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서 말했지만 이딸리아는 그쪽이라기 보다 독일의 집 정원 뒷 뜰과도 같은 서유럽의 대문이자 본진입니다. 이곳이 무너지면, 독일은 등 뒤에 칼날이 겨루어지고, 동부전선도 더 이상 지탱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밑돌뻬서 윗돌 궤는식으로 독일로써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병력을 분산 시킬 수 밖에 없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바로 1943년 이후입니다.
옛날 영화를 보면 CG 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현실감이 있어 좋아합니다. CG는 뭔가 너무 화려하고 너무 비현실적이고... 앵글이 너무 번잡하게 바뀌고 .. 그리고 어딘가 어색하죠. 아무리 잘만들어도 말입니다. 그런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아 이건 CG구나 " 란 생각이 들고 그러면 몰입이 깨져버려서 재미있게 보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무솔리니에게 히틀러가 실망한 이유가 정작 무솔리니는 나름 배운사람으로서 파시즘교리를 창조했는데 이 파시즘교리가 인간의 고통과 희생이 인간존재를 더 위대하게 만든다는 거임. 근데 무솔리니는 정작 고통받으니 저렇게 비참한 늙은이(괴벨스가 썼던표현)처럼 변해서 한때 무솔리니를 흠모했던 히틀러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음. 그 무솔리니는 이미 자신이 더이상 역사에 주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미 45년 시점되면 삶의 의욕도 보이지 않게 됨... 그래서 처형당할때도 크게 저항하지 않고 죽음,, 그래도 나름 인간적인면모가 있다보니 오늘날 이탈리아에서 무솔리니인기 상당히 있다는게..
당시 나치독일은 군수물자 생산으로 특수를 누려 경제 성장을 이뤄냈고 전쟁으로 타국의 금과 돈을 뺏지 않는다면 경제 침체와 더불어 나치 정부는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강성한 군부와 현재 중국인들과 맞먹는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독일인들은 다시 호전적인 강성파 정치인을 뽑아 결국 전쟁을 일으켰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독일입장에선 개전 직전에 충분히 할만하다고 느꼈을겁니다... 독일군 919만, 소련군 1,200만이었으니 질이 더 우세한 독일이 초반에 승기만 잡으면 전쟁에서 이길거라 생각했겠죠. 프랑스는 개전초기 독일보다 1.4배 더 많은 병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허무하게 졌죠...
1차세계대전 때 이탈리아가 연합군으로 참전했다가 독일한테 개털리자 영국 프랑스가 서부전선이 급한데도 수만명 병력을 빼서 이탈리아에 파병해서 겨우 독일군을 막아냈음...이 때 이탈리아 땜에 개고생했던 걸 기억한 처칠이 나중에 이탈리아가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 편에 서자 엄청 좋아했다고 함
![[실화]쿠르스크 전투, 티거 전차 1대로 소련군 T-34 전차 50대를 막은 독일 전차병 슈타우데거](http://i.ytimg.com/vi/TcFATk7jFRc/mqdefault.jpg)
영상이 잔인해서 그런지(?)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 다시 수정 업로드 했습니다. 알림 받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보신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단지 청정한(?) 채널 유지를 위해 다시 올렸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소중한 댓글은 제가 별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큰 고생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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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말했지만 이딸리아는 그쪽이라기 보다 독일의 집 정원 뒷 뜰과도 같은 서유럽의 대문이자 본진입니다. 이곳이 무너지면, 독일은 등 뒤에 칼날이 겨루어지고, 동부전선도 더 이상 지탱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밑돌뻬서 윗돌 궤는식으로 독일로써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병력을 분산 시킬 수 밖에 없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바로 1943년 이후입니다.
배우들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 장난아니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GOOD!!!
동지 영상 솜씨가 훌륭합니다
동지 감격스럽습니다
옛날 영화를 보면 CG 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현실감이 있어 좋아합니다. CG는 뭔가 너무 화려하고 너무 비현실적이고... 앵글이 너무 번잡하게 바뀌고 .. 그리고 어딘가 어색하죠. 아무리 잘만들어도 말입니다. 그런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순간 "아 이건 CG구나 " 란 생각이 들고 그러면 몰입이 깨져버려서 재미있게 보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여기도 웃기지만 세계 전사상 가장 웃기는 도하 수상전은 이란 이라크전때 이란이 수행한 대규모 거룻배 도하및 수상전일 것이다...
4:43 와이파이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맘에 드네요
각자 자기나라말 하네요
유능한 애들 다 짜르고 히상병 나대다가 개발림..
