본인이 조현병인걸 압니다 그냥 적어도 그 순간엔 어느 부분이 망상인지 몰라서 괴로운것 뿐이에요 조현병으로 인해 대인관계 등이 망가져 있거나 역으로 망가져 있기 때문에 조현병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합병증으로 우울증은 항상 달고 살아요 우울증 때문이라도 병원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이 조현증세가 있다는것 정도는 다들 자각하고 있어요 환각은 심지어 망상쪽 보다 더 현실이 아니란걸 쉽게 알아요 그럴리 없다는걸 아니까요 잘 모르면서 쓰지 맙시다ㅜ..
제일 무서운건 자신들이 조현병 환자라는걸 모릅니다....영상처럼요 제가 어떤 분을 봤냐면 병원에서 20대 후반 여성인데 손이랑 팔 쪽에 멍 자국이 많아서 물어봤더니 같이 살고있는 남친이 있는데 매일 맞는다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혼자 살고 남친도 없고 혼자 자해 한거였습니다. 자신이 자해 했다는 사실도 몰라요...
제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억하고 있는 하나의 사건이 있는데 어떤 40대의 여자분이 조현병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그 이유가 그 아주머니의 아들을 본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그 아주머니는 자기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자주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사람 이름을 정말 잘 기억하는데 그 단지에서 그 아주머니의 아들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습니다. (친구들도 똑같았고요) 그런데 특히 저에게 이일이 더 무서웠던 이유는 그분이 제 아파트 건너편 (202호 이면 203호) 그리고 그때당시에는 부모님도 맞벌이라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엄머니가 왔다고 생각하여 문을 열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나이에는 조현병이라는걸 몰랐지만 옆집 아주머니라는것은 알았기에 ‘안녕하세요 아줌마 무슨일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우리 아들이 전부터 너랑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좀 놀아줄수 있겠니?‘ 라고 하셔서 저는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 아주머니집에 같이 들어갔고 저에게 아들이 학원 갔다가 오는중이니 아줌마가 준비한 과자랑 이것저것 먹으면서 기다려주겠니? 하시길래 저는 그냥 과자를 먹으면서 그 아들의 방이라고 추정되는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방에는 책상위에 아들로 추정되는 어린 남자아이의 사진이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저는 그친구를 계속 기다렸지만 1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자 저는 참다못해 아주머니께 ‘그 친구 언제와요?’ 라고 물었더니 그 아주머니께서 ‘어? 그게 무슨 말이니 아까 이미 너랑 놀려고 들어갔잖니 혹시 둘이 싸우기라도 했어?‘ 라고 하셨고, 그말을 들은 순간 저는 무언가가 잘못되었음 느낌과 동시에 너무 소름이 끼쳐서 울먹이면서 무서웠지만 일단 여기를 빠져나와야겠다라는 생각에 꾹 참았고 말을 돌리면서 ’아 이제 저희집 저녁시간이라 돌아가야할거같아요‘ 라고 말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그 아주머니께서 진짜로 아들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그 아들은 현실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아마 조현병은 후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자 뇌가 조현증과 같은 현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저의 추측이지만 그 아주머니께서는 아들의 죽음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드셨던 나머지 스스로의 망상속 자신의 아들을 만드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잘못기억하고 있었던 부분들과 글이 이상하다고 하길래 조금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억이 너무 애매해서 어머니께 이사건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때당시 제가 울면서 어머니께 이상황을 말씀드렸고 어머니는 저를 엄청 혼내셨다고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남의 집을 그렇게 아무 경계없이 쉽게 들어갈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셨다고 ㅋㅋㅋ…)
아빠가 조현병 앓다 이혼했었는데 아빠한테 많이 맞았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그쯤에 발로 차이고 밤 12시까지 설교한다고 잠 못자게하고 졸면 또 때리고 울면 더때릴까봐 있는 힘껏 참았던 기억이 남 경찰도 집에 왔었는데 그냥 갔음 어느날 퇴근해야하는데 안와서 찾아보니 강원도로 혼자 차끌고가서 남의 차 유리 깨부수고 여기 내집이라 소리치다가 정신병원 끌려감 제일 심할땐 날 못알아보더라 친할머니가 우리아들 멀쩡하다면서 다시 데리고 나갔음 큰아빠도 그래서 약먹고 나아진 케이스인데 우리아빠는 약을 안먹음..지금 어떻게 사는진 모르지만 다시 만나면 무서울것같음 분명 아빠랑 같이 놀던 좋은 추억도 있었는데 이제 남은 감정이 공포밖에 없다..
조현병 저런 겉멋든 무서운 병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뇌가 약한데 불행하고 감정적으로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 몇년 몇십년 쌓여서 발병하는 안타깝고 불쌍한 질환입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은 평소에 화, 우울, 서러움 그런 감정적인 기억들을 느끼지않으려고 하지말고 쌓아두지 말고 어떤식으로든 표출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저런 터무니없는 소리를 한다 그러면 그 내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뭐가 불안하고 화나고 슬퍼서 그런지 감정적 요인을 들여다보시고 공감해주셔야합니다. 내용에공감X 감정에공감O
진짜... 전 남자친구가 그런 증세가 있었는데 한번은 전화로 말다툼하다가 찾아갔더니 내가 자길 죽이려든다며 문옆에 숨어서 공격할 준비하고 있더라.올라타서 목조르는데 다행이 움직임이 둔해서 그리 어렵지않게 빠져나왔음.나와서 마침 근처에 있던 전남친 친구 불러서 같이 들어갔었는데 내가 자기 여자친구란거 인지도 못하고 계속 ㅇㅇ이(내이름) 어딨냐고 그랬었음.. 주변에서 조현병 얘기하면 걍 치료받으세요
저희 친척 30대초반 동갑인 남자 있는데 20년 넘게 못보다가 어느날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감빵에가있다고...조현병으로 부모랑 같이사는 본인집에 엄마가 숨겨놓은 돈 많다고 지인사람시켜 본인집 털어달라했다고... 하필 도둑든날 집에 가족이있어 손발 다 묶고 해코지당하고 나중에 경찰와서 조사받고 법정까지갔다가 아들래미짓인거 알고 그냥 아들 구속시켜라고했다는 소리듣고 진짜 부모입장은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충격적이였는데...이거보니 또 생각하네요..
조현병 환자 인터뷰중에 제일 무서웠던게 어떤 남자를 30분정도 인터뷰한 영상이었는데 한참 인터뷰하다가 환자가 인터뷰 빨리 끝내줄 수 없냐고 그러길래 왜 그러냐니까 한참전부터 창밖에 어떤남자가 너무 무섭게 쳐다보고 있다고 그럼 그러니까 인터뷰어가 "창밖엔 아무도 없고 여긴 2층입니다"이러니까 환자가 "그래서 더 무서워요" 이러고 인터뷰 끝냄
조현병이란게 참 슬픕니다 저희 어머니도 올해 들어 발병을 했는데 조현병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전조 증상들을 보니 어떻게 보면 그동안 조금씩 있어왔던 증상들이 심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조현병을 겪으시면서 사람들이 잡으러 온다고 아무도 없는 골목, 차 안을 사진에 찍어두고 경찰을 몇 번을 부르시고 하다 못해 교회 사람들이 와서 울면서 저희 엄마 어쩌냐고 하소연도 하셨습니다 강제입원 까지 가고 1-2달만에 호전되셔서 퇴원하시고 약 복용만 하세요 조현병의 사례를 들자면 너무 무서운 이야기들만 있지만 저는 제 어머니께서 손녀가 옆에 없는데 손녀 환각을 보시면서 베개를 보며 손녀라면서 이불을 덮어주는 영상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조현병이여도 가족은 기억하시는 구나.. 하면서요 참 힘듭니다 언제 다시 심해질지도 몰라서 단약도 안되구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증세가 보이면 약을 복용하면서 분명 나아질 수 있습니다
@@dleorb910_StellarStellar 병원다니면서 조언듣고 실천했던 것들로 말씀드리면, 망상을 많이 하시면 망상에 빠지지 않게 자꾸만 현실로 돌아오려고 노력해야함. 망상하는 시간과 주기를 줄여야 함. 환청은 내가 들은 소리가 실제 현실에서 일어난 소리가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 가지기. 저같은 경우는 망상, 환청은 약 먹으면서 거의 없어졌고, 불안한 느낌과 감정조절은 우울증약으로 효과봤어요.
