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beom클린스만은 인간아 자기 할 일도 안하고 선수들한테 책임 덮어씌우는 인간인데 존중해줄 필요도 없는 사람이 존중해줄 필요도 없는 말을 한거고... 한위원님 케이스랑 같냐? 요즘 애들 문맥파악 못하는거 심각하다던데 진짜 자극적인거에 뇌가 절여졌나 이런 말을 하네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한준희 위원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제게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위치와 그에 따른 말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언제나 생각을 과감하게 말씀하신다는 점입니다. 티어리스트도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은 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듣기에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위원님 스타일대로 가주시길
나도 한위원님 기준이 맞다봄 ㅋㅋㅋ 개인스포츠면 당연히 우승기록 이런게 크게 반영이 되는게 맞다보지만 팀 스포츠 특히 한 게임에 11명이나 뛰는 스포츠에서는 팀 기록보단 개인의 퍼포먼스나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봄 물론 그렇다고 성적을 아예 등한시 한다는게 아니라 후순위로 가는게 맞지않나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한 위원님께서 파예 선수를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게 우군과 상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지휘와 통제로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햄 전후의 마르세유 시절을 온전히 지켜보진 못 했지만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기량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적료도 어마어마하게 값쌌죠. 소위 레바뮌 같은 메가 클럽으로 충분히 갈만한 선수였는데 아쉬움이 컸습니다.
저는 97년부터 맨유경기 본 사람이고(당시 해외에 있어서 맨유 38경기 다 봤음), 벡스는 얼굴과 킥력땜에 과소평가 된게 맞습니다. 퍼거슨이 스콜스를 투볼란테 442 쓰면서도 중원장악에서 밀리지 않았던 이유의 첫번째는 벡스의 활동량 지구력 체력 수비가담을 들수가 있구요. 로이킨과 게리가 자주 오버랩을 하면 수비 뒷공간은 버트, 벡스가 커버 해줍니다. 이게 어떤 선수가 나와도 맨유는 아주 유기적으로 돌아간 측면도 있지만, 벡스의 팀 공헌도는 분명 특별했습니다. 특히 최전성기인 9899시즌 경기 보시면 킥과 슈팅제외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선수는 로이킨과 벡스입니다. 둘이 중원싸움 공간침투 수비가담 미친듯이 해줍니다.
우선 준희옹 의견도 존중하다는 말로 시작을 해야 하겠습니다. 파예가 웨햄에서 큰 임팩트를 보여줬고 국대에서도 선발되면 괜찮게 했던 선수죠. 전 웨햄에서의 경기들밖에 보지 못해서 리그앙에서의 활약은 모르지만 하지만 파예와 베컴의 비교가 어려운 게 우선 더 선수가 주로 뛰었던 리그의 수준이 매우 달랐다는 점을 먼저 이야기 안 할 수 없겠죠. 파예가 웨햄에서 1시즌 반을 보내긴 했지만 리그앙에서 주로 뛰었던 선수라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베컴의 기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내쳤다는 건 사실과는 조금 다릅니다. 퍼거슨 감독이 베컴을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건 기량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베컴이 뭘하든 언론에서 가열차게 따라다니며 팀 전체에 피해를 줬던 상황+베컴이 와이프한테 휘둘리며 퍼거슨 감독한테 자주 대든 문제 두 가지가 컸죠. 특히 후자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려졌고요. 준희옹께서 말하신 퍼거슨은 자신의 팀을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말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게 기량 차원에서는 아니었고요. 미디어가 자꾸 다른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주고 베컴 본인도 항명하는 일이 잦아지자 쳐낸 게 맞습니다. 기량면에서 적어도 맨유에 있을 때 베컴은 최고 수준을 보여줬기에 기량이 문제가 돼서 퍼거슨이 베컴을 배척했다는 건 사실과 다릅니다. 로이킨도 이미 기량은 애당초 한참 떨어졌지만 계속 스쿼드에 뒀었습니다. 퍼거슨이 로이킨을 내친 게 내부 총질 인터뷰를 한 그 순간인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기량보다 경기 외적인 영향이 컸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베컴이 윙어 치고 발이 느려서 기량이 떨어지는 시각이 있을 수 있는데 애당초에 어느 자리에서든 정확하게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주력이 상대적으로 느린 건 이 선수의 결함이 된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윙어들이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진영에 상당히 근접해서야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면 베컴은 하프라인에서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선수였죠. 또한 그런 능력은 우리가 현대에서도 강조하는 시야가 더해져야 합니다. 하프라인 뒤에서도 최전방 스트라이커에게 위협적인 공을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은 시야와 킥의 결합이기 때문에 킥 외의 능력도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리고 수비수가 앞에 있어도 감아차는 능력 덕분에 수비를 벗겨내지 않아도 정확한 크로스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이 상대적으로 느린 건 베컴의 단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발이 느리지만 드리블은 꽤나 잘하는 선수였죠. 실제 시합에서도 베컴은 드리블 돌파를 꽤나 자주 보여줬고 드리블 스킬도 꽤 준수했고요. 빠른 수비수를 제쳐낼 정도는 아니었지만 패스결에 맞춰서 돌파를 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허를 찌르는 드리블은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준희 옹께서도 제대로 짚어 주셨지만 활동량면에서는 정말 당대 탑티어에 꼽히는 선수 중 하나일 정도로 많이 뛰었습니다. 베컴과 네빌 덕분에 맨유나 잉글랜드의 우측 라인은 항상 짱짱할 수 있었죠. 그리고 스타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클러치 능력에서도 파예와 베컴은 비교 불가죠. 베컴은 리그, 챔스에서 모두 본인이 중요한 장면에서 자기 역할을 해냈던 선수입니다. 98 아르헨티나 퇴장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2002년 본선 진출도 결국 본인이 해내면서 극복을 했고요. 꾸준함이나 고점을 따져봐도 저는 베컴이 파예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고점만 놓고 보면 파예가 보여준 최고 시즌인 15-16 시즌 때의 모습을 베컴은 1997-2002년 내내 보여줬으니깐요. 멘탈이 중요한 축구에서 98 월드컵 이후 살해 협박도 받고 굉장히 부진했던 전반기를 보낸 98-99 시즌을 제외하면 저 기간동안 영국 전역에서 베컴은 거의 항상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커리어 전체로 확장을 한다면 베컴이 레알로 가고 나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래 본인 포지션에서 뛰지 못했던 이슈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퍼포먼스를 라리가에서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리그앙에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수준의 파예와 동등 비교는 어렵다고 봅니다. 라리가와 리그앙의 수준차이는 매우 크니깐요. 개인적으로 준희옹 해설 항상 잘 듣고 있고 원투펀치도 잘 보고 있습니다. 누구의 의견이 틀렸어!라는 식으로 말하기 위해 적은 건 절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적은 것이니 다른 분들도 이 댓글이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글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이 이거임 파예 선수 물론 잘하지, 하지만 꾸준함에 있어서 정점을 오래 유지한 베컴의 평가절하는 왜 합당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시 베컴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었고 증명했는데요. 퍼기가 축구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자꾸 그러는데 정작 팀원인 스콜스나 긱스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하고 그 엄격한 주장 로이킨 또한 베컴은 축구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다고 했죠
둘다 1도 모름, 다만 여기저기서 댓으로 아는척하는 아재들보다 저 분이 훨씬더 축구 많이 보고 알고 분석했다는 거는 알겠음. 뭐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준희옹 말이 옳다는 건 아님. 다만 이 어느정도 실력들에서는 상품성이라는게 팀입장에서 엄청 중요하게 본다는 것도 알겠음. 어찌되었던 장사니까 팀도
@@choidanes3419 가디언 지에서 축구 기자가 쓴 기사인데 그 중에서 일부를 따온 내용을 보면 베컴은 맨유 시절 평균 14km를 뛰었고 16.1km를 뛰었다는 기록도 있음. 이게 어느 정도냐면 epl에서 90분당 12km 이상 뛰었던 선수가 베실바 하나뿐임. 박지성도 맨유시절 평균 12km 뛰었다고 하고 축구 전술이나 기록 측정 방법에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베컴의 활동량은 현재 epl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된다는 거임
근데 저도 파예임. 파예는 베컴못지않은 킥력에다가 발기술이랑 창의적인 킬패스능력까지 갖춘 선수라서 베컴보다 가진 툴이 더 많음. 웨스트햄가기 전에도 프랑스국대 vs브라질 평가전경기때 파예라는 선수를 처음 봤는데 정말 처음 듣는 선수였는데 경기를 지배했고 임팩트가 강해서 머리에 완전 꽂힘. 베컴도 사실 크로스와 킥력만으로도 드런 존재감을 보여준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것도 맞아서 사실 어렵긴 한데 그래도 저는 기술이라는 툴을 중시하기때문에 파예 한표
드미트리 파예 킥력은 좋긴하나 베컴의 발끝에 겨우 턱걸이로 미치는 수준이죠. 파예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확고합니다. 파예는 업앤다운이 꽤 있는 수준이었음. 10번롤을 맡을때 물론 더 잘할때도 있었고 15~16시즌 그 한 시즌만큼은 포그바의 고점 수준이었다고보지만 평균적으로는 민첩함을 쪼금 더한 메디슨급이었다고 봅니다.
