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젊고 빛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나도 지금 그 시절 당신 처럼 빛나던 시절이겠죠. 나 또한 빠른 세월에 늙고 젊은 날을 추억하며 살아가려나요. 비참하게 살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살다보면 어느새 얄궂은 젊음이 져버리는 걸까요. 당신들이 가시기 전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기계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사이에서 행복과기쁨을찾던 사람냄새 그시절이 다시는 올수없을것같다. 그때 이런 미래를 알았다면 정말 소중하게 보냈을걸.. 카세프테이프틀고 강원도 바다보러 가던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훨씬 좋은차로 옛추억의 그길을 가보곤하지만 저때에 기분을조금이나마 느낄수있는건 아마도 그시절 유행가가 아닐까 싶네요..
초딩.중딩 시절 이였는대 이때 광고들 감성적이고 배경음악들도 잘 어울려져 멋진 시너지효과를 보셔주었죠. 이때 나온 자동차 라인업들도 종류도 많이없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튼튼하고 안전이 최우선으로 하던시절 이였죠. 지금은 무엇이든 풍족해졌지만 너무 각박해진 시대이기에 풍족하진 않지만 여유있고 감성적인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 시절 살아는 보고 이딴소리 하는건지 ㅋㅋ 은행 이자가 비싸면 뭐함 돈이 남아 돌아야 적금도 넣는거지 당시에 평범한 사람들은 주 6일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빡시게 일하고 생활비 빼면 얼마 안되는 돈 아끼고 아껴서 푼돈 겨우 적금 넣어서 조금씩 모은 돈으로 결혼도 하고 월세에서 전세 그리고 자가집으로 온갖 고생 하면서 이루어 놓은걸 자식 세대 놈들은 고생은 눈꼽만큼도 안하려고 하면서 허구언날 윗세대는 꿀빨았다는 소리만 하고 자빠졌고 ㅋㅋ 니들도 공장 들어가서 기숙사 살면서 야근 특근 다 하면서 돈 안쓰고 악착같이 모아보고 얘기해라 니들이 지금의 썩어빠진 정신 상태로 과거 시대에 태어나면 금방 집 장만 해서 잘 먹고 잘 살수 있을것 같냐?
우리집 세번째 차가 세피아였음 ㅋㅋㅋ 나 태어나던 87년에 울 부모님 타시던차가 하얀색 스텔라 그 담에 나 6살때 아부지가 타시다 사고로 폐차돼버린 차가 이 영상에서도 나오는 자주색 르망 gti 그담에 산 차가 파란색 세피아 였음 ㅋㅋㅋ 그 담에 나 초4때 바꾼차가 파란색 쏘3 ㅋㅋㅋㅋ
저 때 신선해 보이던 것이 지금은 올드해 보여서 기분이 묘하네요. 그리고 저 때 젊고 핫했던 모델과 배우들이 지금은 최소 중견 배우가 된 것도 뭔가 아련하고 슬프고 신기하기도 하고. 저 당시 브라운관 TV가 놓여있던 거실의 분위기나 기온도 느껴지고 참.... 오묘해지네요 ㅋ
그렇게 보일뿐 당시 아직도 빈곤층이 많았고 중산층 이상 아니면 공부 잘해도 대학은 꿈도 못꾸던 시절임 인권은 개나 줘버린 시대고 야만의시대였음 여성차별은 대놓고 하던 시절이고 학교, 군대에서 사람 개패듯 패도 누구하나 뭐라 안하던 시절. 그래도 어찌보면 지금 보다 낫다 할수 있겠음? 무조건 지금이 낫지
@@user-sz3bl1jr3y맞는 말이고 백프로 공감하는데 아마 상대적 박탈감과 미래에대한 기대 이야기이신것 같아요... 부모님세대만큼 이루는것도 쉽게 기대하기힘든 지금의 젊은 세대와 다르게 저때는 미래는 무조건 더 나아진다는 기대가있었고 모두가 삶의 질이 비슷했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시대별 베스트셀링카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수준 향상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즉 다들 르망/엑셀> 소나타/크레도스> 그랜져XG> 수입차/에쿠스 수순으로 차를 바꿈...저희 아버지도 딱 저 테크트리를탓네요)이고 해외여행도 다들 비슷한시기에 본격적으로 갔고 (즉 그전에는 모두가 해외못가니 지금 우주여행 못가는게 이상한게 아니듯 다들 못가니 이상할게없던) 스포츠도 매번 유행트리가 있어서 다들 비슷하게 따라갔던... (제가 기억하는건 볼링 - 수영 - 스키- 골프 이정도로 점점 비싸지는 방향) 누구는 20대때 수입차타고 누군 40살되도 소나타도힘들고 누군 해외여행 밥먹듯가고 누구는여권도없고 누군가는골프와 승마를 하지만 누군가는 산책의 여유도없는 지금과는 많이다름.
