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440회 7살 아이와 떠난 산티아고길 800km | 이지민 승표,은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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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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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어느날 문득
    멀쩡히 잘 살고 있다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 지 몰라
    길을 잃은 느낌이 든다면
    목구멍에 뭔가 콱 하고 걸린 듯
    그 느낌이
    시간이 갈수록 더 선명하게 당신을 조여 온다면
    카미노의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떠날 시간이 된 것이 아닐까?
    국적도, 나이도, 출발지도 달랐던
    그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처럼
    버거운 인생길에서
    쉼표 혹은 이정표를 찾아
    신께 혹은 자신에게
    답을 구하려 걷는...
    7살 아이와 함께 걸었던
    800km의 그 길로 말이다.

Komentáře • 44

  • @cjgls526
    @cjgls526 Před 4 lety +5

    가족애와 인류애를 배우셨네요.짝짝짝!!!
    우리나라 국민성도 훌륭하지만
    외국인들의 마인드는 정말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좋은 경험을 용기있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w7nm9gv3l
    @user-lw7nm9gv3l Před 5 lety +6

    마음이 힘든 시점에 이 강연을 들으니 내마음속에 쌓였던 응어리들이 눈물이 되어 나오네요. 잔잔한 감동과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v5tb4ht7k
    @user-vv5tb4ht7k Před 5 lety +8

    저도 꼭 딸이랑 갈거에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서로 돕고돕는 존재입니다 그걸 배우고 오셨네요
    아무리힘들어도 함께 할 사람들이 있으면 이겨낼수있어요
    그걸 깨닫고오셨으니 부럽네요

  • @yspny5022
    @yspny5022 Před 8 lety +19

    눈물이 많이 나네요
    큰 일을 하셨으니
    더욱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 @jueunpark1289
    @jueunpark1289 Před 4 lety +5

    선생님, 요즘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영상 보면서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ㅠㅠ잔잔하게 하시는 말씀에 어려우셨던 경험이 녹아 있는 것 같아 눈물이 나고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kt8my1zm5k
    @user-kt8my1zm5k Před 5 lety +5

    어떤삶을 살건간에 그 사람 삶입니다.
    유별나보이는삶이 좋은추억이 될수 있습니다. 저지를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shpark930
    @shpark930 Před 6 lety +14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혼자가도 힘던 그 길을 7살 아이와 함께 가야했던..
    그 길 속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삶의 방향을 찾으려했던..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 @user-jy2lq8xq4c
    @user-jy2lq8xq4c Před 5 lety +8

    이 영상은 끝까지 보셔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실거 같아요. 초반엔 저도 7살을 데리고 순례길을 왜?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끝은 정말 큰 감동과... 생각을 주게 만들어요.
    세상의 워킹맘들 화이팅 입니다.

  • @lowana1977
    @lowana1977 Před 5 lety +18

    워킹맘으로써 공감가서 글남깁니다. 7살짜리 애를 데리고 그 길을 걸을 생각을 했을때는 얼마나 막다른골목에 다다랐으면 갔을까. 그 아이와 살기위해 그 길을 떠난것 같아 강의를 듣는내내 감정이 북받쳤어요.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user-zl1ib7xz7w
    @user-zl1ib7xz7w Před 5 lety +11

    세 아이의 엄마로써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아이가 혹여나 남에게 폐를 끼칠까봐 외출도 공공장소도 조심히 다니는데 아이는 아이다운 것이 좋은 것이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더 행복하시고 서로의 모습에 관용을 이끄는 세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서로 도우며 사랑하며 사는 세상이 되기를요

  • @mieunhwang8445
    @mieunhwang8445 Před 5 lety +7

    진한 여운이 남는 강의였어요. 누구보다 멋지십니다 !!

  • @user-ks5kn3dt2i
    @user-ks5kn3dt2i Před 5 lety +6

    근래 보았던 강의중에 가장 와닿고 행복하고 공감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lenalove5038
    @lenalove5038 Před 10 lety +5

    고마운 강연 감사합니다.

  • @kojihong
    @kojihong Před 5 lety +4

    보는 내내 눈물이 났구 감동이었어요 아이를 데리고 가셨던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뭐든지 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JulieNrEd07
    @JulieNrEd07 Před 7 lety +5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 @user-uo5ns9zo6w
    @user-uo5ns9zo6w Před 4 lety +2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늘 행복한날되십시오♥

  • @user-jf2hn6kl4v
    @user-jf2hn6kl4v Před 8 lety +4

    헐 ㅜㅜ 너무 감동이예요

  • @user-be3yq6sc6u
    @user-be3yq6sc6u Před 5 lety +5

    응원합니다. 멋집니다

  • @user-qm7zr6ko9s
    @user-qm7zr6ko9s Před 6 lety +17

    다른삶에 곁눈질하지 말고 내 두 발로 내 삶을 뚜벅뚜벅 걸어가야한다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kendrickelliott1370
      @kendrickelliott1370 Před 3 lety

      a trick : you can watch movies at Flixzone. Been using them for watching a lot of movies during the lockdown.

