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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인가 걸작인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콘텐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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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4. 08. 2024
- #건담, #건프라, #리뷰, #분석, #건담지식공장, #G의레콘기스타
작품명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2014~2022)
ガンダム Gのレコンギスタ
Gundam Reconguista in G
감독, 각본 : 토미노 요시유키
제작 : 선라이즈/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이 작품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평론가 '오가타 토시오'씨의 말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아무리 토미노 감독이 좋아도 이런 걸 잘했다고 하면 안 된다"
저는 이 작품이 못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극장판을 보고 그 생각이 바뀌었죠.
대체 TV판과 극장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동안 토미노 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대체 토미노 감독은 이 작품을 왜 만든 걸까요?
** 지식공장장 소개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 @gsmooc2
*타임라인
0:00 토미노 요시유키의 마지막 건담
0:50 G의 레콘기스타
3:41 작품의 내용은?
7:03 TV판이 망했던 이유
* 참고자료
건담 G의 레콘기스타 (2014~2015)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극장판 1 가라 코어파이터! (2019)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극장판 2 벨리 진격 (2020)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극장판 3 우주에서의 유산 (2021)
*음악
모차르트 : 교향곡 25, 40번
헨델 : 오보에 콘체르토
* 모든 영상의 소스, 출처는 상단 왼쪽에 있습니다
* 참고 영상의 링크는 상황에 맞춰 상단 오른쪽에 링크가 열립니다
* 댓글에는 상호 배려,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토미노 감독은 건담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가!? 그가 건담으로 하는 마지막 메시지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콘텐츠 이야기]](http://i.ytimg.com/vi/XAPXSPjihMk/mqdefault.jpg)
![토미노 감독은 건담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가!? 그가 건담으로 하는 마지막 메시지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콘텐츠 이야기]](/img/tr.png)
![《기동전사 V건담》이 실패한 이유, 그리고 우주세기가 끝난 이유 [콘텐츠 이야기]](http://i.ytimg.com/vi/NswzCWKwRvE/mqdefault.jpg)
![정상적인 건담 게임은 과연 존재했는가? 건담 게임의 시초이자 근원!? 기동전사 건담 외전은 왜 특별한 작품이 되었나? [기동전사 건담 외전]](http://i.ytimg.com/vi/gPu1_1ZF5AE/mqdefault.jpg)
1. 맑은 날씨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
2.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구매링크: tinyurl.com/yy5rraea
* 출간도서: 《일본졸업》
구매링크: tinyurl.com/y3yqve6d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전쟁을 일으킨다."
건담을 보고, 특히 G 레코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군비 증가와 군사력 증가를 통해 방어력을 유지하려는 것이 모든 나라의 바람이나 저 같은 군인처럼 무엇인가, 누군가 희생된다는 것은 잊어버린 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방법만 추구하죠. 어떤 선택을 하던지 후회와 미련은 반드시 따라오지만 전쟁은 후회와 미련만을 남기는 파괴 행위로써 그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이 작품은 그 중심 중의 중심을 꿰어 냅니다. 그지같은 표현 방식이나 상황들을 빼면요..
역시 닉네임 답게 정확하게 파악하셨네요.
그게 토미노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진짜 메시지인데... 극장판에서야 겨우 보이는게 문제 같습니다.
전쟁은 소수의 멍청한 인간과 소수의 이용하는 사람, 그리고 다수의 동조하는 사람이 일으킨다고 하죠. 그 결과 모두가 고통받아도 이용하는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엔 도망친다고 하더랍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 사이 간격이...
늘 느끼지만 토미노영감님의
은유적인 감정선이나 대사는
이해는 어렵지만 해석을 들어보면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나 싶습니다
정말 탑클래스 창작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그 은유적인 표현을 대사로만 처리해서 잉? 하게 만드는게 문제라면 문제지요.
훌륭한재료로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놓고 대충 던져놓고 알아서 주워먹으라는 토미노옹....
포크랑 나이프를 주세요 제발
대표적으로 역샤의 라라아는 나의 어머니가 ~~도 한창 부모님 사랑 받아야 할 시기에 아버지는 암살/어머니와는 생이별한 캐스발(샤아)의 불우한 유년시절등 생각하면 모르는것도 아닌데 그냥 보면 마망충(...)같아 보이긴하죠... 그런데 그게 더 놀려먹기도 좋고 재미있기는 함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건담 작품
턴에이와 지레코
이런 분위기로 토미노 영감이
여유 있을 때마다 만들어줬으면..
