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의 위기, 반다이의 미래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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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3. 07. 2024
- #건담, #건프라, #프라모델, #반다이, #분석, #역사
1.
특집에 대한 아이디어는 '까치의 꿈'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일부 레어 프라모델의 패키지 이미지는 '청계천공장장'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두 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2.
처음에는 프라모델의 역사라는 주제로 미국, 이탈리아, 중국까지 포함한 폭 넓은 영상이었지만 원고 분량이 워드로 140P, 즉 그대로 책으로 낼 수준의 분량인지라 일본 반다이의 건프라에 필요한 내용만 쳐서 다시 짰습니다.
사실 반다이는 세계 1위의 점유율, 기술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죠.
그래서 반다이만 설명해도 거의 다 되더군요?
3.
사실 전 세계적으로 취미시장이 불황입니다.
반다이는 이를 극복하려고 많은 시도를 했죠
하지만 그게 잘 안 풀립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사에게 멀쩡한 프라모델 시장을 빼앗기고 있죠.
물론 최고의 품질이 흔들리고 있는 점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지요.
이번엔 이 이야기를 다룹니다.
*타임라인
0:00 건프라 시장의 위기
0:47 반다이의 시작
1:33 위기에 맞서다
3:05 최고 시장의 족쇄
7:03 취미시장 위기의 돌파구?
7:59 프라모델의 미래는?
* 참고자료
日本プラモデル50年史 (2008)
日本懐かしプラモデル大全 (2016)
ガンプラカタログ Ver.HG GUNPLA 40th Anniversary (2020) - Zábava
![건담의 고향, 선라이즈가 사라지는 이유? [콘텐츠 이야기]](http://i.ytimg.com/vi/g0fCi245RA8/mqdefault.jpg)
반다이도 요즘 고민이 많은지 대부분의 제품을 한정으로 풀어버려서
소비자도 빡치고
도소매상도 빡치는 상황이 발생함 ㅋㅋ
그래서 돈다이라고도 부르죠. 😂
1. 오류 정정합니다. 다카라가 토미에게 합병된 겁니다. 이건 처음에 잘못 알아두니까 계속 헷갈리네요. 0:47
2. 사실 아이들이 건프라를 멀리하는 이유는 놀 거리가 많다는 것도 있습니다. 공부에 지친 몸으로 육체를 활용하는 건프라 보다는 그냥 눈으로 보는 유튜브 등이 편한거죠
아빠들이 주말에 TV만 보듯이요
3. [돈, 역사의 지배자] 절찬 판매 중입니다.
제 유튜브의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책도 맘에 드실 겁니다.
url.kr/em56r7
ㅠㅠ
정말 프라모델 사다놓고 시간여유없고 눈이 안따라줘서 손 못대는거 사실입니다. 가려운 부분 아쉬운 대목을 너무 잘 짚어주시네요.
정말 눈이 아쉽습니다.루페를 낄 수도 없고요...
@@지식공장장 독서는 안경으로 커버가 되는데 프라모델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노안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 할까요?
@@user-zs7eb5uc9r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건프라에 안경...보안경은 불안하죠.특히 도료를 쓴다면요
쌀알보다 작은 rg부품을 조립할땐 정말 그렇죠.ㅎㅎ 부품은 점점더 작아질텐데~
Rg 크로스본 헤드부품은 진짜 지옥이죠 ㅠㅠ
사실 메카물 자체가 지금 시들한 거도 캐릭터 프라모델 시장에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IP가 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반응이 시큰둥하고...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라는데 정작 2020년과 2021년 매출 흑자 찍어서 매출 개떡상함.그리고 요즘 재고가 없는 이유가 가동중단인가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가 엄청 많아져서 그럼 즉 생산량이 구매자들을 못따라가는 경우가 될정도로 최근 프라모델 시장이 영상과 달리 역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보입니다.
잘팔리냐 안팔리냐 랑은 별개로 기술력은 여전히 반다이라 생각하는게 9월에 나온 rg 하이뉴만 하더라도 미친듯한 퀄리티로 rg를 뛰어넘었다 평가받고 엔트리 그레이드는 미친듯한 가성비에 엄청난 색분할을 보여주더라고요 약점인 걸프라도 (얼굴은 고토 외주지만)3ms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했고요
걸프라는 생산량을 너무 적게 잡았죠...
@@지식공장장 30ms 리시에타 재입고 소식이 없어서 구매 포기함.