나도 조현병 있는 지인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휠체어 타고 있더라. 왜 그렇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방에 혼자있는데 도끼 든 남자가 문 따고 들어와서 도망치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그렇게 됐다고 하대. 그런데도 끝까지 저 약 먹으면 나 큰일난다고 거부하다가 최근에 정신병원 들어갔다는 소식 들었었음.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위화감 겁나게 들면 병원 가봐야 함. 조현병이 상식 자체가 뒤바뀌는거라 어떤 사람은 손가락 자르려고 하기도하고 생 이빨도 뽑으려 한다더라.
그래서 정신병자들이 너무 무서워요 저도 아주약하게 조현병 증세와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있는데 다행히도 아주 약한데 혼자있고 조용한 상황이면 저도모르게 눈을 뜨고있는데 눈앞이 일그러지거나 세상이 도트화된채로 몇몇 조각이 빠지고 세상이 초록색으로 보이는경우가 있습니;;;;;
괴담 같은 거 보고 한 번도 악몽을 꾼 적 없는데... 이거랑 댓글 보고 조현병에 대해서 깊게 알게 돼서 너무 충격받았는지 오늘 악몽 꾸고 가위도 눌림 너무 안타깝고 무섭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정신차리면 현실은 보잘것없는 사람인 걸 알아차렸을 때의 허망감도 그렇고 매일 누군가의 위협에 시달린다는 착각에 빠져서 두려워하며 사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든 병일 듯
어????????? 저 환시(?) 가 보이는 경우있던데 꽤많이 갑자기 세상이 일그러져 보인다거나 갑자기 사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세상이 초록색으로 보이고 세상이 마치 240p로 보는것처럼 보이는데다가 마치 일부 조각이빠진거처럼 막 검은색으로 조금씩보이고 그상태로 오래가면 전파가 이상해서 화면에 노이즈끼는거처럼 보임;;;
동생이 조현병인데 소름돋는 행동들은 적응이 됨 그런데 약이 매번 일정한게 아니라, 제조국가 성분 체질에 따라서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거 맞추는게 진짜 미침 잘못 맞추면 며칠동안 누워서 천장만 보거나 집안을 운동장 돌듯 계속 돌면서 히죽거림 잘때 잘자나 보면 눈뜨고 있고 뭘 자꾸 놓쳐서 떨어뜨리고 손을 덜덜 떨고 누가 먼저 말건적도 없는데 대답만함 치료의지 진짜 중요함 얘 주변 애들이 호기심으로 달라는거 절대 못주게 체크해야하고 얘는 자기가 인정하고 약먹고 있는데 그게 진짜 너무 다행임 지금 내 앞에 있는 초록분홍노랑알약들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치가떨림
저는 현재 29살인데 27살에 조현병이 왔습니다 처음엔 10층높이에서 자살시도부터 하려고했었고 거기에 철조망 같은데 있어서 실패했고 시계 똑딱거리는 소리에도 잠을 못자서 약을 복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가족들이 전부 가짜가족이고 진짜 가족은 따로 있다며 집을 나갔고 24시간을 소리나는곳은 다 따라다니며 자동차 오토바이를 따라다녔습니다 밤새 그러다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되고 2년동안 여러차례 거의 인천 모든 정신병원을 다 한달입원했다가 퇴원하고 또 몇일못가서 입원하고를 반복하다가 4월달에 공항에서 3층높이에서 떨어져서 자살시도를 했었고 두 발이 산산조각나서 인하대병원에서 2번수술끝에 다시 걸을수있게됬습니다 지금까지도 발이 여전히 아프고 그렇지만 정신은 많이 나아졌고 약도 잠자기전에만 먹고 잡니다 근데 문제는 약이 없으면 잠을 절대로 못잔다는겁니다….. 힘들어요
조현병 진짜 무서워요... 저희 집 앞에 한 아주머니께서 조현병 앓고 계셨는데 주말 새벽마다 찾아와서 저희 아빠 찾으면서 당장 나오라고 행패부리고 엄마가 나가니까 (아빠는 일나갔던 상태) 네 남편이 뭔 짓 한 줄 아냐며 쌍욕하고 가시고... 대충 뭐 저희 아빠가 주차하는데 와서 욕하고 위협했다고 하셨는데 일끝나고 오셨을때 물어보니까 당연히 진짜일리가 없고... ;( 언제 한번은 오후 느지막히 오셔서 갑자기 아빠보고 쌍욕하고 자기한테 왜 그랬냐고 왜 사냐 죽어라 등등 험한 말 하시다가 아빠가 맞서 싸우면서 정도가 심해지니까 망치들고 오셔서 죽여버리겠다고 날뛰시던 기억이 있음 결국 경찰 불러서 해결했는데 그때되니까 아니라고 자기 잘못한거 없고 아빠가 갑자기 와서 행패부렸다고 하시고 (영상 찍어놔서 ㄱㅊ앗음) 그때 조현병인거 알았습니다 우울증같은 건줄 알았는데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만날때마다 째려보시고 부모님 없을때 몇번 더 찾아와서 쿵쿵대시고 반년은 바들바들 떨면서 집들어갈때도 앞뒤양옆좌우 살피고 비밀번호 가리고 치고... 지금은 병원 가셨는지 어쨌는지 조용합니다.. ;((
제 남동생도 조현병 9년차 완치 안됩니다 의사가 병을 못고쳐서 무당한데 찾아가보니 신병이래요 아 누구 말을 믿어야할까요? 부모님이 우리어렸을적부터 아빠가 도박을 하셔서 평생을 싸우셨는데 남동생이 아버지에게 내가 돌면 정신차릴꺼냐면서 그러더니 진짜 정신병원에 들어갈 줄이야ㅜㅜ 힘드네요
조현병이 제일 무서운게 진단부터가 어려움. 파킨슨 병도 조현병 같은 정신장애도 일부 겪기때문에 정신과 2-3곳이상 다녀서 진단 내야됨. 파킨슨인데 불구하고 조현병이라고 진단 후 약 장기복용 하여 약의 부작용으로 파킨슨병이 가속화 되어 더 심해지면 약용량을 더 올리고 결국 보호자 없이 아무런 의사 표현도 못함..
