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화폐'보다 돈을 더 잘버는 직업／조선시대 얼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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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5. 03. 2024
- * 조선시대 얼음 이야기
#장빙군 #조선 #얼음 #퍄퍄킴
참고
18세기 빙계의 창설과 도고활동. 김동철.
조선후기 서울의 生業과 경제활동. 고동환.
조선후기 경상도 해산 진상품 연구. 박주희.
조선후기 장빙역(藏氷役) 의 변화와 장빙업(藏氷業)의 발달. 고동환
조선직업실록. 정명섭.
삼국사기 권39 제8 잡지
세종실록 27년 12월 10일
인조실록 2년 12월 22일
문화재청_조선의 냉장고 ‘석빙고의 과학’
문화재청_한겨울에 목숨 걸고 일했던 극한 직업, 장빙군
지역N문화_한강 변에서 얼음 캐던 장빙군
내 손안에 서울_얼음이 금보다 귀했던 시절, 한강이 꽁꽁 얼면 생기는 일
경북매일_귀한 얼음은 옥살이 하는 죄인들에게도 일정량 나누어졌다
우리문화신문_서빙고의 얼음, 임금도 먹고 죄수도 먹고
경인일보_[금요와이드·한여름 얼음이야기] 얼음 보관 ‘장빙’의 역사
창녕 영산 석빙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실록위키_장빙
실록위키_장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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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 are the fight - rhythm scott
2. big swagger - rhythm scott
3. big boom beat - rhythm scott
4. stay strong - rhythm scott
5. horizons - i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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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런 얘기 즐겁다!
헉 알람 이번엔 잘 떠서 후다닥 왔어요! 퍄퍄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유익해요
ㅋㅋㅋㅋ감사요 ㅋㅋㅋ
유튜브는 역시 퍄퍄묘
역시 퍄퍄는 미시사야ㅎㅎㅎㅎㅎ
6:33 그 와중에 인조 클라스...
조선 최악의 joat 왕 중 하나 능양군(인조)
조선시대 JOAT 그자체...
선조, 인조, 연산 Let's Go~
@@chechchech716
선조는 겁이 많았을 뿐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좋았고 연산군은 어머니를 죽인 사림파에게 복수한다는 개인적인 신념이라도 있었으나 인조는 파면 팔수록 괴담만 나오는 조선 왕조 최대 암군임..
@@chechchech716선조빼고 고종투입
유익하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8:37 아기 공룡 둘리에서 둘리가 얼어있던 빙산을 사람들이 캐가는 게 현실성 있는 이야기였던 이유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보도되어서 그랬을걸요?
거기다 빙산 옆이 바로 노량진수산시장이었음.
실제로 오래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족이 북극 얼음을 가득 가져오는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했죠...
내 취향저격 유튜버
순간, 위조화폐 재업인줄 알았네 ㅋㅋ
조선시대 위조지폐 ㄹㅇ 심했더랬죠
위조화폐의 전통은 북한으로 이어져서, 전세계에 달러를 찍어내는 나라가 미국, 북한 2국가 라지요
드라마에서 조선시대 위조동전만드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ㅎ
화약의 재료중에 초석이라는 광물이 있는데, 이것을 물에 넣으면 엔탈피에 의해 주변의 열을 흡수해 얼음을 직접 만들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이 서양으로 넘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건 소금으로도 가능했었습니다. 다만 소금보다 염화칼슘이 온도를 더 낮게 만들었죠. '화씨'로 알려진 '파렌화이트 온도체계'는 염화암모늄(NH4Cl)과 물+얼음을 섞은 액체를 0도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야기하신 화합물은 온도를 더 낮출수 있었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은 고역이지만(동상 걸리는 위험이 있거든요) 더 빠른 시간에 만들수 있던 것 뿐입니다.
초석에 있는 성분이면 냉매로 쓸수있는걸로 쉽게 분해되니 그렇게 에어컨을 만들었을수도 있겠군요
취토꾼 : 귀하디 귀한 염초를 그렇게 낭비한다고?