잘봤습니다.확실히 코토는 지금 전성기라고 보여집니다.걸프라만이 아니라 헥사기어 같은 제품군도 시원한 부분을 긇어주는거 같아요.반다이는 현재도 프라모델을 위해 새로운 IP를 찾아나서려고 많은 시도를 하는것 같지만 에이지에 이어 경계전기까지 말그대로 망해버려서 프라모델 부분에선 곤란한 상황같네요.
경계전기...프라는 잘 나왔는데 작품평이 안 좋더군요.이래서야 붐이 안 불죠.
hmm 조이드 많이 내준데서 행복함 ㅎㅎ..
반다이는 새로운 건담 시리즈를 만들자 건담uc 세계관을 다시 더 확장해서라도 만들자 그리고 지온계 기체 프라모델 양산해다오 지쿠지온 지쿠지온
그리고 퀸만사 mg 시리즈 내주라 근데 네오지온구는 mg로 출시하기엔 가격 대비 크기도 무지하게 커질 듯 hg 시리즈도 겁나컸는데 mg로 나오면 거의 방 하나 가득 체우는 높이 되는 거 아닌가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많은 제품군들이 3mm 조인트로 호환성이 좋은것도 성장 비결이라고 생각함.
걸프라 선두주자 프암걸의 모티브였던 프레임 암즈부터 시작해서, 최근 새로 나온 제품군들도 3mm 규격이 있어서, 입맛대로 커스텀해보기 쉽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다이도 30mm와 30ms로 본격적으로 높은 호환성의 조합해보기 좋은 제품군들을 출시했지만...
에이지도 망했지만 요즘은 정말 답이 없더군요... 초기빌드 시리즈의 약진 이후 비슷한 계열의 작품성을 더 떨어지는 애니로 계속 뇌절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서브컬쳐에대한 냉철한분석이 있어 흥미롭게 정주행하고있습니다.
구독하고 앞으로 꾸준히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덕분에 많은궁금증이 해소됐네요..어릴때 아카데미를 비롯.수많은 국내 프라모델회사가 불법으로카피한줄만 알았는데..모형틀을 어찌 입수했는지도 궁금했구..
감사합니다
저거 조사하느라 품이 좀 들었습니다.다행이네요!
@@지식공장장 그러셨군요..어릴때부터 일본방송보며 자라서 많은 역사를 봐왔죠..지금도 건프라 모델을 취미로하구요^^,,,앞으로도많은 정보와 좋은방송 부탁드립니다^^
@@foryouryu 저도 TV녹화 테이프...3배속 12시간 짜리로 본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역시 재밋게 잘풀어주시네요
국민학교때 아카데미 건담을 하나 사서 만든 날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지요 그때는 돈이 없어서 못 사고
직장생활하면서는 일에 치여서 못 만들고
이제는 노안이 와서 못 만드네요 저의 취미는 건담 박스를 모으는 것이 되었습니다ㅠㅠ
다들 비슷하세요...ㅜㅜ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급히 주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
영상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동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양질의 영상들이 많아서 즐겁게 보고 있어요.
영상 마다 내용도 충실하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구독자가 많이 늘어날 것 같은 채널이네요.
감사합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용이네요 잘보고 알고갑니다!!
잘봤습니다 건프라를 좋아하여 반다이의 역사부터 다른시각까지 다시보게되어 집중해서 보게됬네요ㅎㅎ
어쩌다 흘러들어와서 진짜 올려주신 영상들 다보고 다시보고하고있습니다.
진짜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을 정도로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서브컬쳐 관련 이야기가 관심이 많은데 축약적으로 잘정리되있고 통찰력있는 시각으로 설명해주셔서
진짜 도움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영상 중에 공감되는게 참 많네요
조립하며 노는게 좋았지만 이제 삶과 가정때문에 만들 시간은 없고 눈치보이고^^
아이들은 조립보다 완성된걸 찾고 모두 맞는 말이십니다!
이미 아이들에게는 프라모델 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친숙하지요. 모형점에서 아빠는 건프라, 레고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는데 정작 아이는 스마트폰 게임만 하더군요.
맞습니다. 놀 거리가 많아요.그러니 건프라는 멀리하게 되는거 같아요.
반다이의 위기가 올때마다 구세주들이 꾸준히 등장하는군요 ^^
반다이도 뭔가 한다고 하긴 하는데 요즘 프라모델 시장 상황이 참 여의치 않게 되네요
올드 장난감 팬으로써 장난감붐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란걸 잘 알지만 그래도 가끔 이빨로 프라모델을 뜯어 만들던 그시절이 그립긴 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새로운 고객층을 못끌어들인다는
멘트에 정말 많이 공감을 합니다.
