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Spear)이 인류 최고의 무기인 이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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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8. 2020
  • 창은 어떻게 인류 최고의 무기가 되었을까? 오늘은 창의 장단점을 비교해 어째서 창이 인류 최고의 무기인지 알아볼게요!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창이 어떻게 인류 최초의 무기가 되었고 근대까지 쓰인 인류 최애 무기가 되었는지를 알기위해 `창의 역사`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
    *다음편 예고: 창의 역사
    *BGM: The Long Night - Quincas Moreira / Claim of Thrones (유튜브 스튜디오)
  • Hry

Komentáře • 656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32

    본 영상은 로 총 7편의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1편부터 순서대로 전편을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_
    1. 창(Spear)이 인류 최고의 무기인 이유:
    czcams.com/video/KELXTgQmVqI/video.html
    2. 석기 시대 창(Spear)의 역사:
    czcams.com/video/6_Ar8ojy5d4/video.html
    3. 고대 청동기 창(Spear)의 역사
    czcams.com/video/9mnh62WN88Q/video.html
    4. 창의 황금기: 고대 철기 창(spear)의 역사
    czcams.com/video/OgWbKgFIXFE/video.html
    5. 중세 시대 창(Spear)의 역사: 기사의 창 랜스(Lance)
    czcams.com/video/YczUq_jI-5E/video.html
    6. 임진왜란에서 실제로 사용한 신기한 창들
    czcams.com/video/5MT8b3-TDHk/video.html
    7. 창(Spear)의 완벽한 몰락: 르네상스 시기의 창
    czcams.com/video/jvuYd9bCgXk/video.html

    • @peri0511
      @peri0511 Před 2 lety +1

      아 그럼 핵보다 창이 더 세다는거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2 lety +3

      @@peri0511 핵이 죽인 사람 수가 많을까요 창이 죽인 사람 수가 많을까요? 단순히 위력만 놓고 보면 당연히 핵이 세겠지만 저희 채널은 그런 일차원적인 비교밖에 못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ㅎㅎ

    • @wa0338
      @wa0338 Před 2 lety +3

      @@Orang_Fantasy 최강은 아니여도 최고의 무기라는 거군요

    • @user-vx6he1rc2i
      @user-vx6he1rc2i Před 10 měsíci

      TV드라마사극에서 보통창이. 군졸들이나. 우매한농민들이. 대나무창이나. 짧은창을들고
      몰려달리는거로 나오고
      검은 귀족이나 장수들이 간지나게 차고다니는데
      실제 화약무기가 보편화되기까진 창이 전장에서. 주요무기였음
      뭐. 무슨. 봉이백일 창이천일. 검이만일을 수련해야할정도로. 검수련이 심오하다느니. 하는데 그만큼검이. 창을이길려면. 최소 3~4배정도의 실력이 뛰어나야된다는거임
      실전맞다이에선. 창만큼 유용한무기는 없음
      동서고금의. 옛전투에선. 창이주무기임
      일본전국시대 장수들이나. 중궈삼국지때나
      옛 고구려 백제신라. 선봉뛰는 장수들은거의 창이였고 유라시아 페르시아고대전투에도. 창이주무기
      말탄기마병들과 전투시 기본적으로. 창을중심으로 방진을짜고있음 못들어옴

    • @user-pj5cg2qd8f
      @user-pj5cg2qd8f Před 2 měsíci

      양날 창도 있지않았나요?
      그건 양방향으로 휘둘르면
      ㅣ대25는 가능한데
      주력 창날은 앞쪽에
      예비용은 뒷쪽에요

  • @jungs__jin5784
    @jungs__jin5784 Před 3 lety +121

    창던지기 선출입니다.
    총 앞에서 항복할 자신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6

      이상 전문가의 의견이었습니다. 고증 완벽-

    • @바보네오
      @바보네오 Před 3 lety +2

      암 근접(투척)이랑 총이랑 싸우면 꽤 높은 확률로 패배지...

    • @user-bw3ru6vd8p
      @user-bw3ru6vd8p Před 2 lety

      ㅋㅋㅋ

    • @JS-kv2xt
      @JS-kv2xt Před 2 lety

      아... 이런 댓글 조아...

    • @KillREDS5150
      @KillREDS5150 Před 2 lety

      12피트 안에서면 창이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사법기관엔 12피트 룰이란게 존재해요
      12피트 안에서 권총을 뽑아 쏘는것보다 칼들고 뛰어오는게 더 위협적이다 라는 사실 떄문이지요

  • @user-bw7lk8ph4x
    @user-bw7lk8ph4x Před 3 lety +4

    설명이 굉장히 디테일하내요
    정성이 대단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원래 더 자세히 할 수 있는데 분량 문제로ㅠㅠ

  • @user-yn8zt4ir3x
    @user-yn8zt4ir3x Před 3 lety +6

    잘 보았습니다. 창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는 영상이였어요. 앞으로 창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창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아마 앞으로 두 편 정도 더 하면 끝날 거 같네요 ㅎㅎ

  • @project_1001day
    @project_1001day Před rokem +2

    아니, 이렇게 멋진 채널이 있다니! 완전 취저네요. 근데 조회수가 영상 퀄리티에 비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백 만, 이 백만으로 올라가세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홍보하겠습니다!!

  • @kazeohto1
    @kazeohto1 Před 3 lety +23

    서양에서야 민중의 무기였지만 동양 특히 고대 중국의 경우 가장 대우 받던 무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대규모 전쟁 자체가 많았고 서양과 비교해서 동원 인력의 차이 엄청났죠. 그 엄청난 전쟁이라는 십자군 전쟁조차..파병 인원이 10만 수준에 불과합니다.(1차 파병) ..참고로 중국은 장평 대전에서 백기가 산채로 묻어버린 포로의 숫자가 ..약 45만.... 진짜 전쟁의 수준이 다르다 보니 전면전이 많았고 당연히 창이 대우를 받은거죠. 또한 전쟁 자체가 워낙에 자주 있었던 국가라서 그런지 몰라도 창은 전쟁 병기로 인식이 되는데 검은 무예로 취급했죠.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삼국지 입니다. 일단 제대로 전쟁에서 싸우는 자들의 무기는 대부분이 창이나 혹은 그 변형 무기인데 반해 .. 싸우지 않는 자 들의 병기는 죄다 검이에요. 대표적으로 유비,조조,손책 은..죄다 검을 들고 있는데 반해. 관우,장비,여포,태사자,조운 등...실제로 무명을 날린 장군들의 병기는 죄다 창..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5

      맞습니다. 근데 동양에서도 민중들이 창을 애용했었죠. 그래서 민중의 무기라고 표현해 봤습니다.