베컴이 고점을 찍던 시기가 딱 잉글랜드가 킥앤러시 축구 구사하던 시기임 그러니 스피드는 느리고 드리블이 현란하지도 않지만 킥능력만큼은 사기인 베컴이 당연 에이스로 될 수밖에 없었던거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잉글랜드도 점점 소위 뻥축 크로스남발을 버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베컴이 도태되기 시작했음 그래서 퍼거슨이 버린 거임 단순히 베컴 행동만 보고 한 짓은 아님
베컴은 굉장히 유니크하면서도 간지나는 선수였지만 한계가 명확했음. 지금같이 빌드업과 조직력이 중요한 시대였으면 영향력이 더 적었을듯. 당시 뻥축구가 일반적이던 잉글랜드의 색깔과 너무나 잘맞았었던 것도 있음. 그리고 공격수가 롱볼에 제공권이 없으면 더더욱 빛을 바랬었음. 분명 대단했던 선수는 맞긴한데 전술적인 쓰임새(툴)의 다양성이 적었던 선수임. 레알 가서 4년 있었는데 오른쪽에 피구때문에 중앙에서 뛰었고 마지막 시즌 활약 말고는 이름값 못했음. 나도 베컴이 시대에 이름을 남길만한 선수인건 분명하지만 엄청난 인기와 외모로 인해 너무 고평가받는건 분명하다 생각함.
그냥 아무리봐도 베컴 내려치기가 너무 크다고 봄. 퍼거슨이 당시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으면 안 내쳤냐고 그러는데 칸토나, 로이킨, 호날두 모두 팀을 위해서 과감히 내친 게 퍼기인데 그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개인적으로 급 비빌정도도 안된다고 봅니다. 킥 퀄리티로 자꾸 비교하는 것 같은데 베컴이 킥의 장점이 아닌 팀 원활유처럼 돌아갈 정도로 얼마나 뛰어다니는 선수인데.. 하드워커로 수비가담에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파예도 좋은선수이지만 비교 대상군이 아마 해외 여론에서는 이런 비교는 절대 안 할 것 같네요..
퍼거슨이 지금까지도 본인 밑에서 뛴 선수 중에 월클 뽑으라고 하면 호날두 긱스 이런 애들 다 들어가는데 베컴만 꾸준히 안뽑음 괜히 그런 줄 아나? 당시 베컴 경기 다 본 사람인데 잉글랜드 축구, 맨유 축구가 소위 뻥축인 킥앤러시를 버리면서 베컴이 필요가 없어진 거임 퍼거슨이 바보도 아니고 고작 싸운거 가지고 베컴을 버렸겠니
@@user-pt8km5bp9l그렇게 잘하는 파예 선수는 그럼 전성기부터 지금까지 레바뮌 링크는 물론이고 하나도 없을까요? 그냥 그런 선수니까요 ㅋㅋ 파예 선수도 좋은 리그 수위급 자원인건 맞지만 유에파 올선, 피엘 도움왕3회 다 할 수 있었을까요? 전 꾸준함에 있어서도 베컴이라고 봅니다 같은 선수끼리의 리스펙트도 베컴은 당시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 호나우두한테 리스펙트 받았던 선수인데 뭘 반쪽자리 선수니 어쩌니 ㅋㅋ 그냥 축구 전문가들 보다도 견문이 넓으신가봅니다
한준희의 티어 메이커 논란은 그간 한국에서 주로 잉글랜드 축구를 위주로 접한 팬덤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싫은 거라 논쟁이 일어났다고 생각함 ㅋㅋ 한준희는 티어 메이커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것이기에 정답은 아니라고 못 박았음. 1편 센터백 편에서는 큰 논쟁은 없었어도 2편 공미&중미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논쟁이 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시작은 콥들이 제라드 위치가 왜 저기있냐며 화내는 거였던 걸로 기억함. 스램제에서도 당연히 제라드가 1위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와중에 스램제에서 1등은 차지하기는커녕 우위라 생각했던 발락한테 밀리고 하다못해 다비드 실바 야야투레같은 인물한테 밀린 거에 인정을 못했음. 물론 나 또한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제라드보다 앞이냐 하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준희의 평가 기준과 세계 축구에서 높이 평가되는 테크니컬과 스킬이 결합된 퍼포먼스 부분으로 보자면 충분히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제라드를 앞지를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갈 정도임. 이걸 시작으로 다른 편에서도 수많은 논쟁도 있었지만 윙어 부분에서 호날두가 메시와 같은 클래스가 아닌 호나우지뉴와 같은 클래스라는 점에서 프리미어리그 맨유 시절부터 수많은 팬을 확보해온 호날두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을 거임. 안 그래도 그동안 메시한테 밀려서 속이 뒤틀리는데 같은 클래스에서 뒤로 놔주지는 못할망정 메시와 다른 클래스로 나눈 거에 대해서 한준희를 맹공격한 걸로 기억함. 클래스 안나누고 순서로만 치면 메시>호날두>호나우지뉴는 고정되는 거지만 클래스로 나눈 것에서 엄청나게 반발을 했던 걸로 기억함. 게다가 동시에 또 다른 거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잉글랜드의 절대적인 스타인 베컴이 로이스 산체스 파예한테 밀리는 걸 인정 못하는 팬덤도 많았고. 윙어편 이후부터 한준희 의견을 지나가는 동네 해축러 한 명 의견급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생각함. 한준희 본인 스스로도 말했고 개인적으로도 한준희 본인이 말했듯이 한준희의 티어 메이커는 100% 정답은 아님. 다만 한준희는 국내에서 제일가는 해축 전문가인 건 누구나 부정할 수 없고 누구보다도 많은 데이터베이스와 그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선정해서 누구보다도 전문성이 있는 건 사실임. 자신이 응원하는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에 관련된 선수들이 까이는 게 싫은 대다수 해축팬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관련된 호날두 베컴 제라드 같은 선수들을 저평가했단 생각으로 한준희의 전문가적인 평가를 폄하하는 게 어이가 없을 뿐임. 당장 잉글랜드 프로 축구 선수가 레반도프스키=케인>벤제마 이랬을 때도 앙리가 진심이냐며 물은 거 보면 잉글랜드 축구 자체가 세계 여론과는 동떨어진 축구관과 평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한국 입장에서는 잉글랜드 축구인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보기에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메A, 독일의 분데스리가 등 축구를 보지 않는 대중적인 팬덤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거고. 결론은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그와 메이저 대회에서의 활약을 주로 봐서 시선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준희는 리그와 메이저 국제 대회를 다양하게 보는 우리나라 전문 해설가 탑이므로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전문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음.
