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모습 그 자체는 조현병의 환자의 증상이 아닙니다.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고 진단을 받아서 조현병의 원인인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조현병 환자들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선입견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를 막고 환자의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닥터프렌즈 한번씩 드라마에서 연출되고 있는 정신병원들을 보면 보호자가 아무런 이상이 없는 일반인을 함부로 감금 시키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드라마에서 연출 되는 것처럼 정신병원은 무서운 곳인지도 궁금해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법 개정되어서 보호입원의 경우 담당의사 대면진료를 통한 소견과 보호의무자2명의 신청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입원 후 2주이내에 담당의 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소견일치 안하면 2주이내 퇴원하게 됩니다. 보호자가 일반인을 임의로 입원시키는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저희 아버지께서 조현병이고 제가 34세인데 저 태어날즈음부터 병을 앓으셨어요. 예전에는 조현병이 아니라 정신분열증이라 불리었죠. 그런데요. 제가 다른 조현병가족도 만나보고, 무슨 국가에서 연구하시는 연구원분의 좌담회도 갔었습니다. 근데 이게 초기에는 지속적 약물치료와 자기자신이 조현병이 있다는 인식이 있다면 되는데요.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폭력적 성향이 있기시작하면 정상적인 활동에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말이죠. 이게 좋게 말씀해주시는 것은 좋은데, 너무 가볍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조현병은 나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뇌의 인지능력? 이런 쪽이 급격히 하락하는것을 완화하는 것 밖에 없다고 의사분께 들었는데 가족들이 평생 어떻게 생활하게 되는지 모르시고 폭력적인 성향은 증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이 병의 경과에 따라 만성으로 진행되면 그런 경험을 한 보호자들을 많이 봤고, 초기에도 그런성향을 본 보호자분도 뵈었는데 말이죠.
동영상중 이해가 안되는데 정신질환자의 범죄률이 일반이 보다 낮다고 하는데 그게 일반범죄인지 아니면 신체에 상해를 가하는 범죄인지도 모르겠고 일반인의 수는 정신질환자를 뺀 나머지인데 정신질환자의 수와 범죄율 비교가 가능하지 또 일반인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생활하지만 정신질환자는 병원및 가족들에게 통제되어있는 상황인데 그것이 범죄률 비교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정신과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것저것... 망상 우울증 공황 등등으로 다니고 있어요 가끔 환자분들이 사건을 저지른 기사에서는 정신병자××들은 다 격리수용해야 한다....이런 댓글이 베스트 되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그냥 너무 슬프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 싶어져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조현병을 포함한 모든 정신과 환자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흠.. 제가 가는곳 의사는 그냥 컨디셩 같은거 물어보고 어떻게 지내냐 이렇게 5분정도만 상담하고 끝내던데.. 내면 깊은 상담은 임상심리사?? 분과 받았어요 대학병원이라서 그런가 의사선생님은 약물 경과만 보고 처방망 해쥬시더라규요 정신과 의사분들은 심리 상담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지나가는 심리학과입니다! 먼저 댓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상담은 정신과 의사보다는 심리상담전문가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질환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신의학과 의사와 심리상담가 혹은 임상심리전문가가 같기는 하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역할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정신의학과 의사는 말그대로 의사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약물을 '처방'할 수 있지만 상담전문가는 의사자격이 없으므로 약물을 처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가면 진단하고 약물을 처방해주긴 하지만 긴 시간에 걸쳐서 상담을 해주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전문가에게 찾아가면 약물을 처방해줄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장기간 동안 깊은 얘기를 터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전파 무기, 전파 가해라고 검색 해보세요. 저는 조현병의 대부분은 만들어진 병이라고 봅니다. 선정된 TI(피해자)에게 인공 환청을 청각피질에 들려주고 층간소음으로 괴롭히는데 정신병이 안나는게 이상한 거겠죠. 라고 검색을 해보세요. 이미 소련시절 70~80년대 만들어진 기술이며 그걸 민간에서 실험중인 것입니다. 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많은 관련 정보 까페나 글들이 있는데 틀린 부분이 약간 있을 수는 있으나 대부분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타겟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집 거실이나 방을 불을 끄거나 어둡게 한다. 빛을 최대한 차단 2. 휴대폰의 플래쉬를 켜고 동영상을 녹화한다. 3. 먼지를 제외한 빔의 숫자를 센다. (여기서 먼지와 빔은 벽에 부딪히거나 속도, 밀도를 생각하면 누구나 구분 가능합니다.) 빔의 숫자가 많다? 본인도 타겟인 것입니다. 조현병이란 심리적인 장벽으로 환자들을 싸그리 정신병자 취급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계속 우리나라에서 진행내 나가고 있지요. 코로나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 전파무기 검색이나 알지도 못했을 겁니다.
어렸을때 한 미스테리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주로 그리던 화가가 조현병을 얻고 무서운 형체의 고양이를 그리는 화풍으로 바뀌었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나중에 따로 찾아보니 화풍이 바뀐 이유는 병때문이 아니라 화려한 카펫 용도로 작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기법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그 영상을 보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었던것처럼 조현병 환자를 접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매체를 통해서 선입견이 먼저 심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이 많이 퍼져서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닥프 샘들 늘 응원합니다!
조현병 환자 가족으로서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회전문 효과라는 말을 이번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아이도 폐쇄병동에 갔다가 호전되어 퇴원한 후에 다시 병세가 악화되어서 다시 들어가고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네요. 그 아이가 잘못된 게 저나 다른 가족들의 편견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또.. 아이 친구들이 약에 내성이 생긴다는둥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는둥 정신과 약에 대해서 잘못된 지식을 갖고 얘기를 해서 아이가 약물도 멋대로 끊어버리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지식들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약에 대해서... 부작용이나 흔히 하는 오해들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맞아요 바로 이거.. 어릴때 조현병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었어요 약 몇년 먹기도 했고 원인이 사라지면서 증상이 거의 사라졌는데 물론.. 매우 스트레스 받고 몸도 피곤하고 안좋고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암튼 복합적으로 좋지않으면 증상이 가끔 올라(?)와요 암튼.. 진짜 한창 약먹고 힘들어하고 있을때 주변에 특히 부모님 말고 친 외가 친척 가족들.. 너무합니다 병을 가지고 있는게 그냥 마치 감기와 같이 아픈것일 뿐이에요... 제발 환상이나 환청이 들려서 힘들어하고 있거나 진짜 일이 안풀리거나 화가나서 소리한번 크게 낸것뿐인데... 그럴때마다 뒤에서 "쟤 정신분열증이잖아 " 또는 "쟤 정신병 있잖아" 이러면서 수근거리지 말아주세요 더 힘들어요 ㅠ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는 차라리 모른척해주는게 나아요.. 그리고 이거는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인데 제가 다니던 병원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미성년자 환자상담 할 때 나름..진지하게 마음열고 말한건데.. 자세한 내용을 보호나자 부모님께 말씀안드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병원 다닐때 어느날 보니 제가 병원 선생님께 만 드린 말이었는데 부모님이 아시는거 보고 조금.. 실망(?) 암튼 충격이었어요.. 믿고한 이야기인데.. 이러면서 ㅎㅎ 이제는 이겨내고 지나와서 그런지 추억처럼 남아 있긴하네요
ptsd는 경험 한적이 있는 사건을 다시 재경험하며 지속적으로 강한 불안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특성은 충격적 사건에 대한 회상과 악몽 등을 재경험 하며 충격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 대상을 회피하고 충격적 사건에 대한 각성 장애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입니다.이 ptsd는 주로 dsm-5라는 진단기준이 나와있어 이 조건에 부합한다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진단준거 A~H)까지.A. 진단준거에서는 1. 외상성사건을 직접 경험한 경우, 2.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외상성 사건을 목격한 경우, 3.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외상성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게된 경우, 4. 외상성 사건의 혐오적인 세부사항들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을 한 경우(영화나 사진등의 노출등은 제외한다) 이 4가지 1가지 이상의 조건에 부합하여야 합니다.B. A에 부합하는 사건 이후 1.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고통스러운 회상(또는 6세이상인 경우 관련된 주제의 놀이를 반복하기도 함) 2.반복적이고 괴로운 꿈 3. 재발하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나 분열적 반응 4. 사건과 유사한 상징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의 심리적 고통, 5. 사건과 유사한 상징적 단서에 노출 되었을 때의 생리적 반응 중 1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야 합니다.C. 외상성 사건 이후 관련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한다.D. 사건 이후 기분이나 인지가 부정적으로 변화가 됩니다. (하위 유형중 2가지 이상 부합)E. 사건 이후 관련된 각성 반응이 현저하게 변화 됩니다. (경계, 자기파괴, 분노폭발, 수면장애, 집중저하 등 2가지 이상에 부합)F. 이 증상들이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G. 이러한 증상이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등 임상적으로 손상또는 결함이 있어야함.H. 이 증상은 약물이나 다른 의학적 상태의 생리적 효과에 기인한 것이 아니어야 함.