    • @enriquearmani9456
      @enriquearmani9456 Před 3 lety

      @Kendrick Elliott Yea,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since december myself =)

    • @jaxonjerry8581
      @jaxonjerry8581 Před 3 lety

      @Kendrick Elliott Yup, have been watching on flixzone for years myself :D

  • @mikyoungkim2562
    @mikyoungkim2562 Před 10 lety +6

    가슴이 짠한 그런 강연이였어요...^^

  • @user-ci1uc4lu9l
    @user-ci1uc4lu9l Před 5 lety +5

    강연자 분처럼 저도 아이를 그렇게 생각했어요...^^; 우리의 삶이 언제나 순례길입니다..

  • @user-gt9hv9gy2g
    @user-gt9hv9gy2g Před 4 lety +5

    카미노를 다녀온 사람으로 진짜 많은 공감이 되네요. 변한건 없는데 왜 또 가고싶을까요?

  • @soyeonkang4335
    @soyeonkang4335 Před 5 lety +10

    완전 감동입니다! 멋지세요!

  • @lny731
    @lny731 Před 5 lety +14

    워킹맘의 삶의 무게는 워킹맘만 이해할것 같아요..
    배낭맨 사진이 너무 와닿네요..

  • @user-hu9fo4dj6k
    @user-hu9fo4dj6k Před 4 lety +1

    힘내세요!!!

  • @user-cg4qh1jn8x
    @user-cg4qh1jn8x Před 2 lety

    많은 걸 가지고 오셨군요 !!!

  • @wanheejung5558
    @wanheejung5558 Před 5 lety

    화이팅 입니다.

  • @user-zh9os1yv5v
    @user-zh9os1yv5v Před 3 lety

    대단하신분!

  • @user-jo9yi1by9o
    @user-jo9yi1by9o Před 5 lety +2

    산티아고른 안가셨어도 지혜롭게 잘 하실분 입니다

  • @dolls8496
    @dolls8496 Před 5 lety +27

    7살 아이에겐 너무 무리같아요 ㅠㅠ 어떤 의도인지는 잘 알겠어요.

  • @walking-friend-soon
    @walking-friend-soon Před 3 lety

    정말 기뿐일이였을꺼여요... 아이와 걷는것... 론세스바예스에서 수비리 가는 길에 그 아이들이 많이 생각났던 기억이어요...

  • @johnathanha9340
    @johnathanha9340 Před 5 lety +3

    저를 진짜 힘들게 하는 건 제 자신입니다. 저 역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자 합니다. 코스좀 알려주세요.

  • @tinajin5026
    @tinajin5026 Před 2 lety

    오늘 보았어요~ 7년전에 올리셨는데....27kg의짐 7년 후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 @user-bq1xn9sr6d
    @user-bq1xn9sr6d Před 4 lety +1

    신혼때 아파트 통로 3층 아줌마가 제 아들 백일이라고 내의 한벌을 들고오셨는데 얼마안돼서 이사를 했고..늘 그 빛을 못갚고 떠나은게 찝찝했는데, 조금 지난후 반대의 일을 겪고서야 아. 빚은 받은사람에게만 갚는것은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당시로썬 큰깨우침이었죠.
    남에게 빚지곤 못사는 병적인 습관을 깨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님도 님의 아드님도 반드시 살면서 다른사람에게 베풀면서 갚게될겁니다. 그게 인생인거 같아요.
    님의 삶에 화이팅 보냅니다.

  • @leechaesung
    @leechaesung Před 6 lety +20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워킹맘으로 얼마나 오죽 답답하고 인생의 내리막이라고 생각했으면 해외에 가서라도 해답을 찾으려했을까요. 남편도 시댁도 친정도 아이가 문제있을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겠지요. 그리고 혹시해서 문제 생기면 중단하거나 택시를 탈요량으로 떠났다고 하잖아요.일하는 여성들이 느끼는 모성과 죄책감 너무나 공감이 가고 이제 사회와 사람들과도 짊을 좀 나눴으면합니다.

  • @user-qf4mb9if4w
    @user-qf4mb9if4w Před 4 lety +1

    대단하십니다
    카톨릭신자라서 인지
    저도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60대후반이 매일20 ㅡ30키로가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요
    이 엘리사벳

  • @user-ke5pr7fe8w
    @user-ke5pr7fe8w Před rokem

    그길을 걸어가면 정말 천사를 만날수 있고 나도 남에게 천사가 될수 있읍니다.
    꼭 한번 야고보 성인을 만나러 떠나시기를 ........

  • @user-ft4ep9jy9p
    @user-ft4ep9jy9p Před 7 lety +18

    초반부는 정말 감동이었는데, 애기 엎히는 부분부터 뭔가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혹여나 이런 강의 듣고 외국 여행길에 내 딸이나 내 사람이 덥석 외국인 호의를 받아들이고 위험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예전 한비야 선생도 여행길에서 외국인과의 만남을 환상적으로 묘사해서 많은 사람들이 근본도 모르는 외국인의 호의를 받다가 위험에 빠진일이 있죠. 그렇게 외국인하고 어울리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마리화나 피우고 성관계맺는게 그쪽에선 흔한 일이니 조심해야 됩니다.

  • @profiler9009
    @profiler9009 Před 6 lety +6

    이아줌마 싸이월드 세대인가보내. 허세가 장난 없내.

    • @user-hp5mn4yz4k
      @user-hp5mn4yz4k Před rokem

      강의가 반말로 질문 하시네요.듣기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