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190) : '마리짜 강변의 추억'(La Msaritza) -1) 은희, 2) 실비 바르탕(Sylvie Var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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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3. 08. 2024
  • 오늘은 '마리짜 강변의 추억'을 보내드립니다.
    이 곡을 신청하신 분은 '미라보' 님입니다.
    [강변의 추억(은희)]
    강물은 나를 두고서 흘러흘러 가는가
    물그림자 지면서 꽃잎마저 지는데 지는데
    강물에 어린 그림자 나는 어디 갔을까
    물보라 빛 그리움 추억만을 남기고 갔는가
    라 ~

    추억은 강변 가득히 꽃잎처럼 떨어져
    말 못하는 가슴에 향기만이 남았네 가득히
    사랑은 강물 저 멀리 굽이굽이 돌아서
    그리움이 가득한 나를 찾아오려나 오려나
    추억은 강변 가득히 꽃잎처럼 떨어지고
    말 못하는 가슴에 향기만이 남았네 가득히
    라 ~

Komentáře • 4

  • @user-wb4ui7mn6i
    @user-wb4ui7mn6i Před měsícem +1

    은희씨의 끊어질듯 또 이어지는^^ 특유의 음성이 곡에 잘 어울리는군요
    마리짜강은 불가리아의 강이름이군요
    실비 바르탕!
    프랑스 여인인줄 알았는데ᆢ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진한 사랑의 노래라ᆢ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user-jb9ex4zx6r
    @user-jb9ex4zx6r Před měsícem +2

    굽이굽이 돌아
    흘러가는
    강물만큼
    가사가 절절하네요..
    철들기 전엔
    아무 생각없이
    무상무념했던~~^
    그땐
    꿈과 희망이 지배했겟죠!
    😅
    지난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이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 @goodlooker7057
      @goodlooker7057  Před měsícem +1

      라 왈리 님, 고맙습니다.
      사무엘 울만의 시 중 일부를 옮겨봅니다.
      "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가슴 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
      라 왈리 님은 청춘입니다. 건승!!

    • @user-jb9ex4zx6r
      @user-jb9ex4zx6r Před měsícem +1

      ​@@goodlooker7057
      이렇게 멋진 싯귀와
      멋진멘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