저는 조현병은 아니지만 힘든 시기에 나쁜생각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너무 깜짝 놀래서 솔직히 부모님께 말하고 치료 받아야지 했는데 말씀 드리는 순간 병원에 가는건 아니다 병원에 가면 사람들이 너를 안좋게 본다. 의료 기록에 남는다라는 말로 저를 먼저 치료해야지 하는게 아니고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쓰시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팠고, 피를 보고 나서 저 자신도 충격을 좀 받아서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저는 그래요. 몸이 아파서 병원 가는 것 처럼, 마음과 정신이 아파서 병원가는 것도 당연한거고 상담 받는것도 당연한건데 도대체 왜 한국 사람들은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지...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그러니깐요... 그런시선들, 무식한 인식 때문에 실제로 어린시절 치료시기를 놓쳐서 만성 정신질환이 된 사람들 많을것같아요... 사실 저조차도 쉽게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못하겠지만요...ㅜㅜ 저는 고등학생때 성대이상과 발이상에 대해서도 병원가봐야겠다, 수술하고싶다,이상하다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정신이상 취급하셨어요ㅜㅜ 무식한일이죠... 20살 넘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잘찾아왔다고 정신과 돌고 오지않은걸 칭찬받았네요 발은 당장 수술할정도로 이미 염증이 심한단계였구요ㅎㅎ 부모라고 내몸 이상한걸 다 알아주지않는것 같아요
혹시 괜찮으시면 불면증에 대해서 얘기해주실수 있으세요? 제가 불면증으로 너무 힘들어하고있어서요 예전에는 잠을 자기까지만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기까지도 힘든데 자다가 깨는 경우가 많아져서 수면보조제 없으면 편하게 못자겠더라구요. 수면제는 내성 생긴다라는 얘기를 들어서 안먹구있구요. 혹시 수면보조제도 내성이 생기는지 불면증과 관련된 얘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HSP(Highly Sensitive Person)에대해서 들어보고싶어요! 저는 오감이 다 민감하고 특히 소리와 빛, 심지어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에까지 민감합니다. 워낙 어릴때부터 민감하고 예민 했던지라 이게 보통이고 모두가 그러는줄알았어요. 자려고 누우면 자신의 심장소리때문에 못잔다거나, 카페에가면 친구가 얘기하는소리, 옆사람 핸드폰 내려놓는소리, 다리떠는소리, 진동벨소리, 타자소리, 먹는소리, 문열리는소리, 자동차지나가는소리, 키친에서 물나오는소리, 식기닦는소리, 이 소리들이 동시에 제 귀속으로 들어오는 감각이...모두가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쉽게 우울이나 공황장애가 오기도 하구요..
실제로 자폐 유형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그 친구들 중에는 감각 조절이 힘든 친구들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뇌에서 내가 집중하지 않는 소음들을 차단하는 반면에 그런 증상을 겪는 친구들은 이게 필터링이 안되서 모두 다 들리니까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어한다고 들었어요
Kdmdndmxm F 대신 답변 남겨드려요~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타고태어난, 유전적인 특징 + 환경적인 영향 모두 결합되어나타납니다. 만약 현재 극도로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타고태어난 기질에서부터 예민함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환경적으로도 예민함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지 못해서 나타날 수도 있죠. 하지만 반면에 타고 태어난 기질자체는 크게 예민하지 않으나 심각한 트라우마로 인해 예민한 성격이 될 수도 있구요. 성격은 어느 하나만의 요인으로 결정되기 보다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된 결과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한 상태에 극도로 심한 상황을 겪게 되거나 지나치게 예민해지게 되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때 코티졸은 태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가 놀라거나 충격을 받거나, 공포를 느끼는 등 스트레스를 받도록 하는 요인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Kdmdndmxm F 건강검진이라기 보다는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의 상태 및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리검사는 면담 형식이 될 수도 있고 질문지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건강검진처럼 기구를 활용해서 호르몬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정신과를 갈지, 상담센터를 갈지는 본인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곳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자신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과 약물치료를 받고싶다면 정신과병원으로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무슨 병인지를 진단받고 싶기보다는 현재 겪고있는 심리적인 상태에 대해서 전문가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상담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정신과 진단을 먼저 받고 상담센터를 찾아가시는 방법도 선택하실 수 있구요.
당사자입니다. 아주 드물게 급성기에만 또 개인차이도 있고 가끔 폭력적인 경우가 있어요. 근데 대부분 음울하고 기운이 없으세요. 우리나라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심하죠. 약을 적정용량 꾸준히 복용하면 다들 일하면서 잘 살수 있답니다. 이 채널 많이 보셨음하네요. 유투브에는 조현병 검색해서 찾아보면 그런 편향된 정보에서 벗어나 좀 더 일반화된 시선으로 환우를 바라봐주셨으면.
의사분들은 약을 먹거나 혹은 약을 먹으러 상담받으러 오는 조현병 환자를 상대하다보니 그나마 좀 나은데....사회복지사나 사례관리사 같이 다가가서 조현병 환자를 만나야 되는 경우에는 약을 먹지 않는 조현병 환자를 겪는 경우가 많다보니 마냥 편견이라고 할 수가 없더군요. 특히 집으로 방문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적으로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많고, 같이 사는 가족들이 폭행을 당하는 케이스도 상담 내용 쭉 읽어보면 많고..
흉부외과 드라마 관련해서 와서 모든 영상들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상이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편은 특히나 더 유익하네요.. 저도 모르게 매체를 통해 가지게 된 편견을 조금 줄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늘 나긋하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가정이 누군가에게는 안식처가 될수 있겠지만등잔밑같은 존재가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학대를 당해도 주변반응은 애가 말을 안들었겠지 부모가 내새끼 내가 알아서 한다 하면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다른사람에게 귄위를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정당화하지 않으면서 내자식을 때리는건 괜찮다는 생각,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전혀 당연하지 않은 구시대적 발상이 아직도 뇌리속에 박혀있죠.
안녕하세요. 저는 흉부외과의사가 꿈인 중2 여학생입니다. 의사라는 직업, 의사가 되기위해 준비해야 할 것, 좋은 의사란 어떤 것인지 , 미래에 인공지능이 의학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어떤 마인드나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등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어느정도 접해보았지만 실제 의사분들께 듣는다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의 할아버지도 술 그렇게 찾으세요.의처증도 있고 가끔 의처증 심해지면 망상증도 겹치시는데 술까지 그렇게 좋아하니까 더 빠르게 무너지시더라구요 이미 위험한것 같다고 느끼셨으니까 상담받으러 가보시고 자제하게끔 하셔야 할꺼 같네요 오지랖같아서 댓글달지 말지 고민했는데..그냥 지나가기엔 맘이 아파서 댓답니다 ㅜㅜ
도와줄 가족이 있진 않아요ㅠㅠ 다 따로 흩어져서 살기때문에.. 근데 참 어떻게 데리고 가야할지...어느정도 수준으로 심각한지도 모르겠고.. 술마시지 말라고 하면 화를 내는데 병원가자고 하면 어떻게 될지... 2년전에는 같이 살았었는데 엄마가 타 지역에서 술마시고 택시타고 집에 오는데 대문을 세게 닫아야 잠기는데 술기운에 살짝 닫혀서 강도가 뒤쫓아와서 집에 침입한적도 있었거든요. 엄마는 술취해서 방문을 잠그고 잤는데.. 제가 잠귀가 밝아서 엄마가 분명 들어왔는데 방에 들어가서 문까지 잠궜는데 거실에서 인기척이 들려서 엄마가 방에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서 방문을 열었다가 칼든 강도랑 대면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 강도도 술에 취해있었어요, 아마도 술집에서부터 따라오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신고해서 잡혔는데.. 아무튼 그런 큰 사건이 있었는데도 며칠뒤에 또 술마시러 간다고 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런데 멀쩡할때는 또 멀쩡해서.. 어머니랑 따로 살고있는데 저는 밤만되면 술취해서 전화오지 않을까 매일이 무서워요.. 이러다가 제가 정신적으로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까지도 생각이 들 정도에요.. 술취한 사람만 봐도 너무 싫거든요.