    • @user-wu9cj2ee8f
      @user-wu9cj2ee8f Před 8 měsíci

      인구수가 많아봤자 동양전통문명은 서구근대문명에 완패했고
      현재는 서구현대문명에 종속되서 살고있죠

    • @user-ex8qi1gp9e
      @user-ex8qi1gp9e Před 6 měsíci +7

      ​@@user-wu9cj2ee8f논점이 다른것같네여 ㄷㄷ

    • @user-wu9cj2ee8f
      @user-wu9cj2ee8f Před 6 měsíci

      @@user-ex8qi1gp9e
      서양인들이 만든 현대문명에 숟가락 얹고 살고있고
      의식주 전부 서양 따라하고 사는것도 사실인데
      ㅂㅅ아 ㅋㅋㅋㅋㅋ

  • @user-ln7nx1qx4n
    @user-ln7nx1qx4n Před 3 lety +40

    시작부터 편집에서 근본을 느꼇다.

  • @JohnDoe-jq2fu
    @JohnDoe-jq2fu Před 3 lety +8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 근현대 과학병기를 제외하면 만병지왕은 역시 창이죠.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user-dq2ez7td3k
    @user-dq2ez7td3k Před 3 lety +2

    오오 이런 컨셉 신선하고 재밌네요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 @user-zt8vh4ne1f
    @user-zt8vh4ne1f Před 3 lety +14

    사실상 냉병기 대인전 최강인듯 창 써보거나 상대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찌르기 속도가 말이 안됨 1초도 안되는 사이에 1m사이 간격이 좁혀지면서 찌르는데 타격면적은 좁아서 방어도 어렵고 창대를 치면 피할수는 있는데 다시 거리 벌리고 찌르기 반복하면 막는사람입장에선 속터짐 거리 안으로 파고드는걸 쉽게 생각하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파고들기전에 몸에 바람구명 몇개 생겨용...

  • @user-se3oe5hy5p
    @user-se3oe5hy5p Před 3 lety +3

    이렇게 좋은영상을 이제서야 보다니
    글쓰는 공부하는중인대 여러가지 배우고 갑니다
    혹시 판타지 세계같은곳에서도
    창이 검을든 소드마스터와의 싸움에서도 똑같이 우위를 점할수있는지에대한 내용의 영상도 만들어주실수있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물론입니다. 다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요ㅠ 채널 초반부터 이거 저거 요청하신 분들이 많아서요ㅠ 다만 지금 답변을 조금 드리자면 일단 창은 무조건 검을 이깁니다. 하지만 판타지 세계라면 또 다르죠. 왜냐면 그건 최대의 변수인 마검사의 존재 때문입니다. 마창수는 없잖아요? 그것처럼 검에는 마법을 인챈트 할 수 있고 한 손 무기로 쓰면 다른 손으로 마법을 부릴 수도 있죠. 그때문에 클래스가 높은 이들의 대결이라면 마검사가 창술사를 이기겠죠?

  • @inboyoun8978
    @inboyoun8978 Před 3 lety

    내용이 충실하네요. 잘 봤습니다

  • @user-du7iu5to4h
    @user-du7iu5to4h Před 3 lety +5

    혹시 괜찮으시면 준비하던 영상물들이 끝나고 바다괴물(크라켄, 씨서팬트등)들을 다뤄주실수 있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오 재밌는 주제인데요? 알겠습니다 ㅎㅎ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Před 3 lety +2

    마운트앤블래이드, 토탈워등 제가 재밌게 했던 게임의 장면이 사용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 @akr9344
    @akr9344 Před 3 lety +10

    ㅠㅠ 세특 쓰다가 이제 보네요 ㅠㅠ
    창의 장점과 사용방법의 장점이 잘 설명된 유익한 영상!!!이에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들도 유익하니 기대해 주세요!

  • @JH_Korea
    @JH_Korea Před 3 lety +1

    유익한 채널이네요!

  •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Před 3 lety +12

    12:00 '근력이 약한 노약자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하자면, 다른 무기는 이보다도 더 우월한 병장술을 필요로 했습니다.
    창은 노약자라 하더라도 찌르기만 제대로 하면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강점을 가진 무기라 할 수 있죠.
    현대의 총이 노약자가 다루기 힘든 무기인 건 맞으나, 노약자라 해도 잘 단련된 전사를 쓰러뜨릴 수 있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숙달된 창술을 사용할 수 없다 해도, 전쟁에선 창을 쥔 이가 누구라도 '치명적인 일격'을 가능케 한단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보아야 합니다.

    •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Před 3 lety +5

      아, 그리고 '창과 미천한 신분' 부분 언급에 이 내용이 빠져 안타깝네요.
      조선시대에도 검을 소지한 사람은 위험하게 보지 않았으나, 창을 든 자가 일정 수 이상 모이게 되면 관청에서 잡아가곤 했습니다(반란? 역모?).
      처음에 언급된 '무기와 경제성'과도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검과 같은 무기는 제련에 많은 비용이 들고 또한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무기도 아니죠.
      즉, 만약 검을 대량생산할 경제력이 있다 하더라도 추적하는 건 손쉬운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반면 창은 언급된 대로 나무만 깎아도 만들 수 있는 무기다보니, 다수의 장정이 이를 소지한 걸 보면 반란의 불씨로 보아 미리 제압하곤 했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5

      @@user-iz2vt8en6l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 영상에 담지 못한 내용의 정보도 많네요!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Před rokem +2

      사실 말씀하신대로 정확히 말하면 입문은 쉬운데 최고숙달이 힘들다고 봐야하죠. 근데 전쟁에선 아무래도 최고숙달보단 방진을 이루는 게 더 중요하니까 이는 큰 문제가 안될거 같긴하죠. 무협지에서야 혼자서 수십명을 상대하는 최고숙달이 필요하겟지만 전쟁터는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뭐 그래서 그런지 옛날 조선시대에 병농일체제 군제엿던 시기에도(뭐 이걸 제승방략이라고 하든가 뭐라던가 아무튼) 수확 끝나고 농한기때 관청에서 마을 사람들 소집해서 매일은 아니고 가끔씩 불러서 창 챙겨서 쥐어주고 약간 찌르기 연습이나 방진 간단하거 짜는거 연습시키는 지금으로치면 예비군 훈련 비슷한걸 시키곤 햇다고 하니까요 ㅋㅋㅋ

  • @user-bz6rp7gp9d
    @user-bz6rp7gp9d Před 3 lety +21

    후우.. 이 영상에 담긴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저에게 각별한 것인지 모를 것입니다.
    머맨 성우분이 돌아오셔서 목소리도 무척 반갑구요~
    전에 피드백 해드렸던 부분을 멋지게 소화해 내셔서 저는 감격했네요.
    오랑님의 방대한 지식과 노력은 정말 감탄할만 합니다!
    영상에 집어넣을 이미지 하나하나에 대사와 주제 선정.
    하나의 주제를 잡고 영상을 만들어낼때마다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들이 하나둘 튀어나옵니다!
    이렇게나 기다려지고 재밌게 느껴지는 설명이 또 있을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헤헷 만드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모험가님들의 이런 댓글로 더욱 더 많은 걸 얻어 갑니다!

