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개념이 약하면 한 상황을 도식적으로 보는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바둑의 수가 무한대 변화이기에 한수릏 어린애 장난같이 착점했다고 쳐도, 다음의 무궁한 변화에 그 엉타리같은, 장난같은 착점을 뢀용하는것이 알파고이고, 삼라만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인간은 그 장난처럼 보이던 착점을 이용못하고 손해수로 귀결시키는 것이지요. 처음 몇수의 인공지능수를 이해할려는 건방진 태도보다, 반대로 마무리 단계의 인공지능수를 공부 연구하는게 순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끝판이 가까울수록 변화에 한계가 있고 인간이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이지요. 역으로 끝판부터 거슬러 인공지능수를 연구하는것이 인간한계의 순리라 봅니다.
전 바둑을 거의 못두는 바둑룰만 아는 사람인데요 알파고 두는걸 보면 어떤 느낌이 드냐면요. "바둑을 모르는 두 사람에게 돌을 놓아서 바둑판에서 영역을 많이 차지해보라 영역은 돌로 둘러싸면 된다" 처럼 바둑의 정확한 룰이 아닌 땅따먹기식으로 두어 보라고 하면 딱 저런식으로 둘거 같아요. 왜냐면 인공지능은 집을 상대보다 많이 만드는게 승리를 하는 방법이기때문에 집을 만들 공간 확보를 먼저 하는거 같아요. 만약 상대가 자신의 벽에 접근하면 반대쪽에도 벽을 치려하고요 젖히는것도 좁은 땅으로 젖히는것보다 더 공간이 넓은쪽으로 상대쪽으로 젖힘으로써 상대영역을 줄이고 자신의 영역을 넓힐 벽을 쌓는거죠. 물론 돌놓는 순서는 다르겠지만... 영상에서 알파고가 2선으로 들어가는것도 상대가 영역을 만들수있는 최소의 범위에 침입함으로써 영역을 못만들게 방해하려는것이라 볼수있죠 마치 초보자가 난 여기서는 영역을 이렇게 만들꺼야 하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틀을 잡고 각 모서리에 돌을 하나씩 두고 나중에 그 사이에 돌을 추가해서 벽을 쌓는거죠. 기존의 바둑에서는 행마로 돌을 이어가는 플레이라면 인공지능은 행마라는 개념보다 상대가 두는 수에 따라 영역도면을 계속 수정하며 각 지역마다 영역의 윤곽을 잡으려는거 같아요.
알파고 이후 많은 생각이 든다 훗날 어차피 인간은 지금의 알파고 수은 두고 다시 이겨낼수 있다 그럼 시간의 무한대 속에 바둑의 정답은 알수 없다 이다 이걸 과학 사회에 응용해 보면 참 재밈는 공부 거리가 된다 현재의 알파고는 바둑 뿐만 아니리 우리 삶 전반에 커다란 교훈이다 하지만 알파고 또한 인간이 둔 정석을 다시 둬가며 결코 그간 3500넌간 인간이 발견한걸 대단타 재발견 시켜준다
2국 10수는 진짜 중앙 계산이 다 된다는거죠 인공지능은. 어릴때 바둑두면서 이런수가 읽기가능하면 통하지않을까 그런생각했죠. 김성룡9단 말씀대로 아마추어들이 두는 수가 사실 맞는수라는게 공감이갑니다. 아마 프로들도 그런생각 한사람들 많을거에요. 인간이라 계산 가능한 수로 자꾸 가는거죠
바둑을 잘 두지 못하지만 흥미가 있어서 간간히 바득 프로나 유튜브를 봅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프로 기사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어서 물어보는 건데요. 알파고 등장 후, AI 바둑을 연구하는 프로기사들의 실력이 늘었는지, 아니면 실력보다는 기풍만 달라진 건지 궁금하네요....
인공지능이 인생전반을 생각케 해주는군요. 엉터리 장난같은 돌의 착점도 앞으로 그 착점을 무한대의 변화에 맞춰 활용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 악수가 되는가 호수가 되는가의 경우입니다. 우리인생의 한시간안에서 벌어지는 낮잠자기 공부하기 쎅스하기 성경읽기, 어느것 하나 나쁘고 좋다 말하기 힘들고, 그 모든행위가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 그 행위를 어떻게 활용, 반면교사 삼아 인생 바둑판 전체에 밸런스효과를 가져오듯이, 이익이 되게 할수 있는가, 없는가는 다음에 오는 그인간의 행마와 행위에 따라 미래에 득과 실이 결정된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자녀가 한시간동안 만화만 본다고 야단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펼쳐진 무한대의 자녀인생에서 어떤 휴식과 어떤 인문학적 소양의 밑거름이 되는가, 그저 시간낭비의 게으름이었나,악과 선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무한대의 조화를 인간보다 먼저 깨달은 인공지능,미래의 변화를 더 많이 알고 있는 인공지능, 스스로 생각하며 판단하는 인공지능, - - 인간이 신(gods/미래)을 이해못하니까 대리지능을 내세워 신에 접근할려고 하니, 인류의 끝(말세)도 멀지 않은듯 합니다. 인류 개화이후, 5천년- 1만년만에 종말을 맞이할것 같군요.
