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팬하우어의 금욕등 종교의 금욕도 국가권력에 악용될수있으니 필 주의. 부지런하라는 요구도 국가권력 악용 이러다 보니 우리는 게으를 권리가 있다고도 하게되기식 욕심부릴 권리도 있다가 되보임. 러시아중동아프리카와 달리 쇼펜하우어의 서구중국인도동남아만 승자독식이므로 승자를 위한 발상이 퍼질수 있음 주의필요성. 쇼펜하우어도 정치당국의 유혹이나 압박에 못이겨 금욕주의 설파했을지 누가 앎?
쇼팬하우어는 철학의 기본베이스이자 가장 완성형 철학에 가깝다고 봐야죠. 학문이라는건 써먹으라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니체보다도 활용성 면에선 압 도적이라고 봅니다. 전 그 중 진실의 3단계 과정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모든 진실은 3가지 단계를 거친다. 처음엔 조롱당하고 그 다음엔 부정당하지만 마지막엔 자명하듯이 받아들여진다. 전 이게 쇼펜하우어 철학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다 가진 거 같은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마약에 손대는 거 아닐까?' 싶었거든요. 길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나봅니다. 길님이 통찰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제가 길님과 같은 생각을 했다는 게 뭔가 기쁘네요. 어떤 실험에서는 실험자들이 피실험자들에게 아무것도 안 주고 누르면 자기에게 전기충격이 오게 하는 버튼만 줬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피실험자들이 지루한 걸 못 견디고 자기를 고문하는 그 버튼을 여러 번 눌렀다고 합니다. 그만큼 권태는 인간에게 견디기 괴로운 무언가인가봅니다. 회사에서 사람 자를 때도 아무 일도 안 주고 내버려둬서 제발로 나가게끔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고요.
쇼펜하우어의 삶을 보니 슬프면서도 대단하네요..저는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생각을 하는데 그러려니 자본은 자동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고 저 또한 이 요소를 고려했기에 직업을 가지기 까지 시간이 걸렸죠..그러다 보니 적성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 과정을 겪어나가면서 세상과 사람들속으로 다시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ㅋ 홀로 길을 걸어간다는건 정말 힘들거든요..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잠깐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작은 대화나 만남이 그래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 철학에 관심이 많은데 다른 채널은 좀 어렵게 풀어주시는데 길님은 정말 매번 흥미롭게 얘기해주셔서 꼭 챙겨 듣게 됩니다. 덕분에 호기심 자극 팍팍되고 찾아서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 주셔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mbti, 애니어그램, 성격관련 모든것, 철학, 인생.. 모든걸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들 너무 유익해요..🥹 심지어 목소리도 너무너무 좋아요. 강약 조절 확실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흡인력 최고..! 늘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이고,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면서도 인간인 이상 바라지 않는다는 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으니까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 원하는 것을 꿈꾸며 사는 건 고통이고 인간적으로 살길 선택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인간적인 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mbti로 유입되어서 철학이야기까지 아주 열심히 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부끄럽게도 많은 철학자들을 이야기해주시는데, 대부분의 철학자들과 그들이 주장했던 바들을 수박 겉핥기 식 혹은 거의 잘 알지못합니다. 길 선생님이 기본적인 내용들을 설명해주시면 너무너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콘텐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 쇼펜하우어보다 니체를 더 좋아하는 INFP인데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불교랑 에피쿠로스, 스토아 학파 사상을 흉내낸 수준이라서 별 특별한점을 못느끼고 있어요.. 반면 니체는 힘에의 의지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내세워서 자신의 인생을 사랑스럽게 가꾸라는데 동의하기에 니체 한 명만 제대로 깊이있게 분석해도 인생의 모든 지혜를 통달할 수 있는거 같아요! 물론 쇼펜하우어의 인생을 통해서 검소하게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ㅎㅎ
선생님~ 자꾸 부정적인 생각들이 밀려오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는게 심할 땐 어떻게 이 생각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저는 공황장애도 없고 공황발작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도 스트레스 받으면 숨이 안쉬어지면 어떡하지, 이러다가 나한테 발작이 오는거 아니야? 이런 걱정을 해요..)
