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자신에게 '빈틈'을 선물하세요 |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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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7. 2024
  • ✻ 강연 내용 : 요즘 정신과에는 무기력을 호소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해 이 무기력이 찾아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빈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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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34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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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kf6ft5lk6o
      @user-kf6ft5lk6o Před 7 dny +3

      @@sebasi15 7. 18. 발표날인데 어디에 나와있어요?

    • @195-wj1gu
      @195-wj1gu Před 4 dny +1

      당첨발표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

    • @dosert
      @dosert Před 3 dny +1

      @@sebasi15 고맙습니다.

  • @dhy0526
    @dhy0526 Před 16 dny +121

    맞아요.. 가슴 뛰는 일을 해야 해요 나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일들.. 정말 삶이 180도 뒤바뀝니다. 남들 시선 따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서른 정도 되면 본인 살기 바쁘고 누가 뭘했다 그랬다더라 관신 없어지고 그게 그거 같아집니다. 세상에는 절대 악도 선도 없거니와 완벽도 없어요 명예와 권력 이것 또한 하늘에서 나에게 잠시 빌려주는 것들이에요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이 아닌 내가 좋아하고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사는 세바시안이 됩시다!☺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16 dny +133

    안녕하세요! 뇌부자들 채널의 김지용입니다! 오랜만에 세바시와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보시는 모든 분들의 삶에 빈틈의 순간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 @user-ii2ot1zz6y
      @user-ii2ot1zz6y Před 16 dny +2

      혹시 그 빈틈이 공부여도 괜찮을까요...??

    • @hanana0122
      @hanana0122 Před 16 dny

      감사합니다 😊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16 dny +4

      @@user-ii2ot1zz6y 공부도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것들을 더 추천드려요 :)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1

      지용쌤의 멋진 강연을 통해 저희 세바시안 모두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 @user-ii2ot1zz6y
      @user-ii2ot1zz6y Před 16 dny

      @@brainrich6 앗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 @user-mc6xr6od1q
    @user-mc6xr6od1q Před 16 dny +69

    지적.자폐장애 20살 딸과 함께 살고있는 엄마입니다. 10여년전 유방암수술을 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현재까지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24시간을 딸에게 내어주는 삶을 살고 있는데 제 유일한 빈틈은 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마저 안되는 상황에 갱년기증상도 시작되고 누가 공부를 해보라하여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강의 듣고나니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 때가 아닌거 같아요. 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나는 누구인지. 내 삶의 주인은 왜 내가 될 수 없는지.
    나를 찾고 싶어요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3

      저희 강연을 듣고 한번 더 생각하시는 계기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꼭 빈틈을 만들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sk8tg9xf2s
      @user-sk8tg9xf2s Před 14 dny +1

      하루단30분이라도 본인만의 힐링포인트를찾아서쉬셔야합니다.

  • @Vbn967
    @Vbn967 Před 16 dny +45

    지나치게 스스로를 몰아붙여서 우울증 왔는데 낮에는 출근하면서 '교통사고나고 싶다' 아니면 어디 확 들이박고 싶었는데 주말에는 또 자기개발을 위해 시험 보러다니고 ㅠ
    그러다가 스스로 위험한 상태라는걸 인지하고 정신과 가서 약을 먹고 치료 했습니다.
    지금은 좀 무리한다 싶으면 쉬어주고 있습니다. 느려도 완주하자는 마음으로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좋은 빈틈을 만들고 계시네요! 지금처럼 본인을 위할 줄 아는 세바시안님이 정말 멋있습니다^^

  • @user-mb4er8sk8l
    @user-mb4er8sk8l Před 16 dny +54

    융의 말이 인상깊네요!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 "
    엄마, 아내, 직장인으로서 사는 날들 속에
    내가 하고싶은 일들
    진짜 나로 사는 빈틈을 수시로 채워야 겠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일하며 본인을 사랑하는 삶 살아갑시다!

  • @dosert
    @dosert Před 14 dny +32

    강연을 몇 번 끊어서 들어야 했네요. 20대후반 30대 중반까지 제 상황 같아서 눈물이 났습니다. 용기내서 가족들에게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괴롭다고 하는데 가족들은 우울증 같은 거 없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침부터 일찍 일하는 사람처럼 일해봐라 비난이 제일 먼저 돌아오더라구요. 교사 임용 시험 준비 중이라 더 괴로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공부는 안되고 마음은 아프고 주위에서는 더 열심히 해라만 강요받던 시절들. 여전히 마음의 병은 어느 정도는 있지만, 친구처럼 병을 여기면서 관리만 잘해서 발작이 일어나지 않기로 하자는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네요. 그리고 늦었다는 생각을 버린 것도 컸구요. '빈틈의 위로'라는 책을 받기는 힘들어보이지만(워낙 똥손이라서요) 그래도 좋은 강연 듣고 나니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 @gy7236
      @gy7236 Před 9 dny +1

      저도 번아웃과 좌절감에 시달려서 심각한 무기력증이 왔는데 그래도 일을 아예 안하는 거 보다는 조금이라더 하는게 낫다고 제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니까 몇 달 후에는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오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불면증이 있었는데 잠을 잘 자기 위해 하루 10분 20분이라도 운동을 하자 30분까지는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애초부터 기준을 낮게 잡고나니 5년만에 운동하는 습관도 다시 잡았어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 부쳤었나봐요

  • @user-vg7yz5kr3g
    @user-vg7yz5kr3g Před 16 dny +22

    성공하고 다 이루고 난뒤 '내삶을 마음대로 조종해온 부모에 대한 무의식적인 복수'로서의 무기력,우울이 나타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ᆢ나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분들에게 '빈틈의 위로'가 작은 빛으로 다가오길ᆢ꼬옥 읽어봐야겠네요!!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우리 모두에게 '빈틈의 위로'가 다가오길...!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el9613
    @sel9613 Před 9 dny +12

    저 강의들으면서 제 이야기하는 줄 알았어요. 어렵게 들어온 회사에서 도태되기 싫어 새벽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퇴근 후에는 야간 대학원생으로 공부를 했었어요. 목표는 딱히 없었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게 오히려 위안이 되더라구요. 커피를 달고 살면서 난 잘 하고 있어 라고 계속 주문을 걸었죠. 모범생 그게 저의 페르소나였나봐요. 그러다 갑자기 대학원도 졸업하고 급했던 일들이 끝나자 강연하시는 것 처럼 극심한 무기력이 찾아왔어요. 도태되면 안되는데 움직일 힘도 없는 상태가 몇달 지속되었어요. 그러다 생각한 게 걷기였습니다. 어차피 퇴근 후 집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는데 한코스 전에 내려 걸어가보자고요. 아무생각없이 계절의 변화를 보며 걷는 건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무기력 상실에서 천천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엔 익숙해져서 2코스 전에 내려서 시간내서 생각도 정리하고 산책한다고 생각하며 걷고 있어요.