저도 이 두 작품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밝은 주인공을 보며 약간 치유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장께서
"이 작품 괜찮아요~ 한 번만 봐주세요~"
하는 내용으로 영상 하나 분량을 꽉 채우시다니 ㅋㅋㅋ 극장판 꼭 보겠습니다 ㅎㅎ
TV판은 본방사수하려다 이해가 안가는 내용에 때려치웠는데 이 참에 다시 봐야하나..싶기도 하네요 ㅋㅋ
네 TV판 안보시고 이거 보시면 됩니다^^. 너무 차이가 나서 좀 아깝더라구요. 사람을 가리긴 하지만 극장판은 괜찮습니다.
누가 이야기하던데.. 망작인줄 알았던 명작인척하는 평작이라고..
ㄹㅇㅇㅈ
-1+1=0 ??ㅋㅋ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갔을 텐데 허세가 너무 심했다, 는 뜻인가 ㅎㅎ
한국 드라마를 참고했다는 언급이 있는 순간부터 불안불안 했었는데.
설마설마했더니...친남매 설정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MG출시는 기대했었데......
티비판은 안보고 극장판으로 먼저 접해서 왜이리 혹평이 많은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느정도 혹평을 받을만 했네요. 나중에 티비판이 얼마나 어려운지 한번 봐야겠군요.
Tv판은 진짜 3번돌려봐도 내용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대 극장판을 보니 내용을 알겠더라구요...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었다면 주역기가 mg화 되었을 탠대...
저도 TV판은 어려웠다고나 할까...이해가 안된다고나 할까...여러모로 힘들었어요,
아니 작품을 이렇게 재밌게 만들어 놓고 격주 방영이면 시청자들 전부 말라 죽으라는 거 아닙니까....
수마 제작진들은 책임을 져라!
처음보고 이해도 안되고, 건담 디자인에 몸서리 치던 시리즈지만, 지금은 가장 아끼고 추천하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몇번 다시보면 턴에이건담의 이후내용으로 추정하고 있었는데 역시 그랬군요. 공장장님 해설을 보면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그런데 건담G 너무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ㅎㅎ
눈이 초롱초롱한게 자꾸 보면 정드는데 말이죠 ㅎㅎㅎ
페펙트 였나? 프라 진짜 너무 이쁜데 재판이 없..
메시지 자체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에너지 전쟁, 정치세력의 이데올로기적 모순, 난민 문제, 일본의 재무장 등 현대의 다양한 문제를 젊은이들이 인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해결해 주길 바라는 토미노 감독의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문제는 이걸 이해 가능하게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현실적 요소가 투입되어서, 현실 문제와 1대1 대입하기도 어렵고, 여러 측면들이 혼재되어 하나의 설정이 되어버리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젊은이들에게 능동적 허무주의를 설파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주 좋아하는 작품이고, 빨리 못 본 극장판 나머지를 보고 싶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일본의 젊은이가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작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시지가 너무 일본적이에요....
사실 G의 레콘키스타 자체는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긴 하죠.
말씀하신 대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군사행동을 일으켰고, 주인공 일행이 그걸 막는 거니까요.
다만 등장인물들이 하는 행동이나 대사가 죄다 괴악하고,
고유명사에 관해 설명을 안 해주다 보니 이해하기가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갑자기 "스코--드!"하고 외칠 때는 진짜 벙쪘어요. ㅋㅋ
턴에이의 유니버스와 함께 황당한 대사였죠^^.
tv판 볼때는 이걸 인터넷에서 서로 해석하기 바빠서 즐기지를 못했는데 이번에야 말로 감상할 수 있나보네요..
극장판이 나오는 중인지도 몰랐습니다...
아무로: 전쟁으로 뒤덮힌 세상을 압도적 실력으로 뒤엎어 종결지었지만 전쟁이 준 상처로 마음도 자유도 만신창이,
벨리: 전쟁으로 세상이 뒤덮힐뻔한 상항을 압도적 실력과 성능으로 뒤엎어 몰아내고 씩씩하게 자유롭게 아자아자 화이팅.
