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이가 대인배다. 저 상황에서 안받거나 받았더라도 머뭇거리기 쉬운데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어 연희야' 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니까. 어쩌면 이건 뒤집어 생각해서 '내 주관은 확고하기에 연희 네가 내 곁에 있든 없든 나는 아무렇지 않아' 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단단한 소현이와 물렁한 연희.
@@JH-sf9mw 저였으면 미안 바빠서 이런 것도 안 함... ㅅㅂ 뭐야 왜 전화해 이러고 볼륨버튼 눌러서 아무소리 안 나게 한 다음에 전화 알아서 끊길 때까지 기다림.... 그러고 나서 친구한테 바로 연락해서 ㅅㅂ 왜 연락했지 이러면서 이유 추측하다가 아몰라 하고 걍 넘김
저도 무리로 지내다가 결국 제가 나와서 종강 전까지 혼자 다녔어요 처음엔 눈치도 보이고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진작에 왜 안나왔지? 생각도 하구요 무리에 있으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서로서로 혼자 다니다가 다른분이랑도 말도 했구용
@@user-px5pk6gl9h지금도 혼자 지내시나요??? 혼자 지내고싶진 않은데 초반에 시기를 놓친것같아 혼자다니고있어요.무리에 끼려는 노력도 해봤지만 안되고 소수과여서 여러명 친해지려는 시도 해봤지만 (쉬는시간 말걸기..대게 제 기준으로 여러명 말걸어봤어요 밝게 인사하고) 결국 잘 안되더라고요..물론 동아리로 다른과 친구는 있는데 같이 진로얘기하고 그런 과동기가 없어서 쓸쓸하네요..
진짜 공감... 당한 사람은 기분이 ㅈ같을 순 있겠지만 혼자 손절하는 사람 입장에서 상대랑 앞으로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고 더이상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면 그냥 멀어지는 거지 뭣하러 내 감정 소모해가며 상대가 잘못한 점들 다 알려주고 함께 고쳐나가려고 하겠음. 그냥 안 맞는 사람이었던 거고 난 그 사람의 선생님도 부모도 아닌데. 당한 사람도 그냥 혼자 생각해보고 답 안 나오면 내 방식이 안 맞는 사람이었고 싸우면서까지 맞춰가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구나 하면 되는 거
인간관계 진리 -초중고까지는 친구들하고 매일 붙어있어서 친구가 인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함 -대학생때는 학교 끝나고 술마시면서 일부를 차지함 -대학 졸업하면 각자 인생이 펼쳐짐 -회사다니면 주1회 친구 만나기는 개뿔 월1회도 많이 만나는 거임 -평생 갈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틀어짐, 여러 이유로 물론 평생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다 괜찮다는 거얘요 인생 혼자사는겁니다 너무 인간관계 연연하지 말아요
애초에 가족이 아닌이상 서로를 맞춰가면서 살필요도 없을뿐더러 부부관계여도 서로가 서로를 배려안해주면 이혼하고 깨지는거임 대단한 관계에서도 쉽게 갈라지는게 인간관계인데 별거아닌 관계에 의미부여하고 내가 이정도를 너한태 인풋했으니까 너는 나한태 이정도는 당연히 아웃풋해야겠지? 라는 생각부터 고처써먹어야함 대표적으로 확실하진않는데 여기선 아마 연희라는 인물이 자기는 힘든거 고민인거 다 말하면서 지딴앤 절친드립으로 잘한거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깎아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기가 고민 다 털어놨다고 상대방도 고만을 다털어놔야 한다는 자기 주관을 남한태 적용시키는것 만큼 멍청한짓이없음
연희 별로 안 친한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으면서 왜 소현이한테는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길 바란걸까. 인간 관계에 누구 한명의 잘못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친한 사람일수록 선을 더 잘 지켜야 하는 것. 사람마다 그 선이 다르기 때문에 친구이기 이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는 꼭 지켜야하는 부분.
남들은 일시적으로 쟤네 싸웠나봐 라고 쑥덕거릴 순 있겠지만 혼자 떨어져 나왔다고 주눅 들 필욘 없음. 물론 관계에서 본인 잘못으로 떨어져 나왔다면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셋이서 다니다가 둘은 죽 척척 맞아서 나 모르게 시간표 맞추고 서로 일정 맞춰서 놀러다니는 거 보면 어느새 소외감 느껴져서 외려 스스로 그 관계 버리고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렇다고 손절 전에 얘기해서 달라지는 것도 딱히 없음. 사바사의 법칙이지만 나는 이러이러한 면에서 서운했다고 말하면 자기 입장만 관철시키면서 말 안 되는 경우가 많았음. 쨌든 대학에서 손절 당했다고 해서, 아니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해서 주눅 들 필요가 없다는 거임. 되도 않은 데 껴서 스트레스 받고 괜한 노력하는 것보다는 안 해보던 일도 해보고 공부도 하다 보면 이력서에 작성할 범주 자체가 달라짐. 그리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려 지내고 같이 잘 지내는 건 좋지만 친목질은 어설프게 하다 보면 나중에 막학기 때 피봄.
이렇게 보면 연희도 참 안타깝고 안쓰럽지만 막상 친구관계에서 더이상 가까이 지내고싶지 않은 사람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B의 관점에선 어느날 갑자기 통보손절을 당했다고 느낄지 몰라도 보통 현실의 관계에선 불쾌한 티를 많이 내고 눈치를 줘도 알아듣지 못하는 B에게 지치고 질려서 결국 손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저도 고딩때부터 친구였던 애가 있었는데 맨날 자기혼자 서운해하고 싸우고 화해는 내가 사과해서 끝나고 내가 나쁜 사람이 된 냥 만드는 건 일상..그 이후에도 그 친구 포함 셋이 친했는데 본인은 꼭 가운데있어야하고 우리 둘이 붙어있으면 기분 완전 다운되고 그럼 우리 둘이 놀라그러고..ㅋ.... 22살 먹고 초딩들도 안하는 행동들을 계속하다가 결국 손절... 자격지심에 쩔어서 관심받고 싶어하고.. 그런 사람들은 손절하는게 맞다는걸 27살까지 질질 끌다 알아버렸죠.. 그래서 이젠 사람 거르는 방법을 알았달까..?
현실이 어떻든 말든, 필요 없는데 소외감이랑 불안감을 못견뎌서 억지로 무리에 낄 필요가 전혀 없음. 혼자인게 불안해서 친구를 사귀고 의존한단건 밑빠진 독에 물붙기란거임. 스스로를 친구 없으면 못사는 사람이라고 전제해버린거랑 다름없음. 그만큼 친구는 있어도 속은 불안해서 친구자랑하고 친구랑 멀어지면 엄청 슬퍼하고 또 서로 욕하게 되겠지. 이짓 반복좀 해보면 앎. 나이들면서 붋필요한걸 지워내고 정말 필요한걸 채워나가게 되고, 생각보다 친구나 인맥에 감정을 투자할 필요가 없단걸 알게됨. 아니 오히려 감정투자를 안할수록 더 잘되는게 일반적인 친구관계임. 소중한 사람이거나 계속 보고싶으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거고.
물론 뭐만 하면 하나하나 알려달라하고 귀찮게 하는 관계는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친구한테 뭐가 잘못된지 묻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님 서로 부족한 게 있으면 조언해주고 보완해주는 게 발전적이고 성숙한 친구관계인 거지 그저 만나서 놀기만 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가? 원래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배울 게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 거지 물론 이것도 상호작용이 어느정돈 되어야겠고 친구한테 하나하나 알려줘야 할 의무는 당연히 없지만 그렇다고 친구라고 서로 보완할 게 있음에도 '동갑인데, 친구인데 얘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지? 나는 니 엄마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닌데 내가 왜 가르쳐줘야 하지? 나한테 뭘 알려달라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건 딱히 바른 생각은 아닌 듯 무조건 부모님,선생님,선배,연장자한테만 뭔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단편적인 생각임
고딩 때는 단체 활동도 많고 자기들끼리 조짜서 해라 이런 것도 많아서 같은 반에 다니던 무리에서 빠지면 진짜 이거 넘 쪽팔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러거든요? 근데 대학은 달라요 팀플 있을 때도 교수님이 정해주셔서 그냥 정해주신 대로 하면 되고 어짜피 수업 다 달라서 마주칠 일도 거의 없고 가는 수업마다 새로운 사람들 항상 있을 거예여 밥 혼자 먹는 사람도 겁나 많아요 친구가 없어서가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는 친구와 수업 시간이 안 맞아서이거나 혼자 먹는 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혼자 먹는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대학에 사람들 정말 많아요 미치게 많아요 무리에서 떨궈지면 한 번쯤은 성찰해보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새로운 친구 만들어서 안 그러면 되죠! 떠나간 친구에게 매달리고 신경쓰고 주눅들어서 다신 오지 않을 대학 생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이 영상을 클릭한 게 무리에서 멀어져서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 봐 댓글 달아봅니당.. ㅎㅎ
결론적으로 친구라는 건 깊은 친구가 있고 가벼운 친구가 있지만 공통점으론 "기브 앤 테이크" 라는 거임.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한쪽만 계속 배려, 한쪽만 계속 감정소비하면 멀어짐. "눈치본다"는 거는 말이 친구끼리 무슨 눈치야~ 라지만 "암묵적으로 있는 것"임. 기본이라는 거. 이걸 모르고 사니까 손절당하는거임, 가르쳐달라는 것도 비웃음사는 거고. 본인이 사회화 덜 됐다, 자랑하는 꼴밖엔... 그리고 솔직히ㅋㅋ 손절친 쪽은 너한테 아쉬운 거 없어서 손절친거임. 잘 생각해봐, 나는 이 관계에서 받기만 하던 사람은 아녔나ㅋㅋ 왜 나는 아쉽다고 느끼는 건지ㅋㅋ
궁금한게 a유형 사람들은 시그널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건 자기입장에서 보낸거지 애초에 시그널이라는건 수신이 되어야 의미있는거 아닌가요?? 돌려돌려서 자기만 알아듣는 사인 보내놓고 못알아들었다고 카운트 끝났다고 손절치면 황당하죠 애초에 알아듣게 직설적으로 말했으면 그랬구나 하고 맞춰줄 의향이 100%있었음에도 한번도 말하지 않고 관계를 끊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그냥 말을했으면 이해하고 맞춰주고 좋게 끝났텐데 말이죠 모든걸 다 말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손절까지 갈만한 불만사항이 있으면 그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혼자만의 시그널이 아닌 상대가 수신할수있는 진짜 시그널로요 일단 수신을 시키고, 거절하면 손절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상대는 수용해줄 생각이었는데 수신이 안되어서 사단이 난거면 결국 의사소통 문제거든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는데 상대방이 신하가 아닌데 내 기분을 알아서 파악하고 알아서 맞추라는 요구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민감한 정도나 선이 다 다르고 나보다 민감한 선을 가진 사람한테 알아서 맞추는 일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였으면 전혀 안서운했을 일에 서운해하니 예상하기 어렵거든요. 맞춰줬다고 생각해도 삑사리가 나기 마련인데 알아서 거기까지 커버해서 맞추라는건 아랫사람한테나 할만한 요구가 아닌가 싶어요 이기적인 사람은 a같은데 왜 b가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user-xb3sy1fb6m 진짜 공감. 손절각 영상 다시 보면 불편한 기색은 드러내도 뭐가 불편했다는 건지는 말하지 않아요. 소현이는 자기 딴에는 경고한 거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사람은 몰라요. 그냥 소현이는 갈등이 싫으니까, 자기는 나쁜 사람되기 싫으니까 그렇게 한 거죠. 소현이 착한 성격인 건 맞는데 이런 면에서는 소현이도 은근 좋지 않음.
@@user-xb3sy1fb6m ㄹㅇ 말 안한거 맞는데 자꾸 시그널을 보냈다하는게 이해가 안됨 남들이 보내는 작은 시그널 하나하나 신경쓰고 사는 사람이 어딧음? 솔직히 다들 자기 먹고살기 바쁨 그 러는 본인은 남들이 자기한테 보내는 시그널 다 알아채나 궁금하네. 제대로 말을 해야 알지 독심술사냐.. 그러면서 남들이 자기 속마음 알아주길 바라고 못알아채면 탓하는게 코미디임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렇게 지나간 관계를 붙잡고 울고 징징대며 자기자신을 탓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혼자 맛있는 걸 먹어요. 세상살이가 나 때문이 아니어도 내 탓 내 잘못이 되어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시간 지나면 다 정리될 관계 그냥 니탓네탓 말고 쟤는 나랑 안맞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스쳐지나가게 거리를 둬요
인생 선배까진 아니지만 겪어볼거 다 겪어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영원한 친구 없다. 혼자 태어나서 혼자가는 세상이라 진정한 친구는 나 자신뿐이더라 지더라. 나은이 말에 공감하는데 모든 인간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언젠가는 다 떨어져나가더라고요. 그걸 얼마나 겸허히 받아들이느냐가 사람들마다 다를 뿐이고 인생 경험의 차이. 많이 외롭겠지만 혼자 있는걸 즐겨보고 외로워하지 않는 순간 인간으로서 조금씩 성숙해지더라고요. 혼자여도 괜찮음.