  • @chezmoi8290
    @chezmoi8290 Před 16 dny +17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몇 년을 상담 치료 받으며 지내다 공황장애가 생겨 병가를 낸지 이제 겨우 일주일 됐는데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제 속을 들킨 기분이었어요. 제 삶을 와르르 무너뜨리고 다른 삶의 패턴을 만나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을 겪고 있다는 말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지 몰랐네요. 겨우 일 주일동안 쉬는 저를 채찍질하며 또 우울해져 프랑스어과외를 알아보던 저를 멈춰보고 빈틈을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값진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강연을 듣고 위로가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희 함께 빈틈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찾아가봅시다!❤

  • @user-gq9uj9qx4x
    @user-gq9uj9qx4x Před 16 dny +19

    미용실 운영을 10년됬을때 숨 이컥 컥 막힌 어느날.. 공항 장애 인줄도 모르고
    50에 남편한테 말하고 홀로 아파트를 구해 나와서 1년 있다 코로나 직전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숨이 쉬어졌어요
    그리고 샾도 일.월 쉬고 예약제로 변경했고
    매출 30프로 추락!
    그래도 날위해 당연히 치려야되는 값이라 생각하고 지금 3년차 오리려 더저축도 늘고 당연히 행복함도 커졌죠!
    지금에야 알았어요! 시간을 도둑 맞았다는 상실감이 저에겐 컸다는것을요! 손님들에게만 맞추고 가족들에게 맞추고 산 그 시간들이 제가 힘들었음을~~
    지금요 상황을 달라진것 없지만 시간을 알뜰히 사용하고 있음이 너무 감사해요!

    • @user-vq5qn1uf6h
      @user-vq5qn1uf6h Před 16 dny +2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다음에도 본인을 사랑하면서 사세요. 🎉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1

      실존세를 몸소 체험해보신 우리 세바시안님! 좋은 경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user-gu3hl7ml2b
    @user-gu3hl7ml2b Před 8 dny +8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나네요 그무기력을누루고 엄마로써 주부로써 그동안 애쓰고 버틴내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등쓰다듬어주고 십네요

  • @user-ty6rs5ir2g
    @user-ty6rs5ir2g Před 16 dny +25

    내가 좋아하는거 ㅠㅠ 주부로 살면서 다 없어져서 😢
    지금 아픔만 남았습니다
    내가좋아하는게 사소해도 많은게 있어야 진정 행복한 삶입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지금부터라도 빈틈을 찾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avenir7294
    @avenir7294 Před 10 dny +11

    오랜기간 유학하다가 작년에 귀국한 학생입니다. 무리한 학업 탓인지 스트레스로 자가면역질환, 공황장애, 우울증까지 겹쳐서 학과장님과 면담 후에 한학기만을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비리그만큼은 아니지만 이름만 말해도 다들 알 정도의 좋은 학교였는데 버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조금만 더 하면서 버티다가 정말 더이상 버틸 상황이 아니라 귀국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마치 경주마처럼 달려왔더라구요. 진정 하고싶은게 아님에도 그게 내가 하고싶은거라고 스스로를 속여왔던게 아닌가싶어요. 방학기간에도, 잠시 짬이 나는 여가시간에도 지용쌤이 들어준 예시처럼 외국어를 공부하고, 지식축적을 위해 책을 읽고, 내 분야가 아님에도 프로그래밍도 기웃거려보고 피곤하면 스스로를 나태하다고 채찍질하며 카페인과 에너지음료를 마시고 스스로 그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난 10년간 미래의 에너지를 끌어다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귀국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정말 말그대로 무기력하게 1년반동안 그저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걸 스스로도, 가족들도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쉬려고 하니 안절부절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귀국한 걸 후회할 정도로 많은 트러블도 생겼습니다. 이제 니 나이면 늦었다, 지금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결국 졸업 못하고왔는데 니가 이룬게 뭐냐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제 존재가치에 대한 의문까지 생기고.. 건강 회복을 위해 돌아왔는데 결국에는 다 더 안좋아졌습니다. 저는 제 앞가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한국 사회가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부모님도 그러고싶지 않으시겠지만 주변에서 자꾸 자식들 뭐하냐고 물어보고, 본인들 자식 자랑하시고 하니까 그런 걱정이 안생길수가없지싶고.. 그걸 알면서도 저는 또 서운하고 그래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그 기간동안 뇌부자들 유튜브랑 팟캐스트로 위로도 많이 받았고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됐어요. 더이상 견디기 힘든 순간이 와서 정신건강의학과에도 갔고, 뇌파검사를 했는데 그냥 다 시퍼렇더라구요. 의사쌤이 혹시 검사하면서 주무신거아니죠?라고 농담하실 정도로요ㅎㅎ 세로토닌과 도파민같은 신경물질들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보인다하셔서 여러약물을 시도해봤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우선 약물치료는 잠시 중단하고있지만 뇌파검사로 객관적인 저의 상태를 알게됐고, 상담을 통해서 외부인의 시선으로 저를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그 때 느낀게 이 환경에서 일단 벗어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출이 크겠지만 내년에 다시 해외로 나갈 예정입니다. 저에게는 이게 실존세가 되겠죠? 너무 무기력해서 씻는 것 조차 힘든데 그래도 쥐어짜내면서 하나둘 준비하고있어요. 사실 나가서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있었는데 이 강의보고 이번에 나가면 이전과 다르게 살아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고 느껴서 힘 좀 빼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용쌤 ‘어쩌다 정신과의사’ 책 보고도 많은 위로를 받았어서 이번 신간도 기대가 크고(채널에서 책 제목 투표도 했어요~ㅎㅎ) 며칠전 교보문고에서 사인회 하실 때 꼭 가고싶었지만 못가서 아쉬웠거든요. 친필사인이 담긴 책 받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gu4fj3pk6n
    @user-gu4fj3pk6n Před 16 dny +20