@@user-sz3bl1jr3y 그렇게 이미 많은 기회와 교육기회를 보셨다면 그것들로 이미 많은걸 이루고 이미 많은돈을 버시겠네요. 아마 달리시느라 모르실 수 있지만 주변에는 다른 시작점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미 집까지 전부 들고시작하는 사람과 학비대출 수천 혹은 아에 교육은 포기하고 부모님이 낸 자신앞으로 생긴 대출 수천을 들고시작하는 사람의 차이) 그들을 조금만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내 시야를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큰 시작점이 될겁니다.
이자율 금리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데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과 실질성장률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고 예전 8%이상의 고도성장기때 물가상승률이 10%넘어가던 때였음 그러니 명목금리가 18%씩 되지. 은행에 돈 넣어두면 물가 상승률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거임 ㅇㅇ 은행에 돈만 넣어도 떼돈 벌면 저당시 사람들 다 떼부자였어야 되는데 왜 대부분은 지지리도 못살았겠음?
@@user-np4ym1ye4m 전두환 시대에 차있는 집이 더 많았다니요? 저는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그런 일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두환 시대가 끝난 뒤 1990년에도 승용차 등록대수가 207만대밖에 안됩니다. 그 뒤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죠. kosis.kr/upsHtml/online/downSrvcFile.do?PUBCODE=AS&SEQ=17&FILE_NAME=AS7037.pdf 우리나라에 자동차 천만 시대가 도래한게 1997년입니다. 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66566 기사에서 보듯이 현재 2천만 자동차 시대에도 가구당 차량 1대 보유가 안됩니다. 전두환 시절에 집을 사려면 평균 10년이 걸린다고 늘 뉴스에 나왔고 그걸 해내고 나서야 구매하는게 자동차였기에 자동차가 80년대~90년대 초반에는 좀 삶이 여유로워진 집에서 주로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처럼 집이 없어도 자동차 먼저 사는 시대는 아니었죠.
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젊고 빛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나도 지금 그 시절 당신 처럼 빛나던 시절이겠죠. 나 또한 빠른 세월에 늙고 젊은 날을 추억하며 살아가려나요. 비참하게 살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살다보면 어느새 얄궂은 젊음이 져버리는 걸까요. 당신들이 가시기 전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차는 한물갔지만 음악은 영원하구나
그러게요. 음악은 영원!
너무나 멋진 말씀이시네요.
진짜 그러네요
니가 간건 노코멘트고?
지금도 이 시절 광고들 속 로망을 품고 살아가시는 우리네 부모님들..
90년대초 어릴때 아버지 차 조수석에 타면 전국도로지도책&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램프 빠지는 길 보면서 인간 네비게이션 하느라 외워진게 아직도 생각나서 서울 웬만한 길을 네비없이 대충 찾아감
그만큼 존나 늦게 도착햇겟죠
@@user-nt4ek6nu2i 그만큼 낭만이 있었죠 참..90년대란
네비 없던 2000년대 초중반에 차끌고 서울 갔다가 목적지는 어찌저찌 찾았는데 그뒤로 길잃고 이리저리 빙글빙글 집까지 찾아 오느라 뒈질뻔한 적이 두어번 있어서 차가지고 서울 안가다가 네비 보편화 되면서 부터 차가지고 서울 갔네요...ㅎㅎ
기계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사이에서 행복과기쁨을찾던 사람냄새 그시절이 다시는 올수없을것같다. 그때 이런 미래를 알았다면 정말 소중하게 보냈을걸.. 카세프테이프틀고 강원도 바다보러 가던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훨씬 좋은차로 옛추억의 그길을 가보곤하지만 저때에 기분을조금이나마 느낄수있는건 아마도 그시절 유행가가 아닐까 싶네요..