중국에서는 그런식으로 얼음과자가 대중화되기도 했다고 다른 영상에 올라와있죠. 다만 초석이 귀해서 인공 염초 밭을 만들던 조선에선 그림의 떡일뿐 ㅠㅠ
@@999masijjyeong 이야기하신 것에서 중국과 인도는 예외입니다. 그 둘은 신대륙 칠레 이전의 유이한 초석 광산이 있던 나라라서 조선과는 달리 초석을 많이 쓸수 있는 나라였거든요.
좋은 역사 정보 영상은 추천
냉면도 원래 여름이 아닌 겨울에 주로 먹던 별미였죠. 이열치열 이냉치냉. 후손들은 그래서 얼죽아를 시전하고 있죠.
얼죽냉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ㅋ ㄷㄷ
어쩐지 우리가 괜히 얼죽아를 한게 아녔어......
세계 탐정 제도의 역사도 올려주세요
아~옛날 생각나네. 여름이면 어머니하고 장에서 낑낑거리고 얼음들고 와서 아이스박스에 넣으면 3-4일이면 박스에 물만 남았던. 4학년이된1984년에 겨우 샀는데 다른애들에게 구걸해 먹던 얼음 샤베트에 감격했던 기억나네.
고려장
0:16 Opening
8:53 Endcard
내가 보는 영상 어디에나 이사람이 있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동네 마다 얼음만 팔아서 배달해주는 가게가 있었죠. 현재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으라고 팔고 있는...
여름엔 얼음 겨울엔 석유 배달을 했쥬
중독됩니다 최고에요
조선시대 냉장고 와우 겨울에 여름에 냉면
일음 사업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에서도 나왔었죠. :)
냉장고 있는 시대에 살아서 다행.
빙고관리가 다른나라에선 어떻게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당시 과학기술수준을 볼수 있을거같네요
그 당시 장빙군의 노고에 매우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굿
이래서 근본이 중요한 것임. 대한민국 처럼 모든 어패류가 활어로 공급되는 국가는 극히 드문편인데, 예를 들어 킹크랩 같은것은 본고장 러시아에서도 냉동으로 팔고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살아있는 채로 유통되고 그것은 바로 이 조선시대 부터 이어온 얼음을 이용해 선어를 먹었던 한반도 유구한 식문화의 연장선임
선어회가 더 맛있음
오 역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하여! (왜 내가 먼저 왔지?) 영광의 역사 가능 하나요?
그리고 무려 2000년대 까지만 해도 배달해주는 얼음+등유가게 꽤 많았습니다. 2010년쯤에도 촬영용 소품으로 싱글침대 사이즈 각얼음 꽤 비싸게 주고 구했던 기억이.. 암튼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추억이 되어가네요..
지금도 부산쪽 생선파는곳에 얼음배달 하곤 합니다
냉장, 냉동보관을 가능하게 해준 냉장고는 정말 위대한 발명품이야...
5분전 이건 귀하다
조선후기 경제를 많이 다뤄주세요. 요즘들어 또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일제강점기 시절이 어쨌다느니 하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다룰수록 현실이 흑역사인걸 알게될텐데?
@@tcybam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당시 서민들의 입지는 별볼일 없었음. 빅토리아 시대 영국 노동자의 삶을 보면 기절초풍하겠네.
사람들이 한국사를 평가절하하는 이유는, 세계사 지식의 부재로 인해 한반도가 특출나게 못 살았다고 착각하기 때문임. 오히려 쌀의 뛰어난 인구부양력 덕분에 동양 국가들이 같은 시기 서양보다 삶의 질은 더 나았음.
@@user-rw3bk6wp4m조사해 보면 조선만한 븅진이 없다는걸 알텐데
고양이들 은근 귀여움ㅋ
약간 부정적으로 묘사했지만 산업의 발전이네요
면포에 대한 영상도 올려 주실 수 있나요?
그건 곤란합니다
@@강동식이?
빙고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나 엄청났네요.
민간에서는 엄청난 황금알 사업이었을 듯..
고양이 커엽다😮
얼음캐는 냥이 존귀
서빙고 동빙고가 여기서 나온말이구나..
질문 있습니다! 서양권, 특히 유럽에서도 비슷한 게 있었나요?
있었습니다!