조현병 환자가 힘들어 하는 이유랑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가 비슷한 듯 없는 걸 자꾸 있다고 하는 걸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이랑 있는 걸 자꾸 없다고 하면서 날 이상하게 보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의 싸움 제 지인 한 명도 갑자기 어느 날 부터인가 윗층 사람이 자길 죽일려고 한다는 게시물부터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 찍어서 자기 감시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게시물 경찰차,소방차,엠뷸런스들이 국가기관에서 자기 감시할려고 보낸거라는 게시물 등 거의 10분, 짧게는 1분 간격으로 인스타 스토리,게시물로 올리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말을 못 믿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 답답해하고 주변 사람들을 완벽히 속인 그 국가조직에 대해 소름끼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주변 사람들도 다 한통속이라며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 죽일려고 하다가 결국 병원 강제 입원 당했습니다.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있는 반면에 늦으면 늦을 수록 치료가 힘들다고 하던데 정말 무서운 병이니 주변에서 저런 모습들을 발견하시면 바로 병원 상담 받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 아내, 3살인 딸 차를타고 여행중 덤프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우리차를 덮치게 되었고 아내가 딸을 극적으로 보호해 나와 딸만이 살아남았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퇴근후 집에 돌아왔는데 딸이 방에서 누구와 이야기 하고있다. 벽을보며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엄마와 이야기 하고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딸에게 문제가 있나 싶어 병원에 데랴가야겠다고 회사에 반차를 내려는데 자네 딸과 아내는 2년전 교통사고로 같이 죽었잖아....
예전에 이사 오기 전 밑에 집에 조현병 걸린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학교 마치고 집 올라가는데 집에 나와계시길래 인사했는데 올라가 병신아 하면서 욕하시더라고요ㅋㅋ 초등학교 때라 충격 먹었었는데 이런거 말고도 맨날 욕하고 새벽에 쿵쿵거리고 전화도 안걸고 있으면서 귀에 폰대고 있고 그랫음…
마지막이 충격적인 ㄷㄷ
하희탈쓴남자:뀨?
저거 종이의집 아님?
맞음
@@user-kw9uv1wz1o 😂
슬라임에게는 충성따위 안해.
이렇게 자신이 조현병이라는걸 인지하면 정말..양호한케이스.. 대부분의 환자들은 환각, 망상등을 부정하고 투약거부하는 분들이 많죠...ㅠ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병이 생긴 케이스라면
집에 엄마 있어요 잠시 약속있어서 나간거에요 라고 할듯 무섭다 꿈에서 깬 직후 잠꼬대하는게 평상시 일상인거네
정력제라고 속이고라도 먹여야되나...
미친;;진짜 기괴하게 온몸에 소름돋음 와;;
아...ㅠㅠㅠㄹㅇㄹㅇ실제로 이런분들이 있을걸 생각하니...맘이 착잡..해지네요..ㅠㅠ
두 분 다 이름 ~년 전 인게 귀여우세요..
ㅋㅋ 잼민아 정신차리고 공부나해라
czcams.com/video/q5K6tNXZymI/video.html
원본
@@user-vj4ee6cl3r 아님 진짜 원본임 근데 넌 보지 마
예전에 봤던 글 생각난다
아빠랑 딸이랑 비행기 타고 가는데 딸은 조현병이라고 했음 딸이 아빠보고 "하늘에 고래가 떠다녀" 라고 해서 아빠가 화내면서 "고래는 하늘을 날수없어" 하고 말하다가 다른 승객이 괜찮냐고 묻고 아빠가 "딸이 시끄럽게 해서 죄송해요" 하니까 그 승객분이 "네? 아까부터 혼잣말 하시던데?" 라고 했던거 결국 조현병은 자신이 앓고 있던 병이였단 내용
아! 댓글 보다가 어디서 봤던건지 알았어요!
저는 카랑님의 조현병 내용을 본거였습니다
다른분이 알려주신 고랭순대님 만화내용은 아직 못봐서 잘 모르겠네요
ㄷ
이 영상 모티브가 그 썰 맞는거 같음
보자마자 그거 바로 생각남
그 딸이 사실 우영우
@@user-eb7km8je4g ㅋㅋㅋ
쳐맞으면 다 고칠 수 있는 병인데 평화에 찌들어서 생긴 문제임.
조현병?? 매일 ㅈㄴ 쳐맞아서 기억상실증 걸리면 조현병 앓았던 사실도 사라짐.
분노조절장애? 고문 당하면 한 큐임
이중인격? 묶어두고 뒤지게 패면 서로 쳐맞기 싫어서 인격 하나 알아서 뒤져서 하나만 남음.
말만하셈 빠따만 있으면 모든 정신병
치료 쌉가능임.
조현병걸리면 살아있아도 사는게 아닐 것 같음... 내가 아는 현실이 현실이 아니고 매 순간마다 이게 진짜 현실인지 헷갈리고... 어우 하루만에 미쳐버릴듯
근데 또 한번 인식시키면 알아서 본인이 환자인걸 인식하는 사람도 많음. 약으로 충분히 정상생활을 할 수도 있고.
그냥 꿈꾸는 상태가 그대로 일상생활에 적용되는거라 그 사람이 조현병 환자라는걸 강하게 인식시켜도 그 사람은 어디서부터 환각이고 환청이었는지 불확실하다는게 큰 문제긴 하지.
하루만에 미치고 뭐고가 아니라
그냥 이미 미친 상테임
@@bansin175 주먹으로 쳐보면 됨
@@bansin175 앞사람이 위협해서 칼들고 같이 휘둘렀는데 망상때문에 그냥 행인한테 휘두른거면 참 재밌겠다 그치?
해도 될 말일지 구분 좀 하고 살자
와 이건 좀 잘만들었다ㅋㅋ
ㅇㅈ
ㅇㅈ
ㅇㅈ
299..? 아 못참아
ㄹㅇㅋㅋ..ㅋㅋ
최근에 본 쇼츠중에 제일 소름이었다 연기 왜 잘해요 ㄷㄷ 미쳤다
?
참 관대하시네
그래? 미쳤어? 그랬구나
상상이 몆살이냐?
잼민아 쳐자라
조현병은 초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고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주는게 중요합니다.. 몇년전 동생이 데이트 폭력을 심하게 겪고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적이 있는데 한겨울에 면티 하나입고 손을 덜덜 떨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하고싶은 말을 겨우 종이에 적었죠.. 눈빛도 행동도 모두 이상했습니다. 새벽에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3시간 동안 반복했고 아침에는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혼자 중얼거리며 욕을 하더라구요. 밖에 자기를 잡으러 온 사람들이 있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겠다며 무서워하는걸 어렵게 실랑이 하며 달래서 병원에 갔다가 조현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여서 약먹으며 호전되긴 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불안증세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약 부작용으로 살이 20kg 이상 불어난 상태로 살아가고 있네요.. 집에가서 일기장을 뒤져보니 발병한지는 한달쯤 된거 같았고 심각하게 티가 안나서 몰랐는데 지금 물어보면 그때는 눈앞에 전쟁이 일어났고 누군가 집으로 찾아와서 저희집으로 도망쳐 왔다고 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경찰들도 본인을 따라오고 집에서 감시를 당하고 tv속 드라마에서 본인 얘기로 드라마를 만들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욕한다고 했거든요.. 저를 다른 사람으로 알아차리고 욕하며 손을 뿌리치기도 했었네요.
강남역 살인사건때 사회가 조현병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해결책을 모색할 여지가 있었는데, 페미들이 여혐범죄라고 억지부려서 조현병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묻힘.
그 이후로 조현병 관련 살인사건 나면 페미들 때문에 안날 수 있었던 사건이 일어난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정신과약중에 폭식을 부르는 부작용이 있긴하지
가슴아프네요.. 가해자 진짜 죽여버리고싶네요
와 미친 개소름 돋았어..
