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음악시험이 클래식 음악의 특정 부분을 듣고 무슨 제목누가 작곡한 건지를 맞추는 건데...샘플로 주신 곡이 200여 곡이었어요. 첨엔 다들 기겁했지만 시험 공부 내내 다들 그거 들으면서 듣다보니 좋다고 서로 이 교향곡이 좋네 어떤 피아노곡이 좋네 하고 얘기도 했었죠. 음악쌤이 하이라이트만 3분여로 일일이 편집해서 나눠주신 거였는데 그 노력도 대단하고 그 덕에 그냥 모르니까 어려워라고 했던 클래식이 좋구나라고 처음 생각했던 경험이기도 해요. 클타벅스님 설명을 듣고보니..음악쌤은 좋은 부분으로 어려워말고 시작했으면 하셨던 거 같네요..ㅎ ㅎ
이 채널이 대단한건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임에도 불구하고, 입문자의 시선에서 보이는 클래식이 어떤 모습인지를 캐치하고 가렵고 궁금한 곳을 긁어준다는것이다. 이분이 개구리였다면 올챙이시절, 개구리알 시절까지 다 기억하고 있었을것 같다. 이렇게 음악을 신선한 관점으로 알려주는 채널이 창작성 부족으로 수익정지를 먹은적이 있다는게 너무 빡친다. 내기준 한국어로 들을수 있는 클래식 채널중 가장 흥미롭고 꽉찬 채널이다.
1:29 사실 시작부터 약을 올리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과 충돌 방지를 위해 '나 니 왼쪽으로 지나간다' 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조깅할때의 매너에요 셰프 여럿 있는 주방에서 뜨거운것 등 들고 다른사람 뒤로 지나갈때 "behind you"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일종의 경고? 알림? 등의 목적입니다 그게 반복되면서 이제 팔콘이 약이 오른거고 캡틴이 또 on your left라고 하기 전에 '하지마, 하지마' 를 외쳤음에도 그 말을 무시하고 또 on your left라고 말한 그 때가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발전의 시작이었죠
입문자들은 그냥 라흐마니노프 쇼팽 들으면 됨 ㅋ 추천곡은 라흐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라흐 피협3번 3악장, 라흐 파가니니 광시곡 18번, 쇼팽 발라드 1번, 쇼팽 유명한 연습곡들, 유명한 녹턴들 등등 이런거 위주로 들으면 자연스래 좋아지게 돼서 다른 것도 찾아듣게 되더라
베토벤 합창 교향곡 합창 부분 드라마에서 처음 제대로 듣고 홀딱 반해서 합창 교향곡 음반 구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그 합창 부분은 환희에 차서 막 날아오르는 느낌이라 좋아해요 천상의 노래란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하이라이트 딱 귀에 꽂히는 부분을 들어보고 나서야 처음부터 들을까 말까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들으면서 자기가 반한 부분이 나오면 좋아라하며 귀를 쫑긋 세우는 거죠 ㅎㅎ 클래식타벅스 채널도 그런 의미에서 좋아합니다 음악을 잘모르는 사람들도 좋아할 부분을 찾아내 친숙하게 만들어줘서요
초심자를 넘어 클래식 음악을 더 넓게 들으시려는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브람스를 들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했다가 그 특유의 색깔이 막막하게 느껴지던 차에,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의 2악장을 우연히 듣게되었고 이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피협 2번과 함께 브람스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레퍼토리를 넓히는 개인적인 방법이나 추천하고 싶으신 곡들이 있으시다면 새해 선물로 여기며 경청하겠습니다. 클벅님과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이게 설득력 있는게, 내가 록음악 입문할 때 이랬음. Top 20 heavy metal riffs 이런거 맨날 보면서 좋은 리프들은 그 곡도 찾아보면서 넗힘. 클래식보단 짧지만 록음악도 10분 넘어가는 대곡들이 많은데, 드림시어터의 음반을 처음 듣게된 계기도 존명의 태핑하면서 베이스솔로 치는게 멋있어 보여서였음.