토미노 옹이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라 한 이유. 우리 자식들이 아무로가 아닌 그래도 벨리처럼 대지에 서기를 바라는 마음. 전쟁은 절대 일어나면 안된다..
퍼스트 건담도 극장판은 재밌었어요. 지인들한테 퍼스트 볼거면 "꼭" 극장판만 보라고 조언했던 기억이 나네요.
왜 저런 문맥을 썼는지 의문이었는데... 그걸 "토미노부시" 라고 표현하는군요. 나무위키에서 찾아봤습니다. 정말 있네요!!
저만 그리 느낀 게 아니였단 걸 알게되니 기쁩니다. 공장장님 덕분에 가슴 한 켠 오래 묵은 답답함이 사라진 듯 합니다. ㅎㅎㅎ
네 건담은 극장판 편집이 잘되어 TV판쪽이 좀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세대 분들이 보시면 어떻게 보일지가 궁금하네요.
식용 인간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레콘에서 그게 언급됐었군요
좀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인데 시간되면 꼭 극장판으로 봐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지식이 늘어납니다. 감사합니다 ^^7
토미노 부시란 단어도 있었군요 ㅋㅋ 처음 제타 건담 봤을때 '대사가 참이상하다 옛날 애니라 그런가'했는데 ㅋㅋ
ㅎㅎㅎ악명 높습니다.
티비판을 보다가 건담이 무슨 에반게리온인가 싶을정도로 해설이 필요해서 상당히 이해하기 힘들어 중도 포기했었는데 극장판은 다시 봐봐야 겠습니다.
2번 보라는 마지막 최면 멘트 넣어주세요~!! 그 멘트 좋은데 저도 모르게 2번 3번 보게 됩니다
오늘도 아주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3번 보는중
ㅎㅎ감사합니다.
작품 내부가 아니라 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해설을 해줘야 이해 하는 작품이 과연 명작일까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
애니든 영화든 어떤 이유에서든 작품 자체만으로 이해가 안되어서 따로 설명이 필요한 작품들은 명작이 아닌 망작이죠.
전 TV판 한정으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런 건 못만들었다고 해야 토미노 감독의 진정한 팬이죠.
극장판은 그 문제가 해결되긴 했습니다만...
저는 슈로대 때문에 봤는데 진심 처음부터 최종화까지 무슨 내용인지, 대사 하나하나마저도 이해가 가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무슨 다른 인종? 과장해서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문화를 가진 외계인이 만든 애니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저는 -100점…
대중매체가 어렵기만 하고 이해하기 힘들게 만들어졌다면
평작축에도 못끼죠
우리가 무슨 고상한 예술작품이나 감상하려고 건담을
보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
와 어서 다음 편이 기대 됩니다. 항상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야기의 깊이는 이야기꾼이 겪은 경험에 얼마나 질문하였는가에 비례합니다. 전쟁 이후의 사회에 살아가던 아이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상속 가치관의 거친 마찰을 느낄때마다 고찰하고 자신에게 질문을 쏟아냈겠죠. 아버지는 전쟁범죄에 왜 자부심을 느꼈을까, 친근하고 사려깊던 이웃이 왜 이렇게 잔인하게 변했을까, 그 당시 아이들은 이런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컸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건담을 보여주려 했고 이것이 인간 드라마를 극대화한 리얼로봇물의 시초가 된것 같습니다
덧글이 너무 좋네요. ^^.
티비판이 한창 나오던 시절 보다가 포기했었는데 극장판으로 다시 시도해봐야겠군요~ 2부가 나오기전에 뚝딱 보고 더 풍부하게 2부영상을 즐길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극장판은 후회 안하실 겁니다^^.
처음봤을땐 색채나 동글동글하게 생긴 작화에 속아서 봤더니 내용도 어렵고 제2 의 에반게리온 보는 느낌도 받았어요...대사의 고유명사도 많아서 영상을 끊어서 봐야 무슨일인지 알수있더라구요..적어도 5번은 돌려 봐야 추리가 가능한정도 ㅠ.ㅠ 좀 순딩 말랑말랑하고 푸딩같은 이야기로 만들수 없었을지 안타까운 작품이기도 하네요.하지만 AGE가 비빌 작품은 아니다.! 망작은 찌그러져 있어 에이지 어디서 비빌려고!