김성룡 사범님의 해설 언제나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인공지능이 나와서 이슈가 되고 저는 '황금룰' '최적의 밸런스' 과연 지금의 덤이 공평한가를 해결해주겠지 싶었습니다.인공지능 이후에 덤에 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알파고vs알파고 이게 7집반인데 백이 유리하고 6집반은 중국식으로는 안된다하고. 혹시..... 프랑스룰이였다면 어땠을까여?? **심지어 프랑스 바둑룰도 따로 있다. 이는 중국룰과 일본룰이 섞여 있는 룰로 덤은 기본적으로 7집반인데 흑이 마지막 공배를 메우면 백이 자기 집을 메우더라도 어딘가 한 수를 두어야 한다. 왜 백이 둘 곳이 없어도 한 수를 두어 한 집을 손해 봐야 할까? 이렇게 물으면 너무 당연하다는 듯 이렇게 답한다. “흑이 먼저 두었으니까 백이 마지막 수를 두어야 공평하지.”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프랑스룰로 두었다면 알파고vs알파고 50:50이 나왔을까요?인공지능 이후에 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범님 궁금합니다
@@user-hy7dg8ec1q 사범님, 알파고vs알파고 50번기 기보는 모두 마스터vs마스터 대국입니다. www.alphago-games.com/ www.alphago-games.com/#agvsag17-1 2국 영문 해설인데, 댓글 보시면 마스터 버전인걸 알수 있습니다. czcams.com/video/83B6MfrCAsg/video.html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니 현 최강의 인공지능인 알파고 제로 40블럭의 ELO 레이팅이 5185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세계 1,2위인 박정환, 신진서 9단은 3654, 3646점이고요. 알파고 제로에 대해 철저한 연구를 한 사람 중 하나인 김성룡 9단님 생각에 현 최정상급 인간 기사가 알파고 제로를 이기려면 몇점 접바둑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상 3년전 알파고리부터 이미 인간은 바둑을 이길 수 없는; 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모든 분야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더 발전 한 것 처럼 바둑도 컴퓨터를 사용해서 더 발전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ㅎㅎ(몇 천년동안 인간은 생각 못 해왔고 어쩌면 앞으로 인간으로는 몇 천년후에도 상상도 못 했을...)
![(자막 실수 영상)알파고vs이세돌 5국 [알파고의 차원이 다른 사석작전] 김성룡 직접 본 이야기7](http://i.ytimg.com/vi/l3T-9qTSfzo/mqdefault.jpg)
![(자막 실수 영상)알파고vs이세돌 5국 [알파고의 차원이 다른 사석작전] 김성룡 직접 본 이야기7](/img/tr.png)
![[2023.2.19] 인공지능이 말한 변칙수 방어법~ 2가지만 확실히 알아도~](http://i.ytimg.com/vi/xZ16CSBBZCs/mqdefault.jpg)
![이세돌 알파고 감춰진 진짜 버그는 2국이었나 [김성룡의 직접 본 이야기3]](/img/n.gif)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분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 😄 👍 💕.
이제 바둑책 펼친 초초초보입니다.
사실 여기 나오는 설명중 대부분은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모릅니다.
허나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이해할것만 같은 시원한 해설때문에
항상 감탄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눈이 확 뜨입니다
설명을 통해서 막연했던 알파고와 바둑에 대한 이해를 조금 하게 되었습니다
사범님의 해설 최고 이십니다
김성룡사범님해설은언제나최고로재미있고 유익합니다.구독자100만을위하여,^^
정말 인상 깊은 최고의 영상입니다. 실력이 상승함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다릅니다.
하 진짜 끝까지 다 보여줘요 10시간도 다 볼게요ㅠㅠ나눠 촬영하더라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비유가 초보자도 보기에도 이해가 쏙속돼네요.
전 이 바둑 봤는데 흑이 놀랄 정도로 잘뒀는데 덤이 많은 백이 오히려 활발하게 둬서 이기는 구나 싶더라고요. 미니 중국식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포석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와..너무 재밌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5급 까지 두고 둘 사람도 없고 해서 까먹었는데. 너무 재미ㅆ습니다.