근데 난 진짜 소현이 같은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게 상대방이 듣기 싫어할만한 얘기를 아예 꺼내는 게 싫고 서로 얼굴 붉힐만한 상황을 만드는 게 너무 싫음.. 근데 그 친구가 선을 넘고 넘다가 진짜 절대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으면 그냥 싹 멀어지는거지… 그러면 그 친구한테 뭐 사과 받고 싶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그 친구에 대한 걸 다 잊고 싶고 그 친구랑 더 이상 아무런 일에 관련되기 싫음.. 근데 진짜 손절하는 것도 고심하고 고심하고 참고 참아서 하는거라.. 심지어 은근~하게 티도 냈는데 그래도 그런 상황이 대다수라.. 내 입장에서는 너무 손절이 정당함..
애초에 손절쳐도 상관없음 지금댓글들 싸우는거 보면 갑자기 말없이 손절은 너무하다 이러는데 몇가지 경우로만봐도 1. 만나지얼마 안됨 근대 불편함 그럼 그냥 자연스래 안만나면되고 2. 나름 오래지냈는데 자꾸 선넘음 애초에 오래지낸애가 상대방 불편한거 모르고 선넘는거 모른다는거 부터가 상대는 친구라는 인간한탠 관심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면만 신경쓰는 사람임 애초에 동등해야되는 친구관계가 동등하지 않는것주터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가없음
@@user-en6sk3ij9b 절대라는말은 누군한태도 포함안되기때문에 절대라는 단어에 장담은 못하지만 저런성격은 최소한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건 안함, 저쪽 성격이 더 심해진다면 반대로 간단한 행동조차도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살아서 자기의견 제대로 못말하는 경우도있을정도임 대부분 선넘는 애들특징이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것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대방한태 갈겨서 문제생기는거임. 애초에 저런 성향자체가 발언 하나하나에 주의 하기에 타인과 깊은관계를 가지는건 몰라도 손절은 왠만하면 안당해서 만약에 손절을 당하더라도 어쩔수없지 수준으로 그냥 넘길듯하네요. + 애초에 소현이 성향자체가 기본적으로 다른사람 의견을 존중하고 인풋해서 받아들여주는 타입이라서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뭘하면 기분상할까 같은걸 계속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파악했다 싶을때 편하게 말이 나오는타입이라 엄청난 절친관계가 아닌이상 장난으로도 남깎아내리기못함 길게썼는데 요약하면 역지사지를 병적으로 하는 타입임 자신이 존중 받고싶으면 상대방이 나한태 피해를 입히지않는이상 존중해주자 타입이라서 서 상대적일수바께없는 상대방의 선을 제대로 파악할때까지 엄청나게 소극적인 성향임
둘다 잘못한 거 없음 그냥 서로 안 맞는 사이일 뿐 친구관계에서 서로 원하는 게 다름 연희는 원하는 걸 말하고 맞춰주기 + 앞에서 풀기 소현이는 생각해서 배려하고 맞춰주기 + 뒤에서 풀기 연희는 눈앞에서 넌씨눈짓 했어도 뒷담은 맘편히 못 깜 남자한테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누군지도 안 알려줬고 여자애들하고 얘기할 땐 어쩔 수 없이 얘기했지만 친구 욕하고 있는 이 모양새가 현타 옴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서 원해보지 않았던 역량에 대해 서로 부족한 면모가 있을 뿐 잘못한 게 아님 맞춰나가거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해답인 것 같음…
물론 유진이 말이 백번 들어도 맞는 말이지만,친구관계 끊어졌다고 강의 끝나고 혼자먹기 좀 그래서 점심밥도 못먹고 그러지 말고 '나는 나의 길을 걷는다.' 라는 마인드로 밥 혼자먹어도 아무도 옆에서 뭐라하는 사람 없으니 연희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 나는 방금도 혼밥하고 집에가는 길이다
어릴땐 저랬지... 무리에서 떨어질까바 전전긍긍하고 ㅠㅠ 나이 40줄되면 혼자 다니는게 편하고 이미 손절치거나 연락 끊어진 친구가 더 많아짐 재산차이와 결혼 한 애, 안한 애 이렇게 나눠서 관계 유지됨 굳이 저렇게 인간관계 할 필요 없는걸 20대초반때는 왜케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을까싶음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얘기해주고싶당 여러분 힘내세요
근데 말 안해주면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됨. 내 경우에는 친구가 누가 봐도 잘못한 행동(ex. 무시, 까내리기, 감정쓰레기통 취급, 매번 지각 등등)을 해놓고 그걸 자기가 잘못했다는 자각이 없다는게 신기했음. 눈치를 줘도 모르고 이런 애들은 걍 손절하는게 답임. 말로 하다보면 또 싸우고;; 감정낭비 할 가치도 없음
5:21 계속 친구로 지낼 거면 기분 나쁜 거나 불편한 걸 말해주는 게 맞다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걸 고쳐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건 애초에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할 생각이 없고 입맛 따라 버릴 생각이라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만 할 수 있는 말.
소현님은 잘못 없어요. 거절이 어려운 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애매하게 반응해서 답답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반응했다면 긍정의 의사는 아니므로 아쉬운 사람이 포기해야 하는 거에요. 레포트 보내달라는 것은 소현님이 노력해서 A+ 받은 그 사람의 노력과 고생을 무시하는 행위에요. 절대 하지 마십시오. 더군다나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그러면 더욱 속물로밖에 안 보여요. 대가 없는 보상은 없답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하세요, 남의 노력과 피땀눈물 훔칠 생각 말고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소현이 같은 경우는 만약 저 영상 속의 레포트 부탁 말고(저건 진짜 선넘은 부탁 맞으니까) 다른 해도 괜찮은 부탁을 받았을 때도 하겠다고 했다가 속으로는 하기 싫다고 징징거려요. 그렇다고 그걸 겉으로는 티 내지 않죠. 자기가 거절 못 한 거면서 하기 싫은 거 참으면서 하고 있다고 자기 연민 엄청 납니다. 거절할 줄 아는 태도는 자신을 위해서도, 더 넘어 타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겁니다.
하시만 그땐 친구가 전부일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어딜가도 2인 1조 과제도 조도 짝수로 이뤄지고. 혼자인 사람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어딘가 껴야하는 느낌?한국은 혼자 지내기 어려운 환경이고.하루의 대부분을 친구들과 보내고 그 시간을 견디고 나면 분명히 배우는것들도 있고 단단해지지만 그 과정이 상처이지 않은 적은 없었으니까
근데 진짜 사람 관계에서는 일방적으로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정말 그 사람들끼리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서서히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굳이 손절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건 떨어져있을 때 생각이고, 같이 있으면 자꾸 삐걱대는 것을 알기에,, 근데 아는 사람들이 겹쳐있으면 참 거리두기도 쉽지 않고.. 잘잘못을 따져 관계를 개선하기도 참 어려운 사이는 정말 힘든 것 같다
저는 얘기를 듣는걸 추천해요. 실제로 제가 문제였던 점이 있었거든요.그 핵심적인 이유를 모르면 다른 관계에서도 그런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어요. 한참이 지나서 지금은 스스로 깨달았고 이걸 누군가 한명이라도 알려줬다면 긴시간 내가 다른 애에게 상처를 주고 나 역시 상처받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누군가를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스스로 내게 문제가 있었나 돌이켜보는건 필요해요. 친구에게 굽히는거라고 생각하지도 말고 창피해하지마세요. 내 앞으로의 우정과 나에 대한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거니까요.그거로 욕하고 비웃는다면 그 사람들은 결국 그정도인 사람들인거에요.
어쩔 수 없이 그냥 입장차이인거지... 연희 입장에서는 친구고 그만한 정과 시간을 나눴는데 평소에는 표현 잘 안하다가 갑작스럽게 화를 내니까 당황스러운거고.. 불쾌하다 표현했다면 연희는 또 사과하고 고쳤을지도 모름 의존적인 애들 특징이 그럼 지적 받으면 고치는 건 잘 고침 잃고싶지 않아서 근데 또 소현이 입장에서는 쌓인 마음이고 더 이상 참기도 힘들고 연희가 소현이를 아끼는 것보단 일방적으로 기댄다는 느낌이 드니까 벅찼겠지. 소현이는 소현이 나름대로 티를 낸다고 낸건데 연희가 매번 그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생각할거고. 소현이 입장에서는 연희한테 굳이 그걸 하나하나 다 설명할 필요를 못느꼈을 수도 있고, 필요성까지 가지 않더라도 하나하나 붙잡고 설명할 에너지가 없으니 결국 그냥 그렇게 흘러가도록 둬버린거지. 그냥 둘이 안맞았던거임. 그때 그때 좀 세지만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친구를 만났더라면 연희는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었을 수도 있고, 자신만큼 타인을 배려하고 섬세하게 챙기는 친구를 만났더라면 소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 피 섞인 가족도 서로의 다름으로 수도 없이 다투는데 친구라고 어떻게 사이가 늘 좋기만 하겠음. 게다가 인간관계라는 게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도 한 사람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기면 그 사건으로 인해서도 달라질 수 있는 건데.
세상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고 누구나 잘못을 함. 친구는 상호 관계니까 그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말해주는 것이 맞음. 그게 아니면 손절치면 되고. 근데 애매하게 친구관계는 쭉 유지하면서 앞에서는 말 안하고 뒤에서 뒷담까면 그게 제일 나쁜 사람임. 물론 정도라는게 있는 거니까 누가봐도 쓰레기짓 한 경우면 예외고
무리에서 떨어졌다고 너무 힘들어할 필요없음. 그 무리애들이 객관적으로 봐도 좋은사람들이면 본인이 문제있는거지만 누가봐도 그 사람들이 인간성덜된 사람들이면 그냥 손절치고 더 좋은사람 만나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음. 어차피 시간지나면 그런 비즈니스적인 친구관계는 자연스레 정리하게됨. 결국엔 마음맞는 친구 두세명만 남음. 그 사람들이 진짜친구니까 그런사람 두세명만 있어도 그사람 인생은 성공한 거임.
@@user-mm8vj9pp2k 제가 소현이처럼 내가 하기 싫은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던 성격이었어요. 픽고 영상을 볼 때마다 전 그 시절이 미성숙하고 미련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거절하면 될 것을 왜 내가 싫다고 표현하지 못했는지. 나이를 먹다보면 자아가 강해지는데 전 이때부터 나랑 잘 맞지 않는 B가 제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잘맞는 친구와 지내기 때문에 끼리끼리 만난다고 생각해요
아니죠 저는 B입장이였는데요 A한테 선생님처럼 고쳐달라는 뜻이 아니에요 각자 성격과 생각이 다른거니까 안맞을수도 있고 서로 생각하는 친밀함이 다를수 있겠지만 왜 피하는지는 이유 한머디정도는 해줬어야지... A처럼 그런말 하기가 성격상 어려운것도 이해는 하지만 단 한마디도 안하다가 막판에 다 씹어버리고 인간관계 정리하면 그러고 정말 끝이야? A처럼 본인이 말하기 어렵다고 인간관계 그런식으로 그냥 피해버리면 본인에게도 좋은게 아니에요
해줄 필요도 없으니까 안하는거에요. 그렇게까지 감정을 쓰고싶지도 않아서. 친구였던거지 더이상 친구가 아니니까, A가 한마디도 안했어도 그동안 충분히 거리를 두면서 나름의 표시를 한건데 B는 A가 어떤 사람인지 고려하지 않으니 몰랐던거고 이건 차이의 문제지 A한테도 안좋네 하면서 말좀해라 할문제는 아닌거같다고 생각해요.
