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친구가 사과안받아줄때ㅣ결국 친구한테 손절당했을때 해야할 행동 2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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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0.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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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계속 사과안받아줄때
결국 친구한테 손절당했을때
해야할 행동 2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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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안받아줄때
#친구한테손절당했을때
가벼운잘못이면 금방 해결되지만
나의 실수로 친구의 트라우마를 자극시키거나
가장 싫어하는 잘못이 반복되면 회복하기 힘들어요..
그러니 이런말이 있는거죠
100번 좋은짓 하는거보다 1번 싫은짓 안하는게 맞다고
친구입장에서도 배신감 컷을테니까요
친구 왕따 트라우마 건들여서 손절 당했어요
왕따 당하길래 주변말 무시하고 그 친구랑 다니고 챙겼는데
저 힘들때 너무 무신경한 모습에 심한말 내뱉었더니 손절당했어요..
하 10년째 사과도 못하고 손절당해서 괴로운데 그 당시 화가 나서 내뱉은 말 수습도 못하고 괴롭네요
진짜 그친구를 챙겻던 제모습까지 후회돼요
10번 잘해줘도 1번의 잘못으로 그렇게 되는거 인정입니다
친구하고 싸우면서 느끼는게 있었어요 제가 친구한 테아무리 미안하다고 얘기했는데 됐다라고 말해서 당황했어요제가 미안하다고 하는데이제 더이상 돌아오지 않으면그냥 연락하지 않는게 좋은거같아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ㅠㅠ더욱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자주들러서 조아요 누르겠습니다
며칠전 하나뿐인 친구이자 절친인 친구가 절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삐쳐서 왜화났냐고 하니까 니가할말이냐 하면서 다른친구에게 가서 붙더라고요..? 지금 걔는 아무렇지도 않고 저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과도 많이 했지만 결국 손절 당했어요.. 이제 잊어야되는데 계속 생각나서 힘드네요 이제는 너무 지쳤고 그냥 저 혼자 지내려구요 쓸데없이 친구 만들어서 상처받기가 싫네요
손절만 10번 이상 당한 입장에서 나름 반성하고...노력해서 나보다는 남에게 배려하고 맞춰가면서 살았는데 이젠 제가 손절을 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ㅋ ㅋ ㅋ 그 때 왜??사람들이 날 싫어했는지 이젠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친구랑 싸우고 손절을 당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했던 행동과 너무 비슷한 행동들은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저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련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알고있었네요. 저는.. 제자신을 몰아세우는건 이제 안하려구요. 머리만 아프네요ㅋㅋ. 새로운 친구에게 제 변한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새롭게 시작하시는겁니다!! 화이팅^^!
내 시간의 소중함♡
이 한마디가
완전 뒤통수를 친거같은
기분이에요
잘못을 인정하고
충분히 사과했지만
시간을 달라더니
시간이 갈수록 주변에
소문만 무성해져서
이제는 저도 내려놨어요
정말 감사감사드립니다❤
심란했는데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두고두고 보며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다른 조언영상들 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도움돼요 감사합니당ㅜㅠ
오래된 친구는 아니었지만 나름 친했던 친구였는데 얼마 전에 손절당했어요 1년동안 참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랑 싸운 적도 없고 그 친구가 저한테 내색을 한 적이 아예 없어서 진짜 당황했었어요... 그 친구가 저에게 느꼈던 것중에 아 이건 내가 잘못한 것 같다 싶은 것도 있었지만 반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은 것도 있었어요... 제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친구도 마음이 약해졌는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다시 잘 지내자 하는 건 아니었지만 전 걔랑 평생 친할 줄 알았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처음엔 그냥 무섭고 미안했는데 지금은 또 내가 이정도로 나쁜 사람이었나 난 같이 지내면 힘든 사람인가 싶으면서 자기혐오에 빠지고 있어요 그 친구 더 이상 못 보는 것보다 자기혐오에 빠지는 게 더 힘들어요... 그 친구에게 서운했던 것도 다 누르고 있었는데 저도 친구도 서로 서운한 게 있었던 거 보면 그냥 안 맞았던 거 같기도 한데 그 친구가 저한테 쓴 글을 다시 보면 또 제가 너무 나쁜 사람 같아서 자기혐오에 빠져요 진짜 힘드네요 마음을 추스리는 게 안 돼요
저도 지금 그런 상태인데 혹시 방법을 찾으셨나요?