에바보다 한술 더 뜨죠 ㅎㅎㅎㅎ 싸우다가 '세계가 네모나다'라는 말을 할 때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g레코의 실패원인은 토옹이 늙었다라는데에 있다고 봅니다. 그는 건담의 아버지고 뛰어난 사람임은 분명하지만 시대는 이미 그를 남겨두고 떠나버렸고 어떻게든 잡아볼려고 애썼지만 잘처줘도 턴에이의 시대에 머물렀고 사실상 역샤가 나오던 시대에 머물렀어요. 그렇기에 실패했지요.
토미노부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난해한 등장인물들의 행동. 몇번이나 봐야 이해가 간다고 하는 작중의 이야기들. 분명 좋은 이야기긴 하지만 이미 현세대의 오타쿠...아니 소년층들에겐 고루하고 무거운 이야기일뿐이고 저같은 골수건덕조차도 1기만 보다가 접어버릴정도였으니 뭐...
이미 시대는 소비와 유행의 시대로 넘어갔고 기존의 오덕층과 달리 새로운 오덕층들은 빠르게 컨텐츠를 소모하고 유행에 따라 넘어가버립니다. 이들에겐 오타쿠의 산물조차 유행이 된다면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소비하고 향유한후 다음것으로 넘어가죠. 그런데 g레코는...낡았어요. 몇번이고 봐야 이해가 되는데다 인물들은 직설적이고 단도직입적인 화법으로 이야기하지않고 모호한 말들만 하고있고 이야기는 난해할뿐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웃픈 이야기지만 철혈의 성공이 단순명료한 이야기와 길게 이야기하지않고 이상과 이념이 안들어가서 청소년층들에게 먹혔다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액션신자체는 아름답긴 했지만 확하고 눈을 사로잡아서 몇번이고 보고싶어. 이제품을 사고싶어라는 느낌이 드는건 아니더군요...
그런데 또 극장판은 멀쩡해서 TV판은 왜 이랬지? 라는 생각은 듭니다.
원래 기획했던 분량의 절반으로 줄여서 그런듯 합니다. 원래 갈 못 쓰시기로 유명한 토옹이신데, 글쓰기에서 어려운 난관인 긴 글을 줄여 쓰기를 해야 했으니 결과는 뭐...
@@지식공장장 극장판도 일본에서 본 입장에선 그닥...물론 5편까지는 볼수없었고 3년전에 귀국하면서 끊겨버리긴했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제가 토옹의 방식이 싫어진건지...
@@swordman7330 토미노 옹의 특색이 강해진 탓도 있을 겁니다. 사실 턴에이부터는 사람을 많이 가리는 것 같아요.
저는 키라가 길게 자신의 명분을 말하는 것 보다 토미노부시가 좀 더 설득력이 있던데ㅎㅎㅎ
실력 부족인건지 고의인건지 극도로 설명을 생략하고 빠르게 전개해가는데다가 주인공들 대사까지 이해못할수준으로 만드는데도 이사람이 명장이라는 사람들을 이해못하겠더라. 그 난해함을 이해하는 재미라는데 이해하고 나서 그본질이 대단히 잘짜여진 스토리라거나 대단한 이야기라면 명장 맞구나 할텐데 사실 굉장히 단순한 이야기잖아?
최애작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아 진짜 ㅈㄴ정신나갈거같아요
무슨 등장인물들은 한결같이 감정이 분 단위로 바뀌고 얘내들은 같은 대화를 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맥1도 모르겠고
극장판에선 방금전까지 치고받고 싸우는놈들이 몇분뒤면 아군되있고
무슨 이딴걸 돈받고팔아
진짜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또는 그래야만 하는 어린이라는 상에 초점을 맞추니 발생하는 일
Tv판은 제가 10화정도 보다말았는데 극장판들은 다봐야겠네요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TV판 보고 기억에 남은건 오프닝곡 뿐이네요.
G레코 흥해라 ㅠㅠ
토미노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나타난 작품..
지레코 극장판이 연기되면서 관심이 없어졌는데 개봉했엇군요. 공장장님 리뷰 보고 보러 갑니다
티비판 봤을 때 연애 루트 타다가 남매라고 하니까 머리가 띵했음.