  • @delicious_612
    @delicious_612 Před 3 lety +168

    창은 ㄹㅇ 무기계의 국밥이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8

      뜨끈하고 든든한 창~

    • @user-uw4bu3lv7f
      @user-uw4bu3lv7f Před 3 lety +10

      진정한 국밥무기는 주먹이죠

    • @dly6865
      @dly6865 Před 3 lety +1

      국밥먹고싶다

    • @user-pu1zw2lo5v
      @user-pu1zw2lo5v Před 3 lety +5

      국밥무기는 바로 몽둥이죠. 그냥 들고 휘두르면 그만인 무기라.

    • @ninewritingjeong3669
      @ninewritingjeong3669 Před 2 lety +1

      @@user-pu1zw2lo5v몽둥이에 자그만 칼을 얹은게 창이죠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Před 3 lety +10

    이 채널의 구독의 시작을 알리는 동영상

  • @wjkim5115
    @wjkim5115 Před 3 lety +1

    재밌게 잘봤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jy8559
    @hjy8559 Před 3 lety +4

    직접 무기의 움직임을 당해보면 알수 있는데
    시선의 정면에서 들어 오는 직선 공격은 같은 속도라도 체감상 더욱 빠르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걸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 말이죠
    창이 아니라도 그냥 검을 가지고 행하는 찌르기도
    옆에서 지켜보는 제 삼자의 관점과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의 빠르기 체감은 천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단순화 시키면 정면으로 들어오는 찌르기는 점에 가깝고
    옆에서 보게 되는 찌르기는 선의 궤적을 그리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이 느끼는 움직임에 괴리를 발생시키고(거리감의 괴리와 상대 공격을 인식하는 타이밍)
    상대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선형의 움직임은 비교적 쉽게 인식을 할수 있지만 점은 움직여도 점 그대로 있어도 점이 되는데
    복싱 주먹을 옆에서 보면 피할수 있을 같아도 막상 당해보면 그냥 신나게 쳐 맞는것도 같은 것이죠
    (그게 아니라도 빠른 복서의 잽은 인간의 신경 반응 속도를 상회합니다.)
    물론 정면에서 본다고 해서 완전한 점의 움직임은 아니지만
    이것이 엄청난 체감상 괴리를 발생 시키다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완벽한 점이라면 속도와 관계없이 인식하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됩니다.)
    1:1 일때(집단전과 일대일 대전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고 1:1도 서로간에 아머의 무장 수준 등등에 따라 또 달라짐)
    움직임을 파고드는 단병 상대는 창의 입장에서 사실 큰 약점이라 할수 없는데(서로가 비슷한 신체 능력이거나 월등한 차이가 아닌 이상)
    그냥 보통 창을 가지고 상대의 상체에 치명상을 입히는것만 생각 하는데
    원거리에서 창으로 상대의 하단에 짤짤이를 넣어주면서 적절히 발을 놀려 준다면
    당하는 입장에서 이것 만큼 짜증나는 것은 없습니다.
    창의 공격 거리 안으로 파고드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것이
    이건 상대가 고정되어 있고 상체만을 주구장창 찔러대는 허수아비 같은 것일때에나 할수 있지
    장창 상대도 적당히 혹은 비슷하게 움직이고 하단을 찔러 주면서
    상체 공격도 간간히 섞어 주면(장창은 약간의 손 움직임 만으로 이같은 공격 궤적이 가능함)
    결국 파고들기 전에 먼저 나가떨어지는 그림으로 귀결 됩니다.
    통상 사람의 시야로 인해 하단으로 들어오는 공격은 인식 자체가 어려운 편이고
    움직임에 커다란 제약이 걸리고
    상처가 나기 시작하면 출혈로 인해 빠른 체력 저하를 가져 오게 되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총체적 난국 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크~ 일반적인 것이 그렇다지만 너무나도 완벽한 해설입니다. 하아... 내가 첨언할 게 없다! 크으~

  • @user-sh7my8gb1x
    @user-sh7my8gb1x Před 3 lety +35

    13:08 투창은 날개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날개를 단다고 더 잘날아가지도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화살의 날개는 활의 특성상 추진력이 후방에 있고 순간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궁사의역설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투창은 중간부분을 잡고 비교적 천천히 추진력을 주기때문에 날개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공기저항을 미약하게 증가시켜 위력을 더 떨어트릴수도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0

      오 그런 원리가 있었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 @jungs__jin5784
      @jungs__jin5784 Před 2 lety +7

      @@Orang_Fantasy
      정확한 이유 : 화살의 날개는 정확도를 위한 장치, 비행기의 꼬리날개 역할입니다.
      화살의 머리는 금속이나 단단한 물질,
      꼬리는 방향성을 유지시켜줄 부력을 위한 깃털이지요.
      창과 화살의 추진력 비유는 적절치 않아요
      창에 날개가 없는 이유는 창은 손으로 던지기에 회전을 하며 날아가기 때문이에요
      (야구공과 비슷하지만 회전축이 운동방향과 평행)
      회전이 빠르면 빠를수록 공기 저항을 덜 받고 상승구간이 길어지며 하강지점이 올라갑니다.
      이건 다들 모르셨을텐데 양궁경기 보면 화살이 고등어처럼 휘면서 날아가는 모습 아시죠,
      창도 비슷합니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으로인해 화살처럼 휘면서 회전까지 더해져 꼬리가 부르르르르르르떨면서 날아가요^^ 그럼20000

    • @user-cm4mk8du1j
      @user-cm4mk8du1j Před rokem +1

      @@jungs__jin5784사실 슬링을 이용한 투창의 경우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고 들었지만...굳이...저건 멋이죠 멋...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Před rokem +1

      날개달린 투창이 잇긴한데 그건 극소수이고 말이 투창이지 실은 투창기로 날리는 대형화살 같은거라서 그렇긴하죠. 그래서 화살처럼 창대가 얇은데다가 깃도 달린거지만요. 아무튼 날개달린 투창도 잇긴한데 이쯤되면 그냥 대형 화살같은거니까 틀린 말씀이 아니긴 하죠. ㅋㅋㅋ

    • @ssamorang
      @ssamorang Před 6 měsíci +1

      @@jungs__jin5784 양궁의 화살이 고등어 처럼 휘는건 다른 영향인 것 같은데...참고로 컴파운드 보우는 양궁 흔히 말하는 리커브보우의 화살 처럼 휘면서 날아가지 않습니다.