트라우마까지 남을정도로 항상 저에게 뒷담까고 질투하고 다른애들이랑 못놀게하고 가스라이팅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친구한테 몇달간 시달리다가 용기내서 싸웠어요. 맨날 당하기만하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놀랐는지 계속 너가 나를 친구로 안봤었던거네 하며 반박만 하다가 학폭얘기하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손절한지 1달정도 된지금 까지도 걔가 저한테 싸우면서 한 얘기중에 너가 나한테 말을 해줬어야지 라는 말이 자꾸 귀에 맴돌고 내가 잘못했던건가 라고 잡생각이 들었는데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니까 너가 잘못한거 다 알려주고 고쳐주는 역할이 아니다 라는 말로 마음이 푹 해결됬어요. 그친구는 지금 거의 모든 애들한테 손절당한 상태인데도 걱정됬는데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됬어요. 그친구가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예의를 지켜야 하니 그만큼 신경쓸게 많고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은 시간이라고 방학마다 느낌 왜냐하면 난 대학 친구들에게 불친절하고 예의 없이 행동하면 어딘가 모르게 나를 무리에서 버릴까봐 불안해서 오히려 더 힘든 것 같음 학창시절 내내 무리에서 떨궈져서 내 잘못이 뭔지 생각하고 나만의 규칙 만들고 이렇게 살았는데 너무 지침 근데 이게 어느 순간 굳어져서 고치고 싶어도 안 고쳐짐 하나의 트라우마 처럼 남아 있음 그래서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고 생각함
항상 양보해줬던 소현이도 좋은사람이고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운 행동을 하였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려는 연희도 참 멋진사람으로 바뀌려는거 같아서 잘됐다고 생각함...이번에 화해하고 이 이후에큰 같은이유로 떠 갈라서지는 사이가 아니라 더 돈독해지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음
좀 비판적으로 보면 A도 잘한 건 없음. 말 안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알아서 맞춰주기를 바라는 건 이기적인 것 같음. 물론 소현이야 앞에서 티를 좀 내긴 했다만 내가 현실에서 봤던 상황은 아예 다름ㅋㅋㅋ 태그를 B만 쏙 빼고 한다던지, 앉을 때 옆자리 피한다던지 같은 사소하지만 신경쓰이는 걸로 티를 냄. 근데 이런걸 가지고 대체 뭐가 서운한지를 어떻게 맞추라는 건지.
손절 2회이상 당해봤다면 문제는 본인에게 있는거임. 손절 당하는 애들은 뭐가 문제인지 끝까지 모르긴한더라 ;; 본인은 다 맞춰주고 잘해줬는데 버려졌다는둥 배신당했다는둥 이딴생각하더라. 주변사람한테 다 손절당해도 본인 문제라고 생각안하고 사람들이 이상하다 믿을사람없다 이딴생각할걸? 백퍼 레알
나도 회피형인데 양측 입장 다 공감된다...ㅋㅋ 그래도 역시 말 안해도 된다와 해야된다 중에 고르라하면 말을 하고 연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쪽임. 실제로 자기 혼자 부풀려 생각하거나 단순 오해였던 경우도 많거든 ㅇㅇ... 막상 얘기해보면 별거 아닌 일일때도 있으니... 말은 해야된다 생각함. 다만 손절당한 입장에서도 연락해서 따지기 전에 왜 그 사람이 갑자기 연락을 끊었을까,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했을까 하고 깊게 생각을 먼저 해봤으면 좋겠음. 상대방이 그냥 심심해서 연락 끊은것도 아닐테고 생각하다보면 뭘 잘못했는지 한두가지는 나옴;; 그리고 그게 정말 손절의 이유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 "내가 뭘 잘못했어? 아무리 내가 잘못했다 해도 갑자기 이렇게 말도 없이 연락 끊다니 정말 섭섭하다." 라고 말하는거랑 "내가 쭉 생각해봤는데 내가 이런이런 부분에서 널 속상하게 했나 싶어. 혹시 이게 아니라면 어떤 부분에서 잘못했는지 말해줄수 있어?" 라고 말하는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천지차이임;; 전자는 오히려 거부감만 극대화돼서 그냥 얘기도 하기 싫어지는 말이고, 후자는 그래도 물꼬를 트게 할순 있음. 안그래도 잔뜩 상처받은 사람한테 말하라고 다그치는건 더 부담만 주는 일이라고 생각함..
B특이 그런 홀로 자아성찰이 불가능한 애들이라 .. 애초에 가능한 애들이었으면 B가 안되징... 물론 제3자의 조언이나 A한테 씨게 얻어맞고 반성해서 바뀔수도 있음. 다만 그런 주변의 도움없이 혼자 자아성찰 자기객관화가 가능한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B의 위치가 될일이 없쥬ㅎㅎ
전 서로 입장 다 이해 되네요... 소현이도 처음에 다른 애들 앞에서 부정적인 친구로 나왔던 에피소드가 있잖아요.(정주행 하다 봄) 그때는 소현이도 매사에 늘 부정적인 말만 하니까 친구들이 아 얘 왜이래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 했고 어찌어찌 풀고 다시 잘 지냈죠. 저도 소현이 입장인 편이 많았는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보니 연희같은 친구라고 해서 다 나쁜 친구는 아니더라고요. 서로 정말 아끼는 친구라면 서로 조금씩 맞춰가면서 관계 이어나가는 것도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이유로 친구랑 등 돌렸으면 후회했을 거 같네요. 물론 아닌 사람은 빠른 손절 ㄱㄱ
아니 굳이 손절한 사람에게 왜 손절한 이유까지 설명해줘야 모르겠네.. 어차피 서로 배려가 깔린 관계에서는 잘 지내요.. 애초에 계속된 행실이 사람사이의 ‘배려’가 빠진 관계인거임.. 친구는 선생님도 아닌데 왜 그 행실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줘야지? A타입도 그냥 서운한 건 말해요. 무례함을 참지 못하는 것일뿐 걍 무례한 사람들은 무례한 사람들끼리 지냈으면 좋겠음.. 애초에 손절당했으면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ㅋㅋㅋ
인간관계가 사람마다 다름. 넓고 좁게 가거나 좁고 오래가거나 근데 화가나면 말해주는 경우는 그래도 좋은사이인거고 말없이 딱 끊을땐 아쉬움도 없고 딱 거기까지인거 근데 성인되서보니 마음 맞는 사람 1명만 있어도 그게 제일 좋더라 많은 사람과 두루두루 지내야 인간관계가 좋다 성격이 좋다 판단하는것도 별로고
무리에서 떨어졌는데 그 무리애들이 객관적으로 봐도 괜찬은 사람들이면 니가 문제인거고 그 사람들 인성이 문제있어 보이면 오히려 사람 잘거른거니까 좋은 사람들 사귀면 됨 근데 어차피 나이 먹으면 그런 비즈니스적인 친구관계는 다 연락끉기게 돼어서 인간관계 그렇게 너무 집착안해도 돼요. 결국 진짜 친한 친구 두세명만 있으면 그 사람 인생은 성공한거에요.
이거 보니까 차라리 나한테 너는 이런점이 싫어 얘기 해주는 친구가 났다는 생각이 드네 걔는 적어도 나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고쳐줬으면 하는 애거든 가만히 있다 조용히 손절치는 애는 그만큼 나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아무소리 없이 손절하는거지 그런애는 지나가는 사람 취급하는게 좋음ㅋ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엔 픽고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연희(이의연 배우) instagram.com/eui_q0
보경(정태령 배우) instagram.com/taeryeong_oo
지수(조수연 배우) instagram.com/_chocean
나은(이소이 배우) instagram.com/wonwonwon.2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ini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도서관 가서 공부나 해라 오ㅑㅐ 꼭 무리에 껴야 하는데
여기 댓글 보러옴 ㅋㅋㅋㅋㅋ 무리에서 떨어진 찐따들이 부들부들 대면서 공감 댓글쓰면서 열폭하는게 꿀잼임
@@always22_63 꼭 무리에 낄생각 없는데요.
왜 급발진이세요?
이런 영상이 사람들은 어떻게 인간관계를 생각하는지 궁금 했을 뿐인데
본인이 먼데 공부를 해라 마라 머라냐 함? ㅋㅋ
그리고 공부 안해도 할만큼 했음 ㅋㅋㅋ
@@gnsxo2176 뭐임 정상인 아녔음..?
B특. 왜 미리 말 안해주고 손절치냐고 a를 몹쓸사람 만드는데 애초에 말 해줘도 안 고칠 타입임. 혹은 눈치를 줘도 결국 선 자주 넘고 본인 잘못한거 끝까지 모름
ㄹㅇ. ㅋㅋㅋㅋ 말해줘도 안고쳐서 결국에 언젠간 손절당함
ㄹㅇ이래서 내가손절쳣자나 말을해도 지가맞다는식으로나오는데 어쩌라는거;
애초에 선을 왜 넘는지... 한 두번이야 참지 근데 여러번 선 넘은 사람이랑 계속 친구로 남고 싶어하는 개호구가 어딨냐고 대체 ㅋㅋ
말해주면 또 지 입장 계속해서 어필하면서 억울~ 억울~ 나는 너어무 억울해~~ 이럴 거면서 뭘 말해주길 바람?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은 그냥 손절하는 게 답임... 나도 저런 사람 있었는데 인스타&연락처&카톡 차단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매우 잘 지내는 중
와 진짴ㅋㅋㅋㅋㅋㅋ이거 ㄹㅇ
소현이가 대인배다. 저 상황에서 안받거나 받았더라도 머뭇거리기 쉬운데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어 연희야' 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니까. 어쩌면 이건 뒤집어 생각해서 '내 주관은 확고하기에 연희 네가 내 곁에 있든 없든 나는 아무렇지 않아' 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단단한 소현이와 물렁한 연희.
ㄹㅇ,,, 저였으면 전화 안받고 쫌이따 카톡으로 미안 바빠서 못받았어 할텐데,,
@@JH-sf9mw 저였으면 미안 바빠서 이런 것도 안 함...
ㅅㅂ 뭐야 왜 전화해 이러고 볼륨버튼 눌러서 아무소리 안 나게 한 다음에 전화 알아서 끊길 때까지 기다림....
그러고 나서 친구한테 바로 연락해서 ㅅㅂ 왜 연락했지 이러면서 이유 추측하다가 아몰라 하고 걍 넘김
상대도 용기내서 전화했을텐데 받아주는게 맞지.
@@user-co4cl3jv8c 근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남아있어야 가능한 거지
자꾸 이거 해달라고 저거 해달라고 의존적으로 나오고 고민상담이랍시고 나 감정쓰레기통마냥 쓰는 애 전화를 굳이 받을 의무까지는 없죠
@@user-es6hl8ub7c 그건 맞죠. 서로 욕하고 끝이 안좋았으면 안받는게 맞긴하죠.
대학생이면 혼밥도 할줄 알아야 하고
외로운 동기도 챙겨봐 줄줄 알아야하고
어차피 혼자라는 걸 알아야 함
인정이요! 그리고 혼자라고 눈치볼 필요도 없음!
저도 무리로 지내다가 결국 제가 나와서 종강 전까지 혼자 다녔어요 처음엔 눈치도 보이고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진작에 왜 안나왔지? 생각도 하구요 무리에 있으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서로서로 혼자 다니다가 다른분이랑도 말도 했구용
맞아요. 저는 사실 중학교 때 전학 가서 그렇게 느꼈는데 처음에만 어색하고 좀 눈치 보이고 힘들지. 시간이 지나니까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user-px5pk6gl9h지금도 혼자 지내시나요??? 혼자 지내고싶진 않은데 초반에 시기를 놓친것같아 혼자다니고있어요.무리에 끼려는 노력도 해봤지만 안되고 소수과여서 여러명 친해지려는 시도 해봤지만 (쉬는시간 말걸기..대게 제 기준으로 여러명 말걸어봤어요 밝게 인사하고) 결국 잘 안되더라고요..물론 동아리로 다른과 친구는 있는데 같이 진로얘기하고 그런 과동기가 없어서 쓸쓸하네요..
@@user-px5pk6gl9h게다가 본가랑도 멀어서 더 외롭게 느껴지는것같기도하네요..ㅎ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잖아" 이 말 너무 공감감..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 서로 안맞는거 불편한거 하나하나 얘기하기 힘듬..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고 괜히 지적해서 서로 의상하는거보단 자기한테 맞는 친구만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ㅇㅇ
그래도 난 말해주는 게 좋던데… 아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난 친구관계 싸움이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이롷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손절하시는 편이에요..?
그건 서로 추억이 없을때 얘기이지, 그건 잘못된 말이다.
같이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속얘기도 하고 한 사이인데 갑자기 차단. 쌩.