클래식 음악 감상은 마치 산을 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둘 다 길다. 그리고 정상까지 오르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정상까지 올라온, 하이라이트나 피날레까지 들어온 그 과정을 생각하면 (등산로에서 핀 꽃 한 송이나 예쁜 새소리, 초반 악장에서 들은 단편적인 주제나 악상) 정상과 하이라이트를 오르고 들을 때의 감동이 더욱 배가 된다. 다행히 클래식 음악이 산보다 형편이 나은 건 클래식 음악은 자유자재로 원하는 부분을 찾아 들을 수 있지만, 산은 그럴 수가 없다. 따라서 제일 귀에 꽃히는 부분부터 친해지고, 그에 그치지 않고 처음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까지 인내하며 참고 듣다가 그 부분에 다다르며 환희를 터트리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길고 쉽지 않게 느껴졌던 어느 클래식 곡도 내 것이 될 수 있을 테다. 이른바 감상 체력이 늘어난 그런 순간이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창 교향곡은 1악장 거의 가운데 즈음에 개꿀잼 깜놀 포인트도 있어서 (꼭 한 번 들어보십쇼) 이것도 뭔가 영화 속 중대한 반전 스포일러 같은 느낌이 드는 곡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니 또 클래식 음악은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클래식타벅스님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비유한 것처럼요!
저도 피아노선생인데 클래식 음악은 잘 몰라서 재미가 없는것이고 알고나면 다른 음악들은 수준이 낮아 보일거고 쉽고 짧은곡부터 들으면서 친숙하게 되면 그 음악에 관한 에피소드도 같이 들으면 도움이 된다 라고 제 제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마블영화에 대한 설명도 너무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때 음악시험이 클래식 음악의 특정 부분을 듣고 무슨 제목누가 작곡한 건지를 맞추는 건데...샘플로 주신 곡이 200여 곡이었어요. 첨엔 다들 기겁했지만 시험 공부 내내 다들 그거 들으면서 듣다보니 좋다고 서로 이 교향곡이 좋네 어떤 피아노곡이 좋네 하고 얘기도 했었죠. 음악쌤이 하이라이트만 3분여로 일일이 편집해서 나눠주신 거였는데 그 노력도 대단하고 그 덕에 그냥 모르니까 어려워라고 했던 클래식이 좋구나라고 처음 생각했던 경험이기도 해요. 클타벅스님 설명을 듣고보니..음악쌤은 좋은 부분으로 어려워말고 시작했으면 하셨던 거 같네요..ㅎ ㅎ
와 200곡이면 전공자도 빡셀것같은데 대단하네요...
@@aAaAaaaA-wq3xe 1학년땐 100곡, 2학년때 50곡 추가, 3학년 때 또 50곡 추가..이런식이었어요. 3분 남짓이긴 해서 ㅎㅎ 편집하신 선생님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듭니다 ㅎ
와 진짜 너무 부럽다 ㄷㄷ
참선생이시네요
와..200곡은 너무했다;;
이 채널이 대단한건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임에도 불구하고, 입문자의 시선에서 보이는 클래식이 어떤 모습인지를 캐치하고 가렵고 궁금한 곳을 긁어준다는것이다.
이분이 개구리였다면 올챙이시절, 개구리알 시절까지 다 기억하고 있었을것 같다.
이렇게 음악을 신선한 관점으로 알려주는 채널이 창작성 부족으로 수익정지를 먹은적이 있다는게 너무 빡친다. 내기준 한국어로 들을수 있는 클래식 채널중 가장 흥미롭고 꽉찬 채널이다.
유튜브로 본다면... 조회수 그래프와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 기능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특히 특정 시점부터 끝까지 조회수 그래프가 쭉 우상향한다면, 거기부터는 사람들이 안 끊고 끝까지 봐줬다는 의미니까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좋은 장면을 건지기 쉽습니다.
진짜 클래식 모르시는 분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추천드립니다. 저 클래식 문외한일 때 이거 듣고 바로 꽂혔어요 1악장을 통해 라피협 2번을 결국엔 다 듣게 되었죠 갠적으로 1악장,3악장,2악장 순으로 좋더라구요
라흐마니노프 곡이 참 입문하기 좋죠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교향곡 2번 도 꼭 들어보셔야 합니다...