그랫쪄요우리애기?
저두..ㄷㄷ
ㅇㅈ
ㅗㅟᆢ
이미 개인데요 ㅋ 죄송합다....
소름돋앗다 이번거
00 1
@@Onlystudywords ?
@@Onlystudywords 먼가 바꼈는데
@@Onlystudywords 할 말과 닉넴이...
단편만화로 있던거임
예전에 봤던 글이있는데
어떤 남자가 아침에일어나서 자신의 손가락을봤는데 "어? 손가락은 원래 6개인데 왜 내 손가락은 5개지?" 라고 생각해 회사에가서도 울면서 고민하다가 집에와 잘준비를 마치고나서 생각했대 "아 손가락은 원래 5개지" 이 생각을한 남자는 인터넷에 이 사실을올렸대 사람들은 "왜 그러냐ㅋㅋ" 이런식에 재밌다는 반응이였는데 어느한 댓글어 "당신 그거 조현증 초기증상이다 손가락이 원래 4개라고 생각했으면 큰일날뻔했다" 라고했다는 쇼츠영상이 있었어요
@@user-qo8hnhq4j 에?
4개라고 생각했으면 '왜 5개지? 하나 잘라야겠다' 라고 생각 후 실행에 옮겼겠네요.
@@bamese 그니까요 ㄷㄷ
으어 하회탈 쓴남자 무섭고 소름끼쳐...
마지막에 주인공이 하회탈남자 볼때
하회탈 남자가 몸을 옆으로 하는거소름~~
천천히 탈만 360도 돌려서 모가지 돌아가는 연출했으면 캬~
그러면 총은?
@@stms4331 인정ㅌ
이 엔딩 예상하기는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로 하회탈이 서있는 거 보고 소름돋음
그하회탈도 조헌병으로인한 환상인것같음
@고추잠자리 환상인척하는 현실일 수도
소름 돋을 일도 많다 얘
@@seiya9329 말이 그렇다는 거지 왜 굳이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user-ei8uv4uv4m 아뇨 아버지가 전국노래자랑
준비하는거임
문 열고 들어온 여자 보고 두려운듯 ‘저 여자 손에 총이 있어 …’까지 했어야지 형
마지막에여자라고한게제일소름
소름
@@user-lg8zh6xr8g 그게 왜
응 뇌절이야
@@wlvudtjs7126 거기서 끊은게 딱 나은듯
조현병에 죽은뻔한 피해자입니다.
꼭 치료 받으시고 중증으로 안 가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서로 돕는거네요
조현병 범죄율이 일반인보다 낮습니다. 오히려 조현병은 본인을 과보호하고 숨으려는 성향이 강한 병이에요. 곰웅님이 소수 케이스 이신 것 같은데 섣부른 일반화로 조현병 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이 생길까 걱정되네요.
@@sentiicho 조현병 범죄율 낮지만, 중범죄 비율은 일반인의 5배
뉴스네요
@@user-mi4hm1eb9m 중범죄의 범죄율에 경우 2~8배 높은 것은 통계적 사실입니다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막연하게 조현병 환자를 범죄자로 일반화하면 장기적으로 환자들이 세상에서 숨고 치료를 꺼리게되면서 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분명 곰웅님이 겪으신 일에 대해선 충분히 조현병환자에 대한 편견과 공포를 넘어 트라우마가 될 일이기때문에 안타까운 일이고 곰웅님의 경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댓글을 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일반화를 필터없이 받아드리고 조현병 환자에게 프레임이 강화되는 사회가 된다면 조현병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불가능해 질 수도 있어요. 요 근래의 흉악범들은 대게 조현병을 주장한 경우가 많았으나 대부분 인격장애의 일부로 판명났어요. 하지만 대다수는 조현병라고 기억하고 끝나죠. 조현병은 특히나 다른 정신장애와 비교해보아도 굉장히 자기 보호적이고 겁이 많고 오히려 순하거나 상처를 잘 받는 기질을 타고났거나 혹은 발병 후 그런 성향이 아주 강해지는 병이라서 일반인보다도 유약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애초에 그런 병이구요. 극단에 치달을 경우 중범죄를 일으킬 수 있겠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범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돕고 병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병환자는 세상에 나오지말고 격리되다 죽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까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그 런 일을 겪은 곰웅님 댓글에 이런 의견을 달게 된 부분은 유감입니다:(
@@user-mi4hm1eb9m 조현병 중범죄 비율이 비환자에 비해높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비환자가 많을까요 조현병 환자가 더 많을까요..
조현병걸린 사람 100명 중에 1명, 비환자 500명 중에 범죄자 5명이면 비율적으로는 똑같으나 수적으로는 비환자에서 범죄자가 더 많이 나타나는 거예요
조현병 환자가 8배이상 중범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비환자에서 나타나는 범죄자 수에 비하면 애초에 수 자체가 적어요 조현병 환자가 많지 않거든요 이걸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저희는 조현병 환자를 조심할 게 아니라 비환자들, 비장애인들을 조심해야하는 게 더 맞습니다
이건 비율만 보시면 절대 안 돼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일반화되어있는 댓글을 보니 가슴이 저릿하네요...
조현병 환자들 성향은 여러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세계 인구의 1퍼센트나 차지하구요 유전적 으로는 부모 둘다 조현병 이라면 40퍼센트에 유병율을 가질 확율을 가질만큼 흔한 정신적질병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약 51만명의 환자가 있다고 통계가 나옵니다...하지만 진료를 받은 사람은 13만명도 안된다 합니다 사회적 인식과 본인의 병식거부 이기때문입니다.. 사랑하는분이 조현병 환자임에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분이 아프시기전 부터 아프신 후에도 누구에게 피해 끼치며 살아오신적 없고 아프신 후에도 늘 집에서 지내시며 오히려 자신을 탓하며 살고 계십니다.. 와해형 증상이 오셨거든요..
제발 조현병이라고 사람을 죽이고 해치지 않습니다.. 일반화 멈춰 주세요...
작성자님 말처럼 이라면 이미 세계인구의 1퍼센트는 다 작성자님 처럼 조현병 환자에게 죽을뻔 했었을껍니다..
일반화적 시선을 멈춰 주세요 그래야 환자분들이 자신의 병식을 인지하고 치료받기 위해 더욱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까요... 마치 우리가 코로나 대유행 시대 일때 기침하는 사람보고 당신 코로나입니까? 라고 물을때 사회적 체면 또는 자신의 입지나 사정때문에 혹시 코로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에 검진을 피하시던 분들 처럼 조현병이랑 현실이 두려워 검진조차 안받으려 하는 환자 분들이 더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자신이 조현병이란 걸 인정하고 환청과 환각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만 되도 정말 상태 좋은 겁니다.
심한 조현병은 그걸 구분할 만한 인지도 안됩니다.
자신을 바보라고 하는 사람은 진짜 바보가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user-ko9gq4du6g "난 바보다"
@@dleorb910_StellarStellar "네"
@@Baek_Sugwangbu "ㅇㄴ"
@@dleorb910_StellarStellar 하지만 이것은 맞았습니다
실제 조현병 환자 겪어본 적 있는데 진짜 공포였음. 약 먹을 때는 정말 멀쩡하고 조현병 있는 것도 몰랐는데 약 안먹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증세가 심각해지더니 나중엔 소름끼치더라.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사람이 했던 말들이랑 행동들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음. 마지막 모습이 양쪽 다리에 기브스하고 휠체어 타고 만났어서 더 안잊히는듯.