@@leelee4789 시간이 좀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이 댓글 썼을 때는 진짜 제 잘못만 있는 것 같았고 자기혐오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왜 내가 그렇게 자기혐오에 빠져야 했을까 생각해요 정말 자기혐오감 들 이유 하나도 없더러고요 이제야 비로소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어요... 결국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그냥 받아들이고 현재 해야할 것에 집중하시면 나중엔 그 친구 생각도 잘 안 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에 충실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요!!ㅠㅠ
진짜.. 자기혐오 빠지게됨.. 난 진짜 평생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얜 아니였구나
손절당하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와 멀어지게 되어 마음이 복잡했는데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마 전에 옾챗방에서 제가 잘못한 일로 인해 불화가 생겨서 어떤 사람이랑 관계가 안 좋아진 적이 있었는데,
사과 편지를 두 번이나 보내보고, 같이 옾챗방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제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를 전달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저에 대한 혐오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2번째 편지를 제가 아는 사람을 통해 보냈음에도 상대방이 역겹다고 말하는 건 여전했고, 이걸 보고 상대방이 용서할 마음이 하나도 없을 거라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카톡 차단도 했고, 그 사람과 절교했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과 더 이상 상종할 일도 없을 겁니다. 제가 그 사람에게 미안하긴 했지만, 진심을 다해서 여러 번이나 사과의 메시지를 지인들을 통해 보냈지만, 모든 노력이 소용 없었고 연락을 끊고 손절하는 게 더 나은 거 같더라고요. 그냥 잊고 사는 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이 영상 보고 나서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숙제나 하러갈게요 ㅎㅎ 역시 시간은 귀합니다. 자기 계발 하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그냥 잊고 살려고요 계속 사과해도 안받아주는데 어쩌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또횬님 너무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만나서 친하게 지내다. 제가 다치면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생활을 하며 그 친구가 그리워 집착, 질투, 곡해하다.
손절당하고 또횬님 채널을 보면서 자아성찰을 하고 있는 중에 퇴원을 하고 마지막인사를 하러 갔지만 저를 보기 싫어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너무 괴롭고 정말 후회하며 다시 잘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랑 상충합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내 초등학교 친구가 그 사소한거 하나 때문에 싸우다가 내가 하는 거친 말투 때문에 정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딴 친구들이 말때문에 그런거는 어쩔수가 없다는 대답들만 들려서 유튜브까지 찾아 봤는데.. 이제 진짜 놔줘야겠네요...
4년지기 친구랑 반복 하다가 제가 다시 자존심 다 버리고 갔는데 까였네요.. … .. 다시 싸울까봐 선뜻 친구 하자고 하기는 못하겠다고 하네요 .. 많은 조언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기숙사라 매일 보는 정말 친했던 친구한테 그동안 서운했던 점을 말했는데, 친구는 그냥 묵묵부답에 “사과가 듣고 싶은 거야?”로 응답했어요. 그런 거 아니라고, 단지 너한테 요즘 감정적으로 군 이유가 그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후 그 친구는 불편하다며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3일간 노력했지만 이제 얘기하기 싫냐고 물어본 말에 “응”이라고 대답이 왔어요. 제가 서운했던 점이 이해가 안된 걸까요? 정말 제일 좋아했던 친군데 단지 이런 걸로 깨져버렸단게 기분이 이상해요. 저도 이제 잊어야겠죠.
친구에게 큰실수를 하고 그 와중에 제가 그 친구에게 그간 쌓인걸로
쏘아붙혀 친구가 크게 화를내며 손절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다른건 차단 당하고 같이하던 게임도 친삭 당하고 했는데 아직 카톡은 남겨두고 차단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만나서 사과하고싶어서 친구집에 찾아갔다가 아무도없는건지 문을 열어주지않아 그대로 돌아왔지만.. 톡 차단했다는건 아직 대화를 해주겠다는걸까요... 친구에게 한 행동에 대해 너무너무 미안하고 반성중인데 그런 마음에 시간을 가져야하는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해서 뭐라도 해야하나 싶어지고 감정이 소모되요...
감사합니다 ㅠㅠ
친구가 자신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저랑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자신이 무시당하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으면서까지 저랑 관계를 유지하고싶지 않다고요...