지금 병원은 계속 생각중에 있긴해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께서 호프집을 운영하신다는겁니다. 생계와 관련이 되서 그만두시라 하고싶어도 선뜻 그게 안되네요. 제가 모실 수 있는 능력도 안되구요.. 알콜중독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본인이 끊고자하는 의지 자체가 없으면 격리하는방법말고는 없을까요? 아무튼 알콜중도그 알콜의존증에 대해서 궁금해요.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이번영상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조현병의 의미도 처음 알게되었고 선생님들의 경험과 댓글에있는 경험들을 통해 조현병에 대한 시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전까지 계속 갖고있던 조현병 환자에 대한 두려움을 한번에 떨쳐버릴 순 없겠지만 주변사람에게도 저에게도 계속 치료받으면 괜찮아지는 병이라는걸 상기시켜줄거에요:) 사실 조현병도 당뇨병처럼 꾸준한 케어가 필요한 병일 뿐인데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더 꺼린게 아닌가 싶네요ㅜ
이번에 정신병동 실습을 마치고 영상을 접하니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환자분들과 함께 지내며 저 또한 제 안에 있던 선입견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참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조현병은 환자분들도 물론 힘드시지만 보호자분들의 고통도 크시더라구요. 조현병에 대한 인식의 개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이나 심리적으로도 많은 격려가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우울해서 유튭으로 이런저런 영상보고 있는데 마침 업로드알림 떠서 오니 저의 사랑 오진승 선생님이 센터시네요ㅋㅋ 오진승선생님의 목소리랑 미소보니까 차분해진 기분이예요ㅋㅋ 뜬금없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세분이 캐미가 너무 좋아요ㅋㅋ 그리고 편집해주시는 디자이너님? 영상 사이사이 글이 깨알같고 너무 재밌어요ㅋㅋ특히 선생님들이 한분 몰아갈 때 '롸?'이거 너무 웃겨요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재밌어서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한 주 되세요:)
only one!!!! 병원마다 좀 달라요. 제가 알기론 처음가면 상담먼저 받고 심리검사들이랑 지능검사일정을 먼저 잡습니다. 그리고 흔히 우울한 증세나 등등 그런 증상들이 갑상선 호르몬 이상일 수 있어서 피검사도 합니다. 피검사비용은 얼마 안드는데, 심리검사, 지능검사 등 검사비용은 초반에 한번에 많이 들어요. 하지만 근본적 치료를 위해선 필요한 과정이고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 어려움의 객관적인 결과를 알 수 있어 질병의 원인과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가 질병때문이라는 것이고 자신이 잘못하거나, 자신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자기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보이는 증상만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효율적인 치료로 치료기간도 줄어들어 치료기간도 줄어들게됩니다. 여러모로 절약적이죠. 초반에 금액에 보이는 증상만 누그러트리지말고 꼭 기초적인 검사를 통해 몸도 마음도 빠르게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실 주변에 조현병 환자도 없고 자극적인 기사로 조현병을 접해본 저는 내용 중 ‘ 조현병 환자는 격리가 필요하지않은가?’ 라던가 더 폭력적이다라던가.. 제가 갖고있던 조현병환자에 대한 편견이었어요! 이 영상 덕분에 제가 잘못생각하고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편견을 갖고있는 지인들에게 바른 정보를 알려줘야겠어요😊 항상 영상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요즘 사건 기사 보면 범행 이후 범행 감형 받으려는 수단인 것 같아 정말.....😡(ㅂㄷㅂㄷ) 화나네요 아프신 분들이 피해 가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픈 한 사람입니다. 오진승 선생님 조현병명 설명이 참 아름답네요🤗 왠지 주변 분들 잘 품어주실 것 같아요🙂👍 저도 교육과 순간 순간마다 피드백하며 (+근무하며) 힘듦이 있던데 오진승선생님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제가 경미하게 10cc 뇌출혈로 시작해서 왼쪽반신마비도 약물치료로 완치됐거든요(케프라정 복용도 했었네요) 그 후로 우발적 공황발작, 조현증상도 생겼는데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겨서 그런건가요..? 현재 2년가까이 자나팜정0.25mg이랑 최근 3개월전부터 아빌리파이정1mg(매끼 0.5mg) 하루3번에 환인클로나제팜정 파록스정 인데놀정 이렇게 복용중인데 아빌리파이정 부작용이 너무 힘드네요..위가 계속 더부룩해지고 계속 체중도 증가하고 식욕도 증가하고 두통도 생기고...제 증상 정도면 완치 가능할까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체로 정신질환에 걸리는거같은데 같은 맥락으로 발전하는거같은 조현병과 이중인격(혹은 다중인격)이 어떠한 기점으로 나뉘는지, 조현병에서 이중인격으로 발전하는건지 상황적 발단이 생기는건지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21아이덴티티같은 다중인격에 대한 것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삼촌도 정신분열증입니다. 전 그래서 이것도 유전이구나 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하더라도 애기를 낳지 않을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길가다 애기들 보면 귀여워서 제 애기를 낳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여태 자라온 집안환경을 생각하면 저도 제 할아버지 처럼 될까봐 애 낳기가 두렵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너무 다른 정보들이 많아 질문드리는데 정신분열증도 유전인지 궁금합니다. 아버지도 매일 약을 먹고 있는데, 예전처럼 뭐 누가 따라오네 자기를 죽이려고 하네 하는건 없어졌는데 혼잣말하는건 여전한데 더 호전될 약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5년이 넘게 같은 병원에서 진룔르 받는데 거의 호전이 없는것 같아서요. 가족이 의사선생님에게 말해서 더 쎈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약 6개월 정도 안먹으면 감정 기복이 많이 생겨요. 조증, 우울증 증세요. 약을 2번 정도 안먹는 시도를 했다가 재입원 했져. 약 안먹어서 재입원 하고 치료 받느니 먹구 일상생활 유지하는 걸 택한거져. 중학시절 발병해서 지금은 40넘었구요. 결혼도 하고 직장도 다녀요. 대략 25년 약 먹고 사내여. 그동안 총 6번 입원 치료 받았구요.
이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편견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는 수련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계속 일반인 vs 정신(질환자/장애인) 의 구도로 댓글이나 자막, 영상 내용에 나타나는 점이에요. 이런 표현 역시나 정신질환자분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편견을 발생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됩니다. 애초에 일반적, 정상적이라는 기준을 잡을 수도 없을 뿐더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일반인이라는 것도 결국은 통계학적인 수치로 나타나는 다수자일 뿐이니까요.. 그냥 병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일 뿐이랍니다. ㅠㅠ 그렇기 때문에 비정신질환자 혹은 비정신장애인으로 표현해주셨다면 보다 나은 내용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으로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닥터프렌즈 채널 팬으로서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들 가을이 되어 비염환자에게 비염의 계절이 왔습니다. 선생님들이 올려주신 비염 영상을 보았는데요, 제 비염은 여고삼님과는 다르게 항상 코 안 점막만 붓습니다. 특히 잘 때 심해지는데요( 알러지 검사결과 집먼지 진드기와 먼지 알러지는 없었습니다) 잘 때 특히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코 한쪽은 완전 막혀있고 어떤 날은 나머지 한쪽 마저도 반은 막혀있어요. 심한 날은 숨을 못 쉬어서 자다 깨고는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침대에서 일어나서 좀 걸으면 코가 갑자기 뻥 뚫려요. 비염 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잠을 자도 코가 막힙니다. 혹시 저는 비염이 아닌걸까요?( 잘 때 제일 심하기는 하지만 가을이 되고부터는 낮에도 한쪽 코 안이 부어서 콧구멍 하나로만 숨을 쉬고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콧물이 나는거라면 코를 풀면 잠시라도 괜찮아지는데 저는 코도 풀 수 없고 너무 괴로워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1달에 1번 3달에 한번 맞는다는 조현병 약물이 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동생이 이 병으로 아빌리파이 15밀리를 매일 복용 중인데 약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매일 복용하는걸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체중도 많이 늘어서 160에 70킬로 정도예요 오진승쌤이 아실지 모르겠는데 조숙행 교수님께 진료다니고 있는데 여쭤보거나 가능하면 다른병원이라도 가서 대체가 되면 좋을거같은데 시간되실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나름 일년 넘은 애청자랍니다
오진승 선생님 진짜 정신과 의사에 딱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ㅎㅎ 뭔가ㅜ마음이 편해지시도록 얘기해주시고 되게 뭔가 좋아요 ㅎㅎㅎ 저두 학교에서 조현병에 대해서 배웟었는데 되게 신기했어요 ㅎㅎ 제가 아는 언니가 조현병이였는데 조현병에 대해서 몰랐을때는 충격으로 인해서 정신병이 생겼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고 태어났을때부터 그런 유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건데 환경에 따라서 나쁜환경에 자란 사람들이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ㅎㅎ 조현병인 분들은 약이랑 therapy 둘다 받는걸로 알고잇어요ㅎㅎ 치료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조현병 환자가 정말 사람 헤치고 전 심지어 물린적도 잇었는데 진짜 약을 먹으니깐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ㅠㅜㅡㅜㅜ
조현병 환자 가족입니다 30년간 환자를 지켜본 결과.. 영상에서도 그랬듯 조현병은 현악기를 조율하듯 증상을 잘 조절하면 환자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죠 저도 처음에 병명이 개정되었을땐 그렇게 믿고 희망을 가져봤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검사로 잡히지도 않는 정신과 증상을 '조율'해서 정상 생활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믿는건 인간의 오만이라고 생각드네요 힘든 병입니다
아 그리고 목부분이 너무 민감한건지 몰라도 목도리나 폴라티같은거 절대 못입고, 밤에 특히 자려고 누웠을땐 엄청 민감해져서 손으로 목 주변을 감싸쥐지 않으면 너무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는데요. 이건 정신과로 가야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검색해도 잘안나옴....... 병명도 모르겠고 ㅠㅠ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16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군대에서 영하 10-20도의 날씨에 혹한기 훈련할때도 목토시도 못두르고 ㅠㅠ
폭력적인 모습 그 자체는 조현병의 환자의 증상이 아닙니다.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고 진단을 받아서 조현병의 원인인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조현병 환자들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선입견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를 막고 환자의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닥터프렌즈 한번씩 드라마에서 연출되고 있는 정신병원들을 보면 보호자가 아무런 이상이 없는 일반인을 함부로 감금 시키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드라마에서 연출 되는 것처럼 정신병원은 무서운 곳인지도 궁금해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법 개정되어서 보호입원의 경우 담당의사 대면진료를 통한 소견과 보호의무자2명의 신청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입원 후 2주이내에 담당의 외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소견일치 안하면 2주이내 퇴원하게 됩니다. 보호자가 일반인을 임의로 입원시키는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저희 아버지께서 조현병이고 제가 34세인데 저 태어날즈음부터 병을 앓으셨어요. 예전에는 조현병이 아니라 정신분열증이라 불리었죠.