반대로 새로운 애니에 기존 고객층이
유입 안되는 문제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
그래도 최근에 제품들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많이 나오는거 보면 집에만 있게하는
코로나가 한몫한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건프라보채널
올해 마니아를 위해 제대로 칼을 갈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조카들은 줘도 안 만들어서...아니 못만들더군요. 학원에 뭐네....
일단 재미가 있어야 유입이 될텐데.. 요즘 반다이 신작들 보면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어서
오래 두고 보기 정말 힘듭니다.
철혈의 실패 이후 아니메는 폭망해도 메카 디자인만 좋으면 팔릴 거다. 라는 마인드가 반다이한테 생긴 것인지,
이번 경계전기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마인드로 제작했다는게 느껴지는데,
주인공 기체마저도 못생ㄱ읍으븝
@@pocochoco8504 건담은.. 오리진 시드 더블오 유니콘 시리즈 이후 빅히트작이 없음.. 확실히 그런거보면 더블오나 유니콘이 더 잘빠질 수 없는 극강의 디자인이라는 반증임..
@@user-jv8iv5xo1n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오리진 역시 애니메이션은 대실패라고 봐야했죠. 프라모델은 기이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긴 하나 대부분 MS-V 에 있던 기체들 (짐 스나이퍼 커스텀, 헤비 건담 등) 을 HGGTO 딱지만 달고 파는 정도라 HGUC 랑 크게 다를 게 없기도 합니다. 결국 디 오리진 버전 건담이나 국지형 건담 바리에이션, 디 오리진 버전 건탱크 같이 디 오리진에서만 나온 기체 정도가 디 오리진만의 오리지널 프라모델인 느낌이죠.
직장인인데 건프라 만들시간이 없어서 로봇혼 같은 완성품에 요즘 눈길이 가더라구요...
키덜트라 엄청 공감됩니다^^잘 보고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ㅜㅜ 구독자 떡상 하실꺼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진짜 완전 팬입니다 ㅜㅜ 금요일 저녁 너무 힐링 되네요 ^^
건프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아는 사실이지만 일명 건프라탑 쌓는걸 아주 좋아하죠 ㅋㅋㅋ 만드는건 둘째치고라도 일단 쌓고 보는 건프라탑
뿌듯하죠, 인정합니다!
강력히 공감합니다.. 스케일 모형 사놓고 몇년째 방치중입니다.. 전성기시절 동일모델 다른타입도 도면없이 만들던 그런 시절이 있는데.. 마이너 제품은 레진으로 자작도 했는데.. 요즘은 눈이침침해서 부품찾기도 힘들더군요.. 무엇보다 이제 귀찮습니다... ㅠㅠ
지적하신 40대 이후로 시간이 없는 유저들을 위한 메탈빌드 메탈콤포지느 로보트혼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겠네요.
그리고 반다이는 꾸준한 주식 우상향인 기업이고 매출은 계속 해마다 늘어 났고 코로나때는 물량이 없어서 못파는 지경입니다.
인기 좋은 신작 하나 뜨면 몇시간 줄서서 사는건 기본이고 몇만원 프리미엄도 붙습니다. 이런것에 대한 내용도 추가되면 좋겠네요.
그 물량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로봇혼 이전에도 MSIA 라인업은 북미팬들에게 상당히 어필했었지요.
심지어 그때는 조낸 쌌어요!
진짜 이건 공감된다.... rg하이뉴 대란....
반다이가 IP확장을 위해 새로운 메카물을 만들고 시도해도 이미 너무 거대해진 건담을 대체하기 힘들어진게 큰 것 같네요. 과거 드라고나랑 경계전기 둘 다 오래된 건담을 대체할 차세대 IP를 상정 했지만 결과물이 영..
디피의 그 공장장님이신가요^^
구독하고 즐겁게 볼께요
올해 매출 통계에서 건담 프랜차이즈와 건프라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것과는 조금 괴리감이 있네요. 조금 개인적인 담화가 많이 섞인 의견이시지 않은가... 쉬운 조립이나 ip의 부재도 충분한 이유가 될 수는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판매량에서 RG 제품군들이 10위권에 즐비한 것을 보면 복잡하면서도 메카니멀한 조립은 시대에 뒤떨어진다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그레이드의 경우는 신규 유입층을 만들어내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되고요.