저는 그 친구를 존중하지 않은게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행동이 그렇게 보여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과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그 친구는 저와 관계를 끊고 싶다고 했고 저도 그 자리에서 알겠다고 답해버렸는데 다음날 갑자기 말 바꿔서 사과하는건 이상할까요...? 반에서 친한친구가 그 친구 밖에 없는데 그 친구는 그냥저냥 친한 친구들이 있거든요...그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 모습보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은데 그냥 보내줘야하나요..?ㅠㅜ
이게 정말 어중간한 게 매일봐야 하는 사이에요.. 잘못을 제가 몇번 해서 사과를 하고 한 일주일?이 지나고 어제 싸웠습니다(손절) 하.. 갑자기 너 진짜 실망이다 이래서 제가 뭐가?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진짜 몰라? 그래서 제가 기억하는 잘못을 말했는데 그것말고 자기 잘못을 잘 생각하래요. 결국 기억을 못하는 다음날 아침 차단한다고,자기 잘못을 저왁히 깨닫으라고 하더라구요.. 내 잘못이 생각이 안나는데ㅠㅠ 친구랑 만난 4년이 이렇게 끝날까요?
기간보다는 사람을 보고 친구를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년간의 우정이 사과를 받아야할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또횬님, 저는 올해 21살이 되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최근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또횬님이 영상 주제로 많이 다루시는 것 같아서 이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교 시절 만난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는 성향적으로나 관심사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줄곧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을 해왔고, 반면에 맞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서로 맞춰가면서 또는 아닌건 아니다 라고
솔직하게 내 의견을 전하기도 하면서 신뢰를 쌓아갔습니다. 그런데 친할 수록 함부로 대하게 되는건지 저는 그 친구에게
자꾸 선을 넘고 그 친구를 힘들게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크게 토라졌던 적도 있었고요.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친구와는 계속 관계를 유지하며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2월 그 친구가 제게 카톡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그 과정에서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일방적으로 연락하지 말자는 통보를
받게 되었고 차단을 당했습니다. 그 후로도 한 3~4번 정도 사과를 시도하고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문자를 보냈었는데 처음에는 답장을
받았지만 철저하게 선을 긋는 느낌이었고 사과를 반복하고 연락을 시도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싶었고 문자로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해보았지만 만나는 것 자체를 거부했고
사실상 손절에 가까운 단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락했을 때 "군대를 다녀와서 나중에 만나자" 라는 식의 결론이 나긴 했지만
진짜 만날 마음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고요.. 그 친구도 제가 고민을 말했을 때 잘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었는데 (물론 저도 그 친구의 고민을
들어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못할 말이나 해서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악의적인 말은 아니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상처주는 말이었어요.. 저의 또다른 친구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같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정말 그런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1살이나 됐는데 아직까지 미숙한 제가 부끄럽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 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친구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부분 소중한 친구를 얻고 난 후에 가장 많이 하게되는 실수가 자신의 모든 입장을 친구가 이해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소중한 친구니까요. 지금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연락을 중단해주세요. 그게 친구가 원하는 친구의 입장입니다. 내가 준 상처는 사과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친구가 상처를 치유할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는게 돕는거예요. 준상님의 일을 하시고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에게는 손절된 친구에게 했던 실수를 하지 않고 새로운 사람으로써 다가가는 것이 준상님의 앞으로의 자존감과 마음가짐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내 잘못에 대한 만회는 다른 친구에게만 할 수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할 수 있는건 이미 과하게 하신 상태이니 지금은 그저 시간을 주는게 가장 좋은 일입니다. 좀더 인생을 길게 보시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가세요. 그리고 같은 실수는 성격에서 지우는 겁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제친구가 제가 다른친구와 더 친하게 지낸다고 질투를하면서 저를 이상한애로 몰아서 은따를 했었는데요 결국에는 그친구가 사과를 했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 친구가 했던행동들과 말들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사과를 꼭 받아줘야하나요?
친구가 저때문에 싸우면서 제가 계속사과를했더니 더 멀어진거같아요 괜히 저 때문에 손절도 당했습니다 지금 떠 올랐어요 계속 사과하면 친구가 빨리 싸움을 끝낼려고 생각이들거나 귀찮게 될수도 있다고 친구한테 거짓말만 한거 같네요 실천한다해도 안하고 이제부턴 카톡이나 연락같은걸 안하고
기가 멕히네...이것과 별개로 “나중에 성공해서 동창회(등)에서 내 달라진(멋진) 모습을 보여주겠어!” 이런 심리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남들을 의식하면서 내 자신의 인생을 깎아먹는 마인드같은데 너무 달콤한 상상이라 쉽게 끊어지질 않네요..
진짜 성공해도 또는 성공 못해도 어느 방향이든 나중에 현타 쎄게 올겁니다. 진짜 달라져도 동창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진 않습니다, 성공한게 허무하겠죠. 반대로 성공못하면 그건 그거대로 자신에 대한 현타가 쎄게 올겁니다. 성공으로 달라지고 싶은 이유가 자기 자신이 되어야지 타인에게 보여지기 위함이 되어버리면 본인만 괴로운 인생이 될 뿐입니다.