그런데요. 제가 다른 조현병가족도 만나보고, 무슨 국가에서 연구하시는 연구원분의 좌담회도 갔었습니다.
근데 이게 초기에는 지속적 약물치료와
자기자신이 조현병이 있다는 인식이 있다면 되는데요.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폭력적 성향이 있기시작하면 정상적인 활동에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말이죠.
이게 좋게 말씀해주시는 것은 좋은데, 너무 가볍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조현병은 나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뇌의 인지능력? 이런 쪽이 급격히 하락하는것을 완화하는 것 밖에 없다고 의사분께 들었는데 가족들이 평생 어떻게 생활하게 되는지 모르시고 폭력적인 성향은 증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이 병의 경과에 따라 만성으로 진행되면 그런 경험을 한 보호자들을 많이 봤고, 초기에도 그런성향을 본 보호자분도 뵈었는데 말이죠.
약물치료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환자를 상대하시기에 그런 것을 못느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동영상중 이해가 안되는데 정신질환자의 범죄률이 일반이 보다 낮다고 하는데 그게 일반범죄인지 아니면 신체에 상해를 가하는 범죄인지도 모르겠고 일반인의 수는 정신질환자를 뺀 나머지인데 정신질환자의 수와 범죄율 비교가 가능하지 또 일반인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생활하지만 정신질환자는 병원및 가족들에게 통제되어있는 상황인데 그것이 범죄률 비교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정신과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것저것... 망상 우울증 공황 등등으로 다니고 있어요 가끔 환자분들이 사건을 저지른 기사에서는 정신병자××들은 다 격리수용해야 한다....이런 댓글이 베스트 되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그냥 너무 슬프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 싶어져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조현병을 포함한 모든 정신과 환자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yj y 아니에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범죄
가많아요 언론에서 호들갑 떠는것에요
힘내시고~약 꾸준히 복용하면 다~나아요
ㅡ3ㅡ
진짜 그런 댓글 싸지르는 ㅅㄲ들 보면 저절로 뒷목잡게 되더라고요. 그런 놈들이 님 앞에 서면 자기가 했던 말 절대 다시 못 내뱉을 겁니다
언론이 선동 거기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선동당하지
선입견을 가진자는 조현병 환자의 보호자가 될수없습니다
좋은말씀 잘들어습니다^^
오진승 선생님 센터에 계시니 신선하고 좋네요. 오진승 선생님의 나긋나긋하고 포근하신 목소리와 진중하신 태도 너무 좋아요! 분명 환자분에게 큰 위로를 주시는 훌륭한 정신과의사 선생님이실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어디 센터에 계신가요~~??
@@user-ex9se1cs8c 자리용 선생님들 앉는자리!!♥
@@user-ex9se1cs8c 일반인입니다
오진승 선생님 정신과 의사이신데 상담하다보면 우울해지거나 힘들지 않으시나 궁금해요.
흠.. 제가 가는곳 의사는 그냥 컨디셩 같은거 물어보고 어떻게 지내냐 이렇게 5분정도만 상담하고 끝내던데.. 내면 깊은 상담은 임상심리사?? 분과 받았어요 대학병원이라서 그런가 의사선생님은 약물 경과만 보고 처방망 해쥬시더라규요 정신과 의사분들은 심리 상담은 잘 안하시더라구요
지나가는 심리학과입니다! 먼저 댓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상담은 정신과 의사보다는 심리상담전문가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질환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신의학과 의사와 심리상담가 혹은 임상심리전문가가 같기는 하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역할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정신의학과 의사는 말그대로 의사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약물을 '처방'할 수 있지만 상담전문가는 의사자격이 없으므로 약물을 처방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가면 진단하고 약물을 처방해주긴 하지만 긴 시간에 걸쳐서 상담을 해주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전문가에게 찾아가면 약물을 처방해줄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장기간 동안 깊은 얘기를 터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심리상담전문가는 어디가면 만날수 있나요?
보통 상담전문가분들한테 상담을 먼저 받고 ~~증상이 의심됩니다 하면 정신과에 가서 한번 더 검진을 받고 확진이 되면 투약같은 의료적인 치료를 받죠.
@@user-vv2zy8ip1w 고마워요 정신과 왜건!
저도 정신과 폐쇄병동에 실습 갔다온 학생으로서 조현병 환자분들은 생각보다 기능이 일반인분들과 똑같이 좋으신 분들이 많으세요~~저도 편견이 많았는데 실제로 보니 많이 다르더라구요~~ pt들중에서도 서울대 나오신 분들도, 학교선생님 하시다가도 조현병이 발병하셔서 환자분들도 있으셨는데 지능이 낮다, 폭력적이다 이런식으로 안보셨으면....ㅠ
조증환자들은 다르던데 ... 좀 무서움...
정신과 병동에서 의무병으로 근무했었는데,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일반인과 다르지 않아서 놀랬었어요!! 오히려 환자들이 저희한테 잘 다가와주고 그랬었는데 .. 뉴스에서 자극적인 내용만 나와서 안타까웠습니다ㅜㅜ
이런 영상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전파 무기, 전파 가해라고 검색 해보세요. 저는 조현병의 대부분은 만들어진 병이라고 봅니다. 선정된 TI(피해자)에게 인공 환청을 청각피질에 들려주고 층간소음으로 괴롭히는데 정신병이 안나는게 이상한 거겠죠. 라고 검색을 해보세요. 이미 소련시절 70~80년대 만들어진 기술이며 그걸 민간에서 실험중인 것입니다. 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많은 관련 정보 까페나 글들이 있는데 틀린 부분이 약간 있을 수는 있으나 대부분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타겟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집 거실이나 방을 불을 끄거나 어둡게 한다. 빛을 최대한 차단 2. 휴대폰의 플래쉬를 켜고 동영상을 녹화한다. 3. 먼지를 제외한 빔의 숫자를 센다. (여기서 먼지와 빔은 벽에 부딪히거나 속도, 밀도를 생각하면 누구나 구분 가능합니다.) 빔의 숫자가 많다? 본인도 타겟인 것입니다. 조현병이란 심리적인 장벽으로 환자들을 싸그리 정신병자 취급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계속 우리나라에서 진행내 나가고 있지요. 코로나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 전파무기 검색이나 알지도 못했을 겁니다.
@@skk9654타겟 선정 기준은 뭘까요?
어렸을때 한 미스테리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주로 그리던 화가가 조현병을 얻고 무서운 형체의 고양이를 그리는 화풍으로 바뀌었다는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나중에 따로 찾아보니 화풍이 바뀐 이유는 병때문이 아니라 화려한 카펫 용도로 작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기법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그 영상을 보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었던것처럼 조현병 환자를 접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매체를 통해서 선입견이 먼저 심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이 많이 퍼져서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닥프 샘들 늘 응원합니다!
오 저도 그 영상 봤습니다. 예술하는 입장에서만 알 수 있는 사실들은 다른 이들 눈에는 그런 이상한 정보들을 덧대서 신비주의적 혹은 기괴하게 감춰지곤 하니 좀... 기분이 많이 그렇더라구요
@@skk9654 병원 가세요 제발
아 그 이야기 들어본적 있는것 같아요 저는 조현병이라길래 조현병은 물체를 기괴하게 보는병인가 하였는데 조현병이아닌 그런 사실이라는것에 전혀 예상치 못했고 가짜사실을 알려준 티비프로그램이 좋지 않게 보여요...
루이스 웨인 말하는 건가..?
조현병 환자 가족으로서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회전문 효과라는 말을 이번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아이도 폐쇄병동에 갔다가 호전되어 퇴원한 후에 다시 병세가 악화되어서 다시 들어가고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네요.
그 아이가 잘못된 게 저나 다른 가족들의 편견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또.. 아이 친구들이 약에 내성이 생긴다는둥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는둥 정신과 약에 대해서 잘못된 지식을 갖고 얘기를 해서 아이가 약물도 멋대로 끊어버리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지식들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약에 대해서... 부작용이나 흔히 하는 오해들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휴ㅂ
오옹 조현병 단어 뜻 처음 알았어요 ㅋㅋ평소 기사로 접했던 조현병과는 전혀 달랐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
맞아요 바로 이거.. 어릴때 조현병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었어요 약 몇년 먹기도 했고 원인이 사라지면서 증상이 거의 사라졌는데 물론.. 매우 스트레스 받고 몸도 피곤하고 안좋고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암튼 복합적으로 좋지않으면 증상이 가끔 올라(?)와요 암튼..
진짜 한창 약먹고 힘들어하고 있을때 주변에 특히 부모님 말고 친 외가 친척 가족들.. 너무합니다 병을 가지고 있는게 그냥 마치 감기와 같이 아픈것일 뿐이에요... 제발 환상이나 환청이 들려서 힘들어하고 있거나 진짜 일이 안풀리거나 화가나서 소리한번 크게 낸것뿐인데... 그럴때마다 뒤에서 "쟤 정신분열증이잖아 " 또는 "쟤 정신병 있잖아" 이러면서 수근거리지 말아주세요 더 힘들어요 ㅠ 똑같은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는 차라리 모른척해주는게 나아요..