혹시 어떤말이랑 행동을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user-uk3se4oo5h 난독 있음? ㅋㅋ 피해 줬다고 말도 안 했는데 지 혼자 ㅈㄹ 중
@@user-uk3se4oo5h 그래인마 넌 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말고 꼭 집에만 있어라
무섭다
@@user-uk3se4oo5h 뭐야 이새킨ㅋㅋㅋㅋ
조현병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스스로 조현병인걸 자각하는게 어려워서 자기가 정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임
그건 조현병이 극에 달했을 때 이야기고 ㅋㅋ 대부분은 환시 환청정도임
그렇게 지 상태 파악도 못하는 애들은 진작에 보호병동 들어깄다
대부분은 본인이 조현병인걸 압니다
그냥 적어도 그 순간엔 어느 부분이 망상인지 몰라서 괴로운것 뿐이에요
조현병으로 인해 대인관계 등이 망가져 있거나 역으로 망가져 있기 때문에 조현병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합병증으로 우울증은 항상 달고 살아요
우울증 때문이라도 병원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이 조현증세가 있다는것 정도는 다들 자각하고 있어요
환각은 심지어 망상쪽 보다 더 현실이 아니란걸 쉽게 알아요
그럴리 없다는걸 아니까요
잘 모르면서 쓰지 맙시다ㅜ..
@@bada0423 넹.. 어디서 조현병 환자들은 본인이 조현병인걸 못 믿는다는 이야길 들어서요~
그건 이미 집중관리 받을 정도고, 보통은 딱 저 영상처럼 "내가 조현병 환잔데, 나 약 먹었나?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짜였지?"하는 혼동이 계속 오는거임. 그게 힘든거.
내가 어디부터 망상에 빠졌던건지를 자각하는 포인트가 없는거지.
제일 무서운건 자신들이 조현병 환자라는걸 모릅니다....영상처럼요
제가 어떤 분을 봤냐면 병원에서 20대 후반 여성인데 손이랑 팔 쪽에 멍 자국이 많아서 물어봤더니 같이 살고있는 남친이 있는데 매일 맞는다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혼자 살고 남친도 없고 혼자 자해 한거였습니다.
자신이 자해 했다는 사실도 몰라요...
제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억하고 있는 하나의 사건이 있는데 어떤 40대의 여자분이 조현병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그 이유가 그 아주머니의 아들을 본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그 아주머니는 자기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자주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사람 이름을 정말 잘 기억하는데 그 단지에서 그 아주머니의 아들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습니다. (친구들도 똑같았고요) 그런데 특히 저에게 이일이 더 무서웠던 이유는 그분이 제 아파트 건너편 (202호 이면 203호) 그리고 그때당시에는 부모님도 맞벌이라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엄머니가 왔다고 생각하여 문을 열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나이에는 조현병이라는걸 몰랐지만 옆집 아주머니라는것은 알았기에 ‘안녕하세요 아줌마 무슨일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우리 아들이 전부터 너랑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좀 놀아줄수 있겠니?‘ 라고 하셔서 저는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 아주머니집에 같이 들어갔고 저에게 아들이 학원 갔다가 오는중이니 아줌마가 준비한 과자랑 이것저것 먹으면서 기다려주겠니? 하시길래 저는 그냥 과자를 먹으면서 그 아들의 방이라고 추정되는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방에는 책상위에 아들로 추정되는 어린 남자아이의 사진이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저는 그친구를 계속 기다렸지만 1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자 저는 참다못해 아주머니께 ‘그 친구 언제와요?’ 라고 물었더니 그 아주머니께서 ‘어? 그게 무슨 말이니 아까 이미 너랑 놀려고 들어갔잖니 혹시 둘이 싸우기라도 했어?‘ 라고 하셨고, 그말을 들은 순간 저는 무언가가 잘못되었음 느낌과 동시에 너무 소름이 끼쳐서 울먹이면서 무서웠지만 일단 여기를 빠져나와야겠다라는 생각에 꾹 참았고 말을 돌리면서 ’아 이제 저희집 저녁시간이라 돌아가야할거같아요‘ 라고 말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그 아주머니께서 진짜로 아들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그 아들은 현실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아마 조현병은 후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자 뇌가 조현증과 같은 현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저의 추측이지만 그 아주머니께서는 아들의 죽음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드셨던 나머지 스스로의 망상속 자신의 아들을 만드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잘못기억하고 있었던 부분들과 글이 이상하다고 하길래 조금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억이 너무 애매해서 어머니께 이사건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때당시 제가 울면서 어머니께 이상황을 말씀드렸고 어머니는 저를 엄청 혼내셨다고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남의 집을 그렇게 아무 경계없이 쉽게 들어갈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셨다고 ㅋㅋㅋ…)
부사를 엄청 많이 쓰시네 .. ㅋㅋ
@@user-kq2dp8wq9b 기억이 다시 애매해지기전에 급하게 적은거라서 ㅠㅜ
소름 돋았네요
와 귀신이랑 1시간동안 논거아니에요..
@@littae311 뭔소리야 이건
조현병은 진짜 환각을보고 죽이는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럼 누구잘못으로 돼요?
@@titan2232 당연히 죽인 사람 잘못
@@titan2232 정신병원 수감됩니다
@장하연 뒤진사람은 무슨죄냐 진짜.. 개슬프네
@장하연 ㅋㅋ 무슨 심신미약이 무죄에요 ㅋㅋ 집행유예되거나 감형되겠죠
현실성 때문에 더 소름 돋아 ㄷㄷ....
저 노랑머리분 만큼은 정상이라고 굳게 믿었었는데...
조현병환자분들도 자신이 보는것이 곧 현실이라고 굳게 믿는다는 것을 소름끼치게 잘 표현하셔서 그들에게 많은 공감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영프린스 모르나
@@Yuna_-_ 모를수도잇지
조현병알기전까지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갑자기 왜이러나싶고 이해를 못했는데 이 병의 증상을 알고나니까 친언니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더라구요 정말 감당하기힘들고 도움을 줄수도없는 어렵고 힘든 병인것같아요...
여자: 전부터 계속 혼자 얘기하고 계시던데..
남자: 아 죄송합니다...
여자: 밥 다됐어요 ㅎ 얼른 오...ㅇ 어디가셨지....?
ㅋㅋ전부 여자의 조현병ㅋㅋ
밥:어?여자랑 남자가 어디갔지?
@@user-cn5ii4ym8x 아닠ㅋㅋ
@@user-cn5ii4ym8x 조현병:어? 조현병있는 밥이 어디갔지
@@user-cn5ii4ym8x 밥 이러네 ㅋㅋㅋㅋㅋ
아빠가 조현병 앓다 이혼했었는데 아빠한테 많이 맞았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그쯤에 발로 차이고 밤 12시까지 설교한다고 잠 못자게하고 졸면 또 때리고 울면 더때릴까봐 있는 힘껏 참았던 기억이 남 경찰도 집에 왔었는데 그냥 갔음 어느날 퇴근해야하는데 안와서 찾아보니 강원도로 혼자 차끌고가서 남의 차 유리 깨부수고 여기 내집이라 소리치다가 정신병원 끌려감 제일 심할땐 날 못알아보더라 친할머니가 우리아들 멀쩡하다면서 다시 데리고 나갔음 큰아빠도 그래서 약먹고 나아진 케이스인데 우리아빠는 약을 안먹음..지금 어떻게 사는진 모르지만 다시 만나면 무서울것같음 분명 아빠랑 같이 놀던 좋은 추억도 있었는데 이제 남은 감정이 공포밖에 없다..