@@gjgggj 어휴 감사합니다..한 번 조언대로 살도록 노력해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삶담소님ㅎㅎ
정말 친한관계였는데 저의 큰 실수로 틀어졋습니다.
시간을 갖자고 하는데 얼마나 가져야 할까요 ㅠ
저는 친구하고 어울리는게 어려워요 대인관계가 쉽지가 않아서요사랑하는 사람하고는 엄청잘해주는데 친구관계 문제라서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현실친구는 아니지만 겜같이하는 얘들이랑 손절당해서 나도 잘못한게있고 그쪽도 잘못한게있는데 정작 셋이서 손절치고 저만 계속 사과하고 결국엔 답장도 없고 이젠 지쳐서 잊어버리고 다른사람 사귀어볼려구요 나만 억울함 걔네들도 잘못한게 있어서 결국에 나만 사과하게되고 그걸또 읽씹하고 후.....
군인입니다. 진짜 밤마다 몇시간씩 이야기도하고 서로 엄청 챙기면서 잘지내던 동기를 이기적인 모습에 의한 사건으로 제가 너무 화가났지만 그 동기를 아껴서 참았습니다. 근데 그 날밤 다른 동기와 이야기를하다가 그 사건을 이야기했으며 너무 서운했다 등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그 동기는 자는척하면서 다 듣게되었고 다음날부터 행동이 달라져서 저는 들었구나라고 판단하여 사과를 했습니다. 그 동기는 앞으로 너랑은 예전처럼 못지낼것같다며 이기적인모습을 보여서 미안하다며 자기가 그런행동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끝났습니다. 저는 이친구랑 앞으로 6개월을 생활관에서 봐야되며 오늘 불침번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그냥 당당하게 생활해야 되나요?ㅜ
사실 군대는 조금 관계가 다릅니다. 밖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인 것과 함께 사는 친구인 것은 다른 느낌이죠. 적어도 6개월간은 회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조금 어색해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도 당당하고 싶다면 당당하게 지내시면 되고 당당하게 지낸 후에 계속 어색함이 불편하다면 한번 자신을 낮춰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그 동기와의 관계에서 자존심을 지키느냐 버리느냐가 큰 관건이 되겠습니다.
저는 6명한테 손절을 당했오요 ㅋㅋ... 잊고 살려고요
절대 나한테 다시 연락 안했으면
근데 재가 정말 몇년지기 친구라 포기를 쉽게 못하겠어요 생각만 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립고 안절부절 못하겠어요 어떻하죠..? 충분한 사과를 한 것 같아도 그 친구에겐 아니였나봐요..
뭔가 큰 잘못을 하셨었나요? ㅜㅜ
고민삶담소님 덕분에 다행히 화해 했어요 ㅠ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고민삶담소님 영상 보고 재 잘못을 잘 생각해보고 어떻게 사과를 하니 화해 잘 했어요 ㅠ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해드렸어요!
2번 같은 경우는 저의 경우는 인복이 없는 사람인지 다른 사람으로 내 과거를 지우려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이상은 노력하는것도 무의미하고 그냥 친구 없이 살아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원래부터 친구가 없기도 했고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는건 아닌가봐요...
ㅜㅜ통하지 않아서 유감이지만 전 이렇게 극복해왔습니다. cdh님만의 방법도 있을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서 지내는 것도 결코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해온 노력이 제대로 잘해온 노력이었는지는 체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혼자 친구 없이 살아가면서도 과거의 후회나 아픔이 덜해지고 안좋은 생각으로부터 조금씩 자유로워지거든요. 응원하겠습니다!
@@gjgggj 조언 감사합니다~ 꼭 조언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저는 노력안해도 후회는 없어요 어차피 안될 사람은 안되니까요 이렇게 살다갈 운명이라면 어쩔수 없는거죠
안녕하세요 전 친구한테 손절 당했는데요 화해하는 법 관련된 영상 다 보고 시간을 두고 한 번 화해해보려고 하는데 기간이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얘기해야 적당할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보통 2일정도가 적당하지않나 싶습니다.