조립을 어려워하는 계층을 위해 요즘 밀고 있는 제품군이 메탈빌드, 메탈 로봇혼과 같은 완성품 시장이고, 실제로 상당한 매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든 저렇든 전세계 업계에서도 이 정도 기술로 모형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이건 반다이의 엄청난 힘이자 강점이니까요.
메탈빌드는 정말 퀄리티가 엄청나더라고요
투니버스보고 프라모델 만들던 10대 20대가
30 40대가 되면서 매출은 증가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거기엔 반다이의 높은 기술력도 한몫하지만
당장 지금 30~40대가 손을 놓게 되는 때가 오면
미래는 너무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ㅠ
건담 처음 만났던 시드데스티니 보던때가 그립습니다
항상 유익한 지식 감사합니다!
재무재표에서는 오히려 흑자던데요...
프라모델이 확실히 시간을 잡아먹는다는걸 특히나 잘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냥 조립 뿐만 아니라 도색을 병행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제 주변에도 도색 포기하신분이 많아요. 세월이라는 게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고가의 프라모델을 사주는 덕후들.덕분에
연명하고ㅡ있군요.
이제 개인제작기술이 좋아져서 사업전환을 해야하지요.
속칭 고인물이라고 해서 프라모델 전반에 걸쳐 심하죠~ 특정게임도 마찬가지구요.
94년이후부터 정식으로 저작권이 발동된건 좋은데~ 아이들입장에선 다양한 제품군의 갑작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진격이었죠.
80년후반에도 반다이와 아카데미는 밀월관계엿다고 하고 서로 금형주문도 하고 그런관계엿다고 하네요.
걸프라 처음 구매했을땐 거부감들었는데 만들고보니 의외로 또 다른맛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굿스마, 고토가 성장하며 경쟁하는건 반다이 프라사업부에 건프라 위주에 벗어나 그간 금형이나 사출 노하우로 다양한 메카프라를 접할수 있어서 환영입니다 뭐든 독보적 업계위치는 발전을 못하는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 다시 프라모델에 취미를 붙였는데, 프라 업계 탑인 반다이가 그런 고초를 겪을줄은 몰랐네요....
아 그리고 중간에 코토부키야 제품은 부품이 적어 조립이 빠르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구조나 런너 성형 상태 등의 이유로 반다이 프라보다 더 걸리긴 합니다ㅋㅋㅋㅋ최근 코토 모델들은 점점 부품수가 늘어나기도 하고요...
대신 이제 조형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완성했을때의 만족도가 훨씬 높은 편이죠
개인적 의견으로는 조립은 더디고 느려도 만들었을때 피규어 수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d프린터도 눈여겨 봐야 될거 같아요 3d프린터 보급률 올라가면 피규어나 레고같은거는 죽는다고 볼수도 있겠어요
자기만의 건담도 자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렇게 되면 넷플릭스처럼 구독료받고 도면저작권 사업이 잘될 수도 반다이가 3d화한 도면은 엄청나게 가지고 있으니 사이즈도 크게 출력할 수도 있을꺼고 모형매니아분들에겐 신세계가 열릴 듯요 ㅎ
@@지식공장장 맞아요. 저도 가조립만 하며 지냈는데 rg하이뉴, hg나이팅게일 만들고나니 "이제 진짜 살게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던 건프라 몇 개 부셔서 용자로봇 만드는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지나가던 공학도가 한 마디만 남기자면 현재 보급형 3d 프린터로는 결과물이 반다이 건담 상품의 반도 못미칩니다. 대게 적층방식이라 표면 마감, 공차, 정밀도 등 취미 정도로만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제 희망사항이기도 하고 얼른 더 기술이 발전되어 정말 집에서 이거저거 뽑아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학생때는 매일 rg mg만들곤 하였는데 직장도 가지고 스무살중반이 되니 힘들더라구요 직장다니면서 공부도 해야되고 게임도 할거 많고 rg풀아머 유니콘이랑 rg제피런시스가 1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코토부티야 미소녀프라모델은 첨엔 거부감있엇는데 요즘은 한번 사보고 싶긴하더라구요
차라리 코토부키야 비슷하게 난이도도 대폭 줄이고 유니콘미소녀건담 더블오미소녀건담 이런 시리즈 만들어 내면 어떨가 합니다
많이 접해보진 않았는데 MG, PG, RG보단 부담이 덜됩니다. 대신 조립감이 안 좋더군요.