미셸 몽테뉴의 문장 '내가 생각했던 불행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았다' 휴대폰에 저장하시고 계속 입으로 따라하면서 자기 주문 or 뇌에 각인 암시화 하세요 심호흡도 같이 하면 좋고 괜찮다,를 속으로 생각지말고 주위에 사람 없으면 입 밖으로 내뱉기 (자기최면) 영상속 쇼펜하우어의 방법으론 좋은 방법은 아니나(쇼펜하우어가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함)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 보기 나보다 더 불행한 인간을 보면 심적 위안이 된 됐음 고로 내가 이글을 적으면서 방법은 님같이 불안증 겪는 환자중 최고로 불안증 겪는 환자의 영상을 보는것임 그러면 아 저 인간처럼 되지말자 혹은 나도 심해지면 저렇게 된다 등등의 위험성을 인지할 것 같음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을 볼 수 있는 산책로로 산책 30분 하기 이 글을 쓰는 시점 겨울이라 강가에 오리들이 떠다님 그런거 보는것도 나름 힐링 느낌s 다 안되면 다른 방법을 무조건 찾을것 뇌의 병은 염증과도 같아 치료를 안하면 그 상태 그대로 죽을때까지 갈 수도 있음
바라는 것을 줄여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불교철학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게 안된다고 봅니다. 실천할 사람만 하면 된다는 걸까요? 계속해서 새로운 바람을 찾고 이루어나가며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도 있고, 다 이룰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바라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겠지요. 또 선천적으로 느껴지는 욕망과, 후천적으로 심어진 욕망이 있는데, 욕망을 줄이는 방법은 후천적인 욕망에 대해서만 적용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현대사회는 어느 쪽의 욕망이든 바라도록 자극하고 촉진하는 요소나 매체들이 너무나 많아, 쇼펜하우어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좋은 철학이라면 집단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활용될 방법이 있을까요?
![[쇼펜하우어를 빼고 인생을 논하지 마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podcasts](http://i.ytimg.com/vi/BCdX1HfjrLY/mqdefault.jpg)
![[쇼펜하우어를 빼고 인생을 논하지 마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podcasts](/img/tr.png)
바라는게 없으면 행복하다.
고통의 시작은 바라는데서 시작된다.
진짜 제일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ㅇㅈㅇㅈ
ㅇㅈ합니다😊
사랑해요 길선생님❤
예전엔 욕심을 버리라는게 패배주의자들이나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살면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세상과 교류하고 욕망을 조절하는게 진짜 나를 지키는 방법이더라구요ㅎㅎ..
진짜 공감해요.. 너무 많은 욕심은 나를 파괴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쇼팬하우어의 금욕등 종교의 금욕도
국가권력에 악용될수있으니 필 주의.
부지런하라는 요구도 국가권력 악용 이러다 보니 우리는 게으를 권리가 있다고도 하게되기식 욕심부릴 권리도 있다가 되보임.
러시아중동아프리카와 달리 쇼펜하우어의 서구중국인도동남아만 승자독식이므로 승자를 위한 발상이 퍼질수 있음 주의필요성.
쇼펜하우어도 정치당국의 유혹이나 압박에 못이겨 금욕주의 설파했을지 누가 앎?
대공감입니다❤
어릴때부터 딱히 갖고싶은게 없었어요
정말 가난했을때도요
당연하게 주어진? 부모님도 매일마시는 커피도 예쁜 하늘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던거같네요
다들 행복하세여 저보다 더요💝
40대 infj인데요,
mbti를 모르던 시절(20대초반)
가장 좋아했던 철학자가 칸트와 쇼펜하우어였습니다...ㅎㅎ특히 쇼펜하우어의 촌철살인같은 위트있는 문장 하나하나 주옥같이 느껴졌었죠ㅎㅎ그런 그가 infj일 수도 있겠다니 뭔가 동질감이 느껴지고...마음 한구석이 짠하면서 연민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꾸벅
정말 현실적인 철학자죠.