캐릭터들의 대사를 듣고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 대사를 쓴게 토미노옹이면 이해 못할만도 함
토미노 요시유키가 요즘 세대에 안먹힌다는 증거물이기도 하고 내가 요즘 세대에 안맞는 아재라는걸 확인한 작품. 난 좋아했던 작품이었지.
내용이 불친절이다 뭐다 해도 건담은 역시 토미노 할배가 제일 잘 만듬...마치 퍼스트 건담에서 아무로가 자기가 건담을 제일 잘 다룰 수 있다며 브라이트에게 개기는것 처럼...
대화하는 표정이나 진행되는 내용이 나사 하나 빠진 거 같은 느낌이 났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TV 로봇 애니에 저정도 작화가 가능하다는게 놀라울 다름이였습니다.. 로봇액션 작화만으로는 이거 이상의 극장판 애니도 없어보임.
쭉 미루고 있었는데 언제 한번 시간내서 봐야겠네여
어머니는 짜장면이 싨다고 하셨어 ~ 가 이애니의 한줄 평 이걸 왜 못하니 토미노.
총집편이나 극장판이 tv판보다 재밌기도 어려운데 이거는 좀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력구도와 동기만 들어도 나쁜놈 물리치는 정의의 우리편같은 단순한 도식이 아닌데? ㅋㅋㅋ 영감님 어쩌려고 이런 구도를 ㅋㅋㅋ
생각 없이 보다가 너무 무겁다 보니 중간에 보다 말 았는데 다시금 찾아봐야겠네요
조만간 4, 5편이 공개될테니 맞춰서 몰아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작화는 진짜 좋았죠...전투씬...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tv판도 어찌 이해는 했습니다.끝까지 봤으니까요.
극장판은 편집을 더 자연스럽게 했지만요.
이해하신게 대단하신데요^^
종종 신기한 설정도 많이 넣어도라고요
그중에 신박한 설정이 모빌슈트안에 화장실을 만든것이 였습니다 심지어 대소변을 보는 장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일텐데 관련 묘사를 한게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모터 헤드 뿐이었쬬...
g레코 티비판 처음 봤을때 생각난다. 그때는 내가 멍청한 줄 알았지.ㅋㅋㅋㅋ "분명 한장면도 놓친 게 없는데 왜 이해가 안되지?" 이러면서 자괴감이 생겼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ㅋㅋㅋ
섬하랑 같이 DVD 전부 다 모으려고 하는 작품...
극장판 5부작 빨리 나와라...
뭔가를 새롭게 하고싶은 건 알겠는데
기체디자인은 어딘가 아동을 노린건지
세계관설정은 특유의 하드코어를 깔아놔서
부조화가 있던.
1. 모든 건담을 버린다고 해서 설정까지 무시할 줄은 몰랐죠. 턴에이에서 정력시대가 우주세기 1만년 후라고 했는데, 리갈드 센추리가 우주세기 1천년 후고, 턴에이 정력이 G레코에서 500년 전이라니... 이 무슨 마라탕스런 역사왜곡이랍니까.
2. 턴에이가 모든 건담 시리즈의 최후로 보는 저 같은 입장에선 G레코가 그 이후 이야기라는 소릴 듣고 멍했습니다. 로랑 일행이 그리 개고생을 하며 화합하는 세계를 만들었는데, 결국 흑역사가 되풀이 된 셈이니까요. 토 할배가 턴에이 이후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는 건 알겠는데, 이런 식은 아니다 싶었지요. 더구나 쿤타라 설정은 어디서 줏어왔는지... G세이버 산소호흡기 꽂는 건가 싶더군요.
3. 애들보라고 만들었다는 말도 믿어지지 않는게, 토할배가 방영 직전에 한국식 막장 드라마 설정을 넣었다고 했지요. 이 영감님은 애들이란게 79년에 건담보던 세대를 말하는 건가 싶던....
아이들 용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단체로 트라우마 생길 듯 합니다...
메카물 좋아하는 편이라서 볼려고 했는데 TV판은 처음 다섯화 정도에 때려쳤었던 작품...