그 미소녀는 참 오랫동안 도전했지만 HG 슈퍼후미나를 생각해보면... 이 친구들 능력이 안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보면서 새로운 영입에 관해서 빌드가 없어서 약간은 아쉽네요. 시드 이후 새로운 유입층이 거의 없었지만 빌드 이후에 어느정도 재영입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부모나 친척중에 한명이 프라를 해야 접했다면 빌드 방영이후에는 빌드 때문에 프라를 하게 되었으니까요.
실제로 제가 겪은 사례를 예로 들자면 방영 후 건프라엑스포를 갔을 때 어린아이들이 많이 늘었고, 심지어 부모님과 같이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ㅎㅎ
추가로 이후에 다루 실 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IP활용에 국내에는 카카오프랜즈가 있고 해외에 유명한것은 포켓몬, 마블시리즈등이 있는 것을 포함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 부분은 언젠가 여유가 있으면 다뤄보려고 생각합니다.
반다이 걱정은 도요타 걱정하는거마냥 의미없다고 봅니다ㅎ
저도 최근에 일본 건담베이스를 갔다오면서 건프라를 다시 시작했는데 싼제품들도 많지만 정교한 rg나 mg는 기본 4만원대이고 지금은 공급난이 겹쳐있어서 구하기 더 어려워졌다보니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큰 벽이 생겼다고 느낍니다
확실히 10년전에 비해 퀄리티는 좋아졌지만 물량과 가격에 대한 만족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신규 유입은 더 어려워지겠죠
최근 단골 매장도 그렇고 매장 운영하시는 유튜버 분들 이야기를 들어도 그렇고 원하는 물량 정도가 아니라 팔 물건 자체가 안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셔도 아이들에게 사줄게 없어서 그냥 돌아가신다고 하더군요.
너무도 잘보고 넘 공감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앞으로 건프라의 방향성등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타미야 알씨, 미니사구등도 그래서 완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듯하네요~^^
미니 사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80년대에는 RC카도 조립했었는데 말이죠.
@@지식공장장 이제 미니사구도 완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죠 ㅜㅜ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신규고객은 없고
건프라를 떠나는 고객은 계속 늘어나죠
와…어쩐지 내가 프라에서 메탈빌드로 넘어가고 싶은 이유가 눈이 침침 시간은 없고 ㅎㅎ 좋은 컨텐츠네요
저도 아인데(엄마계정으로) 수성녀를 보고 입문 했지만 학원이란 방해물 때문에 만들 시간이 없어지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건담에 대한 궁금증은 여기서 다 볼수 있어 행복하죠ㅎㅎ
반다이, 화이팅!!
2년전까지면 이 영상의 내용이 옳습니다. 근데 코로나 터지고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아웃도어, 공연쪽이 몰락하고 집에서 시간들이는 취미가 떡상했죠. 반다이가 프라모델 생산량을 코로나 이전 대비 40%를 늘린 상황인데도 신품이고 재고품이고 구하기가 힘든 상황인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해외전개로 인해 일본내 시장은 줄었어도 전체 파이는 늘었고요.
시대변화에 대한 지적중에 애들이 바쁘다는걸 언급하셨는데 스마트폰시대 열리면서 기존에 책, cd등이 집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빠진만큼 관상용 수집품들이 전체적으로 호황이 된것도 언급을 해야 합니다. 기술력이 좋아진덕에 가격은 올랐어도 가성비 자체는 예전보다 더 좋아져서 문외한인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어필하고 있고요. 덕분에 그렇게까지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시즈오카 공장을 증설한 모양입니다. 다만 구하기 힘든 이유는 재고 줄이려고 나름 조절하기 때문이라 판단했습니다.
1:12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같은 일러스트분의 그림이 보여 신기했습니다 ㅋㅋ
오 같은 분께서 해주셨군요. 반갑습니다^^
ㄹㅇ 직딩들은 건프라만들수가없아여..ㅠㅠ
너무 공감가는게 아직 30대 초반인데 직장 가면 공부에서 벗어나서 건프라 마음껏 만들어야지 했지만
퇴근하고 휴일이면 너무 피곤해서 만들 엄두가 안나더군요ㅠㅠ
국내의 경우에도 건프라 물량이 없어서 못사는 지경이고
재판을 원하는 키트는 대판을 잘 앙해주는 느낌
7:03 프라모델 보고 "오 마이 아이!"을 외치며 얼굴을 가렸는데 작가님도 같은 마음이셨군요...