아싸 입장에서 정말 똑똑하게 사셨네요
쇼팬하우어는 철학의 기본베이스이자 가장 완성형 철학에 가깝다고 봐야죠.
학문이라는건 써먹으라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니체보다도 활용성 면에선 압
도적이라고 봅니다. 전 그 중 진실의 3단계 과정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모든 진실은 3가지 단계를 거친다.
처음엔 조롱당하고 그 다음엔 부정당하지만 마지막엔 자명하듯이 받아들여진다.
전 이게 쇼펜하우어 철학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확신합니다.
정반합이네요
딱 비트코인이 떠오르네 ㅋㅋㅋㅋ
처음엔 데이터 쪼가리가 무슨 돈이냐며 조롱당하고
그 다음엔 제2의 튤립버블(튤립버블 자체도 날조)라며 부정당하고
결국엔 자명한듯 받아드려지겠구만
그래서 철학자 중에 N이 많은것같아요. 소수 N의 사고방식이 처음에 다수 S들에게 외면당하다가, 어느 시점 이후에는 다수 S들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여지는
평생 참호에서 뒹구는 인생인데
그 정도면 족하다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인생의 참호에서
어떻게든 죽겠지만
그냥 남에게 피해안주고
이 한몸 건사하며 잘살았다 생각하겠습니다.
힘내십쇼. 연꽃은 진흙 속에서 핍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다 가진 거 같은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마약에 손대는 거 아닐까?' 싶었거든요. 길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나봅니다.
길님이 통찰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제가 길님과 같은 생각을 했다는 게 뭔가 기쁘네요.
어떤 실험에서는 실험자들이 피실험자들에게 아무것도 안 주고 누르면 자기에게 전기충격이 오게 하는 버튼만 줬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피실험자들이 지루한 걸 못 견디고 자기를 고문하는 그 버튼을 여러 번 눌렀다고 합니다.
그만큼 권태는 인간에게 견디기 괴로운 무언가인가봅니다.
회사에서 사람 자를 때도 아무 일도 안 주고 내버려둬서 제발로 나가게끔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고요.
와 철학 보는법 설명하는거 진짜좋다
개인적으론 특정 한 철학자가 내 인생전체에 걸쳐 영향을 줬다기 보다 인생의 각 시기마다 다양한 철학자들한테 영향을 받은것 같아요. 이렇게 철학자들을 살짝이나마 비교해서 보여주시니 더 흥미로워요.
쇼펜하우어의 삶을 보니 슬프면서도 대단하네요..저는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생각을 하는데 그러려니 자본은 자동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고 저 또한 이 요소를 고려했기에 직업을 가지기 까지 시간이 걸렸죠..그러다 보니 적성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 과정을 겪어나가면서 세상과 사람들속으로 다시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ㅋ 홀로 길을 걸어간다는건 정말 힘들거든요..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지만 잠깐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작은 대화나 만남이 그래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부정적인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억지긍정 하는 것 보다 백번 낫다
억지긍정으로 본인을 속여봐야 남는건 더 떨어진 자존감 뿐
보기전부터 ‘좋아요’ 누르고 행복하게 보는 영상은 길님 영상이 1순위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즐겁게 제작하셨음 좋겠어요!
좋네요. 마냥 긍정만능주의가 아니라서 좋아요. 사람이 애시당초에 100% 긍정적일수가 없는데 맹목적으로 그걸 좋다고만 하는것에 반감이 있거든요.
이분 딱 제스타일이네여ㅋㅋ 철학자들 소개해주시는거 다 넘 재밋어요
요새 컨텐츠들 너무너무 마음에 닿아요
우리 길연구소 최고❤❤❤
영상 너무 재밌어요... 철학에 관심이 많은데 다른 채널은 좀 어렵게 풀어주시는데 길님은 정말 매번 흥미롭게 얘기해주셔서 꼭 챙겨 듣게 됩니다. 덕분에 호기심 자극 팍팍되고 찾아서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 주셔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mbti, 애니어그램, 성격관련 모든것, 철학, 인생.. 모든걸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들 너무 유익해요..🥹
심지어 목소리도 너무너무 좋아요. 강약 조절 확실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흡인력 최고..! 늘 감사합니다🙏🏻
오와아아! 진짜 기다렸어요! 이 편도 100번 정주행 간다
탁월한 길연구소~~
목소리와 억양이 넘 잼나고 내용도 심층적 해설에 항상 다음 영상이 기대가 돼요~
정말 현실적이고,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면서도
인간인 이상 바라지 않는다는 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으니까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 원하는 것을 꿈꾸며 사는 건
고통이고 인간적으로 살길 선택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인간적인 게 좋아요.