이럼 당한 사람은 기분이 얼마나 ㅈ 같은데.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잖아 라는 말은 원래 안친했던 사이에서나 하는말이다.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진짜 가끔은 (훈수 두는 것 제외)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음
말못할정도의 사이인거지 뭐
진짜 공감... 당한 사람은 기분이 ㅈ같을 순 있겠지만 혼자 손절하는 사람 입장에서 상대랑 앞으로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고 더이상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면 그냥 멀어지는 거지 뭣하러 내 감정 소모해가며 상대가 잘못한 점들 다 알려주고 함께 고쳐나가려고 하겠음. 그냥 안 맞는 사람이었던 거고 난 그 사람의 선생님도 부모도 아닌데. 당한 사람도 그냥 혼자 생각해보고 답 안 나오면 내 방식이 안 맞는 사람이었고 싸우면서까지 맞춰가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구나 하면 되는 거
인간관계 진리
-초중고까지는 친구들하고 매일 붙어있어서 친구가 인생의 많은 비중을 차지함
-대학생때는 학교 끝나고 술마시면서 일부를 차지함
-대학 졸업하면 각자 인생이 펼쳐짐
-회사다니면 주1회 친구 만나기는 개뿔 월1회도 많이 만나는 거임
-평생 갈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틀어짐, 여러 이유로
물론 평생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다 괜찮다는 거얘요
인생 혼자사는겁니다 너무 인간관계 연연하지 말아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직장인들은 그럼 회사끝나고 남은시간은 보통 개인시간으로 보내나요? 주말에는 뭐해요??
운동하거나 술마시죠 ㅎㅎ
@@user-xw5yy8rp8y 애인 만나거나 각종 취미활동 동호회
@@user-xw5yy8rp8y 다들 그런건 아니고 야근많은 회사만 아니면 퇴근하고 친구나 회사사람들이랑 시간보내는 사람도 많아요 ㅎㅎ 그중에 하나도 저고
@@user-xw5yy8rp8y 직장 다닐 나이되면 집에서 쉬는게 제일 좋음. 어릴땐 노는게 쉬는건데 나이들면 노는 것도 노동..
진심 한번 정뚝떨이면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가 않음..갑자기 손절 친건 진짜 많이 참고 참은 거임…정뚝떨인 상황이 여러번 지속되니까 이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확신하게 되고, 그냥 내가 나쁜 사람이 되던 말던 관계를 포기하게 됌….ㅇ
상대방도 님한테 정 떨어졌는데 참은 걸 좀 아세여
@@user-tk2hr1kg1b 손절당한년 ㅎㅇ
갑자기 손절 친건 참고 참은게 아니에요 님의 기준에서 말하지마세요 세상엔 못되처먹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user-qf7pe9ow7s ㄹㅇ ㅋㅋㅋㅋㅋ 자기멋대로 손절치는사람들도 또 많죠 ㅋㅋㅋㅋ
드라마지만, 연희의 소현이에게 했던 만행이 잊히지 않는다
특히 소현이에게 "너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는 말은 정말 충격이었다
그 말 무슨 편에 나왔어여?
아 맞음ㅜㅜㅜㅜ 그 에피소드에서 소현이 눈물 한 방울 흘릴 때 같이 울었음
헐 소름....
ㄹㅇ...난 바로 손절침
진짜 십소름 돋는다
저 대사 똑같이 들었는데
10년 넘은 절친한테 ....
최악이야 최악
아니 근데 레포트 보여달라는 부탁은 선넘는 거잖아요...
안 베끼고 참고만 하기 =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짜 사람이 손절할때는 이유가 있음. 손절당한 사람은 뒷담까고 억울하다는 듯이 떠벌리고 다니지만. 관계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받기만하고 지 필요할때만 쓰고 이런 사람은 잘해주다가도 시간 지나면서 유지할 필요도 못느끼고 사서고생한디는 생각이 듦ㅋㅋ
진짜딱이거인애가있었음. 나한테 내가 자기랑 안논다고나만 나쁜사람 으로만들어버리더라
서로에게 필요한게 없으면 친구가 될 수 없음.. 재미가 있거나 능력이 있거나 취미 관심사가 같거나 기타 등등... 공생이 안되면 한쪽에서 결국 손절침
근데나는 그게사실이든어쩧든 그말이 듣기싫더라 나는 내가 니가 필요해서 만나는거야 니는 내가 필요해서만나는거아니야? 라는데 친구가 물건이야?^
@@KoreanhinaspE 그런 경우는 애초에 한번도 친구였던 적이 없었던 것 아닐까요? 딱히 정도 없고 정떨어져서 손절하고자시고 할 것도 없는 비지니스 사이ㅎㅎ
@@user-np6es9ju9n ㅠㅠ 제가 지금 그 상황입니다..
친구가 대단한거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일침을 주는 영상이네 서로가 좋을때만 유효하다 그만큼 깨지기 쉬운게 인간관계임 서로가 선을 지켜야 친구라는 말인거지
서로에게 필요한게 없으면 친구가 될 수 없음.. 재미가 있거나 능력이 있거나 취미 관심사가 같거나 기타 등등... 공생이 안되면 한쪽에서 결국 손절침
맞아요 친한 친구라도 인간 관계의 선은 지켜야 하고 언제든지 죽고못살며 옆에 있을거라는 착각은 하지말아야 편하죠
@@user-be3gv1nv6b 취미 같은게 ㄹㅇ
그래도 혼자 있는 것 보다는 낫죠 아무래도
애초에 가족이 아닌이상 서로를 맞춰가면서 살필요도 없을뿐더러 부부관계여도 서로가 서로를 배려안해주면 이혼하고 깨지는거임
대단한 관계에서도 쉽게 갈라지는게 인간관계인데
별거아닌 관계에 의미부여하고 내가 이정도를 너한태 인풋했으니까 너는 나한태 이정도는 당연히 아웃풋해야겠지? 라는 생각부터 고처써먹어야함
대표적으로 확실하진않는데 여기선 아마 연희라는 인물이 자기는 힘든거 고민인거 다 말하면서 지딴앤 절친드립으로 잘한거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깎아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기가 고민 다 털어놨다고 상대방도 고만을 다털어놔야 한다는 자기 주관을 남한태 적용시키는것 만큼 멍청한짓이없음
연희는 왜 떨궈진 거에만 포커스 두고 피해자인 척 하면서 소현이가 왜그랬을까 생각은 못해보는거임..?
어... 알았으면 부담된다는 말에서 뭐가 문제인지 알았겠지
연희 별로 안 친한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으면서 왜 소현이한테는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길 바란걸까. 인간 관계에 누구 한명의 잘못을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친한 사람일수록 선을 더 잘 지켜야 하는 것. 사람마다 그 선이 다르기 때문에 친구이기 이전에 사람 대 사람으로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는 꼭 지켜야하는 부분.
그게 연희의 본성이니까요 쌩판 남 앞에서 시작부터 본성을 드러내는 사람은 없잖아요?
약간 의존적 인사람이 그럼 이사람 한테는 내가 기대도 안심할수 있는 사람한테 그럼
수동적 공격성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개민폐 개짜증나네 ㅋㅋㅋㅋ 솔직히 저렇게 싫은소리 못하는애가 손절까지 한정도면 자기 행실을 되돌아봐야함. 그러니까 있을때 잘하지.
ㄹㅇ ㅋㅋㅋ 지들이 선 안지키고 설친건 기억못함 그냥 무조건 미리 표현을 해야지 이러고 ㅋㅋㅋ 지 잘못이면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고 쉴드치면서 자기랑 다른 성향은 이해못해줌
진짜 무리에서 떨궈지면 걔네가 하는 행동도 꼴보기 싫고 나 혼자 다니는 것도 걔네한테 만만하게 보이기 싫고 새 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눈치 보이고 그럼..
헉 진짜 인정요..ㅠ
ㄹㅇ ㄷㄷ
남들은 일시적으로 쟤네 싸웠나봐 라고 쑥덕거릴 순 있겠지만 혼자 떨어져 나왔다고 주눅 들 필욘 없음.
물론 관계에서 본인 잘못으로 떨어져 나왔다면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셋이서 다니다가 둘은 죽 척척 맞아서 나 모르게 시간표 맞추고 서로 일정 맞춰서 놀러다니는 거 보면 어느새 소외감 느껴져서 외려 스스로 그 관계 버리고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렇다고 손절 전에 얘기해서 달라지는 것도 딱히 없음. 사바사의 법칙이지만 나는 이러이러한 면에서 서운했다고 말하면 자기 입장만 관철시키면서 말 안 되는 경우가 많았음.
쨌든 대학에서 손절 당했다고 해서, 아니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해서 주눅 들 필요가 없다는 거임.
되도 않은 데 껴서 스트레스 받고 괜한 노력하는 것보다는 안 해보던 일도 해보고 공부도 하다 보면 이력서에 작성할 범주 자체가 달라짐. 그리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려 지내고 같이 잘 지내는 건 좋지만 친목질은 어설프게 하다 보면 나중에 막학기 때 피봄.
ㅇㄱㄹㅇ
주늑 들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혼자다니면 찐따 거리고ㅋㅋ
사람취급을 안하던데 아예
ㅇㅈㅇㅈ
공감합니다
@@user-yi6pl2jn6o 그건 니가 잼급식이라 그런거고ㅋㅋㅋㅋ
대학은 다르다 아가야
이렇게 보면 연희도 참 안타깝고 안쓰럽지만 막상 친구관계에서 더이상 가까이 지내고싶지 않은 사람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B의 관점에선 어느날 갑자기 통보손절을 당했다고 느낄지 몰라도 보통 현실의 관계에선 불쾌한 티를 많이 내고 눈치를 줘도 알아듣지 못하는 B에게 지치고 질려서 결국 손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헐 개공감…
A가 누구임?? 소현이? 소현이가 통보손절 당함?
@@user-kx2vb6pn8t 앗 A가 아니라 B(연희)
특히 이스토리에서 소현인 되게착하고 왠만하면 다 받아주는걸로 나오는데 소현이가 손절했다는건 상대방이 선을 씌게넘었다는것
돌려서 말하지 말고 은근히 눈치주지 말고 그냥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함. 화내라는 게 아니라 그냥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알라주라는 거임. 개인적으로 돌려서, 은근하게, 간접적으로 한 것도 경고라는 사람들 이해 안 됨. 그걸로 눈치채길 바라는 건 욕심이지.
서서히 손절친 친구가 있는데
맨날 우울한 얘기만하고 자기연민이 너무 심하고
저를 까내리면서 본인 우월감 채우는 그런애였는데
또 뒤에서 본인이 피해자인양 말 다했더라고요 ㅋㅋㅋ
인간관계 참 어렵다
와 저도요. 그친구 학생회, 과동아리 하는 친구인데 선배들한테도 이상하게 소문내고 다녔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애는 뿌리부터 뽑아야됨 ㅇㅇ
개버러지는 무시해야죠
ㅇㅈ 7년 친구였던 사람이 마지막에 막타로 하나 저질러버려서 그냥 손절했더니 그거 하나로 쪼잔하다고 뒷담까고 다님. 참고참다가 한거라고 말까지했는데 ㅋㅋㅋㅋㅋ
저도 고딩때부터 친구였던 애가 있었는데 맨날 자기혼자 서운해하고 싸우고 화해는 내가 사과해서 끝나고 내가 나쁜 사람이 된 냥 만드는 건 일상..그 이후에도 그 친구 포함 셋이 친했는데 본인은 꼭 가운데있어야하고 우리 둘이 붙어있으면 기분 완전 다운되고 그럼 우리 둘이 놀라그러고..ㅋ.... 22살 먹고 초딩들도 안하는 행동들을 계속하다가 결국 손절... 자격지심에 쩔어서 관심받고 싶어하고..
그런 사람들은 손절하는게 맞다는걸 27살까지 질질 끌다 알아버렸죠.. 그래서 이젠 사람 거르는 방법을 알았달까..?
시간 지나고 보면 혼자 다니는거 눈치 볼 필요 없었음.
내가 잘못하든 안하든 무리에 떨궈졌다고 내 세상 망하는거 아니고 당당히 혼자서 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임.
맞아요 혼자 당당하게 지내다보면 조별과제하다가 친해지는 친구도 생기고 시간 지나면 또 마음 맞는 친구 생깁니다.
굳이 그런 친구 안생겨도 혼자 다니는게 오히려 편하고 신경안쓰이는 득도의 경지에도 도달하죠 ㅋ
말이쉽지 다시 그떄로 돌아가도 그때의 공기,시선,수군거림,적막등을 경험한다면 다시 슬픈 생각을 하게되지. 지금이야 과거얘기지만 돌아가면 현실이거든
무리가뭔필요 ㅋ
현실이 어떻든 말든, 필요 없는데 소외감이랑 불안감을 못견뎌서 억지로 무리에 낄 필요가 전혀 없음.