이 시절이 왜 이렇게 아련하게 생각나는지..조금 덜 발전되었지만.. 나라 전체가 미래를 향해 정진하던 때. 선진국 , 선직국이란 목표를 향해 달리던 시절..그 시절이 그립네요. 대우차가 살아 남았다면 좋았읕 텐데..30여년전 모든 것이 그립네요
대우자동차는 GM과 인수 합병을 하고 쉐보레로 영업 중입니다. 저는 트랙스 2017년형을 구입하고 운전 중입니다.
그때 젊으셔서 그래요. 지금 20대들도 30년 후엔 지금 시기 그리워할듯 ㅎㅎ😂
@@hyeonseokchoe7100 그러게요.. 저 시절 어른들도 늘 이랬듯이...70년대가 못 살아도 정이 있었다며 그립다고 했죠
이젠 저도 공감이 가네요 저 시절이 그랬다고
원래 공부도 90~100점에서 노는것보다 10점 20점 50점 80점 이렇게 올라가야지 더 재밌는 법
80~90년 대 광고의 스타일은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네.
고도성장기라 노력하면 당신도 요런 생활을 누릴수있습니다 같은게 잘먹혔나봐여
015B가 그래서 노래로
TV를 보면 행복한 사람들 뿐이라고 당시에도 까댐
정답임
1980년~90년대의 자동차 광고의 배경음악은 지금 들어도 좋은 여전한 명곡이구나~~
지금은 빌딩이고 차고 거리고 세련되어 졌지만 저 당시 사람에게서 나오는 활기는 느낄 수가 없다.
중국가봐라
한겨울에도 사람들이 길가에 넘쳐난다
노점상도 많고
난 아직도 프라이드 저 광고처럼 차탈때 발 뒤로 빼고 쏙 들어간다 ㅋㅋㅋ
땡삼이가 정권잡고 기울어짐
4:53 이분 혹시 김혜수님...?
1987년에 중3때 처음으로 명동거리를 가본적 있는데, 이때 횡단보도 건널때 직장인들의 그 활기찬 발걸음들은 정말로 인상이 깊었어요. 아 저도 그때 서울살았었습니다. 잠실요...
광고음악들이 너무 반갑네요~ 그립다 그리워
78년생인 나의 어린 시절...
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가 행복의 시작이었는데
주말...어린이날...어버이날...신정....구정...추석..크리스마스까지...참...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추억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갑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저또한 그시절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저도 78년생
아버지 첫차가 흰색 프레스토 에어컨도 없었고 뒷자리 창문은 돌려서 열고 ㅎㅎ
어릴때는 르망이 참 멋져보였는데... 그때로 한번쯤 돌아가고 싶네요
시간 참 빨라요…거짓말같은 나이 입니다…
동갑입니다ㅋ 중학교때 샘들이 엘란트라 르망 에스페로 를 마니탔어요
71년생인 저는 포니의 말문양을 뜯어서 판 적도 있습니다. 당시 가격 2000원...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엔 cf송을 녹음해서 팔던 리어커 테이프도 꽤 인기가 많앗었죠^^
초딩.중딩 시절 이였는대 이때 광고들 감성적이고 배경음악들도 잘 어울려져 멋진 시너지효과를 보셔주었죠.
이때 나온 자동차 라인업들도 종류도 많이없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튼튼하고 안전이 최우선으로 하던시절 이였죠.
지금은 무엇이든 풍족해졌지만 너무 각박해진 시대이기에 풍족하진 않지만 여유있고 감성적인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노래,광고 너무 좋아요 그때 그시절
추억이ㅜㅜ 어릴때였지만 그냥 그립네요
하루어 한번이상은 보게된다
노래들으면서 옛날 학생시절도 생각나고
나레이션들으면서 시대감도 느껴보고
자동차보면서 그때추억도 되새김질해보고ㅡ
저때 태어난 애기들은 지금은 또다른 애기들의 엄마 아빠겠구나
그게 바로 접니다.