헐..... 딱 저에요.... 진짜 너무 재미있고 좋은 친구들이였는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등을 돌려버렸어요... 분명 전날만 해도 같이 떡볶이먹고 놀러다녔는데 갑자기 다음날 아침에 만나니까 웬지 저만 빼고다니는것 같고 자꾸 밀어내는 것 같아서 너무 서운하고 놀란 마음에 엄청 매달렸거든요... 이유도 모르고 멀어질 뻔 하다가 어제 가볍게 나한테 서운한 게 있냐고 물어봤는데 걔가 요즘 기분이 안좋아 보여서 제가 제 딴에 위로라고 해줬던 행동들이 불편했다더라구요... 아무리 가볍게 말해도 예전처럼은 못지낼 것 같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나는 언제든지 어색해져도 되는 상관없는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거구나...뭐 그래서 좀 매달리게 됬네요...ㅜㅜ 진짜 헤어지기 싫은데.....일단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ㅜㅜㅜㅜ
ㅜㅜ힘내세용
지금 제상황같아서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제 2년뒤에 모습이 궁금해요
저한테 서운한게 많았다는데요 저도 서운한게 많았는데 단체로 저한테 서운한걸 말했고 그중 한명하고만 못 풀었어요 그 찬구가 가장 저한테 소중한데 제가 사과해도 받아주지 않아요 일년넘는 시간동안 제가 젤 의지했었는데 친구 못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제 할 말을 못하고 사과하고 읽씹당한지 한달짼데 다시 연락해보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멘탈도 너무 약해서 너무 흔들립니다 일상생활이 안돼요 ..
czcams.com/video/yj0kOj3UFu4/video.html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친구한테 심한말을해서 친구랑 싸웠는데 친구가 저랑 얘기랑 아예 저 없는취급해서 좀 속상했는데 근데 그건 친구가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해서.......그럼 저는 모자란 애일까여?
화회하고싶어요~~다른친구도 있는데 저 없는취급해여~~저는 모자란 애인거같아요~~~~~
제가 욕않쓰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데 가족이랑 있거나 여자애들이랑 놀면 뒷담을 당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나혼자 있을땐 뒷담 깔까봐 두려워요 ㅠㅠㅠㅠ
😥
참고로 새친구를 사귄다고
그 사람이 돌아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내 말이 나오면
뒷담하기 바쁘죠
그냥 안친했던 학교 친구라고 생각하고 ㅂㅂ 하심 됨
삶담소님 저는 친구랑 손절하고 싶은데
손절하고픈 친구를 a라고하고 저랑 친한친구를 b라고 하면요
a b랑 저랑 친했는데 a가 예전부터 계속 자기랑 친한 친구를 우습게 보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배운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알고 있어도 싫어요 ㅠㅠ) 주변친구들에게 심한 욕도 서슴치않고 대가리가 비었다느니 도를 넘은 장난에 기분나쁘게 비아냥거려서 오래전부터 손절할까 고민중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b라는 친구와 서먹해지는건 싫어서요. a와 손절을 해도 저는 전혀 아쉬울것이 없지만 b라는 친구를 잃긴 싫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용..ㅜㅜ
예전에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a가 기분 나쁜 말을 해도 어떻게든 풀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왜 그래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a를 위해서 왜 감정소비를 해야하는지, 왜 내가 걔가 투정부리는 걸 답장해주려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ㅠㅠ
b와 친하게 지내는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a는 신경쓰지마시고 소홀히 하세요. 그냥 b랑 재밌게 잘지내시면 됩니다. 따로 불러서 놀기도하고 그냥 잘 지내세요. a 떼어놓고 싶어서 괜히 이래저래 잔머리쓰고 신경쓰다가 b같은 친구 놓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오늘제생일인데..친구랑파자마하기로했는데
친구5명하고언니1명이 있는데..친구1명이
처음엔오다고했거든요..근데못온다고 카톡
와는데 다시온다는거예요 언니가 아직안온친구 불편하지안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애들이 불편하다고해서 초대안하려고 했거든요..그래서 제가친구 엄마한테 전화를했어요 친구엄마가전화를받아거든요
그래서 제가 애들이불편하다고 했는데
친구엄마가 화나가지고 누가 말해야고해서
제가 말을했는데 친구엄마가 1명씩 받가달라
고 하면서 화를내시면서 욕을하시는거예요
안온친구가 카톡으로저때문상처 많이받았다고
말하면서 말걸지말래요 근데그친구가
제 뒷번호 에요 어떻해 해결해야하나요
답글부탁해요 ㅠㅠ....