유럽은 높은 산에 동굴에 얼음을 보관했습니다.
1800년대는 항해가 활발해서 추운지역 얼음을 배로 옮겨 더운지역에 팔았습니다.
당근이죠 옆집의 사는 개 이름이 빙고 라지요? 빙고가 흔했어요
동시기 유럽 중동 인도 막론하고 원리나 구조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얼음 저장고들은 흔하디 흔합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적상으론 삼국시대의 것이 가장 오래 된 것이지만 이란에서는 기원전 17세기경에 건설된 얼음 저장고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죠
고대 로마의 황제 네로가 알프스의 만년설을 로마로 가지고 와서 만년설 위에 과즙을 뿌려마신것이 샤베트의 기원중 하나라고 할 정도입니다. 고대 페르시아에도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주변보다 온도가 낮게 내려가는 시설과 건물을 짓고 얼음을 보관해서 별미나 의료용으로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60년대 까지도 한강에서 얼음을 채취해서 팔았군요.
저 어렸을때도 아버지가 시장에서 얼음 사다가 먹은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편의점에서 많이 팔리는 상품중에 최상위권이 컵얼음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얼음에 진심인 나라 진짜 드문듯.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겨울에 마시며)
그만큼 여름이 많이 더웠던거죠
그것도 있겠지만 자극적인맛을 좋아하는듯 ㅋㅋㅋ 아이스 음료 얼음이 녹기전엔 진해서 좋아하는듯
아아가 유행하는 건 상하수도 관리를 잘 해서임
중국은 예로부터 물이 탁해서 그냥 먹을 수 없으니 끓여서 차로 마셨음
유럽도 석회수물을 마실 수 없으니 인도-차이나에서 녹차를 고급품으로 사서 귀족들이 끓여마시는 데서 비롯한거고
예로부터 녹차, 홍차와 같은 티타임 문화가 있던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음료는 뜨거운게 기본값이었음.
이 관습이 커피에 그대로 이어져서 커피또한 핫이 기본이고
유럽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에 아이스 옵션 자체가 없는 곳이 대부분임
아아 왜먹음?
@@GamingNangKongTV아직어려서 아아맛을 모르는듯요
무한도전 얼음전쟁 생각나네요 😊
임진왜란 당시 모리 다카마사와 안코쿠지 에케이 기록을 보면 경상도의 읍성들에 얼음창고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유교제사를 위해 얼음 창고를 곳곳에 구비해둔 모습이 일본입장에서는 꽤 특이하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캐리어선생님 감사합니다.
캐비어입니다
@@강동식이 ㅄ인가??
경의중앙선 서빙고가 이런뜻이었구나..
한국역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온돌과 빙고 시스템임. 다른나라 역사들과 비교해봐도 이건 너무 압도적이다 싶은것인데 해외에는 잘 알려지지않은게 이상할정도
다른나라의.역사을 모르시는 분
3:16에 안돼겠구만 오타 있어요~
아직도 전기가 없는 무수한 나라들이 저럴 듯...
한국에서 돈버는 외노자 집안 취재하니 부업으로 현지 가족들이 냉장고 사서 얼음을 팔거나 쭈쭈바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이웃들 음식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돈을 조금 받기도 하고
전기가 없고,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서 그러겠죠. 여름이 덥지 않으면 수요가 없을꺼고, 겨울이 없거나 춥지 않다면 얼음을 캐지를 못하겠죠. 그런 계절을 지닌 나라는 우리나라와, 그리고 비슷하 위도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계절이 있는 나라는 유럽이라던가 등등인데, 이런 국가들은 잘살고 있겠죠. 뭐 쨌든 그렇게까지 캐는 사업이 발달할 국가는 없어보입니다.
조상님 냥이들 귀여워
장빙이 얼마나 힘들었길래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라는 가사가 나왔을까
의외로 세조는 단종과 생, 사육신 숙청을 했지만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하기도 했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생각나네
퍄퍄킴 재밌는데 구독자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더디네..ㅜㅜ 알고리즘 한번 타야될텐데
퍄아아묘오오다
식민지 시절에도 아직 냉장고가 없었군요.
돈이 복사가 된다고..!!
확실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얼음은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되었죠.