혼자인게 불안해서 친구를 사귀고 의존한단건
밑빠진 독에 물붙기란거임.
스스로를 친구 없으면 못사는 사람이라고 전제해버린거랑 다름없음.
그만큼 친구는 있어도 속은 불안해서 친구자랑하고 친구랑 멀어지면 엄청 슬퍼하고 또 서로 욕하게 되겠지.
이짓 반복좀 해보면 앎.
나이들면서 붋필요한걸 지워내고 정말 필요한걸 채워나가게 되고,
생각보다 친구나 인맥에 감정을 투자할 필요가 없단걸 알게됨.
아니 오히려 감정투자를 안할수록 더 잘되는게 일반적인 친구관계임.
소중한 사람이거나 계속 보고싶으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거고.
@@user-sp9jx3cs3xㄹㅇ 대학생 성인들 지금 혼자 다니는거에 익숙하니까 중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도 적응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ㅈㄴ 후견판단적인 생각임. 혼자 다닐때 사춘기 애들의 수근거림,눈치 몸소 다시 느껴보면 그런말 절대 못하지
와 친구가 왜 하나하나 잘못 말해주고 충고해줘야 하냐는말 명언이다 엄마도 아니고 동갑인데. 모든 인간관계는 나이불문 예의라는게 존재하는데 모르니까 알려줘 이런 당당함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임?
물론 뭐만 하면 하나하나 알려달라하고 귀찮게 하는 관계는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친구한테 뭐가 잘못된지 묻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님
서로 부족한 게 있으면 조언해주고 보완해주는 게 발전적이고 성숙한 친구관계인 거지 그저 만나서 놀기만 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가? 원래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배울 게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 거지 물론 이것도 상호작용이 어느정돈 되어야겠고
친구한테 하나하나 알려줘야 할 의무는 당연히 없지만 그렇다고 친구라고 서로 보완할 게 있음에도 '동갑인데, 친구인데 얘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지? 나는 니 엄마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닌데 내가 왜 가르쳐줘야 하지? 나한테 뭘 알려달라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건 딱히 바른 생각은 아닌 듯
무조건 부모님,선생님,선배,연장자한테만 뭔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단편적인 생각임
@@user-uq3ek5zn4w 😗👍
불만이 있으면 앞에서 말을 해주는게 맞지
바로 손절치거나 뒷담까는게 더 극혐이지 않음?
물론 전제는 친한 사이일 때,,
별로 친한 사이 아니면 뭐 갑자기 손절쳐도 크게 상관없으니
맞아요. 심지어 연희가 했던 행동들은 조금만 생각하며뉴기분 나쁠 걸 알만한 행동이니까요
고딩 때는 단체 활동도 많고 자기들끼리 조짜서 해라 이런 것도 많아서 같은 반에 다니던 무리에서 빠지면 진짜 이거 넘 쪽팔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러거든요? 근데 대학은 달라요 팀플 있을 때도 교수님이 정해주셔서 그냥 정해주신 대로 하면 되고 어짜피 수업 다 달라서 마주칠 일도 거의 없고 가는 수업마다 새로운 사람들 항상 있을 거예여 밥 혼자 먹는 사람도 겁나 많아요 친구가 없어서가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는 친구와 수업 시간이 안 맞아서이거나 혼자 먹는 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혼자 먹는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대학에 사람들 정말 많아요 미치게 많아요 무리에서 떨궈지면 한 번쯤은 성찰해보고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새로운 친구 만들어서 안 그러면 되죠! 떠나간 친구에게 매달리고 신경쓰고 주눅들어서 다신 오지 않을 대학 생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이 영상을 클릭한 게 무리에서 멀어져서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 봐 댓글 달아봅니당.. ㅎㅎ
교수님이 안정해줬는데…? 팀 알아서 5~6명 짜서 제출하라고만 했지… 좋은 대학 다니셨네요 ㅎㅎ
점심값때문에 멀어지고싶었음..ㅅㅂ..혼자편의점가는게싼데
대학을 안다니면??
@@user-op8gt1yb2r 저건 대학 샹활 얘기니까 대학만 예든 거지 그렇게 가면 끝도 없다
ㅋㅋㅋㅋ고딩때 귀엽다귀여워 지금보면 혼자다녀도 아무것도 아님
결론적으로 친구라는 건 깊은 친구가 있고 가벼운 친구가 있지만 공통점으론 "기브 앤 테이크" 라는 거임.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한쪽만 계속 배려, 한쪽만 계속 감정소비하면 멀어짐. "눈치본다"는 거는 말이 친구끼리 무슨 눈치야~ 라지만 "암묵적으로 있는 것"임. 기본이라는 거. 이걸 모르고 사니까 손절당하는거임, 가르쳐달라는 것도 비웃음사는 거고. 본인이 사회화 덜 됐다, 자랑하는 꼴밖엔...
그리고 솔직히ㅋㅋ 손절친 쪽은 너한테 아쉬운 거 없어서 손절친거임. 잘 생각해봐, 나는 이 관계에서 받기만 하던 사람은 아녔나ㅋㅋ 왜 나는 아쉽다고 느끼는 건지ㅋㅋ
이 댓글 대박!
와 이거 ㄹㅇ이다,. 받기만 한 사람이 아쉬운 거지 주기만 하던 사람은 손절해도 아쉬울 거 없음 손절하나 관계를 이어가나 내 심리적 상태의 변화 차이가 없을테니까.
A 입장 : 아니 그렇게 눈치를 줬는데 왜 이렇게 선을 넘지?
그니까요 ㅎㅎ 진짜 여러번 언질을 했는데도 나중에 한단소리가 '그러게 말을 하지 그랬어?' 이러면 개빡침요 내가 분명히 말했는데 지가 귀담아 들을 생각이 없었으면서 ㅋㅋㅋㅋ
화를내고 분위기망쳐서 기분나빠지고 사이틀어져야되나.내가 나쁜놈되고
B: 은근하게 눈치말고 직접 말을하라고
직접 말해도 안들어요 유경험자임 ㅎㅎ b입장에서는 계속 지멋대로 구는게 너무 편하니까 들어도 못들은척 눈치채도 모르는척 합니다 정확하게 다이렉트로 또박또박 말해도 별일 아닌것으로 치부하고 농담으로 넘기고 얼렁뚱땅 하다가 참다참다 터져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난리를 쳐야 그제서야 '야 진작 얘길 하지' 이럽니다 왜 곱게 말로 하면 못알아처먹는걸까요 사람인데 ㅎㅎ
친구가 뭐 대단한거 아니고 서로한테 좋은사람일 때만 유효한거라는 말이 너무 맞는말이라 와닿네.. 나도 연락 끊은 친구있는데 20년 친구였고 끊기까지 혼자 고민 많았는데 잘한거 같음
연락 끊고 그 친구한테 연락 안오셨나요?
저도 끊으려고 했는데 막상 말하니까 상대방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자꾸 붙잡으려고 하길래 일단 포기했는데
나중에 대학 가면 끊으려구요..
20년 지기면 엄청 오래돼서 그 친구분도 많이 붙잡으려고 했을것 같은데 아닌가요..?ㅠㅠ
나두요. 25년지기랑 끊었어요 엄청 고민했지만 없으니까 더 편하고 좋아요 25년간 내가 힘들었었구나 이제야 깨달았어요
역시 친구는 한명만 있어도 좋아요 친구가 엄청 많다고 해서 다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한명만 있다고 이상한것도 아니죠 옛날엔 무리로만 다니고 싶었는데 요새 너무 후회 중입니다..
@@user-dd5qw3pf4p 혹시 왜 끊으려고 하시는지.. 궁금..
나도요😊
A가 말을 안한게 아니지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이라고 표현을 계속해서 했는데 B가 눈 감고 귀 막고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다가
결국에 손절당하고 A가 왜 진작에 말해주지 않았냐는둥 나쁘다는둥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진짜 하.....
저도 소현이같은 성격인데... 진짜 힘들어요 저런부분 말했는데도 안되고 정신건강에 엄청 해롭습니다..... 빠른손절만이 답!
진심..저도 소현이 스탈인데 아무리 좋게좋게 그러지말라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맘대로하더니 사고 거하게 쳐서 손절했는데 왜 진작 말안해줬냐고 원망해서 얼척없었음
궁금한게 a유형 사람들은 시그널을 보냈다고 하는데 그건 자기입장에서 보낸거지 애초에 시그널이라는건 수신이 되어야 의미있는거 아닌가요?? 돌려돌려서 자기만 알아듣는 사인 보내놓고 못알아들었다고 카운트 끝났다고 손절치면 황당하죠
애초에 알아듣게 직설적으로 말했으면 그랬구나 하고 맞춰줄 의향이 100%있었음에도 한번도 말하지 않고 관계를 끊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그냥 말을했으면 이해하고 맞춰주고 좋게 끝났텐데 말이죠
모든걸 다 말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손절까지 갈만한 불만사항이 있으면 그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혼자만의 시그널이 아닌 상대가 수신할수있는 진짜 시그널로요
일단 수신을 시키고, 거절하면 손절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상대는 수용해줄 생각이었는데 수신이 안되어서 사단이 난거면 결국 의사소통 문제거든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는데
상대방이 신하가 아닌데 내 기분을 알아서 파악하고 알아서 맞추라는 요구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민감한 정도나 선이 다 다르고 나보다 민감한 선을 가진 사람한테 알아서 맞추는 일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였으면 전혀 안서운했을 일에 서운해하니 예상하기 어렵거든요.
맞춰줬다고 생각해도 삑사리가 나기 마련인데 알아서 거기까지 커버해서 맞추라는건 아랫사람한테나 할만한 요구가 아닌가 싶어요
이기적인 사람은 a같은데 왜 b가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user-xb3sy1fb6m 진짜 공감. 손절각 영상 다시 보면 불편한 기색은 드러내도 뭐가 불편했다는 건지는 말하지 않아요. 소현이는 자기 딴에는 경고한 거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사람은 몰라요. 그냥 소현이는 갈등이 싫으니까, 자기는 나쁜 사람되기 싫으니까 그렇게 한 거죠. 소현이 착한 성격인 건 맞는데 이런 면에서는 소현이도 은근 좋지 않음.
@@user-xb3sy1fb6m ㄹㅇ 말 안한거 맞는데 자꾸 시그널을 보냈다하는게 이해가 안됨 남들이 보내는 작은 시그널 하나하나 신경쓰고 사는 사람이 어딧음? 솔직히 다들 자기 먹고살기 바쁨 그 러는 본인은 남들이 자기한테 보내는 시그널 다 알아채나 궁금하네. 제대로 말을 해야 알지 독심술사냐.. 그러면서 남들이 자기 속마음 알아주길 바라고 못알아채면 탓하는게 코미디임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교각살우라는 말이 있어요.
삐뚤어진 소뿔 바로잡으려가 소를 죽인다는 뜻인데
상대를 고치려고 하기 보단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게 인간관계에 좋더라고요
오
과유불급
과유불급 : 넘치는 잔을 경계하라 또는 과한것보다 적은 것이 좋다
그렇게 지나간 관계를 붙잡고 울고 징징대며 자기자신을 탓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혼자 맛있는 걸 먹어요. 세상살이가 나 때문이 아니어도 내 탓 내 잘못이 되어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시간 지나면 다 정리될 관계 그냥 니탓네탓 말고 쟤는 나랑 안맞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스쳐지나가게 거리를 둬요
인생 선배까진 아니지만 겪어볼거 다 겪어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영원한 친구 없다. 혼자 태어나서 혼자가는 세상이라 진정한 친구는 나 자신뿐이더라 지더라.
나은이 말에 공감하는데 모든 인간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언젠가는 다 떨어져나가더라고요. 그걸 얼마나 겸허히 받아들이느냐가 사람들마다 다를 뿐이고 인생 경험의 차이.
많이 외롭겠지만 혼자 있는걸 즐겨보고 외로워하지 않는 순간 인간으로서 조금씩 성숙해지더라고요. 혼자여도 괜찮음.
본인의 인생 경험을 근거로삼아 모든 인간관계는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셨는데
네. 아니구요. 죽기 직전까지 함께하는 인간관계도 아주 많습니다.