저때 감성 진짜 따뜻하다
자동차 광고 음악 최고인듯하네요 올드팝송이 너무좋아요😁😁
개인적으로 채시라가 나오는 세피아 광고는 정말 세련된 자동차 광고라 생각됨....브라이언 아담스 노래랑 세피아 채시라 3박자 구색이 잘맞았슴~~~
뭔가 많이 낭만적이다
그러고보니
세월이 퓽~ 간게 아니고
쌩 ㅡ 간거 같애
와~ 프랭크시나트라, 본조비, 올리비아뉴튼존, 뉴키즈온더블럭, 브라이언아담스,비지스 등 BGM클라스 장난없네. 명곡퍼레이드 ㅎㄷㄷ
에프알 데이빗 추가요.
저땐 차가 명차였겠지만 다 명곡들임
은행 저축만으로도 집을 살수 있었고 사교육 없어 개천에서 용이 나던 뜨거웠던 시절.
하지만 대출은 받을수 없었죠. 대출이자가 10퍼 가까이 됐었니깐..순수히 저축해서 차사고 집사야했던..지금 이시대에도 저축 잘하면 됩니다. 다만 상대적박탈감은 갖지말고 지치지말고~~
@@foop491st79금리가 높던 시절이니 저축이자가 높으니 딩연히 대출이자가 높죠...;;
적금이자가 상상초월로 높았으니 적금풍차돌리기 몇년하면 목돈이 되고 조금만 고생해도 집도사고 다 할수있던 시절
@@user-fc8vh4tu7y 그래서 지금 못사셨나요? 사셨잖아요. 어떻게? 저축하고 좀 아껴서~~그러니 현사회 비판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존감 높이면서 살면 어떤 사회이든 세상이든 잘살수 있습니다
그 시절 살아는 보고 이딴소리 하는건지 ㅋㅋ
은행 이자가 비싸면 뭐함 돈이 남아 돌아야 적금도 넣는거지
당시에 평범한 사람들은 주 6일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빡시게 일하고 생활비 빼면 얼마 안되는 돈 아끼고 아껴서 푼돈 겨우 적금 넣어서 조금씩 모은 돈으로 결혼도 하고 월세에서 전세 그리고 자가집으로 온갖 고생 하면서 이루어 놓은걸 자식 세대 놈들은 고생은 눈꼽만큼도 안하려고 하면서 허구언날 윗세대는 꿀빨았다는 소리만 하고 자빠졌고 ㅋㅋ
니들도 공장 들어가서 기숙사 살면서 야근 특근 다 하면서 돈 안쓰고 악착같이 모아보고 얘기해라 니들이 지금의 썩어빠진 정신 상태로 과거 시대에 태어나면 금방 집 장만 해서 잘 먹고 잘 살수 있을것 같냐?
내 첫차 르망
참 좋은차였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했던 25년 전의 기억^^
우리집 첫차도 세피아였었는데 그 채시라나오는광고 멋지다
그리고 옛날광고 보는맛도 좋지만 광고에 깔리는 팝들이 다 너무 좋은곡들이다
보면서 음악감상까지 잘 한것같다
우리집 세번째 차가 세피아였음 ㅋㅋㅋ 나 태어나던 87년에 울 부모님 타시던차가 하얀색 스텔라 그 담에 나 6살때 아부지가 타시다 사고로 폐차돼버린 차가 이 영상에서도 나오는 자주색 르망 gti 그담에 산 차가 파란색 세피아 였음 ㅋㅋㅋ 그 담에 나 초4때 바꾼차가 파란색 쏘3 ㅋㅋㅋㅋ
저 때 신선해 보이던 것이 지금은 올드해 보여서 기분이 묘하네요. 그리고 저 때 젊고 핫했던 모델과 배우들이 지금은 최소 중견 배우가 된 것도 뭔가 아련하고 슬프고 신기하기도 하고. 저 당시 브라운관 TV가 놓여있던 거실의 분위기나 기온도 느껴지고 참.... 오묘해지네요 ㅋ
라고 글 쓴지 벌써 2년이 지났지요...이렇게 세월은 흘러갑니다.
Rohrich Beau 흘러가기만 하는 세월이 야속하네요ㅜㅜ.. 지나가는 9n년생..