에우레카세븐 생각났음... 어릴때 보라색 눈동자가 너무 추억임
당시 보면서, 그래서 쟤들 왜 싸우는건데? 라는 생각으로 봤었죠.. 보다가 중간에 하차해버렸네요
슈로대 해서 알았고 난 이거 최근작 인줄알았는데 ㅈㄴ 옛날 꺼내 ㄷㄷ
주인공 좋아하는 애가 노답이고 그 노답이 드레스? 쓰고도 ㅈ망 밸붕 인거도 한몫한것같은데
당연 유튭에서 1분쯤봄
이야기는 뭔 소린지 몰랐지만 캐릭터랑 메카 디자인이 너무 이뻤던 건담.
건담의 첫 시작은 대지에 서다. 건담의 끝도 대지에 서다로 끝맺는 아름다운 수미상관 구성이지만, 작품을 무슨 성경해석하듯이 봐야하는건 정말로 영 아니죠.
나쁘지 않았어요. 솔직히 대화나 행동이 초반에 이해가 안가서 살짝 난해했지만요. 킹게이너 이후에 좀 사그러들긴 했어도 린의 날개 때부터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추억처럼 미화하고, 그 시기를 살아보지 못한 이들은 환상을 품는다. 전쟁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기분이더라고요.
린의 날개를 보시고 이해하실 정도면 이 작품도 이해가 되셨을 듯 합니다.
...감독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좀 화법을 턴에이처럼 해주면 안되나...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영상 잘봤어요 중요한사실은 어지간한 작품들 반다이가 주력 ms mg등급이 나오는대 g의 레콘기스타 아직도 g셀프 mg가 않나온건만 봐도
반다이가 g레코란 작품을 인정할수 없다는걸 알수있져 빌드시리즈도 mg가 나오는대
인터뷰보니 언젠가는 낸다고 하는데 극장판 공개가 지난 시점임에도 안 나와서... 혹시 한정으로만 나오는 건 아닐까요?
토미노 감독의 장점인 연출력은 잘 드러났지만
단점도 엄청 부각된 작품
인정합니다
저도 보다가 머리가 너무 멍해서 보다말았는데 ㅎㅎ 극장판이나 봐야죠
레콘을 보면서 매화마다 저는 전화를 다시 확인해야했습니다
아니 얘네들 갑자기 왜 우주야? 아니 얘네들 왜갑자기 바다야?
아... 저와 같은 분이 여기 계셨군요...
극장판이 훨씬 잘 짜였다고 하니, 컴퓨터 새로 사게 되면 봐야 겠네요. 13년도에 사서 1년 9개월 전 쯤에 약간 업그레이드한 컴퓨터가, 총 8기가 램의 아웃 오브 메모리에 이어, 변비 걸린 사람이 화장실서 용 쓰듯 하는 파워 상태로 인해 마음껏 쓸 수가 없게 되어버려서요.
원 기획 발표할 때만 해도 오히려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건담 지레코로 나오더니 오프닝 엔딩도 이해하기 어렵고 동화 쪽에서 조금 이질감이 나던 초기의 성우 분들 연기도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라 바로 접었으니까요. 더불어 연도 설정도 엉켜버리면서 더 알 수 없게 된지라, 궤도 엘레베이터를 제외하고 나면 어린이 장난감 같이 동글동글하게 생긴 건담이 날아다니는 작품이란 인상 밖에 없었거든요. 다시 볼 수 있는 그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턴에이랑 빅토리도 봐야 하는데 말이죠...
13년도면 하스웰로 맞추신건가요? 요즘 유튜브에도 4K영상이 많으니 바꾸실 때도 됐습니다. 오래 잘 쓰셨네요^^.
턴에이는 적극 추천합니다.
첨 볼땐 좀 유치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노래도 기억남고
이런 깊은 스토리가 있었군요
재미있게 보셨다니 반갑습니다^^.
오 이걸 댓글 보고 진짜 해주시다니!!!
흠...한번속아볼까...
농담안하고 딱 절반만 보다가 도무지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하차 했었는데..
극장판을 함 찾아봐야하나..
주인공이 턴에이 주인공처럼 오랜만에 밝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액션신 작화도 좋았구요. 근데 문제는 지식공장장님 영상을 안보면 좀 이해가 안되더랍니다 ㅋㅋ극장판을 봐야겠군요
아... 저도 영상 대본쓰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쉽게 리뷰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토미노 영감에겐 세계관과 스토리 콘티만 맡기고 다른 사람에게 대본을 쓰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미노 영감 작품의 분위기는 정말 좋아하는데 대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더 헷갈리게 만드니 원......
