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광기가 어린 로마의 다양한 투구들(The history of late roman hel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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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5. 08. 2024
  • #중세 #로마 #그리스 #글래디에이터 #검투사 #콜로세움 #투구 #갑옷
    *다음편 예고: 로마의 갑옷들

Komentáře • 62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2

    *본 영상은 시리즈 중 17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hfEzUsx3gbc/vi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KELXTgQmVqI/vi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UipVIHOjxr0/video.html
    4.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21TqdKwef18/video.html

  • @user-li1ix1kx7h
    @user-li1ix1kx7h Před 9 měsíci +2

    오~~~~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볼게요 ^^/

  • @pliossun
    @pliossun Před 9 měsíci +2

    위에서 때리는게 정말 아프긴 아팠나부다. 갑옷같은 보호구의 역사를 아픈 정도로 보면 흥미롭더라구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아프죠... 당장 복싱할 때 글러브 하나 끼고 안 끼고의 차이만 해도 너무 크니까요 ㅎㅎ

  • @M1A2SEP3
    @M1A2SEP3 Před 9 měsíci +3

    저는 로마 여자검투사를
    처음 알게된 시절
    문명온라인에 나오는 로마 국가의
    보좌관 아킬리아가 등장할때
    어떤인물인가 대해 찾아보았고
    실존했던 로마 여검투사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많지는 않았지만 검투사들 경기 전에 여자들 경기가 그렇게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조네스 분장 시켜놓고 황제 연회에 초대하기도 하고... 당시 검투사 경기 누가 재현해 줬으면 좋겠어요(진짜 목숨 걸고 하는 경기로)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Před 9 měsíci +28

    로마 검투사의 투구에 부착된 가면과 관련되어 서로에 대한 동정심 발생 방지 목적이라고 하니까 웬지 모르겠지만 콜로세움 완공 기념 검투사 경기에서 서로 영웅적인 격전을 벌인 후 쌍방 항복을 하였는데 이를 본 티투스 황제가 이 둘에게 자유의 징표를 하사하며 쌍방 승리 판정을 내리며 노예의 신분으로부터 해방시켜주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 @user-ui6do8mo3g
      @user-ui6do8mo3g Před 9 měsíci +10

      아아 굉장한 석양이다...마치...

    • @Minsu_Kang
      @Minsu_Kang Před 9 měsíci +4

      March…

    • @user-mf4hp6sr6x
      @user-mf4hp6sr6x Před 9 měsíci +3

      나는 살고싶어 너와 함께!

    • @user-nq4fx2gp2e
      @user-nq4fx2gp2e Před 9 měsíci +3

      반대의 경우도 있던걸로 시시하게 봐주면서 싸우는걸 보고 두 편 다 죽여버리는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Před 9 měsíci +2

    9:36 오늘날의 유튜브와 스마트폰인 것이죠...

  • @nosaster
    @nosaster Před 9 měsíci +5

    검투사의 방어구(투구,갑옷,방패)는 흥미를 위해 밸런스패치를 한거였죠.
    무기가 승률이 좋으면 방어구를 안좋게 하고 무기의 승률이 안좋으면 방어구를 좋게 주었죠.

    • @American-drone
      @American-drone Před 9 měsíci +4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물 든 레티아리가 젤 승률이 좋았다고 하죠.

    • @Inmoon-haek0871
      @Inmoon-haek0871 Před 9 měsíci +3

      디마카에리 전용 학살자. 컨셉이 또 어부와 물고기 인지라..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지금 우리가 게임에서 즐기는 걸 실제로 벌였으니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진짜 너무 궁금합니다...
      찐따 같은 무기 받고 실망하는 검투사의 표정...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 @Inmoon-haek0871
      @Inmoon-haek0871 Před 9 měsíci +1

      덕분에 삽화를 보면 삼지창 공격을 실패한 레티아리가 단검을 들고 대치 하다가 항복 하는 장면이 묘사 되는 등 나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으로 맞춰 놨죠.