2차세계대전에 대한 시각
어릴때: "미군덕에 2차대전은 승리했구나"
현재: " 소련군이 다 해먹었구나"
사실 미군의 쇼미더머니로 소련도 버틴거라
유럽전선 열리기 전에 미국이 소련한테 물자지원 엄청나게 해줬는데?
버티는건 랜드리스 없이도 버티고 있었고 랜드리스 효과를 본건 역습이었죠
2차대전에서 독소전(독일-동부전선, 소련-대조국전쟁)이 역사상 최대규모의 전쟁이죠
태평양은 미국이 다했음.
@@Oliver_tree1소련도 독일끝나고 일본.한반도로 러쉬중이었음
씨네모리 동지 영상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우리의 영상이 될 것입다. 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봤네여 ㅎ
유럽의 해방 이 전쟁영화 보고싶다 ~*~?!
영상이너무 재밌네요 ^^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채널 대박나세욥! 구독누르고갑니다
무솔리니에게 히틀러가 실망한 이유가 정작 무솔리니는 나름 배운사람으로서 파시즘교리를 창조했는데 이 파시즘교리가 인간의 고통과 희생이 인간존재를 더 위대하게 만든다는 거임. 근데 무솔리니는 정작 고통받으니 저렇게 비참한 늙은이(괴벨스가 썼던표현)처럼 변해서 한때 무솔리니를 흠모했던 히틀러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음. 그 무솔리니는 이미 자신이 더이상 역사에 주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미 45년 시점되면 삶의 의욕도 보이지 않게 됨... 그래서 처형당할때도 크게 저항하지 않고 죽음,, 그래도 나름 인간적인면모가 있다보니 오늘날 이탈리아에서 무솔리니인기 상당히 있다는게..
미친 이태리놈들ㅋㅋ
전쟁일어나서 다시 비참하게 살아봐야 정신차리려나?
그리워할 인물이 있어도 그렇지, 어떻게 무솔리니를 그리워하는지
@@user-lb5qj1nu5s 근데 전범국은 아님ㅋㅋㄱㅋㅋㄲ
이탈리아는 전범국 되기에는 너무 프랑스 같아서 ㅎㅎ
헬조선 놈들은 쿠테타 일으키고 친일파 짓거리햇던 군인 출인 박정희도 찬양하는데 뭘 비난하냐 ㅋㅋㅋ
@@user-vh4ll8zg5y 뭐 이딴 개소리가 고급 영상에 댓글로 달리는가? 박정희 찬양할만 하니까 찬양하지, 아무 이유없이 존경받는게 아니다.
친일파로 따지면 니네 교주 도요타 다이쥬가 몇수 위 아닌가? 일본 총리 오부치 게이조랑 포옹하고 공동선언도 찐하게 했잖아? ㅈ도 모르면서 수준낮은 댓글 달지 마라. 여기는 세계사를 논하는 곳이야!!!
알고리즘이 호이4 유튜브를 보던 나를 이끌었다..
이 영화는 다구리에는 장사없다는걸 보여줍니다
독일은 연합국과 소련에 비해 인구도 적은데 병력을 여기저기 분산해 놓으니 항상 부족한 병력으로 맞설 수 밖에 없었죠. 이탈리아, 그리스,유고 슬라비아, 노르웨이.... 더해서 병력을 또 쪼개서 유대인과 슬라브인을 감시하고 학살하고 관리할 병력까지...
2차대전 가장 행운
소련과 나치 독일이 서로 싸운 것...
두 나라가 힘합쳐 미국에게 전쟁 벌였다면 미국이 이겼다쳐도 엄청난 피해를 끼쳤을테니
두 나라가 합치면 미국이 지지, 인구나 물자면에서 미국이 밀림
히상병이 전쟁초기부터 장군들 말만 잘들었다면 진짜 결과 몰랐다
소련의 스씨도 만만치 않습니다 ....
@@user-js7lq8bs4b 그래도 걘 후반부에라도 듣어주고 따라줬죠..히상병은 끝까지 비밀군대가 있다라고 마약이라도 먹고 발광했으니
@@user-js7lq8bs4b ???:니가 유능한 장군들을 다 숙청했잖아!!!
특히.공군
70년 영화면 ,,저분들 다 전쟁겪은 분들아냐 ,,,ㄷㄷ
전선은 현지사령관이 젤 잘 아는건데
다른 나라 같으면 이럴때 쿠테타라도 일어나는데
이분 좀 크게 되실듯 난 알아요
6500명이면 소련군치고는 적은 수치...