참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상처가 치유되길 바래요
안타깝네요
조현병 저런 겉멋든 무서운 병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뇌가 약한데 불행하고 감정적으로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 몇년 몇십년 쌓여서 발병하는 안타깝고 불쌍한 질환입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은 평소에 화, 우울, 서러움 그런 감정적인 기억들을 느끼지않으려고 하지말고 쌓아두지 말고 어떤식으로든 표출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저런 터무니없는 소리를 한다 그러면 그 내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뭐가 불안하고 화나고 슬퍼서 그런지 감정적 요인을 들여다보시고 공감해주셔야합니다.
내용에공감X 감정에공감O
와 댓글 잘 안 다는데 진짜 멋있으십니다.
공감해요ㅠㅠ 제 상처도 치유하고 타인의 상처도 어루만질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뇌가약한도태민족의퍼스널컬러같은소리도집어티우기전에내가(삼전도굴욕받이제가했다니병신같은소리ㅗ같이고)청바지가장래희망이라고계속 말하고다녔는대도집단으로아직탐스럽냐고요
진짜... 전 남자친구가 그런 증세가 있었는데 한번은 전화로 말다툼하다가 찾아갔더니 내가 자길 죽이려든다며 문옆에 숨어서 공격할 준비하고 있더라.올라타서 목조르는데 다행이 움직임이 둔해서 그리 어렵지않게 빠져나왔음.나와서 마침 근처에 있던 전남친 친구 불러서 같이 들어갔었는데 내가 자기 여자친구란거 인지도 못하고 계속 ㅇㅇ이(내이름) 어딨냐고 그랬었음.. 주변에서 조현병 얘기하면 걍 치료받으세요
난여자 들어왔을때 저여자야~~하면서 죽일줄... ㅋ
ㅋㄹㅋㄹㅋㄹ저도 ㅋㄹㅋㄹㅋㄹ
@@user-ziwjsbwer ㅋㅋ저희가 정상 맞겠죠?ㅋㅋ
..; 개싸이코
댓이 왜 이래 ㅋㅋㅋ
저희 친척 30대초반 동갑인 남자 있는데 20년 넘게 못보다가 어느날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감빵에가있다고...조현병으로 부모랑 같이사는 본인집에 엄마가 숨겨놓은 돈 많다고 지인사람시켜 본인집 털어달라했다고... 하필 도둑든날 집에 가족이있어 손발 다 묶고 해코지당하고 나중에 경찰와서 조사받고 법정까지갔다가 아들래미짓인거 알고 그냥 아들 구속시켜라고했다는 소리듣고 진짜 부모입장은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충격적이였는데...이거보니 또 생각하네요..
조현병 환자 인터뷰중에 제일 무서웠던게 어떤 남자를 30분정도 인터뷰한 영상이었는데
한참 인터뷰하다가 환자가 인터뷰 빨리 끝내줄 수 없냐고 그러길래 왜 그러냐니까 한참전부터 창밖에 어떤남자가 너무 무섭게 쳐다보고 있다고 그럼
그러니까 인터뷰어가 "창밖엔 아무도 없고 여긴 2층입니다"이러니까 환자가 "그래서 더 무서워요" 이러고 인터뷰 끝냄
조현병이 아니라 진짜 귀신을 본 거라면
소오름
와...영상 지리게 만드셨다...
지리면 안돼는데.....괄약근에 힘주셔유
조현병이란게 참 슬픕니다
저희 어머니도 올해 들어 발병을 했는데
조현병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전조 증상들을 보니
어떻게 보면 그동안 조금씩 있어왔던 증상들이
심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조현병을 겪으시면서
사람들이 잡으러 온다고 아무도 없는 골목, 차 안을 사진에 찍어두고 경찰을 몇 번을 부르시고
하다 못해 교회 사람들이 와서 울면서 저희 엄마 어쩌냐고 하소연도 하셨습니다
강제입원 까지 가고 1-2달만에
호전되셔서 퇴원하시고 약 복용만 하세요
조현병의 사례를 들자면 너무 무서운 이야기들만 있지만
저는 제 어머니께서 손녀가 옆에 없는데
손녀 환각을 보시면서
베개를 보며 손녀라면서 이불을 덮어주는 영상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조현병이여도 가족은 기억하시는 구나.. 하면서요
참 힘듭니다 언제 다시 심해질지도 몰라서
단약도 안되구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증세가 보이면
약을 복용하면서 분명 나아질 수 있습니다
와...낮에 봤는데도 소름 돋는다...
전 심각한 조현병은 아니었지만, 현실이 아닌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꼭 저런 일을 진짜 겪는 것 마냥 두려움, 공포, 짜증, 예민한 감정들이 듭니다. 그리고 약먹으면 정말 확실히 나아집니다. 답은 무조건 약이에요. 부작용 없으면 진짜 행운이고.
저도 현재 조현병 극초기 현상을 겪고있고 나날이 조금씩 심해지는데 조언좀
@@dleorb910_StellarStellar 병원다니면서 조언듣고 실천했던 것들로 말씀드리면, 망상을 많이 하시면 망상에 빠지지 않게 자꾸만 현실로 돌아오려고 노력해야함. 망상하는 시간과 주기를 줄여야 함. 환청은 내가 들은 소리가 실제 현실에서 일어난 소리가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 가지기. 저같은 경우는 망상, 환청은 약 먹으면서 거의 없어졌고, 불안한 느낌과 감정조절은 우울증약으로 효과봤어요.
병원 가셔서 약 드시는게 답입니다
진짜 내가 본 이분 쇼츠중에 제일 와닿음 나머지는 그냥 넘겼는데 이번건 진짜 조현병의 현실을 알게됨
자신이 타인이라고 생각하는 증상이 있다
동생없어진거 보고 진짜 창문으로 뛰어내린줄 알았는데...
망상, 환상, 환청 등의 치료를 할 때 정신과 의사는 환자가 느끼는 환각을 절대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환자는 이게 진짜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믿어주고 의사와 라뽀를 쌓으며 치료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나도 조현병 있는 지인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휠체어 타고 있더라. 왜 그렇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방에 혼자있는데 도끼 든 남자가 문 따고 들어와서 도망치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그렇게 됐다고 하대. 그런데도 끝까지 저 약 먹으면 나 큰일난다고 거부하다가 최근에 정신병원 들어갔다는 소식 들었었음.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위화감 겁나게 들면 병원 가봐야 함. 조현병이 상식 자체가 뒤바뀌는거라 어떤 사람은 손가락 자르려고 하기도하고 생 이빨도 뽑으려 한다더라.
졸라 소름돋네...
처음:와 많이 힘들겠다
마지막:와 많이 힘들겠다
한국어 제대로 안배우면 이해 못함
너무 몰입한거 아니냐고ㅋㅋㅋ
엌
유명하면 고랭순대거 똑같이 배껴와도 되네 좋겠다
예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조현병환자를 알바할 때 알게 됐는데...평소에 말 잘하고 착하고 성실한데 약을 깜박하고 안 먹었을 때 갑자기 단체톡에다가 자신이 어제 죽은 엄마랑 성관계했다는 얘기를 해서 온몸에 소름이 쫙.....