그리고 이거는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인데 제가 다니던 병원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미성년자 환자상담 할 때 나름..진지하게 마음열고 말한건데.. 자세한 내용을 보호나자 부모님께 말씀안드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병원 다닐때 어느날 보니 제가 병원 선생님께 만 드린 말이었는데 부모님이 아시는거 보고 조금.. 실망(?) 암튼 충격이었어요.. 믿고한 이야기인데.. 이러면서 ㅎㅎ 이제는 이겨내고 지나와서 그런지 추억처럼 남아 있긴하네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궁금해요
저두요!
저두!!!
ptsd는 경험 한적이 있는 사건을 다시 재경험하며 지속적으로 강한 불안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특성은 충격적 사건에 대한 회상과 악몽 등을 재경험 하며 충격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 대상을 회피하고 충격적 사건에 대한 각성 장애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입니다.이 ptsd는 주로 dsm-5라는 진단기준이 나와있어 이 조건에 부합한다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진단준거 A~H)까지.A. 진단준거에서는 1. 외상성사건을 직접 경험한 경우, 2.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외상성 사건을 목격한 경우, 3.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외상성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게된 경우, 4. 외상성 사건의 혐오적인 세부사항들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을 한 경우(영화나 사진등의 노출등은 제외한다) 이 4가지 1가지 이상의 조건에 부합하여야 합니다.B. A에 부합하는 사건 이후 1.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고통스러운 회상(또는 6세이상인 경우 관련된 주제의 놀이를 반복하기도 함) 2.반복적이고 괴로운 꿈 3. 재발하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나 분열적 반응 4. 사건과 유사한 상징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의 심리적 고통, 5. 사건과 유사한 상징적 단서에 노출 되었을 때의 생리적 반응 중 1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야 합니다.C. 외상성 사건 이후 관련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한다.D. 사건 이후 기분이나 인지가 부정적으로 변화가 됩니다. (하위 유형중 2가지 이상 부합)E. 사건 이후 관련된 각성 반응이 현저하게 변화 됩니다. (경계, 자기파괴, 분노폭발, 수면장애, 집중저하 등 2가지 이상에 부합)F. 이 증상들이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G. 이러한 증상이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등 임상적으로 손상또는 결함이 있어야함.H. 이 증상은 약물이나 다른 의학적 상태의 생리적 효과에 기인한 것이 아니어야 함.
오 좋아요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의학드라마에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좀더 자세하게 다뤄 주셨으면 하네요ㅎㅎ
2년전 댓글이지만 언제 한번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뭐만하면 ptsd온다 이러면서 드립처럼 쓰는 사람들 많던데 실제 환자들에게 너무 무례한 언행이 아닌가 싶네요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허언증 환자분들은 어떻게 치료하시나요?선입견을 가지고 말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치료하면서도 의사에게 거짓말을 할것 같은 느낌이라... 궁금했습니다
웃프네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허언증 환자들이 은근히 사회 도처에 많은듯.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자기가 만든 세상이 진실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정말 허언증이라는 병명이 있는건가요???
Brad Lee
비문학에서 봤던걸로는 정식명칭은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알고 있긴 한데
뭐..의사분들이 아시는거 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아닙니당
마즘..이게 더 답없는듯
마음의 병을 일으키는게 가족이라 피할 수 없어서 병에 걸린거같다.
진짜 공감가네요
조현병은 마음의 병이 아니야
뇌질환인거지 뇌 뒷쪽 도파민 수치가 높거나 낮아서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괜찮아지는 뇌가 아픈병이야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정신질환을 사진분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은게 정말 억울하고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정신병동에서 정말 재밌게 실습했었거든요! 마음의 병이 신체적인 병보다 힘들다고 생각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는 조현병은 아니지만 힘든 시기에 나쁜생각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너무 깜짝 놀래서 솔직히 부모님께 말하고 치료 받아야지 했는데 말씀 드리는 순간 병원에 가는건 아니다 병원에 가면 사람들이 너를 안좋게 본다. 의료 기록에 남는다라는 말로 저를 먼저 치료해야지 하는게 아니고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쓰시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아팠고, 피를 보고 나서 저 자신도 충격을 좀 받아서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저는 그래요. 몸이 아파서 병원 가는 것 처럼, 마음과 정신이 아파서 병원가는 것도 당연한거고 상담 받는것도 당연한건데 도대체 왜 한국 사람들은 그걸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지...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그러니깐요... 그런시선들, 무식한 인식 때문에 실제로 어린시절 치료시기를 놓쳐서 만성 정신질환이 된 사람들 많을것같아요... 사실 저조차도 쉽게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못하겠지만요...ㅜㅜ 저는 고등학생때 성대이상과 발이상에 대해서도 병원가봐야겠다, 수술하고싶다,이상하다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정신이상 취급하셨어요ㅜㅜ 무식한일이죠... 20살 넘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잘찾아왔다고 정신과 돌고 오지않은걸 칭찬받았네요 발은 당장 수술할정도로 이미 염증이 심한단계였구요ㅎㅎ 부모라고 내몸 이상한걸 다 알아주지않는것 같아요
혹시 괜찮으시면 불면증에 대해서 얘기해주실수 있으세요? 제가 불면증으로 너무 힘들어하고있어서요 예전에는 잠을 자기까지만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기까지도 힘든데 자다가 깨는 경우가 많아져서 수면보조제 없으면 편하게 못자겠더라구요. 수면제는 내성 생긴다라는 얘기를 들어서 안먹구있구요. 혹시 수면보조제도 내성이 생기는지 불면증과 관련된 얘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중인격이랑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실제로 그런 케이스의 환자분을 만나본 적이 있으신지, 그런 증상들은 왜 나타나고 의학적으로 그런 증상들이 어떻게 가능하고 나타나는 건지 궁금해요!
HSP(Highly Sensitive Person)에대해서 들어보고싶어요!
저는 오감이 다 민감하고 특히 소리와 빛, 심지어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에까지 민감합니다. 워낙 어릴때부터 민감하고 예민 했던지라 이게 보통이고 모두가 그러는줄알았어요.
자려고 누우면 자신의 심장소리때문에 못잔다거나, 카페에가면 친구가 얘기하는소리, 옆사람 핸드폰 내려놓는소리, 다리떠는소리, 진동벨소리, 타자소리, 먹는소리, 문열리는소리, 자동차지나가는소리, 키친에서 물나오는소리, 식기닦는소리, 이 소리들이 동시에 제 귀속으로 들어오는 감각이...모두가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쉽게 우울이나 공황장애가 오기도 하구요..
자폐증세랑 비슷하군요
자폐라니요ㅠㅠ
실제로 자폐 유형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그 친구들 중에는 감각 조절이 힘든 친구들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뇌에서 내가 집중하지 않는 소음들을 차단하는 반면에 그런 증상을 겪는 친구들은 이게 필터링이 안되서 모두 다 들리니까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어한다고 들었어요
뀰 저는 심한건 아닌것 같지만 저도 어릴때부터 감각이 예민한편이라 공감가네요ㅠㅠㅠ 모든게 신경쓰여서 힘들때가 많았네요ㅠ
자폐증의 일종인 것 같네요. 자폐아 칼리의 이야기를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시길.
캠퍼스에 성범죄자가 돌어다니는 게 gps로 잡혔는데 조현병 환자가 있으니 주의하라고 공지하더라구요.
조현병에 편견 심어주는 것 같아서 별로였어요.
3:27 갑자기 양쪽 두분 옷이 바뀌는 이유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두 댓글이 하나는 감성적이고 하나는 현실적이야ㅋㅋㅋㅋㅋㅋ
ㅋㅋㅋ댓글에서 문과와 이과의 차이가 느껴지는데?
안타까운게 정신병을 가졌다는 이유면 보험가입에 거부 당하는 일이 많아요.
일반인의 편견든 많이 줄어들었지만, 사회체재변환이 아직 멀었는거 같아요.
선입견이었네..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통계근거도 있어서 더 신뢰도가 있네요
통풍에 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젊은 편인데도 요산수치가 높아서 주의를 받았거든요
요즘 젊은 사람인데도 통풍이 많아졌다는 글도 많아 봤고 그래서 의사분들이 알려주시는 통풍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극심한 예민한 성격은 후천적인건가요 아님 선척적인가요? 원래 성향인건지 임산부가 임신했을때 극도록 심한 상황을 겪거나 예민해있으면 아이가 밖으로 나왔을때도 영향을 미치는지..궁금해요
Kdmdndmxm F 대신 답변 남겨드려요~ 성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타고태어난, 유전적인 특징 + 환경적인 영향 모두 결합되어나타납니다.
만약 현재 극도로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타고태어난 기질에서부터 예민함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환경적으로도 예민함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지 못해서 나타날 수도 있죠.
하지만 반면에 타고 태어난 기질자체는 크게 예민하지 않으나 심각한 트라우마로 인해 예민한 성격이 될 수도 있구요.
