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과연 유물론적 세계관으로 설명가능할까? 연기법이 옳다면 존재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김성구 교수 죽음학 강의 1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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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12. 2023
  • 세상에는 많은 세계관이 있습니다.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가 바로 세계관의 문제인데요.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유물론에 근거해 세상을 봅니다. 과학은 뉴턴이래 고전역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해왔지만, 최근에는 양자물리학 등을 통해 관계와 사건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회와 전생, 환생과 같은 주제는 단순한 형이상학적 주제가 아닙니다. 어떤 과학으로도 해명될 수 없는 사건이나 체험이라면 다른 세계관을 생각해볼 수 도 있습니다. 불교는 연기법의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연기법의 세계관을 통해보면 윤회와 전생의 문제는 무리없이 설명됩니다.
    #김성구 #죽음 #유물론
    세상이 과연 유물론적 세계관으로 설명가능할까? 연기법이 옳다면 존재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김성구 교수 죽음학 강의 1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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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3

  • @user-qx2xn8ij1o
    @user-qx2xn8ij1o Před měsícem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ettermines
    @lettermines Před 5 měsíci +3

    수십년전 고등학교때 수학시간에 함수극한과 확률통계를 배우면서 우리 인간과 생명체들은 환생을 하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과거로도 거의 무한대로 길고 미래로도 무한대로 깁니다.
    그런데 내가 현대라는 이 시간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100년정도 되는 짧고 유한한 시간대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번생애만 태어나서 사는 존재라면 그 무한히 길고 긴 시간중에 이 한정된 시간에 태어날 확률이 적중해야 할 것입니다. 확률로 계산하면 무한대의 시간분에 상수가 되므로 거의 0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이 생애에만 태어나고 살고 있을 확률은 0 이라는 말입니다...우리는 무수히 다시태어나고 환생한다는 뜻입니다.
    고등학교때 이런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그때는 뭘 잘 몰라서 내 생각이 타당한지 자신이 없었는데 이후 수학을 전공하고 다시 생각해도 확신은 없지만 타당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user-jf5dx5wd2k
    @user-jf5dx5wd2k Před 6 měsíci

    강화의 주체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