소련군은 최소 몇십만
영상 중간 중간 등장하는 성전(Священная война[)이 나오는데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게 함정
2:05 부됸니 shake it 때문에 빼앗겼던 거임...
이런 실사영화는 어디서 구하시는지요
유튜브에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자막도 따로 인터넷에 있습니다.
휴. . ㅠㅠ. 또 ...
지금 한국시간이 오전 2시 16분쯤 일텐데 ..씨네모리님 고생하시네요 ..ㅠㅠ 에구 🤢🤢
감사합니다. 그래도 보람이 있답니다^^ 사실 흔히들 말하는 유튜브광고수익은 거의 없지만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관심이라 본업 외에도 이렇게 크게 애정을 들여보는건 다른 활력소가 되네요^^
@@cinemory === 초 긍정적인 우리 씨네모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처음에 유럽의 행방으로 봄... ㅋ ㅋㅋ
기적의 시야
총통은 그냥 체코까지만 먹고 베를린에서 소싯적 꿈인 그림이나 그렸으면 영웅으로 살다 죽었을건데 ㅋㅋ
목표가 유대인 절멸과 독일인의 생활공간 확보인지라
@@user-pl5dy4mb1h 총통은 소련은 쳤으면 안됬다 인간적으로 소련만 안 쳤으면 공산주의 막으려고 미국이 도와줬을텤데 바보
당시 나치독일은 군수물자 생산으로 특수를 누려 경제 성장을 이뤄냈고 전쟁으로 타국의 금과 돈을 뺏지 않는다면 경제 침체와 더불어 나치 정부는 지지율 하락을 면치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강성한 군부와 현재 중국인들과 맞먹는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독일인들은 다시 호전적인 강성파 정치인을 뽑아 결국 전쟁을 일으켰을것 같습니다
@@davidkang2880 애초에 프랑스 친게 소련 공격할때 후방 안정화 하려고 한거였으니깐요,, 애초에 영국과도 대소전 전에 종전 제의 했었음
생각보다 독일입장에선 개전 직전에 충분히 할만하다고 느꼈을겁니다... 독일군 919만, 소련군 1,200만이었으니 질이 더 우세한 독일이 초반에 승기만 잡으면 전쟁에서 이길거라 생각했겠죠. 프랑스는 개전초기 독일보다 1.4배 더 많은 병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허무하게 졌죠...
당시 이딸리아는 서유럽의 대문이라고 하였습니다.
🥰💝🙏🙏🙏👍
쿠르스크에서 탈탈 털린적이 없는데 전차교환비는 비슷하거나 소련이 더피해봄
손실이 대단했던건 사실
여기 댓글 신기하네. 이분들은 여군 출신인가? 보통 여성분들은 쿠르스크 전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대단들 하십니다.
이태리군 동부전선에서는 잘 싸웠습니다
포로 되면 죽였으니깐요 소련군이~
1차세계대전 때 이탈리아가 연합군으로 참전했다가 독일한테 개털리자 영국 프랑스가 서부전선이 급한데도 수만명 병력을 빼서 이탈리아에 파병해서 겨우 독일군을 막아냈음...이 때 이탈리아 땜에 개고생했던 걸 기억한 처칠이 나중에 이탈리아가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 편에 서자 엄청 좋아했다고 함
역시 파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군: 질서정연
소련군: 일사불란
연합군: 자유분방
8:45
오늘 훈장 쏜다!
이 영화볼려면 어떻게 봐요?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된게 아니라 자막이나 번역된것을 찾는것은 좀 힘들 듯 합니다
영상만 보신다면
czcams.com/video/GZlzMhfx2hQ/video.html
리마스터링 됐군요. 자막없이 영상만 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투브영상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동영상 받으시고 한글자막 구글에서 찾으신후 보세요.
@@song-vf8gk 한글자막은 어떻게 찾아요?
히 상병 ㅋㅋㅋㅋ
히상병이 아니라 히등병 같음
@@user-ye3vk1yb2k ??
현장 지휘관 말 들어줬으면 독소전 승패, 시간 더걸리거나 독일이 우세 했었을수도,, 고문관 히틀러,,
KFC...
전차로 우라돌격
8:56 히상병 ㅅㄲㅋㅋㅋㅋ
아군기?
유럽의 해방이 아니라 또다른 악몽이 시작되는 시점임 ...무슨 유럽의 해방이라고 구라치는지???..
나치를 몰아낸건 소련이 맞음
소련 영화니까요
독일에 점령당했던 유럽을 해방시켰다는 의미죠 >.
후에 일어난 냉전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