댓글들 십 베컴 축구하는거 풀경기로 본 적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 뭘 안다고ㅋㅋㅋ 겨우 베컴다큐시청, 스페셜 시청, 피파온라인 사용밖에 안한 사람들이 한위원님 말 하나 틀린 거 없다 퍼거슨옹이 괜히 베컴 버린 줄 아나 베컴은 한계가 명확한 선수여서 뻥축 버리니까 쓸모가 없어짐 그래서 버린거고 정확히 그 이후로 쭉 내리막 탔음 퍼기옹이 정확하게 본 거야
베컴은 과거엔 스타성 외모 때문에 저평가 된다고 했지만 오히려 정작 요즘엔 스타성 외모 추억미화 때문에 너무 올려쳐짐 월클은 맞으나 한계도 명확한 선수였음 퍼거슨도 그랬지 베컴은 축구로 더 클 수 있는걸 본인이 말아먹은 셈이라고…실제로 퍼거슨이 본인 밑에서 뛴 선수들 중에 월클 뽑으라 할 때 꾸준히 베컴 포함 안하고 있음 지금까지도
@@user-ki1rw1gj6q 진짜 객관적으로 축구를 볼 수 있는 시선의 비율이 점점 사라져가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다보니..물론 거기 정보가 무조건 틀린건 아니지만, 뉴스와 팩트가 아닌 썰과 주관이 객관이 되더라구요. 또 이번 황선홍 선임때 분명 정해성이 3월 경기 안나간다고 했음에도. 거기 사진 가져오면서 과연 축협이 이걸 알고 선임했을까? 이러더라구요....아니 3월 올대 못뛴다고 이미 공식석상에서 이야기했는데 그건 안보고 커뮤니티로만 소식을 접하는거죠....
베컴이 제한적인 선수라는 건 절대 동의 할 수 없네요 베컴이 뛴 포지션이 몇 개인데.. 활동량도 어마어마하고 솔직히 파예가 그정도로 잘했으면 파예 전성기 때 레바뮌에서 어떠한 언질도 없었을까요? 바보도 아니고 베컴은 당대 최고인 맨유에서 뛰었고 당시 메가 클럽인 레알이 불러서 이적했죠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내가 봤던 선수 중에 가장 충격적인 선수가 베컴이었는데.. 한준희는 신기할 정도로 베컴을 항상 낮게 놓더라. 베컴의 숏패스, 체력, 터프함 그리고 특히 롱패스는 진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충격적이었거든. 프리킥이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외모로 언급되는 게 억울할 정도로 너무나 특이하고 수준이 높은 선수였음. 카리스마도 엄청났었고.
@@dldlalallskem1447선호야 각자의 자윤데, 명백히 세계적 수준이었던 선수들을 열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게 베컴인데 이걸 갖고 단지 취향 때문에 베컴 월드클래스 아니었다 한다면 그게 우기는 거 아닌가? 나는 나카무라 슌스케가 월클급이었다고 보는데, 이건 단지 내 관점일 뿐이고 객관적으론 나카무라를 월클이 아니었다고 하는 게 상식적인 선택이지.
파예 지렸었지 알지. 근데 epl에서 지속적으로 장시간 검증된 것도 아니었고, 대부분의 경력이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던 건데 이건 평가하기 좀 그래 사실. epl에서 반짝 탑클래스였던 건 사실. 근데 그렇게 보면 예전 미추, 펠레, 오스틴 같은 선수들도 반짝 탑클이었었는데 얘들이 더 브라위너보다 좋은 선수라고 우겨도 돼? 단지 취향으로 접근해서말야.. 그치 말 안 되지? 베컴이 맨유에서 입증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게 얼만데ㅋㅋ 월클이 아니라니. 국대 커리어로 깔 거면, 조지 웨아, 피구, 셰브첸코, 긱스도 절대 월클 아니지.
![논란 속 닻 올린 홍명보호…축구협회, 감사 받는다? [프레스룸 LIVE]](http://i.ytimg.com/vi/Yxcm74wf5g0/mqdefault.jpg)
그냥 동의 비동의를 떠나서 한의원님 생각을 말씀하시는건데… 세상 참 뭔 말하기가 무섭누
클린스만도 자기생각 말했다가 욕 디지게 먹었는데 그땐 왜 이런말 안함??
@@pianobeom먼 생각?
@@pianobeom클린스만은 인간아 자기 할 일도 안하고 선수들한테 책임 덮어씌우는 인간인데 존중해줄 필요도 없는 사람이 존중해줄 필요도 없는 말을 한거고... 한위원님 케이스랑 같냐? 요즘 애들 문맥파악 못하는거 심각하다던데 진짜 자극적인거에 뇌가 절여졌나 이런 말을 하네
@@GiddyUpBaby 난독은 너인거같은데.. 댓글 작성자는 너같이 이런저런 평가질 하는사람들때문에 뭔말 하기가 무섭다그러던데?
@@pianobeom생각을 좀하고살아라
16년 파예 보고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는데 유로 결승에서 호날두 담구는거 보고 더 깜짝 놀랐었는데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음악예시부터 시작하는 것부터 존잼 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그냥 개인 소신입니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정답이 아니라고 하잖아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라고 지시한것도 아닌데 왜 다들 야만적이야..
낭만이 없어..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AdeZbv해외반응 mbti 장사의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반응 좋아하시나봐요
@@AdeZbv뭔 소리야 한위원님은 아무런 권한 없다고 그만 떠들어 좀
@@AdeZbv백수임?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 같긴 해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두 영상을 봐도 요점이 파악이 잘 안돼서요. 요약해주실 분 계신가요
한준희 위원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제게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위치와 그에 따른 말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언제나 생각을 과감하게 말씀하신다는 점입니다. 티어리스트도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은 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듣기에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위원님 스타일대로 가주시길
나도 한위원님 기준이 맞다봄 ㅋㅋㅋ
개인스포츠면 당연히 우승기록 이런게 크게 반영이 되는게 맞다보지만
팀 스포츠 특히 한 게임에 11명이나 뛰는 스포츠에서는 팀 기록보단 개인의 퍼포먼스나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봄
물론 그렇다고 성적을 아예 등한시 한다는게 아니라 후순위로 가는게 맞지않나
같은 수준의 선수라면 트로피가 당연히 대우받지만
더 잘하는 선수는 그냥 더 위대한 선수임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4:39 솔샤르는 기본적으로 포워드입니다 ㅋㅋㅋㅋ 안정환 듣고있냐 ㅋㅋㅋ
조율의 트레제게 😂
심지어 박지성이 솔샤르 본인한테도 직접 물어봤고 공격수라고 대답했음
고집개쎔ㅋㅋㅋ
스콜스랑 헷갈렸다고 밝힘요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AdeZbv뭔 미친소리야 클린스만 선임되고 이후에 부회장 됐는데 ㅋㅋㅋㅋ 그냥 꺼져라
퍼기는 , 당대 센터백인 스탐이 자서전에서 본인 비난했다고 ac밀란으로 이적 시켰음. 베컴다큐보면, 당시 퍼기는 언론이 팀보다 베컴에게 집중하는게 팀을위해 좋지 않다고 판단해서 이적시켰다고 나옴
솔직히 베컴세대는 아니라 파예만 보긴 했는데 한위원님이 말한 의도는 베컴은 스타성으로 좀 과대평가되었고 파예는 경기에서 보여준 거에 비해서 언급도 잘 안되고 무시받는 느낌이라 과소평가 되었다는 걸 말하고 싶으신듯해보임
베컴은 과소평가지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한위원님 개취는 재간둥이지.