호시야마 히로유키란 천재 각본가가 있었는데 그 분이 돌아가셔서... 이젠 다 하시는 모양입니다.
스토리가 노잼이라 중도 하차하긴 했지만 철혈에 비하면 확실히 캐릭터는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라아의 정신적 후계 캐릭터인 라라이야가 예뻐서…
라라이야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킹게이너 건담버젼.... 본즈꺼라서 엑션씬은 좋았죠.... 에우레카도 섞여있는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액션은 로봇물 탑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케릭터들도 킹게이너 향기가 많이나요
G레콘기스타 꼭 찾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G레코 TV판은 건담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꼽을정도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안에 녹아든 내용이나 메세지도 좋고 인물들 행동이나 대사가 작위적이지 않은편이라 기존 재팬애니메이션과는 너무 이질적이기 때문에 건담 팬들에게 외면당했을 뿐이지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좋아보이더라고요.
공식과 많이 벗어난 작품이라 받아들여지지 못한거 같아요. 전 극장판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토미노 감독이 만든 건담들은 이야기 진행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하죠. 설정집이나 원작소설을 보지 않고 애니메이션만 한번 보고는 내용 이해가 어려운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이건 첨보는 작품이네요.. 과거에 분명 본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기쁜 마음으로 극장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건담 시드 이후 현타가 온 토미노 영감님이 뇌에 힘을 빼고 만든 명작인데 명작 아닌 명작 같은 건담이란 게 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ㅋㅋㅋㅋㅋ
명작인데 명작 아닌 명작 같은 건담...딱이네요^^
이거 첨 봤을 때 킹게이너 후속작인 줄 알았음;;;
어릴때 얼핏 들은 한 곡이 생각나네요
주 위이이 를 둘러보며어어어어어언 온통 네모난 것들 뿐인데에에에에에
부속품들은 죄다 온통 네모난것인지 몰라 어 쩌어어어 면 그건 네모의 꿈일찌 몰라~
세계는 네모나...네요^^.
@@지식공장장 맞아요 하루 조용할날도 없습니다
나 이거 처음봤을땐 주인공은 왜 멀쩡한 집 내비두고 해적집단 들어갔다냐며 이해 못하다가 나중엔 뇌 비우고 본 기억이...
나중에 유튜브로 극장판 버전 나와서야 돌려보니 한 반절 이해했나?
솔직히 어렵긴 하지...
퍼건과 같은 길을 가는 작품이 된건가 .. ?
TV판 보다가 포기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어쩌면 저를 이 리뷰를 기다렸는지도 모릅니다
일본내수용 건담인포인 건담채널에서 좀 보고 있었는데 너무 난해해서 도중에 하차했거든요
마침 아마존 프라임에 극장판이 3편까지 있는것 같으니 이번 주말에 몇개 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 5가 동시공개였는데 일단 4편만이 먼저 풀렸나보네요. 한국은 3월 공개라 여유롭게 기다립니다^^.
@@지식공장장 아 죄송합니다 3편까지 공개되어 있내요 수정하겠습니다ㅠㅠ
진짜 제대로 묻힌 작품이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흥미가 생겨서 극장판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못 봤던 영화는 종종 유튜브에서 구매해서 보는데, 애니메이션은 어디서 봐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건담인포 유튜브에서 때때로 공개하고... 4,5 부 공개하면 넷플릭스에도 올라올 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감사합니다 공장장님 (_ _)
내용은 잘 몰랏어도 메카나 캐릭터 디자인이 좋아서 끝까지 본작품 지셀프 ❤️❤️
작품의 평가는 둘 째 치고
토미노 감독 특유의 캐릭터들이 서로 딴 말만 하는 장면들을 볼 때마다 감탄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TV판의 광자어뢰?의 그 심심한 연출은 호평했었어요. 왜 다들 혹평하는 거징
연출면에서는 정말 역대 건담 최고라고 봅니다만... 연출도 혹평을 받았나 보네요...?
@@지식공장장 위력은 절륜한데 연출이 심심해서 강해보이지 않는다고 혹평이라더군요. 그래서 극장판에선 연출을 바꿨다고.
물론 전 극장판은 안 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릅니다.