그렇기에 얼음을 생산,유통,관리하는 업계가 나름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로인한 돈또한 많이 벌었겠지만 기술적 문제로인해 얼음을 효과적으로 보관하고 캐오는것이 고된일이였지요.
역시 한반도가 시베리아 기단권의 국가라서 그런지 진짜 추운 기후 국가인듯. 저렇게 얼음을 판매해서 막대한 돈을 벌었던걸보면...
1981년 1월 5일 경기도 양평군의 최저기온이 영하 32.6도였던걸보면 조선시대때는 그보다 훨씬 더 추웠을듯 ㄷㄷ
그나저나 가만보면 오히려 21세기 현대시대보다 조상님들이 훨씬 돈욕심이 강한 자본주의 그 자체였음. 특히 조선시대는 진짜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 할 정도로 돈에 미쳤는데
국왕이 직접 국가 재산을 늘리기 위해 고리대금업을 운영할 정도였으니 ㄷㄷ; 돈만 되면 무슨 짓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는건 조선시대때부터 내려온듯ㅋㅋ
역시 자유 자본주의는 조선시대때부터 내려온 역사와 전통, 문화..ㅋㅋ
돈 욕심내는게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경제, 은행업이 산업기반으로 이식되어야 자본주의란다
유교는 중국 문화라서 사람도 팔고 인육도 팔 정도로 천박하지 오히려 기독교 쪽이 노예나 대부업에ㅟ 까칠했어 도덕 기준도 높고
의외로 자유주의가 유교가 서양에 침투한것 자유방임이란 개념이 18세기 유럽에서 유럽의 공자라는 사람이 맹자책 번역하면서 유럽에 들어간거
요즘은 액체질소도 생산하고 보관가능하다고하죠
Pawn shop에서 나온 내용 중 미국에서도 1950년대에는 얼음을 사용한 냉장고가 일반적이였고 1920년대 컴퓨레서 달린 냉장고는 차보다 비쌌다고 함..
인류가 사시사철 얼음을 접한게 얼마 안됐다는 얘기..ㅎ
오군영: 애초에 위폐를 왜 만듬? 돈이 모자라면 우리처럼 찍으면 안됨? (진짜 모름)
조선 후기로 갈수록 상공업의 발전 속도는 빨라져만 가는데 조정의 통제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니 여러 장사치들의 폐단이 구한말 헬조선 강림에 있어 한축이 됐죠
편의점 알바생이라 하루 판매량 보면 얼음장사가 진짜 오지게 잘 됩니다
조선시대 부역은 정말 고약했던게 그렇게 부려먹으면서 먹을것도 안 줬다고 하죠...
여비까지 따지면 민초들의 고초는 이만저만도 아니었는데
먹이지도 않고 부려먹는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조선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일제강점기로 넘어가서 일 시키고 돈 주는거 보고 ??? 애네 뭐지?? 했었다고.
하긴 지금도 예비군 훈련 등등 생각하면 뭐...
수원화성 축성할 때, 정조가 임금을 지급했다고 하죠. 그래서 축성예정일보다 훨씬 앞당겨서 성이 축성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고대 이집트도 갈고리 들 일이네
권력에 순종적인 민족성이 낳은 비극임
꼬우면 진작에 못하겠다고 들고 일어났어야지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적폐
@@999masijjyeong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이런 현상은 조선 정부의 권력이 약했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조선은 작은 정부를 표방하였기 때문에 공식적인 세율이 7.5%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말단 관리들의 임금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굶어죽지 않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왕권과 행정력은 상당히 강한 편이었습니다. 중앙에서 일개 고을 단위로 관리를 파견할 수 있는 국가는 동시대의 유럽에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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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를 전후해서 정앙정권의 행정력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장악력이 약해지면서 조선에서도 뒤늦게나마 다양한 분야에서 근세적 경제적 활동이 시작된 것을 보면 아무리 봐도 중근세적 중앙정권의 행정력이 강했던 것은 한반도 국가에게 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국에 대한 홍삼무역의 흥행과 이로 인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초창기 형태와 비슷한 원시적 주식시장이 형성된 것도 18세기 경이지요
장부 전매에서 민간으로 산업주도권이 넘어가면서 규모가 커지고 효율이 향상된 건 지금이나 조선이나 마찬가지라는 결과? 역시나 사농공상의 성리학 질서가 이 나라를 망가뜨린 근원.