성공의 척도가 될수는 없겠지만, 님이 조금더 가치있는 사람이 된다면 어렵지않게 그런 관계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Son-gp8cr 댓목록과학이노
옛날에는 어른들이 해준 이런말들이 너무 뻔한 말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분 글 읽어보면서 많은걸 겪고 느낀걸 혼자 얼마나 깊게 생각해보셨는지 느껴짐
@@Son-gp8cr졸라 가르치려드노
근데 난 진짜 소현이 같은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게 상대방이 듣기 싫어할만한 얘기를 아예 꺼내는 게 싫고 서로 얼굴 붉힐만한 상황을 만드는 게 너무 싫음.. 근데 그 친구가 선을 넘고 넘다가 진짜 절대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으면 그냥 싹 멀어지는거지… 그러면 그 친구한테 뭐 사과 받고 싶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그 친구에 대한 걸 다 잊고 싶고 그 친구랑 더 이상 아무런 일에 관련되기 싫음..
근데 진짜 손절하는 것도 고심하고 고심하고 참고 참아서 하는거라.. 심지어 은근~하게 티도 냈는데 그래도 그런 상황이 대다수라.. 내 입장에서는 너무 손절이 정당함..
애초에 손절쳐도 상관없음
지금댓글들 싸우는거 보면
갑자기 말없이 손절은 너무하다 이러는데
몇가지 경우로만봐도
1. 만나지얼마 안됨 근대 불편함 그럼 그냥 자연스래 안만나면되고
2. 나름 오래지냈는데 자꾸 선넘음
애초에 오래지낸애가 상대방 불편한거 모르고 선넘는거 모른다는거 부터가 상대는 친구라는 인간한탠 관심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면만 신경쓰는 사람임 애초에 동등해야되는 친구관계가 동등하지 않는것주터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가없음
저도 이글 극공감 ㅜ.ㅜ
궁금한게 그러면 소현이같은 사람들은 선을 절대 넘지않나요? 사람간 그선이라게 너무나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소현이같은 성향분들은 만약 누군가가 본인을 (선넘었다고 생각해서 말없이) 손절해도 아 그럴만했나보다 이렇게 받아들이시지는 . .궁금합니다.
@@user-en6sk3ij9b 절대라는말은 누군한태도 포함안되기때문에 절대라는 단어에 장담은 못하지만
저런성격은 최소한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건 안함, 저쪽 성격이 더 심해진다면 반대로 간단한 행동조차도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살아서 자기의견 제대로 못말하는 경우도있을정도임
대부분 선넘는 애들특징이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것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상대방한태 갈겨서 문제생기는거임.
애초에 저런 성향자체가 발언 하나하나에 주의 하기에 타인과 깊은관계를 가지는건 몰라도 손절은 왠만하면 안당해서
만약에 손절을 당하더라도 어쩔수없지 수준으로 그냥 넘길듯하네요.
+
애초에 소현이 성향자체가 기본적으로 다른사람 의견을 존중하고 인풋해서 받아들여주는 타입이라서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뭘하면 기분상할까 같은걸 계속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파악했다 싶을때 편하게 말이 나오는타입이라
엄청난 절친관계가 아닌이상 장난으로도 남깎아내리기못함
길게썼는데 요약하면
역지사지를 병적으로 하는 타입임 자신이 존중 받고싶으면 상대방이 나한태 피해를 입히지않는이상 존중해주자 타입이라서
서 상대적일수바께없는 상대방의 선을 제대로 파악할때까지 엄청나게 소극적인 성향임
INFJ
애들 햄버거 먹을 때 연희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날까봐 혼자 노심초사 했네
헐 저두요
나도
인정
원래 더 잘해주는 사람이 갑이 되는 거죠
소현이가 끝난 후 모든 관계에서 우위처럼 보이는 건
더 잘해줘서 미련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와 명언이다…친구는 서로 좋을때만 유효하다..이거 인간관계 전반을 관통하는듯
둘다 잘못한 거 없음 그냥 서로 안 맞는 사이일 뿐
친구관계에서 서로 원하는 게 다름
연희는 원하는 걸 말하고 맞춰주기 + 앞에서 풀기
소현이는 생각해서 배려하고 맞춰주기 + 뒤에서 풀기
연희는 눈앞에서 넌씨눈짓 했어도 뒷담은 맘편히 못 깜
남자한테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누군지도 안 알려줬고 여자애들하고 얘기할 땐 어쩔 수 없이 얘기했지만 친구 욕하고 있는 이 모양새가 현타 옴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서 원해보지 않았던 역량에 대해 서로 부족한 면모가 있을 뿐 잘못한 게 아님
맞춰나가거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해답인 것 같음…
남자는 연희, 마지막 친구는 소현이랑 같은 성향인듯
마지막 친구는 자기 성향을 연희랑 맞춰가기를 선택한거고 소현이는 맞는 사람을 찾아가기를 선택한 거
이번에 새로 나온 편 보면 연희도 뒷담 잘 까네요 ㅠㅠ ㅋㅋ
연인관계 말고도 친구관계 서사 기깔나게 풀어내는 픽고,,,
ㅇㅈ
물론 유진이 말이 백번 들어도 맞는 말이지만,친구관계 끊어졌다고 강의 끝나고 혼자먹기 좀 그래서 점심밥도 못먹고 그러지 말고 '나는 나의 길을 걷는다.' 라는 마인드로 밥 혼자먹어도 아무도 옆에서 뭐라하는 사람 없으니 연희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
나는 방금도 혼밥하고 집에가는 길이다
유진 -> 나은
맞아 회사도 똑같아..
요즘은 점심 거르는 사람도 많아
맞아요 급식때라면 몰라도 학식때는 혼자먹기 쌉가능인데
@@Vienna_R 혼자 먹는게 더 편한 느낌도 있음 사실 ㅋㅋ
맞아요 저도 예전에는 혼자 먹는게 눈치보였는데 어째저째 혼자먹어보니깐 내가 느리게 먹는편이라 다른사람 속도에 안맞춰줘도 되고..
앞에서 빨리 먹느라 나까지 빨리 먹느라고 뭔가 가슴에 얹히는듯한 느낌 안들어도되고
내 속도대로 먹으면 되니깐 편한듯..
소현이 자존감 갉아먹을 땐 꼴보기 싫었는데 막상 혼자 되고 저러는 거 보니까 속시원하진 않네.. 다음 친구는 질투하지 말고 잘 지냈음 좋겟다
대학 가서 친구들 새로 사겼는데 소외감 느끼고 스스로 멀어진 타입.. 무리에 끼자니 소외감 팍 느끼고 이미 늦었고.. 혼자 다니는건 물어볼게 있거나 정보 공유 하고 싶을때 그럴수 없으니까 곤란하고 외로움 이게 다 1학기 중반에 일어난… 진짜 사는거 어렵다
딱정보공유할사람하나만있으면되더라고요.
저는같이다니지않아도연락만하고공부에대해서서로얘기하고그랬거든요
@@user-np6es9ju9n 근데 또 같이 다니는거 아니면 굳이 친하지도 않은데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싫을 수도 있잖아요. 어느정도는 친한 사이인건가?
서로 정보 공유하는사이의 친구들은 만드는게 좋아요 인사꾸준히 하고 챙겨주고 하면 싫은 감정없이 괜찮더라구요 정보만 쏙쏙 빼갈려는애는 누가봐도 티나니깐 그런애들 친해져도 대학졸업하면 바로 끊겨요
너의 닉네임을보니 이해가 되는구나...
@@7cheerit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무리에 들어가도 핏이 잘 안 맞아서 겉돔
가식적인 관계, 항상 내 주장 못하고 저자세로 지내다가 내가 지쳐서 결국 같이 안다님
그러면 쟤는 왜혼자다녀 ㅇㅈㄹ
겉돎
나는 그러다 내가튕김
어릴땐 저랬지... 무리에서 떨어질까바
전전긍긍하고 ㅠㅠ 나이 40줄되면
혼자 다니는게 편하고 이미 손절치거나
연락 끊어진 친구가 더 많아짐
재산차이와 결혼 한 애, 안한 애
이렇게 나눠서 관계 유지됨
굳이 저렇게 인간관계 할 필요 없는걸
20대초반때는 왜케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을까싶음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얘기해주고싶당
여러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ㅎㅎ 20중반인데도 쉽지 않네요 ㅠㅠ
인간 관계는 거미줄 같아서 끊는건 쉬워도 끊어진 관계를 다시 잇는건 굉장히 어렵고 쓸데없는 짓입니다. 어차피 지나간 관계 그냥 털어버리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이전의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되요
끊어진 관계를 다시 잇는건 쓸데없는 짓이다?ㅋㅋ
성급한 일반화에 찬사를 보냅니다
@@Son-gp8cr애미없냐?
근데 생각해보면 떨궈지는 이유도 가지각색임 물론 뭔가 잘못을 했거나 어떤 큰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순전히 안맞아서 멀어진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님 그러니까 서로 신경끄고 각자 갈길 가면 됨..
근데 말 안해주면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됨. 내 경우에는 친구가 누가 봐도 잘못한 행동(ex. 무시, 까내리기, 감정쓰레기통 취급, 매번 지각 등등)을 해놓고 그걸 자기가 잘못했다는 자각이 없다는게 신기했음. 눈치를 줘도 모르고 이런 애들은 걍 손절하는게 답임. 말로 하다보면 또 싸우고;; 감정낭비 할 가치도 없음
ㄹㅇ 말안해주면 모르는거= 그거부터가 손절 이해됨 ㅋㅋㅋ 왜몰라??
모르더라구요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모르거나 아님 알고도 고칠생각도 안하거나. 그러니 손절당할수밖에 없는 사람.
그니까..., 이 쇼츠 볼 때마다 이런 유아틱한 내용까지 맞춰줘야 됨? 이라는 생각 듬
아 맞아요
그냥 지가 소심해서 말 못꺼내는걸 상대방 책임으로 넘기려는 합리화로 밖에 안보임.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게 하는 역겨운 새끼들
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 :
자신만의 선이 정해져 있는 사람 그러면서 말을 아끼는
이거 ㄹㅇ 어디까지가 친해서 장난이고 어디까지가 지가 기분 나쁜 건지 지만 알면서 말 아끼고 너의 행동이 맘에 안 들었다…이러면서 손절
걔 기준에서 선 넘은 건 내가 잘못했지만 뒷통수 세게 맞은 기분…
심지어 자신은 선을 수시로 넘나들면서 남에게만 잣대 기준 댐. 세상이 모두 내 중심
@@oo1020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다.. 영상에서 말하잖아
@@user-zv5ru3pr5i …이건 걍 선생님이 아니고 뭐고 친구 사이 정리하는 방법이 서로 안 맞는 거임 아무리 자기 혼자 정리하는 타입이어도 ㄹㅇ 친했던 친구였으면 최소한의 예의로 얘기라도 해보지 않았을까…
자기 선이 보이지 않는 사람
팩트 고학년되면 어짜피 혼자 다니는게 편함 쓸데없는 고민 갠플하세여 그냥 편하게. 고등학생 아니잖아요
갠플어려워요 조별있고 팀도짜야되는데 쫍사리 끼는것도 어렵고 안친해서 팀하기도 눈치보이고 정보얻기도 힘들고 나혼자 다해야되고
안어렵습니다. 어짜피 혼자사는 인생 남 눈치볼거 없고 생각보다 다른사람들 서로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 밥 혼자먹는 사람도 많고 팀과제도 친한사람들끼리하면 더 망해요. 맘에 안들게 해와도 관계때문에 혼자 전전긍긍 할 필요없어요.
@@nichagigi ㅇㅈ나도 차라리 안 친한 사람들이랑 팀플하는 게 더 좋음
고학년되도 동기들이랑 다니는게 더좋았는데.. 물론 마지막 4학년이되면 수업날짜는 안맞았지만 힘든일이 있으면 힘든일대로 좋은일이 있으면 좋은일대로 같이있는 동기들이 있는게 더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혼자에 익숙해진거지 뭐
어차피 대학교도 영원히 연락할거 같아도 졸업하고 나면 연락 안하더라. 오랜 친구도 취업하면 바빠져서, 결혼하고 나서 연락이 끊기기도 함. 그래도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친구는 꼭 붙잡으세요.
5:21 계속 친구로 지낼 거면 기분 나쁜 거나 불편한 걸 말해주는 게 맞다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걸 고쳐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건 애초에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할 생각이 없고 입맛 따라 버릴 생각이라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만 할 수 있는 말.
ㄹㅇ 인정 딱하고싶은말 아니 왜 알아서 다 맞춰주고 다 알거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각각 사람이 살아온 가치관 생각 느낌 다 다른데 기분나쁜게있으면 말해야지
ㅇㅈ 맘에 안드는 부분 자꾸 부딫히는 부분 말안하고 손절은 친구로 생각안하는거 아님???