    남이 바라보는 나라는 것이 무기력을 유발한다는 것이 자기조절감을 잃고, 자기안정감도 무너뜨려 자아존중감에도 악영향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삶을 위해 빈틈을 활용해 자아를 온전히 유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껴봅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라는 말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면 내 삶을 돌아보며 빈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빈틈을 찾아보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tv-ft5td
    @tv-ft5td Před 15 dny +21

    무기력은 나를 조정했던 부모에 대한 반항이다 무슨 뜻인지 공감이 가네요 저희 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였거든요 제 생각 감정은 무시되고 통제적으로 살아왔어요 나름대로 앞만보고 달려와서 대기업도 다니고 한데 사회 나가보니 새로운 통제 사회가 기다리네요 정말 숨막힙니다

  • @user-uu5et1gn8t
    @user-uu5et1gn8t Před 16 dny +19

    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시작하려던 일 중 하나가 영어 공부 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역시나 오래 가지 못 했죠.
    아직도 치료를 받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들이 아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빈틈을 주기보다 빈틈을 메꾸고 싶어져요. 평소 뇌부자들 채널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은터라, 김지용 선생님께서는 책에서 어떤 식으로 빈틈의 위로에 대해 풀어나가셨을지 궁금 합니다.
    특히 저는 부모가 가진 사회적 지위로 인해 만들어진, 저를 괴롭히는 특정 페르소나에 갇혀 살던 것이 병이 생긴 큰 원인이기에 거기에서 오는 무기력과 무력감이 정말 큽니다. 그래서 무기력한 제 자신에게 빈틈을 선물해보고 싶네요.

  • @user-jr2zs7ym4e
    @user-jr2zs7ym4e Před 16 dny +12

    강연 정말 잘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요즘 마음이 힘들때마다 강연을 하나씩 보고있어요. 취업 걱정과 외로움 때문에 힘든 마음이 든적이 많거든요. 나의 인생에 감사해야 한다고 스스로의 우울함을 채찍질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강연을 들으며 뭔가 항상 빈틈없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감정이 나만 느낀 감정과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에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에요.
    그 중에서도 세상이 말하는 시간과 반대되는 거꾸로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네요. 저는 늘 세상이 말하는 것만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보다 내가 나아가는 길을 좀 더 믿고 그 속에서 빈틈을 만들어 자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1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낼 줄 아는 우리 세바시안님이 너무 멋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빈틈을 만들 수 있게 저희 세바시가 응원하겠습니다❤

  • @user-pu2zn1ms7y
    @user-pu2zn1ms7y Před 16 dny +25

    잇따른 취업 실패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저를 찾아온 의미있는 영상이네요..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힘든 과정에서도 본인을 사랑할 수 있는 세바시안님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Cupbap
    @Cupbap Před 13 dny +4

    강연을 보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저는.. 김지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인의 코스를 그대로 밟아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경쟁에서 밀려나 부모님의 기대에 충족시키지 못한 실패자가 되었고 그렇게 20대 중반이 된 지금.. 뒤처졌으니 더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된다고 몰아세우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힘이 안 나더라고요..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것에서 숨이 막혔고.. 요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만 버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 삶의 시간이 멈췄는데.. 이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시점에 유튜브에서 강연을 보게 됐네요.. 감사해요.. 제가 지금까지 듣고 싶었던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 없는 제가 처음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되는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 삶에 빈틈을 넣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ENTHUZIN
    @ENTHUZIN Před 16 dny +7

    육아로 퇴사를 하게 된 후, 스스로에 대한 빈틈을 너무 많이 보게되어 더 힘들었어요... 이런 모습을 인정할 수가 없던 것 같어요. 난 무능력한 존재인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잘 하는 건 도대체 뭐니,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즐기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얼마나 우울하게 보냈는지요.. 슬픈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 아이들에게 제일 미안하고요. 빈틈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인정하고 하나씩 내려놓을 여유가 생기길,, 한 발 나아가봅니다..

  • @user-mg9zb2fw5t
    @user-mg9zb2fw5t Před 16 dny +7

    앞만 보고 살았는데 어느 날 공황 우울 무기력 불안 이런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제 삶을 멈춰서게 했어요. 영어앱을 결제하기 전에 봤으면 더 좋았겠다 싶지만 휴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심경이 복잡다다한 지금, 저에겐 숨쉴 틈인 동영상이네요. 뇌부자 샘과 세바시 감사합니다.

  • @user-ux4cw1kx8f
    @user-ux4cw1kx8f Před 16 dny +9

    뇌부자들 평소에 즐겨듣습니다. 나도 모르는 무언가에 쫓겨 살아가는데 의도적으로라도 한숨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 @Hanbit_Shine
    @Hanbit_Shine Před 4 dny +2

    김지용 선생님을 직접 뵙고 싶어서 방청을 갔었던 세바시안인데요!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울컥했어요 나에게 빈틈을 주어야 한다는 말씀,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었으면 한다는 너무나 공감되었고 위로 받았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하나, 상담을 다시 받아야하나 선생님께 꼭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 드렸는데!! 제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선생님 뵈러 간 거였는데, 가길 너무 잘했고 제 버거움을 어루어 만져주셔서 애써 눈물을 참느라 힘들 정도였습니다 질문하면 항상 책을 주셨는데, 이날은 책을 안 주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못 받더라도 너무 뜻깊은 강연이었기에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user-qe2xw6qh5l
    @user-qe2xw6qh5l Před 16 dny +9

    잘 들었습니다.
    어머님의 큰 교통 사고로 병원생활 함께하고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야간일로 바꾸고 남은 생활에는 뭐 더해야 발전적일까를 생각하지만 몸은 늘 누워있고 싶어했는데 빈틈의 위로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드.