  • @American-drone
    @American-drone Před 9 měsíci +2

    로마가 파르티아 페르시아랑 만나서 종장판주를 도입한게 재미있군요 거기다 코가리개도 있었네요 중세 서양 기사들 같은 모습들이 벌써 이슬람 이전 이란지역에서 생겨난게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아랍 쪽 역사도 은근 재밌는 게 많은데 워낙 자료가 부족해서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현지 역사 학자랑 콜라보 해서 만들고 싶을 정도에요ㅠ

  • @jun8390
    @jun8390 Před 9 měsíci +4

    릿지투구가 그 코가리개 때문에 어째 중세 노르만식 투구와도 닮았다 생각했는데...아니나 다를까 이게 또 바이킹에게도 영향을 끼쳤던 거네요! 참으로 신기한건 이 하나의 문화(또는 유행)라는게 저 멀리 동방에서 받아와 바이킹이나 노르만족이 사는 거의 지구 반대편이나 되는 북서쪽 스칸디나비아까지 영향을 끼쳤다니~!+ㅅ+ 검투사들의 헬멧중 그 챙이 넓은 그 투구는 저희 어렸을땐 소방수 투구라고 불렀었어요~ㅋㅋ 마치 소방관들의 화제진압시 착용하는 방염핼멧과 닮아서....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생각해 보면 훈족 조차 저 투구를 저 멀리 중앙아시아나 동양에서 받아 왔다고 하니... 유목민들의 문화 전파력은 대단하네요!

  • @nosaster
    @nosaster Před 9 měsíci +4

    동로마(동서로마가 둘다 멀쩡할때)의 주요 국경선은 도나우강과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이었으니 방어구와 무기도 주요 전선에 영향을 받았죠
    흑해연안과 크림반도도 계속 관심이 필요한 국경지역이어서 유목민의 영향을 받기 쉬웠고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그 큰 제국을 유지하려면 역시 적에게서 무기를 노획하지 않고선 힘들었나 봅니다ㅠ

    • @nosaster
      @nosaster Před 9 měsíci +1

      @@Orang_Fantasy 주적을 상대하기 적합한 장비로 무장하는게 유리한것도 있었죠.

  • @diy3955
    @diy3955 Před 9 měsíci +2

    제국투구에서 리치투구를 보니 점점 중세 풍이 느껴지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사실상 서로마 멸망하면 중세 시작이니 저 시대는 중세의 초기와 맞물려 있으니 그렇겠네요.
      중세가 천 년이나 되는 긴 시간이라 초기는 거의 고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서인지 중세 후기만 돼도 중세 초기의 역사적 사건이나 서사시들을 노래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Před 9 měsíci +1

    11:48 사형수의 눈을 가리는 이유입니다. 사형수를 위한 게 아닙니다. 처형자를 위한 겁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ㅋㅋㅋㅋ 그렇긴 하죠 ㅋㅋㅋㅋ

  • @user-mk1em5mi3r
    @user-mk1em5mi3r Před 9 měsíci +1

    역씨 실전에서 검증된 장비들과 그걸 받아들여야 살아남는군요 강한놈보다 살아남은놈이 강해지는 비밀

  • @사적돌
    @사적돌 Před 9 měsíci

    확실히 켈트식이 멋지긴하네요😮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Před 9 měsíci +1

    질문 있습니다. 로마는 적의 장점을 잘 습득하고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기병은 등자를 사용하지 않았나요? 스키타이나 페르시아인들은 기병이 잘 발달해서 등자를 사용했을 것 같다고 생각이드는데요.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네. 맞습니다. 그래서 훈족이 쳐들어왔을 당시 유럽에 등자가 전파됩니다. 그 전까진 고대 유목민들도 등자는 안 썼다고 하더라고요.

  • @duruzhkovivan7556
    @duruzhkovivan7556 Před 9 měsíci +1

    로마가 유럽의 무장의 버스 역할을 했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사실상 로마군 상대하면서 오히려 야만인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버리는 역효과도 있었죠 ㅋㅋㅋ

  • @loki-hl5js
    @loki-hl5js Před 9 měsíci

    가면투구에피소드를 보니 쿠만족의 면갑이 떠오르네요

  • @user-fo1bi1qo6h
    @user-fo1bi1qo6h Před 9 měsíci +2

    오랑님 로마검투사들이 썻던 갑옷과 무기에대해다루는 영상 만들어주세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무기 시리즈 말고도 나중에 전사 시리즈도 연재해 볼 요량입니다.
      그 때 자세히 한 번 다뤄 볼게요!