사범님꺼 알파고x파일 찍으신거 다봤었는데 다시봐도 참 경이로운 행마네요..
웰메이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바둑..새롭게 보게되는 명해설
옛날 바둑 좋아하는 나무꾼이 나무하러 갔다가 갑자기 안개가 끼면서 길을 잃었는데
어디선가 바둑두는 소리가 난다
나무가지를 헤치고 보니 신선둘이 바둑을 두는데
나무꾼은 몰래 숨어서 신선이 둔 바둑 50판을 훔쳐보고 내려온다..
이 나무꾼은 훗날 국수가 된다..
바둑혁명 보다도 해설의 혁명이네요.
갓성룡 역시 대단하심니다.
전 그것보다 벌써 3년이 지났다는게 신기하네요. 엊그제 같은데 ㅎㅎ..
포석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변해가겠네요.
항상 궁금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같은 단수에게 단비 같아요. -전국6급협회장 13:36 23:00
전국 6급 협회ㅋㅋㅋㅋ앜ㅋㅋ
금방 2만명 넘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새롭네요
기본개념이 약하면 한 상황을 도식적으로
보는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바둑의 수가
무한대 변화이기에 한수릏 어린애 장난같이 착점했다고 쳐도, 다음의 무궁한 변화에 그 엉타리같은, 장난같은 착점을 뢀용하는것이 알파고이고, 삼라만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인간은 그 장난처럼 보이던 착점을 이용못하고 손해수로 귀결시키는
것이지요. 처음 몇수의 인공지능수를 이해할려는 건방진 태도보다, 반대로 마무리 단계의 인공지능수를 공부 연구하는게 순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끝판이 가까울수록
변화에 한계가 있고 인간이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이지요. 역으로 끝판부터 거슬러
인공지능수를 연구하는것이 인간한계의
순리라 봅니다.
돌의 효율성에대해 47분부터 잘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어찌보면 예전부터 컴퓨터 인공지능이 나타나면 저런게 가능해질거고 인간이 이기지 못할리라 다들 예상했죠. 문제는 이게 2016년도에 이미 일어났다는겁니다. 진짜 미친거죠 과학발전속도가..
1국 처음 봤는데 정말 충격의 연속이네요
나도 그 충격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진짜 재밌게 하시네요 대박 ㄷㄷ
전 바둑을 거의 못두는 바둑룰만 아는 사람인데요 알파고 두는걸 보면 어떤 느낌이 드냐면요.
"바둑을 모르는 두 사람에게 돌을 놓아서 바둑판에서 영역을 많이 차지해보라
영역은 돌로 둘러싸면 된다" 처럼 바둑의 정확한 룰이 아닌 땅따먹기식으로 두어 보라고 하면 딱 저런식으로 둘거 같아요.
왜냐면 인공지능은 집을 상대보다 많이 만드는게 승리를 하는 방법이기때문에
집을 만들 공간 확보를 먼저 하는거 같아요. 만약 상대가 자신의 벽에 접근하면 반대쪽에도 벽을 치려하고요
젖히는것도 좁은 땅으로 젖히는것보다 더 공간이 넓은쪽으로 상대쪽으로 젖힘으로써
상대영역을 줄이고 자신의 영역을 넓힐 벽을 쌓는거죠. 물론 돌놓는 순서는 다르겠지만...
영상에서 알파고가 2선으로 들어가는것도 상대가 영역을 만들수있는 최소의 범위에 침입함으로써 영역을 못만들게 방해하려는것이라 볼수있죠
마치 초보자가 난 여기서는 영역을 이렇게 만들꺼야 하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틀을 잡고 각 모서리에 돌을 하나씩 두고
나중에 그 사이에 돌을 추가해서 벽을 쌓는거죠.
기존의 바둑에서는 행마로 돌을 이어가는 플레이라면
인공지능은 행마라는 개념보다 상대가 두는 수에 따라 영역도면을 계속 수정하며
각 지역마다 영역의 윤곽을 잡으려는거 같아요.
그니까 정수에서 소수로 진화했다는 말씀~!!
알파고 이후 많은 생각이 든다 훗날 어차피 인간은 지금의 알파고 수은 두고 다시 이겨낼수 있다 그럼 시간의 무한대 속에 바둑의 정답은 알수 없다 이다 이걸 과학 사회에 응용해 보면 참 재밈는 공부 거리가 된다 현재의 알파고는 바둑 뿐만 아니리 우리 삶 전반에 커다란 교훈이다 하지만 알파고 또한 인간이 둔 정석을 다시 둬가며 결코 그간 3500넌간 인간이 발견한걸 대단타 재발견 시켜준다
표현력👍👍👍
요 고! 보고 싶었는데.. 알파고 vs 다른 AI 대국도 보고 싶네요
알파고 제로가 나와서 가장 좋은점...