@@GharamU 아^^. 극장판에서 바뀐 연출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펙트를 많이 넣었어요.
근데 캐디랑 전투씬 만큼은 굉장했어요. 최신작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전투신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작화, 연출 무엇하나 버릴게 없죠.
동영상에 레콘기스타 영상 언제 만들어 주시나요 했었는데 드디어 만들어주시네요 ㅎㅎ
건담중 가장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 이해가 안되서 각세력의 문화와 생각을 적으면서 봤습니다. 이후 연출보다 스토리를 더 좋아합니다.
다음 영상이 기대됩니다.ㅎㅎ
TV판은 메모도 하고 관계표도 만들어 봐야 해서 허들이 높았던 듯 합니다...
반다이 프라 판매가 하향세가 될 꺼라 했는데, 올 해 역대급을 찍었네요?
가격을 올리고 출하량을 줄였으니 판매는 줄고, 매출은 올라가는 거죠. 소비자는 구하기 힘들고요.
TV판은 안 봤고 VOD로 극장판 3편까지 봤지만...
3번이나 봤지만 당췌 이해가 안 가고 이야기가 안 잡혀서 관심이 식어버려 완결 났는지도 몰랐네요.
다듬었다고 하나 사전에 공부하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운 각종 설정들과
현대인과 너무도 동떨어져 알기 어려운 미래인의 상식과 정치관...
등장인물들의 감정 자체야 표정과 행동으로 희로애락 상태는 알겠지만 대체 왜 그런 상태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 전개,
그 감정선도 뭔 조울증 환자마냥 한호흡에 휙휙 바뀌니...
이야기의 맥도 못 잡고 등장인물들에 동조도 안되고 메시지에도 공감 못하고 나가 떨어진 작품.
완결이 되면서 공장장님께 명작이라 평가 받았으니 한번 더 보긴 하겠지만...기대는 안하고 보겠습니다.
현대인과 너무도 동떨어져 알기 어려운 미래인의 상식과 정치관... --> 이게 일본인이면 이해가 될 내용인데 한국인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라 그런 듯 합니다. 확실히 그런 면에서 사람을 가리긴 해요.
20점짜리면 진짜 대단하네.모의고사 한 번호로 다 찍어도 25점인데
10년가까이 고심해서 쓴 스토리가 20점 ㄷㄷ
내다버린 10년ㅋㅋㅋㅋ
Tv판 안봤는대
극장판을 찾아봐야겠네요.
전 TV판 보면서 캐릭터 대사들이 다 휭설수설 하는 거 처럼 들려서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다 안되었죠;;
방금 포로가 된 우주해적이 웃으며 춤을 추며 나오더니 갑자기 살인자라고 욕을하고, 높으신 분은 우주해적을 일개 학생과 함께 우주해적이 타고온 병기에 타게하고 우주해적이 탈취하는데도 별 제지하지 않는, 분명 놓치지 않고 보고있는데도 머릿속에 ????? 만 반복되는게 지레코 TV판이죠
춤추는 장면... 극장판에서 빠졌더군요. 사람 생각은 비슷한가 봅니다. 다들 이상하다고 봤거든요.
원피스 감성이라고 하면 설명됩니다
토미노 입장에서 아이들은 키덜트들인가...
토미노옹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토미노옹답게 노골적이고 까칠하게 전한 작품.
와 공장장님이 어렵다고 말할정도면 엄청난가보네요 ㅋㅋㅋ
토미노님의 작품은 걍 어렵죠 그리고 그 특유의 혼자만 알고말하는 대사말은 진짜 이해하기 힘들죠
애초의 토미노월드가 원피스처럼 간단할리가 없잖아요 ㅎㅎㅎ
극장판으로 봐야겠네요 솔직히 토미노감독작품중 유일하게 못본애니고 슈로대 아니였으면 존재자체를 모르는 애니입니다
쉬운 작품은 아니고, 한국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도 아닙니다. 그래서 인기가 없는 듯 해요.
하지만 반전 메시지, 세대 메시지 만큼은 훌륭했습니다.
뇌에 건끼야아아아악 필터가 끼워진 영감님ㄷㄷ
G레코 TV판을 보면서 느낀 건 대사나 화법이 조금만 더 친절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네 너무 대사가 어렵고 화법이 불친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