1:29 사실 시작부터 약을 올리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과 충돌 방지를 위해 '나 니 왼쪽으로 지나간다' 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조깅할때의 매너에요
셰프 여럿 있는 주방에서 뜨거운것 등 들고 다른사람 뒤로 지나갈때
"behind you"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일종의 경고? 알림? 등의 목적입니다
그게 반복되면서 이제 팔콘이 약이 오른거고
캡틴이 또 on your left라고 하기 전에 '하지마, 하지마' 를 외쳤음에도
그 말을 무시하고 또 on your left라고 말한 그 때가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발전의 시작이었죠
오 그랬군요. 왠지 나름 정의의 상징인 캡틴이 얼굴도 모르는 팔콘한테 왜 초면에 실례하나 싶었는데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였군요. 감사합니다 퍼즐이 딱딱 채워진 기분이에요.
차바협 1악장의 유명한 클라이맥스도 비슷한 경우인 것 같아요
반대로 차피협 1번은 유명한 부분이 서주에 딱 한번만 나오다 보니 초반부를 지나면 흥미를 잃기 쉬운 곡이기도 하죠.. 뒷부분도 좋은데ㅠ
반갑습니다 😁
제일 좋은 부분을 먼저 들을게요^^
오늘의 강의의 핵심 하이라이트를 꼭 듣어야 한다
공감합니다 ㅎㅎ 클알못이지만 클래식타벅스님 채널은 구독하고 나오자마자 챙겨보는 이유라구요!!
클벅님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클알못이지만 열심히 따라가볼게요
댓글에도 좋은 팁이 많네요
올해도 열일 기대하겠습니다
입문자들은 그냥 라흐마니노프 쇼팽 들으면 됨 ㅋ
추천곡은 라흐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라흐 피협3번 3악장, 라흐 파가니니 광시곡 18번, 쇼팽 발라드 1번, 쇼팽 유명한 연습곡들, 유명한 녹턴들 등등
이런거 위주로 들으면 자연스래 좋아지게 돼서 다른 것도 찾아듣게 되더라
클래식스타벅스님 덕분에 비전공자도 클래식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ㅎ 쉬운설명 재밌는 입담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클벅맨!! 돌아왔구나!!
클래식타버스 완전 맘에 쏙들어요! 이렇게 클래식을 귀에 쏙쏙 사이다 같은 시원하고 명쾌한 설명과 영상 제작 정말 👍👍👍
감사합니다 큰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
특히 어벤저스 비유들어 설명들으니 옳거니!하게 되네요~
베토벤 합창 교향곡 합창 부분 드라마에서 처음 제대로 듣고 홀딱 반해서 합창 교향곡 음반 구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그 합창 부분은 환희에 차서 막 날아오르는 느낌이라 좋아해요 천상의 노래란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하이라이트 딱 귀에 꽂히는 부분을 들어보고 나서야 처음부터 들을까 말까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들으면서 자기가 반한 부분이 나오면 좋아라하며 귀를 쫑긋 세우는 거죠 ㅎㅎ 클래식타벅스 채널도 그런 의미에서 좋아합니다 음악을 잘모르는 사람들도 좋아할 부분을 찾아내 친숙하게 만들어줘서요
그런거 영상으로 올려주시면 감사히 듣겟슴다.. 클래식 관심 생겨서 듣는중인데 아는게 없어서 맨날 똑같은거만 들어요 ㅠㅠ
오 그렇군요🤭
Hooked on Classics라는 후크 풍으로 편곡한 클래식 메들리 앨범이 있습니다. 한 곡 안에 여러 클래식 음악들의 하이라이트 부분들이 집대성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느낌으로 권해보고 싶습니다.
초심자를 넘어 클래식 음악을 더 넓게 들으시려는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브람스를 들어보려고 여러번 시도했다가 그 특유의 색깔이 막막하게 느껴지던 차에,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의 2악장을 우연히 듣게되었고 이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피협 2번과 함께 브람스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레퍼토리를 넓히는 개인적인 방법이나 추천하고 싶으신 곡들이 있으시다면 새해 선물로 여기며 경청하겠습니다. 클벅님과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 새삼 클벅님, 이야기꾼이시로구나~해요.
오늘아침 라디오듣다가 라벨의 어미거위에 대해 딸한테 얘기하려는데,
여기!여기!우와아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야!