공감함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데 말도안하고 쌓아두는건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거라고 생각함
나이들어서 오래가는 관계를 가진 입장에서 진짜 인정해요 ㅎㅎ 제가 불편했던 것들 다 시원하게 이야기하시네요 :)
공감..ㅎ 저 친구의 조언은 솔직히 이해가 안되더라 말을 안해주는데 상대방은 어떻게 알아 그게 해왔던 일상이고 방식인데
소현님은 잘못 없어요.
거절이 어려운 건 당연한 겁니다. 물론 애매하게 반응해서 답답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반응했다면 긍정의 의사는 아니므로 아쉬운 사람이 포기해야 하는 거에요.
레포트 보내달라는 것은 소현님이 노력해서 A+ 받은 그 사람의 노력과 고생을 무시하는 행위에요. 절대 하지 마십시오. 더군다나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그러면 더욱 속물로밖에 안 보여요. 대가 없는 보상은 없답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하세요, 남의 노력과 피땀눈물 훔칠 생각 말고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소현이 같은 경우는 만약 저 영상 속의 레포트 부탁 말고(저건 진짜 선넘은 부탁 맞으니까) 다른 해도 괜찮은 부탁을 받았을 때도 하겠다고 했다가 속으로는 하기 싫다고 징징거려요. 그렇다고 그걸 겉으로는 티 내지 않죠. 자기가 거절 못 한 거면서 하기 싫은 거 참으면서 하고 있다고 자기 연민 엄청 납니다. 거절할 줄 아는 태도는 자신을 위해서도, 더 넘어 타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겁니다.
근데 소현이도 좀 더 표현할 필요가 있음 ,,
손절 하는 이유가 있다지만 꼭 손절한 쪽이 참고참았다거나 타당한 이유로 그런 것만 있는게 아님. 무례하게 손절하는 경우도 분명 있음. 난 살다살다 그런식으로 무례하게 끊어내는 사람 처음 봤는데 그 사람은 자기가 소연이 같은 입장이라 생각하겠지 으 싫다...
공감 222
ㄹㅇ
친구가 대단한 거라고 착각하지마, 친구는 서로에게 좋은 사람일 때만 유효한 거야.
대사 잘 뽑네. .
중고딩땐 떨궈진 거 엄청 힘들고 세상 끝난 기분이지만
대학에서는 혼자 다니는게 저정도로 힘들진 않음
다니다보면 그냥 다니게 되더라
하시만 그땐 친구가 전부일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어딜가도 2인 1조 과제도 조도 짝수로 이뤄지고. 혼자인 사람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어딘가 껴야하는 느낌?한국은 혼자 지내기 어려운 환경이고.하루의 대부분을 친구들과 보내고
그 시간을 견디고 나면 분명히 배우는것들도 있고 단단해지지만 그 과정이 상처이지 않은 적은 없었으니까
중학생때 혼자 다니는거랑 학식때 그러는거랑 느낌이 다르지
예전에 친구가 "난 니가 너무 편해서 만만하게 느껴져서 막대하게 돼"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 내가 잘해주는걸 저렇게 받아들일수있는거구나 느끼고 손절하게 됐어요 그애는 지가 저말을 해놓고도 뭘 잘못했는지 깨닫지를 못하더라구요
잘하셨어요
내가 a였었는데 절대 갑자기 손절하는건 없음 분명히 직접적인 표현을 안해도 눈치를 티가 날만큼 줌 근데도 알아채든 못알아채든 계속 같은 행동을 하니까 손절 당하는거임
인정.. 진짜 참고 참은거임..
학교나 학원 다닐때 같이 다니는애가 없어지면
다른 무리에 끼는게 진짜 어렵긴하지 ㄷㄷ 혼자 다니면 친구없어보일까봐 신경쓰이고 ㅠ
기엽네 우쭈쭈
어릴땐 그런데 좀 크면 결국 혼자예요 그렇다고 해서 혼자다녀도 괜찬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였어요. 학창시절의 그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성이 길러지니까요
@@7cheerito 뭔 귀엽네 우쭈쭈야 지도 예전엔 그랬을거면서 ㅋㅋ
@@user-he3kw1ow7h 오구오구 ㅎㅎㅋㅋ
@@7cheerito 우쭈쭈 울 애기 그래쪄용
연희에게 이번 일이 망가진 관계가 다시 회복되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할지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줬다는 거에 의의가 있다고 봄.
픽고 스토리는 진짜 인간 기저의 디테일을 너무 잘 다뤄냄.
그리고 시청자 댓글 수준이 높음.. 때론 어려운 글들도 있어서 재밌음 🥰🥰🥰
왜 손절당했는지 이유를 모르는게 손절당한이유임 눈치 더럽게없고 몇번이나 주의주고 경고했는데 안 고치고 맨날 찡찡거리기만함 남들이 봐도 좀 아닌행동 고치라는건데 뭘 이유없이 손절해 저렇게 말하는거도 정털림 그냥
인생은 마이웨이야. 그냥 남한테 피해 안주고 예의있고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혼자다니다가 내가 노력 안해도 자연스레 친한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그럼. 혼자있으면 혼자 있고 그러다 무리 생기면 무리랑 한번씩 놀고 그런거지
한줄평 :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제일 어려운 말이네요..
이래서 인간관계가 어려운거겠져..
연희는 연기가 나날이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감정전달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연희에게도 봄날이 오길.. 항상 응원합니다 ❤️
다른 무리에 끼기위해 부탁 다 들어주고
스트레스 받을바엔 그냥 혼자다니는게 나을듯 ..ㅋㅋ..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게….근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일때 친구란말 진짜 공감가네요!
이 영상으로 손절당한 사람 혼자 다니는 사람 따돌림받는 사람 일반화하지 않았음 좋겠다 아직도 같잖은 이유로 사람 왕따시키는 인간들이 얼마나많은데
근데 진짜 사람 관계에서는 일방적으로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정말 그 사람들끼리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서서히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굳이 손절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건 떨어져있을 때 생각이고, 같이 있으면 자꾸 삐걱대는 것을 알기에,, 근데 아는 사람들이 겹쳐있으면 참 거리두기도 쉽지 않고.. 잘잘못을 따져 관계를 개선하기도 참 어려운 사이는 정말 힘든 것 같다
내가 지금 연희입장인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친구한테 상처를 준거 같아서 미안하다 이유를 알고 싶은데 또 부담주는 거 같다 내가 사과를 한 후에 손절을 당하더라도 이유를 알고 싶다 내가 얘기하자고 해도 될까?
ㅇㅇ 분명 그 친구도 님이 먼저 얘기해주길 바랄거임
제가 딱 소현이 같은 성격인데 선 넘는거 참다참다 손절하지만 마음약해서 사과받으면 금방 풀어지고 그래요. 연락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아마 받아줄 거예요.
저는 얘기를 듣는걸 추천해요.
실제로 제가 문제였던 점이 있었거든요.그 핵심적인 이유를 모르면 다른 관계에서도 그런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어요.
한참이 지나서 지금은 스스로 깨달았고 이걸 누군가 한명이라도 알려줬다면 긴시간 내가 다른 애에게 상처를 주고 나 역시 상처받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누군가를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스스로 내게 문제가 있었나 돌이켜보는건 필요해요.
친구에게 굽히는거라고 생각하지도 말고 창피해하지마세요.
내 앞으로의 우정과 나에 대한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거니까요.그거로 욕하고 비웃는다면 그 사람들은 결국 그정도인 사람들인거에요.
어쩔 수 없이 그냥 입장차이인거지...
연희 입장에서는 친구고 그만한 정과 시간을 나눴는데 평소에는 표현 잘 안하다가 갑작스럽게 화를 내니까 당황스러운거고.. 불쾌하다 표현했다면 연희는 또 사과하고 고쳤을지도 모름 의존적인 애들 특징이 그럼 지적 받으면 고치는 건 잘 고침 잃고싶지 않아서
근데 또 소현이 입장에서는 쌓인 마음이고 더 이상 참기도 힘들고 연희가 소현이를 아끼는 것보단 일방적으로 기댄다는 느낌이 드니까 벅찼겠지. 소현이는 소현이 나름대로 티를 낸다고 낸건데 연희가 매번 그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생각할거고. 소현이 입장에서는 연희한테 굳이 그걸 하나하나 다 설명할 필요를 못느꼈을 수도 있고, 필요성까지 가지 않더라도 하나하나 붙잡고 설명할 에너지가 없으니 결국 그냥 그렇게 흘러가도록 둬버린거지.
그냥 둘이 안맞았던거임. 그때 그때 좀 세지만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친구를 만났더라면 연희는 지금보다 나은 사람이었을 수도 있고, 자신만큼 타인을 배려하고 섬세하게 챙기는 친구를 만났더라면 소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
피 섞인 가족도 서로의 다름으로 수도 없이 다투는데 친구라고 어떻게 사이가 늘 좋기만 하겠음. 게다가 인간관계라는 게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도 한 사람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기면 그 사건으로 인해서도 달라질 수 있는 건데.
맞습니다..
공감해요
세상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고 누구나 잘못을 함. 친구는 상호 관계니까 그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말해주는 것이 맞음. 그게 아니면 손절치면 되고. 근데 애매하게 친구관계는 쭉 유지하면서 앞에서는 말 안하고 뒤에서 뒷담까면 그게 제일 나쁜 사람임.
물론 정도라는게 있는 거니까 누가봐도 쓰레기짓 한 경우면 예외고
EQ가 낮은 사람들에 한해서인가요?
이게맞지 ㅋㅋㅋㅋㅋ 아까뭐 선생님이아니야 라고햇지만 직접말을못하면서 뒷담은 또 서로 잘깜 그것부터가 이미 서로 신뢰박살이죠 차라리직접 이야기하고 소통하는게 훨씬빨러요
무리에서 떨어졌다고 너무 힘들어할 필요없음. 그 무리애들이 객관적으로 봐도 좋은사람들이면 본인이 문제있는거지만 누가봐도 그 사람들이 인간성덜된 사람들이면 그냥 손절치고 더 좋은사람 만나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음. 어차피 시간지나면 그런 비즈니스적인 친구관계는 자연스레 정리하게됨. 결국엔 마음맞는 친구 두세명만 남음. 그 사람들이 진짜친구니까 그런사람 두세명만 있어도 그사람 인생은 성공한 거임.
진짜 명언이네요. 친구는 서로가 서로한테 좋은사람일 경우만 유효하다.. 대박!!
갑자기 끊는건없어요 A는분명배려와 이해를했는데 당연하게받아들이고 이기적으로 구는모습에 이사람은바뀌지않을거라는 실망에 손절하게되죠
B가 전적으로 잘못했지만 A도 잘 대처한건 아니라서 둘 다 미성숙한 상황임. 산전수전 다 겪으면 B라는 사람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없어서 저런 트러블이 생기질 않음. 그렇게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거
B가 전적으로 잘못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A는 뭘 더 노력해야 할까요. 관용을 더 베풀지 못했다고 같이 묶어 미성숙하다고 하다니.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참았을 A를 이해해주세요.
@@user-mm8vj9pp2k 제가 소현이처럼 내가 하기 싫은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던 성격이었어요. 픽고 영상을 볼 때마다 전 그 시절이 미성숙하고 미련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거절하면 될 것을 왜 내가 싫다고 표현하지 못했는지. 나이를 먹다보면 자아가 강해지는데 전 이때부터 나랑 잘 맞지 않는 B가 제 안으로 들어올 수 없고 잘맞는 친구와 지내기 때문에 끼리끼리 만난다고 생각해요
대학교에 가면 모든 부분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자립 할줄은 알아야함
누구 한 명 나를 위해 챙겨주고 찾아주고 먹여주는 사람이 없어서 모든 부분을 알아서 찾아야함
하물며 인간관계는 더하지
이게 당연 논리로 따져도 맞지 부모도 자식을 모든지케어해줄순없음 결국 골은 내가 차서 넣어야함
연희가 자기 욕한거 알면서도 띵언 날려주는 나은이🥺🥺
아니죠 저는 B입장이였는데요 A한테 선생님처럼 고쳐달라는 뜻이 아니에요 각자 성격과 생각이 다른거니까 안맞을수도 있고 서로 생각하는 친밀함이 다를수 있겠지만 왜 피하는지는 이유 한머디정도는 해줬어야지... A처럼 그런말 하기가 성격상 어려운것도 이해는 하지만 단 한마디도 안하다가 막판에 다 씹어버리고 인간관계 정리하면 그러고 정말 끝이야? A처럼 본인이 말하기 어렵다고 인간관계 그런식으로 그냥 피해버리면 본인에게도 좋은게 아니에요
해줄 필요도 없으니까 안하는거에요. 그렇게까지 감정을 쓰고싶지도 않아서. 친구였던거지 더이상 친구가 아니니까, A가 한마디도 안했어도 그동안 충분히 거리를 두면서 나름의 표시를 한건데 B는 A가 어떤 사람인지 고려하지 않으니 몰랐던거고 이건 차이의 문제지 A한테도 안좋네 하면서 말좀해라 할문제는 아닌거같다고 생각해요.
