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는 진짜 진짜 억울함. 강간당했지. 강간당한 벌로 괴물이 되었지. 그래서 섬에 조용히 사는데 찾아와서 죽이려고 하지. 그래서 정당방위로 돌로 만들었더니, 사람을 죽인 괴물이라고 욕하지. 결국 일면식도 괴롭힌 적도 없는 페르세우스가 와서 죽이지. 뭐 이런 개뼉다귀같은 신회기 다 있나 싶네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접하니 페르세우스랑 아테나 포세이돈 이 셋한테 꿀밤마렵네요 ㅋㅋㅋㅋㅋㅋ 메두사에 대한 유래와 해석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새로운 내용도 있어 흥미롭네요 또 아레스가 전쟁터에서의 원초적인 생존 본능, 전투의 폭력과 살육, 공포 그 자체를 의미하는 순수한 군신 혹은 투신인 것에 비해 단순한 육탄전이 아닌 전략 전술에 능하고 전반적인 전쟁의 판도를 읽어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 전쟁 말고도 각종 기술과도 관련된 신인 아테나이기에 상대적으로 강인함이라는 부분에선 아레스보단 약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경외심을 갖추기 위한 도구로써 메두사 머리는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테나가 다른 개막장 올림포스 신들에 비하면 그나마 인성이 나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두사 전설에선 정말 혐성 그자체죠 처음에 저 전설을 이야기했던 작가는 아마 여자의 질투란 이렇게 무서운것임을 보여주고자 했을지도요 ㅋㅋㅋ 단순히 메두사 전설에 대한 것뿐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현대 대중문화에까지 끼치는 영향을 아울러서 정리해주셔서 재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Orang_Fantasy 오랑님의 영상은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괜찮으면 중세를 모티브로 한 드림캐쳐의 스크림도 들어보세요. 뮤비에 큰 양손검도 나옵니다 ㅋㅋ 케이팝이 왜 해외에서 잘나가는지 알수 있게 하는 곡입니다. 이 그룹의 곡중 데자부에는 레이피어가 나오고, 보카에는 롱보우가 나옵니다.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강제로 덮쳤다는 이야기는 오비디우스의 기록에만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메두사가 포세이돈의 피해자라고 하더라도, 수백년이 지난 페르세우스의 시대에는, 어쨌든 퇴치해야 할 괴물임에는 틀림없죠. "연쇄살인범도 알고 봤더니 어릴 때 기구한 사연이 있었네"하면서 용서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Orang_Fantasy 친한 사이였는데 독수리훈련인가 할때 매복하던 중에 잠들어버렸는데 마침 그걸 간부가 발견하고 들고있던 소총을 간부가 훔처 가버려서 그때 일직사관으로 있다가 그걸 듣고 따로 불러 혼냈어야 했는데 다모인데서 혼내는 바람에 망신 당해서 삦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머리두자에 뱀사자를 쓴게 그럴듯 하긴한데 매자는 그럼 뭔지 아리송 하잖아요. 군장도는건 그렇다 처도 원래 안그런 사람인데 야간보초를 연달아 잘못서고 훈련나가면 사람이 저절로 기절하듯 잠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마침 그래 버려서 불침번이나 야간보초에 근무일정을 제대로 편성해야 하는데 고참들이 무서워서 밥안되거나 어떤 고참 눈밖에 나면 찍혀서 그럴수 있는데 싸움에선 저도 보초를 소홀히 하면 다죽을수 있는게 현실이긴해서 영창안간게 다행이긴 하지만 사정을 알고 보면 억울한 망신일수도 있고 도무지 혼자서 보초를 세워두지 않는데 어째서 혼자 소총을 훔처가도록 피곤했는지 분명 움직이면 쏜다고 고래고래 소릴지르고 했는데도 못일어날 정도면 얼마나 골아 떨어질 정도로 근무 순번이 꼬인건지 수송대는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자는 바람에 영외로 나가다 사고가 일어나서 에어컨까지 설치했다는데 군에서 사고가 안나고 졸지 않으려면 근무순번을 재대로 된 간부가 짜야할거 같은데 왜 근무를 서며 졸았냐고 묻기전에 어째서 졸개 되었는지는 조사를 안하니 하여튼 잠을 못자서 잠좀 제대로 자는게 군에서 제일 소원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졸아선 안된다는걸 모르진 않는데 물리적으로 기절할 듯한 피곤함이란 진짜 사람환장 하는거인데 그런 근무편성을 계속 시키니
어린땐 아테나가 정의의 여신이란거에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 다시보면 권력의 앞잡이가 따로 없어...
아테나 여신이 소위 먼치킨 캐릭터로 설정된 것은 아테나를 폴리스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아테네가 당대 그리스 최고의 부와 권력을 누렸던 덕분이라고 하지요.