실제 만들어진 걸 보고 이게 대체 언제 나온건지 찾아보고 더 충격먹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메탈빌드같은 고가의 완성품으로
상당히 많은제품들이 나오더군요
저는 건담을 좋아하는 중학생인데요,
제 주변에도 저처럼 스토리나 배경,
인물 하나하나를 파고드는 하드한 팬은 한명도
없고 어릴때 몇번 만든데 다 이더라구요
저는어린이인데완성된거보단내가조립하고만드는거에쾌감을느낌니다
개공감합니다. 2002년 이후 건담층을 넓히지 못하고 있어요. 비싼가격 많은 시간 필요. 요즘같이 하루하루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완성된 장남감조차 갖고 놀 시간이 없을거 같네요 ㄷㄷ
요즘 건프라 좀 살려고 해도 뭔 죄다 품절이라,, 없어서 못 사는데 물량 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젊은 친구들은 건담을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 ㅜ
아 저는 아버지의 의해
지금도 건담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드는 이클립스준비인데 기대가 안되고 스토리가 좋던 더불오시리즈를 극장판으로 밀거나
디오리진처럼 예전작품을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네여
이클립스는... 주변 마니아분들은 제이데커 떠올리시더군요.
0:47 타카라와 토미가 합병한건 2006년쯤인걸로 아는데, 저기서 설명하긴 너무 이른 시점 아닌가여?
이후의 흐름을 이야기한걸로 봐주세요.
공감이 많이 느낀 영상이네요.
저는 프라모델을 15년 동안 200개 가까이 사서 모아 왔습니다.
참 많이 모았으면서도 아직 더 가지고 싶은 모델들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건담만으로는 만족을 느끼가 힘들어져 갔습니다. 앞으로는 걸프라나, 용자프라, 슈퍼로봇프라등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 같긴한데, 한세대에서 건프라의 수요층이 점차 줄어든다면, 프라모델이 지금보다 더 희귀해 져갈까봐 걱정되네요.
지금 다 한정판매,예판을 하는걸 보니 이미 시작된 듯 합니다.
요즘 건프라시장은 없어서 못 사는 경우가 더 큰거같아요. 발매일 맞춰 새벽에 나가 줄서는 경우도 태반이고 일반판으로 나온 제품인데 한정판보다 구하기도 힘들구요. 코로나 때문에 제 3의 전성기를 맞은거같아요.
이번엔 분량상 간단히 언급했습니다만, 다수에게 파는 건 포기하고 사는 사람에게만 파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수량제한, 가격상승이 대표적인 예인데 덕분에 일반 소비자만 피해를 보지요.
@@지식공장장 덤으로 사는 사람만 사라는 그 전략이 초래한게 프반제품 가격대비 품질 저하현상이죠.
요즘은 건프라외 다른 회사에서도 프라모델로도 여러가지 도전하고있다보니 대신에 아마 프라모델산업은 다른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프라모델과 같이 피규어는 안망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해요 오히려 굿스마일쪽은 잘될거같아요
40,50대면 경제력은 충분하지만 노안이 오니 ㅋ 왠만한 의지 아님 만들기 힘들죠😭😭
돈이 있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 다들 힘들어 하세요^^
확실히 직접 조립하는것보단 완성품이 백배천배 더 좋긴 합니다.... 조립하는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모르겠지만요....
반다이는 걸프라가 아니라 조립식 피규어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애네들 최고 강점이 프라모델 제작인데 이제는 피규어를 찍어내는 수준입니다.
은근히 옛날부터 코토랑 같은 분야에서는 경쟁 안하고 서로 서로 다른 영역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였죠.
코토의 방향성은 프라모델을 피규어에 가깝게 하지만 본질은 프라모델
반다이의 방향성은 피규어를 프라모델에 가깝게 하지만 본질은 피규어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굿스마는 용자물 이런느낌이니 일본의 와 문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셋이 서로 다른 분야에서 아주 좋은 경쟁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소비자에겐 최고죠.
아카데미도 부탁함니다!!!
3:54
영상을 보다가 앗 ! 아무로가 첨으로 자쿠 찌르는..
명장면 연출이네요..
올해 50됐는데. 추억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찾아보니
아직도 500원 천원짜리 건담대백과 책 집에 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백과 잘 갖고 계시길 권합니다. 일부 사이트에선 수백만원에 거래되더군요. ^^
저같이 프라와 피규어 제작을 직업으로하고있는 입장에서는 역시 반다이의 가장 큰장점은 정밀한사출과 잘배합된 플라스틱의 물성에 감탄을 하곤합니다. 캬
그 물성이 굉장합니다. 타사 제작해보면 바로 알 수 있죠.