하아... 너무 좋으다~~ 나만 이런 얘기 좋아하는 거 아니죠~~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철학자와 심리유형 연결해서 설명해주시는거 엄청 재미있어요.
쇼펜하우어님께서 이걸 들으신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것같네요 특히 마지막멘트요ㅠㅠ
이런 철학 시리즈 넘 좋아요! 원래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더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시리즈로 계속 올려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ㅎㅎ
철학자 얘기도 재밌게 해주셔서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용
최근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도 읽고 있긴 한데
진짜 어이 없고 웃기긴 하더라고요. 그 중 한 일화가
분양한 강아지에게 싫어하는 동료 이름을 붙여줬는데 결국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게 돼서 인간
"헤겔"
헤겔이였다가 나중에 개명도 시켜줬어요 ㅋㅋㅋㅋ
요즘 인기있는 쇼펜하우어에 대한 설명 너무 줗습니다...^^
저는 흥미 위주의 영상만 보던 사람인데 어느순간부터 길님 영상은 거의 다 보고 있어요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따뜻한 영상이 많아서 보고 나면 기분도 좋고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Mbti말고도 이런 철학 이야기 너무 좋네요 ㅎㅎ 철학 자주 올려주세요!!
중간에 놀라울정도로 아무관심을 주지않았다 짤보고 빵터졌어여ㅋㅋㅋㅋㅋ
길님 채널엔 여유와 유머 그리고 따뜻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의 책을 위시리스트에 담아놓았습니다. 영상 끝부분은 찡하기까지하네요. 영상감사합니다.
오늘 저한테 딱 필요한 내용이였어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와 말투에 반해서 구독하긴 처음…❤️
맞아요~~
목소리, 말투,, 들어도 들어도 매력적~~이죠^^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철학의 역사로도 영상 시리즈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요!
쇼펜하우어란 인물을 많이 들어봤는데 길님덕분에 인생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와닿는 쇼펜하우어의 삶 ㅎㅎ 대부분이 꿈꾸는 인생을 살았네요. 돈많지만 유흥에 빠지지않고 (그만큼 똑똑했고) 하기싫은 일은 안하면서도 한우물을 파서 명성과 정신적 건강도 챙겼고. 😊 부족한건 뭐였을까요~? (아 가정불화가 있었군요 ㅠ)
와 저두 책읽다보면 관심이 자연스레 작가인생에 옮겨가게 되더라고요 ! 이런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
소장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5회 연속 듣고 있어요. 저는 긍정적 사람이지만 부정적 정서를 가진 사람들에게 행복해지는 법을 말해주고 싶어서....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음.. 쉽게 삶에서 철학적인 흥미를 끌어주시네요. 철학을 흥미로 접근하는 게 좋은지는 모르겠지
만.. 다들 철학에 관심을 ! MBTI로 오랫동안 보아왔는데 운영자분의 고충이 점차 느껴지는 주제입니다:) 응원합니다!
너무 잘 보고있어요 길님! 에리히프롬에 대한것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철저히 자연법칙에 입각한 분석과 처방을 내려준다는 것이 다른 철학자들과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도 노장사상에 요새 관심이 많은데 쇼펜하우어는 노장을 사상이라기보다는 뭔가 임상결과로 보는 시각 같아서 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mbti로 유입되어서 철학이야기까지 아주 열심히 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부끄럽게도 많은 철학자들을 이야기해주시는데, 대부분의 철학자들과 그들이 주장했던 바들을 수박 겉핥기 식 혹은 거의 잘 알지못합니다. 길 선생님이 기본적인 내용들을 설명해주시면 너무너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콘텐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편 꿀잼이네요
0:36 쇼펜하우어는 볼때마다 철권 미시마 헤이하치가 생각난단 말이징
니체보다는 쇼펜하우어 책이 훨씬 재밌었어요ㅎㅎㅎ친구들끼리 추천하고 토론도 하고 했었죠 학창시절..