  • @tory-Big
    @tory-Big Před 2 lety +4

    적은 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잘 사용하려면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 무기이다..

  • @steelheart5004
    @steelheart5004 Před 3 lety +2

    와...거의 고급다큐 수준이네.
    Thank you for posting

  • @user-wc3vl4pq3k
    @user-wc3vl4pq3k Před 2 lety

    오늘도 좋아요! 꾸욱 ~~

  • @user-ct6uc3td5x
    @user-ct6uc3td5x Před 3 lety +1

    도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넵! 조만간은 힘들겠지만 꼭 다뤄보겠습니다!

  • @cjin5452
    @cjin5452 Před 3 lety +1

    크~영상 중간중간 스파르타 중장보병의 모습에 감탄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너무 재밌게 한 게임 ㅠ 고대 그리스는 못 참지!

  • @mosl6452
    @mosl6452 Před 3 lety +3

    판타지 덕후에게 은혜로운 채널이구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직 많이 부족한데 노력해서 좀 더 멋진 채널이 되보겠습니다!

  • @user-fb7sf5do5c
    @user-fb7sf5do5c Před 3 lety +1

    이세계 대비 사용설명서네요 잘 보겠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ㅋㅋㅋ 맞아요 판타지 세계에 가려면 무기가 필요하니까요!

  • @ChoirLibrary
    @ChoirLibrary Před 3 lety +1

    창 말고 다른 무기류들도 다뤄볼 계획이신가요? (제발 그래주세요..ㅎㅎ구독하겠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릴리트 다음이 다음 무기 사전 영상입니다! 이번 달 안으로 올릴거니 기대해 주세요!!!

    • @ChoirLibrary
      @ChoirLibrary Před 3 lety

      @@Orang_Fantasy 기대됩니다ㅎㅎ

  • @user-vy9kr6dk7r
    @user-vy9kr6dk7r Před 3 lety

    오 대박이다 님ㄱㄱㅋㅋ 퀄리티가 장난없으시네

  • @view21g69
    @view21g69 Před 3 lety +1

    00:50 오.. '끝을'을 [끄츨]로 잘못 발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끄틀]로 발음하시는 것에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성우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유익한 조언 감사합니다!

  • @cloudyfreelancer9909
    @cloudyfreelancer9909 Před 3 lety +14

    여러분 창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 @check_mate_
    @check_mate_ Před 3 lety +51

    리치가 검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길기 때문에 검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순간 이미 찔려있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4

      오 정확해요~

    • @KhanIamwhoIam
      @KhanIamwhoIam Před 3 lety +1

      게다가 사람키 정도 되는 길이면 보법 쥐는 법 등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고 다리공격 이 가능한데다 실력자라면 난전에서 엄청난 무기임 단순히 찌르고 빼는 동작만으로도 장거리에서 치명타를 빠른 속도로 기관총처럼 날릴 수 있는 무기.

    • @Tshark16
      @Tshark16 Před rokem

      그래도 검중에 창대응용으로 쓰였던 투핸더소드라고 1.5미터쯤 되는 검도 있음 긴 대검으로 창을 자르고 들어갈 수 있게.

    • @skitakaujou
      @skitakaujou Před rokem

      개인간 전투에서 방패를 들고 달려들어가 막으고 주짓수하면 창이 길어서 끝남. 단도로 찔러도 됨. 검과 방패가 창보다 뛰어남. 현대세계에서도
      경찰용 방패와 칼이면 근접전투에서 총을 이길수 있음.

  • @dlawodnr93
    @dlawodnr93 Před 3 lety

    무기사전 창바께 없어요 좀만 종류가 많아지면 구독할만한 채널임. 활, 검, 석궁부터 근세, 근대 무기까지할려면 후.. HK416은 언제쯤 불수있을까요 ㅋㅋㅋ

  • @KillREDS5150
    @KillREDS5150 Před 2 lety +4

    냉병기 = 리치가 긴것이 압도적으로 유리
    농민에게 창을 쥐어주면 무사를 이기기도 했다 라는
    일본 전국시대의 유명한 말도 있습니다.

  • @RapierDuello
    @RapierDuello Před 3 lety +20

    창이 다른 무기에 비해서..근력이 현저하게 덜 필요합니다. 양손을 멀리 잡기에, 지렛대 효과를 볼수있거든요. 그래서 창이 무서운겁니다.

    • @user-ex3oo2ld2n
      @user-ex3oo2ld2n Před 3 lety +1

      롱소ㄷ

    • @user-nc2be2eg9d
      @user-nc2be2eg9d Před 2 lety +2

      @@user-ex3oo2ld2n 무거움

    • @hyoobee
      @hyoobee Před 2 lety +1

      네 맞아요. 나는 그냥 살짝 내리쳐도 상대는 나무부분에만 맞아도 어디 하나 부러지죠..

  • @iyaralpha2060
    @iyaralpha2060 Před 3 lety +2

    이러면...
    구독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주인장.
    고맙네.