에스페로는 지금 봐도 디자인이 세련되었는데 당시 광고도 예술이네요. 케파에 꿀리지 않는 디자인.. 특히 초기형!!
에스페로 1.5 인데도 그당시 생각하면 좋았어요
에스페로 처음나왔을때 디자인 혁신이었지..
에스페라리!
당대 최고디자이너였던 이태리 베르토네가 디자인했음. 디자인을 못따러갔던 판금기술과 성능등이 아쉬웠던 차임
디자인 갑👍
지금 봐도 괜찮은 디자인
@@OO-ri8ow 쥬지아로요~
저땐 가요보다 팝ㅇㅣ였지 진짜 즐겨듣던 음악들많았네 팝은 진짜 예전이 좋았음
올림픽이 있던 88년, 희망이 있고 경기도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취업도 크게 문제되지않았고 공부한 만큼의 댓가도 받을수있었던 시절... 어찌보면 지금보다 살기는 좋았던 그시절인것같습니다.
그렇게 보일뿐 당시 아직도 빈곤층이 많았고 중산층 이상 아니면 공부 잘해도 대학은 꿈도 못꾸던 시절임
인권은 개나 줘버린 시대고 야만의시대였음 여성차별은 대놓고 하던 시절이고 학교, 군대에서 사람 개패듯 패도 누구하나 뭐라 안하던 시절. 그래도 어찌보면 지금 보다 낫다 할수 있겠음? 무조건 지금이 낫지
살기좋긴 군대가서 이등병월급 4천원받았는데..일반서민들은 해외여행 꿈도 못꾸던 시절
@@user-sz3bl1jr3y맞는 말이고 백프로 공감하는데 아마 상대적 박탈감과 미래에대한 기대 이야기이신것 같아요... 부모님세대만큼 이루는것도 쉽게 기대하기힘든 지금의 젊은 세대와 다르게 저때는 미래는 무조건 더 나아진다는 기대가있었고 모두가 삶의 질이 비슷했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시대별 베스트셀링카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수준 향상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즉 다들 르망/엑셀> 소나타/크레도스> 그랜져XG> 수입차/에쿠스 수순으로 차를 바꿈...저희 아버지도 딱 저 테크트리를탓네요)이고 해외여행도 다들 비슷한시기에 본격적으로 갔고 (즉 그전에는 모두가 해외못가니 지금 우주여행 못가는게 이상한게 아니듯 다들 못가니 이상할게없던) 스포츠도 매번 유행트리가 있어서 다들 비슷하게 따라갔던... (제가 기억하는건 볼링 - 수영 - 스키- 골프 이정도로 점점 비싸지는 방향) 누구는 20대때 수입차타고 누군 40살되도 소나타도힘들고 누군 해외여행 밥먹듯가고 누구는여권도없고 누군가는골프와 승마를 하지만 누군가는 산책의 여유도없는 지금과는 많이다름.
@@Kimtiger0 이루는게 쉽지않다…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오히려 옛날보다 이루기 더 쉽죠 배우고 싶은거 있으면 유튜브나 인강으로 배울수 있고 모든 정보는 검색만 하면 다 알수 있는 세상인데…
@@user-sz3bl1jr3y 그렇게 이미 많은 기회와 교육기회를 보셨다면 그것들로 이미 많은걸 이루고 이미 많은돈을 버시겠네요. 아마 달리시느라 모르실 수 있지만 주변에는 다른 시작점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미 집까지 전부 들고시작하는 사람과 학비대출 수천 혹은 아에 교육은 포기하고 부모님이 낸 자신앞으로 생긴 대출 수천을 들고시작하는 사람의 차이) 그들을 조금만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내 시야를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큰 시작점이 될겁니다.
와 80년대에 계기판이 디지털이라니..세련됬노..프린스..
전설템이네..
그리고 지금이야 저차들이 우습지 ..당시 80년대 차 있는집은 중산층 이상 잘살거나..아부지가 잘나가는 집이야.
지금은 개나소나 다 타지만
음악과 어쩜 꼭 어울리는지.
프라이드 정말 좋은 차임.