  • @user-cs2dk3mj6c
    @user-cs2dk3mj6c Před 16 dny +7

    빈틈! 정말 이 한단어를 듣자마자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것같았습니다 저역시 요즘 40대초반이고 번아웃 무기력 수없이 많은 자책감속에서 하루하루 너무 저를 끌어당기기만해야한다는 생각에, 지쳐있는 저를 더 다그치만해서 많이힘든시기였어요. 선생님말씀듣고 빈틈을 좀 찾아보려합니다 숨쉴곳을 찾아야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Mmm-fy2qy
    @Mmm-fy2qy Před 10 dny +4

    “멍청하시네요”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어디 있나요ㅋㅋㅋ
    저도 우울이 시작한 시기 되돌아보면 일도 집안일도 자기계발도 동시에 하려고 했었을 때였어요.
    책에서 본 글인데 “특별해지기위해 태어난게 아니라 그냥 테어난거라 그냥 살아라”
    그냥 살 수 있는정도로만 일하면 나머지는 하고싶은것 하자는 마인드.
    편해졌어용

  • @user-fm9sw6po9j
    @user-fm9sw6po9j Před 16 dny +5

    안녕하세요. 정신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기력한 마음을 알면서도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마름도 들기도 합니다...저는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살진 않을지 조금은 의문입니다.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정말 작은 거 하나가 삶의 큰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말을 우울증 환자분께 적용시켰습니다. 이들의 삶 속에 사소한 것들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게..
    그리고 또 일단은 내 삶에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user-ij8eo7vg7z
    @user-ij8eo7vg7z Před 15 dny +3

    둘째아들과 이 강연을 함께 들어봅니다. 중3 2학기때부터 조금씩 마음과 몸이 아프게된 아들 주어진 일에 열심과 최선을 다해온 그것이 자기를 위함인지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사람들의 평가 때문인지 잘 모르겠고, 무엇이 해야 할지,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다 모르겠다며 펑펑 우는 아이의 모습에 같이 많이 울었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지금은 마음과 몸의 건강이 우선이라 병원진료와 상담을 함께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빈틈의 위로" 로 통해 쉼이 있는 삶, 빈틈이 있는 삶이 자유하길 바라며 정말 저희에게 꼭 필요한 강연 감사합니다.

  • @Simple7-lf1re
    @Simple7-lf1re Před 16 dny +8

    오늘 큰 선물을 받은것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보다더 더 가족들과 행복하고 더 잘 살아보려고 여러 부업들을 하며 바삐 살아가고있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달리다가도 어느순간
    무기력에 빠지는 날이 자주 반복되곤 합니다. 오늘 그런 날이였는데 세바시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내가 세운 목표도 달성하고싶고 가족들 밥은 내손으로 집밥으로 챙기고 정말 말그대로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이 없었던거였어요. 무기력의 문제를 오늘 알게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최근.. 일외에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언제였는지..
    이젠 좀 죄책감 내려놓고 저만의 시간을 가져봐야겠구나 생각드네요 내가 좋아했던게 무얼까 생각하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합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영상 올려주신 세바시에도 감사드립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1

      저희에게도 너무 큰 선물로 다가오는 댓글입니다. 오늘부터 더욱 본인을 사랑하고 빈틈을 만들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Simple7-lf1re
      @Simple7-lf1re Před 16 dny

      @@sebasi15 댓글 생각지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오늘 빈틈 만들기는 좋아하는 작가님 책을 사보고 독서로 작가님을 만나는 시간 가져보려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user-bn8kg6pz5d
    @user-bn8kg6pz5d Před 13 dny +4

    해야 할 일이 많다 보니 힘들고 지치는데
    무기력 해지고 우울함에 안 좋은 생각까지
    끝까지 갔구나 하는 순간도 위기의 순간도
    많았지만 극복하려고 노력해 왔고 그럴 시간이
    없어 이겨 내보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러면서 지나 왔던 시간들 이제 너무 힘들어서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무언가에 쫓기듯 보내는
    시간이 힘들고 지쳐 조금은 내려 놓고 잠시 쉬어
    가야지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완벽하게 하려는 건 아닌데 나 자신을
    너무 사랑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zi2wh2nb1h
    @user-zi2wh2nb1h Před 16 dny +7

    페루소나에 맞추며 살아가는 현대인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습니다. 강연을 들으니 저 또한 그러고 살고 있네요.~이젠 나를위해 하루 한가지씩 감사함을 메모하려고 합니다. 감사함을 찾기위해 서서히 긍정적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 같아 요즘은 변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합시다!!! 무기력 우울증이 오지 못하게~~~~강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xg4ez7qp9c
    @user-xg4ez7qp9c Před 16 dny +6

    하고싶은건 해야할 일에 밀려 자주 미뤘었는데 앞으로는 신경써서 빈틈을 만들어가며 살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나를 위한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점을 깨닫고 미뤄왔던 하고싶은 일을 지금 당장 할려고 합니다 ㅎㅎㅎ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 @yih8979
    @yih8979 Před 16 dny +7

    최근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힘들었는데 이 강연을 듣고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 @Redic1224
    @Redic1224 Před 16 dny +4

    🍀무기력은 개인의 잘못이 아닌, 현대 사회의 병적인 분위기와 획일적인 성공 코스에 대한 강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빈틈'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임을 깨달았습니다~

  • @user-np5md5vu2r
    @user-np5md5vu2r Před 15 dny +3

    2주 전에 드디어 정신건강의학과에 갔습니다. 늘 빈틈 없이 살았던 나... 이젠 정말 치료 받으며 나답게 살아가고 싶어요

  • @luvleecha8029
    @luvleecha8029 Před 16 dny +10

    실존세. 남을 의식하기만하고 내게 관심이 없는 제게 너무 도움되는 개념같아요 … 감사해요 ㅠㅠ

  • @drprowellness
    @drprowellness Před 16 dny +5

    빈틈없는 시간속에 "빈틈"을 만드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se1yd9ud3v
    @user-se1yd9ud3v Před 11 dny +5

    내가 나로 살기 위해 내야하는 세금 "실존세"
    하고 싶은거 하려고
    다양한 것들을 치뤄내야 할 때
    억울하거나 짜증나기도 했었는데요
    실존세...라고 생각하니 다르게 느껴집니다
    생각지 못하던 시선과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fs2qz2qv2q
    @user-fs2qz2qv2q Před 12 dny +3