성격은 어느 하나만의 요인으로 결정되기 보다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된 결과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영희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한것이 우울증보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온몸이 예민할때엔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심리치료 상담을 받아봐야하는것인지
호르몬수치를 검사받아봐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떤검사를 진행해야 하나요? 몸에 이상이있어서 극심하게 예민한것인지 아니면 환경적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예민을주는것인지는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알아보수가있나요?
또한 임신한 상태에 극도로 심한 상황을 겪게 되거나 지나치게 예민해지게 되어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때 코티졸은 태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모가 놀라거나 충격을 받거나, 공포를 느끼는 등 스트레스를 받도록 하는 요인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Kdmdndmxm F 건강검진이라기 보다는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의 상태 및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리검사는 면담 형식이 될 수도 있고 질문지형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건강검진처럼 기구를 활용해서 호르몬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정신과를 갈지, 상담센터를 갈지는 본인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곳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자신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과 약물치료를 받고싶다면 정신과병원으로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무슨 병인지를 진단받고 싶기보다는 현재 겪고있는 심리적인 상태에 대해서 전문가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상담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정신과 진단을 먼저 받고 상담센터를 찾아가시는 방법도 선택하실 수 있구요.
뭔가 특정한 물체나 상황에 대해 예민한 것이겠죠. 모든 것에 예민한 사람은 지나친 스트레스로 며칠 못살겁니다.
당사자입니다.
아주 드물게 급성기에만
또 개인차이도 있고 가끔 폭력적인 경우가 있어요.
근데 대부분 음울하고 기운이 없으세요. 우리나라는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심하죠. 약을 적정용량 꾸준히 복용하면 다들 일하면서 잘 살수 있답니다. 이 채널 많이 보셨음하네요. 유투브에는 조현병 검색해서 찾아보면 그런 편향된 정보에서 벗어나 좀 더 일반화된 시선으로 환우를 바라봐주셨으면.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당사자와 가족들이 많이들 목소리를 냈으면 합니다. 힘들겠지만... 우리나라는 정상이 아닌, 뭔가 다른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사회인데... 사람은 언젠가 질병을 얻게 되는데, 마치 그런건 한국에 없는 것 처럼 무시하고 회피하기 바쁜 것이 슬픕니다.
ㅠ 저는 조현병 환자입니다.
직업이나 학교생활이 힘듭니다.
생각이 잘정리되지않고 바보같다는 생각이 이글 쓰면서 드네요..
조현병 증세가 생각이 광범위하게 많아지는거같아요 그런증상을 제주치의 선생님께선 생각이 들어왔다고 표현해주셨고요
@@user-tt9jo4ez8s 힘내세요 응원 합니다
전 이지메가 원인으로 증상이시작됬고
호전됬다가 재발했는데 심해진경운데
약만잘먹으면 정상적으로 생활가능하긴한데
환청이심해서..ㅠㅠ좀 많이힘들었어요
그래도 약먹으면 괜찮아요
님께서 스스로 병원 가셨는지요 병원 어케하면 데리고 갈수있을까요 병원데리고가는게 너무힘들어요
선생님 :) 지금 선생님 유투브 채널에 관한 기사가 네이버 연예면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m.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3407826
오진승 선생님 발음이 되게 정확하고 명확해서 집중해서 끝까지 편하게 볼수있는것같아요!@^^
정신질환도 똑같이 육체적인 질환처럼 다 똑같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얘기해주신 것 같아서 좋네요~ㅎ 마음의병을 가지신 분들이 모두들 별탈없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다음번엔 공황장애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ㅎ
안녕하세요! 슬슬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닥터프렌즈가 직접 드시는 영양제나 추천하시는 제품들이 혹시 있나요? 내과 전문의이신 우창윤 선생님께선 확실한 의학적 그건가 있는 영양제가 무었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꼭 여쭙고 싶습니다!
의사분들은 약을 먹거나 혹은 약을 먹으러 상담받으러 오는 조현병 환자를 상대하다보니 그나마 좀 나은데....사회복지사나 사례관리사 같이 다가가서 조현병 환자를 만나야 되는 경우에는 약을 먹지 않는 조현병 환자를 겪는 경우가 많다보니 마냥 편견이라고 할 수가 없더군요. 특히 집으로 방문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적으로 위협적인 상황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많고, 같이 사는 가족들이 폭행을 당하는 케이스도 상담 내용 쭉 읽어보면 많고..
안녕하세요 의무기록사로 취업준비하고있는 취준생입니다! 닥프보며 많은 지식이되고 도움이 많이되용 의무기록사와 의사와의 관계가 사실상 싸울수도있고 좋지만은 않다고 하는데 어떤방법으로 극복하면 좋을까요? 라는 면접질문을 받았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ㅠㅠ
정말 7분안에 딱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들어있어서 집중도 잘되고 이해도 쉬운거같아요. 덕분에 조현병이라는거에대해 알게됐네여
흉부외과 드라마 관련해서 와서 모든 영상들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상이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편은 특히나 더 유익하네요.. 저도 모르게 매체를 통해 가지게 된 편견을 조금 줄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 늘 나긋하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가정이 누군가에게는 안식처가 될수 있겠지만등잔밑같은 존재가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학대를 당해도 주변반응은 애가 말을 안들었겠지 부모가 내새끼 내가 알아서 한다 하면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다른사람에게 귄위를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정당화하지 않으면서 내자식을 때리는건 괜찮다는 생각,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전혀 당연하지 않은 구시대적 발상이 아직도 뇌리속에 박혀있죠.
안녕하세요. 저는 흉부외과의사가 꿈인 중2 여학생입니다. 의사라는 직업, 의사가 되기위해 준비해야 할 것, 좋은 의사란 어떤 것인지 , 미래에 인공지능이 의학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어떤 마인드나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등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어느정도 접해보았지만 실제 의사분들께 듣는다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친구와 제가 모르는 친구분과 얘기하는데 점쟁이인줄 알았어요. 가만히 있다가 한마디 하는 말이 알아 맞추는 말이예요. 점치는거랑 조현병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사람의 마음이 제일 약하다고 해요
마치 유리와 같아서 쉽게 쉽게 잘 부서지고 다시 끼워넣기가 힘든 것처럼
편견없는 시각으로 나도 마음에 병에 걸릴 수 있다 라고 생각해야해요
누구나 마음이 아플수 있어요
마치 마음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아픈건 죄가 아닙니다.
저는 궁금한게 알콜중독, 알콜의존증 이게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술을 너무 자주드시고 또 드시면은 평소와 너무 다른모습이라.. 기분이 엄청 좋던지, 아니면 난폭해지던지.. 그리고 기억도 못하세요. 기분이 좋아도 술, 안좋아도 술, 심심하다고 술, 안주가 좋다며 술... ㅠㅠ 요즘 걱정은 알콜중독인가.. 아니면 나중에 알콜치매가 오지는 않을까... 인터넷 찾아봐도 뭔가 답이 오지가 않아서.. 대놓고 어머니를 알콜중독같다고 병원에 데려가는것도 좀 그렇구요ㅠㅠ 술때문에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건강해도 술 많이 마시면 걱정인데 B형간염이 있으시거든요. 6개월에 한번씩 검진받고 있고.. 근데 그얘기 꺼내면 걱정말라고 보험 다 들어놨으니깐...
정신과 데려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 실습 나갔을때 알코올 중독 환자분들이 많으셨는데 혼자서 단주하기 어려워요ㅠㅠ
글만 봐도 중독이신데요.
여유있고 도와줄 가족 있으면 병원가보세요. 저도 경험자예요.
저의 할아버지도 술 그렇게 찾으세요.의처증도 있고 가끔 의처증 심해지면 망상증도 겹치시는데 술까지 그렇게 좋아하니까 더 빠르게 무너지시더라구요
이미 위험한것 같다고 느끼셨으니까 상담받으러 가보시고 자제하게끔 하셔야 할꺼 같네요 오지랖같아서 댓글달지 말지 고민했는데..그냥 지나가기엔 맘이 아파서 댓답니다 ㅜㅜ
도와줄 가족이 있진 않아요ㅠㅠ 다 따로 흩어져서 살기때문에.. 근데 참 어떻게 데리고 가야할지...어느정도 수준으로 심각한지도 모르겠고.. 술마시지 말라고 하면 화를 내는데 병원가자고 하면 어떻게 될지... 2년전에는 같이 살았었는데 엄마가 타 지역에서 술마시고 택시타고 집에 오는데 대문을 세게 닫아야 잠기는데 술기운에 살짝 닫혀서 강도가 뒤쫓아와서 집에 침입한적도 있었거든요. 엄마는 술취해서 방문을 잠그고 잤는데.. 제가 잠귀가 밝아서 엄마가 분명 들어왔는데 방에 들어가서 문까지 잠궜는데 거실에서 인기척이 들려서 엄마가 방에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서 방문을 열었다가 칼든 강도랑 대면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 강도도 술에 취해있었어요, 아마도 술집에서부터 따라오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신고해서 잡혔는데.. 아무튼 그런 큰 사건이 있었는데도 며칠뒤에 또 술마시러 간다고 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런데 멀쩡할때는 또 멀쩡해서.. 어머니랑 따로 살고있는데 저는 밤만되면 술취해서 전화오지 않을까 매일이 무서워요.. 이러다가 제가 정신적으로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까지도 생각이 들 정도에요.. 술취한 사람만 봐도 너무 싫거든요.