그래서 정신병자들이 너무 무서워요 저도 아주약하게 조현병 증세와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있는데 다행히도 아주 약한데 혼자있고 조용한 상황이면 저도모르게 눈을 뜨고있는데 눈앞이 일그러지거나 세상이 도트화된채로 몇몇 조각이 빠지고 세상이 초록색으로 보이는경우가 있습니;;;;;
@@dleorb910_StellarStellar ㄷㄷ
ㅈㄴ 소름이메
영프린스님 본지 얼마 안됐는데 몰입도가 짱이네요 ! 내가 본 틱톡커중에 가장 잘생기셨고 황인엽님 닮은건 기분탓인가
괴담 같은 거 보고 한 번도 악몽을 꾼 적 없는데... 이거랑 댓글 보고 조현병에 대해서 깊게 알게 돼서 너무 충격받았는지 오늘 악몽 꾸고 가위도 눌림
너무 안타깝고 무섭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정신차리면 현실은 보잘것없는 사람인 걸 알아차렸을 때의 허망감도 그렇고
매일 누군가의 위협에 시달린다는 착각에 빠져서 두려워하며 사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든 병일 듯
내가 조현병 환자면 ㄹㅇ 무섭겠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현실인지 모르니깐...
이건 약도 안먹고 진짜 심할때고
약 꾸준히 먹으면 환청정도 증상있어요
조현병이라고해서 이정도로 극단적이진않는데
항상 조현병하면 영상을 너무 자극적으로 만드는듯..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유튜버는 그냥 정신병을 과대하게 포장해서 돈 벌 생각 밖에 없는거같음 실제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프레임에 넣어버린다고 해도
조현병 진짜 위험합니다. 제 친구 할머니가 조현병을 앓으셨는데 처음에는 치매이신줄 알았습니다. 약 드시면 엄청 친절하신데 안드시면... 계속 불안해하시면서 자꾸 집을 나가시더라고요... 계속 혼자 중얼거리시고... 그러다 가셨습니다.
@@sin8676 뭔 소리야 이건 또;; 조현병이 뭔지 모르나 저정도면 진짜 양호한 수준인데
조현병 여러명 봤는데 이정도면 엄청 얌전하게 표현한거 같네요ㅋㅋ
전공자입니다. 조현병이던 어떤 정신질환이던 환시는 진짜 정말 드문 증상이고, 대부분 환청을 경험합니다. 그럼 20000
어????????? 저 환시(?) 가 보이는 경우있던데 꽤많이 갑자기 세상이 일그러져 보인다거나 갑자기 사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세상이 초록색으로 보이고 세상이 마치 240p로 보는것처럼 보이는데다가 마치 일부 조각이빠진거처럼 막 검은색으로 조금씩보이고 그상태로 오래가면 전파가 이상해서 화면에 노이즈끼는거처럼 보임;;;
@@dleorb910_StellarStellar 헐 진짜 힘드시겠네요. 혹시 사람도 일그러져 보이시나요? 그럴 때가 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lindts 저는 혼자서는 잘 못빠져나오고 대부분은 다른사람이 옆에서 말하거나 그래야깹니다......
처음보는데 잘만드셧어요! 소름 쫙!
저 환각속 동생이 먼저 죽이자는 말에 넘어갔으면 진짜 문열고 들어온 여자분을 죽일수도 있었던거네. .
그게 조현병이 더 무서워지는 이유죠
동생이 조현병인데 소름돋는 행동들은 적응이 됨
그런데 약이 매번 일정한게 아니라, 제조국가 성분 체질에 따라서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거 맞추는게 진짜 미침 잘못 맞추면 며칠동안 누워서 천장만 보거나 집안을 운동장 돌듯 계속 돌면서 히죽거림 잘때 잘자나 보면 눈뜨고 있고 뭘 자꾸 놓쳐서 떨어뜨리고 손을 덜덜 떨고 누가 먼저 말건적도 없는데 대답만함 치료의지 진짜 중요함 얘 주변 애들이 호기심으로 달라는거 절대 못주게 체크해야하고 얘는 자기가 인정하고 약먹고 있는데 그게 진짜 너무 다행임 지금 내 앞에 있는 초록분홍노랑알약들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치가떨림
...본인인거 같은데요..?
@@user-bangbang 왜요?
오우
본인 약인거죠..?
@@rlfdmstjd 친구야 동생약이라고 써놨어요ㅎㅎ
진짜 소름 돋았어 ㅠㅠㅠ 완전 잘 만드셨어요
예전부터 한국인들이 많이 앓고있던 병이죠..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이라고 티비에 나왓엇어요.
내 주변에도 조현병 있는데… 이거 되게 가족 집안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음
조현병환자 주변 이웃들까지 너무 힘듭니다ㅜㅜ 조현병은 국가에서 관리해주길 바랍니다
조현병 환자입니다 동생과 같은 조현병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대다수는 본인처럼 행동합니다 정말 아픈 사람 아니면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제가 볼 땐 초기에 약 먹는 거랑 글 연습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완전 극초기 아니면 그냥 현재 스트레스때문에 환각이 보이는거 같은데 지금은 좀 심해져서 스트레스는 아닌거같고 환각이 조금 심해서 좀 무서운상태;;
@@dleorb910_StellarStellar 그러니까 초기에 병원을 가시라구요 남들 피해주지말고
조현병은 진짜 다른 정신질환 문제보다 더 무서운 것 같음 예전에 조현병 관련 두상 깎아달라는 글이였나 그거랑 산후우울증 조현병 글 보고 무서웠는데
저는 현재 29살인데 27살에 조현병이 왔습니다 처음엔 10층높이에서 자살시도부터 하려고했었고 거기에 철조망 같은데 있어서 실패했고 시계 똑딱거리는 소리에도 잠을 못자서 약을 복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가족들이 전부 가짜가족이고 진짜 가족은 따로 있다며 집을 나갔고 24시간을 소리나는곳은 다 따라다니며 자동차 오토바이를 따라다녔습니다 밤새 그러다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되고 2년동안 여러차례 거의 인천 모든 정신병원을 다 한달입원했다가 퇴원하고 또 몇일못가서 입원하고를 반복하다가 4월달에 공항에서 3층높이에서 떨어져서 자살시도를 했었고 두 발이 산산조각나서 인하대병원에서 2번수술끝에 다시 걸을수있게됬습니다 지금까지도 발이 여전히 아프고 그렇지만 정신은 많이 나아졌고 약도 잠자기전에만 먹고 잡니다
근데 문제는 약이 없으면 잠을 절대로 못잔다는겁니다….. 힘들어요
조현병 진짜 무서워요... 저희 집 앞에 한 아주머니께서 조현병 앓고 계셨는데 주말 새벽마다 찾아와서 저희 아빠 찾으면서 당장 나오라고 행패부리고 엄마가 나가니까 (아빠는 일나갔던 상태) 네 남편이 뭔 짓 한 줄 아냐며 쌍욕하고 가시고... 대충 뭐 저희 아빠가 주차하는데 와서 욕하고 위협했다고 하셨는데 일끝나고 오셨을때 물어보니까 당연히 진짜일리가 없고... ;(
언제 한번은 오후 느지막히 오셔서 갑자기 아빠보고 쌍욕하고 자기한테 왜 그랬냐고 왜 사냐 죽어라 등등 험한 말 하시다가 아빠가 맞서 싸우면서 정도가 심해지니까 망치들고 오셔서 죽여버리겠다고 날뛰시던 기억이 있음
결국 경찰 불러서 해결했는데 그때되니까 아니라고 자기 잘못한거 없고 아빠가 갑자기 와서 행패부렸다고 하시고 (영상 찍어놔서 ㄱㅊ앗음) 그때 조현병인거 알았습니다
우울증같은 건줄 알았는데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만날때마다 째려보시고 부모님 없을때 몇번 더 찾아와서 쿵쿵대시고 반년은 바들바들 떨면서 집들어갈때도 앞뒤양옆좌우 살피고 비밀번호 가리고 치고... 지금은 병원 가셨는지 어쨌는지 조용합니다.. ;((
조현병이란 병을 자극적으로 입맛에 맞게 왜곡시켰네
정신질환 관련 인식이 이런 매체들로 왜곡되는듯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그렇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무슨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지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할 듯
아니.....이게 왜 알고리즘에 뜨지.....? 영프 오빠 연기가 나날이 느네요 ㅠㅠ
유튜브에도 영상 올리는지 몰랐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구독합니다!!! 연기 디테일하고 현실적이라 놀랐네요 ㅠㅠ
조현병 환자가 약 먹으면 느낌 이상하다고 안먹는다고 하는데, 강제로라도 먹이든가 해야 됨.