    획일적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본인을 맞출려고 노력에서 얻는 마음의 병인듯해요.. 무기력은 결국 내 삶의 시간을 덧없이 흘러보내면서 괴로워하는거죠😢

  • @user-of9mk7bn4k
    @user-of9mk7bn4k Před 16 dny +6

    빈틈이 많은 사람으로서 위로가 되는 책 제목이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 @jessica020bb5
    @jessica020bb5 Před 16 dny +6

    매우 공감가는 강연이었어요

  • @zzanggu805
    @zzanggu805 Před 13 dny +3

    무기력은 본인이 생각만 바뀌면 정신과 안가도 얼마든지 치유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자존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본인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남들 시선 따윈 개나 주고 우리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면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 @ggugleki2479
    @ggugleki2479 Před 16 dny +5

    무기력에 빠져있을 때 보여준 댓글처럼 스스로를 채찍질 해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제가 스스로에게 멍청하게 굴었을 뿐이에요. 늘 똑똑하다고 생각해오면서 그런 평도 들으며 살아왔는데 헛똑똑이가 따로 없네요.
    자기계발을 놓지 못하는 부분도 너무나 뜨끔했어요. 뜨끔하다못해 찔린듯이 눈물나네요. 스스로가 안타깝고 저와 같은 분들이 또 많음에 연민과 위로를 느껴서요.
    저는 심각한 우울증까지 겪고있음에도 사회적 페르소나를 너무 완벽하도록 피부처럼 잘 끼고있어서 아무도 몰라요 ㅎㅎ...
    제가 되게 인생 잘 꾸려나가고 취미생활도 하며 나름대로 잘 사는 줄 알더라구요.
    빈틈...빈틈이 없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그런데 제게 가장 필요한 게 빈틈이었네요...
    어려워도 억지로라도 조금씩 빈틈을 제게 선물하는 연습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갈수록 너무 살기 힘든 한국사회지만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빈틈을 허용하며 마음의 여유를 나눠봐요 우리. 마음이 어려운 모두들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sebasi15
      @sebasi15  Před 16 dny +1

      저희 세바시도 우리 모두 빈틈의 위로를 얻고 본인을 사랑할 줄 아는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hyuu1346
    @hyuu1346 Před 16 dny +5

    원장님의 강연 들으니 빈틈의 위로 책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 저도 공황장애를 경험하고 아직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원장님 말대로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 가서 열심히 살고 싶었던 맘이 강했던것 같아요 ㅠㅠ 공황장애가 오지 않았다면 그 삶의 방식을 지속하고 있었을꺼고.. 더 큰 병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빈틈이라는 단어가 참 위로가 되는 단어인것 같아요 ^^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

  • @user-lb1ji8ld9o
    @user-lb1ji8ld9o Před 16 dny +6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 @user-pr6nm6ib5i
    @user-pr6nm6ib5i Před 16 dny +2

    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 @user-du6xd5im5h
    @user-du6xd5im5h Před 15 dny +3

    김지용님의 강연도 잘 봤어요!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알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진다는 메시지가 공감있게 다가오네요. 뭔가 부족하더라고 그 속에서 만족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찾았다면 그걸로 된 거니까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저도 그 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앞으로 사람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치료하는 멋진 모습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 @user-sz5dq4xd7r
    @user-sz5dq4xd7r Před 16 dny +7

    자기 자신으로 사는삶 ~~실존세 저두 필요하네요~~저에게 필요한 강의 였어요.다른삶이 필요한시기에 세바시 이강의를 들어서 좋네요 책 읽어보고 싶어요 빈틈의위로❤

  • @user-rl5zq3hs2z
    @user-rl5zq3hs2z Před 10 dny +4

    저를 돌아보게되네요
    역시 저는 정신건강, 신체건강을 우선으로 두면서
    살아갈래요 ^_^

  • @jol7695
    @jol7695 Před 16 dny +8

    저는 54세 워킹맘인데
    우리아이들한테도 강요하며 살았던 아이들의 어린시절 후회가 많네요
    많이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사과 반복해서 했네요
    이런 강연이 예전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있어요
    우울함이 늘 자리잡고 있지만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갑니다 ㅜㅜ. 가끔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네요
    자유를 얻고싶어서 ㅎㅎ

    • @user-ce7uh8fm3b
      @user-ce7uh8fm3b Před 5 dny

      진짜 이기적이다 어린애한텐 부모가 절대적인데 다 크고나서 이미 그렇게 되고나서 그쪽 마음 편해지려고 반복해서 사과한다고 그게 없어지나요??
      그래놓고 자기는 혼자있고 싶다니 진짜 미안하면 자식 집에 가서 허드렛일이라도 해주세요 왜 부모가 돼서 책임을 안하려고 해요??

    • @silver5958
      @silver5958 Před 14 hodinami

      진짜 이기적인 사람은 사과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잘못되라고 그렇게한걸까요?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을겁니다. 단지 몰라서 방법이 좋지 않았다는걸 깨댣고 사과한거구요. 자식은 부모가 잘못 했다고 사과해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겁니다. 물론 살아온 지난 날의 상처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테니까요.
      본인이 스스로 가장 힘들텐데 힘들어 하는 마음에 대못까지 박지는 말게요..

  • @user-nl6mc7zb6m
    @user-nl6mc7zb6m Před 16 dny +6

    뇌부자들 채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부터, 구독해서 봐왔던 1인 입니다. 사실 처음엔 엄청 냉정하신분들같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영상과 라이브를 볼수록 뇌부자들 선생님들이 환자분들을 엄청 생각하고 진심이구나 생각했었어요. 특히 김진용 선생님이 제일 냉정하실것같다고(죄송합니다) 생각했었는데, 라이브나 영상들을 보면 제일 따뜻하신분 같아요. 그래서 인지, 선생님이 쓰신 책도 궁금합니다. 제~가 뽑히진 않더라도, 뇌부자들 유튜브 한번씩들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유익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user-vq5qn1uf6h
    @user-vq5qn1uf6h Před 16 dny +6

    너무 좋은 강의입니더.🎉❤

  • @user-vu3rr5su4d
    @user-vu3rr5su4d Před 12 dny +5

    지금 혼인률과 출산률이 현저히 낮아진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 영상의 내용으로 비추어보면 페르소나를 하나라도 덜고자 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alha7820
    @dalha7820 Před 11 dny +4

    젤좋아하는 김지용 선생님이다..
    상담한번 받아보구싶음 ㅜㅜ

  • @user-er6sr1dq2g
    @user-er6sr1dq2g Před 16 dny +5

    잘 보고 듣고 있어요.