2014년에 반다이 rg z건담을 만들어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프라모델이 아니라 로봇공학이라고... 게다가 rg의 장점은 도색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었죠.
코토부키야의 걸프라가 프라모델 확산을 일으켰다는 걸 오늘 알게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어제 처음 알게되었는데 오늘 정주행 듣기 거의 다 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눌날 반다이의 금형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도리어 그런점에서 사용자가 누려야할 만드는 재미는 제조사에서 다 가져간 느낌이지요
그러니 남은 것은 완구로서의 의미뿐
@@Hyuchan1002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개개인마차 차이가 있겠지만, 올해 48세인 저는 대학, 젊을 때만큼 시간을 들여 모형 만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RG는 도색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많이 만들지도 못했지만요. 의견 감사합니다.
@@jedi933 저는 현재의 반다이 제품들이 팔리지 않게 된 원인이 더 간편한 완구들이 등장하고 있어서라는 본문 영상의 취지에 따라 분석해본 것입니다
@@Hyuchan100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기술도 좋고 대량으로 생산한다는 점 그리고 여전히 판매율 에서는 확실히 반다이가 우세이긴 하지만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만만치는 않죠. 특히 정식라이센스 받은 제품들은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은 경우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니까요.
반다이는 점점 비용절감 중심에다가 기존 제품의 재판도 소량으로 일관하고
프반에 이르러서는 가성비 폭망에 가까운걸 내놓으니까요.
이스턴모형의 아이언맨이 대단하더군요.역시 개발도상국에서 더 잘크는 산업답습니다.
건프라는 기술발전으로 성장하겠죠.불과 10년전 건프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이 당연한듯 나오고 있으니까요.
건담의 기계적 미학은 사실 냉전시대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기계들이 정밀하게 작동하는 그런 멋있음입니다만 최근의 기계들은 하나같이 컴퓨터로 컨트롤되는 전동모터로 작동되고 외관은 미니멀리즘적이지요. 건담도 이런 각종 기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우주공간을 연출해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벡터 스러스터나 측추력기, 클러스터링 로켓엔진 같은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걸 보기 어렵습니다. 아직도 우주왕복선 엔진 같은걸 붙이고 나오는 구태의연함만 보이더군요. 이래서는 세계의 SF 매니아나 항공우주 매니아들에게도 더 이상 어필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저도 건담 시드 때 프라모델 엄청 모았었는데
만들 때만 재밌고 장식 할 곳도 없고
가지고 놀기엔 내구성도 약해서 나중에는 짐 처럼 느껴지더군요 트라이온3 사놓은 것도
몸통만 만들고 몇 년째 방치 중입니다
다시 만들려고 하니 흥미를 잃기도 했고
쉬는 날 왠지 날리는 기분이라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알 것 같습니다. 왠지 일같죠? 저도 10여년전 프라탑을 쌓은 적이 있었는데 4개 만드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40대 50대가 되면 부품이 안보여서 조립을 못한다는 게 와닿지가 않는데
언젠가 올 미래라 두렵네요;;
아이들은 요즘에 단기간에 큰 자극을 받을 수단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게임과 영상이죠
게임도 과거에 비해 쉽고 큰 만족을 주는 쪽으로 변해가고
영상도 자극적인게 계속해서 나오고 길면 안보는 추세죠 유튜브가 그렇죠?
그리고 학업 때문에 시간도 취미도 제한적인데
운동은 건강 때문에라도 시키지만
다른 취미들은 뒷전이 될 확률이 높으니 프라말고도
다른 산업들의 비슷한 고민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지금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ㅎㅎ
건프라도 컷팅하고 다듬는 작업없이 레고테크닉 처럼 조립만 바로 할 수 있게 나오면 이것도 좋을거 같은데..
저도 국민학교 시절때 sd건담 시리즈만들고 놀다가 근 25년만에 다시 만들어봤는대 힘들더라구요 역시 건프라는 나이들고서는 하기 힘드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밀리터리 프라모델 관련해서도 변화와 동향을 한 번 쭉~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내 자료, 해외자료가 많이 부족하네요. 90년대에는 많이 나왔었는데 말이죠.
30ms 시리즈 내구성 좀 높이고 대박나길!!
30대 중반인데 ㅠ 진짜 이제 많고 정밀한 런너를 보면 우와 디테일 엄청나다! 이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언제 조립하냐 ㅠ 생각부터 합니다 ㅋ 도색은 꿈고 못 꾸고요 ㅋ 그래서 그냥 메탈빌드를..