모든것이 풍요롭고, 사회적•산업적 시스템들이 눈부시게 발전해도
그때가 더 행복하게 생각되어지는 이유는 뭔지..^^
홍요섭 르망 대박~~!!
세피아, 채시라 누나의 미모에 bgm으로 깔리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heaven... 죽이네!
아버지 첫 차가 르망 이였는데 참....우리 집에 차 생겼다고 좋아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게 뭐라고 그냥 광고일 뿐인데..포근하게 힐링이 되노!~ㅎ
김혜수,이영범 한지붕세가족에 신혼부부로 나올때 쯤 인가봅니다. 그시절 아련합니다.
맞습니다. ㅎㅎ
Words 진짜 명곡이지.. 참 중성적인 목소리에 몽환적인 멜로디
아직도 저 노래 좋아하지 에프알 데이빗 words
저도 아직도 듣고 있네요
이때 마이카 가진 사람들은 중산층 이상이였지...대기업 대리 정도....여유있게 자동차 끌려면 과장정도....
92년도 면허 취득하고
티코 타고 핏자 배달알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스페로는 정말 디자인이 아름다운차인데,
지금봐도 멋짐
에스페로 - 6:51
스위스에 있던 디자인 회사가 디자인 해준거 ...그때 우리나라 디자인 인기 순위가 1위 소나타2 2위가 에스페로 였음 저도 개인적으로 에스페로 좋아했는데... 스포일러 없으면 좀 아니였음.
이탈리아 베르토네 디자인입니다.
엘란트라가 최고아닌가
일명 에스페라리라 불렀죠 ~
내 인생 첫차 에스페로
중형세단이고 공기저항력도 좋아
90년대초 젊른이들한테 인기좋았는데
마이카시대 ㅋㅋㅋ
저때는 통장에 예금만 해도 돈이 새끼 치던 시절 진짜 흔한 가정집 이야기의 CF. 그러나 요즘은...
무려 12~24% 이던 시절
은행에 돈 넣놔도 도움이 안됨 은행은
@@user-tb6uy5xu3n 지금 이자 열 배가 넘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
불여우님 낚이셨다
빈말로 새본건데요
이자율 금리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데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과 실질성장률로 이루어진다고 볼수 있고 예전 8%이상의 고도성장기때 물가상승률이 10%넘어가던 때였음 그러니 명목금리가 18%씩 되지. 은행에 돈 넣어두면 물가 상승률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거임 ㅇㅇ 은행에 돈만 넣어도 떼돈 벌면 저당시 사람들 다 떼부자였어야 되는데 왜 대부분은 지지리도 못살았겠음?
나의 첫차 89년 르망... 이때부터 대우차 구입! 르망. 누비라. 프린스. 마티즈 . 대우버스 fx120
난 대우 컴퓨터
여자는 하루를 위해 일주일을 기다린다는 멘트가 ....
남자는 일주일의 피로를 하루를 쉬며 풀어야 하는데 ....
왜 그땐 몰랐을까 ... 아버지의 주말은 얼마나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주6일..
극공감
광고를 보니 떠나신 아버지가 보고 싶다...
차보다 음악이 이리도 오래됐다는거에 놀랐다
노을진 배경이 정말 멋지고 낭만있네요!!
세월지나 느끼니 자연이 참 낭만있고. 멋지고 아름답네요!!
요즘은 자연이 많이. 훼손되어서인지. .
그때의. 낭만이 줄어든 것 같네요!
노을진. 배경이 멋지네요!!
어릴때 저를 돌봐주신 돌아가신 할머니,할아버지 이제는 늙어서 흰머리된 아버지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나오게 하는 영상이었네요
신기한게 옛날차들은 새차도 중고차처럼 때가타있어ㅋㅋ
1. 화면이 오래된것도 있고
2. 지금 볼수있는 구닥다리 외형을 가진 낡은 중고차와 오버랩되서 구래
@@user-uh5ct6ko3g 르망 기름탱크가 크서 왠만해서 앵꼬가 잘 안남
도장기술이 좋지 못했기에
다스베이더 헬멧도 쭈굴쭈굴 사포친 티 다 나던 시절이라 ㅋ
요즘 차 처럼 도장면이 깨끗하지못하고 유광도 아니였음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묘하다............나도 이제 죽을떄가 다가오는구나 ..무섭다..