평소 이야기 하시는걸 많이 보았다면
의도는 알고있음 이분 영상 많이 안본 분들은 그럴 수 있지.
@@AdeZbv한준희 부회장 갈때 이런 욕 먹을지 알았다.. 도대체 왜간거냐 ... 독이든 성배를
@@user-yo4om3ol6b
쟤는 그냥 무지성임ㅋㅋㅋ
한준희 위원 축협부회장된게 5월
클린스만 선임이 3월인데 한준희위원 저걸로 욕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둘다 봤는디 그건아니다 ㅅㅂㅋㅋ
베컴 시절아닌 것들이 막무가내 까내리면서 입터는건 보기가 좀 그렇네
그 반대로 막무가내 올려치기하는것도 보기가 좀 그럼
베컴 시절 본 해설위원이 파예가 더 낫다는데 게임으로 축구배우고 전문성 하나도없는것들이 베컴 올려치는것도 보기가 좀 그래요
@@user-ps6tf5es7e 내가 베컴 시절 봤고 베컴을 더 높게 본다는데 맨까 해설위원 따위 의견 가지고 전문성 드립 치는것도 웃기네요. 전세계에 베컴 시절 본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SoneKHC 본인이 그래서 전문성있음? 아니면 내가 베컴을 봤고 베컴은 파예는 커녕 이승우보다도 못하다 어디 이승우까들이 주절대는걸 듣냐하면 그게 니 의견인거지 팩트가 되진않음 그리고 맨까 ㅋㅋㅋ 맹구새끼들이 이악물고 올려친건 생각안하고 뭔 맨까 ㅋㅋ
@@SoneKHC 맨까 ㅋㅋ 실력이상으로 올려친걸 바로잡으면 까가되네
한 위원님께서 파예 선수를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게 우군과 상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지휘와 통제로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햄 전후의 마르세유 시절을 온전히 지켜보진 못 했지만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기량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적료도 어마어마하게 값쌌죠. 소위 레바뮌 같은 메가 클럽으로 충분히 갈만한 선수였는데 아쉬움이 컸습니다.
나..축구 티어 보려고 온거맞지..?
헤리케인이 우승경력이 많아서 뮌헨간건 아니지
둘다 못봐서 짐작조차 못하겠으나, 저 어르신은 객관적이시면서도 본인이 점수를 대폭 주시는 취향이 확고하신거 같아서...
손흥민>베르캄프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면 이유좀
@@creat.our.ecosystem그럼 이게 맞는말인가?^^진짜로 맞는건가?
@@aceofbase4656그니까 아니라면 근거가있어야지 궁금해서그럼
@@creat.our.ecosystem 님은 그럼 누가더 위라고생각하는지?^^.........................
@@creat.our.ecosystem느그흥 볼터치랑 베르캄프 볼터치 만 봐도 비교대상이 아니야 ㅋㅋㅋㅋ
파예가 웨햄시절, 프랑스국대에서 보여준 퀄리티는 월클이었지. 안타까운건 epl온지 한 시즌만에 모종의 이유로 다시 프랑스리그로 돌아가면서 관심이 줄어버림. 실력적으로는 더 큰 찬사와 관심을 받을만한건 분명함.
파예가 만약 한 팀에 오래 머물렀다면 지금 보다 휠신 더 평가가 높았을거 같습니다
근데 파예 잘하긴함 베컴이랑 스타일이 아예 다람ㅋㅋ
저는 97년부터 맨유경기 본 사람이고(당시 해외에 있어서 맨유 38경기 다 봤음), 벡스는 얼굴과 킥력땜에 과소평가 된게 맞습니다. 퍼거슨이 스콜스를 투볼란테 442 쓰면서도 중원장악에서 밀리지 않았던 이유의 첫번째는 벡스의 활동량 지구력 체력 수비가담을 들수가 있구요.
로이킨과 게리가 자주 오버랩을 하면 수비 뒷공간은 버트, 벡스가 커버 해줍니다.
이게 어떤 선수가 나와도 맨유는 아주 유기적으로 돌아간 측면도 있지만,
벡스의 팀 공헌도는 분명 특별했습니다.
특히 최전성기인 9899시즌 경기 보시면 킥과 슈팅제외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선수는
로이킨과 벡스입니다.
둘이 중원싸움 공간침투 수비가담 미친듯이 해줍니다.
베컴 존나 잘했었어. 나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있거든. 스콜스도 롱패스 기가 막혔었지만, 베컴은 그것보다도 한 수 위였음.
벡스라는 표현이 참 오랜만이네요 ㅋㅋ
한준희가 자발적으로 욕먹을 주제로 컨텐츠찍는데도 조회수 만따리도 안나오는건 너무한데 이렇게 실한 컨텐츠가 어딨다고..
어그로도 말이 좀 되게 끌어야죠 대부분 헛소리인거 아니까 억빠들 빼면 이 양반 또 이러네ㅉ 하고 마는거죠
파예 웨스트햄 시벌 충분히 상위 클럽갈 정도로 퍼포먼스 좋았고 프리킥도 겁나 잘찼음 근데 향수병인가 때뭄에 프랑스갔자나
한준희님이저한테는축구해설1순위입니다😮
영광입니다
우선 준희옹 의견도 존중하다는 말로 시작을 해야 하겠습니다. 파예가 웨햄에서 큰 임팩트를 보여줬고 국대에서도 선발되면 괜찮게 했던 선수죠. 전 웨햄에서의 경기들밖에 보지 못해서 리그앙에서의 활약은 모르지만 하지만 파예와 베컴의 비교가 어려운 게 우선 더 선수가 주로 뛰었던 리그의 수준이 매우 달랐다는 점을 먼저 이야기 안 할 수 없겠죠. 파예가 웨햄에서 1시즌 반을 보내긴 했지만 리그앙에서 주로 뛰었던 선수라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베컴의 기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내쳤다는 건 사실과는 조금 다릅니다. 퍼거슨 감독이 베컴을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건 기량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베컴이 뭘하든 언론에서 가열차게 따라다니며 팀 전체에 피해를 줬던 상황+베컴이 와이프한테 휘둘리며 퍼거슨 감독한테 자주 대든 문제 두 가지가 컸죠. 특히 후자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알려졌고요. 준희옹께서 말하신 퍼거슨은 자신의 팀을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말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게 기량 차원에서는 아니었고요. 미디어가 자꾸 다른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주고 베컴 본인도 항명하는 일이 잦아지자 쳐낸 게 맞습니다. 기량면에서 적어도 맨유에 있을 때 베컴은 최고 수준을 보여줬기에 기량이 문제가 돼서 퍼거슨이 베컴을 배척했다는 건 사실과 다릅니다. 로이킨도 이미 기량은 애당초 한참 떨어졌지만 계속 스쿼드에 뒀었습니다. 퍼거슨이 로이킨을 내친 게 내부 총질 인터뷰를 한 그 순간인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기량보다 경기 외적인 영향이 컸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베컴이 윙어 치고 발이 느려서 기량이 떨어지는 시각이 있을 수 있는데 애당초에 어느 자리에서든 정확하게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주력이 상대적으로 느린 건 이 선수의 결함이 된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윙어들이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진영에 상당히 근접해서야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면 베컴은 하프라인에서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선수였죠. 또한 그런 능력은 우리가 현대에서도 강조하는 시야가 더해져야 합니다. 하프라인 뒤에서도 최전방 스트라이커에게 위협적인 공을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은 시야와 킥의 결합이기 때문에 킥 외의 능력도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리고 수비수가 앞에 있어도 감아차는 능력 덕분에 수비를 벗겨내지 않아도 정확한 크로스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이 상대적으로 느린 건 베컴의 단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발이 느리지만 드리블은 꽤나 잘하는 선수였죠. 실제 시합에서도 베컴은 드리블 돌파를 꽤나 자주 보여줬고 드리블 스킬도 꽤 준수했고요. 빠른 수비수를 제쳐낼 정도는 아니었지만 패스결에 맞춰서 돌파를 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허를 찌르는 드리블은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준희 옹께서도 제대로 짚어 주셨지만 활동량면에서는 정말 당대 탑티어에 꼽히는 선수 중 하나일 정도로 많이 뛰었습니다. 베컴과 네빌 덕분에 맨유나 잉글랜드의 우측 라인은 항상 짱짱할 수 있었죠.