바둑 역사 3천년 만에 최초로 공정한 덤에 대해서 정량적으로 측정이 가능해졌다.
그런 것 같네요
😮
내용너무감사합니다~ 사족으로광고가너무많아서몰입감이좀떨어지네요~^^;
내맘속 김성룡 10만 가즈아 화이팅!!
미래에서 왓습니다 15만넘엇어요
2국 10수는 진짜 중앙 계산이 다 된다는거죠 인공지능은. 어릴때 바둑두면서 이런수가 읽기가능하면 통하지않을까 그런생각했죠. 김성룡9단 말씀대로 아마추어들이 두는 수가 사실 맞는수라는게 공감이갑니다. 아마 프로들도 그런생각 한사람들 많을거에요. 인간이라 계산 가능한 수로 자꾸 가는거죠
이세돌 알파고 5국 복기는 혹시 언제하시나용?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들의 마인드는 금방 바뀌지 않네요. ㅋ
알파고의 등장은 바둑인들에게 개안의 혁명을 안겨준 축복.....
바둑을 잘 두지 못하지만 흥미가 있어서 간간히 바득 프로나 유튜브를 봅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프로 기사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어서 물어보는 건데요. 알파고 등장 후, AI 바둑을 연구하는 프로기사들의 실력이 늘었는지, 아니면 실력보다는 기풍만 달라진 건지 궁금하네요....
28수는 진×짜 인공지능만 가능한수죠.. 그냥 미래까지내다봐야 가능한 수죠
인공지능이 인생전반을 생각케 해주는군요. 엉터리 장난같은 돌의 착점도 앞으로 그 착점을 무한대의 변화에 맞춰 활용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 악수가 되는가 호수가 되는가의 경우입니다. 우리인생의 한시간안에서 벌어지는 낮잠자기 공부하기
쎅스하기 성경읽기, 어느것 하나 나쁘고 좋다 말하기 힘들고, 그 모든행위가 필요한 것으로, 앞으로 그 행위를 어떻게 활용,
반면교사 삼아 인생 바둑판 전체에 밸런스효과를 가져오듯이, 이익이 되게 할수 있는가, 없는가는 다음에 오는 그인간의 행마와 행위에 따라 미래에 득과 실이 결정된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자녀가 한시간동안 만화만 본다고 야단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펼쳐진 무한대의 자녀인생에서 어떤 휴식과 어떤 인문학적 소양의 밑거름이 되는가, 그저 시간낭비의 게으름이었나,악과 선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무한대의 조화를 인간보다 먼저 깨달은 인공지능,미래의 변화를 더 많이 알고 있는 인공지능, 스스로 생각하며 판단하는 인공지능, - - 인간이 신(gods/미래)을 이해못하니까 대리지능을 내세워 신에 접근할려고 하니, 인류의 끝(말세)도 멀지 않은듯 합니다. 인류 개화이후, 5천년- 1만년만에 종말을 맞이할것 같군요.
김성룡 사범님의 해설 언제나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인공지능이 나와서 이슈가 되고 저는 '황금룰' '최적의 밸런스' 과연 지금의 덤이 공평한가를 해결해주겠지 싶었습니다.인공지능 이후에 덤에 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알파고vs알파고 이게 7집반인데 백이 유리하고 6집반은 중국식으로는 안된다하고. 혹시..... 프랑스룰이였다면 어땠을까여?? **심지어 프랑스 바둑룰도 따로 있다. 이는 중국룰과 일본룰이 섞여 있는 룰로 덤은 기본적으로 7집반인데 흑이 마지막 공배를 메우면 백이 자기 집을 메우더라도 어딘가 한 수를 두어야 한다. 왜 백이 둘 곳이 없어도 한 수를 두어 한 집을 손해 봐야 할까? 이렇게 물으면 너무 당연하다는 듯 이렇게 답한다.