나도 그런거 같네요 산날보다 살날이 적은 분들은 모두 화이팅 하고 최선을 다합니다
프린스 참 좋은차였음
고장도 없었고~후륜만의
승차감~
르망 광고 컨셉 너무 좋네요. 경쟁차를 싸구려 국민차로 발라버림.
프라이드는 3ㅡdoor가 최고 경차가 아님 1300cc 79마력 1989년구입 2012년 폐차 23년을 같이한 식구였습니다..90년 초 올림픽대로 에서는 짱 이었지요..르망 엑셀 보다 운전 편하고 치고 나가는.힘은 지금 차들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보고싶고 타고싶네요 .
배동하 님
문제는 노파워 스티어링휠
즉 핸들에 파워가 없어 양손잡고 힘겹게 돌리던게 지금은 가볍게 돌리지요
국민학교 다닐때 마니 보던 광고.
추억돋네
김군 지금 몃살인대
52살
뭔가 광고를 보면 행복함을 추구하고 80년대 버블 경제의 따뜻함이 있던 시절의 광고들이네. 지금은 저런 광고가 없지.
잘 봤습니다~ 옛날 생각이...ㅎ~
잘쉬어라~~~~ 쉬어
어려운 IMF시절이 닥쳐오리니.
저때만 해도 지금쯤이면 선진국 되었을 거라고 생각들했지.
그때는 몰랐는데 에스페로 지금봐도 잘빠졌네ㄷㄷㄷ
이런 팝송들 귀에 익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릴적 광고 때문이었네요
홍요섭씨 목소리 참 좋네요
르망은 정말 잘 만든 차였어요. 가성비가 좋은차.
독일차임
진짜 저때 집에 자가용 있으면 부자였는데.. ㅎㅎ
에이 부자는 아니죠 90년대 중반이면 마이카바람이 불어서 다 차가지고 있었죠
88년도 부터 90년정도까지는 맞는 말입니다. 차 없는 집이 더 많았어요. 서울 살면 잘 못느끼겠지만 전국 대부분은 차량 없는 집이 조금 많다가 90년대 넘어서면서 한집에 차 한대씩 있다고 뉴스에 나왔었죠.
재벌,가난한자 모두 2010년부터 이쯤부터 1인 1차가 완벽하게 된거 같아요^^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슈퍼카를 가지게 되었네요!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때가 지금보다 훨씬 잘살았어요ㅋㅋㅋㅋㅋ 평범한 회사원이든 자영업자든 택시운전사든 공무원이든 조금만 절약하고 모으면 집한체 그냥사는 시대였음ㅋㅋㅋㅋㅋ 마이카시대는 이미 전두환시절에 도래해서 차 있는 집이 더 많았음....
@@user-np4ym1ye4m 전두환 시대에 차있는 집이 더 많았다니요? 저는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그런 일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두환 시대가 끝난 뒤 1990년에도 승용차 등록대수가 207만대밖에 안됩니다. 그 뒤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죠.
kosis.kr/upsHtml/online/downSrvcFile.do?PUBCODE=AS&SEQ=17&FILE_NAME=AS7037.pdf
우리나라에 자동차 천만 시대가 도래한게 1997년입니다.
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66566 기사에서 보듯이 현재 2천만 자동차 시대에도 가구당 차량 1대 보유가 안됩니다.
전두환 시절에 집을 사려면 평균 10년이 걸린다고 늘 뉴스에 나왔고 그걸 해내고 나서야 구매하는게 자동차였기에 자동차가 80년대~90년대 초반에는 좀 삶이 여유로워진 집에서 주로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처럼 집이 없어도 자동차 먼저 사는 시대는 아니었죠.
음악들이 모두 죽이네요^^
아내의 생일일뿐인데
반지하나 정도는 선물해주던 시절
경제적 풍요가 느껴지네요
0:04 타는거 지린다 ㅋㅋㅋㅋ 역시 프라이드는 저렇게 타야..제맛!