그리고 친구엄마가 참아주는거라고 한번만
더그러면 학교폭력에 신고 한다고했어요ㅠㅠ
어떻게 이렇게 인간관계 다루는법에 대해서 잘아시는 건가요? 계기 같은게 있을까욤 저도 인간관계 잘하고싶어서요ㅜ
많고 다양한 사람을 겪어본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ㅎㅎ
나도 피해를 당했는데 친구한테 사과를 하라 했는데 사과를 안해서 슬펐습니다
😥
좀늦게봤는데 제가 친구한테 심한말을해서싸웠어요 그래서 장문으로 사과를했는데 ㅈ까라네요 근데 저도다른친구와놀면되는데 그친구의 친구들이 또 저랑 친한친구들이예요 그리고 제가 휴대폰이없어서 연락도 잘안되서 그 친구가 제친구들에게 제가 그친구에게욕했다는걸 다말하면어쩌죠?
생각없이 미안하다 죄송하다 반복하기보다 먼저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하 ㅠ손절한애가 학원에 있고ㅜ요 전에 풀자고 했는데 아예읽지도 않았고 ㅎ ㅜ싫르면 안오면되는데 계속 지친구들이랑 떠들고 웃고 알짱거리는데 ㅜ 꼽주는건가요? 저보다 나이도 어린데 진짜 너무. 빡치고 약간 애들이 저싫어하는느낌들어서 뭐말했냐거 믈어봤더니 읽지도 않아욬ㅋㅋ ㅠ 직접 뭐라하거나 물어보고싶은데 ㅋ어떡라죠ㅜㅠㅠ
신경을 아예 안쓰는게 대처법이 될 것 같습니다~!
@@gjgggj 근데 계속 모르는사람인척 바로 앞에서 웃고 떠드는데 뭐하잔건지 모르겠어요ㅠ
그런 반응을 보려는 것일 수도있어요.
@@gjgggj하 ㅠ .. 걍 대놓고 말해야하나ㅜ 어떡하죠
아......미리 볼걸
저도 오늘 이방법으로 여사친한테 사과했는데 결국실패했네요. 짧았지만 즐거웠다 미안해 나를 원망해줘...
제가 친구랑 친했는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저희랑 안노는거애요 그것떼문에 장난이 선을 넘었고 그 친구한테 사과를 했지만 손절을 당했어요..
그래서 이거 조고 다시한번 사과를 할 생각이애요 그래도 손절이면 그친구의 답에 따라야줘
30대지만 대인관계 발전을 못해서 이것저것 많이 몰랐는데, 여태껏 몰랐던 통찰력있는 말들 감사합니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눈여겨볼만한 점이 많은거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싸우지도 않고 그다지 화날일도 아닌데 친구가 혼자 화나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사과를 했는데 여전히 제 말 씹고 피하고 저를 엄청 나쁜얘로 뒷담까고 다니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그냥 혼자 다닙시다. 어차피 그 친구는 제 잘못만 있고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은 뭔지도 모르니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어떤 애랑 싸웠는데 걔가 절 카톡 상메에 초성으로 저격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월요일에 학교가면 무시할게 뻔하고.. 애들 다 있는데 사과 어떻게 하나요.. 걔랑 같은 반이고 학원도 같고 영어도 같이하는데..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겜친 친삭 당했는데 사과오늘도했는데
내일도 사과해도 돼겠죠??..
친구한테미안하다고해도안돼고 손절한이유를무러도 꺼져라고해요
제가 엄청난 실수를 해서 십년 절친으로부터 일방적 절교를 당했어요 그땐 멘탈도 ㅎㄷㄷ하고 근데
제알굴 평생 보기싫다 할정도로 말하는데 시간이 흐르고 저는 제자신에 집중하며 변화된 모습 보이면 그래도 나중에 화해할수 없을까요?🥲🥲
친구가 시간을 갖자며 둘중 하나가 잘 되었을 때 다시오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마지막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 읽고 답이 없었어요 근데 저도 알아요 제가 한심한걸요 근데 숨도 가쁘고 너무 불안하고 먹은것도 게워내고 잠도 못 잘정도로 무서워요 사실 죽고싶은 상태였는데 친구마저 사라지자 마음이 아파요 아니 삶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마음 독하게 먹고 싶습니다
0. czcams.com/video/BSBDgHm5gzk/video.html 이 영상으로 손절당하게 되는 이유를 먼저 알고 가셔야합니다.
1. czcams.com/video/UxO0xQWrB2I/video.html 이 영상을 보시고 그대로 시도해보세요. 2탄도 있으니 시간나시면 이어서 보시구요.
2. 내가 친구에게 했던 잘못은 새로운 친구에겐 절대 하지마세요. 지난 실수에 대한 만회는 무조건 다음 친구에게 하는겁니다.
3. 그때 제 다른 인간관계 영상들을 다시 한번 보세요. 마음에 와닿는 느낌 자체가 달라졌음을 느낄겁니다.