  • @user-qj2ou8nj5e
    @user-qj2ou8nj5e Před 3 lety +4

    창이라 ~~
    메머드를 쫒아다니며 사냥하던 내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군 ~~ ♥

  • @jeank2461
    @jeank2461 Před 11 měsíci +1

    4:42에 나오는 영화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8 měsíci

      기사 윌리엄이라는 영화입니다. 재밌으니 한번 보세요~

  • @user-fs9vn2zt2w
    @user-fs9vn2zt2w Před 2 lety +3

    마운트 앤 블레이드 한참 빠져있을때 랜스차지만 하고 다녔었지요 ㅎ 디아블로도 랜스바바 하고싶은 1인으로서 창은 저에게 큰 로망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2 lety

      앗! 저도에요 ㅋㅋㅋ 지금도 배너로드에서 창잡이만 합니다 ㅋㅋㅋ

  • @non-named
    @non-named Před 3 lety +5

    사실은 이런 무기영상을 기다려왔읍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기대에 응할 수 있도록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Před 3 lety +4

    알렉산더는 길이 6미터의 장창으로 밀집 대형을 만들어
    페르시아를 정복했지.
    이름하여 장창 밀집부대,
    팔랑크스.
    칼은 능숙하게 다루려면
    수년간의 집중적인 수련을
    통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창은 급조한 농민들에게
    쥐어주고 집단으로 싸우는 방법을 훈련시키면 단기간에
    적과 어느정도 싸울수있는 군대가 될수있다.
    창의 최대의 장점은 단체로
    싸울수있다는것.
    그러니 지배자들이 창을
    좋아할수밖에 없지.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Před 3 lety +7

    실제로 스페인의 테르시오 병사들이 보급, 주둔등의 목적으로 도시에 머무를 때 그 병사들을 대하는 도시의 여자들의 태도가 창병인지 아퀘부스병인지 머스킷병인지에 따라 달랐다고 합니다.

  • @kcreed4790
    @kcreed4790 Před 3 lety +1

    우측하단이나 우측상단에 영상내용에 대한 출처가 있었다면 좀더 도움이 되었을것같네요. 이게 어디에 나온 장면인지
    생각하다보니 정작 설명에 신경을 못쓰는 경우도 생기네요 ㅎ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 그렇군요! 나중에 채널 공지에 한꺼번에 올리게요! 이 점 참고하겠습니다!

  • @user-ck9cf5nv2n
    @user-ck9cf5nv2n Před 3 lety +2

    오랑님 예전에 섬네일이 고구려 개마무사였는데 왜 바꾸셨는지 여쭤드려도 될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어떤 모험가분이 눈에 너무 안띈다고 바꿔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떤 분은 한국 창에 대한 설명에 `간지`라는 일본어가 맘에 안든다고도 하셨어요ㅠ

    • @user-ck9cf5nv2n
      @user-ck9cf5nv2n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아~!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 @user-gz3ld2jq7j
    @user-gz3ld2jq7j Před 3 lety +4

    동양에서 특히 중국이 창을 많이 애용했죠. 삼국지의 영걸들이 다룬 무기들이 대부분 창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3

      와! 진짜 잘 아시네요! 네 맞아요 ㅎㅎ

  • @caton1585
    @caton1585 Před 3 lety +2

    창이 일정 거리 내에서 굉장히 취약해지는 무기인 건 맞지만 어느 정도 이상 수련하신 분들끼리의 대전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죠
    애초에 봉술이란 것도 존재하는데 끝에 쇠쪼가리 달린 나무막대가 사람을 때려잡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 @M1A2SEP3
    @M1A2SEP3 Před 2 lety

    인류가 무기를 들더라도
    인간흉기라는 호칭을 듣기까지
    어느 무기를 다룰수없다

  • @dd-mr6nn
    @dd-mr6nn Před rokem

    베기와 치기의 공격이 선을 그려서 힘이 분산 된다기 보다 무기의 형태가 힘을 분산시키는거죠 창은 말그대로 한 점에 힘이 모이지만 검이나 둔기는 보다 넓은면이 닿을테니까요

  • @user-xg8xe4se3e
    @user-xg8xe4se3e Před 3 lety +2

    아..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창.. 개인적으로 좋와하는 무기중 하나인데 제가 롤에서 주챔중 하나가 판테온 이거든요.. 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저도 창 진짜 좋아해요! 근데 게임들에선 거의 구현이 안되어 있죠ㅠ

    • @user-gz3ld2jq7j
      @user-gz3ld2jq7j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검과 마법이 너무 유명해지다 보니ㅠㅠㅠㅠ

    • @user-qs5vk6qe5s
      @user-qs5vk6qe5s Před 3 lety +1

      다리우스의 할버드?나 헤카림의 q가 더멋진것같아용

  • @user-jb9qc9tv5e
    @user-jb9qc9tv5e Před 3 lety +2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비해서 창술을 익혀놔야겠군
    막대기에 식칼 테이프로 칭칭감으면

  • @smrmdjaak4948
    @smrmdjaak4948 Před 3 lety +2

    토탈워 영상 겁나 잘 사용하시네

  • @nocountryforgoblin6812
    @nocountryforgoblin6812 Před 3 lety +21

    창의 가장 뛰어난점: 갓성비

  • @For_The_First_Time.
    @For_The_First_Time. Před 3 lety +2

    자료화면이 뽕차는 영화, 게임 영상액기스라 맘에든다 맨이야

  • @anycloser1655
    @anycloser1655 Před 2 lety +6

    솔직히 그때 당시에 전장에 익숙한 말과 전신 갑옷, 창 혹은 긴칼을 가진 기사는 전장의 탱크였죠.
    잡을 방법은 어떻게든 기사를 말아래로 떨어뜨려서 열명정도 되는 인원이 떨어진 기사의 몸을 붙잡고 갑옷 틈새를 찌르거나 몽둥이로 계속 때리는것이였죠

  •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Před 3 lety +1

    그냥 창 말고 낫날이나 도끼날이 달린 싸이쓰나 할버드가 좋음~ 찌르기 베기 모두 가능하죠~ 휘두를 힘과 기술만 있다면 그냥 창보다 더 나음.
    그리고 창 이야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창과 모의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어떤 걸 창이라 하고, 모라 하나요? 혹자는 슴베와 투겁(소켓형)의 창이라고 하던데 이런 조립 방식 차이로도 무기를 분류하기도 하나요? 창과 모에 대한 글자가 따로 있는 걸 보면 다른 무기였을 것 같습니다.
    한자어 중에 장병기 관련해서 별도로 글자를 가진 무기 명칭들이 많더군요. 과, 극, 모, 창, 피, 구, 삭, 수 등 다채롭더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다음 영상을 보시면 아주~ 설명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ㅎㅎ 그러니 다음 영상을 봐주세요!!!

  • @Eclair_Chocolat.
    @Eclair_Chocolat. Před rokem

    검은 다루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전 창입니다.. 죽창도 있고 빠따 다음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

  • @user-iw7zx4lb6w
    @user-iw7zx4lb6w Před rokem

    개꿀잼😀

  • @myungta2
    @myungta2 Před 3 lety +2

    현대에도 보존된 중국전통무술의 기본원리는 바로 권병일치인데,
    길이가 긴 장창술의 동작을 응용한 권법이 팔극권이고,
    팔극권에서는 장창술의 훈련을 지금도 중시합니다.
    이러한 권법과 병장기술의 상호보완성의 관점에서
    과거 전통무술들을 바라보면 자명해지는 게 분명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오호~ 그렇군요! 양질의 댓글 감사합니다!