  • @user-un1hb6vg4z
    @user-un1hb6vg4z Před 16 dny +7

    읽어보고싶어요

  • @user-sr8yv3mg7s
    @user-sr8yv3mg7s Před 15 dny +2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최근에 들은 강의중에 최고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 @suejinyang5954
    @suejinyang5954 Před 15 dny +4

    다 듣기도 전에 너무 공감했네요.. 기성세대가 원하는 대로 살아오다 보니 쉼이 주어져도 내가 하고싶은 것 조차 할 줄을 모릅니다.. 이번에 우연히 기회가 생겨 개기고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해보는 중인데 힘들면서도 부모님을 떨어트려 놓으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과잉보호하기만 하는, 무조건 좋은것만 주려는 기성세대의 키우는 방식이 좋은것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loveis114
    @loveis114 Před 14 dny +2

    안녕하세요 ~
    먼저 김지용 박사님의 강연 잘들었습니다.
    먼저 이렇게 의미있는 강연을 해주신 김지용 박사님과
    이런 강의들을 만들어 제공해주신 세바시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저는 김지용 박사님의 강연을 들으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기력과 우울증이 단순히 게으름이 아니라 뇌의 문제이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생긴다는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저는 작년 5월경 회사에서 극심한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퇴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떤 회사에 가서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프로그래밍 까지 배우려고 했어요
    그래서 결국 프로그래밍 학원에 등록했죠
    하지만 이걸 해낼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무기력이
    동시에 찾아온 끝에 몇일 못가서 학원을 취소하였습니다.
    그렇게 히키코모리마냥 1개월간 집안에 박혀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유투브에서 차박이라는 컨텐츠를 접한 이후
    3개월 동안 구직 활동도 하지 않은 채 차박만 주구장창 다녔습니다.
    이게 천운이였을까요 아니 제게 빈틈을 주었던거겠죠?
    그덕분에 전국 방방 곡곡을 다니며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점차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어요.
    강연을 듣다보니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는 것보다 나를 위한 빈틈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답니다. 여기 계신 아니 이세상 모든 분들이 무기력이라는 난제를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 @hyeon_eat
    @hyeon_eat Před 11 dny +3

    김지용 선생님의 동영상 많이 봤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 저도 요즘 일상의 빈틈을 만들고자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연이 오늘도 저의 일상을 바꿔줬다는 사실이 기쁘네요☺️

  • @user-kb8mt2vi9f
    @user-kb8mt2vi9f Před 15 dny +1

    참 열심히 살았는데 이룬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더 무언가를 하기보다 쉬어갈 수 있는 시간, 내가 나를 위해 시간을 보내며 내 안의 페르소나와 대응할 수 있는것. 그것이 지금 나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울증이 필요해서 겪는 것이라는 말씀이 힘이되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다시 세상의 일들을 그리고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songofnightnstar
    @songofnightnstar Před 16 dny +2

    오늘부터 빈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MaLee1212
    @MaLee1212 Před 15 dny +2

    사회생활에 치이다보니 육체적인것보다 정신적인게 정말 중요하고 많은부분을 차지한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동감했습니다.
    저같은 사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 @user-fr5ph9ln5w
    @user-fr5ph9ln5w Před 11 dny +3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user-od7mm4ju8r
    @user-od7mm4ju8r Před 15 dny +2

    융이 말한 우울증은 그 사람이 필요하기에 겪는다에 공감합니다. 항상 너무 걱정하며 살고 있는 제가 어떤 책을 읽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경험을 했습니다. 융이 말한 내용과 비슷한 거 같아요. 그 책에서는 이 세상에 나와서 내가 겪는 일은 내가 선택한 일이다..라는 짧은 메세지였는데, 처음엔 몬소리지? 싶었는데, 모든 게 내가 선택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이걸 읽고나서는 어떤 일을 겪었을 때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현대인들이 너무많은 걱정으로 살고 있는데, 조금은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강연 감사해요~~

  • @kimmik1422
    @kimmik1422 Před 16 dny +3

    영어공부! ! 😢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으셨군요. ㅜㅜ 그거라도 해야 뭔가 안심이 되서 그런건데 정말 이상하게 공부는 되지 않더군요.. 😅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에서 빈틈을 드러내면 물어뜯긴 적이 많아서 그런지 자신을 위한 쉼 조차 온전히 주지 못하고 눈치보는 것에 익숙해져 무기력 증상으로 나타나고..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했는지 그 감정을 잊고 있었는데 그 행복한 감정을 다시 살리고싶다는 마음이 부쩍 드는 요즘입니다. 좋은 강의에 더 힘을 얻고 갑니다. 힘든시기를 보내는 분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모두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을 놓치 않으시길 바래요~❤

  • @user-md2dh5tu6j
    @user-md2dh5tu6j Před 10 dny +4

    책은 살 수있어도.. 친필싸인은 지방살아서 못갔어요.. 꼭 갖고싶어요 친필싸인

  • @user-pm3oi1lu1m
    @user-pm3oi1lu1m Před 16 dny +5

    감사합니다

  • @user-ux9ti1sn6j
    @user-ux9ti1sn6j Před 11 dny +3

    아~~~~~~~지금 너무괴로웠는데.......공감가서 끝까지 봐버렸어요ㅜㅜ고맙습니다❤

  • @dadaem12890
    @dadaem12890 Před 16 dny +6

    좋숩니다

  • @user-fg2vg6qh8n
    @user-fg2vg6qh8n Před 10 dny +3

    저는 오늘 이 직장에서 6개월째인데 왜 내 실력은 그대로고 늘지 않을까? 나 없어도 다 잘하시는데 내가 필요한가.. 나 이 일을 좋아하지 않구나 적성없구나.. 등등 생각이 많았습니다. 회사 집 회사 집 반복하면서 벌써 내일 출근 걱정하니까 두통이 오네요. 이곳에서 이렇게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지않아요ㅠ