    • @user-fo1bi1qo6h
      @user-fo1bi1qo6h Před 9 měsíci

      @@Orang_Fantasy 넹

  • @gloomydreamer
    @gloomydreamer Před 9 měsíci +1

    다음 편에서는 무스쿨라타, 삼니움 흉갑 등 부터 플루마타 까지 나오는건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네. 비슷합니다. 아직 대본을 안 썼는데 그 방어구들 나올 거 같아요.

  • @demirel291
    @demirel291 Před 9 měsíci +1

    1.
    시대에 따라 로마의 무구가 점차 다르게 변했지만. 1c 극소수만이 무장했던 게르만이. 후기로 갈수록 연맹왕국화와 중무장되면서 + 유목민 + 동방전선이 겹치니 로마가 받는 압력이 어마무시했겠네요. 그나저나 서튼 후의 투구, 바이킹 투구가 유목민에서 유래된게 놀랍습니다.
    2.
    가면 투구는 동방에서 유래된게 아녔나요? 보통은 이란, 쿠만쪽에서 많이 쓰이던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1

      그쪽에서도 많이 쓰긴 하는데 가면이란 게 워낙 전 인류적으로 보편적인 거라서 딱히 누구 거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ㅠ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Před 9 měsíci +1

    역시 로마 갑옷 하면 로리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로리카랑 제국 투구 셋은 진짜 간지~ 크~

  • @kimggungown
    @kimggungown Před 9 měsíci

    호빗이나 하플링 소개 가능하신가요?

  • @ypagm
    @ypagm Před 9 měsíci +2

    유목민 투구와 문화가 정주민에게 수많은 영향과 발전을 끼치는 것 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그러니까요. 저 멀리 중국서부터 저 투구를 유럽에 전파한 걸 보면 ㄷㄷ;;

  • @user-vq4vf1uh8z
    @user-vq4vf1uh8z Před 9 měsíci +1

    고대 세계관최강자 유목민들을 만난 로마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황금으로 매수를 해도 쳐발리는데...

  • @user-kimjuhwan
    @user-kimjuhwan Před 9 měsíci +1

    은근 유럽사람들은 젖꼭지 노출을 신경 안썼나보네... 노출도 갑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저때는 노출이 자연스러울 때라;;; 길거리에서 성행위도 하고 그랬는데요 뭘;;;

    • @shchoi148
      @shchoi148 Před 9 měsíci

      ​​@@Orang_Fantasy...길거리에서요...? 뭘 했다구요...?

  • @user-gf9ts1bg1c
    @user-gf9ts1bg1c Před 9 měsíci +1

    역시 멋도 실용성을 이기진 못하는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왜냐면 멋쟁이들은 전쟁터에서 이미 다 죽었기 때문...

  • @TGuardians
    @TGuardians Před 9 měsíci +1

    좋은거 냠냠

  • @sfk1031
    @sfk1031 Před 9 měsíci +1

    처음에는 적을 잡아서 격투를 시켰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예능인처럼 되었지.경기장이 거대해지고 관중이 늘어날 수록 엔터테이먼트 성격이 강해졌지.
    격투가는 예능인 수준의 인기를 끌었고 결혼도 하고 예능인 수준의 대접도 받았지. 짜고치는 경우가 많았으니 투구는 나날이 가벼워지고 전투목적보다 예능이 컸지.
    로마 말기로 가면 패션위주로 바꿔서 실전에서 전혀 써먹기 힘들었지. 철투구는 세월이 흐르면 녹이 쓸지만 반대로 청동이나 납으로 만들면 천년이 지나도 멀쩡하지.
    실용성 일절 없지만 화려하고 멋있는 투구만 역사에 남는거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9 měsíci

      지금의 레슬링 경기와 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 @AdunnToridas
    @AdunnToridas Před 9 měsíci +1

    넌 질문 받으면 답은 안하니?