  • @acritaslee3203
    @acritaslee3203 Před 2 lety

    믿고 봅니다 ㅎ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Před 8 měsíci

    예전에 칼리동호회 다닐때 팔괘장 하시는분하고 쌍봉대 봉으로 대련 해밨는데 느낌상 팔괘장 창은 배기보다 찌르기 위주로 하는데 주먹보다 좁아서 잡기다 힘듬 잡을것 같으면 뺏다가 다리나 옆구리,목을 노림 주로 노리는건 다리 결국 다리가 걸려서 졌지만 그분이 대련후에 말하길 "다리노리니까 힘들지??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해야 내가 자유럽게 공격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배기를 잘 안하는 이유는 창이 기니까 무게가 있어서 휘두르면 딜레이가 걸린단다. 그리고 상대방이 갑옷을 입으면 배기보다 갑옷의 틈을 찌르는데 체력을 아끼기 좋지"라고 얘기해서 창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됨 살짝 창의 운영을 배워밨는데 일단 찌르기만 배워밨지만 곡갱이질이랑 비슷한 느낌 군대에서 곡갱이질 할때 힘 덜들이기 위해서 칠때 곡갱이 목 잡다가 손잡이로 내리는데 그것처럼 공격할때 앞으로 무게가 순간적으로 들어가게 해서 왔다갔다 빠르게 찌름 그것도 요령을 알아도 익숙치 않으니까 힘듬 그리고 그분이 나중에 어느정도 숙달되면 창가운데서 원으로 돌리다가 찌르는거 배운다고 얘기하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일종의 훼이크 원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어디를 찌를지 모름 주먹이 여러개 있는 느낌 하긴 그것때문에 당하긴 했지만 역시 냉병기중 만병지왕은 창임 언젠가 칼리동호회에서 연차쌓여서 숙달되면 팔괘장 배워보고 싶네요 ㅎㅎ

    • @irondragon5631
      @irondragon5631 Před 8 měsíci

      그리고 아마 찌르고 돌리는게 란나찰이라고 들었던거 같지만 원시시대로 무기고른다고 하면 창, 돌검, 뾰족한 쌍봉 들듯 창부서지면 쌍봉으로 싸우다가 그것도 안되면 도망치면서 주위 돌 주워서 던지다가 막다른길에 다다르면 돌검으로 죽기살기로 눕혀서 목을 노릴듯

  • @sungjunpark1456
    @sungjunpark1456 Před 3 lety +30

    창 들고 있어도 화약은 못이긴다 ㄹㅇ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5

      사실 화약 무기가 모든 냉병기들을 압도해버렸죠ㅠ

    • @SibaYellow-Dragon
      @SibaYellow-Dragon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칼은 착검으로 살아남음

    • @user-yu3mi2xq8q
      @user-yu3mi2xq8q Před 3 lety +1

      @@SibaYellow-Dragon 착검이 다시 창이라는 형태를 만들어냈죠

    • @SibaYellow-Dragon
      @SibaYellow-Dragon Před 3 lety +1

      @@user-yu3mi2xq8q 결국 이젠 착검도 사라졌지만

  • @user-lc1hy4nv9m
    @user-lc1hy4nv9m Před 3 lety +4

    최강의 냉병기라 생각하는 할버드도 나오네요 총이 등장하기 전에 갑옷이 점점 튼튼해져서 나중엔 베기나 찌르기가 불가능해져서 철퇴같은 무기로 패서 죽였어야했는데 할버드는 찌르기 베기 말에서 떨어뜨리기 패기까지 가능했으니 제 생각에 최강의 냉병기는 할버드라 생각됩니다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동감합니다. 진짜 맥가이버 무기였죠.

    • @user-q389
      @user-q389 Před 2 lety

      아닙니다! 디아블로 할배검이 지존입니다.

    • @ragrapios
      @ragrapios Před rokem

      ​@@user-q389 틀딱아... 조용히해...

  • @Gersang006
    @Gersang006 Před 3 lety +4

    창은 정말 매력적인 무기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수들이 주무기로 창을 들고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맞습니다. 그만큼 동양권, 특히 중국에선 중요한 무기였죠.

    • @user-uu8kw5et7o
      @user-uu8kw5et7o Před 3 lety

      근데 우리 퓨전사극에선 칼든 장수가 다 썰어버리죠 ㅋㅋ

  • @user-vf8zi4hq7o
    @user-vf8zi4hq7o Před 3 lety +25

    엄마의 잔소리가 가장 최고의 무기입니다

    • @user-em6ue9ft6g
      @user-em6ue9ft6g Před 3 lety

      우주 최강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4

      등짝 스매싱은 그 어느 무기보다 무섭습니다.

    • @erickim4819
      @erickim4819 Před 3 lety

      어우....갑자기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네요

  • @user-kk9tc8pe3r
    @user-kk9tc8pe3r Před 3 lety +6

    그 원시인 같은 사람들 나오는 게임 이름이 뭐였죠?

  • @user-qs7hm4mc9j
    @user-qs7hm4mc9j Před 2 lety +1

    장창의 주요 공격 방법은 찌르기도 있지만 내려치기

  • @user-vk3bi6jb6n
    @user-vk3bi6jb6n Před 3 lety +1

    창의 역사 레파토리 6개 모두 고정댓글 각 레파토리 url 띄워 놓으시면 더 좋을 듯 하네요.. 일부러 안하신 건진 잘 모르겠지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 맞아요! 단순히 시리즈 물로 올려놓으면 사람들이 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이 점 지금 개선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말씀해주신 게 개선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Před 2 lety +19

    무기는 길수록 유리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중국에서도 관에서 두자 이상의 냉병기는 휴대를 금지했지요. 그래서 무협지에서 무사들이 다 검을 들고 다닌거임.

  • @yukichoi603
    @yukichoi603 Před 3 lety

    또한..검이나 활보다 숙달하는데에 시간이 적게 걸리죠
    백일창,천일활,만일검 이 말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Před 3 lety +5

    5분쯤 영상 스파르타 중보병이 창으로 잡는 게임 무슨 게임인가요ㅠ

  • @handling913
    @handling913 Před 3 lety +1

    초집중해서봤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보고가세요!