그리고 스타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클러치 능력에서도 파예와 베컴은 비교 불가죠. 베컴은 리그, 챔스에서 모두 본인이 중요한 장면에서 자기 역할을 해냈던 선수입니다. 98 아르헨티나 퇴장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2002년 본선 진출도 결국 본인이 해내면서 극복을 했고요.
꾸준함이나 고점을 따져봐도 저는 베컴이 파예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고점만 놓고 보면 파예가 보여준 최고 시즌인 15-16 시즌 때의 모습을 베컴은 1997-2002년 내내 보여줬으니깐요. 멘탈이 중요한 축구에서 98 월드컵 이후 살해 협박도 받고 굉장히 부진했던 전반기를 보낸 98-99 시즌을 제외하면 저 기간동안 영국 전역에서 베컴은 거의 항상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커리어 전체로 확장을 한다면 베컴이 레알로 가고 나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래 본인 포지션에서 뛰지 못했던 이슈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퍼포먼스를 라리가에서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리그앙에서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수준의 파예와 동등 비교는 어렵다고 봅니다. 라리가와 리그앙의 수준차이는 매우 크니깐요.
개인적으로 준희옹 해설 항상 잘 듣고 있고 원투펀치도 잘 보고 있습니다. 누구의 의견이 틀렸어!라는 식으로 말하기 위해 적은 건 절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적은 것이니 다른 분들도 이 댓글이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글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라리가 수준은 리그앙 비교불가..동감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이거임
파예 선수 물론 잘하지, 하지만
꾸준함에 있어서 정점을 오래 유지한 베컴의 평가절하는 왜 합당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시 베컴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었고 증명했는데요.
퍼기가 축구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자꾸 그러는데 정작 팀원인 스콜스나 긱스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하고 그 엄격한 주장 로이킨 또한 베컴은 축구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다고 했죠
@@user-bo4dv3be7m 퍼기가 볼때는 축구에 집중하지못했다고 할 정도로 본인 기량이 경기에서 다 안나오고 생각보다 못했는데 팀원이보기엔 쟤는 저게 최선이야 이런느낌임 ?? 진짜 모름
파예가 잘하긴 했는데 고점의 기량을 베컴이랑 비교하기엔 좀 그렇죠..
차라리 2000년대 초. 풀포텐 터졌던 피레를 비교선상에 놓는다면 이해가 되는데, 파예는 베컴한테 너무 각박한 대우인 것 같음..
덧붙이자면 원래 퍼거슨은 긱스의 처분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하죠
둘다 1도 모름, 다만 여기저기서 댓으로 아는척하는 아재들보다 저 분이 훨씬더 축구 많이 보고 알고 분석했다는 거는 알겠음. 뭐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준희옹 말이 옳다는 건 아님. 다만 이 어느정도 실력들에서는 상품성이라는게 팀입장에서 엄청 중요하게 본다는 것도 알겠음. 어찌되었던 장사니까 팀도
물론 다 적용될수는 없지만 보통 잘하는 선수는 빅클럽에서 무조건 데리고 오려고 하고 그런 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게 축구죠. 물론 예외인 경우는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월드클래스 선수는 빅클럽에서 무조건 오퍼가 옴 그리고 유관을 달성할 확률이 높아지는거고
리켈메도 모르는 급식이들은 피온이나해라
나도 공 자체는 파예가 더 잘찬다 생각
해당시즌 경기평점을 기준으로 평가필요. 팀우승같은경우는 참고사항이고 개인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참고로 발롱도르보다 피파올해의 선수가 개인평가는 더 정확하다
준희옹 의견도 일리있고 베컴은 뻥글랜드 원툴이라고 내려치기 하는놈들 ㅈㄴ 어이가 없네 베컴은 지금 현대축구에서 더 높은 평가 받을선수임 박지성 이상의 하드워커에다 요즘에 중요시 하는 하프스페이스 장악력이 뛰어났던 선수임 펩이 좋아할 스타일이지
박지성 이상이라고? 미안한데 그 정도는 아니야... 그 시대 윙어에게 수비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적었고 또 베컴 활동량이 적다 것은 오해이지만 박지성은 유럽 스타플레이어 입에 아직도 오를 정도로 진짜 달라...
@@choidanes3419 가디언 지에서 축구 기자가 쓴 기사인데 그 중에서 일부를 따온 내용을 보면 베컴은 맨유 시절 평균 14km를 뛰었고 16.1km를 뛰었다는 기록도 있음. 이게 어느 정도냐면 epl에서 90분당 12km 이상 뛰었던 선수가 베실바 하나뿐임. 박지성도 맨유시절 평균 12km 뛰었다고 하고 축구 전술이나 기록 측정 방법에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베컴의 활동량은 현재 epl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된다는 거임
@@dydyvxbd4364그래서 그 기록이 신뢰가 안가는거.
세계에서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 모아둔 곳이 EPL인데 그 중 탑티어보다 평균 약 20% 더 뛴다는게 말이됨?
@@dydyvxbd4364 ㅋㅋㅋㅋ 그정도면 기록측정방법이 잘못되었거나 기록이 날조거나 베컴이 약물을 빨았거나 셋중하나임
모르는 분야가 없으시네
근데 저도 파예임. 파예는 베컴못지않은 킥력에다가 발기술이랑 창의적인 킬패스능력까지 갖춘 선수라서 베컴보다 가진 툴이 더 많음. 웨스트햄가기 전에도 프랑스국대 vs브라질 평가전경기때 파예라는 선수를 처음 봤는데 정말 처음 듣는 선수였는데 경기를 지배했고 임팩트가 강해서 머리에 완전 꽂힘. 베컴도 사실 크로스와 킥력만으로도 드런 존재감을 보여준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것도 맞아서 사실 어렵긴 한데 그래도 저는 기술이라는 툴을 중시하기때문에 파예 한표
장난하십니까? 베컴은 킥력 하나만으로도 파예의 모든 장점을 압살합니다. 여태 한준희님의 선수 취향과 평가들에 대부분 동의 했으나 이번엔 도저히 어렵겠네요.
파예도 킥 좋은데요
드미트리 파예 킥력은 좋긴하나 베컴의 발끝에 겨우 턱걸이로 미치는 수준이죠. 파예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확고합니다. 파예는 업앤다운이 꽤 있는 수준이었음. 10번롤을 맡을때 물론 더 잘할때도 있었고 15~16시즌 그 한 시즌만큼은 포그바의 고점 수준이었다고보지만 평균적으로는 민첩함을 쪼금 더한 메디슨급이었다고 봅니다.
파예가 사람이 이상해서 그렇지 실력은 진퉁인데
ㅋㅋㅋ 한의원같은 시야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고 보면 되지 과몰입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
손흥민 그릴리쉬 비교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릴리쉬가 지난 트레블시즌 주전이고 리그우승도 2번 했으며 잉글랜드 존잘남으로서 스타성도 엄청난데도 개인 퍼포먼스가 뛰어난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못받듯, 파예 베컴도 그런 느낌으로 말씀하신 거 같아요.