아테네는 제우스의 명을 받들어 인간들의 창조신 프로메테우스를 조져버리고 불을 뺏어간 신입니다. 권력에 도게자하는것에 이상할것도 업습니다.
올림포스 신들 서로 난교하고 반란 일으키고 배신에 야합 하는 거 보면 놀랍지도 않아요 ㅋㅋㅋ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버지가 딸을 겁탈하기도 하는걸요
자기 딸을 겁탈한 그 아버지가 제우스
메두사는 진짜 진짜 억울함.
강간당했지.
강간당한 벌로 괴물이 되었지.
그래서 섬에 조용히 사는데 찾아와서 죽이려고 하지.
그래서 정당방위로 돌로 만들었더니, 사람을 죽인 괴물이라고 욕하지.
결국 일면식도 괴롭힌 적도 없는 페르세우스가 와서 죽이지.
뭐 이런 개뼉다귀같은 신회기 다 있나 싶네요.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이게 웃긴게 페르세우스를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죽을 운명으로 태어난 거라고 하더라고요.
걍 탄생 자체가 죽을 운명...
아 욕나오네요ㅜㅜ
신분이 낮으면 뛰어나게 이쁘지도 말라는 말이 여기서도 통하는구나.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어쩌면 저주죠ㅠ
이렇게 보니깐 메두사가 너무 억울하다
어릴적때는 메두사가 개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깐 너무 억울하다…
(이게 나이때문에 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접하니 페르세우스랑 아테나 포세이돈 이 셋한테 꿀밤마렵네요 ㅋㅋㅋㅋㅋㅋ
메두사에 대한 유래와 해석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새로운 내용도 있어 흥미롭네요
또 아레스가 전쟁터에서의 원초적인 생존 본능, 전투의 폭력과 살육, 공포 그 자체를 의미하는 순수한 군신 혹은 투신인 것에 비해
단순한 육탄전이 아닌 전략 전술에 능하고 전반적인 전쟁의 판도를 읽어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
전쟁 말고도 각종 기술과도 관련된 신인 아테나이기에 상대적으로 강인함이라는 부분에선 아레스보단 약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경외심을 갖추기 위한 도구로써 메두사 머리는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아레스가 아테네한테 맨날 깨지죠 ㅋㅋㅋ
아무래도 메두사는 존재한게 아닌것 같아
그저 희생을 위한 서사일뿐 ... 희생에 희생하라 ..
무엇을 위해서 희생을 함으로 비극적으로 끝내야했을까
정말로 메두사가 너무 너무 지나치게 불쌍하다고 여겨요
그럼에도 우리 전쟁에 대 화신 참교육의 신 크레토스가 옳았네요
괜히 크레토스가 올림푸스를 다 뒤집어 엎은게 아니지
크레토스가 다 바른게 잘한거임.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아테나가 다른 개막장 올림포스 신들에 비하면 그나마 인성이 나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두사 전설에선 정말 혐성 그자체죠
처음에 저 전설을 이야기했던 작가는 아마 여자의 질투란 이렇게 무서운것임을 보여주고자 했을지도요 ㅋㅋㅋ
단순히 메두사 전설에 대한 것뿐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현대 대중문화에까지 끼치는 영향을 아울러서 정리해주셔서 재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빌런이 아니면 올림푸스 신이 될 수 없나봐요 ㅋㅋㅋ
@@Orang_Fantasy 아.. 그래서 크레토스가 ㅋㅋㅋ
한해동안 수고 많았어요 오랑님 2024년에도 재밌는 영상 부탁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
메두사는 포세이돈이 겁탈한 피해자고 그러면 페가수스는 포세이돈의 아들인 셈인데, 판본마다 다르지만 메두사를 죽인 페르세우스도, 페가수스를 타고 다닌 벨레로폰도 모두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결국 다 삼촌 사촌지간에 치고받고 싸운 셈...
사실상 다들 지들의 신의 자식이라고 우긴 결과물ㅋㅋㅋ
메두사 너무 불쌍해요.. 나쁜연놈들 ㅜㅜ
메두사 하나로 꽤 긴 내용 뽑아내셨네요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참고로 메두사의 석화 능력은 단순히 소름끼치게 생겨서라는 설 외에도 영어에서 쓰이는 breathtaking beauty, stunning beauty라는 말처럼 매우 아름다워서 사람들을 굳게 만든다는 설에 따라 메두사의 외모를 오히려 아름답게 설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 그런 말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걸그룹 드림캐쳐의 신곡 shatter(파편)를 들어보세요. 메두사에 의해 돌이 되어가는 사람의 심정을 노래한 곡입다. 메두사를 형상화한 도입부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헐 그런 노래가 있군요! 들어봐야겠어요!