담 걸릴듯
6:22 세피아 채시라 너무 이쁘다 와~
채시라 누나리즈시절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
세피아가 예쁜 거야 채시라가 예쁜 거야
아련합니다 그시절은 너무 어려서 몰랐지만 지나고나니 그게 추억이군요^^
아버지가 동네에서 차를 가장 빨리 사신 분이셨는데 그때는 자동차 하나만 있으면 부자였다ㅋㅋ
프라이드 돌려차기 탑승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강남아파트 값과 맞먹는 수준의 차가격을 생각하면 은수저가 아니라 금수저임
거의 모든 광고가 가족이나 연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다루고 있네요. 현 시대와는 다른 세상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콩코드 타다가 프라이드로 바꿨는데 집이 어려워진거였는지도 모르고 차바꿨다고 좋다 한적이 ㅜㅜ
햐 콩코드 당시만해도
콩코드 죽여줬습니다. 당시 마쯔다 차량 국내 조립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엔진이 아마 t8d 엔진 이었을겁니다. 훌륭했죠. 뭐 요즘 비할바는 아니었지만요.
88년 콩코드면 지금G80급임 그때 이것저것 다 합치면 차값이 1500 이였음
지금광고도 이렇게하면 어떻게될진 모르겠다만 광고가 너무 감성적이어서 마음에든다
에스페로는 지금봐도 디자인이 좋은듯
올드해서 그런듯
우리아버지 차도 르망이었는데 어릴때 하도 많이타서 나중에 차 바꾸실때 그 차 폐차한다고 할때 하지 말라고 때쓴적이 있었네요 ㅎ~
아~~~ 옛날이여~~~~!!!
0:05 몇번을 돌려봤는지 ㅋㅋㅋ
프라이드 저 포즈 아직도 못잊어요ㅋㅋㅋㅋㅋ 누가 차를 저래타냐고ㅎㅎㅎ
대우 그때는 진짜 차를 잘만들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나의 첫차 프라이드 수동 지금도 가끔 생각에 잠김😊
댓글 읽는게 너무 잼있네 지금 새벽2시인데 아직도 많이남음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에스페로 진짜 사고싶었는데
채시라 27년전에 미모 지리네요
음악이 명곡만.
뭔가 지금에서 볼수없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광고가 아련하네요.
지금 이야 이렇게 광고하면 욕먹음 ㅋㅋ
유행은 돌고 돌음.
프라이드를 뒤돌려차기 로 타야되는 광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휘력ㅋㅋㅋ
그럼 차 뽀샤져요
아 나도 이생각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최소 문짝 나감ㅎㅎ
아.진짜웃겨ㅋㅋㅋ 그생각하고보다가 댓글있나찾아봄ㅋㅋ
우리 친척이 에스페로를 샀었는데 그가족이 5인가족이 몸무게가 500키로 정도 나갔거든요. 명절에 어디간다고 식구들이 차를 타더니 과속방지턱에서 형들 둘이 내려요. 왜그러냐니까 차 바닥 긁힌다고 ㅎㅎ
늙었어 이광고들 다 기억이 생생함.
한진희 노주현의 명맥을 이은 홍요섭 최고
ㅋㅑ..옛날생각나내 그립다 저시절ㅠㅠ
르망이다ㅋㅋ나 국딩때 우리아빠차였는데 한대는 사고나서 폐차 두번째도 르망뽑았는데 친구들불러서 본넷 모래깔고 미끄럼틀타가지구 기스냄 ㅋㅋ추억의차...그땐우리아빠차가 최곤줄알았는데 ㅠ
다 타보았던 차들이라 추억이 ~아 돌아가고싶다 저시절로 대우가 잘나가던시설~
추억...............
좋네요..ㅋ
보다가 갑자기 눈물나네.. 뭐지..
프라이드 타면서 경쾌한 옆차기보소
81년 생인데 에스페로 광고는 잊혀지지 않네,
예전 팝송들 다시 들어도 좋네요 본조비나 뉴키즈온더블락 백스트리트보이즈 마이클런스트락 유행하던시절
뭔가 옛날차는 새차임에도 중고차로 보인다ㅋㅋㅋㅋ왜지
저시대 여자들 뭔가 섹시함. 추억이 돋네
르망은 왜 뽀뽀하는척하면서 안하지?하려면 하던가 저게머임?
저희 아버지가 첫차로 사셨던게 르망이였는데 추억 돋네요
이시대 태어난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