  • @trustme5613
    @trustme5613 Před 15 dny +1

    지용이형 알라뷰❤

  • @user-yo8gb6br1e
    @user-yo8gb6br1e Před 16 dny +5

    아 말씀이 와닿네요 맞아요...무기력해짐도 게으름에서 와요 부지런해질려고 하는데도요...^^;;

  • @user-zw8ku1hb9o
    @user-zw8ku1hb9o Před 15 dny +2

    “빈틈의 위로”라는 책을 영상을 보고 관심이 가서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무기력이라는 소재를 주제로 하여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성과 일상에서의 나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가 정해진 틀에 박혀 소중한 개인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luvleecha8029
    @luvleecha8029 Před 16 dny +11

    세상이 말히는 지잡대 나욌어요, 거기 과목중 정신분석 시간이 들어있는데, 그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수능은 성인식이라고, 자기가 여기도 강의하고 소위 한중외시도 강의하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ㅋㅋ 물론 그러겠죠. 삶에 진지한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을테니. 아무튼 성인식에 실패한 저는 왜인지 그 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꼴랑 100년도 못살면서 뭔 자기패배적 기억인가 싶네요

    • @user-jc1ji9pf1r
      @user-jc1ji9pf1r Před 11 dny +1

      그런 말씀을 하시느 교수님이 참 무례하고 무식하시네요. 사람들마다 처한 상황이나 조건이 다 다른 건데… 한 가지 잣대로만 평가하고 우열을 가리는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향기와 생김으로 꽃 피울 수 있고 있는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user-rs2xd2qy4o
    @user-rs2xd2qy4o Před 9 dny +3

    1월 1일 입사하여 적응하느라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 퇴근 후, 주말에는 힘들어서 뻗어있어요 뭘 해야 행복한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이 내 빈틈인지 생각해봐야겠네요

  • @user-oc8is3tb4s
    @user-oc8is3tb4s Před 15 dny +2

    김 지용선생님의 강연 에 100% 동의합니다.
    하루의 최소 ㅣ시간 정도는 자신만을 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 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틈을 못 내는 것이겠지요 예) 🏡귀가길 ㅣ정거장 미리 내려 걸어가는 것 ㆍ휴일에 자기만의 최소한의 시간 갖기 ,,, 인생은 자기만의 독특 한 작품입니다.
    부모도 성인까지 Care가 최선이고 다만 기도하며 지켜봐 줌이 현명합니다 & 지쳐서 몸까지 힘들어 지면 약 💊의 도움받 아서라도 자율신경이 원활히 기능하도록 해야하고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삶이 좋습니다.
    선입견ㆍ편견ㆍ고정 관념ㆍ비교의식부터 버려야 합니다.
    나 이외는 다 이웃입니 다 자신이 건강해야 이웃을 향한 시각이 비로소 열리는 것이죠 여름내 다 들 강건하세 요 *^^*

  • @왕수디TV
    @왕수디TV Před 2 hodinami

    무심코 들으러 왔다가 더 중요한 내용을 듣게 되네요! 나에게 빈틈을 내어주고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n2sr4rr8l
    @user-tn2sr4rr8l Před 16 dny +2

    제가 꼭 댓글 남기고 싶은 강의였어요~저도 몇년전 불면과 질병으로 심한 우울증을 겪고 기적적으로 나았는데요~ 방법은 꾸준한 명상과 운동 덕분이였어요~ 저한테 명상이 강연에서의 빈틈같은 역할이였네요~ 너무 너무 열심히 병에 걸린 대한민국 사람들이 좀더 지혜롭게 열심히 중간중간 멈춤과 쉼을 발휘해 완전 멈추는 일 없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빈틈있게 사는 삶을 꿈꿉니다 ! ^^

    • @user-fc3zq5ic6c
      @user-fc3zq5ic6c Před 7 dny

      명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딸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 @user-tn2sr4rr8l
      @user-tn2sr4rr8l Před 7 dny

      @@user-fc3zq5ic6c 전 명상센터 가서 했어요 ㅎ 고모가 먼저 해보고 추천해서용 무료오리엔테이션 들어보시고 하셔도 좋구욤 빼기명상 행복한명상 마음수련이요 ㅎ

  • @user-ul1so1lz8x
    @user-ul1so1lz8x Před 4 dny +1

    우울증 8년차인데 남편은 게으르다합니다.
    집안일에에. 육아에 맞벌이까지 꾸역꾸역까지 혼자 울며 하는데 남편은 질책만 합니다. 쉬고싶은데 쉴틈을 주지않습니다. 쉬고싶어서 죽을거같아요.
    쉬고싶어서 죽고싶어요. 그와중에 주말에도일을합니다. 군인인 남편은 본인이 벌이가 시원치않으니 저보고 더벌어오라고 하네요. 그럼 집안일이라도 아이들병원이라도 대신해주면좋을텐데..집안일은 그어떤것도 적극적이지않아요. 본가일이외에는..
    그러면서 저만 게으르다탓합니다. 니가 제일게을르다 해도. 어깃장만놓고 저거 가따 버릴수도없고..미처버리겠어요.이틀에한번 시켜먹는거 가지고 난리치고.. 이혼하자해도 내탓으로만 몰아가고..말이안통하는데..
    이러다 진짜 살인날거같은데 어쩌나요ㅜㅜ
    저좀살려주세요

  • @user-rm4mw6sw2e
    @user-rm4mw6sw2e Před 15 dny +1

    제가 바라는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빈틈이 곳곳에 있는 일상이 때때로 불안하고 때때로 눈치도 보입니다. 빈틈이 조금 많아 게으름 같아 보이니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ㅎㅎ

  • @lee20022
    @lee20022 Před 10 dny +5

    만성 우울증을 겪고 있어요. 정신과도 가보았지만 나아지는건 없고, 최근들어 유달리 심하게 무기력해져서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심리상담도 많이 받아보고 이렇게 무기력 관련해서 설명해주는 컨텐츠도 워낙 많이 봐도 특별히 와닿지는 않았는데,
    이 영상은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됐어요!
    특히 '우울증은 그 사람의 삶에 필요하기에 겪는다'는 말과, '실존세' 개념은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기 많은 댓글들처럼 저도 영어공부를 시도해 볼랬는데, 오히려 쉬어줘야 겠군요.
    평소 이런 이벤트는 애초에 '어차피 당첨 안될거야'하고 시도조차 안 해보는데, 힘내서 참여해봅니다.
    . 안 되면 제 돈주고라도 사서 봐야겠어요ㅎ
    깊이 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 @user-ij4is4nc9n
    @user-ij4is4nc9n Před 14 dny +1