“흑이 먼저 두었으니까 백이 마지막 수를 두어야 공평하지.”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프랑스룰로 두었다면 알파고vs알파고 50:50이 나왔을까요?인공지능 이후에 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범님 궁금합니다
바둑의 깊이가 대단한게, 저렇게 바둑의 신 같은 인공지능도 한쪽이 100% 이기질 못하죠. 모든 경우의 수를 볼 수 있다면 한 쪽이 100% 승리할텐데요. 바둑의 신은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많은 인공지능 대국 결과 중국룰에서는 백 우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느낀게 아마추어의 어떤감각이 과연 나쁜수일까?의문을 품은적이 있는데, 다만 아마추어는 신수를 두고도 그수를 완성할 기력이 안될뿐이라고 생각되요. 알파고가 나타나서 그걸 증명했죠,,
뜬금수가 바둑전체의 변화도를 어느정도예측하고,시뮬레이션을 완성할수만 있다면, 뜬금수가 아니라는 말이죠,,
가령 바둑판전체의 변화도가 사방 10의제곱평방km 라면, 우리는 바둑판전체의 변화도를 그리는것이 뜬구름잡는것처럼 막연한것이기 때문에 근시안적인 사방100m의 바둑정석에 기대어 기존바둑을(더듬어) 풀어가는것이라고 생각되요.
갑자기 바둑 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어느정도 두기 위해서는 보통 어느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요?
두려면 맘만먹으면 3일만에도 두는게 바둑이죠 규칙만 알면되는데 바둑 기초 교본들 부터 보시면 될듯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하시죠?
최정은 알파고가 나에게 자유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한 수의 가치😇
알파고 마스터 버전이라서 3연성을 둔 것 아닐까요?
인공지능끼리 학습하는 알파고제로, 릴라제로, 미니고 등에서 3연성은 추천수에도 없어서 본적이 없는데요..
지금 보신 건 알파고 제로입니다^^
Alphago zero vs Alphago zero 셀프 대국1-2국
@@user-hy7dg8ec1q 사범님, 알파고vs알파고 50번기 기보는 모두 마스터vs마스터 대국입니다.
www.alphago-games.com/
www.alphago-games.com/#agvsag17-1
2국 영문 해설인데, 댓글 보시면 마스터 버전인걸 알수 있습니다.
czcams.com/video/83B6MfrCAsg/video.html
기보보니까 그렇네요 마스터버젼끼리 대국입니다.
알파고 제로가 아니라 알파고 마스터입니다
마스터 셀프 50 + 5 1국 같네요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니 현 최강의 인공지능인 알파고 제로 40블럭의 ELO 레이팅이 5185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세계 1,2위인 박정환, 신진서 9단은 3654, 3646점이고요.
알파고 제로에 대해 철저한 연구를 한 사람 중 하나인 김성룡 9단님 생각에 현 최정상급 인간 기사가 알파고 제로를 이기려면 몇점 접바둑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소리 너무 작지 않음 ?
소리 작아서 크게 듣는데 광고 아 짜증
우절은 한자로 어케 되나요?
47:00 19로16r에두면어떻게되죠?
16r=47:39 25
52:33
개인소감이 너무 장황합니다.
사실상 3년전 알파고리부터 이미 인간은 바둑을 이길 수 없는; 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모든 분야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더 발전 한 것 처럼 바둑도 컴퓨터를 사용해서 더 발전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ㅎㅎ(몇 천년동안 인간은 생각 못 해왔고 어쩌면 앞으로 인간으로는 몇 천년후에도 상상도 못 했을...)
하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좀 아쉽다는...
인공지능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알파고는 텍스트에서 딕셔나리로 넘어간 느낌이랄까...요?
분명히 더 확장 된 느낌은 들지만 인공지능 본연의 의미를 생각 해 본다면
아직은 갈길이 아주 멀구나...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바둑이란 걸 잘 몰라서 드는 거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더 큰 궤적에서 보자면 알파고는 그 보다 더 큰 미래로 가야 할 책임과 기대가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겠죠!
그걸 불가에선 졸탁동기라고 하데요~!!
아하... 혹시 구글과 중국이 미국보다가까운데... 혹시 커제가 이걸로 연습한거 아님? 한국과 일본을이길려고... 중공군 정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런 뇌피셜이 절로 떠오르는데.
숭융? 고소한데?? 양쪽 중에서 한쪽은 크게(효율적) 잡겠다는 의도 같은데??
07:10
08:40
43:35
43:30
알파제로 버전도 있어요. 알파고 제로버전 상대로 승률 61%임.
기보를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 해당 논문에 등장하는 알파고 제로는 20블록 버전 이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많습니다.(실제로 논문에 블록수와 학습량이 기술되어 있음) 전반적으로 알파제로는 범용 인공지능이지만 그만큼 강해지더라,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 싶습니다.
????
승늉같은 소리하네;;;예시가 그것밖에 없었음?ㅋㅋㅋㅋ
뭐래 🤨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