그릴리쉬ㅋㅋ
트레블 베컴은 비중으로 치면 로드리정도 위치였음
베컴이 고점을 찍던 시기가 딱 잉글랜드가 킥앤러시 축구 구사하던 시기임 그러니 스피드는 느리고 드리블이 현란하지도 않지만 킥능력만큼은 사기인 베컴이 당연 에이스로 될 수밖에 없었던거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잉글랜드도 점점 소위 뻥축 크로스남발을 버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베컴이 도태되기 시작했음 그래서 퍼거슨이 버린 거임 단순히 베컴 행동만 보고 한 짓은 아님
걍 맨유팬들 입김이 너무 쎄서 여론 개 밀림 ㅋㅋㅋ이게 팩트
맨유팬+리버풀팬을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이 너무 세서 여론이 밀린거긴 함 ㅋㅋㅋ
@@user-xg3lj9mo3v 딱히 다른팀팬은 베컴 안올려침 맨유팬이 오지게 올려쳐서 그렇지
걍 본인의 홍대픽이시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갑시다...그렇다고 파예가 아예 실력이 구려서 비교가 안될 급인 것도 아니고ㅋㅋ 당연히 누적치나 명성은 베컴이 비교불가이고 한의원님도 인정하는 부분이나 파예가 보여줬던 퍼포먼스적인 것에 높은 평가를 개인적으로 매긴다는건데 뭐
베컴은 실시간으로 못봐서 잘 모르겠고
파예 프리킥 뒤지긴 했음ㅋㅋㅋ
얘가 마르세유로 돌아간다고 찡찡거려서 문제였지
베컴은 굉장히 유니크하면서도 간지나는 선수였지만 한계가 명확했음. 지금같이 빌드업과 조직력이 중요한 시대였으면 영향력이 더 적었을듯. 당시 뻥축구가 일반적이던 잉글랜드의 색깔과 너무나 잘맞았었던 것도 있음. 그리고 공격수가 롱볼에 제공권이 없으면 더더욱 빛을 바랬었음. 분명 대단했던 선수는 맞긴한데 전술적인 쓰임새(툴)의 다양성이 적었던 선수임. 레알 가서 4년 있었는데 오른쪽에 피구때문에 중앙에서 뛰었고 마지막 시즌 활약 말고는 이름값 못했음. 나도 베컴이 시대에 이름을 남길만한 선수인건 분명하지만 엄청난 인기와 외모로 인해 너무 고평가받는건 분명하다 생각함.
베컴 헤어스타일 = 해처리
파예 과소평가 받은 건 맞지만 이건 좀 ㅋㅋ
이 동영상 댓글들 요약
파예가 더 좋은선수였어 : 정상
내가 봤을땐 베컴이 더 좋은 선수인데 : 정상
베컴이 무조건 더 좋은 선수야 너 생각은 틀렸어 : 비정상, 병원 가보셈
베컴이 진짜 고평가인거 같음 ㅋㅋㅋㅋ 실제로 베컴빠가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베컴을 고평가하는 전문가나 팬이 없는걸로 답이 나옴 ㅋㅋㅋㅋ
그냥 아무리봐도 베컴 내려치기가 너무 크다고 봄. 퍼거슨이 당시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으면 안 내쳤냐고 그러는데 칸토나, 로이킨, 호날두 모두 팀을 위해서 과감히 내친 게 퍼기인데 그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개인적으로 급 비빌정도도 안된다고 봅니다. 킥 퀄리티로 자꾸 비교하는 것 같은데 베컴이 킥의 장점이 아닌 팀 원활유처럼 돌아갈 정도로 얼마나 뛰어다니는 선수인데.. 하드워커로 수비가담에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파예도 좋은선수이지만 비교 대상군이 아마 해외 여론에서는 이런 비교는 절대 안 할 것 같네요..
퍼거슨이 지금까지도 본인 밑에서 뛴 선수 중에 월클 뽑으라고 하면 호날두 긱스 이런 애들 다 들어가는데 베컴만 꾸준히 안뽑음 괜히 그런 줄 아나? 당시 베컴 경기 다 본 사람인데 잉글랜드 축구, 맨유 축구가 소위 뻥축인 킥앤러시를 버리면서 베컴이 필요가 없어진 거임 퍼거슨이 바보도 아니고 고작 싸운거 가지고 베컴을 버렸겠니
칸토나가 관중 발차기하고 1시즌 날려도 다음시즌까지 기다린게 퍼거슨이고 호날두가 레알가고 싶다고 해도 끝까지 붙잡고 한시즌 더 뛰게 한게 퍼거슨임 ㅋㅋㅋㅋㅋ 그냥 베컴이 그정도 실력자가 아닌거지 ㅋㅋㅋㅋ
@@user-pt8km5bp9l그렇게 잘하는 파예 선수는 그럼 전성기부터 지금까지 레바뮌 링크는 물론이고 하나도 없을까요? 그냥 그런 선수니까요 ㅋㅋ
파예 선수도 좋은 리그 수위급 자원인건 맞지만 유에파 올선, 피엘 도움왕3회 다 할 수 있었을까요? 전 꾸준함에 있어서도 베컴이라고 봅니다 같은 선수끼리의 리스펙트도 베컴은 당시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 호나우두한테 리스펙트 받았던 선수인데 뭘 반쪽자리 선수니 어쩌니 ㅋㅋ 그냥 축구 전문가들 보다도 견문이 넓으신가봅니다
호날두를 퍼기가 내쳤어? 나 처음 들어보는데??
글고 찾아보니 2016년 지단 1순위가 파예고 레알 바르셀로나 둘다 노렸다는데 님이 파예 내려치기아님?..
@@user-bo4dv3be7m
바르사 링크는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베컴이 당연히 더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
저는 100퍼 동의 그냥 여러분은 베컴 플레이를 많이 봐서 그런거고 파예 경기 많이 본 사람들은 인정할 겁니다 여러분이 못봤다고 해서 실력이 떨어지는게 결코 아니에요
난 그래도 베컴. 킥, 활동량, 스타성은 축구 역사상 역대급이니깐. 내가 구단주면 무조건 베컴이지ㅋㅋㅋ
한위원님 존경 존중 하지만
베컴이 무슨 파예보다 하위는 아닌거 같아요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너무 내려치기인듯여
베컴이 킥 스페셜리스트만이 아니라
활동량 슛 패스도 좋습니다.
무슨 파예가 전성기가 긴거도 아니고
단순 고점에서 저렇게 평가하면
주관적이지만 이거 너무 하잖아유
킥은 상위권이지만 활동량 슛 패스는 좋은정도.. 다른 레전드들하고 하나하나 비교했을 때 비교우위를 가질 수는 없는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점은 파예가 높았다고보이나 그 기간이 너무 짧았다는거는 동의하는부분입니다..
@@ube_en 킥이 상위권인데 슛 패스는 좋은정도는 무슨 얘기인가요?
한준희의 티어 메이커 논란은 그간 한국에서 주로 잉글랜드 축구를 위주로 접한 팬덤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싫은 거라 논쟁이 일어났다고 생각함 ㅋㅋ
한준희는 티어 메이커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기준으로 정한 것이기에 정답은 아니라고 못 박았음.
1편 센터백 편에서는 큰 논쟁은 없었어도 2편 공미&중미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논쟁이 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시작은 콥들이 제라드 위치가 왜 저기있냐며 화내는 거였던 걸로 기억함.
스램제에서도 당연히 제라드가 1위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와중에 스램제에서 1등은 차지하기는커녕 우위라 생각했던 발락한테 밀리고 하다못해 다비드 실바 야야투레같은 인물한테 밀린 거에 인정을 못했음.
물론 나 또한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제라드보다 앞이냐 하면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준희의 평가 기준과 세계 축구에서 높이 평가되는 테크니컬과 스킬이 결합된 퍼포먼스 부분으로 보자면 충분히 다비드 실바와 야야 투레가 제라드를 앞지를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갈 정도임.