염세주의도 아닌거 같고, 오히려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다고나 할까
N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공감가는 내용일거 같아요
쇼펜하우어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인생관 참 저랑 똑같네요 ㅋㅋ 니체 책보면서도 흥미로웠지만 같다는 느낌은 안들었는데. 쇼펜하우어에 대해 공부하고싶어지네요.
Infj인데 ....ㅋㅋ 쇼펜하우어 공부해야겟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감사해용
철학자 이야기가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영상 언제나 기다립니다
양자역학과 철학 쪽 영상 많이 보는데 재밌어요. 도파민 중독이네요
길님은 예상보다 박식하신것 같아요. ㅋㅋ
쇼펜하우어 철학 쉽게 설명해주는 책 추천해 줄 수 있을까요?? 어려운 책은 읽다가 포기해서;; ㅎㅎ
아 진짜 너무 재미따
아싸는 이글을보고 웃으면서 안누를수가없었습니다...
신기하게 이거 보다 보니까 저는 쇼펜하우어랑 트럼프가 좀 비슷해보여요. 살기힘드니까 트럼프가 인기 많아지는 것도 그렇고 😂
INFJ 입장에서 같응 INFJ라니 친숙한 느낌이 갑자기 확 드네 😊
전 쇼펜하우어보다 니체를 더 좋아하는 INFP인데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불교랑 에피쿠로스, 스토아 학파 사상을 흉내낸 수준이라서 별 특별한점을 못느끼고 있어요.. 반면 니체는 힘에의 의지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내세워서 자신의 인생을 사랑스럽게 가꾸라는데 동의하기에 니체 한 명만 제대로 깊이있게 분석해도 인생의 모든 지혜를 통달할 수 있는거 같아요! 물론 쇼펜하우어의 인생을 통해서 검소하게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ㅎㅎ
어떤방식이 진리다 보단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최고라 생각해요!!
그런 니체의 철학도 결국 쇼형님 철학이 베이스로 깔렸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철학도 자연스레 발전?한 것이겠지요~
철학시리즈 너어어어어무 좋아요
재밋네영 ㅎㅎ
길 연구소 컨텐츠 보다도 길 연구소 라는 사람 자체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1.소망하는 것을 이루거나 2. 소망자체를 줄이거나
소망을 줄이면 또 권태가 찾아오는것같아서 ㅠ
5:02 누구에게나 다 각자 자기만의 힘듦이 있다
부정적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ㅠㅜ
인팁인 난, 종종 인티제로 나오는 난,
죽어서 지옥 갈지도 모르는데 지금 당장 행복하게 살아야하지 않나? 라고 생각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 철학책을 자주읽고있는데요
Mbti에 대해도 좀 관심이 생겨서 이쪽 책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mbti의 원형을 알고싶으시면 칼 융의 심리유형을 보시는게 가장 빠르긴 합니다.
길님이 mbti인용할 때 쓰는 저자가 있습니다. 박철용님의 mbti의 의미라는 저서입니다. 한 번읽어보세요
@@medowhillful 감사합니다
심리학은 문외한이라 융의 심리학을 이해할수있을지 잘모르겠네요ㅎㅎ
@@user-tx4oo7ch5j 심리학 책은 처음 접할것 같은데 초보자도 읽을만할까요
답글감사합니다
@@user-xn6io7zu8j 초보자는 읽기 힘들 것 같고 mbti철학자이란 책도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생님~ 자꾸 부정적인 생각들이 밀려오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는게 심할 땐 어떻게 이 생각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저는 공황장애도 없고 공황발작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도 스트레스 받으면 숨이 안쉬어지면 어떡하지, 이러다가 나한테 발작이 오는거 아니야? 이런 걱정을 해요..)