4. 그때부터 달라진 나로써 새로운 시작입니다. 인간관계는 대부분 타인 때문에 망치는게 아니에요.
내가 나빠서도 아니구요. 단지 모르고 실수하고 잘못된 길로 가다가 그르칠 뿐입니다.
@@gjgggj 늘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기운을 차리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1번을 실행하려고요!!!
많이 의지했던 교회 누나가 저보다 다른 동생이랑 더 친하고 항상 그 동생하고만 붙어다녀서 그 점이 힘들다고 본인에게 얘기했다가 결국 자기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보지 말라는 말을 듣고 절교당했습니다
물론 제가 차별당할만한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단지 그 두 사람의 공감대나 대화코드가 너무 잘 맞아서(더욱이나 둘은 동성이기도 하니) 둘이 더 친하고 제가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려나는건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니었죠
이건 그 두 사람이 나빠서도, 내가 무슨 잘못을 했거나 그녀들보다 급이 떨어져서도 아니었죠 그냥 서로 맞고 안맞고의 차이였습니다
그래서 절대 그 둘을 원망할 일도, 나 스스로 자책을 할 일도 아니었죠
근데 저는 그 누나가 정말 좋았습니다(어디까지나 친구, 선배로서입니다. 남자친구 있습니다) 누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받았고, 그만큼 누나가 저에게는 은인이고 특별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인간관계는 둘이 하는 것인 만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사람도 그래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누나에게 있어서 저는 본인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었고, 저에 대한 그 동생에게 주는 만큼의 관심과 애정은, 절대로 그 누나가 줄 수 있는 게 아니었죠
저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누나에게 사람 차별하지 말고 나도 저 동생만큼 예뻐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계속했고, 당신이 줄 수 없는 것을 달라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결국 저의 이런 태도에 지쳐버린 누나는
'나는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고 너의 감정은 너 스스로 다스려야 해
내가 왜 너한테 마음이 식었는지 아니? 넌 지금처럼 이렇게 항상 말로만 반성하고 뉘우치지 그 뒤로 변하는 모습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야
지금의 너에게는 도저히 내 시간과 감정을 쏟고 싶지 않으니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완전 손절까지는 아니고 이제부터라도 고쳐질지 더 지켜보겠다며 나중에라도 화해할 여지를 주긴 했지만, 일단 지금 당장 당분간은 일시적으로 절교를 하자는 뜻이었죠(물론 제가 변하지 않는다면 영구적인 절교가 되겠지만)
자존감 높은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던데 그게 정말이었습니다 항상 착하고 친절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때는 너무 지쳐서 화를 낼 기운도 없는 모습이었죠
사실 친하고 편하다고 느껴졌던 누나한테 제 감정을 풀었던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누나가 직장다닐 때는 취업이 안된다고 징징대고
퇴사 후 남자친구가 생기니까 연애가 안된다고 징징대고
누나가 대학원 붙었을때는 지잡대 학력이 쪽팔린다고 징징대고
물론 저도 노력을 안하고 징징대기만 한 건 아닙니다
제게 맞는 일을 제대로 알고 그 분야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고
왜 여자애들이 나를 남자로 안보는지, 어떻게 하면 수컷으로서의 매력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했고
지금 시점에서 대학원을 준비하는건 내게 맞지 않다는 걸 알기에, 공부할 기회가 없는 건 아쉽지만 그걸 대체할 다른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변변한 경력 하나 없는 무직 백수에, 여친 없는 모쏠아다 찐따 새끼입니다
특히 연애는 취업이나 사회적 성공과는 달리 나 혼자 노력하는 것만으로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에 더더욱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죠
다만 해도 안되면 때가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해질 필요도 있었는데 계속
'누나는 뭘 해도 다 되는데 저는 왜 안될까요?'
