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자식이고! 뒤도 안 돌아보고 산골에 들어간 부부│80년 폐가 고쳐서 귀촌 성공하기│저희 독립했어요│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8년 1월 1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 은퇴하고 뭐 할까요? 2부 여보! 이제 꽃길로 가자＞의 일부입니다.
"이젠 좀 편히 살아보자고 시작한 산골 살인데 이게 참 만만치가 않다!"
힘들어도 즐거운 부부의 산골 이야기다
울퉁불퉁 오솔길 끝에 김현수·방승옥 부부가 산다
굴곡진 인생길 따라 4남매 어엿하게 키워냈으니
이젠 농사 지으며 아내와 재미있게 살고자 자리 잡은 터다
80년 된 고택 구석구석 부서진 곳 메우고
밭 갈아 씨 뿌리며 올 한해 행복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
고된 산골 살이. 하지만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이곳에
추운 겨울 지나고 따뜻한 봄날 돌아오면
도라지, 당귀꽃 피어 부부 걷는 앞길에 수놓일 것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은퇴하고 뭐 할까요? 2부 여보! 이제 꽃길로 가자
✔ 방송 일자 : 2018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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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k2wo8je7t]

나이먹어감에 따라 이리 부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골살이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user-gs4ct1lc4d]

부부가 사이 좋고 대화가 되는게 제일 부럽네

[@painting2020]

자식들에게서 탈출하여 자신들의 삶을 만들어가시는 두 분, 멋지십니다.

[@gupy218]

뭔 사람이
이렇게 이쁜지요...

[@user-bz2wd3fy1s]

퇴직후 내가 꿈꾸던 인생을 사시네요,
두분 사시는게 알콩달콩 부럽네요.

[@user-ov3tx9uu3y]

인생의선배분들의삶이 멋있고 부럽습니다~항상건강하십시요

[@user-mg2we2ye8z]

어때요
이렇게 바스락 거리는
낙엽 밟으며 당신과 함께 걸으니 참 행복하네요
하심❤❤

[@user-ux5mg2ov5w]

나이 들고 마음 맞는 부부만큼 좋은 축복은 없는 것 같아요. 사이 좋은 부부인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높아 보여요. 어쩜 저리 맘이 잘 맞으세요? ^^ 이게 행복이죠. ♥♥

[@user-wr5ok7xg2s]

두 분의 미소가 싱그럽고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노년의 약속은 지켜지면 좋고 안 지켜져도 괜찮습니다. 스승이네요. 두 분 다.

[@user-yf3we3hk3x]

이것이 진정 부부의 집

[@ladyinbay943]

두사람이 저렇게 맘 맞는것도 신기합니다! 저도 저렇게 살고싶은데... 구경만해도 신이나네요!

[@soon1964]

멋진 인생~응원 합니다~^^

[@user-km6bc1xo8g]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집이 너무 멋지내요 너중에 한국에 가면 헌번 놀러가고 싶어요~😅

[@user-sr1li4ix4r]

저도
귀농3년차인데
넘넘좋아요

[@user-nm6tw9ep1j]

두분 너무 사이 좋아보이세요~ 이젠 매해 쓰실텐데~ 리어카라도 하나 준비하셔요~ 어깨나가유~

[@user-ex4qr5cx7d]

❤ 부럽네요~😊😊😊

[@user-vw5kr3hp1p]

멋있네요 행복해 보여요 부럽습니다

[@yeoyu60]

참 부럽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happylife3770]

집 위치가 엄청 좋네요,, 앞에 농지가 바로 붙어 있어서 농사도 짓고, 정원이 좋으면 정원 크기를 맘대로 넓혀서 가꿀수도 있고... 완만한 경사도 있고.

[@user-ok5jj9vq5q]

바퀴를달면 저렇게무겁게안들어도되는데
시골도 머리써서 농사지어야편혀

[@user-mv5ht4nb7x]

헐~~
부부가 남매인듯 얼굴이 똑 닮았네요

[@user-dt1il1vb5c]

아직까지 건강하고 젊으셔서 시골 생활을 하시네요.
몸이 아프니 용기 자체가 안납니다. 살고잇는 집도 전원주택 비슷한데 힘들어서 자신감이 없네요. 마당에 일이 얼마나 많은지...일을 하고잇으니 더 힘드네요.퇴근 하고 한40분씩 풀을 뽑고 한열번 넘게 하고나면 먼저 뽑은 쪽에 다시 풀이 쑤우욱 ... 남편은 일도 안치워주고 어질기만 합니다.풀약을 치니 마당에서 마늘 냄새같은 냄새가 심하게 나고. 그렇게 살고 잇습니다.이댁에 일많은거 보니 입이 쩍벌어집니다.암튼 재미지게 잘하시니 보기 좋으네요.
건강 하소서...

[@limdongeun1]

나이 들어 과로 하시면 병이 생깁니다. 또한 감당 하기도 점점 어려워 집니다.
즐겁다 하여 지나친 노동은 삼가 하시길...

[@user-nf4ex6pz8q]

힘들게 왜 들고다니셔요
수레에 끌고하세요
빨리 지치거든요
지금은 재미있어 하시지만
점점 힘들어집니다
서두르지말고 살살 즐기셔요

[@user-of8yw]

기운 있다고
몸을 무리하면
절대 안됨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꽃농부]

절대로 절대로 허리에 무리주시면 안되십니다 무조건 똥차 밀차 사용하셔요 아직 젊으시니 실감 못하실거예요

[@dueonkim5240]

초보 맞아요 수레도 없고 ㅎㅎ

[@chaoskim8275]

자식은 자식의 인생을... 다 큰자식 뒷바라지하지말고..

[@user-xv8qb4sp5x]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손주를 키워주지만 데려가기만 하면 서울 뜨려고 합니다

[@sunsun-qx9hj]

고생많으시네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할머니가 시골살면 손주들에게도
제2의 고향이 될수도 있어요
울동네에도 아이들 놀러와서
웃음소리 들음 좋더라구요

[@user-fo5io1de9u]

무거운건 수레를 이용하세요
몸은 소중하니까

[@user-ob5jx2ub4y]

농사4년째. 재미는 있는데 골병드는중.

[@phillipkim9004]

연산면 관동리 인가 ?

[@user-op4ey2ys3l]

주경야독 하면 일찍죽어요...왜하필 논산...저는 부여사람...

[@RyanKwon-hx2np]

자식분들은 없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