궁금
미셸 몽테뉴의 문장
'내가 생각했던 불행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았다'
휴대폰에 저장하시고
계속 입으로 따라하면서 자기 주문
or 뇌에 각인 암시화 하세요
심호흡도 같이 하면 좋고
괜찮다,를 속으로 생각지말고 주위에
사람 없으면 입 밖으로 내뱉기
(자기최면)
영상속 쇼펜하우어의 방법으론
좋은 방법은 아니나(쇼펜하우어가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함)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 보기 나보다 더 불행한 인간을 보면
심적 위안이 된 됐음
고로 내가 이글을 적으면서 방법은
님같이 불안증 겪는 환자중 최고로 불안증 겪는 환자의 영상을 보는것임
그러면 아 저 인간처럼 되지말자 혹은
나도 심해지면 저렇게 된다 등등의
위험성을 인지할 것 같음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을 볼 수 있는
산책로로 산책 30분 하기 이 글을 쓰는 시점 겨울이라 강가에 오리들이 떠다님
그런거 보는것도 나름 힐링 느낌s
다 안되면 다른 방법을 무조건 찾을것
뇌의 병은 염증과도 같아 치료를 안하면
그 상태 그대로 죽을때까지 갈 수도 있음
불면증,불안증 같은 그런걱정들은 진짜 몸이 편해서 오는거임 산책 ,런닝 운동 이런거 시작해보세용 몸을움직여야 머리를 비웜 생각이많아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거임 공황이오지도않는데 오지도않은 걱정하고있잖슘.. 팟팅
쇼펜아즈씨 머리 멋지네용
칸트-쇼펜하우어-니체-융
행복론
1. 바라는 소망을 이루은 삶
2. 바라는 소망의 기준을 낮추는 삶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는 삶을 살기 의한 최고의 방법은
지금 현재의 감사하기이다.
9:00 여기부터 보시면 됩니다
씹ㅋㅋㅋㅋ 고마워요 아저씨 말 존내 많네
그래 이왕이면 권태 고통을 추구한다 ㅋ
5:33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할배가 죽기 전에 말한 대사들이 생각나네요.
꿀잼
나 원래 쇼펜하우어랑 니체 좋아했는데 팩폭러들이라
세상에 염세적이면서도 불쌍한 이들을 도왔다는 게 마치 박명수같네…
와 개소름; 쇼팬하우어 인생론 읽고 있었는데 이게 뜬다고?
한단어로 요약하면 소확행..
그런데 왜 철학자들은 수염이 저런 식으로 나는지 아시나요?
부자들의 권태가 낳은 욕망이 오징어 게임으로 대표되는 온갖 가학 피학적 놀이죠. 여러 매체들에서 종종 나오는 소재입니다
바라는 걸 줄여야 겠다
진짜 쇼펜하우어 인생에 동질감 느끼네 ㅋㅋ INFJ 맞나봄 ㅋㅋ
새삼 철학이 사라져가는 듯한 세상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6:24
칸트.쇼펜하우어 뒤를 잇는 나. 잘 관리하고 놀고먹는 쪽//꿈도 허상에 지나지 않다 실력을 갖춰 놓으면 때가 되면 터진다 유비무환.
바라는 것을 줄여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불교철학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게 안된다고 봅니다. 실천할 사람만 하면 된다는 걸까요?
계속해서 새로운 바람을 찾고 이루어나가며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도 있고, 다 이룰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바라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겠지요.
또 선천적으로 느껴지는 욕망과, 후천적으로 심어진 욕망이 있는데, 욕망을 줄이는 방법은 후천적인 욕망에 대해서만 적용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현대사회는 어느 쪽의 욕망이든 바라도록 자극하고 촉진하는 요소나 매체들이 너무나 많아, 쇼펜하우어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좋은 철학이라면 집단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활용될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 나는 원하는건 다 이루면서 살거야! 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동의하지 않아 나는 람보르기니를 타고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거야!
인간이여~ isfp가 되어라.
근데 쇼펜하우어는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개차반인게 그 븅신같은 논쟁법 때문에..
2024-0121-1223 1회차 시청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