이걸 시작으로 다른 편에서도 수많은 논쟁도 있었지만 윙어 부분에서 호날두가 메시와 같은 클래스가 아닌 호나우지뉴와 같은 클래스라는 점에서 프리미어리그 맨유 시절부터 수많은 팬을 확보해온 호날두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을 거임.
안 그래도 그동안 메시한테 밀려서 속이 뒤틀리는데 같은 클래스에서 뒤로 놔주지는 못할망정 메시와 다른 클래스로 나눈 거에 대해서 한준희를 맹공격한 걸로 기억함.
클래스 안나누고 순서로만 치면 메시>호날두>호나우지뉴는 고정되는 거지만 클래스로 나눈 것에서 엄청나게 반발을 했던 걸로 기억함.
게다가 동시에 또 다른 거대 팬덤을 가지고 있는 잉글랜드의 절대적인 스타인 베컴이 로이스 산체스 파예한테 밀리는 걸 인정 못하는 팬덤도 많았고.
윙어편 이후부터 한준희 의견을 지나가는 동네 해축러 한 명 의견급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생각함.
한준희 본인 스스로도 말했고 개인적으로도 한준희 본인이 말했듯이 한준희의 티어 메이커는 100% 정답은 아님.
다만 한준희는 국내에서 제일가는 해축 전문가인 건 누구나 부정할 수 없고 누구보다도 많은 데이터베이스와 그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선정해서 누구보다도 전문성이 있는 건 사실임.
자신이 응원하는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에 관련된 선수들이 까이는 게 싫은 대다수 해축팬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관련된 호날두 베컴 제라드 같은 선수들을 저평가했단 생각으로 한준희의 전문가적인 평가를 폄하하는 게 어이가 없을 뿐임.
당장 잉글랜드 프로 축구 선수가 레반도프스키=케인>벤제마 이랬을 때도 앙리가 진심이냐며 물은 거 보면 잉글랜드 축구 자체가 세계 여론과는 동떨어진 축구관과 평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한국 입장에서는 잉글랜드 축구인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보기에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메A, 독일의 분데스리가 등 축구를 보지 않는 대중적인 팬덤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거고.
결론은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그와 메이저 대회에서의 활약을 주로 봐서 시선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준희는 리그와 메이저 국제 대회를 다양하게 보는 우리나라 전문 해설가 탑이므로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전문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음.
근데 영화랑 비교하는 거는 잘못인듯
명배우, 감독이라도 영화를 매년 찍는게 아니라
매년 경기를 뛰고 평가 받는 선수랑은 다르죠
베컴 건들면 조회수는 보장되지 ㅋㅋㅋ
한준희 위원의 모든 이야기들 중에 가장 동의할 수 없는 영상임. 파예는 그냥 잠깐 잘나간 테크니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베컴은 시대를 수놓은 윙어이고.
준희옹 좋아하지만 베컴,라울 저평가는 이해가 안되네요
역시 한준희
사람들이 과소평가한다고 역으로 과대평가된 거품 맞지 ㅇㅇ 얼굴 때문에, 맨유였어서 등등으로 올려치기 당한거다 라는 평가가 과소평가가 아닌 딱 맞는 평가인데 ㅇㅇ
아스날팬이라 맨유 출신들 다 까는구나
예전부터 일관적이게 보여준 이 분 특징임
볼 이쁘게 안 차면 바로 저평가함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개인의 평가라는 것
논란을 만들기 싫다고는 하나 댓글 상태를 보니
전문가, 해설 위원 타이틀에 현혹되어 놓고
올드팬이라도 되는 것 마냥 한 명의 레전드가 저평가되네
이분 영상 많이 본 분들은 알고 있음
이분은 재간둥이 좋아함.
전문가라고 한들 개취는 있을 수 있음
전혀 없다면 그야말로 거짓말이거나
슈퍼 컴퓨터임.
댓글들 십 베컴 축구하는거 풀경기로 본 적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 뭘 안다고ㅋㅋㅋ 겨우 베컴다큐시청, 스페셜 시청, 피파온라인 사용밖에 안한 사람들이 한위원님 말 하나 틀린 거 없다 퍼거슨옹이 괜히 베컴 버린 줄 아나 베컴은 한계가 명확한 선수여서 뻥축 버리니까 쓸모가 없어짐 그래서 버린거고 정확히 그 이후로 쭉 내리막 탔음 퍼기옹이 정확하게 본 거야
레알 때도 잘했잖아 중반에.물론 그때도 뻥축 느낌으로 하긴 했지만
백번 옳은 말씀임 리스펙 👍
솔직히 맞음. 또 기동력 팍 죽어서 마드리드에서는 윙도 많이 본게 아닌데 다들 잘 모르는
파예 저도 좋아하는데 베컴도 봤고..
스타일이 전혀 다르지만 파예가 베컴정도 했으면 레알을 갔겠죠? ㅋㅋㅋ
ㄴㄴ요지는 그게아니죠
레알이 베컴을 부른건 실력보다 스타성과 수익창출에 더 포커싱이였습니다
베컴이 실력때문에 레알간게 아니지. 수입4배늘려주니까 데려온거지
둘의 플레이를 정말 다 보셨는데 그런말이 나온다는게 축구판을 잘못 보고 계신듯. 그리고 선수를 영입하는건 시험 등수매겨서 1등부터10등까지 레알입학 이런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이 단편적으로 보면 안되는거죠
다이어는 김민재 우파만큼 잘해서 뮌헨 갔나보네요ㅋㅋ
그렇게 쉽고 앝은 논리가 한준희 논리 이길거라 생각하나 ㅋㅋ
그러면 모든선수가 레바뮌 선수 아래냐?
베컴은 과거엔 스타성 외모 때문에 저평가 된다고 했지만 오히려 정작 요즘엔 스타성 외모 추억미화 때문에 너무 올려쳐짐 월클은 맞으나 한계도 명확한 선수였음 퍼거슨도 그랬지 베컴은 축구로 더 클 수 있는걸 본인이 말아먹은 셈이라고…실제로 퍼거슨이 본인 밑에서 뛴 선수들 중에 월클 뽑으라 할 때 꾸준히 베컴 포함 안하고 있음 지금까지도
퍼기 월클이 총 4명아님?
칸토나 긱스 스콜스 호날두
그렇게 따지면 루니나 반니도 월클이 아니라는건데 그건 너무 억까지
결론
쏘니 파예 베컴
느그흥이 여기 왜낌; 슛 원툴인 선수랑 모든 구질이 다 좋은 선수랑은 다르지
중언부언 너무 길다
한준희 의원님 생각이 저랑 정말 일치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요즘에 나오는 다이어를 예시로... 밈식축구가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실제로 새벽에 밤새서 축구를 자주 보고 분석해도..결국 다음날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짤과 소식이 마치 정답인냥 사람들은 따라가더라구요.
아 이건 진짜 ㅇㅈ. 팩트보다 짤과 밈이 곧 평가의 기준이 돼버리는...
@@user-ki1rw1gj6q 진짜 객관적으로 축구를 볼 수 있는 시선의 비율이 점점 사라져가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다보니..물론 거기 정보가 무조건 틀린건 아니지만, 뉴스와 팩트가 아닌 썰과 주관이 객관이 되더라구요. 또 이번 황선홍 선임때 분명 정해성이 3월 경기 안나간다고 했음에도. 거기 사진 가져오면서 과연 축협이 이걸 알고 선임했을까? 이러더라구요....아니 3월 올대 못뛴다고 이미 공식석상에서 이야기했는데 그건 안보고 커뮤니티로만 소식을 접하는거죠....