트라우마까지 남을정도로 항상 저에게 뒷담까고 질투하고 다른애들이랑 못놀게하고 가스라이팅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친구한테 몇달간 시달리다가 용기내서 싸웠어요. 맨날 당하기만하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놀랐는지 계속 너가 나를 친구로 안봤었던거네 하며 반박만 하다가 학폭얘기하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손절한지 1달정도 된지금 까지도 걔가 저한테 싸우면서 한 얘기중에 너가 나한테 말을 해줬어야지 라는 말이 자꾸 귀에 맴돌고 내가 잘못했던건가 라고 잡생각이 들었는데 친구는 선생님이 아니니까 너가 잘못한거 다 알려주고 고쳐주는 역할이 아니다 라는 말로 마음이 푹 해결됬어요. 그친구는 지금 거의 모든 애들한테 손절당한 상태인데도 걱정됬는데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됬어요. 그친구가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예의를 지켜야 하니 그만큼 신경쓸게 많고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은 시간이라고 방학마다 느낌 왜냐하면 난 대학 친구들에게 불친절하고 예의 없이 행동하면 어딘가 모르게 나를 무리에서 버릴까봐 불안해서 오히려 더 힘든 것 같음 학창시절 내내 무리에서 떨궈져서 내 잘못이 뭔지 생각하고 나만의 규칙 만들고 이렇게 살았는데 너무 지침 근데 이게 어느 순간 굳어져서 고치고 싶어도 안 고쳐짐 하나의 트라우마 처럼 남아 있음 그래서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고 생각함
20대후반 지나니까 친구보다는 지인정도가 좋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가까운사이는 가족이랑 애인정도? 시간이 금이라는걸 알고나니까 내 인생살기가 너무 바빠서 친구랑 관계를 끌고갈 가치가 없다느껴지기도하고...
친구는 서로 맞춰가는게 아니라 애초에 잘 맞는 사람이랑 맺어야 편한듯
항상 양보해줬던 소현이도 좋은사람이고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운 행동을 하였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려는 연희도 참 멋진사람으로 바뀌려는거 같아서 잘됐다고 생각함...이번에 화해하고 이 이후에큰 같은이유로 떠 갈라서지는 사이가 아니라 더 돈독해지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음
나은이가 중간에서 풀어주려고 도와줘서 좋네요!! 연희가 본인을 뒤돌아볼 수 있게끔 가이드를 잡아주는 게 좋아보여요
친구는 서로가 서로한테 좋은 사람일때만 유효한거야ㅠㅠㅠㅠ 듣는 사람은 가슴에 칼이 박히는 느낌이겠자만 충고하는 사람은 그대로 자신의 진정성과 솔직함을 최대로 표현
레포트는 왜 보내달래 말은 저렇게 했지만 결국 베낄 거 아니냐고 ㅋㅋㅋ 분명 그거 주는 게 뭐 어렵냐면서 당연하다는 식으로 달라고 했겠지 ㅋㅋㅋㅋ
좀 비판적으로 보면 A도 잘한 건 없음. 말 안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 알아서 맞춰주기를 바라는 건 이기적인 것 같음. 물론 소현이야 앞에서 티를 좀 내긴 했다만 내가 현실에서 봤던 상황은 아예 다름ㅋㅋㅋ 태그를 B만 쏙 빼고 한다던지, 앉을 때 옆자리 피한다던지 같은 사소하지만 신경쓰이는 걸로 티를 냄. 근데 이런걸 가지고 대체 뭐가 서운한지를 어떻게 맞추라는 건지.
불편한걸 얘기해달라고 하지말고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면 되는거임.. 그거 못지키는 사람들이랑은 걍 연 끊는게 속 편함
픽고 인물들은 다 자기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는게 너무 보기 좋음.
혼자 있는 거에 익숙해질 줄도 알아야 관계에 집착이 사라지고 여유 있게 대할 수 있는데.. 그게 오래가는 방법이기도 하고
손절 2회이상 당해봤다면 문제는 본인에게 있는거임. 손절 당하는 애들은 뭐가 문제인지 끝까지 모르긴한더라 ;; 본인은 다 맞춰주고 잘해줬는데 버려졌다는둥 배신당했다는둥 이딴생각하더라. 주변사람한테 다 손절당해도 본인 문제라고 생각안하고 사람들이 이상하다 믿을사람없다 이딴생각할걸? 백퍼 레알
나도 회피형인데 양측 입장 다 공감된다...ㅋㅋ 그래도 역시 말 안해도 된다와 해야된다 중에 고르라하면 말을 하고 연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쪽임. 실제로 자기 혼자 부풀려 생각하거나 단순 오해였던 경우도 많거든 ㅇㅇ... 막상 얘기해보면 별거 아닌 일일때도 있으니... 말은 해야된다 생각함.
다만 손절당한 입장에서도 연락해서 따지기 전에 왜 그 사람이 갑자기 연락을 끊었을까,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했을까 하고 깊게 생각을 먼저 해봤으면 좋겠음. 상대방이 그냥 심심해서 연락 끊은것도 아닐테고 생각하다보면 뭘 잘못했는지 한두가지는 나옴;; 그리고 그게 정말 손절의 이유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
"내가 뭘 잘못했어? 아무리 내가 잘못했다 해도 갑자기 이렇게 말도 없이 연락 끊다니 정말 섭섭하다." 라고 말하는거랑
"내가 쭉 생각해봤는데 내가 이런이런 부분에서 널 속상하게 했나 싶어. 혹시 이게 아니라면 어떤 부분에서 잘못했는지 말해줄수 있어?" 라고 말하는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천지차이임;;
전자는 오히려 거부감만 극대화돼서 그냥 얘기도 하기 싫어지는 말이고, 후자는 그래도 물꼬를 트게 할순 있음.
안그래도 잔뜩 상처받은 사람한테 말하라고 다그치는건 더 부담만 주는 일이라고 생각함..
B특이 그런 홀로 자아성찰이 불가능한 애들이라 ..
애초에 가능한 애들이었으면 B가 안되징...
물론 제3자의 조언이나 A한테 씨게 얻어맞고
반성해서 바뀔수도 있음. 다만 그런 주변의 도움없이 혼자 자아성찰 자기객관화가 가능한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B의 위치가 될일이 없쥬ㅎㅎ
고딩 때 부터 A처럼 행동했는데 친구가 많지 않은 대신 오래가는 친구들이 있음 B같은 애들은 사회 나오면 공적이 아닌 사적으로는 좀 숨막힘.... 아직도 학생나이대인것처럼 행동하고
전 서로 입장 다 이해 되네요... 소현이도 처음에 다른 애들 앞에서 부정적인 친구로 나왔던 에피소드가 있잖아요.(정주행 하다 봄) 그때는 소현이도 매사에 늘 부정적인 말만 하니까 친구들이 아 얘 왜이래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 했고 어찌어찌 풀고 다시 잘 지냈죠.
저도 소현이 입장인 편이 많았는데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보니 연희같은 친구라고 해서 다 나쁜 친구는 아니더라고요. 서로 정말 아끼는 친구라면 서로 조금씩 맞춰가면서 관계 이어나가는 것도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이유로 친구랑 등 돌렸으면 후회했을 거 같네요.
물론 아닌 사람은 빠른 손절 ㄱㄱ
서운한게 있으면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말하지도 않고 알아서 고쳐지길 바라는게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은데
말하고 안고쳐지면 그때 손절이면 이해되는데
말도 안하고 손절..? 이건 당하는 사람이 띠용일 듯
너무 치명적인 잘못일경우에 말없이 손절해도 인정이지 ㅋ 너라면 네친구가 네 소중한사람 부모등을 욕보이면 얘기해줄거임? 말없이 손절하지
@@user-sp9jx3cs3x 그건 개극단적인 경우지 글고 애초에 그런 사람이랑은 친구를 안하지 않겠냐
부모욕하는 애랑 친구를 한다고?ㅋㅋ
@@user-sp9jx3cs3x 그런 잘못일땐 손절 맞
아니 굳이 손절한 사람에게 왜 손절한 이유까지 설명해줘야 모르겠네.. 어차피 서로 배려가 깔린 관계에서는 잘 지내요.. 애초에 계속된 행실이 사람사이의 ‘배려’가 빠진 관계인거임..
친구는 선생님도 아닌데 왜 그 행실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줘야지?
A타입도 그냥 서운한 건 말해요. 무례함을 참지 못하는 것일뿐
걍 무례한 사람들은 무례한 사람들끼리 지냈으면 좋겠음.. 애초에 손절당했으면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ㅋㅋㅋ
A 같은 사람인데 표현은 몇 번 함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근데 그게 계속 반복되면 싸우기도 싫고 에너지 소모하기도 싫어서 조용히 손절함... 뒷담은 안 깜... 그 사람이 선은 넘을 수도 있고 그냥 나랑 안 맞아서 손절했을 수도 있음
인간관계가 사람마다 다름.
넓고 좁게 가거나
좁고 오래가거나
근데 화가나면 말해주는 경우는
그래도 좋은사이인거고
말없이 딱 끊을땐 아쉬움도 없고 딱 거기까지인거
근데 성인되서보니 마음 맞는 사람 1명만 있어도 그게 제일 좋더라
많은 사람과 두루두루 지내야 인간관계가 좋다 성격이 좋다 판단하는것도 별로고
연희 먼저 잘못하긴 했어도 손절당했을때 먼저 사과하는게 진짜 자존심때문에 힘들텐데 용기내서 다행이네
지난번편보고 후속 기다렸는대 내용이 쓸쓸하네요 지나고보면 내가 소현이도 연희였던거 같기도 하고 거참 쓸모없는 인간관계들
소현이 입장이 되어 봤는데 진짜 말하기 싫음 실제로 그래도 인연은 이어가야지 하는 맘에 몇 번 말해봤는데 말할 때마다 울어서 내가 괜히 나쁜사람 되는거 같고 그 행동이 고쳐지지도 않아서 앞으로 절대 말안하기로 결심함
대학교 무리에서 떨궈진 게 나였을 때 온통 학교에서 혼자다닐 생각에 힘듦 ㅠㅠㅠㅠㅠㅠㅠㅠ
떨궈진 이유도 생각 해볼 필요도 ㅋㅋ;
@@user-tw5sg2hj9s 너어는 진짜ㅋㅋㅋ
이유없이 떨궈지거나 걔들이 인성 문제 있었으면 어쩌려고
@@user-yi6pl2jn6o 그런 경우면 오히려 땡큐죠ㅋㅋㅋ 빨리 손절치고 더 좋은사람 만나면 되죠
무리에서 떨어졌는데 그 무리애들이 객관적으로 봐도 괜찬은 사람들이면 니가 문제인거고 그 사람들 인성이 문제있어 보이면 오히려 사람 잘거른거니까 좋은 사람들 사귀면 됨 근데 어차피 나이 먹으면 그런 비즈니스적인 친구관계는 다 연락끉기게 돼어서 인간관계 그렇게 너무 집착안해도 돼요. 결국 진짜 친한 친구 두세명만 있으면 그 사람 인생은 성공한거에요.
픽고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픽고님 주말잘보내세요
이거 보니까 차라리 나한테 너는 이런점이 싫어 얘기 해주는 친구가 났다는 생각이 드네 걔는 적어도 나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고쳐줬으면 하는 애거든 가만히 있다 조용히 손절치는 애는 그만큼 나와의 관계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아무소리 없이 손절하는거지 그런애는 지나가는 사람 취급하는게 좋음ㅋ
완전 동의.. 그냥 본인도 친구라고 생각안하고 지인정도로 생각한거니까 그렇게 쉽게 손절이 가능한거같아여
동감2
이게맞음 ㅋㅋㅋㅋㅋ
1:00 혁이 오랜만!! 연희도 오랜만…!괜히 반갑네🤣🤣둘 보니까 고치돈에피 생각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연희 저번에 침대 스스로 설치한것처럼 작은 부분부터 혼자 서는 연습을 해나가길 응원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