기승전 메탈빌드입니까^^. 그런거 보면 반다이가 소비자층 파악은 참 잘하는 것 같아요.
시드가 대단하긴 했네 프리덤 날개 처음 펼칠때 진짜 멋지긴 했는데
동영상 에서말씀하신것처럼.일부,매니아.층만.즐기기때문에.시장성.이.적게.느께지는.겁니다.
따라가 보려고 30ms 인가 새 시리즈를 전개했는데.... 입대를 해서 뭘 사볼수가 없네
건담의 멋진 디자인에 이끌려서 건프라를 만들려다보면 건담의 중심인 우주세기건담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도 알게되지만 깊게 세계관을 보고싶어도 너무 과거에 나온 우주세기로 인해 이에따른 진입장벽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성의 마녀가 여성 주인공이나 학원물(을 가장한 전쟁물) 성소수자 요소 등을 적극 채용하며 워낙 반향을 일으키는데 마케팅 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일었으면 하네요
저도 여자친구 입문시켜서 에어리얼 하나 샀거든요
여친분과 같이 즐기면 그만큼 각별하죠^^. 부럽습니다!
어렸을때는 몇시간이고 밤을 새워서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만들다보면 머리 몸통 만들고 지쳐 다음에 하자하고 미루고 조립을 안하게 되네요. 영상 보면서 많이 공감됩니다 씁쓸하네요 ㅠ
정말 예전에는 MG하나를 하룻밤만에 밤새서 만들었는데 이젠 무리네요. 씁쓸합니다.
고토부키야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하던지해서 건담 등장인물들을 찍어내 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몇달전에산 고토주식이 2000엔에서 7000엔뛴게 걸프라쨩들의힘이엇구낭 사길잘햇엉..
조립이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과 부품의 크기와 수에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맞는것 같네요.
그리고 건프라 가격은 성인이 되어도 부담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도색이나 꾸미기를 할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끔씩 사는 입장에서 가격 너프좀...
실상 타미야 미니카 가격도 옛날이 비하면 많이 올랐죠..
요즘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라서 부담스럽더군요.
하긴, 저도 유니콘에 늦바람불어서
몇 천만원씩 탑쌓아두고.. 지금은
정체중이고, 먼지만 쌓여만가네요
마지막 부분에 적극 공감이 갑니다.
저는 남자가 이것저것 작업하는 능력을 기우는데에 프라모델조립이 좋은 훈련이라 생각해서, 남자 조카애들에게 어릴때부터 단계별로 조립식 프라모델을, 일단 건프라부터 선물해 주었었는데, 아이들이 초등학생 저학년때 까지는 건프라를 열심히 만들어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된 지금은 다음단계로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아카데미 ACP 초급 모델키트들을 선물해줬는데 어렵다고 이제 그런거 안만든다고 하더군요. 학교 마치면 바로 학원가고 과외받느라 시간이 없다네요. 그 사이 좀 남는 시간에는 게임 조금하고 끝이더라구요.
우리집에도 5살 7살 남자꼬맹이들이 있는데 이제 슬슬 조립키트 사줘야 하는데 제가 다 만들어야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어렸을 적, 용돈 100원이 생기면 문방구에 가서 100원짜리 메칸더V를 사와서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에 100원이 생기면 또 같은 메칸더V를 사와서 몇개씩이나 같은 모형이 집에 있었죠.
옛날 100원짜리 조립식에도 기뻐하던때가 그립습니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언젠가 여유 생기면 프라모델 하나 만들어봐야지" 라고 항상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프라모델은 부품도 정교하고 멋있는데,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려서 선뜻 손이 안가네요.
어린 시절에 훨씬 즐겁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가격상승의 측면은 저런 문제 보다도 물가상승과 맞물려 가격이 올랐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물가상승에 더해 저런 문제까지 더하자면 솔직히 지금 가격보다 더 비쌌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엔트리 제품, 고객층이 넓은 제품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게 아니라 고객의 심리를 반영합니다. 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안 오르는게 바로 그거죠. 물론 버카가 비싼 제품이긴 한데, 그래도 가격대가 너무 높게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래서 반다이에서 eg라는 프라모델을 내놓았는데 꽤 괜찮게 팔리는거같습니다 올드유저도 만족하고 뉴비도 만족하는 가격과 퀄리티를 보여줌
요즘엔 웨스턴 토이에서 마블 캐릭터들도 프라모델화 해서 내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