지금 병원은 계속 생각중에 있긴해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께서 호프집을 운영하신다는겁니다. 생계와 관련이 되서 그만두시라 하고싶어도 선뜻 그게 안되네요. 제가 모실 수 있는 능력도 안되구요.. 알콜중독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본인이 끊고자하는 의지 자체가 없으면 격리하는방법말고는 없을까요? 아무튼 알콜중도그 알콜의존증에 대해서 궁금해요.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오진승 선생님이 닥프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시청자가 필요한 것을 잘 이해하고 또 이해를 돕기위한 질문들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세분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영상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조현병의 의미도 처음 알게되었고 선생님들의 경험과 댓글에있는 경험들을 통해 조현병에 대한 시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이전까지 계속 갖고있던 조현병 환자에 대한 두려움을 한번에 떨쳐버릴 순 없겠지만 주변사람에게도 저에게도 계속 치료받으면 괜찮아지는 병이라는걸 상기시켜줄거에요:) 사실 조현병도 당뇨병처럼 꾸준한 케어가 필요한 병일 뿐인데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더 꺼린게 아닌가 싶네요ㅜ
시험 기간인데 정주행해버렸네요.. 쌤들 너무 멋져요! 정말 유익한 정보들 항상 감사합니다!
이낙준 선생님 목소리 무엇... 딴영상들도 오늘 정주행했는데 목소리 진짜 좋으십니다ㅠㅠ
정말 정신질환이나 정신과 자체에 대한 선입견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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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도 궁금해요!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등등 부작용과 나중에 노화가 되면 안 좋아진다는 걸 알고있는데 정확한 전문가 분들께 질문을 해봅니당, 궁금합니당!
닥프 영상 매일 기다려요... 너무 재밌고 다들 편안하게 말씀 잘해주셔서 의학이 흥미로운데도 친근한 느낌이에요!
조현정동장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조현병이랑 뭐가 다른 것인지 대체로 무슨 증상이고 무슨 특징인지 궁금하네요 한때 애인이었던 사람이 그 병을 앓고 있어서요 관심이 가게 되네요..
조현병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게 많네용 정신과질환도 이렇게 종종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나 조울증같은 흔한 질환도 일반인 사이에서는 편견이나 잘못된 상식이 많아서 쌤들 얘기 듣고싶어요!!
의사가 되는게 꿈인데 닥프 의사쌤들 영상 보면서 제 꿈이 더 확실해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정신병동 실습을 마치고 영상을 접하니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환자분들과 함께 지내며 저 또한 제 안에 있던 선입견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참 많이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조현병은 환자분들도 물론 힘드시지만 보호자분들의 고통도 크시더라구요. 조현병에 대한 인식의 개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이나 심리적으로도 많은 격려가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이석증이 있는데 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걸을 때 땅이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해야하나ㅠㅠㅠ어지러워요 이럴때마다 병원가서 물리치료만이 답인가요😂😂
자기전에 우울해서 유튭으로 이런저런
영상보고 있는데 마침 업로드알림 떠서
오니 저의 사랑 오진승 선생님이 센터시네요ㅋㅋ
오진승선생님의 목소리랑 미소보니까 차분해진 기분이예요ㅋㅋ
뜬금없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세분이 캐미가 너무 좋아요ㅋㅋ
그리고 편집해주시는 디자이너님?
영상 사이사이 글이 깨알같고 너무 재밌어요ㅋㅋ특히 선생님들이 한분 몰아갈 때 '롸?'이거 너무 웃겨요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재밌어서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정신과 상담 비용을 알고 싶어요!!심리상담센터랑 다른점은 약물치료라고 하는데상담센터와는 달리 어떻게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only one!!!! 병원마다 좀 달라요. 제가 알기론 처음가면 상담먼저 받고 심리검사들이랑 지능검사일정을 먼저 잡습니다. 그리고 흔히 우울한 증세나 등등 그런 증상들이 갑상선 호르몬 이상일 수 있어서 피검사도 합니다. 피검사비용은 얼마 안드는데, 심리검사, 지능검사 등 검사비용은 초반에 한번에 많이 들어요. 하지만 근본적 치료를 위해선 필요한 과정이고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 어려움의 객관적인 결과를 알 수 있어 질병의 원인과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가 질병때문이라는 것이고 자신이 잘못하거나, 자신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자기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보이는 증상만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효율적인 치료로 치료기간도 줄어들어 치료기간도 줄어들게됩니다. 여러모로 절약적이죠. 초반에 금액에 보이는 증상만 누그러트리지말고 꼭 기초적인 검사를 통해 몸도 마음도 빠르게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실 주변에 조현병 환자도 없고 자극적인 기사로 조현병을 접해본 저는 내용 중 ‘ 조현병 환자는 격리가 필요하지않은가?’ 라던가 더 폭력적이다라던가.. 제가 갖고있던 조현병환자에 대한 편견이었어요!
이 영상 덕분에 제가 잘못생각하고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편견을 갖고있는 지인들에게 바른 정보를 알려줘야겠어요😊 항상 영상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심장질환이나 암과 같은 중증병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실수있는지 궁금합니다..!!특히나 비행기타고 해외여행 갈때 조심해야될 병들이 있는지 중환자실 들어갔다가 낫는중인데 어느정도 지나야 안정권인지 알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인기피증에 대해서도 해주실수있나요?
요즘 사건 기사 보면 범행 이후 범행 감형 받으려는 수단인 것 같아 정말.....😡(ㅂㄷㅂㄷ) 화나네요 아프신 분들이 피해 가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픈 한 사람입니다. 오진승 선생님 조현병명 설명이 참 아름답네요🤗 왠지 주변 분들 잘 품어주실 것 같아요🙂👍 저도 교육과 순간 순간마다 피드백하며 (+근무하며) 힘듦이 있던데 오진승선생님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제가 경미하게 10cc 뇌출혈로 시작해서 왼쪽반신마비도 약물치료로 완치됐거든요(케프라정 복용도 했었네요) 그 후로 우발적 공황발작, 조현증상도 생겼는데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겨서 그런건가요..? 현재 2년가까이 자나팜정0.25mg이랑 최근 3개월전부터 아빌리파이정1mg(매끼 0.5mg) 하루3번에 환인클로나제팜정 파록스정 인데놀정 이렇게 복용중인데 아빌리파이정 부작용이 너무 힘드네요..위가 계속 더부룩해지고 계속 체중도 증가하고 식욕도 증가하고 두통도 생기고...제 증상 정도면 완치 가능할까요...?
공부 많이 하셔서 정말 젊은 환자들
힘낼수 있게 사회생활 잘할수 있게
강의 그대로 해 주시면 좋쵸
피해망상증이 있으신분을
정신과에 모시고가서 약처방을
받고싶은데, 본인이 강하게 병원방문자체를
거부할경우 어떻게해야하나요?
집에서 외출안한지 몇년째인데
가족들은 너무힘들고
본인은 아무문제없다하시며 거부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체로 정신질환에 걸리는거같은데 같은 맥락으로 발전하는거같은 조현병과 이중인격(혹은 다중인격)이 어떠한 기점으로 나뉘는지, 조현병에서 이중인격으로 발전하는건지 상황적 발단이 생기는건지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21아이덴티티같은 다중인격에 대한 것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이번편은 너무 인상적이고 의식과 생각 변화에 도움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승쌤 나긋나긋 (너무 귀여워요ㅜㅠ)
뉴스 기사로만 접해서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정신과 다니는 사람입니다
궁금한게있는대 여러가지 증상을 자각을 하고 그것을 고칠려고(?) 다니는대 정신과는 내과처럼 스트레스성위염이다~ 이런식으로 정확하게 말안하더라고요 그건 왜그런가요? 물어보면 말해주시나요??
몰랐던 내용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당!
안과 전문의 분은 영상에 안 계시긴 하지만ㅠㅠ 혹시 닥프에서 라섹 또는 라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순 없나요? 꾸준히 안전한 수술인지 궁금합니당
옷바뀌는거 뭔가영ㅋㅋㅋ 자연스럽네요 편집의 힘!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삼촌도 정신분열증입니다.
전 그래서 이것도 유전이구나 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하더라도 애기를 낳지 않을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길가다 애기들 보면 귀여워서 제 애기를 낳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여태 자라온 집안환경을 생각하면 저도 제 할아버지 처럼 될까봐 애 낳기가 두렵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너무 다른 정보들이 많아 질문드리는데 정신분열증도 유전인지 궁금합니다.
아버지도 매일 약을 먹고 있는데, 예전처럼 뭐 누가 따라오네 자기를 죽이려고 하네 하는건 없어졌는데 혼잣말하는건 여전한데 더 호전될 약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5년이 넘게 같은 병원에서 진룔르 받는데 거의 호전이 없는것 같아서요. 가족이 의사선생님에게 말해서 더 쎈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현병에 대한 제 선입견을 바꿔준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마음의 병에 대해 나쁜인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하루 빨리 인식이 좋아져야 마음의 병이 있으신 분들이 치료를 받고나와 더이상 상처받지않고 살아갈수있을텐데 회전문효과라는게 참 마음아픈거같아요 ㅠ
마음의 병이 아니고 신경전달 물질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오는거랍니다. 마음 의지가 약해서
가 아니랍니다. 마음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들중에 하나입니다.