  • @user-kf8tl8yx8q
    @user-kf8tl8yx8q Před 2 měsíci

    기병의 돌격을 저지하는데는 아주기다란 장창이 효과적임 하지만 창이 길이가 길수록 적이 그창날만 피하고 안으로 들어오면 답이 없기에 검은가진 검병의 보호도 필요합니다. 장창병만 양성하기 보다는 검을 가진검병도 양성하여 창검부대로 함께 양성하는것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할수있을듯 합니다.

  • @0900hoon
    @0900hoon Před 3 lety

    다큐급이다 잼따 ㅇㅅㅇ

  • @Nickname20103aw
    @Nickname20103aw Před 3 lety +9

    "판테온이 사기인 이유"

  • @user-wf6uq3kv7o
    @user-wf6uq3kv7o Před 3 lety +4

    격투기도 동실력이면 리치가 중요한법이죠

  • @bijjang7
    @bijjang7 Před rokem

    집에 간간히 멧돼지가 출몰하여 방어용으로 창을 하나 들였죠. 검이 있지만 창이 길어서 방어용으론 제격인거같아요.

  • @user-kc7wq4yi1v
    @user-kc7wq4yi1v Před 3 lety +5

    최고의 무기는 창이었지만 그시대에 강대국의 기준은 궁병의 규모와 훈련정도였고 실제로도 전투에 중요했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그쵸. 적을 마주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니까요.

    • @hyoobee
      @hyoobee Před 2 lety

      와 맞아요. 중국 전국시대 당시에도 진나라 군대가 강했던 이유가 궁병 때문이라고 어디서 봤었습니다.

  • @whale_26
    @whale_26 Před 3 lety +1

    3:24 여기 나오는 영상이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쇼군 토탈워2 인트로 영상입니다. ㄹㅇ 명작이니 꼭 해보세요!

    • @whale_26
      @whale_26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 @beenbae
    @beenbae Před 2 lety

    창술이전에 곤술 단봉술 장봉술을 먼저 익힌다음에 창술을 익힙니다. 그러면 활 총을 제외하고는 최고죠!
    인류 무기발전사 그대로 따라가는겁니다.

  • @KhanIamwhoIam
    @KhanIamwhoIam Před 3 lety +5

    검과 도가 권력의 무기라면 창은 혁명의 무기죠. 조선시대에도 양반이 검이나 도를 패용하는 것은 가능했으나 열명 이상이 창을 들고 다니는 것은 반역죄에 준하는 죄였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오! 진짜! 이정도까지 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KhanIamwhoIam
      @KhanIamwhoIam Před 3 lety

      @@Orang_Fantasy 오랑님의 설명을 들으면 더더욱 납득이 가죠. 짧은 훈련기간 경제성 그리고 열명 이상이면 진을 짤 수도 있죠. 조선시대 포졸들이 주로 패용하던 병기는 육각봉이나 쇠좆매(진짜 쇠x로 만듬 ㅋㅋ)였으니 포졸이라 해도 조선은 매우 치안이 좋은편이었으니 병기를 다루는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겠죠. 그런 사회에서 10명 이상이 3미터급의 창을 들고 돌아다닌다면 또한 그들이 비정규군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보였을겁니다. 창은 중세 동아시아 철기시대에 중화땅에서 백병지왕 이라 불린 무기니까요.

  • @philippark747
    @philippark747 Před 3 lety +3

    전투가 항상 오픈필드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장병기류가 아닌 검종류의 무기가 나중에 가면서 결국 '사이드소드' 가 됨
    베기싸움이나 주도권 뭐 강력하고 좋지만 결국 눈먼찌르기가 살상력의 태반을 차지하는건 피할 수 없는 팩트

  • @mixedcountry785
    @mixedcountry785 Před 2 měsíci

    이와중에 썸네일에 두명의 기사가 싸우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한명은 검을 한명을 칼을 들고 싸우고 있군요. 검을든기사는 두손으로 검을 드는것으로보아 양손검인듯 보입니다.

  • @syji1460
    @syji1460 Před 2 lety

    영상 잘 봤습니다. 단, 인류 최초의 무기라는 말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heylover_G
    @heylover_G Před 3 lety +1

    11:08 ..... 와.....

  • @user-bn6vw7mp6t
    @user-bn6vw7mp6t Před 3 lety +6

    콜로세움같은 1대1은 창이 길어서 방패를 잡고 컨트롤이 힘들고 검은 잡을수없는 반면 창은 상대방이 잡고 검을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기에 검이 위력적이고
    전쟁같은 군대단위의 싸움에선 창숲에 검을들고 진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창이 위력적이었을듯

    • @user-ge9le4gy6s
      @user-ge9le4gy6s Před 3 lety +6

      실제 콜로세움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준무기는 삼지창과 그물을을 든 검투사였음 다만 전투방식이 비열하고 지나치게 승률이높은 결과 관객에게 가장 인기없는 검투사 직종이 되어버림

    • @user-rj9pe2gv5l
      @user-rj9pe2gv5l Před 2 lety +1

      전쟁에 꽃은 창이죠. 다만 창은 중갑이상의 무장에 약하고.(풀암류 제외) 창숲에 양손검(츠바이헨더) 돌격해 창의 방진을 무너뜨린 병종이 있었습니다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Před 2 lety

    임팩트는 활 만 한게 없지만 너무 고급 기술이 들어가기에 인류역사상 어느시대에도 메이저 인구빨이 메이저로 사용해 본적이 없음!
    다만 적과 직점 몸을 부딪혀야 하지 않는 창은 대량장비가 가능하고 그것을 운용 할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어떤 전쟁에서도 수적우세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음. 그러니까 사냥도구가 아니라 무기로서는 창이 정점임.

  • @user-ge9le4gy6s
    @user-ge9le4gy6s Před 3 lety

    창대가 물론 나무재질이라 쇠보다는 못하긴 하지만 돌진해 오는 적의 질량을 견디기위해 열처리와 철심으로 보강을 하는 편이라 무거운 칼이나 철퇴,도끼가 아니면 부수지못함, 가난한자들의 무기라는 것도 애매한게 중산층 도시출신 병사들이 주로 사용한 무기가 바로 장창이였고 그리스 시민들의 무기도 창이였음, 물론 계급 막론하고 여러계층이 창을 애용했지만 검과 창은 싸울때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중세농민들은 창보다는 타작무기나 질량으로 누르는 무기를 더 선호했음 그리고 제식훈련과 규율이 없는 창병은 모루의 역활을 수행못했기에 빈자의 무기라는 표현보다는 국가 정규군의 무기라고 보는게 좀더 정확할것 같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ilillliiillliiil369
    @ilillliiillliiil369 Před 3 lety +1