안 격어봤으면 진짜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약 안 먹고 진짜 칼들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새벽 2시에 영상을 올리다니 미쳤습니까 휴먼
당신 닉네임도 미치셨습니까?
@@user-vf3zj1lx5g ?
1억년 전이라고는 옆에 4시간전ㅋㅋㅋ
와 ,, 근래 본 영상들중 가장 충격적
잘만들었다
제 남동생도 조현병 9년차 완치 안됩니다
의사가 병을 못고쳐서 무당한데 찾아가보니 신병이래요 아 누구 말을 믿어야할까요?
부모님이 우리어렸을적부터 아빠가 도박을 하셔서 평생을 싸우셨는데 남동생이 아버지에게 내가 돌면 정신차릴꺼냐면서
그러더니 진짜 정신병원에 들어갈 줄이야ㅜㅜ 힘드네요
이런거 만화로 봤었던거 같은데 여동생이 조현병이였고..하늘에 문어가 날아다니고
하외탈 쓰신 분 전부터 생각했는데 목이랑 허리 안아프신가
조현병이 제일 무서운게 진단부터가 어려움.
파킨슨 병도 조현병 같은 정신장애도 일부 겪기때문에 정신과 2-3곳이상 다녀서 진단 내야됨.
파킨슨인데 불구하고 조현병이라고 진단 후 약 장기복용 하여 약의 부작용으로 파킨슨병이 가속화 되어 더 심해지면 약용량을 더 올리고 결국 보호자 없이 아무런 의사 표현도 못함..
조현병 환자들 약먹는거 국가적으로 관리해야됨.. 작은사건부터 큰사건까지 일이 너무 많더라.
네이버 블로거 고랭순대님의 합리화라는 작품과 굉장히 비슷하네요 특유의 반전때문에 임팩트가 있었는데ㅎㅎ
초5때 같은반이였던 친구가 조현병이였는데 그때는 마냥 웃었는데 너무 무섭더라
진짜 조현병 있는 사람이랑 같은 가게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계속 혼자서 말하고있음 현실감각도 없고 혼자서 하루종일 수근수근 거리는데 옆에있으먼 나까지 미쳐버릴거같음
조현병은 병원레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는게 가장 좋은듯
가족들까지 망가지는병...가족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병... 죽어서야 끝나는병...
이런 정신적 문제가 약을 통해서 완화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함
와... 진짜... 연기력 소름돋게 잘하시네요.. 감탄했습니다
창문 조금 열으실때 너무 잘생기심..
조현병 환자가 힘들어 하는 이유랑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가 비슷한 듯
없는 걸 자꾸 있다고 하는 걸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이랑
있는 걸 자꾸 없다고 하면서 날 이상하게 보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의 싸움
제 지인 한 명도 갑자기 어느 날 부터인가 윗층 사람이 자길 죽일려고 한다는 게시물부터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 찍어서 자기 감시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게시물
경찰차,소방차,엠뷸런스들이 국가기관에서 자기 감시할려고 보낸거라는 게시물 등 거의 10분, 짧게는 1분 간격으로 인스타 스토리,게시물로 올리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말을 못 믿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 답답해하고 주변 사람들을 완벽히 속인 그 국가조직에 대해 소름끼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주변 사람들도 다 한통속이라며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 죽일려고 하다가 결국 병원 강제 입원 당했습니다.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있는 반면에 늦으면 늦을 수록 치료가 힘들다고 하던데 정말 무서운 병이니 주변에서 저런 모습들을 발견하시면 바로 병원 상담 받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와 내용 지렸다
와.. 잘 만들었네..
와 잘만들었다...ㄷㄷㄷ
이거 보고 여러 영상 찾아보고 충격먹었네요..
고랭순대님 만화 스토리당! 첨에 살짝 어 그 만화..? 했는데 맞앗군.
진짜 잘 만들었다 .!!
표현 잘하셨네 ㄷㄷ
환자분이 약먹고 점점 좋아져서 일상생활하는 ( 밝은모습같은?) 것도 만들어주세요
조현병을 약을 먹어도 약효가 일시적이고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병입니다
나, 아내, 3살인 딸 차를타고 여행중 덤프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우리차를 덮치게 되었고 아내가 딸을 극적으로 보호해 나와 딸만이 살아남았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퇴근후 집에 돌아왔는데 딸이 방에서 누구와 이야기 하고있다. 벽을보며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엄마와 이야기 하고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딸에게 문제가 있나 싶어 병원에 데랴가야겠다고 회사에 반차를 내려는데
자네 딸과 아내는 2년전 교통사고로 같이 죽었잖아....
허어얼......
마지막...... 반전......
진짜...... 무섭다...... -.-;;;;;
으와 이거 잘 만들었다 무섭고 소름끼쳤음… 으으
이거 만화있었는데 오빠가 조현병이고 그걸 여동생이 간호하다가 둘다 조현병걸리면서 하늘에 고래가 날라다니는 그림있던 만화있었음
난 동생은 멀쩡하고 형이 조현병인 엔딩 생각했었는뎅
와 영상 진짜 잘만들었네
너무 잘생겼어요!!
우울증땜에 조현병약 먹었었는데 입마름 부작용빼고 없었어요.. 조현병 약 꾸준히 드셔야해요...ㅠㅠ 위험하면 허가도 못내니까 제발 꾸준히 드셔서 불상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하회탈 찐으로 무섭노..
ㅇㅈ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같음 그 요원들
저희 어머니도 조현병입니다 지금은 정신병원에 계시지만 가장 힘든건 가족입니다 2달동안 잠도 편히 못자고 말걸기도 너무 힘들고 가족인데도 점점 낯설어진다는게 제일 무섭고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무사히 퇴원하고 만난다고해도 예전처럼 편하게 말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와 잘만들었다
예전에 이사 오기 전 밑에 집에 조현병 걸린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학교 마치고 집 올라가는데 집에 나와계시길래 인사했는데 올라가 병신아 하면서 욕하시더라고요ㅋㅋ 초등학교 때라 충격 먹었었는데 이런거 말고도 맨날 욕하고 새벽에 쿵쿵거리고 전화도 안걸고 있으면서 귀에 폰대고 있고 그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