편집은 누가 하시는 거예요?? 음료 마시는 장면에서 (쫍) 자막 달린 거 보고 저 혼자 풉 했네요 ㅎㅎㅎ
드라마 하니 자주 등장하는 기억상실증도 궁금해요!!ㅎㅎ항상좋은영상감사합니다
조현병으로 죄를 묻으러 하는 사람들까지 생기던데 제발 다들 제대로 아셨음 좋겠네요
조현병환자는 우리들과 세계를 다르게 인식함.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준 빨간약을 먹은 사람이 다른 세계로 이동하지 않고 우리 세계에 머물러서 살고 있다고 봐야함. 조두순처럼 술쳐마신 넘들이나 마약중독자들과는 완전히 다름. 조현병만 심신미약으로 인정되어야 함.
조울증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약을 먹지 않을때와 약을먹을때의 차이
이병이 발병하는 이유
만약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함께일어나면 더 시너지를 나타내기도 하나요?? 또 조울증이 오래됬을때는 조현병이 나타나는경우도있나요?
제 경험으로는 약 6개월 정도 안먹으면 감정 기복이 많이 생겨요.
조증, 우울증 증세요. 약을 2번 정도 안먹는 시도를 했다가 재입원 했져.
약 안먹어서 재입원 하고 치료 받느니 먹구 일상생활 유지하는 걸 택한거져.
중학시절 발병해서 지금은 40넘었구요. 결혼도 하고 직장도 다녀요.
대략 25년 약 먹고 사내여. 그동안 총 6번 입원 치료 받았구요.
하루종일 잠만자고 운동을해도 쉽게 피로해져서 하루종일자기만합니다ㅠㅜㅜ오후 6시에자서 아침까지 자고 학교에서도 하루종일자서 끼니를거를정도이고 하루의 대부분을 잠이 차지합니다. 우울증도 보유(?)하고있고 무기력증도 심한편입니다. 이에대해서는 원인이나 대처법이 궁금해요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사람들 다관심있지않을까해서 선생님들도 어떤것을 하시고계시는지 궁굼합니다 개그맨 유상무씨가 2년마다 건강검진을받다가 의사선생님이 나중에와도된다해서 늦게했다가 암에 걸리셧다는데요 그래서 다들 마음속에선 걱정들이 다있을거같습니다 낫또를 추천하고 드시는 선생님도 계셨는데 선생님들만의 예방법은 없을지요
요즘 언론에서 조현병에 대한 걸 많이 봐서 궁금했는데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편견이 많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는 수련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계속 일반인 vs 정신(질환자/장애인) 의 구도로 댓글이나 자막, 영상 내용에 나타나는 점이에요.
이런 표현 역시나 정신질환자분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편견을 발생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됩니다.
애초에 일반적, 정상적이라는 기준을 잡을 수도 없을 뿐더러,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일반인이라는 것도 결국은 통계학적인 수치로 나타나는 다수자일 뿐이니까요..
그냥 병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일 뿐이랍니다. ㅠㅠ
그렇기 때문에 비정신질환자 혹은 비정신장애인으로 표현해주셨다면 보다 나은 내용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으로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닥터프렌즈 채널 팬으로서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조현병 양성/음성 증상이
심한 조울증 조증삽화/우울삽화 와 증상이 많이 겹친다고 생각되는데 두가지 질병을 어떤식으로 구분하시나요??
심한 조증삽화의경우도 망상, 환청등이 동반되잖아요.
오진승선생님 화병 또는 홧병이라는 질환에대해 궁금합니다
자다가도 가슴이답답해서 일어나서 가슴을 치게되고 숨이차고 얼굴에열이오르고 불면증 가끔가다 욱하게 되는데 이것도 화병의증상이 맞을까요?
선생님들 가을이 되어 비염환자에게 비염의 계절이 왔습니다. 선생님들이 올려주신 비염 영상을 보았는데요, 제 비염은 여고삼님과는 다르게 항상 코 안 점막만 붓습니다. 특히 잘 때 심해지는데요( 알러지 검사결과 집먼지 진드기와 먼지 알러지는 없었습니다) 잘 때 특히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코 한쪽은 완전 막혀있고 어떤 날은 나머지 한쪽 마저도 반은 막혀있어요. 심한 날은 숨을 못 쉬어서 자다 깨고는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침대에서 일어나서 좀 걸으면 코가 갑자기 뻥 뚫려요. 비염 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잠을 자도 코가 막힙니다. 혹시 저는 비염이 아닌걸까요?( 잘 때 제일 심하기는 하지만 가을이 되고부터는 낮에도 한쪽 코 안이 부어서 콧구멍 하나로만 숨을 쉬고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콧물이 나는거라면 코를 풀면 잠시라도 괜찮아지는데 저는 코도 풀 수 없고 너무 괴로워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1달에 1번 3달에 한번 맞는다는 조현병 약물이 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동생이 이 병으로 아빌리파이 15밀리를 매일 복용 중인데 약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매일 복용하는걸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체중도 많이 늘어서 160에 70킬로 정도예요 오진승쌤이 아실지 모르겠는데 조숙행 교수님께 진료다니고 있는데 여쭤보거나 가능하면 다른병원이라도 가서 대체가 되면 좋을거같은데 시간되실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나름 일년 넘은 애청자랍니다
오진승 선생님 진짜 정신과 의사에 딱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ㅎㅎ 뭔가ㅜ마음이 편해지시도록 얘기해주시고 되게 뭔가 좋아요 ㅎㅎㅎ
저두 학교에서 조현병에 대해서 배웟었는데 되게 신기했어요 ㅎㅎ 제가 아는 언니가 조현병이였는데 조현병에 대해서 몰랐을때는 충격으로 인해서 정신병이 생겼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고 태어났을때부터 그런 유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건데 환경에 따라서 나쁜환경에 자란 사람들이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ㅎㅎ 조현병인 분들은 약이랑 therapy 둘다 받는걸로 알고잇어요ㅎㅎ 치료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조현병 환자가 정말 사람 헤치고 전 심지어 물린적도 잇었는데 진짜 약을 먹으니깐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ㅠㅜㅡㅜㅜ
정말 이 채널은 조타...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걷어지는 좋은 영상인것ㅍ같아요. 혹시 자폐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자연광이 들어와서 영상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유익하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잘 아시는 쌤에게 상담받고 싶은건데요~!!
제가 지난 2월초에 교통사고로 차에 치여서 어깨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수술해서 철심박고 핀을 17개인가? 정도 박았는데...
4월에 퇴원하고 재활운동을 통원으로 쭉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궁금한게 주위분들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나중에 어느정도 기한지나서 재수술받고 어깨뼈 쇠심이랑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분이
반~ 그냥 놔둬도 된다는분이 반~ 이라서
어떤게 바람직한건지 궁금합니다~♡
쌤들의 의견을 알고싶습니다~♡
닥터프렌즈 영상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현병 뜻이 그런 거였군요!!
얼마 전 나온 ‘해리’라는 소설이 해리성 인격장애에서 따온 거라고 해요.
어감이 참 좋은듯.
섬유근육통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승선생님 계속 고개 빠르게 끄덕이고 웅웅 하면서 이야기 들어주시는거 너무 귀엽구 보기 좋아용,,,,♡
조현병 환자 가족입니다 30년간 환자를 지켜본 결과.. 영상에서도 그랬듯 조현병은 현악기를 조율하듯 증상을 잘 조절하면 환자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죠
저도 처음에 병명이 개정되었을땐 그렇게 믿고 희망을 가져봤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검사로 잡히지도 않는 정신과 증상을 '조율'해서 정상 생활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믿는건 인간의 오만이라고 생각드네요
힘든 병입니다
정신질병을 설명하시는것도 너무 재미있는데 세분이서 대화하듯이 설명하시는게 제일 재밌네요ㅋㅋㅋㅋ
이것을 장기콘텐츠로!
조근조근설명을 잘해주시는 은사가있으시네여~:)
역시 의사선생님의 경험 및 설명덕에 오늘도 선입견이 사라졌습니다.
조현병 이름 뜻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중간에 옷이 왜바뀌신거죠?
거북이 예리한데요?!?
앞에 음류수도 없는데 혹시 쏟거나 하신게 아닐까요?
생방송과 녹화방송의 차이를 모르는거임?
아 그리고 목부분이 너무 민감한건지 몰라도 목도리나 폴라티같은거 절대 못입고, 밤에 특히 자려고 누웠을땐 엄청 민감해져서 손으로 목 주변을 감싸쥐지 않으면 너무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는데요. 이건 정신과로 가야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검색해도 잘안나옴....... 병명도 모르겠고 ㅠㅠ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16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군대에서 영하 10-20도의 날씨에 혹한기 훈련할때도 목토시도 못두르고 ㅠ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오쌤 정말 조곤조곤 말씀 잘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굳 bbb
원래 비염이 없는 데도 최근들어 오른쪽 코만 막혀요ㅠㅠ고3이라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요? ㅠㅠ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ㅠㅠ 병원에 가야하나요? ㅠㅠ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조현병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새로운 정보와 인식개선으로 너무 유익했던거같아요
주변에 없다보니 어떤 분들일지 사실상 알기 어렵거든요
이번 영상도 알아가는게 너무 많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