    이래서 여포의 무기인 방천화극이
    쌘거구나
    방천화극에는 기본창처럼 찌를 수 있는
    날은 당연히 있고
    검처럼 밸 수 있는 날도 있으며
    곡갱이처럼 찌를 수 있는 날도 있던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쵸. 명장에겐 명검이 필요한 법이죠. 괜히 방천화극 들고 다닌게 아님 ㅋㅋㅋ 이래서 삼국지가 재밌나봐요 ㅋㅋㅋ

  • @jbkim7569
    @jbkim7569 Před 2 lety +2

    중급이상의 비슷한 실력을 가진 검사와 창술사가 개활지에서 1:1 전투를 벌인다면 서로 상대무기의 단점을 빨리 공략하는 자가 승리할거 같네요. 도검류는 상대와 지근거리에서 피와 뼈가 날리는 공포심을 가지고 싸워야 하는 무기인데, 그런 면에서 총이 더 자비로운? 무기 같습니다ㅎㅎ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Před 3 lety +2

    리치가 긴 걸로 따지면 활이 최고 아닌가요? 창과 활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2

      활은 애초에 원거리 무기기 때문에 비교 불가입니다.

    •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Před 3 lety +1

      그리고 활은... 다루는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궁병을 육성하는 것도 꽤나 긴 시간을 필요로 하죠...
      또한 여러 판타지 게임에서 민첩(dex)을 찍어야 활 데미지가 오르는 묘사를 보여주지만, 아닙니다.
      활 시위를 당기고 조준 중 떨림없이 유지하기 위해선 강력한 근력이 요구됩니다.
      즉, 활캐는 근력캐입니다. 이는 활이 아무나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는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user-iz2vt8en6l 잘 아시네요! 곧 활을 다룰건데 크으~ 벌써 이런 모험가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합니다!

  • @user-bk3ob6zc6p
    @user-bk3ob6zc6p Před rokem

    과대 평가된 부분도 있고 과소 평가된 부분도 있지만 여러모로 단순하고 유용한 물건인 것은 사실입니다. 영상에서 몇가지 오해 하고 있는게 있다면 1. 창도 근접 무기이니 만큼 상대의 공격을 쳐내고 흘리며 방어해야 하는데 타 근접무기에 비해 쉬운 건 아닙니다. 공격기술 난이도 같은 경우 검 같은 다른 무기도 배우는데 얼마 걸리지 않지만 안전을 확보하며 공격하게 해주는 방어기술은 모든 근접무기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방패조차도 제대로 쓰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하죠 이런 이유로 사실 비 숙련병이 모인 장창방진은 기사들의 돌격에 쉽게 무너집니다. 기사들은 창의 공격을 흘리고 들어가 찌르는게 일입니다.
    2. 창방 조합은 단점이 명확합니다.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창대 중간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면 창의 리치를 절반밖에 못 살리는데다 뒷부분의 창대가 걸리적 거려 할 수 있는 행동이 매우 제약되죠 특히 밀집 대형인 팔랑크스에서 더더욱 그런데 팔랑크스 그림에서 다들 창 역수로 쥐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의 이유로 양손창에 비해 리치도 짧고 공격기술도 단조로워서 숙련병들의 싸움일수록 정면에서도 약점이 꽤 보입니다. 매우 긴 창대가 생각보다 구하기 만만치 않은 물건이라 이런 전술이 발달한게 아닌가 싶네요

  • @hanharry5975
    @hanharry5975 Před 3 lety +3

    근본편집 ㅇㅈ

  • @user-kz3cd9nm7e
    @user-kz3cd9nm7e Před 3 lety +2

    토탈워 좀 하셨나봅니당..영상 잘보고 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쇼군 토탈워 광팬입니다 ㅎㅎ

    • @user-kz3cd9nm7e
      @user-kz3cd9nm7e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오.. 저도 쇼군2광팬인지라.. 창좋아해서 다 보고가네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user-kz3cd9nm7e 영상 다 보시고 감상평 남겨주세요! 창덕후분이 흔치 않아서 어떻게 봐주셨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 @user-kz3cd9nm7e
      @user-kz3cd9nm7e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창에 대한 지식이 깊진 않아서.. 개인적으론 동양보단 서양쪽에 치우쳐져 있는게 좀 아쉬웠어요ㅜ. 말고는..대부분이 아시는 내용들이라 ㅜ 삭은 고구려 기마창 인거만 알고있었는데 동예쪽이 원조인건 처음 알게 됬네요.

  • @jbj9151
    @jbj9151 Před 3 lety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이라는 말이있죠, 창이 수련하기 가장 쉽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백일 수련한 창을 상대 할려면 도는 천일을 검은 만일을 수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와~ 그런 말이 있어요? 한 수 배워갑니다. 크~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Před 2 lety

      @@Orang_Fantasy 무협지에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무협지도 고증을 참고하기에 틀린 말은 아니죠

  • @avocado5298
    @avocado5298 Před 2 lety

    창 영상에서 검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ㅠ
    보통 "백병지왕"이라고 해서 100가지 병기중 왕은 "검"이라고 하는데
    왜 창이 1순위가 아니고 검이 1순위인지 궁금합니다.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Před 2 lety +1

      검이 약하지 않은건 확실합니다. 다만 검은 익숙해질려면 오랜 숙련된 기술과 완력이 필묘합니다.

  • @user-in6wv3nf8k
    @user-in6wv3nf8k Před 2 lety +1

    4:30 검에 베어도 장기가 나옵니다만?

  • @user-ps1pr6ho3k
    @user-ps1pr6ho3k Před 3 lety +1

    판타지 소설에서나오는 검의 재질이나 종류에 대한 건 없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직은 다루지 않았지만 나중에 차차 다뤄볼게요! 근데 좀 많이 기다리셔야할 거 같아요ㅠ

    • @user-ps1pr6ho3k
      @user-ps1pr6ho3k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ㅠㅠ아흙..제가 드래곤으로 검만드는장면에서 글써야하는데...아니갑자기 이름이생각이안나서....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user-ps1pr6ho3k 드래곤 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재료 아닌가요?

    • @user-ps1pr6ho3k
      @user-ps1pr6ho3k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그럼그냥검이름이 드래온뼈검으로만든 검...이라는..글로써야할까요?;;;ㅠㅠ이름이있었는데기억이..

    • @user-qs5vk6qe5s
      @user-qs5vk6qe5s Před 3 lety +1

      @@user-ps1pr6ho3k 드래곤본이요?소설에서 드래곤칼만들면
      거의 이빨이나 발톱같은걸로 만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