전 이게 다였음😊🤣
저는 요정의 정원 젤루 좋아합니다!
@@classictarbucks
와아~네네
바로 그 글리산도요!!
열일하세요 클벅
다시 가동합니다
와 진짜 극공감
유튜브 쇼츠랑 틱톡이 인기를 끌 때부터 생각했던 건데 클래식에서 가장 좋은부분을 전문적으로 쇼츠에 올려주는 분이 계시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곡의 제목과 부분까지 덤으로요.
이게 설득력 있는게, 내가 록음악 입문할 때 이랬음. Top 20 heavy metal riffs 이런거 맨날 보면서 좋은 리프들은 그 곡도 찾아보면서 넗힘. 클래식보단 짧지만 록음악도 10분 넘어가는 대곡들이 많은데, 드림시어터의 음반을 처음 듣게된 계기도 존명의 태핑하면서 베이스솔로 치는게 멋있어 보여서였음.
말러2번 실황 한번 직관하면 입덕가능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현대에 작곡가들이 만드는 오케스트라 중에는 모짜르트나 베토벤 처럼 위대한 평가를 받는 곡이 없나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점점 교육의 질도 좋아지고 음악 접근성도 옛날보다 좋을텐데 영화음악 같은게 아니면 들어본 기억이 없더라구요
amédée mereaux 이 작곡가 좀 소개해주세요 ㅠㅠ 찾아봐도 정보가 없어서 ㅠ
클래식타벅스님 최근에 간 공연 프로그램들이 어떻게된게 대부분 프로코피예프...버르토크라서...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찌할바를 모른채 앉아있었는데요 요런 (현대) 음악들은 대체 어떻게 들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흑흑
영상이 부족해요 더더더더더더더 올려주세요 ㅠㅠ
진짜 1악장 Grave 써있는 곡...!!!!! 시작을 왜 이렇게 해야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ㅎㅎ
클래식 음악 감상은 마치 산을 오르는 것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둘 다 길다. 그리고 정상까지 오르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정상까지 올라온, 하이라이트나 피날레까지 들어온 그 과정을 생각하면 (등산로에서 핀 꽃 한 송이나 예쁜 새소리, 초반 악장에서 들은 단편적인 주제나 악상) 정상과 하이라이트를 오르고 들을 때의 감동이 더욱 배가 된다. 다행히 클래식 음악이 산보다 형편이 나은 건 클래식 음악은 자유자재로 원하는 부분을 찾아 들을 수 있지만, 산은 그럴 수가 없다. 따라서 제일 귀에 꽃히는 부분부터 친해지고, 그에 그치지 않고 처음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까지 인내하며 참고 듣다가 그 부분에 다다르며 환희를 터트리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길고 쉽지 않게 느껴졌던 어느 클래식 곡도 내 것이 될 수 있을 테다. 이른바 감상 체력이 늘어난 그런 순간이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창 교향곡은 1악장 거의 가운데 즈음에 개꿀잼 깜놀 포인트도 있어서 (꼭 한 번 들어보십쇼) 이것도 뭔가 영화 속 중대한 반전 스포일러 같은 느낌이 드는 곡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니 또 클래식 음악은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클래식타벅스님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비유한 것처럼요!
쇼팽 환상곡도 먼저 이렇게 들었으면 그렇게 오랫동안 참맛을 모르지는 않았을텐데(즉흥환상곡 아니고 그냥 fantasy 입니다)..
더... 더 알려줘요😂
네타바레의중요성
저도 피아노선생인데 클래식 음악은 잘 몰라서 재미가 없는것이고 알고나면 다른 음악들은 수준이 낮아 보일거고
쉽고 짧은곡부터 들으면서 친숙하게 되면 그 음악에 관한 에피소드도 같이 들으면 도움이 된다 라고 제 제자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마블영화에 대한 설명도 너무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쇼팽을 가장 즐겨 듣는 지금도 전자음악을 같이 듣기도 해요 서로 다른 맛이 있고 서로 다르게 심금을 울리거든요
근데 뉴에이지는 오래 듣고 있기 어렵더라고요 쇼팽에 길들여진 귀는 이제 뉴에이지는 너무 단조롭고 반복적이어서 금방 질리게 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