서론이 왜케 길어
보지마 그럼
한위원님이 그렇다면 그런거고, 니들이 다르게 생각하면 그게맞겠지. 애초에 주관적이라는걸 깔고갔는데, 티어메이커라는게 대다수 대중의 입맛과 다르다고 해서 홍대병이다. 전문성낮다 할거면 의미가 있나? 아예 다수결 투표하고 줄세우고 말지
무슨 뻥글랜드선수들을 내려치기한다는 소리가 많은데 그게 아니라 걔네가 잉글랜드 프리미엄 달고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어있어서 평가를 할 때 하향보정이 될 수 밖에 없는거다. 스콜스만 억울하지 베컴 램파드 제라드는 이피엘 프리미엄이 너무 많이 붙음.
발롱도르2위까지한 베컴인데...
내가감독이면 파예쓰지 베컴은 파예보다 제한적으로써야함 럭키 jwp가 베컴임
베컴이 제한적인 선수라는 건 절대 동의 할 수 없네요 베컴이 뛴 포지션이 몇 개인데.. 활동량도 어마어마하고
솔직히 파예가 그정도로 잘했으면 파예 전성기 때 레바뮌에서 어떠한 언질도 없었을까요? 바보도 아니고
베컴은 당대 최고인 맨유에서 뛰었고 당시 메가 클럽인 레알이 불러서 이적했죠
@@user-bo4dv3be7m 윙어에서는 느리고 미들에서는 크로스같은 본인 장점 활용 잘 못하고 박지성이 느려지고 킥력좋아지면 베컴임 걍 그리고 바르샤 레알 링크 다 났었는데 본인이 마르세유로 간거 아닌가
베컴빠들 부들부들ㅋㅋㅋㅋ
예? 파예요?
장담컨대 베컴 내려치기라고 우기는 놈들은 파예 뛰는거 제대로 본적없음 ㅋㅋㅋ 준희 아저씨가 오랫동안 두 선수를 너네보다 배의 배는 더 봤을텐데 너네가 뭘 봤다고 우겨 ㅋㅋㅋㅋ 베컴이 저평가 된 부분은 활동량빼고는 없음. 나머지는 다 고평가임.
이 아저씨 축협부회장 . 정몽규 어떻게해봐요
파예가 잘했으면 파예가 레알마드리드 갔겠지. 페레스가 마케팅용으로만 베컴을 영입한건 절대 아니다
아 다이어가 잘해서 바이에른 갔구나
@@user-xh4zm7ll6pㅋㅋㅋㅋㅅㅁ 영상안본듯
@@user-xh4zm7ll6p 다이어가 잘해서 바이언 갔냐? 아시안컵 차출에 부상병동으로 유소년 차출해야할정도로 수비자원이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영입한거지. 베컴이 레알에 중원이 부족해서 어쩔수없이 영입한거냐? 갈락티코 정책에 맞춰서 데려온 초대형 영입이었는데
@@tv6540 파예경기본적없지? ㅋㅋ
베컴 경기 본 사람이 파예 경기를 안봤을리가 ㅋㅋㅋ 그냥 웃기네
스타성 베컴 실력 파예 종결
실력도 베컴인데 ㅋㅋㅋ
베컴은 외모랑 스타성 때문에 과대평가 되어있음 킥이랑 프리킥때문에 그렇지
안 풀리는 날에는 진짜 답 없었음
젊은시절에 수비가담 활동량도 어마어마했음
@@daldal2930 수비가담이랑 활동량만 좋으면 머함 안 좋을떄는 걍 수미지
괜히 퍼거슨이 첫빠로 나가라고 하는게 아님 파예처럼 번뜩임이 많이 부족함
솔직히 베컴얼굴이 파예였다???????
지금 클라스 유지못했음
@@user-eu7rf1hj9u 굳이 그렇게 깔 필요는 없을거같은데?ㅋㅋㅋㅋㅋ
@@daldal2930 이게 까는거임????
솔직히 레알도 베컴 스타성떄문에 레알 간거지 아니였으면 내리막이였다
개인적인 생각도 못씀??????????공산당 빨갱이냐 ㅋㅋㅋㅋㅋ내 의견도 말 못함???
파예가 가진 툴 자체가 더 많고 못비빌것도 없음
스텟 생산 능력 자체도 더 우위임
파예가 근 10년 유럽 어시 10등임. 100개 넘어감
베컴은 하드워커고 킥좋은건 알겠으나, 정말 마법사같은 면모가 있었으냐 하는거에는 다들 동의하기 힘들거임. 데드볼 장면 제외한다면
뭔소리냐 ㅋㅋㅋㅋ 잉글 국대랑 맨유 전성기랑 레알 마지막시즌 다시 돌려보고 와라
이렇게 축잘알 행세는 항상 하면서, 클린스만은 뽑은 축구협회 부회장님. 왜 뽑았냐니깐요?
(관여 안 했으면, 협회 부회장으로서, 방관하고 일 안 한 걸로 사과해야 하지 않나요?)
두리뭉실 죄송하다 말만 하고. 책임지는 건 없고. 아무 일 없던 것 마냥 축잘알 행세 하는 방송은 하고 있고.
당신에게도 국대는 부업인가요?
부회장들 사퇴하는거는 의미가 없어요
그냥 꼬리 자르기 일뿐.
할일이 남아있어서 사퇴 안하시는 것 뿐일거에요.
댓글 복사 붙혀넣기 몇개하셨어요? ㅋㅋ
이건 한준희 실수가맞다..
이스타에서도 그렇고 이제는 그냥 어그로꾼이 된거 같음
님도 티어리스트 영상 만드셈
인정 ㅇㅇㅇ 한준희는 날이가면 갈수록 ……
이 댓글보니 파예>베컴인거 확실히알겟다
40분 가까이 얘기를 해줘도 알아먹지를 못함ㅋㅋ
억울하면 유명해지던가
내가 봤던 선수 중에 가장 충격적인 선수가 베컴이었는데.. 한준희는 신기할 정도로 베컴을 항상 낮게 놓더라. 베컴의 숏패스, 체력, 터프함 그리고 특히 롱패스는 진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충격적이었거든. 프리킥이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외모로 언급되는 게 억울할 정도로 너무나 특이하고 수준이 높은 선수였음. 카리스마도 엄청났었고.
베컴 얼굴 박지성이나 흑인이였으면 지금 평가를 받았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베컴 좋은 선수는 맞는데 월클급은 아니라도 봅니다..
베컴이 월클이던 말던 걍 한 사람의 취향이 아닌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리 자기들 생각이랑 다르면 이상한 사람을 취급하는지
단지 축구선수 취향일 뿐인데
@@user-yo4om3ol6b얼굴 때문에 저평가라고 보는데? 실제 베컴 플레이를 보기는 했어?
@@dldlalallskem1447선호야 각자의 자윤데, 명백히 세계적 수준이었던 선수들을 열거할 때 항상 언급되는 게 베컴인데 이걸 갖고 단지 취향 때문에 베컴 월드클래스 아니었다 한다면 그게 우기는 거 아닌가? 나는 나카무라 슌스케가 월클급이었다고 보는데, 이건 단지 내 관점일 뿐이고 객관적으론 나카무라를 월클이 아니었다고 하는 게 상식적인 선택이지.
파예 지렸었지 알지. 근데 epl에서 지속적으로 장시간 검증된 것도 아니었고, 대부분의 경력이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던 건데 이건 평가하기 좀 그래 사실. epl에서 반짝 탑클래스였던 건 사실. 근데 그렇게 보면 예전 미추, 펠레, 오스틴 같은 선수들도 반짝 탑클이었었는데 얘들이 더 브라위너보다 좋은 선수라고 우겨도 돼? 단지 취향으로 접근해서말야.. 그치 말 안 되지? 베컴이 맨유에서 입증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게 얼만데ㅋㅋ 월클이 아니라니. 국대 커리어로 깔 거면, 조지 웨아, 피구, 셰브첸코, 긱스도 절대 월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