@@Orang_Fantasy 오랑님의 영상은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괜찮으면 중세를 모티브로 한 드림캐쳐의 스크림도 들어보세요. 뮤비에 큰 양손검도 나옵니다 ㅋㅋ 케이팝이 왜 해외에서 잘나가는지 알수 있게 하는 곡입니다. 이 그룹의 곡중 데자부에는 레이피어가 나오고, 보카에는 롱보우가 나옵니다.
@@2-st1mj 오 그것도 한번 볼게요!
@@Orang_Fantasy 엇 감사합니다. 제 기존 댓글이 방금 삭제 되었는데, 곡명은 데자부와 스크림 입니다.
메두사 이야기 보다보면 포세이돈이 개ㅆ세이돈이고 역시나 남신대표 3형제들 중에 하데스가 의외로 제일 정상이라는 생각이 듬(심지어 순애임.).
근데 하데스도 페르세포네 납치 감금한 놈이라 정상은 아님ㅋㅋㅋ
근데 하데스도 불륜을 일으켰다네요
오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해돋이 보러 가시나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뇨 전 주로 집에서 새해를 맞이해요. 평온한 새해 맞이를 좋아해서요 ㅎㅎ
새해 첫 영상으로 보네요ㅋㅋㅋ
왜 목소리가 바꼈나요!!! 아저시 목소리가 더 좋은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성우분이 바쁘셔서 여자 성우분이 대신해 줬어요 ㅋㅋㅋ 앞으로는 두 분이서 하실 계획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AI 로 여성 톤으로 바꾼거 같은데..?!
@@zerojin2 실제 성우분이세요 ㅎㅎ
뱀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수천년을 이어오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낳는군요😮
올해 마지막 영상 잘봤습니다
신화는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기원도 기원이지만 신들도 사람 못지않게 질투도 하고 사랑도 하고 치고박고 싸우기도 하면서 현실에 없는 괴물도 존재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그나마 올림푸스집안은 헤스티아가 가장 선신이죠...화로의여신에 비중이 적은것이 원인이기는
하지만...
거기다 디오니소스가 올라오니 자기 자리를 내어주기까지 하는 양보의 여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영상을 볼 때마다 더 찾아보고 싶어서, 가능하시다면 영상에 정보 출처도 같이 남겨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번엔 발트신화나 페르시아신화에 대해서도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요즘 자료 수집 및 연구 중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는 게 많아서 공부해 볼게요!
아테네 전쟁신-방어
아레스 전쟁신-전투
맞죠 맞죠. 아레스는 전투의 참혹함을, 아테네는 전쟁의 전략을 뜻하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남성분 나레이션이 더 맘에 드네요. 이해도 더 잘 되고요
암튼 예나 지금이나 이쁜 사람들은
참 힘들겠어
아주 편한 삶을 살거나 아주 귀찮은 삶을 살거나...
고르곤 자매 중 메두사만 죽는 존재인 것은 "아름다움"과 "불멸"이 함께 존재할 수 없다는 교훈일 것 같네요.
화무십일홍이 그리스에도 있었네요
나레이션이 바뀌었네요?
다음편 언제 나오나 ~~~~~~~
얼른 만들어 보겠습니다! 으쌰 으쌰~
카카오 웹소설 중 메두사가 머리카락이 뱀이 된 건 아니나 석화의 저주는 여전하다가 나오는 데도 있고 의천도룡기에서는 은소소가 아들이자 주인공인 장무기에게 예쁜 여자는 사람을 잘 속이니 믿지 말라고 하는 내용이 나오던데요
고대 다신교중에서도 그리스신화만한 마초신화가 또 별로 없음.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씹상남자들의 시대라 여성은 정복의 대상으로만 그려지는게 그리스 신화죠;;;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강제로 덮쳤다는 이야기는 오비디우스의 기록에만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메두사가 포세이돈의 피해자라고 하더라도, 수백년이 지난 페르세우스의 시대에는, 어쨌든 퇴치해야 할 괴물임에는 틀림없죠. "연쇄살인범도 알고 봤더니 어릴 때 기구한 사연이 있었네"하면서 용서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게다가 포세이돈이 보낸 바다괴물까지 죽인 장본인이 페르세우스였으니
초반에 영상내용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영화 300 속편 에바그린이 왜 등장하는지요?