한반도 물이 맑다보니 얼음을 진짜 다채롭게 썼네ㅋㅋ
얼음 장사 이익이 그렇게 컸다면 장빙군한테 많이 떼어줬어도 됐을텐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돈이 무섭구만
부럽다.
참고로 대한제국이전이면 산속 호랑이, 곰, 늑대, 표범은 패시브입니다
서빙고..!
산행이나 둘렛길을 다녀오면 녹초가 된다~
그럴때 한번식은 생각해본다~
호랑이 담배필적 사람들은 어찌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어다녔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하루에 200리 길을 걸어갔을것을 생각하면.... 으...
2:40 여기 4개라 나오고 3개밨에 안나오는데요?
궁궐 안 '두곳'
@@skyeye8519 오
어선 에 상단을 꾸리는 건 유럽 청어잡이랑 비슷하네요
환생을 저떄로 가면 얼음을 독점하고 현생에서 환생하면 비트코인사고... 오케이
저때 커피가 들어왔으면 아아를 맛봤겠구나
조선시대 이후 점차 다양한 경제가 생겨났네 일본이 침략안했다면 나라가 개방되고 점차 느릴지라도 성장했을텐데 안타까울뿐
조선때부터 풀콜드체인이 있었구나 ㄷㄷㄷ
"다섯 치구나! 이제 시작하자!"
최초의 석빙고는 자연 동굴이니 그러니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지.
시설투자해서 얼음을 만들 발상을 했을까? 자연동굴이 없으니 인공적으로 만든거지.
삼국시대에는 동굴에 얼음을 놓기만 했을꺼고
역시 옜날부터 위조지폐가 짱이였어.
얼음하고 사신으로 가는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돈 많이 챙김
연산군때 징병은 걍 쿠데타일으킨거아닌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신분 손
완전 자본주의구만.
원래 공산주의, 왕권국가가 자본주의 끝판왕임
지금은 냉장기술이 있으니까
그리고 전기생산기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에
사막의 나라 창고로 얼음옮기기
미니게임이 생각이 난다.
루피 벌이 미니게임
겨울에 한강얼음으로 조각같은거 하면 좋겠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면 '냉장고의 탄생-차가움을 달군 사람들의 이야기' 라는 책을 참고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영상의 내용은 안나오지만 인류가 '차가움'을 향한 도전의 역사와 여름의 절대신 캐리어 박사님의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user-qr8lf9nd6z에어컨이요
@user-qr8lf9nd6z그.. 에어컨 만드신 분입니다
@user-qr8lf9nd6z말씀하신 캐리어는 여행용가방의 콩글리시 입니다. 댓글에 나와있는 캐리어 라는 사람은 윌리스 캐리어라 하는 최초의 에어컨 발명가십니다.
역시 정부의 통제력이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적 구조가 만들어지네요. 얼음의 독점도 마찬가지네
예나 지금이나 미네랄 벌이로 소문타면 개도 소도 그리고 꼬냥이까지 달라 붙었네요 ㅋㅋ
심지어 항상 있는 횡령으로...
와 서빙고 이름 유래가 이거였구나
유래가 아니라 그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는거
와우.. 다른 나라 총 만들고 전기 발견할 때 뭐했나 했는데 여러므로 발전이 많이 됐었네
얼음캐는게 뭐가 발전이 됐다는건지 ㅋㅋ
전기발견해서 냉장고 쓰는데 조선은 석빙고 쓰는거보고 정신승리하는 조선인 역겹네
군무원의 역사역할이야기해주세요 104트
차태현 오지호 아저씨 나오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저런 장빙업자 다루는데
영화가 딱히 재밌지는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만함
이덕일 노론 음모설만 빼면 나름 볼만했죠
옛날에 동서양이고 여름에 전쟁 치루고 이기고 돌아온 장군에게 왕이나 황제가 수고많았다며 꿀이나 달적한 것을 넣은 얼음을 주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