라는 불평으로 경력있고 남친있고 석사까지 준비중인 누나의 행복한 삶을 자꾸 방해하려 들었죠
단지 최근의 그 일이 처음이 아니었고, 이전부터 계속 참아왔던 감정들이 이번 일을 기폭제로 터져버린 것입니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아무리 착하고 이타심 넘치는 사람이라 해도 본질적으로는 자기 감정만을 중요시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타인의 고민을 들었을 때 공감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아무리 공감하고 귀 기울이려 해도 그거야 지 사정이지 내 알 바 아니라는 심리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죠
누구에게나 타인의 모습은 단편적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남들에게 있어 저의 이런 모습은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삶이 힘들다고 징징대기나 하는, 패배주의에 찌들어 발전 가능성 하나 없는, 상종할 가치도 없는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실제로 노력을 했든 안했든 그딴 건 그 사람 알 바가 아닙니다 어찌됐든 그 사람에게 있어 저는 그저 자기 인생을 갉아먹는 멘탈 뱀파이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죠
이제 제게 더 이상 '왜'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왜' 그랬고
'왜' 그땐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그런 건 남들이 알아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중요한 건 어찌됐든 저는 타인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거고,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고민과 노력에 시간과 감정을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찌됐든 그 일이 있은 후로 일주일의 냉전 시기가 지나간 어제, 다시 누나에게 조심스럽게 연락을 건내봤지만, 예상외로 대화가 잘 이어지나 싶다가 중간에 끊어지더니 하루가 넘도록 답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인스타 활동은 적극적으로 하면서 제 카톡답장은 안하는 이 상황도 평소 같았으면 그러려니 했을걸 지금은
'내가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저 사람에게 나는 이전보다 더더욱 자기 인생에 무가치한 존재가 되었구나
설령 이 관계가 유지된다고 해도 다른 친구들 시선 봐서 형식적으로만 유지되겠지?
어제 답장해준건 감정이 완전히 풀려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민망할까봐 그런 건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령 누나가 끝끝내 저를 용서하지 않고 이대로 연을 끊을 심산이라 해도 저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절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할 것도
지금까지 좋은 친구이자 동역자로서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이 부정당하는 것도
모두 다 제가 잘못한 것에 따른 자업자득이니까요
원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타인이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마음을 불쾌하게 하면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누나는 제게 몇 번이고 기회를 주었고, 그때마다 저는 그걸 차버렸습니다
이제는 진짜로 죗값을 치를 때가 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있을 때 잘했어야 했다
그 사실을 깨닫는 대가가 소중한 친구와의 절연이라니
제게는 너무나도 크고 무겁습니다
깨닫는게 중요한거죠. 화이팅입니다!
처음에는 화해의 소지를 준 것 같았지만, 매번 단답하고 늦게 답장하고 바빠서 확인못했다, 미안하다는걸 보면 역시 그 사람은 저를 손절할 생각인가 봅니다
차라리 그때 항변하지 않고 받아들였더라면 그 동생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외 누나의 다른 친구들이 받는 만큼의 관심은 받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욕심부린 대가로 그나마 제게 허락됐었던 것까지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갈 사람은 아무리 잡아도 가고 남을 사람은 자연스럽게 남는다더니
인간관계에 노력한 결과로 오히려 손절을 당하고 나서야 그 말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솔직히 전 아직도 억울합니다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꼭 이렇게까지 희망고문을 해야 직성이 풀리나?
결국에는 완전히 버릴거면서 화해할 여지는 왜 준 거야?
앞으로도 누가 됐든 나만 아니면 누구한테나 친절하게 대하겠지?
차라리 지금이라도 앞으로 친한 척하지 말라고 확실히 말해주면 안 되나?'
근데 냉정하게 말해 이것도 다 제가 받을 죗값입니다
그렇게나 그 사람을 힘들게 한 죄가 너무 무거워서 심지어 깔끔하게 손절당할 자격조차 없나 봅니다
...벌 받겠습니다 달게 받겠습니다
@@user-mo7cw5nk2u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군요..
친구가 욕해요 망했어요...
저 친구들이랑 선절했는데 어떻게하죠...중1인데 확실히 저가ㅜ잘못힌거ㅠㅇㅈ했어요...근데 친구들한테 집착이 심해서 손절한것 같에요 그래도 손절한 친루들이 6명정도 되는데 안풀어도 상관없나요 엄청 좋아하는친구들이라 맨날 유튜브로 스트레스 안받는법 이런거 검색합니다 어케해야될까요...학교에서ㅠ맨나루마주치는데....
제 영상들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꼭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착을 극복하는 영상도 있으니 천천히 시간을 갖고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화해하고 싶다면서 화해하니까 바로 다른애들한테 가서 뒷담까고
그래서 손절함
제친구는 그런방법써도 욕만하는데 제친구는 미친놈인가봐요인성교육덜받은친구
알려준데로했는데 됬어요
또횬님
상대방에게 장톡의 사과를 보내고나서 읽씹당하고 카톡 차단까지 손절을 당했는데 꼭 그 친구와 화해하고 싶어서 제 3자를 대입시키려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차단 풀려서 제가 장톡 두개를 보냈는데 친구가 한개는 읽씹하고 한개는 보자마자 싫어요 라는 이모티콘을 저한테 보냈어요. 제가 당황해서 "..어?" 라고 보냈는데 그 더이상은 안보낼려구요.
서로 차단은 안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