영화 속 캐릭터가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여전사라는 이미지라 메두사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넣었습니다^^
저는 뱀키우는데, 뱀은 영물입니다요 ㅋㅋㅋ 암튼 오랑님 나무요정 엔트도 다뤄주시나요? ㅋㅋㅋㅋ
목록에 넣어 두겠습니다 ㅎㅎ
갑자기 여자 목소리 나와서 깜놀했네
기존의 성우 분이 바쁘셔서요 ㅎㅎ
메두사 이야기를 들어보고 따지자면 포세이돈이 제일 문제에요
-가해자가 자기보다 힘이 더 큰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강약약강 아테나도 문제지만-
신이 악마나 괴물을 만든다는 신화는 인도에도 있죠. 아수라가 그 주인공으로 제가 알기로 아수라도 신이였는데 그딸이 제석천이라는 강력한 신에게 겁탈 당하자 항의를 했는데 오히려 아수라를 악당으로 몰아넣어 공격하자 아수라가 복수에 미쳐서 현재 우리가 아는 아수라의 탄생.
군대에서 후임에게 고르곤에 대해 설명하며 매두사가 고르곤이라 했더니 무슨 소릴 하냐며 뱀 사자에 머리 두자를 써서 매두사라면서 우기던데
와우... 그런 분이 ㅋㅋㅋㅋ 걍 대화를 하면 안 될 듯 하네요 ㅋㅋㅋ
@@Orang_Fantasy 친한 사이였는데 독수리훈련인가 할때 매복하던 중에 잠들어버렸는데 마침 그걸 간부가 발견하고 들고있던 소총을 간부가 훔처 가버려서 그때 일직사관으로 있다가 그걸 듣고 따로 불러 혼냈어야 했는데 다모인데서 혼내는 바람에 망신 당해서 삦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머리두자에 뱀사자를 쓴게 그럴듯 하긴한데 매자는 그럼 뭔지 아리송 하잖아요. 군장도는건 그렇다 처도 원래 안그런 사람인데 야간보초를 연달아 잘못서고 훈련나가면 사람이 저절로 기절하듯 잠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마침 그래 버려서 불침번이나 야간보초에 근무일정을 제대로 편성해야 하는데 고참들이 무서워서 밥안되거나 어떤 고참 눈밖에 나면 찍혀서 그럴수 있는데 싸움에선 저도 보초를 소홀히 하면 다죽을수 있는게 현실이긴해서 영창안간게 다행이긴 하지만 사정을 알고 보면 억울한 망신일수도 있고 도무지 혼자서 보초를 세워두지 않는데 어째서 혼자 소총을 훔처가도록 피곤했는지 분명 움직이면 쏜다고 고래고래 소릴지르고 했는데도 못일어날 정도면 얼마나 골아 떨어질 정도로 근무 순번이 꼬인건지 수송대는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자는 바람에 영외로 나가다 사고가 일어나서 에어컨까지 설치했다는데 군에서 사고가 안나고 졸지 않으려면 근무순번을 재대로 된 간부가 짜야할거 같은데 왜 근무를 서며 졸았냐고 묻기전에 어째서 졸개 되었는지는 조사를 안하니 하여튼 잠을 못자서 잠좀 제대로 자는게 군에서 제일 소원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졸아선 안된다는걸 모르진 않는데 물리적으로 기절할 듯한 피곤함이란 진짜 사람환장 하는거인데 그런 근무편성을 계속 시키니
@@user-kd9lm6kh5c 그런 폐급이;;;
@@Orang_Fantasy 모르고 그럴수도 있죠.
오랑 어디가고 보컬더블이.......
이젠 남녀 목소리 두 분으로 가려고요 ㅎㅎ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전문성우를 부르신건가요?
네. 아직은 처음이라 서로 합을 맞춰 가는 중인데 앞으로 비중을 늘려가 보려고요.
기존 성우분이 요즘 너무 바쁘셔서ㅠㅠ
올림푸스 이 집안이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음 최고 신인 제우스가 저모양 인데 포세이돈 이양반도 다를거 없음
메두사처럼 남자를 위협하는 여자를 제거해야죠
오랑님 고추떼고 성전환하신거 축하드려요~ 🌶✂️🩸
아직 잘 있는데용?? ㅋㅋㅋ
결국 이게 나왔네
졸렬한 12신이 또..
아테나가 못생겨서 포세이돈이
거부한거고 메두사가 이뻐서
질투한건가요?
네. 그런 설도 있죠
@@Orang_Fantasy 헐 아테나가 못 생겼구나....
메두사랑 장원영이랑 누가 더 예쁜가요?
그래도 난 메두사가 좋아😊
아 이채널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
여성의 목소리로 나레이션이라..
지금까지 본인 목소리가 아니었어요?
어릴 때 본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에서 아테나의 저주를 받기 전의 메두사가 미녀로 나오는 것을 보고 여러모로(실은 좋은 쪽으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ㅠ^;;;;;;;;;;;;;
역시 미녀는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