    인생 후반기에 공시 준비와 다시 전문적 영역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직장내괴롭힘으로 병원 다니다가
    또 병가 신청 위해 의사샘 한테 말했더니 안된다고 ~내 편이 없고 홀로
    견디다 너덜해진 상태까지 가서 결국 퇴사로 마무리 함 은둔하고 대인기피하면서 ᆢ공황과 불안으로 악몽을 꾸기도 함
    어릴때부터 공부와 케이 장녀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취와 뒤처지면 끝이다
    어떤 경력과 커리어를 쌓아 나가야
    인생을 영위할수 있을까 하고
    나두 빈틈을 만들고싶다
    숨쉬고 있다
    퇴사와 이직에 대한 불안은 있지만
    요즘에는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빈틈 만들고자 한다

  • @-neverenough4756
    @-neverenough4756 Před 16 dny +6

    지용쌤 말씀 너무 좋고 너무 잘하세요 당장 책 결제합니다😍

  • @paintingwhat
    @paintingwhat Před 6 dny +1

    실존세 라는 개념 배워갑니다

  • @lineY
    @lineY Před 16 dny +3

    예전에는 가족간에도 페르소나 있었어요

  • @raincho7809
    @raincho7809 Před 13 dny +1

    취미 생활이 그렇게 중요한 거군요..

  • @ywswmom2
    @ywswmom2 Před 16 dny +3

    대기업 워킹맘 아들둘 사연자 저인가요..? ㅎㅎㅎ

  • @Lilac.Angela
    @Lilac.Angela Před 14 dny +3

    2:35 영어학원 흑ㅠㅠ

  • @user-fr1vl9gi7h
    @user-fr1vl9gi7h Před 16 dny +1

    6:56

  • @user-vx4dg1gy1s
    @user-vx4dg1gy1s Před 8 dny

    아무리 댓글써도 당첨안되요 근데요...
    사람은 정신이 건강해야되요 요새 정신이 이상한 사이코패스?도 많고요...^^;;

  • @dream-yourself-birth911
    @dream-yourself-birth911 Před 13 dny +3

    예전에 일했던 직장에서, 자살을 한 동료가 있었다. 그것도 직장에서 새벽에 목을 맸다. 숨진 사람은 공익이 발견하고 끌어내렸다.
    이후 규정이 개정되었다. 우울증으로 휴직하는 사람은 '대학병원에서 진단시-' 로 바꾸었다. 일반 외래에서의 진료는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규정을 만들고, 사람들을 조사하는 부서가 우리 부서다.
    "누군 안 힘들어?" 라고 툴툴대며 우울증 정신과 진단으로 휴직하는 규정을 개정하는 상급자들. 이해한다. 내 직장이 그렇게 쉬운 직장은 아니었다. 누군 안 힘들어서 직장 다니냐는 마음을 이해는 한다.
    이런 직장에서 내가 힘들었지만, 내 다음 세대는 힘들지 마라는 내 마음과 다르게,
    '나도 힘들었으니, 너희도 힘들어야 한다.' 는 마음을 가진 직원들이 여럿 있었다. 갈수록 법이 누구를 보호하는 것인지 환멸을 느꼈다.
    직장에서 목을 맨 그 직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마침내 폐기가 되고, 그리하여 마침내 규정 개정까지 완료되었을 때,
    내가 이 이야기를 정신과에 가서 하려다가
    내 직장 이름만 듣고, 눈을 번뜩이며 재밌어하는 입맛 다시는 1년차 개업의 정신의학과 의사를 보고
    직장 이야기와 거리가 먼
    연애 이야기나 시시콜콜하게 하다가 왔다.
    적당히, 이미 결론이 난, 생각정리가 완료된 내가 겪었던 적당~히 쓰레기같은 일들, 인간관계에서 어디서나 볼 법한 그리고 결말도 뻔한 이야기하며 적당히 누구나 느낄 법한 느낀점 이야기해줬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두 가지 정도 해주니 흥미 떨어져 보이는데, 그 정도로 이야기 마무리했다.
    첫 번째는, 내 이야기엔 더 사람같지 않은 싸패 새끼들이 많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공감능력이 아니라(구분함.) 상상력 있는 사람이라면 듣기 싫을 정도로 끔찍한 이야기들도 많은데,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까봐.
    두 번째는, 재미있는 소재로 보는 표정을 보아서.
    내 직장이 특수하고 내 일이 특수한 일이고 정상적인 사람을 안 만나는 일이지만
    나는 나의 옳음과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왔는데,
    그런 나의 충격받은 내용들이 남에게
    흥미거리로 비춰지는 것을 보고 입을 닫았다.

  • @user01315-x
    @user01315-x Před 3 dny

    10대 내내 친딸인 나를 미친듯이 학대하고 진심으로 죽으라고 진짜 거의 숨 끊기기 직전까지 목까지 졸라놓고 그래서 본인때문에 우울증 생겨서 20대 내내 정신과 다니고 무기력하니까 조용히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소리 빽 지르고 폭언, 돈 없다(내 꽃같던 10대에 지가 죽일듯이 괴롭히고 때려서우울증 생겼는데 돈 없다…? 자기 백화점에서 화장품/옷 살돈은 있고 ㅎㅎ) , 언제 낫냐, 언제까지 병원 다닐거냐고 소리 빽 질렀던(자기 힘들게 하지말라 이거지. 지가 힘들때마다 자기 분 못 참아서 어렸던 나 때린건 기억 못하고) 끝까지 자기만 생각하는 혐오스러운 내 모친…절연까진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인 지금 부모에 대한 마음과 기대를 마음 속에선 문을 완전히 닫아버렸네요.
    엄마도 날 본인 분풀이용 인형으로 대하고 지금은 또 친척들 앞에서 피코하니까 나도 철저히 이용만 하다가 버릴거임. 노후에 간병이 필요하든지말든지 엄마 성질 머리 물려받고 편애받은 남동생이 알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